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미수(어나더 에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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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맹약을 맺은 이계의 용이여. 나의 목소리를 들어라! 나의 부름에 응답하라!"
존엄한 용과 운명을 함께하는 소룡사 일족의 후예
캐릭터 소개문
"영혼에 흐르는 천의 힘이여! 피를 끓게 하는 용의 숨결이여! 내 반쪽에게 광명의 송곳니를⋯⋯!"
스스로를 두고 어둠의 사자에 맞서는 고결한 소룡 공주
어나더 스타일 소개문
천계의 용을 소환하여 명계의 용에 대항하는
사명이 주어진 「소룡사 일족」의 소녀.
용의 힘을 부분적으로 끌어내는 기술은
단순환 소환에 비해 압도적으로 어렵다고 하나
이를 손쉽게 사용하며, 본인 스스로가
일족 중에서 손꼽히는 능력자라고 한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계약한 용을
적극적으로 소환하려 하지 않는 듯한데……?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돌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천계의 용을 소환하여 명계의 용에 대항하는 사명이 주어진 「소룡사 일족」의 소녀. AS는 땅속성 ZONE을 발동하는 VC를 보유하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캐릭터 퀘스트[편집]
- 퀘스트 1 - 용을 제어하는 자
- 퀘스트 2 - 감미로운 황금의 속삭임
- 퀘스트 3 - 호응하는 심혼의 결말
- AS 퀘스트 - 용의 공주가 내려와 교차할 때
3. 성능[편집]
3.1. 스테이터스[편집]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편집]
3.3. 배리어블 챈트(VC)와 어빌리티 효과[편집]
3.4. 스킬[편집]
창 공격 
용창무 
소룡의 도의 4. 전용 아이템[편집]
5. 장점[편집]
5.1. 노멀 스타일[편집]
고정대미지 광역기 스킬 하나로 거의 모든 잡몹을 한 번에 처리하는 캐릭터. 대미지도 대미지지만 MP 소모도 매우 적고[8] 기본적인 MP량 자체가 거의 마법사 수준으로 많다.
일정 이상의 보스를 상대하긴 힘들지만, 웬만한 스토리 보스나 외전 보스에겐 충분히 유효하다. 정신을 330까지 올리면 광역기로 최소 30만의 대미지를 넣을 수 있기 때문에 마냥 적은 양이라 볼 순 없다.
이후로도 AS 츠바메, 플람라피스, 녹시스 등 엄청난 잡몹전 킬러들이 나왔지만, 티라미수만의 이점이 하나 남아 있다. 고정 대미지 스킬을 마나만 있으면 무한대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바로 그것인데, 역대 히든 보스 중 가장 패턴이 악랄하기로 유명한 르블랑을 수백턴이 소모되더라도 무한 버티기덱에 넣어서 무지성으로 클리어 할 수 있다는 점(...).
5.2. 어나더 스타일[편집]
밍화에 이어 지열진을 가지고 나왔다.
순수한 서포터에 가까웠던 밍화와 달리 자신이 직접 공격할 수 있는 컨셉이다. 딜러로서는 용소 축적 수에 비례하여 추가 공격을 꽂는 공격기가 주력인데, 배율 자체는 낮지만 조건을 충족하면 탄탄한 버프로 이를 커버하고도 남는다.
용소 스택을 그대로 사용하는데, 고정 대미지 공격은 잃어버렸지만 스택 축적기가 정신 수치를 그대로 배율에 가산하는 광역기라서 이런 스킬 치고는 대미지가 엄청나게 강력하다. 모션도 제법 빨라서 보스 러쉬 노멀 스테이지 4, HP가 수십만에 달하는 사이러스가 무더기로 등장하는 소위 '개굴 봉역' 버스기사로 채용되었다.
일반적으로 존 캐릭터는 딜러로서의 스킬셋보다는 아군을 서포트해줄 수 있는 스킬이 선호되는 편인데, AS 티라미수는 찌르기 내성깎, 찌르기 무기 장착자 버프, 크리티컬 100% 버프, 크리티컬 대미지 버프 등으로 유틸리티 자체는 충실히 갖췄다. 악랄한 요구 조건만 아니었다면 AS 포란에 필적하는 딜포터였을 가능성이 높다.
세리에스 출시로 인해 땅속성 찌르기 극딜러가 등장하여 그 가치가 상승하게 되었다
6. 단점[편집]
6.1. 노멀 스타일[편집]
잡몹전에 완전히 특화된 대신, 보스전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모든 공격 스킬이 필연적으로 천계의 용이 날리는 회오리를 동반하는데, 여기서 비롯되는 모션 딜레이가 어마어마하게 크기 때문에 어나더 포스에서 사이클을 돌리기가 힘들다. AS 티라미수 출시 당시 모션이 단축되었지만, 긴 건 매한가지.
고정 대미지는 어떤 상황에서도 대미지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장점은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어떻게 서포트를 해줘도 대미지가 절대 올라가지도 않는다는 단점을 안고 있다. 다른 딜러들은 확정 크리티컬,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 내성 감소, 스탯 또는 속성 공격력 버프, 존 등의 방법으로 대미지를 올릴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티라미수는 이러한 잠재력이 전혀 없다. 최대 30만이라는 고정 대미지가 게임 초중반에는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겠으나, 이후 체력이 몇백, 몇천만씩 되는 보스들을 상대할 때는 안 쓴다고 봐야한다.
그러면 보스들을 상대할 때는 '쌍룡절충천'만을 주력으로 쓰면 되지 않을까 싶겠지만, 이쪽은 출시 당시부터 전문 딜러에 비해 밀리는 화력이었기 때문에 딜러로서 사용하기에는 역부족.
잡몹전 딱 하나만 보고 사용하던 캐릭터였지만, as 츠바메를 기점으로 평타 광역기 딜러들이 우후죽순 출시되고, 매의 가호 글래스터 및 상승의 술잔, 보라 의상의 창술사, as 오토하 등으로 잡몹전에 대한 스트레스가 거의 사라진 메타가 도래하여 티라미수는 완전한 고인 캐릭터로 전락. 하필이면 배포 캐릭터인 녹시스가 일회성 “평타”로 고정 대미지를 50만을 박아넣는 고성능으로 출시되는 바람에 더더욱 저평가 받게 되었다.
6.2. 어나더 스타일[편집]
딜포터로서 가지는 유틸은 매우 좋은 편이지만, 지속성 존 캐릭터면서 모든 유틸리티가 창 또는 활 장비자 한정인 것이 매우 치명적이다. 내성깎도 찌르기 한정이고, 아군이 창이나 활 장비자가 아니면 줄 수 있는 게 크리티컬 50% 버프와 4성 보드의 물리 및 지속성 내성깎 정도다. 그렇다고 지속존을 무시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결국 AS 티라미수가 들어가는 파티는 지속성의 창/활 장비자로 한정되는데, 터무니없이 높은 편성 난이도에 비해 그 리턴이 좋다고는 절대 말할 수 없다.
즉 땅찌팟을 꾸리는 것이, 다른 지열진 캐릭터를 내세워 일반 지속성 파티를 꾸리는 것과 비교해도 별다른 메리트가 없다. 지열진을 밍화 외에 가지고 나온 케이스가 생겼다는 의의 외에는 볼 게 없는 캐릭터. 그나마도 얼마 뒤 지열진과 환마진을 동시에 전개할 수 있는 AS 치요가 나와서 그 의의조차 퇴색되었고, 같은 창 캐릭터면서 지열진, 존 각성, 어마무시한 유틸기를 탑재한 보라 의상의 창술사가 출시되면서 안 그래도 촘촘하게 못 박힌 관뚜껑에 용접까지 한 꼴이 되었다.
7. 평가[편집]
명실상부 에덴 역사상 가장 호불호가 갈렸던 캐릭터. 극단적으로 잡몹전에만 특화된 성능 탓에 성능 떡밥만 나왔다 하면 그 실효성에 대해 갑론을박이 오가곤 했었다. 어나더 에덴이라는 게임에서 잡몹잡이의 역할은 굉장히 중요하기에, 특히 비고인물 유저 중에서 티라미수를 선호하는 사람은 굉장히 많았다. 오죽하면 티라미수를 광적으로 신봉하는 사람들을 아울러 '티슬람'이라는 단어마저 있었을 정도. 반대로 긴 모션과 기타 문단에서 서술되는 외모 탓에 반발 역시 많았기에, 한번 논란이 수면 위로 올라오면 몇시간이고 커뮤니티를 불태우는 논란거리로 유명했다.[9]
그러나 이런 티라미수도 평타왕 길드너 등의 원터치 무한동력 잡몹잡이가 나오면서 점차 몰락의 길을 걸었으며, 현재 잡몹잡이 끝판왕으로 일컬어지는 AS 츠바메의 등장 이후로는 완전히 묻혔다. AS가 이후 나왔지만, 여러모로 유일무이했던 성능과 외모(...)를 가졌던 노말 스타일에 비하면 성능도 그저 그렇고 외모도 평범해서 빠르게 묻혔다. 현재는 많은 캐릭터들이 그렇듯 현현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
8. 기타[편집]
- 이름의 유래는 당연하지만 디저트 티라미수이다. 그 이름답게 푸딩에 미쳐 있는 스위트광이다. 디저트에서 이름을 따 왔고, 무기는 창, 특성으로 '단것 애호가'를 지녔다는 점에서 수제트와 많은 유사점을 지녔다.[10]
- 얼핏 일러스트만 봐선 어린 초짜 견습생 이미지인데,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오만하고 허세가 있어[11] 괴리감을 느낄 수 있다. 이는 티라미수가 사실 자존감이 부족한 등의 미숙함을 안고 있는데 비해 주변에 소룡사로서의 이미지에 맞춰야 해서 허세를 부리는 외강내유형 캐릭터이기 때문.
- 스토리는 상당히 신경쓴 구석이 많은데, 스크립트 양이 웬만한 캐릭터들보다 훨씬 많다. 3퀘스트의 엔딩도 감동과 병맛(...)이 적절히 어우러진 볼만한 스토리라는 평가. 티라미수에게 '티라미수'라는 제과 이름이 붙은 이유도 여기서 밝혀진다.
- 성능과 더불어 외모도 호불호 논란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어나더 에덴의 기존 캐릭터들과는 다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편이라 거부감이 들 수 있다. 특히 4성 일러스트는 모든 가챠 캐릭터들 중에서도 가장 빻았다(...)라는 평가가 적지 않은 편. 5성은 그나마 낫긴 해도 여전히 분위기나 커다란 롤빵머리 등이 거부감을 사는 경우가 많아, 외모 면에서는 불호가 압도적으로 다수.
사실 외모가 여신급이었으면 이렇게 논란이 발생할 일도 없었다. 예쁘고 성능도 좋으면 싫어할 이유가 어디 있어다만 의외로 그냥저냥 볼만하다는 사람도 꽤 있다. AS는 그래도 훨씬 나아진 비주얼을 선보였지만, 이쪽은 성능이 미묘했던 바람에 아예 묻혀버렸다.
- 위와 같은 이유들로, 한때 어떤 상황에서든 무조건 티라미수가 최고라고 찬양하는 일명 티슬람들이 생겨나기도 했고, 반면 이러한 찬양 여론에 대한 반발이나 못생긴 외모에 대한 반발로[12] 티라미수를 무조건 까면서 티라미수를 쓰는 멀쩡한 사람도 까내리는 사람이 생겨나기도 했었다. 현재는 워낙 성능 인플레이션이 심해진 메타이기도 하고, 티라미수 자체가 성능적으로 완전히 죽은 상태라 현재는 다 옛말.
- AS 티라미수 퀘스트에서 티라미수의 오빠[13]가 등장하는데, 일회용 NPC라기엔 근사한 디자인의 고유 SD에 일러스트까지 있어 이벨라나 신시아처럼 관계가 있는 캐릭터의 AS 퀘스트로 선등장한 것이며, 근시일 내에 신 캐릭터로 출시될 것이라는 추측이 돌았다. 그러나 2023년 기준 2년이 넘도록 감감무소식이라 아예 영고라인 밈이 되어버릴 지경이었는데, 2023년 10월경 공개된 용 사냥이 주된 테마인 와룡 외전에서 드디어 등장이 확정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03:11:52에 나무위키 티라미수(어나더 에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공격/방어/지원[2] 독, 기절, 수면, 봉인, 도발, 석화, 페인, 혼란, 실명, 동결, 비열[3] 아군 전체의 힘 7.5%/15%/22.5%/30% UP + 속도 7.5%/15%/22.5%/30% UP(1턴)[4] 200%1회 > 300%2회 > 400%3회 > 600%4회 이상[a] [5] 연속 사용에 따라 스킬명이 쌍룡절충천1회 > 진파 쌍룡절충천2회 > 극파 쌍룡절충천3회 > 천파 쌍룡절충천4회 이상 순으로 바뀐다.[6] 200% + 100% × (축적 수)[7] 2배[8] 대부분 캐릭터들의 5성 스킬의 MP 소모량은 50 언저리거나 그 이상인데, 유독 티라미수의 스킬은 MP를 32밖에 쓰지 않는다.[9] 이렇게 논란이 식지 않았던 이유는 기본적으로 티라미수의 최대 장점이 '무상성'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지식과 캐릭터 풀이 충분한 고인물 유저는 크게 상관쓰지 않는 문제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유저들에게는 강력한 편의성을 제공하니 각 유저의 상황과 취향에 따라 효용성이 갈릴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10] 이 때문인지 AS티라미수 퀘스트에서 수제트가 출연한다. 사실 캐퀘3에서 밝혀지는 바에 따르면 원래 푸딩이 티라미수에게 이름을 붙여줄 때 '티라미수'라는 이름을 붙일지 '수제트'라는 이름을 붙일지 고민하다가 티라미수라는 이름을 붙인 거라고 한다. 어쩌면 동명이인이 될 뻔했던 것. 실전에서도 티라미수는 '단것 애호가' 특성 덕분에 수제트와의 글래스터 조합이 가장 좋은 캐릭터다.[11]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하게체를 쓴다던가, 말하기 전에 과장된 몸짓을 취한다던가 하는 식이다.[12] 그 외에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굳이 없찐으로 놀린다거나, 이 캐릭터의 존재로 뉴비들이 스토리 밀때 너무 시시하게 미는게 마음에 안 든다는 등, 반발 이유는 다양한 편이다.[13] SD와 스탠딩 일러스트를 제외한 모든 게 불명으로, 티라미수의 오빠라는 것조차 파일을 뜯었을 때 나온 제목으로 유추한 것이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머리 색깔과 구릿빛 피부 때문에 무려 민트초코로 굳어져버린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