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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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은하제국의 군인으로 최종 계급은 대장.
2. 상세[편집]
칼 에두아르트 바이어라인, 폴커 악셀 폰 부로와 함께 볼프강 미터마이어를 보좌하는 제독 중 한 사람. 그러나 비중은 거의 엑스트라 수준으로 두 사람에게 크게 밀린다. 심지어 원작에는 첫 등장 때 계급도 명시하지 않았고, OVA에서 소장으로 설정했다.
첫 등장은 제8차 이제르론 공방전. 미터마이어를 따라 칼 구스타프 켐프 대장을 지원하러 갔다가 나이트하르트 뮐러 대장을 통해 제국군이 섬멸당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분노한 미터마이어의 지휘를 받아 멋모르고 추격한 응웬 반 티우 소장과 산도르 알라르콘 소장을 격파했다.
이후 제1차 라그나뢰크 작전에서 역시 미터마이어와 함께 페잔 자치령을 점령했으며, 뒤이어 벌어진 제1차 란테마리오 성역 회전에도 참전했다.
제2차 라그나뢰크 작전이 터지자 드로이젠은 미터마이어 휘하 제독으로 종군했으며 동맹 특사 윌리엄 오데츠가 카이저 라인하르트를 모욕하는 듯한 발언을 늘어놓자 발끈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시바 성역 회전에서 대장 계급을 달고 다시 등장했다. 제국군 소함대가 노후우주선 '신세기호'를 구하기 위해 나타난 이제르론 혁명군을 보고 놀라 가까이 있던 드로이젠 대장의 함대에게 통신을 넣었고 드로이젠은 즉각 달려와 이제르론 군과 대결했다. 드로이젠은 이 전투에서 전술적 승리에 집착하는 우를 범해 일단 철수했지만 혁명군이 귀환하면 즉시 추격할 태세를 갖추며 아군 부대를 불어들여 전력을 증강했다. 이 탓에 이제르론 군은 반전 귀환하지 못하고 우선 신세기호를 이제르론 요새로 보낸 뒤 함대 주력을 이제르론 회랑 노이에란트 출구 방면에 집중시켰다. 이 사건은 시바 성역 회전의 불씨가 되었다.
3. 기함[편집]
퀴클레인은 드로이젠의 기함이다. 기함명의 유래는 아일랜드 신화의 영웅 쿠 훌린. 퀴클레인은 오역으로, 동맹군 르페브르 중장의 쿠 훌린과 유래는 같다.
퀴클레인은 제국군 차세대 표준전함의 자리를 두고 바렌다운과 경쟁하고 있었으나, 결국 바렌다운이 차세대 표준전함을 차지하게 되었다.
퀴클레인은 드로이젠 분함대 기함으로 시바 성역 회전의 전초전에 참전했다.
4. 여담[편집]
- OVA에서 등장한 드로이젠의 머리스타일이나 이목구비 등의 외모가 바이어라인과 상당히 비슷하다. 머리색을 짙은 갈색이 아니라 옅은 갈색으로 바꾼 정도. 다만 바이어라인 쪽이 보다 동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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