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터미널

• 상위항목 : 언리쉬드, 언리쉬드/녹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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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와 신성계의 모든 과학력을 집대성하여 만든 인공 행성 '스페이스 터미널'.
그 행성을 제어했던 전뇌요정 4인방 '터미널 코어'의 이야기입니다.

• 지역 : 2지역
• 가격 : 600스피어
• Artist: 포세츠
• 스토리: 류세린

1.1.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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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물류센터 코어 4인방의 목숨을 건 최후의 수송과 3천년만의 재회를 다룬 이야기다.

오픈과 동시에 구입 가능했던 첫 DLC 컨텐츠. 2013년 10월 27일 패치로 2지역으로 넘어가야 구입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증폭덱의 키카드인 미에네의 증폭과 하모리의 코어 이니셜라이징은 매우 유용하나 나머지는 그다지 잘 쓰이지 않는다. 계속해서 상향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미묘하다는 평.

이야기는 4명의 코어 중에서 가장 우수하며 듬직한 리더인 미에네의 독백으로 시작한다. 그녀는 시간이 나면 라디오DJ도 하는 듯 하며, 심지어 키치키스 멤버들도 출연한 적이 있다고한다. 이 이야기에서 처음으로 키치키스에 관한 언급이 등장한다. 사실 DLC를 사지 않은 사람들이 처음 키치키스에 관해 듣게 되는 것은 3지역 창마학회의 등장부터지만.

종결의 신 안티가도 막지 못한 폭주한 리바이어선으로 인해 신들이 모두 먹히고 스페이스 터미널이 전력을 거의 잃고 다른 전뇌 요정과 안드로이드가 멈추는 동안 다른 멤버들과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다. 하지만 이미 리바이어선에게 공격당하고 있었고 어렵게 그들을 찾지못하게 따돌려서 27일을 버티고 있는 중. 그 때 난민들의 피난선에서 도움 요청을 받고 수신하는데 현재 자신들은 공격받고 있어서 도울 수가 없다고 이야기한다. 그러자 난민들의 대표가 그렇다면 식량을 달라고한다. 보통 사람이었으면 심히 불쾌하고 어이가 없거나 분노했을 수도 있을 상황에서도 동요하지않고 그녀들은 우주의 모든 물류를 분류하고 전송하는게 사명이라는 것을 다른 멤버들을 설득하여 난민들의 상황이 현재 그리고 엔진이 고장나서 제 때 도착하지 못해 2만명이 굶어죽게된다는 것을 알게되고 목숨을 건 마지막 물류 작업을 시작한다.

만약 마지막으로 입고 싶은 옷이 무엇이냐는 말에 고스로리라고해서 다른 멤버들을 경악시키기도하며 자신의 몸의 전력을 사용하여 전송을 시작한다. 그리고 차례대로 하나씩 리바이어선에게 먹혀가는 상황에서도 슬픔을 참아내며 500톤이나 되는 모든 식량을 전송 후 리바이어선에게 발견, 다른 자매들의 이름을 나열한 뒤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리바이어선에게 먹히고 사망한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난 후 그녀가 정신이 차렸을 때 그녀의 앞에 레브와 아리얄이 있었다. 미에네는 자신이 죽는 순간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었기에 왜 자신이 살아있는지 의아해하지만 죽은 줄 알았던 다른 3명의 터미널 코어들이 살아있어서 그녀들을 껴안고 눈물을 흘린다. 미에네가 이러한 기억을 가지고 있는 것은 특이한 경우로써 아리얄의 말을 빌리면 안그래도 잡요정, 잡안드로이드도 아닌 터미널 코어인데 거기에 자기가 죽는 순간까지 기억하는 초레어라고한다. 다른 3명은 각각 기억하는 순간이 다르며 하모리의 경우 리바이어선이 폭주하기 전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 "나참, 언젠가 그런 사고 칠줄 알았다니까"

여담으로 언리쉬드 앤솔로지에도 단독 챕터에서 등장한다. 시간대는 리바이어선이 폭주하여 피난민들이 터미널 코어 쪽으로 몰려오기 바로 직전. 치쿠리와 하모리가 툭하는 싸우던 게 어느날 좀 심할 정도로 격해지자 미에네가 화해겸 자신들도 휴가나 즐기기 위해 하모리의 팬티를 어느 변태적인 취향을 가진 팬에게 저택을 빌리는 조건으로 팔아 넘긴뒤 바닷가에서 노는 평범한 일상 이야기이다. 이 앤솔로지 책을 사면 미에네 특별 스킨 [1]가 지급되며 파트너로 지정 시 대사를 들어보면 레브가 하모리 팬티 이야기를 듣자 미에네에게 자신에게도 하모리의 팬티를 넘기면 별장보다 더 좋은 걸 주겠다고 한듯하다(...).

1.2.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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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계 No.1 dlc. 미에네의 증폭은 대체 불가능이었으나 지속된 너프로 그 입지가 위협받고있다. 디에네의 실드는 게임 내 원탑의 실드량을 자랑한다. 그러나 이것도 패치로 최대치가 생겼다. 치쿠리의 실명 및 정화도 쓸만하며 하모리만 조금 애매한 편. 과금한다면 우선적으로 구매를 고려해야 한다.

역시 이 테마 녹스들도 옷은 장식이다. 스킨을 사야 옷을 입는 테마군 중 하나.

2.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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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슈퍼레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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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미에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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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폭의 여왕 [2]

DLC 스페이스 터미널 클리어시 지급되는 카드중 하나. 스킨으로 캐주얼 복장과 고스로리 복장, 그리고 수위가 언리쉬드 스킨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발렌타인 초콜렛 버전이 존재한다. [3] 스킨 가격은 각각 250 스피어.

일명 포로리의 보스. 등급도 슈퍼 레어다. 이 DLC를 처음 입수한 시점에선 스킬이 딱히 강력한 녹스가 없기에 '측정 결과입니다'로 평타 버티기 용으로 나름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으며 [4], 후반으로 가면 99% 미에네의 상징인 DJ, 미에네 입니다가 쓰인다. 2014년 9월 현재 미에네를 따라올 증폭 카드는 없기에 스킬 위주 덱의 끝을 보고 싶다면 거의 필수.

2013년 10월 1일 패치로 DJ, 미에네입니다. 스킬의 데미지 증폭량이 5%에서 40%로 8배나 뛰었다! 미에네가 소유하고 있는 태그를 포함하기 때문에 기본 증폭량이 50%라는 급상향을 받게되었다. 강력한 버프 디버프를 모두 소유하게 됨으로 사장되어가고 있는 스페이스 코어중 가장 잠재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그때 당시엔 평타쉬드가 대세였기에 아직 화려하게 부활하진 못했다.

허나 이후 나온 녹스들의 다수가 강력한 스킬뎀딜을 하는 컨셉인지라, 그 활용도는 높아지면 높아지는 중이고 결코 떨어지지는 않는 중. 2014년 8월 2일 전까진 그래도 조건상 미에네보다 약간은 딸려도 충분히 강력한 증폭 카드들이 많았지만, 8월2일 패치후엔 활용도가 우주급으로 치솟았다.

세번째 스킬인 터미널코어 오버클러킹은 스페이스 터미널의 4인 합체기이다. 다만 성능이 빈약하기 그지 없는 수준이었으나, 버프 패치를 받았다. 기절효과가 4턴으로 늘고, 턴마다 데미지가 추가 상승하도록 변경. 12턴이 되자마자 사용하면 300%(35748)데미지에 4턴 기절을 주는 스킬이 된다. 하지만 유저들의 평가는 그래봐야 포로리는 포로리(...) 다만 초반의 활용도는 확실히 늘어났으나 상향패치와 동시에 지역 2 dlc로 바뀌어서 또 미묘...

메이드 헌터 G에서 미나, 루미와 함께 붙어서 등장한다. 상향 받은 터미널 코어 오버 클러킹은 상당히 위험해졌으니 12턴 이내에 정리하던가, 침묵을 필히 걸어두자. 미나에게는 확률로 기절이 무효화되는 패시브가 달려있기 때문에, 재수가 없으면 라인 전체에 3만 데미지 +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에서 4턴동안 두들겨 맞는다.

증폭이 너무나도 강력했던 탓에 결국 2014년 5월 25일,서버가 맛이갈 정도의엄청난 대 대미지를 내는 덱들이 줄줄이 나옴에따라 증폭계열녹스들이 대대적인 너프를 먹게되었다. 그 중폭녹스의 대표주자인 미에네 경우에는 턴수가 12턴으로 늘어나긴 했지만 기본30%에 최대 50%라는 이전에비해 너무나도 낮은 수치를 보여줄 장도의 너프를 먹었으나, 너무 과하다고 생각했는지 기본 증폭량과 최대치가 다시 수정되었다.

- 크리스마스 한정판 이벤트로 최초 등장한 3인 중 하나. 이쪽이 가장 먼저 공개되었는데 퀄리티가 엄청나게 좋아서 돈값을 할 정도.
- 2014년 설날 한정 스킨도 나왔다. 2014년에 유일하게 설 한정 스킨이 발매된 녹스.
- 2014년 발렌타인 스킨도 나왔다. 역시나 유일하게 발렌타인 스킨이 발매된 녹스. 덤으로 스킨 수로 경쟁하던 티세스도 꺾어버렸다.[5]

2014년 8월 2일 DJ, 미에네 입니다 스킬이 변경되었다. 더 이상 광역 버프가 아닌, 즉 1라인 대상 스킬로 바뀌면서 2라인 이상 쓰는 경우 너프인 셈이지만 1라인을 사용시 [6] 태그만 잘 맞춰주면 무려 혼자서 80%에 가까운 증폭을 걸 수 있으며 같은 날 증폭 중첩 불가 패치까지 되었기에 진정한 증폭의 여왕이 되었다.

하지만 2015년 되어서는 쥐도 새도 모르게 증폭률이 엄청나게 떨어졌다. 이제 기본 증폭률은 36%(+ 8%)밖에 안 되며, 로리, 예능 태그마다 올라가는 증폭률도 4%가 되었다. 예전에는 5개만 태그를 만족하면 80%가 되었지만 이젠 9개(…)가 필요하다. 상식적으로 그렇게 많은 로리, 예능 태그를 집어넣으려면, 사실상 기존덱을 갈아엎어야 할 수준이라 쓰기가 난감해졌다. 그래도 60% 정도까지는 안정적으로 유지가 가능한지라 여전히 증폭의 여왕 타이틀은 뺏기지 않고 있다. 근데 최근 스킬덱의 시망 상태를 보면 영…

그런데 2015년 6월 14일 또 너프된다. 이제 기본 증폭량은 24(+8)%… 슬슬 왕좌가 위험해지고 있다(…).
일반덱이라면 48-56% 선으로 유지되었으며, 9지역 카오스퀘스트로 얻을수있는 레아, 10지역 사신의 축제 DLC에서 증폭 80%를 채우는중.
저지역 녹스를 너무 오래 못쓰도록 하는 의도로 보이나 이번 너프로 저지역들만 손해 보는 느낌(...). 그래도 퀘 깨는데 지장없다
다른 증폭녹스들이 많이 생겼긴 했지만 여전히 가장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증폭 녹스라는 점은 변함 없다.

2.2. 레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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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디니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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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 스페이스 터미널 클리어시 지급되는 카드중 하나. 스킨으로 병아리잠옷과 스쿨미즈를 입은 버전[7]이 존재한다. 스킨 가격은 250 스피어. 별명은 금로리.

초반에는 확실히 보유한 녹스들이 적기에 스킬들의 범용성이 좋아 활용하기 좋은데다가, 코스트에 비해서 활용하기 좋은 스킬들로 무장되어 있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미에네 처럼 스킬이 딱 1개만 쓰이게 된다. 지속 회복과 반사 방벽은 더 좋은 대체 녹스들이 수두룩 하지만, 별다른 조건없이 어시스트 포지션에서 라인의 최대 체력 만큼의 실드를 걸어주는 에? 때, 때리는 거에요?는 후반으로 가도 꾸준히 쓰인다. 특히 라인 체력이 20~30만에 달하는 레키 덱의 경우엔 더더욱 강력한 편. 참고로 2013년 12월 패치 전까진 별로 쓸모 없는 스킬이였다.

'꼬리는 만지지 마세요..'는 전투에 존재하는 로리 태그수에 비례한다. 덕분에 첼시스의 무적수면과의 궁합은 가히 최상. 다만 평타로만 반사가 성립되기 때문에 평타 봉쇄스킬과 같이 쓰면 안된다. 거기다가 자기 ATK기준.. 만랩찍어도 고작 2579밖에 안되는데다가 로리태그가 붙어도 20%밖에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좋다고 보기 힘들다. 상위호환격 스킬인 아루의 물보라에 떡발리는 스킬. 코스트 3밖에 차이나지 않는데다가 심지어 이쪽은 해제불가다. 고정 대미지라 불사의 산삼 패시브 스킬을 무시하는 효과를 본다.

'에... 여길 이렇게 고치면..'은 키치키스 라이브츄의 하위 호환 스킬. 패치 후 버프를 받아 턴당 5천이상을 치유해준다지만 이쪽은 상위호환격 스킬이 꽤나 많다. 마우의 뚝딱뚝딱이라든가 키치키스라든가. 마우의 경우는 코스트 뿐만아니라 총힐량도 딸리며 키치키스의 라이브츄는 하향을 먹었어도 힐량이 후반기면 미쳐돌아가는데 비해서 안습. 그나마 코스트는 이쪽이 훨신 낫지만 글쎄..

한때 아쿠님과 하이사가 대세이던 시절 필수 녹스로 쓰였으나, 아쿠님이 관짝에 쳐박히고 하이사는 이제 더 이상 덱에 채용하기 조차 힘든 너프를 받은 이후엔 경단, 큐브작 하는 데 약간의 시간벌이가 필요한 덱에서나 쓰이는 편.

2015년 4월 보호막관련 최대치가 생기는 너프를 받았다.

2.2.2. 치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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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 스페이스 터미널 클리어시 지급되는 카드중 하나. 스킨으로 교복을 입은 버전과 유치원복을 입은 버전이 존재한다. 스킨 가격은 각각 250 스피어. 별명은 갈색 머리라서 갈로리. HP는 좀 낮지만 DLC답게 스킬들이 괜찮다.

'버그를 넣어봐야지'는 적에게 건 상태이상도 회복시켜버린다! 주의하라. 생각 없이 내질렀다가 적에게 걸었던 수면, 기절이 풀리고 엑셀러의 직렬 대화 스택도 소멸시켜 버리기 때문에 요주의. 일반적으로 적의 체력과 공격력이 아군보다 월등하기 때문에 상태 이상을 걸고 일방적으로 공격하게 되는데 그걸 죄다 풀어버리기 때문에 굉장히 쓰기 어렵고 미묘한 스킬.
ID다은* 의 '위기의 강한 여자'로 인한 중첩된 스턴마저 다 방해효과에 포함되기 때문에 풀체력이 되는 경험을 할 수도 있다. 근데 진짜 그럴 사람이 있을까?

'우히히히히히...'는 쉽게 풀리지 않는 절대실명을 걸기 때문에 레이드에서도 효과가 있긴 한데 레이드 보스들은 공격 스킬도 무제한임을 주의하자. 이 스킬을 쓴다면 마몬이나 아메리아 루루 등 실명 면역 캐릭을 함께 써서 나 혼자 때리기 등으로 활용해야 한다. 실명 면역 캐릭터가 없다고 해도, 하모리를 같이 운영한다면 안전하게 코어 이니셜라이즈 스택을 쌓는 용도로도 쓰일 수 있기 때문에 활용 여지는 있다.

평타 피해를 줄여주는 패시브를 갖추고 있지만, 스탯이 별로 뛰어나지 않기 때문에 라인에 서는 일은 드물다.


12월 17일 패치로 체력회복이 상태이상 개수 x 치쿠리의 HP로 바뀌고 HP최대회복량이 삭제되었다. 또한 중력 왜곡에 스킬 데미지 감소 또한 추가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쓰기는 매우 미묘하다.

2.2.3. 하모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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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 스페이스 터미널 클리어시 지급되는 녹스들 중 하나. 스킨으로 메이드복장[8]을 입은 버전과 간호사복장을 입은 버전이 존재한다. 스킨 가격은 250 스피어. 별명은 분로리 혹은 핑로리.
장기전에 특화된 녹스지만 스탯은 영 빈약한 주제에 맞아야되는 특징 상 다른 녹스와의 조합덱에서는 채용이 잘되지않는다. 단, 적이 평타를 때리는 것만으로도 적 라인의 '통상 공격력'만큼 무조건 수치가 쌓인다. 즉, 쉴드(예를 들어 디니에의 쉴드) 위로 맞아서 피해를 입지 않았더라도, 적이 실명(예를 들어 치쿠리의 절대 실명)에 걸려서 평타 데미지가 0이거나 공격력 감소 디버프(예를 들어 미에네의 '측정 결과입니다')로 인해 심지어 맞을 때마다 힐이 되는 상황이 되더라도 꼬박꼬박 적 라인의 '표기된 공격력'만큼 누적되기 때문에, 포로리 조합이나 좀비키스등을 이용해 계속 버텨가면서 장기전으로 가서 마지막 순간에 한 방 날려 주면 나름 괜찮은 데미지를 보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적의 공격력 버프로 상승한 공격력 양 역시 누적되지 않는다는 점은 주의. 나태소녀 레이드에서 '모두, 준비됐나요?' 버프가 잔뜩 쌓인 핵평타를 얻어맞는다 해도, 표기된 기본 수치만큼만 쌓인다.
본래는 누적 수치의 절반에 공격력을 합산한 수치였지만 상향을 받은 이후로는 일부 될 놈(...) 유저들만이 클리어 가능했던 취월영 하드코어 퀘스트를 핑로리 포함 시 거의 100%로 클리어할 수 있는 위엄 쩌는 모습을 보여준다. 40 턴만 버티면 코어 이니셜라이즈의 데미지가 80만을 넘어선다(...) 키치키스와 조합하면 100만도 뽑힌다. 상향을 시킨 긱스 본인이 그 엄청난 폭딜을 보고 너프를 고려했을 정도의 위력을 자랑했지만 그 이후에 훨씬 강력한 OP 녹스들이 생겨나서...... 2015년 10월 시점에서는 평타 한 방이 100만이다.

12월 17일 개편으로 스탯의 조정이 있었다. HP는 3배로, ATK는 1/3로 바뀌면서 결국 제작자 공인 맞다가 코어 이니셜라이즈를 인증한 셈. (..)

포로리 중에서 이 녹스만이 도무지 사용가치가 느껴지지 않는다. 미에네는 강력한 스킬 증폭 녹스로 여전히 사용되고 있고, 디니에의 쉴드 역시 생존력을 높여주는 것과, 아쿠님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용도로 쓰이고 있고, 치쿠리의 경우에는 보석수집 레이드가 스킬 공격이 전혀 없기 때문에, 실명 녹스를 끼우고 절대실명을 걸어서 패는 용도로 쓰인다. 하모리는 나머지 녹스들의 스킬 조건 정도로만 들어가고 있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