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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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개성주악.jpg

1. 개요
2. 명칭 오류
3. 설명


1. 개요[편집]


찹쌀가루에 멥쌀가루나 밀가루를 섞은 뒤 막걸리나 소주를 넣고 익반죽하여 둥글게 빚은 것을 기름에 지진 뒤 조청,꿀등을 이용해 약과처럼 집청해서 만든 한과의 일종. 개성 향토 음식으로 정월 초나 잔치등의 행사때 해 먹으며 현지에서 우메기라고 불리고 다른 지역에서는 개성주악 등의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2. 명칭 오류[편집]


정확한 명칭은 우메기가 옳다. 주악과 우메기는 다른 음식으로 주악은 여러 역사책과 고서를 통해 그 만드는 방법과 생김새가 명확하게 전해진다. 주악은 찹쌀가루에 소를 넣어 송편모양으로 빚어 기름에 지진 음식이다. 반면 우메기는 찹쌀가루를 엽전 모양 혹은 둥글고 납작한 모양으로 기름에 지진 음식이다. 고로 현재 개성주악이라고 알려진 음식은 주악이 아니라 우메기이다. 이와 관련된 정확한 내용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주악과 우메기를 각각 검색해보면 자세히 확인 할 수 있다. 고로 위의 사진은 개성주악이 아닌 개성우메기이며 이 페이지에서의 모든 설명은 우메기에 대한 설명으로 개성주악과는 별개의 내용이다.


3. 설명[편집]


기름에 지지거나 튀겨 만든 이기 때문에 떡 중에서는 보존성이 괜찮아 2~3일간은 잘 굳지 않는다.

재료나 조리법이 어째 딱 현대의 우리가 생각하는 찹쌀도넛이다. 집청까지 해놓으면 마치 찹쌀도넛에 시럽으로 글레이즈 입힌 것과 비슷한 모습이다. 다만 카테고리가 떡이라 찹쌀도넛보다는 비교적 맛이나 식감이 다소 묵직한 편이다. 모양도 찹쌀도넛과는 달리 구형으로 만들기보다는 가운데를 오목하게 눌러놔서 튜브형 도넛 비슷한 모양이나 꼭지모양 고명을 얹어 감 등의 과일 모양으로 꾸미는 특징이 있다.

조리기능장 메뉴로도 자주 출제되는 메뉴로 2011~2019년까지 1회씩 출제되었다.

2020년대 약과를 비롯한 전통한과 유행을 따라 2023년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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