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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75주년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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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발표 사이트
NBA 75주년 팀 (NBA 75th Anniversary Team)은 2021년 NBA 설립 75주년을 기념하여 75명의 선수와 위대한 15명의 감독이 선정되었다.
현지시각 기준 2021년 10월 19일부터 3일간 나눠서 발표했다.
약칭은 NBA 75다.
2. 선수 명단[편집]
2.1. 1차 공개[편집]
2.2. 2차 공개[편집]
2.3. 3차 공개[편집]
3. NBA 역사상 위대한 감독 15인[편집]
4. 여담[편집]
- 시즌 MVP를 수상한 선수는 대부분 선정되었는데, 이 중에선 데릭 로즈와 니콜라 요키치만 선정되지 못했다. 로즈는 MVP 수상자라곤 하나 최전성기에 당한 큰 부상으로 인해 커리어 자체는 명전급이 아니라는 평이 주류이니 만큼 별다른 이견이 없는 편. 반면 요키치의 경우 의견이 나뉘는데, '과연 요키치가 미국인이었어도 75인에서 빠졌을까?' 하는 지적이 있는가 하면[1][2] 이제 막 일곱 번째 시즌을 맞이한 저년차 선수이기에 빠질 법 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3] 이후 요키치는 백투백 MVP 포함 MVP 3회, 22-23시즌 우승 및 파이널 MVP를 차지하면서 당연히 들어갈 만 한 자격이 되었지만 하필이면 NBA 75주년 팀이 발표된 이후 시점부터라 운이 너무나도 없었다.
- 파이널 MVP를 수상한 선수도 대부분 선정되었지만, 이 중에선 조 조 화이트, 데니스 존슨, 세드릭 맥스웰, 조 듀마스, 천시 빌럽스, 토니 파커, 안드레 이궈달라만 선정되지 못하였다. 해당 선수들은 소속팀에서 정규 시즌과 파이널 전의 플레이오프에서 1옵션이라 보기 어려웠거나 올스타나 올NBA팀, 올디펜시브팀 선정 횟수가 타 선수들보다 부족해서 선정되지 않았다는 의견들이 많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듀마스와 파커는 선정되지 못한 것이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 듀마스 같은 경우 올NBA팀 3회, 올디펜시브팀 5회(1st 4회)나 선정되었는데도 뽑히지 않아서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다. 파커도 비미국인 선수로서 파이널 MVP 1회 뿐만이 아니라 파이널 우승 4회, 올스타 6회, 올NBA팀 4회라는 업적을 달성했는데 빠진게 매우 아쉽다는 팬들이 많다.
- 현역 중 앤서니 데이비스, 데미안 릴라드, 카멜로 앤서니가 선정된 반면 All NBA Team 8회(1st 5회) 및 DPOY 3회 수상에 빛나는 드와이트 하워드가 선정되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 큰 논란이 있었다. 이에 대해선 센터 경쟁력이 떨어지던 시절에 수상을 쌓아 숫자만큼의 평가를 받지 못했다는 시각도 존재하나, 따지고보면 하워드는 07-08부터 4년동안 MVP 5-4-4-2위를 기록한 선수였고, 따라서 다섯번의 퍼스트팀 수상 중 마지막(11-12) 정도를 제외하면 포지션 불문하고도 리그에서 한손가락에는 들어가는 위치였기에 저평가를 할 이유는 없다.[4][5] 때문에 저 셋중 한 명이 빠지고 하워드가 들어가야 한다는 의견이 매우 많은 편. 종목을 불문하고 50, 75인 등의 선정은 늘 논란이 있어왔고 있을 수 밖에 없지만, 하워드의 경우는 선정자들이 노골적으로 저평가를 하지 않는 이상 떨어질 이유가 없었기에 사실상 이 방면에서 가장 큰 피해자로 여겨진다.
- 또한 선정 시기 기준 은퇴 선수들 중 파우 가솔, 디켐베 무톰보, 벤 월러스, 알렉스 잉글리시, 알론조 모닝, 빈스 카터, 크리스 보시가 선정되지 못한 것도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했다. 가솔은 2009년과 2010년 로스엔젤레스 레이커스의 백투백 우승의 주역 중 한 명이었고, 2002년 신인상, 올스타 6회, 올NBA팀 4회를 기록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코비 다음의 팀 2옵션이라는 이미지가 커서 선정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무톰보는 선정되지 못한것이 어떻게 보면 가솔보다 더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럴만도 한게 DPOY 4회로 최다 수상, 리바운드왕 2회, 블록왕 3회에 올스타 8회, 올NBA팀 3회, 올디펜시브팀 6회(1st 3회)로 충분히 선정될만한 캐인 커리어를 가졌지만 선정되지 못한 것이다. 월러스도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DPOY 4회로 최다 수상, 올스타 4회, 올NBA팀 5회, 올디펜시브팀 6회(1st 5회), 리바운드왕 2회, 블록왕 1회를 수상했지만 아무래도 전성기 시절에도 문제가 되었던 빈약한 공격력 문제 이미지로 선정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잉글리시도 올스타 8회, 올NBA팀 3회, 득점왕 1회를 차지했지만 아무래도 1980년대는 래리 버드와 매직 존슨의 시기여서 크게 주목받지 못해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모닝은 파이널 우승 1회, 올스타 7회, 올NBA팀 2회(1st 1회), 올디펜시브 퍼스트팀 2회, DPOY 2회, 블록왕 2회를 달성했지만 애초에 파이널 우승 1회도 모닝이 노쇠화가 되었다던 마이애미 2기 시절의 2006년에 수상한 것이고, 무엇보다 전성기 때는 센터 기준으로 보면 4대 센터에 밀리는 이미지, 수비수로도 디켐베 무톰보, 하킴 올라주원, 데이비드 로빈슨에게 가려진 이미지로 손해를 보아 선정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카터는 올스타 8회에 선정되었지만 올NBA팀 2회에 불과하고 뉴저지 네츠 시절 이후 지나치게 저니맨 행보를 보여 이미지가 깎여 선정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보시는 NBA 파이널 우승 2회, 올스타 11회에 선정되었지만 올NBA팀 선정이 1회에 불과하고, 무엇보다 두 번 우승한 마이애미 시절에 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웨이드 다음의 3옵션이라는 이미지가 박혀서 선정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 그 외엔 트레이시 맥그레이디가 선정되지 못하자 앨런 아이버슨이 분노하기도.# 맥그레디의 경우 말년에 가비지멤버로 뛴 스퍼스 시절을 제외하면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넘지 못했다는 점에서 저평가를 받은 듯 하다. 또한 클레이 탐슨은 본인이 선정되지 못하자 불만을 표시했는데, 정말 말도 안되는 탈락이었던 하워드나 의견이 나뉘는 요키치 맥그레디 등에 비해 탐슨은 냉정하게 100인 선정이었어도 들어간다는 보장이 마땅히 없는 선수라 팬들조차 대다수는 탐슨의 자기애 정도로 넘어가는 중. 카이리 어빙 역시 불만을 표시했으나, 그 역시 팀의 1옵션[6] 으로써 한 것은 미미하다보니[7] 최근 불거진 그의 워크에씩 문제와 더불어 상당히 까이고 있다.
- NBA 75주년 팀 말고도 디 애슬레틱에서 NBA 75주년 기념으로 선정한 NBA TOP 75 순위도 있다. 이 순위에서는 75주년 팀에 선정되지 못한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드와이트 하워드, 크리스 웨버, 알론조 모닝, 알렉스 잉글리시가 포함되었다.[8] 반면 75주년 팀에 포함된 네이트 서몬드, 데이브 빙, 샘 존스, 폴 아리진, 데이브 드부셔는 해당 순위에 들어가지 못하였다.
- 과거 NBA 50주년에 선정한 NBA 역사상 위대한 50인 선수 명단에 포함된 선수들은 75주년 팀에도 전부 선정되었다.
- 밥 맥아두와 도미니크 윌킨스는 과거 NBA 역사상 위대한 50인 선수에는 포함되지 못했지만 75주년 팀에는 포함되었다.
- 15인 감독 중에서는 NBA 50주년에 선정된 위대한 감독 10인에 포함된 대부분의 인물들이 그대로 선정되었지만 빌 피치와 존 쿤들라가 빠진 것에 대해서는 일부 해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있었다. 물론 이 두 사람의 업적이 15인에 선정된 감독들보다 업적은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있지만 그래도 이 둘을 갑자기 제외시킨 것에 대해서 의아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렇다고 이 두 사람의 업적이 크게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피치는 1970년부터 1979년까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감독으로 1976년 올해의 감독상 수상, 1979년부터 1983년까지 1980년 올해의 감독상 수상, 1981년 파이널 우승을 하면서 통산 파이널 우승 1회, 올해의 감독상 2회를 수상하였다. 무엇보다 1980년대 셀틱스 왕조의 3번의 우승 중 1번의 우승을 이끈 감독으로 평가받는다. 쿤들라도 1948년부터 1959년까지 미니애폴리스 레이커스를 감독으로 이끌면서 1949년, 1950년, 1952년, 1953년, 1954년으로 10년이 넘는 재임 기간동안 무려 5회의 파이널 우승을 기록하였고, 그중에서도 리핏 한 번, 3-peat 한 번을 기록하는 대기록을 남기면서 초창기 레이커스 왕조를 제대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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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BA도 결국 미국 프로스포츠인 만큼 비미국인 선수에게 박한 평가가 적용되는 경우가 이전부터 제법 있었기 때문. 이에 대한 근거로, 50주년 기념 팀에선 그때 24세에 불과하고 아직 파이널 우승을 하지못하고, 시즌 MVP와 파이널 MVP도 수상하지 못했던 샤킬 오닐이 선정된 바가 있다. 실제로 오닐은 50주년 기념 팀 행사에 당시 불참을 해서 사진으로 대체되었지만 이 때 관객들의 실제 반응은 오닐이 공개되자마자 대놓고 야유를 할 정도였다.[2] 실제로 75주년 팀에도 선정된 비미국인 선수는 스티브 내시, 디르크 노비츠키, 야니스 아데토쿤보 단 세 명 밖에 없다.[3] 실제로 75인 중 가장 커리어 통산 10시즌이 되지 않은 선수는 야니스 아데토쿤보 하나 뿐이다. 야니스의 경우 백투백 MVP에 이어 20-21시즌 우승 및 파이널 MVP라는 성과로 NBA 75주년을 맞이하기 전 세시즌을 지배하다시피 했기에 도저히 빠질 수가 없었던 케이스.[4] 앤서니 데이비스(1st 4회)의 경우, 16-17시즌에는 플레이오프 탈락에 더 잘한 선수가 여럿 있었음에도 마땅한 센터 경쟁자가 없어 선정된 경우이고, 6위에 그친 19-20시즌 역시 MVP 탑5가 가드 둘(하든,돈치치)에 포워드 셋(야니스,르브론,카와이)이라 센터 퍼스트팀으로 선정된 케이스이다. 특히 19-20 시즌은 스타팅 포지션은 파워포워드였으며 전체 출전시간 중 약 3분의 1만을 센터로 뛰었음에도 투표자들의 재량 덕에 All-NBA Team에선 센터로, 디펜시브팀에선 포워드로 분류되는 큰 수혜를 입었을 정도. 즉, 수상에 수혜를 입은 걸로 치면 하워드를 제치고 들어간 AD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는다.[5] 사실 하워드는 센터기근 시대에 쌓은 올NBA 퍼스트팀 5회란 금자탑 때문에 오히려 역으로 과소평가받는 경향도 있는 선수이다. 하워드가 리그 수위급이 아닌 시절에 오른 올NBA팀 선정이나 그의 전성기가 갑자기 끝난 것을 감안해도 하워드는 전성기 시절 MVP를 가시권에 둔 선수였으며, 슈퍼스타라고 할만한 기량도 십년 가끼이 유지한 선수다. 만약 하워드가 퍼스트팀 이력이 비슷한 하킴 올라주원(6회)과 비슷한 레벨의 선수라고 하면 과대평가겠지만, 그는 엄연히 200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최고의 선수 중 하나였던 것이 사실이다. 굳이 누구 하나를 짚진 않더라도 저 리스트에 오른 선수들 중 여럿보다 명확히 좋은 수상이력과 더 큰 영향력을 갖고 있던 선수다.[6] 르브론이 이적해온 뒤의 클리블랜트에서는 명백히 2옵션에 불과했던 선수이며, 그가 1옵션으로 등극한 것은 르브론에게서 벗어난 뒤다.[7] 그의 트레이드 주 대상이었던 아이재아 토마스 없이도 컨파를 갔던 보스턴 멤버들을 데리고 컨파 진출마저 실패(그나마 첫 시즌인 2017-18에는 클리블랜트에 르브론이 남아있다는 변명이 가능하지만, 그가 레이커스로 떠난 2018-19 시즌에도 실패한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한 타격이 크다. 농구는 야구나 축구와 다르게 한 선수의 영향력이 상당히 큰 터라 1옵션 선수의 커리어가 미미하다는 것은 큰 장애물이 된다.[8] 헤이즈는 41위, 맥그레이디는 55위, 하워드는 56위, 웨버는 65위, 모닝은 69위, 잉글리시는 71위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