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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의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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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마녀가 되기 위해 수련하던 소녀와, 그녀의 가족들의 이야기입니다.
1.1. 스토리[편집]
키르케는 어릴 적에 부모를 잃고, 그 이후로 언니에 의해 길러진 아이이다. 언니는 키르케에게 그녀의 조상인 대마법사 레키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그로 인해 키르케는 마녀를 동경하게 되었다. 언니가 사라진 후 2년 동안 키르케는 마녀가 되기 위해 노력했지만, 재능이 전혀 없기 때문에 실패를 거듭했다.
그러다가 언니의 방을 청소하던 중, 키르케는 비밀 창고를 발견하게 된다. 그 안에는 먼 옛날 대마법사 레키에 의해 모자에 봉인된 마신 게데누트가 있었고, 키르케는 자신이 마녀가 되는 대신 게데누트의 봉인을 풀어주고, 게데누트는 곧바로 마계로 돌아간다는 조건 하에 계약을 맺게 된다.
그리고 게데누트와 계약한 후 다시 2년이 지나서, 키르케는 '동쪽의 마녀'로 포르카 전역에 이름을 널리 떨치게 된다. 그러나 실은, 명색이 '지혜와 마법의 왕'이라 불렸던 게데누트가 2년 동안이나 심혈을 기울여 가르쳤음에도 키르케의 마법 실력은 거의 밀리미터 수준으로 진보했을 뿐(...) 실질적인 마녀로써의 일은 게데누트와 사역마 3명이 다 하던 상황.
반년 후,
사실 키르케의 소원의 마법으로도 리바이어선을 물리치는 것은 불가능했고, 게데누트는 키르케가 마법을 완성한 순간 그 마법을 가로챈다. 본래는 그 마력을 이용해 자신의 봉인을 풀 생각이었지만, 키르케와 정이 든 게데누트는 키르케를 죽게 하지 않기 위해 키르케를 '리바이어선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보내는 소원을 대신 빌었고, 그 결과 키르케는 '머나먼 과거의 포르카'로 보내진다.
그러나 소원의 마법으로 시간을 거스른 결과, 세계의 이치가 뒤틀리게 되어 그 댓가로 키르케는 '역사의 재현자', 레키가 된다. 레키는 역사를 자신이 기억하는 정확한 방향으로 돌아가게 하기 위해 포르카에 쳐들어온 게데누트를 봉인하고, 전쟁고아들을 자신의 아이로 받아들였으며 이 전쟁고아들이 '대마법사의 자손들'로 불리게 된다. 그리고 오랜 세월이 지나 키르케가 태어나고, 키르케는 무남독녀였지만 '레키'가 된 키르케의 기억엔 '언니'가 있었기 때문에, 레키는 키르케의 언니를 자처하게 된다.[2] 그렇게 해서 역사가 계속해서 반복되던 와중, 키르케의 행복을 위해 계속해서 미래에 도전하던 '레키' 중 하나가 그 역사를 거스르게 되고, 키르케가 게데누트를 발견하고 계약을 맺기 2년 전에 마법을 사용해서 과거로 돌아와, 게데누트의 마법에 의해 과거로 온 키르케를 만나게 된다.
레키는 키르케의 시간을 동결시키고, 세계를 속이기 위해 자신이 다시 한번 그 역사를 재현하여 키르케와 함께 리바이어선이 등장한 포르카의 시간대로 되돌아오게 되고, 레키가 본래 만들어놓은 스퀘어를 사용해 두 명이 힘을 합쳐 마법을 발동한다. 소원의 마법으로도 여전히 리바이어선을 죽일 수는 없었지만, 대신 아주 머나먼 곳으로 리바이어선을 날려보낸다. 키르케가 소원의 마법으로 빈 소원은 '리바이어선을 물리치는 것'이 아니라 '모두와 함께 지내고 싶다'였고, 이후 레키와 키르케는 짧은 시간이나마 행복한 삶을 살고 죽어 나란히 묻힌다.[3] 이후 리바이어선이 찾아와 키르케의 무덤을 지키고 있던 까망이와 게데누트를 잡아먹고 끝...인 줄 알았으나,
키르케의 소원은 '모두와 함께 지내고 싶다'였고, 그 소원이 통했는지 리바이어선이 사라진 후 레브의 재현체로써 다시 재회하게 된다. 키르케가 연구소에서 눈을 뜨며 사역마들과 게데누트를 만나는 것으로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게데누트 왈, "그건 아마, 세상에서 가장 멋진 마법이 될 테지."
1.2. 평가[편집]
1300 스피어를 주고 사야 하는 루아르보다 100스피어 낮으면서[4] 주는 녹스는 4개, 공교롭게도 패치 당일 운영진의 해외출장이 잡혀 있어서[5] 판매가 연기되었다. 뚜껑을 열어보니 다른 곳에서 화제가 되었다. 바로 언리쉬드 최초의 미식 등급의 카드가 추가된 것.
출시 당시의 성능은 미묘. 최초의 미식 등급 녹스인 레키는 오히려 예전 너프먹기 전의 올리비아 때보다 안 좋다는 의견도 있었다.[6][7] 보육원 처럼 시간이 지나서 덱장인들의 덱이 공개되기 전까진 섣불리 판단할 순 없지만 어지간한 사람들은 그냥 스킬 구성만 봐도 답이 없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결국 버프가 되었고 신 레이드가 레키 특화로 나온 덕에 조작감이 심히 발암이긴 하지만 취업에는 성공.
향후 조정된 성능으로는 6-8지역에서는 대적할 녹스가 없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딜 포텐셜이 최대 1억에 다다르고 생존력도 나쁘지 않아 동 지역의 수많은 메인퀘스트와 레이드를 학살했다. 동쪽의 마녀 DLC랑 5지역 마리포사 헌터G의 녹스 조합으로 9지역까지 무난하게 통과가능. 다만, 딜 포텐셜에 반비례하는 조작이 단점으로 거론된다. 어지간한 전투에서 딜을 뽑아내기 위해서라도 최소 30턴 이상의 조작이 필요하며 (게다가 매턴 수동조작이 필요하다.) 어느 정도 순위권 이상의 딜량을 하려면 50턴은 기본이라 발암덱의 대표주자로 인식되고 있다. 이후 보다 빠른 딜덱이 개발되고 [8] 9지역 이상의 파워 인플레를 따라잡지 못하면서 이후 레이드에서는 사장되었다. 10지역 언터쳐블에서 쓰이는정도? 이것도 레이드 특정상 쓰는거지 딜이 좋아서 쓰는게 아니다. 에르타포에 밀려 영원히 사장될듯 했으나 9지역 보스에서 에르타포덱 대안으로 쓰기도 했으며 12, 13지역 메인퀘스트에도 쓰였다.
이 DLC의 경우 아모리아처럼 필드, 전투가 없다. 하지만 스토리에 대한 평은 비교할 수 없이 좋다. 의외로 설정 자체는 꽤 오래된 듯 하다. 4지역
2. 목록[편집]
2.1. 미식[편집]
2.1.1. 레키[편집]
조합식
- 키르케(SR) Lv1 + 하양이(R) + 분홍이(R) + 까망이(R) + 60,000Nyang
최초의 미식 녹스. 1레벨 키르케에 하양이, 분홍이, 까망이를 조합해서 만든다.[10] --조합비는 60,000 Nyang이다.
그러나 평가는 신경써서 DLC 만들었다더니 쓸 수 없게 만들려고 신경썼나보다, 왜 올리비아 너프 전이 미식급이라고 했는지 알 것 같다일 정도로 매우 좋지 않다(...).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버프칸이 8칸밖에 되지 않는데 자체 패시브가 4칸을 먹어버린다는 것. 덕분에 증폭 등의 버프를 운용할 여지가 매우 제한되는 것은 물론이고, 저 4개의 버프가 스킬 사용에 필요한데 해제불가가 붙어 있어도 밀려서 없어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것이다. 게다가 어떻게 턴을 끌고 수치를 쌓아서 스킬을 써도 딜이 별로다. 당장 별의 사도 덱이 20턴이면 잡을 레이드를 50~100턴씩 걸려서 잡고 있어서야 답이 없다. 더미 버프를 주는 특성을 이세리온 등에서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47코스트라는 엄청나게 높은 코스트는 그 여지마저 봉쇄한다. 버프칸을 늘리면 되지 않는가 하는 의견도 있지만, 그렇게 된다면 물론 레키도 쓰기는 편해지겠지만 이세리온이 더 강해질게 뻔한지라 별 의미는 없는 의견. 결국 가져올 때 전부 합치도록 변경되었다.
일단 한 차례 버프 이후 여전히 암걸리긴 하지만 딜포텐셜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동으로 수십턴을 조작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조건만 맞으면 확실히 딜량은 높은 편. 특히 건슈팅 레이드가 레키로 카운터를 칠 수 있게 나와서[11] 흥하고 있는 중. 몽화 카운터로 나온 미우미우와 비슷한 상황이지만, 미우미우가 모든 레이드에 쓸 수 있었던 것과는 달리, 현재 공개된 레키덱은 건슈팅을 카운터치도록 만들어진 조합인지라 다른 레이드에서 얼마나 흥할지는 아직 미지수다...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8월 2일 대규모 너프사태 이후, 약 8000만대의 체력을 가진 성검탐색 레이드를 원킬하는데 성공하여 미식으로서의 자리를 굳히는데 성공했다.[12] 그러나 연계해서 쓰던 이세리안 스컬리와 베론쥬 시저냥이 하향 정도가 아니라, 아예 복사 스킬이 사라질 예정이라 레키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복사 메커니즘이 제거된 후 폭발적인 딜량을 뽑지는 못하게 되었다. 그러나 레키 이외의 덱들이 거의 관짝에 들어간 반면 레키덱 자체는 너프를 당하지 않아서 상대적으론 가장 안정적이고 후반에 가면 갈수록 점차적으로 늘어나는 데미지를 낼 수 있는 덱이 되었다. 물론 24~30턴에 가까운 조작을 일일이 수동으로 해야하는 것은 여전하다. 결국 관건은 인내심이 얼마나 버텨주느냐(...)와 딜 포텐셜을 얼마나 터뜨릴 수 있느냐이다. 2015년 1월 현재 마리포사 헌터 G나 치어리더, 스페이스 터미널, 아모리아 등을 넣고 분홍이와 레키를 각각 다른 라인에 두어 분홍이가 탱킹을 하는동안 레키가 큐브를 쌓는 방식의 운용이 자주 쓰인다. 그리고, 2015년 2월 딜러 점유율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면서 아직까지도 1군 녹스로서의 위엄을 보여주는 중. 물론 개발자 긱스 본인이 밸런스 패치를 할 때 딜러 점유율 표를 가장 주시한다는 이야기를 했으므로 아무래도 불안감이 앞서지만 일단 2015년 3월 밸패 예정 공지에는 레키 하향과 관련된 이야기는 없었다.
2014년 10월 12일 제 2의 레오니 사태라 할만한 버그가 터졌다. 충전 시작 스킬의 메커니즘이 쿠로카미 히카리의 패시브와 충돌하는 문제로 다른 버프나 스택이 큐브로 인식된 것이다. 공격력 증가, 보호막 등 각종 버프들을 마구 큐브로 변환할 수 있었고, 계수가 높은 나비의 벌꿀을 큐브로 바꿔서 큐브 수십만 개를 던져대 4턴 19억(…)이라는 엽기적인 딜을 뽑아냈다.
다만 이전 레오니 사태와는 달리 선례가 있어 다들 블럭당할 걸 알고 쓴지라 이전처럼 격한 반발을 사지는 않았다. 애초에 레오니 버그때도 부당한 이득을 취한 유저들에게 블락만 먹였으면 상관없는데 괜히 버그충이니 운운하면서 쓸데없이 유저를 도발했던게 사태를 키웠다.
스킬 설명이나 대사를 보면 게데누트 없이도 눈에서 빔을 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스킨의 경우 큐베의 패러디 대사가 있다. "연애를 하지 못한 채 긴 시간을 보낸 남자를 '마법사'라고 한다지? 그렇다면 연애를 하지 못한 채 긴 시간을 지낸 나는 '마녀'라고 불러야 할 테지." 동쪽의 마녀 스토리 자체가 루프물이라서 패러디한 듯(...)
스토리에서는 리바이어선의 침공을 한시나마라도 막아낸 굇수. 네루아를 제외하면 기존의 수많은 네임드들이 리바이어선을 상대로 흠집도 못내거나 시간을 버는게 고작이었던 걸 감안하면 대마법사라는 칭호와 미식이라는 등급이 결코 헛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다. 물론 미우미우처럼 막대한 데미지를 입히는 데 성공한 자들도 있지만 리바이어선의 엄청난 재생력으로 인해 몇초, 몇분만에 쓰러진 걸 생각해보면...그 업적에 도달할 때까지 정말 어마어마한 고생과 시간이 수반됐지만.
여담으로 레키 구현 이벤트에서 밝혀진 수많은 레키들의 실패 횟수가 실로 무시무시한데, 무려 1192회라고 한다.[13] 그러니까 현재를 포함해 1193명의 레키들이 그 끔찍한 억겁의 시간을 인간의 시간관념을 가진 채로 버텨면서까지 운명에 도전했다는 말이다. 아리얄은 이를 두고 제정신이 아니라고 평할 정도. 헌데 이런 억겁의 시간을 두번이나 산 현재의 레키는 정신줄을 놓아버리거나 하지 않고 결국 해피엔딩을 쟁취해냈다. 정말 대단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2.2. 슈퍼레어[편집]
2.2.1. 키르케[편집]
상기한 스토리적 이유로 레키와 키르케를 같은 덱에 넣을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사실은 둘 다 들어갈 수 있다. 아쿠와 아쿠님은 둘다 못들어가지만, 설정이 정보가 너무 일그러져서 동일 객체로 볼수 없기 때문이라는 이유. 따라서 레키, 키르케를 둘 다 같은 라인에 세울 수 있다. 애초에 키르케나 레키나 서로가 있을경우 적용되는 버프스킬이 있고...
최근들어 패시브 '파랑이도 있으면 어떨까'가 주목받고 있다. 운만따라준다면 하양이로 무한 힐이 가능하기 때문.
쓰고 있는 모자는 악세서리가 아니라 마법과 지혜의 마신 "게데누트"이다. 과거에 굉장한 마신이었는데 레키에게 봉인당하는 바람에 모자가 되었다. 처음에는 키르케를 이용해 자신의 봉인을 해제할 속셈이었지만 키르케가 작중 나온 표현을 빌리면 '지나가는 아이를 데려다 마법을 가르쳐도 키르케보단 더 잘할 정도로' 엄청난 노재능이라 실패했다. 저 '빔' 스킬들도 키르케가 아니라 죄다 게데누트가 쓰는 것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키르케의 부모 노릇을 하게 된다. 동쪽의 마녀 최고의 모에 캐릭터라고도 한다.
추측이지만, 레키라는 이름은 키르케의 아나그램일 가능성이 있다(Kirke -> Rekki). 다만 이 가설이 설령 맞다고 해도 등장인물들의 영문명을 따로 표기해주지 않기 때문에, 이걸 가지고 DLC를 진행하면서 둘이 동일인물임을 알아채긴 힘들었을 듯.
여담으로 2016년 3월기준 서쪽의 마녀[14] 와 동쪽의 마녀[15] 는 나왔는데 남쪽의 마녀와 북쪽의 마녀는 아직 소식이 없다. 포르카의 동서남북 마녀가 오즈의 마법사의 마녀들에서 모티브를 따온 거라고 보는 사람들은 추후 슈퍼레어 이상의 등급으로 남쪽의 마녀와 북쪽의 마녀가 등장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게데누트의 말에 따르면 키르케 본인 외에는 다 능력 멀쩡한 마녀들이라고 하니 주목해볼 점.[16]
2.3. 레어[편집]
일러스트는 간지 폭발 남캐들인데 키르케의 네이밍 센스가 워낙 안드로메다 수준이라(...) 이름이
2.3.1. 까망이[편집]
'심연속에 던져드리죠.' 스킬 설명에 수면 턴수가 써져 있지 않은데, 고작 1턴이다(…). 물론 후반 지역에 갈수록 한턴 한턴이 미쳐 돌아가는 상황이기에 1턴을 벌 수 있는건 굉장한 메리트이다. 또한 이 스킬의 주 목적은 '40% 약점노출 + 성가신 효과 밀어내기'이므로 별 상관 없다. 40% 약점노출은 1라인 레이드 같은 경우 40% 추가 증폭이나 마찬가지이고 어시스트 자리도 뚫려있다는 점에서 타 덱에서 가장 많이 스카우트 해가는 녹스중 하나이다.
2015년 첫 밸런스 패치인 3월 패치에서 버프 밀어내기가 너무 좋아 보인다고 판단한 긱스에 의해, 약점노출이 한개 줄어들게 되었다. 이것만 해도 치명적인데, 8칸의 버프 디버프가 다차면 아예 못밀어내게 수정이 되어버렸다. 피해증폭률은 쥐꼬리만한 수치인 2%가 올랐지만 조삼모사격.
굴절 효과는 적이 자군 지정 스킬이나 정화를 못쓰게 할 때 쓰는둥 하지만 큰 의미를 가진다고는 할 수 없다. 어디까지나 까망이는 약점노출 보고 데리고 가는 녹스라..
패시브를 보면 왠지 까망이라고 붙혀진 이름이 마음에 드는 듯 하다. 하양이의 패시브와 대조되는 모습.
2.3.2. 분홍이[편집]
셋 중에서 유난히 이름에 불만이 많은 편. 하다못해 그렇게 지을거면 빨강이라고 하지 왜 하필 분홍이냐고(...). 파트너로 지정해 보면 슬슬 하양이가 물귀신 작전으로 자신을 끌어들인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그리고 레브한테 너만이라도 내 진짜 이름을 기억해달라고...
저 이름에 대한 불만 때문에 까망이에게 엄청 놀림받고 있으며, 스토리 내에서는 이따위 이름을 붙인 키르케에게 복수하겠답시고 날뛰다가 자기 옛날 주인이었던 게데누트를 제압(!)한 전적이 있다. [17]
하지만 이때 하양이가 제지하고, 옆에 있던 까망이는 갑자기 키르케는 자신이 가져가겠다며 둘에게 선전포고를 하는 사람에 1대1대1 난투전이 벌어지고, 싸우던 도중 목욕하던 키르케를 발견하게 된다. 이때 키르케는 나체인데도 불구하고 부끄러움 하나 없이 가족끼리 목욕이나 하자고 하며, 자신이 하극상을 저지르려던 소녀가 얼마나 순진한지 깨달게 된 분홍이는 하극상을 포기한다.
성능은 액티브 스킬에 큰 의미는 없고 패시브 스킬 때문에 레키 덱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편. 레키라인에 키르케를 서포트로 두고 다른 라인에 분홍이를 딜러로 두면 레키 라인에 갈 각종 디버프와 데미지를 싸그리 가져가는지라 레키가 큐브를 수급하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다. 또한 분홍이를 에샤와 조합시키면 2라인 체제로 갈시 사실상 레키만 조작하게 되므로 오르베루와 조합할 때보다 훨씬 간편하게 레키덱을 조작할 수 있다.
2.3.3. 하양이[편집]
패시브를 보면 알겠지만 붙혀진 이름에 신세한탄을 하는 중. 까망이(...)의 패시브로 이어진다. 거기다, 맨 처음 이름을 받았었는데, 역시 이름에 맘에 들지 않아선지 혼자 죽기 싫으니 위의 나머지 둘도 끌어들였다.
녹스 성능은 레키덱의 보조용이다. 어시에 넣어서 긴급 힐러로 쓸 수 있고 라인에 넣어서 분홍이 라인을 더욱 견고한 고기방패로 만들수도 있다.
[1] 언리쉬드 세계관의 마법은 두 종류로 나뉘는데, 천계 / 마계의 존재들과 계약하여 그 힘을 사용하는 계약마법과 키치키스 등이 사용하는 인간 고유의 마법이 있다.[2] 키르케가 기억하는 언니의 이름도 이야기 속 대마법사와 똑같은 '레키'였다.[3] 역사가 수정된 후에 레키가 남들보다 훨씬 빠르게 늙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작중에서는 이를 두고 역사를 이행해야 하는 세계의 속박이 풀려버린 부작용이라는 투로 말한다.[4] 참고로 루아르의 1300스피어라는 가격 책정의 대한 해명은 주는 녹스가 많아서 값이 높다고 해명하였다.[5] 일본 서비스에 관련한 출장이였다.[6] 왜 하필 너프먹기 전의 올리비아냐면, 올리비아를 너프하면서 긱스 曰, "지금 올리비아는 내년에 출시될 미식급의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고 했기 때문.[7] 정말 진지 빨고 평가해보자면 아무리 그래도 버프 전 레키가 너프 전 올리비아보다는 세다(...) 애초에 로렌스 올리비아는 1지역 DLC고 동쪽의 마녀는 6지역 DLC이기도 하고, 당시 올리비아는 루렌 흡혈과 질풍 스택의 시너지로 강력했던 거지 결코 올리비아 자체가 강했던 게 아니다. 루렌이 먼저 너프를 먹었다면 올리비아가 너프 전 성능을 유지했더라도 슈퍼 레어 상위권에도 머무르기 힘들었을 것이다.[8] 산타덱이 대표적[9] 디아블로 3 여마법사의 더빙대사 패러디다 막아봤자 소용업 써↑[10] 조합 녹스지만, 공지에서부터 '숨겨진 녹스 1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라고 DLC 내에 포함되는 개념으로 출시되었으므로 DLC칸에 서술한다.[11] 특정 태그가 없으면 딜이 안 되는데, 그 중 하나가 마법사.[12] 이세리온 보육원의 스컬리, 베론쥬 시저냥의 스킬을 사용해 큐브를 복사하여 비교적 짧은 턴수그래도 길다에 큐브의 수치를 불리는 방식으로 엄청난 딜링을 할 수 있다.[13] 우연히도 이는 레키가 소원의 마법으로 만들어낸 일기장 장수와 똑같았다. DLC 본편에선 일기장 장수가 '얼마 안 남았다'고 했지만, 구현 이벤트에서는 아예 '한장도 안남았다'고 나온다. 또한 DLC 스토리 진행 중에 이를 암시하는 대목이 있는데, 전반부에 키르케가 마법 발동에 실패했을 때 실패 횟수를 다 세었던(...) 게데누트가 "이번이 1192번째다!"라고 화를 낸다.[14] 4지역 레이드인 현자알현의 보스 베른쥬 시저[15] 키르케[16] 특히 오즈의 마법사로 따지면 남쪽마녀 글린다가 가장 강력하니.. 근데 원작대로라면 집에 깔려죽은 동쪽마녀가 제일 약해야 하는 것 아닌가..[17] 하지만 끽해봐야 두 눈에 테이프를 붙여 빔을 쏘지 못하게 한게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