KAI(가디언 테일즈)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가디언 테일즈》의 광속성 영웅.
2. 스토리[편집]
【월드 16-13 부유성 최상층 클리어 이후 해금】 H.E.R.O.S KAI의 H.E.R.O.S는 Heavenhold Emergency Recovery Operating System의 약자로, 부유성이 비상 상태에 봉착했을 때 부유성의 시스템을 복구하기 위해 제작된 안드로이드이다.
과거 부유성을 제작할 당시 통제권이 적에게 넘어갔을 때를 대비하기 위해 어떤 상황에서도 용사를 지원하여 통제권을 복구시킬 AI의 설계를 시작했다. 부유성의 모든 제어권을 다루며 용사를 판별할 능력까지 가진 AI를 설계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일이었고, 그 해결책으로 임무를 수행하기 가장 적합했던 케이든의 정신을 기반으로 AI를 제작하게 된다. 하지만 AI에 케이든의 기억을 이식하는 과정에서 부유성을 제작하기 시작한 시기부터의 기억이 오류를 일으켰고, 이 때문에 케이든의 어린 시절까지의 기억만을 온전히 남길 수 있었다. 그렇게 완성된 AI가 코드 네임 Kaden Artificial Intelligence 즉, KAI이다.
케이든은 어린 시절에 과도한 열정과 함께 모든 것을 정의와 엮으며 '저스티스'란 말을 자주 외치곤 했는데, 이러한 특성 또한 KAI에게 그대로 이식되었다. KAI가 첫 가동 때 가장 먼저 한 행동은 부유성 내부를 돌아다니며 제어권을 이용해 장비들에 저스티스가 붙은 명칭을 지어준 것인데, 이 때문에 한동안 저스티스를 외치지 않으면 장비들이 작동되지 않아 부유성의 작업자들이 난항을 겪었다고 한다. KAI는 이후로도 마주치는 족족 귀가 아플 정도로 정의와 열정에 대해 떠드는 등 여러 문제를 일으켰지만, 이미 제어권과 결합된 점과 나름의 매력이 있다는 의견이 많았기에 결국 유지하기로 결정된다.
케이든의 어린 시절처럼 KAI 또한 용사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가졌지만, 자신은 부유성 제어와 위기에 빠진 용사를 돕는 임무를 위해 제작됐기에 용사가 될 수 없음을 스스로 가장 잘 알고 있었다. KAI는 혹여나 임무에 방해되지 않도록 스스로도 그 소망을 마음속에서 지우려 했지만, 결국 완벽히 포기하지는 못해 남몰래 자신의 이상적인 용사상을 표현한 용사의 포즈를 고안하게 된다. 이는 누군가가 보기에는 다소 창피한 포즈였지만, KAI는 이 포즈를 취할 때면 자신이 용사가 된 기분이 된다고 한다. 이후 이 포즈를 '용기와 열정을 끌어올리는 정의롭고 신성한 자세'라고 설명하며 중요한 장비를 가동할 때는 꼭 용사의 포즈를 취했다고 한다.
KAI의 모든 학습이 끝나고, 본래 계획에 따라 KAI의 목적을 지키고 변형을 막기 위해서 부유성 최하층에 KAI를 동면시켜야 했다. 이는 부유성의 모든 인원이 모인 상태에서 진행됐는데, 이때만큼은 KAI를 시끄럽다고 폄하했던 인원들조차도 아쉬움을 느꼈다고 한다. KAI는 동면이 되기 직전까지도 자신이 잘 해낼 수 있다고 얘기하며 모두를 안심시켰고, 그곳에 모든 인원들은 KAI와 다시 만나길 바라면서도 그와 동시에 KAI가 깨어나지 않는 미래를 만들기로 약속한다.
3. 보유 능력[편집]
3.1. 능력치[편집]
3.2. 스킬[편집]
3.3. 전용 무기[편집]
4. 평가[편집]
최초로 나온 근딜 일피증 캐릭터. 로제타와 같은 일피증 파티버프로 상당한 범용성을 가지고 있어 콜로, 아레나, 길레 세 메인 컨텐츠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다. 다만 뉴비입장에서는 카마엘이나 클로드 같은 영웅이 급선무이기 때문에 카이를 우선해서 데려갈 정도는 아니며, 기본 로스터를 만든 뒤에야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4.1. 장점[편집]
- 희귀한 파티버프
로제타와 유사한 장점으로, 자체 깡딜은 가람보다 떨어지지만 희귀한 파티버프로 인한 강한 시너지로 광근딜의 메인딜러로 부상했다.
- 준수한 스킬 성능
상태이상, 대미지 모두 저열한 로제타와 다르게 카이는 일피증임에도 불구하고 대미지와 상태이상 누적치 모두 강력한 편이다. 희귀한 파티버프와 함께 카이가 광근딜의 메인딜러가 된 원인.
- 이속증
비록 스싸튀로 쓰기는 애매하긴 하지만 이속증으로 원하는 타이밍때 딜교를 강요할 수 있다.
- 고성능 1, 2타 평타
1, 2타의 추격력이 상당히 좋다. 이속증과 겹쳐서 원딜 상대로 근접하기가 수월한 편이다.
4.2. 단점[편집]
- 3, 4타의 부실한 추격력
카이의 평타는 1, 2타에 추격능력이 몰려있어서 3, 4타의 경우 추격능력이 매우 떨어진다. 이 때문에 평캔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캐릭이다.
5. 운영[편집]
5.1. PVE[편집]
- 길드 레이드
단순히 개인 버프를 가진 캐릭터지만 희귀한 파티버프로 인하여 의외의 화력을 보이며 광근딜의 딜포텐을 상당히 상승시켰다. 그러나 카이 자체가 개인버프 위주이기 때문에 광근딜이 날아오르려면 조금 모자르다는 의견이 많은 편. 후속으로 나온 천려가 안드라스 없이는 거의 쓰이지 않으면서 차라리 범용성 있는 카이 키우고 말지 하는 여론이 생기면서 의도치않게 입지가 올라갔다. 수영복 사피라가 광근 파츠로 나와 타속성 덱에 밀리지않는 화력을 보여주고 있으나 방깎이 전무하기에 한계점은 있다.
5.2. PVP[편집]
- 콜로세움
발렌시아를 밀어내고 콜로세움에서 유행 중인 극공 근접 전사 팟의 핵심 멤버 증 하나로 활약 중이다. 자체 내구력도 괜찮고 카이의 3, 4타 추격능력이 없다는 단점도 사라지기에 고평가를 받는 중. 공방덱 모두 활약한다.
- 아레나
로제타마냥 일피증 토템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자체 맞딜 능력도 상당하다. 1,2타 추격 능력이 상당하고 무기 기술 또한 원거리에 맞추기 좋은 메커니즘에다 이속증까지 붙어있어서 원거리 상대로도 나름 활약한다. 다만 3, 4타 추격능력이 아에 없는 약점이 있으나 1,2타 만으로도 물몸인 원거리를 상대하는덴 무리가 없는 편. 에리나와 최적의 궁합을 보여주며 원거리 맵에서는 AA72나 Mk2를 추가하거나 근거리 맵에선 맞딜 최강인 해소히 등을 넣어 상대하는 등 범용성도 갖추고 있기에 맵에 상관없이 높은 픽률과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6. 작중 행적[편집]
월드 16 재회 ▼ - 주요 조력자로 등장한다.
제1군단장의 계략으로 부유성의 통제권을 빼앗기고 세뇌된 마리안, 마빈, 크레이그, 코코에게 쫓기다가 부유성 최하층까지 추락한 가디언은 그곳에서 챔피언 소드를 사용할 수 없을 때를 대비해 만들어진 비상 복구 시스템을 발견하고 가동한다. 그리고 가디언이 비상 복구 시스템을 발동하기 위한 시련들을 통과하자 부유성을 비상 제어할 수 있는 관리자 AI가 탑재된 안드로이드, 카이(Kaden Artificial Intelligence, KAI)가 깨어나게 된다.
카이는 깨어나자마자 소란스럽게 자신을 소개하면서 가디언의 혼을 쏙 빼놓는다. 카이는 케이든이 부유성에 비상 사태가 생겼을 때를 대비하기 위해 만든 특수 AI가 내장된 안드로이드로, 케이든 자신의 모습을 기반으로 설계했으나 실수로 자신의 어린 시절을 복사한 탓에 조금 과하게 소란스러운 성격이 되었다고 한다.
자기 소개를 마친 카이는 부유성의 통제권을 빼앗은 적이 위치한 부유성 최상층까지 단번에 이동할 수 있는 비상용 승강기를 이용하기 위해 중앙 제어실로 이동하는 길을 연다. 하지만 비상용 승강기를 가동하기 위한 전원이 전부 꺼진 상태라 가디언과 카이는 전원을 켜기 위해 4곳의 변전소를 찾아가기로 한다. 참고로 카이는 설명하면서 비상용 승강기를 '저스티스 리프트', 지하 원소 에너지 변전소를 '저스티스 템플', 원소 에너지 공급 스위치를 '저스티스 라이트'라고 하는데, 가디언이 온갖 곳에 '저스티스'라는 단어를 붙이는 것을 따지자 '저스티스'라는 단어를 외치면 가슴이 뜨거워지고 마음에 들 거라며 따라하라고 밀어붙인다. 이후로도 카이는 '저스티스'라는 단어를 계속 사용한다.
(번개의 신전)세뇌된 마리안이 수많은 안드로이드들을 대동해 전원 스위치를 막는 것을 보고 다른 길을 찾는다. 그러던 중, 아이언 티탄의 머리 부분이 혼자 떠돌아다니다 경비 안드로이드들에게 격추당하는 것을 보고 찾아가 언어 모듈을 업로드해 대화를 시도한다. 아이언 티탄은 마리안의 상태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아채고 명령을 거부했는데, 그 죄로 폐기 처분을 받았으나 폐기당하던 도중 머리 부분만 탈출해 떠돌아다니고 있었다고 말한다. 가디언과 카이는 마리안의 방어선을 뚫기 위해 아이언 티탄을 이용하기로 하고, 번개의 신전을 돌아다니면서 아이언 티탄의 머리 부분을 충전한 뒤 본체 쪽으로 날아가 아이언 티탄의 제어권을 획득한다. 카이는 아이언 티탄의 조종석에 올라타 가디언과 함께 방어선을 뚫고 마리안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나, 아이언 티탄은 마리안을 공격하지 않으려고 해 결국 뒤로 빠져서 안드로이드들하고 싸운다. 그러다가 마리안을 쓰러트린 가디언이 방심했다가 마리안이 추가로 부른 안드로이드들한테 당할 뻔할 때 로켓 펀치를 날려 구해준다. 이후 세뇌에서 풀린 마리안과 아이언 티탄의 우정에 감동하고는 둘에게 중앙 제어실로 이동해 휴식하기를 권한다.
(바람의 신전)세뇌된 마빈이 폭력으로 안드로이드들을 억압하면서 어떻게든 가디언을 잡아 자신의 앞으로 데려오라고 하는 것을 본 카이는 마빈의 힘에 감탄하고는 마빈과 가디언이 현재 상황에서 맞붙었을 경우 승률이 2.65%밖에 안 된다고 계산하지만 용사에게 이 정도 수치는 신경 쓸 것도 아니라며 곧장 마빈과 싸우러 가려고 한다. 그러나 가디언의 만류로 준비를 위해 바람의 신전을 돌아다니기로 하고, 돌아다니던 중 안드로이드들이 마빈에게 불만이 쌓여 반발심을 가졌다는 것을 알고 반발심을 가진 안드로이드들을 모아 마빈과 맞서기로 한다. 그렇게 바람의 신전을 돌아다니면서 모은 안드로이드들과의 협공 끝에 마빈을 쓰러트리는데 성공하고 세뇌도 푸는데 성공한다. 이후 마빈에게 중앙 제어실의 위치를 알려주면서 휴식을 권하고는 은근슬쩍 강력한 주먹의 비결을 알려달라고 부탁한다.
(불의 신전)스위치를 아무도 지키지 않는 것을 보고 바로 누르려고 하나 이는 세뇌된 크레이그가 판 함정이었다. 크레이그와 안드로이드들한테 쫓기던 가디언과 카이는 안드로이드들이 옮기던 상자에서 안드로이드용 메이드복을 발견하고 이를 입어 안드로이드로 변장한다. 크레이그는 불의 신전에 온갖 함정을 설치해 놓고 다른 곳으로 빠져나갈 수 없게 일방통행으로 만들어 놓아 끝까지 가면 침입자를 잡을 수 있을 거라며 휴가를 미끼로 안드로이드들을 격려하고, 가디언과 카이도 어쩔 수 없이 온갖 함정을 넘어 불의 신전을 통과하게 된다. 그러나 수많은 함정을 뚫고 끝까지 온 것은 가디언과 카이밖에 없었고, 크레이그는 침입자를 발견하지 못한 것 때문에 작전이 실패했다며 아쉬워하나 가디언과 카이가 입은 메이드복에 불이 붙어 정체가 드러나고 만다. 자신의 병사들 사이에 숨어 모두를 속였다는 사실을 안 크레이그는 분노하며 전투에 들어간다. 전투 끝에 크레이그를 쓰러트리고 세뇌를 푸는데 성공한 뒤, 카이는 크레이그의 지휘하는 모습에 감탄했다며 크레이그를 격려하고는 중앙 제어실로 이동해 휴식하기를 권한다.
(물의 신전)스위치를 아무도 지키지 않는 것을 보고 바로 누르려고 하나 세뇌된 코코가 길을 막은 뒤 나타나 공격하려 한다. 그러나 가디언의 행동에 세뇌된 상태에서도 의아함을 느낀 코코는 가디언이 진짜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험하려고 한다. 첫번째 시험으로, 코코가 안드로이드들을 불러내자 안드로이드들이 가디언과 카이를 공격해 전투가 벌어지는데, 이를 본 코코가 진짜 가디언이 맞다면 안드로이드들이 애초에 공격했을 리가 없다는 주장을 펴자 카이가 나서서 부유성 통제권을 빼앗겼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당연히 코코는 믿기 어려워하지만 가디언이 쉬버링 산맥 때 있었던 이야기를 들며 난 믿어줬다고 설득하자 넘어가 주기로 한다. 카이는 곧 진짜 가디언이라는 것을 신뢰할 수 있을 거라고 자부하자 코코가 시끄럽다며 쏘아붙이는데, 이에 코코는 부끄러움이 많은 것 같다며 속닥거린다. 두번째 시험으로, 진짜 가디언이라면 물에 빠지는 일 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벗어날 수 있을 거라며 가디언과 카이가 있는 곳의 수위를 높이는데, 가디언은 카이의 몸을 발판으로 삼아 밖으로 빠져나온다. 이후 카이는 물속에 가라앉았다가 수위를 낮춰 구조된 뒤, 기체에 찬 물을 빼내고는 스릴 넘치는 시련이었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동하던 중에 코코가 자신이 세뇌된 상태라면 가디언을 공격하게 된 것 아니냐며 흔들리자 카이는 사람은 잘못을 하면서 살아가는 법이며, 그 잘못을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격려한다. 마지막 시험으로, 가디언과 카이는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하겠다며 자신과 싸워달라는 코코와 결투 끝에 승리하고 세뇌도 푸는데 성공한다. 카이는 코코가 처음부터 고뇌한 것과 가디언이 모든 시험을 통과한 것은 가디언과 코코 사이의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거라며 감동하고는 코코에게 중앙 제어실로 이동해 휴식하기를 권한다.서브 스테이지에서 ▼ - (안드로이드 연구소)번개의 신전에서 한 안드로이드를 쓰러트리고 얻은 문서를 해독해 신형 안드로이드가 개발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러나 현재 부유성 제어권이 적에게 넘어간 상태라 신형 안드로이드가 완성되면 적이 될 것이고, 이를 기반으로 다른 안드로이드들도 강해질 것이라고 생각한 가디언과 카이는 안드로이드 연구소로 찾아간다. 가디언이 신형 안드로이드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자는 계획을 세우자 동의하고 함께 연구소에 잠입한다. 그러다가 수많은 버튼이 있는 컴퓨터실을 발견하고 버튼을 눌러보면서 어떤 곳인지 확인하다가 침입했다는 사실을 들키고, 자신을 희생해 가디언을 탈출시킨다. 쫓기던 가디언은 우연찮게도 새로 도착한 선임 연구원으로 착각받아 신형 안드로이드 M-800 개발에 참여하게 되고, 마지막에 권한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면서 신형 안드로이드 탈취에 성공한다. 가디언의 명을 받고 주변의 안드로이드들을 전부 처리한 M-800은 잡혀 있던 카이가 적대적이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고민하고, 카이는 신형 안드로이드가 완성된 것을 보고 절망하면서 가디언이 무사히 탈출했기를 빈다. 다행히 곧바로 뒤를 따라온 가디언이 M-800에게 카이를 구하라고 명령하고, 카이는 가디언이 신형 안드로이드를 탈취한 것에 감탄한다. 이후 연료가 부족해 전투는 불가능하다는 M-800에게 중앙 제어실의 좌표를 알려줘 복귀시킨다.
(클론 대회장)바람의 신전에서 라나가 선풍기 기계를 잘못 건드려서 낭떠러지로 추락한 걸 본 가디언은 라나를 구하기 위해 낭떠러지 아래로 가려고 한다. 가디언의 말을 들은 카이는 가디언이 안전하게 내려갈 수 있도록 충격 흡수 슈트를 건네준다.
(구조 신호 발신지)물의 신전에서 물에 빠져서 허둥대는 AA72를 구해준 뒤, AA72가 다른 안드로이드들과 달리 가디언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 것을 보고 의아해한다. 그러다가 AA72의 기체 정보를 확인하고는 다른 안드로이드들과 달리 후대에 만들어진 기체라 그렇다는 것을 알고 안심한다. 이후 AA72의 이야기를 듣고 위험에 빠진 부유성 주민들을 구하기 위해 가디언과 함께 이동한다. AA72는 가디언이 밧줄로 균형을 잡아주는 사이에 자신이 착용한 튜브에 달린 추진체를 이용해 물 위의 물건을 옮길 수 있다며 자신을 물에다 던져달라고 하자 카이는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는 살신성인의 정신이라고 칭찬하고는 역시 미래 세대의 안드로이드는 다르다며 감탄한다. 이후에도 가디언, AA72와 함께 돌아다니면서 주민들을 구조하고 계속 AA72를 칭찬한다. 마지막에 AA72가 위험을 감수하고 밧줄 없이 뛰어들어 아가사를 구하는데 성공한 뒤 회로에 부하가 걸려 슬립 모드에 들어가자 주민들에게 중앙 제어실의 좌표를 알려줘 함께 대피시킨다.
(숨겨진 신전)Mk.99의 뒤를 쫓아 숨겨진 신전에 도착한 가디언과 카이. 카이는 Mk.99 같은 전투용 유닛에게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전투 상황의 대응을 위해 자율 행동 알고리즘이 탑재되어 있다고 설명하고는 지금처럼 적에게 통제권이 넘어간 상황에서는 이를 이용해 통제권을 되찾는 것이 가능할 거라며 Mk.99를 상대하러 간다. 싸우지 않으려는 Mk.99를 자극해 싸운 뒤 제압하는데 성공한 가디언과 카이는 Mk.99가 긴급 복구 프로세스를 발동할 때 자율 행동 알고리즘을 자극해 Mk.99의 기억을 되찾고 통제권을 되찾는데 성공한다. 정신을 차린 Mk.99는 이젠 진짜로 쉬겠다며 중앙 제어실로 이동해 휴식을 취한다.
4개의 스위치를 전부 켜고, 가디언과 마리안, 마빈, 크레이그, 코코가 한 자리에 모이자 비상용 승강기를 가동시킨다. 그러나 비상용 승강기 가동을 위한 최종 승인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전력이 더 필요했고, 이는 구형 안드로이드의 핵으로 충족시킬 수 있었다. 즉, 카이는 처음부터 가디언을 올려보내기 위해 희생해야 하는 역할로 만들어졌던 것이었다. 카이는 가디언과 챔피언들에게 뒤를 부탁하면서 자신의 핵을 소모해 비상용 승강기를 가동시키고 작동을 중지한다.
가디언과 챔피언들이 제1군단장을 쓰러트린 후, 작동을 정지한 카이의 앞에 역병 의사가 나타나면서 스토리가 끝난다.
7. 코스튬[편집]
8. 대사[편집]
- 
葛子瑞9. 기타[편집]
월드 16에서 나온 안드로이드로, 케이든이 직접 자신의 어린 시절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 부분에서 성우 개그가 성립하는 것이, 원정대 기록물에서 케이든의 성우가 강수진이었던 탓에 명탐정 코난의 쿠도 신이치와 에도가와 코난을 연상시키기 때문.
이 캐릭터가 등장하기 이전부터 월드 16에서 고유 대사인 "저스티스!"가 더빙되어 신규 캐릭터로 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게 예측되었으며, 이 저스티스는 카이의 시그니처 대사로 굳어졌다.
KAI의 모델인 케이든은 챔피언 중 1명[3]이라는 추측이 있으며, 이 추측에 이어 "겨울철 농부를 비롯한 다른 기사들이 활약한 세계선에서는 케이든이 챔피언이었지만, 헤실미소가 활약하는 본작의 세계선에서는 스토리상 문제[4]로 인해 케이든 본인이 챔피언으로 합류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의견이 많다. 위 추측들을 내놓는 유저들은 "본작에서는 KAI가 케이든 대신 챔피언으로 합류할 것"이라는 추측 역시 내놓고 있는데, 그렇게 될 경우 리리스에 이어 2번째로 등장하는 3성 챔피언이 된다.
다만 다른 의견도 존재한다. 카이가 부유성(헤븐 홀드)의 총괄 인공지능이라는 주장이다. 그 근거는 챔피언 중에는 헤븐 홀드(부유성 로봇)도 있는데, 카이와 부유성 둘 다 케이든이 만들었고 부유성 로봇의 실루엣을 잘 보면 부유성 로봇에도 케이든과 카이와 비슷한 뿔 같은 게 있기 때문. 또한 카이를 만나기 위해선 3가지의 시련을 통과하여 챔피언 소드의 주인에 걸맞는 존재가 맞는지 인정받는 과정이 필요하다. 마치 챔피언들이 사건을 통해 기사가 챔피언 소드의 주인임을 인정하는 것과 같은 과정처럼 말이다. 즉 부유성 탈취라는 위기에 빠진 차세대 용사를 위한 프로토콜임과 동시에 처음부터 카이가 챔피언으로 합류하도록 상정해서 용사라는 자가 챔피언이 따를 만한 존재가 맞는지 시련과 함께 카이라는 인공지능을 만든 게 아니냐는 추측이다. 이 경우에도 KAI가 3성 챔피언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지만, 이 경우에는 케이든과 KAI 둘 다 챔피언으로 합류하게 될 것이다.
10.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8 20:42:36에 나무위키 KAI(가디언 테일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