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CAD

1. 개요[편집]

---

GRAPHISOFT 사에서 개발, 판매하는 “40년” 전통을 가진 BIM 3차원 BIM CAD 소프트웨어다.

Archicad를 만든 GRAPHISOFT는 1982년 헝가리에서 설립되었다. 그리고 2년 뒤 1984년에 Archicad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맥 그리고 윈도우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맥에서 사용 가능한 유일한 BIM 소프트웨어는 Archicad 밖에 없다. Archicad는 처음부터 엔진 자체가 3D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굉장히 안정적인 소프트웨어다. 현재 115개국, 30개의 언어 버전으로, 오늘날 200,000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있다.

Archicad는 애플 매킨토시용으로 먼저 개발하였다. 한 전시회에서 3D 모델인 Archicad를 보고 스티브 잡스가 굉장한 영감을 받아 내가 투자할 테니 매킨토시 기반으로 만들어 달라는 제안을 함으로써 Archicad “맥 버전”이 탄생하게 되었다. 1984년부터 지금까지 거의 매년 새로운 버전이 출시되고 있다.

GRAPHISOFT 헝가리 회사로 시작했지만 2007년 유럽 점유율 1위인 네메첵 그룹으로 인수되면서 현재는 독일 회사이다. GRAPHISOFT 한국 공식 총판은 ㈜아키소프트다.

1.1. 가격[편집]

---

위 가격은 2023년 6월 기준 한국 총판 기준이다. 구독형 라이선스는 GRAPHISOFT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영구 라이선스는 한국 공식 총판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교육용 라이선스의 경우 학생 및 교수 인증 시 1년간 무료로 제공된다.[4]

주로 유럽에서 많이 사용되는 소프트웨어이며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가장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구매 및 학습의 부담이 훨씬 높은 Revit 사용자들이 Archicad의 경우 영구 버전으로 크게 비용 측면에서 부담이 낮아 많은 유저들이 갈아타고 있다.

Archicad는 영구 및 연간 라이선스 중 사용자가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2. 상세[편집]

---

GRAPHISOFT는 4개에 제품 보유하고 있다. Archicad, BIMx, BIMcloud, DDScad.

메인 제품인 Archicad는 건축, 구조, MEP 및 시공을 위한 종합 BIM 솔루션입니다. BIMx는 모바일과 데스크톱에서 쉽게 BIM 모델을 확인할 수 있는 획기적인 무료 BIM 뷰어이다. 2D와 3D을 오버랩되는 특허받은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므로 프레젠테이션 할 때 사용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전달할 수 있다. BIMcloud는 BIM 혁신적인 기술을 탑재한 BIM 전용 클라우드로 말 그대도 BIM 과 cloud가 만난 협업 툴이다. DDScad는 MEP 전용 BIM 소프트웨어이며 국내에는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GRAPHISOFT는 OPEN BIM을 추구하는 회사이다. 국내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파일 형식 중 PDF, 엑셀, DWG 파일, 그리고 IFC 파일 등 그 외의 40개 이상의 파일 형식들과 호환된다. Archicad는 다른 프로그램과 호환성이 매우 좋아 경쟁사인 Revit과의 파일 교환도 잘 된다.

현재 국내에서는 DWG 파일로 건물 인허가를 받고 있지만 추후 BIM 인허가는 세움터에서 IFC 파일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Archicad는 IFC 내보내기가 정보 누락없이 완벽하게 가능한 소프트웨어이다. 추가로 빌딩 스마트에서 발급하는 IFC4 인증 또한 Archicad가 건축 분야에서 최초로 받았다.

Archicad의 장점은 노트북에서도 구동되는 가벼움과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폭 넓은 기능 등이 있다. 1984년도부터 40년 역사를 가진 GRAPHISOFT 는 수백만 개의 건물과 전 세계, 다른 국가, 다른 규모, 다른 프로그램 등 건축가를 필요로하는 모든 프로젝트를 지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