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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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롯데 자이언츠 소속 내야수.
고교 시절부터 No.1 야수 최대어로 주목 받았고 이후 롯데 야수 역대 최고 계약금인 5억원에 계약하였다.[2]
2. 선수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3.1. 타격[편집]
일단 스윙이 정말 부드럽고 좋다. 굉장한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
윤동희, 조세진 등 20년대 롯데 야수 유망주들의 공통적인 특징인 툴가이에 부합하는 유망주. 잠재력이 매우 뛰어나[3] 팀 내 코어 자원인 한동희와 고승민을 능가하는 포텐을 지녔다고 평가받으며 상당히 부드러운 스윙을 가졌으며 파워를 기른다면 전형적인 고타율의 중장거리형 타자로 성장할 재목이다.
고교 시절부터 5툴 플레이어로 주목받았는데, 변화구 대응이 뛰어나며 뛰어난 손목힘[4] 으로 장타력이 있는 있는 타격에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여러 방향으로 타구를 날릴 수 있는 스프레이 히터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에 비해 체격은 아직 마른 스타일이긴 하지만, 신장이 190㎝로 큰 축에 속해 웨이트만 받쳐준다면 프로에서 충분한 가능성이 있고 또한 강한 어깨와 손목 힘을 바탕으로 하는 송구 능력이 장점이다. 다만 체형에 비해 생각보다 발이 느리다.
선구안 또한 좋은 평가를 받는데, 1년차 당시에도 선구안이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고, 상무 시절에는 1할 이상의 타출갭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3.2. 수비[편집]
반면 문제점으로 꼽히는 것은 수비 포지션. 1년차 시절에는 1, 3루는 물론 외야수까지 테스트했으나 외야의 경우 사실상 불가 판정을 받은 상황이고,[5][6] 내야수로 정착할 가능성이 높은데, 상무 시절에는 1루수로 대부분 출전했으나 기존 3루수인 한동희의 1루 포지션 변경 가능성이 계속해서 대두되는 중이고, 1루수로 육성하기엔 강한 어깨가 아깝다는 평가를 받는 탓에 당장은 3루수로 육성될 것으로 보인다.
여러모로 구자욱과 비슷한 스타일의 선수. 커리어 패스도 타격잠재력이 뛰어난 우투좌타의 장신 내야수→2라운드 지명→1년차 시즌 이후 입대 커리어 패스를 똑같이 밟고 있다.[7]
4. 여담[편집]
- 고교 동기인 장재영과는 중학교 시절부터 친했다.
- 두 살 아래의 동생 나정엽도 야구 선수로, 형과 같은 덕수고등학교에서 뛰었으나 2020 시즌 종료 후 충암고등학교로 전학했다. 키는 176cm로 형에 비해 체구가 작은 편이다. 2021년 가족이 단체로 부산으로 이사를 했는지 부산고등학교로 다시 전학을 했다. 2022년 4월 30일 주말리그 부경고전을 마지막으로 출전이 없어서 야구를 그만 둔 것으로 보였으나 2023년에 조선이공대로 진학한 사실이 확인됐다.
- 마른 체형으로 팀 내에서 은근히 놀림당하고 있다. 래리 서튼 감독은 치즈스틱[15] 야구배트라고 부르고, 지시완은 빼빼로, 자벌레, 대벌레 포함 10개의 별명을 만들어주었으며, 임주경 리포터가 피들스틱 화이팅!으로 확인사살까지 했다.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에선 피들스틱보단 아이번이 더 어울리지 않냐는 의견이 나오는 와중에 나승엽이 이번 타자로 자주 나오니까 빵터졌다고 한다.
5. 관련 문서[편집]
[입학유예] 2009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했으므로, 빠른 생일을 적용하지 않았다.[가사] 자이언츠 나승엽 쌔리라 안타 안타 자이언츠 나승엽 오오오오 오오오 (×2)[1] 본 조비의 《You Give Love a Bad Name》, 에이바 맥스의 《Kings & Queens》와 유사하다.[2] 팀 내 야수 최대 규모의 신인 계약이라는 점에서 팀이 나승엽에게 가지는 기대치를 짐작할 수 있다.[3] 박정태는 나승엽을 보고 추신수가 보인다는 평가를 했다.[4] 나승엽 본인이 말하기를 어린 시절 검도를 해온 덕분에 좋은 손목힘을 가진 것 같다고 밝혔다.[5] 나승엽의 외야 수비를 본 팬들의 반응으로는 '외야수 경험이 없는 신인임을 감안해도 좌익수로 출장한 홍성흔보다 외야 수비를 못하는 것은 처음 봤다'라고 평가할 정도.[6] 게다가 나승엽 지명 이후로 조세진, 윤동희, 김민석 등 외야 자원을 연달아 뽑으면서 현재로선 굳이 외야수로 전향할 이유가 없어졌다.[7] 일단 상무에서 구자욱의 상무 1년차 때 마냥 3할 이상의 타율에 출루율과 장타율도 4할을 넘기는 대활약을 펼치고 있다. 만약 내년에 구자욱의 상무 2년차 때 처럼 포텐셜을 만개시킨다면 정말 전역 이후 1군 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될 수 있을 것이다.[8] 구자욱이 신인이었을 때의 하드웨어와 포지션이 비슷하거나 같다. 2022년 현재는 커리어패스도 구자욱과 비슷하게 가고 있다.[9] 하지만 손아섭은 2022 시즌을 앞두고 NC 다이노스로 이적했으며, 그 후 손아섭의 등번호인 31번을 받았다.[10] 참고로 콩코드의 신품 리셀 가격은 적어도 2배는 뛰며, 사용 흔적이 있는 중고도 원가가 방어되는 신발이다. 본인은 특별히 수집욕이 있는 사람이 아니고, 그저 선물이라니 감사히 받기만 한 것으로 보인다.[11] 여담으로 나승엽의 롤모델인 손아섭은 원래는 단 음식을 좋아하지 않아서 민트초코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먹어보고 시원한 맛이 괜찮다는 이유로 민초파가 되었다.[12] 혈액형이랑 이름 부분의 한자도 똑같다.[13] 이승엽도 입단 당시에는 마른 체형이었으며 그 후로 서서히 몸을 불려 홈런 54개를 쳤고, 더 불려 56개를 쳤다.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해서는 허벅지가 터질듯한 체형을 갖추게 되었다. 물론 키는 이승엽(183cm)보다 나승엽(190cm)이 훨씬 더 크고 손목으로 장타를 만들어 내는 것도 비슷하다. 하지만 스타일은 거포형이 아니다.[14] 하지만 이승엽 감독은 OB 베어스 어린이 회원이었으며, 현재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재직 중이다.[15] 다만 치즈스틱은 꽤나 두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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