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아약스/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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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0분만에 세바스티앵 알레의 멀티골로 2:0으로 앞선 가운데 전반 33분에 스포르팅도 파울리뉴의 만회골로 한 점 만회했으나 39분 스티븐 베르하위스의 추가골을 기록해 3-1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서도 세바스티앵 알레가 2골 더 추가해 포트트릭을 달성하며 4골차로 달아났고 이후 추가 실점 없이 경기가 끝나면서 리스본 원정 5-1 대승, 조별리그 첫 경기부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전반 17분 스티븐 베르하위스의 선제골에 이어 세바스티앵 알레가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전반전을 2-0으로 마쳤다. 후반전에서도 아약스의 공세는 이어졌으나 더 이상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채 2-0 승리로 끝이 났다.
이 경기 MOM은 스티븐 베르하위스의 선제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두샨 타디치가 선정되었다.
한편 도르트문트 역시 스포르팅을 잡아내면서 양 팀 모두 2승을 기록했으나 득실차에서 한참 앞선 아약스가 조 1위로 올라서게 되었다.
조 1,2위 팀들간의 맞대결 2연전 중 1차전. 이 경기 승자는 향후 16강 진출은 물론 조 1위 등극에도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게 된다.
양 팀 모두 C조 16강 진출의 유력 후보인 만큼 치열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예상 외로 손쉽게 4-0 완승을 거두면서 3연승을 기록했다. 4-0으로 끝났지만 4-0에서 점수차를 더 벌릴 수 있었을 정도로 도르트문트를 말 그대로 박살내버렸다.
이 경기를 이기게 될 경우 남은 2경기와 상관 없이 16강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전반 29분, 마츠 훔멜스의 퇴장으로 이른 시간에 수적 우위를 점했으나 37분에 패널티킥을 내줬고 마르코 로이스가 PK를 성공시키면서 0-1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쳤다.
그러나 도르트문트의 이러한 기세는 오래 가지 못했고 결국 후반 27분 두샨 타디치의 동점골에 이어 38분 세바스티앵 알레의 역전골이 나왔고 후반 추가시간에 데이비 클라선의 쐐기골이 터지면서 3-1 역전승을 기록, 남은 2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편 스포르팅이 베식타쉬와의 2연전 모두 대승을 거두면서 스포르팅에게 16강 진출의 기회를 준 셈이 되었다.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조 1위를 확정짓게 된다.[2]
전반 22분, 상대에게 PK를 내줬고 라시드 게잘이 성공시키면서 선제골을 먹혔고 이후 점수를 추가하지 못한 채 0-1로 전반전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 9분, 세바스티앵 알레가 동점골을 기록한 데 이어 15분 뒤인 24분에 세바스티앵 알레가 또 다시 역전골을 기록하면서 이스탄불 원정에서 2-1 역전승, 조 1위를 확정지었다.
반면, 이 경기에서 진 베식타쉬는 5전 전패로 조 꼴찌가 확정되면서 스포르팅과 도르트문트 둘 중 한팀은 유로파행이 확정되었다.[3]
아약스와 스포르팅 두 팀 모두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지만 아약스는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에레디비시 클럽 역사상 최초로 챔스 조별리그 전승을 달성하게 된다. 스포르팅 역시 1차전 홈에서 당한 1-5 대패를 설욕할 것이기에 두 팀 모두 전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 8분만에 PK를 얻어낸 아약스는 세바스티앵 알레의 선취골로 1-0으로 앞서나갔으나 누누 산투스에게 골을 먹히면서 1-1 동점이 되었다. 이후 팽팽하게 이어간 끝에 42분, 안토니의 골로 2-1로 다시 앞서나간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역시 아약스의 공세는 이어졌고 후반 13분 다비드 네리스에 이어 4분 후 스티븐 베르하위스까지 골을 기록하면서 4-1로 점수차가 크게 벌어졌다. 스포르팅은 후반 33분 타바타가 만회골을 기록했으나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고 결국 아약스의 4-2 승리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에레디비시 클럽 최초의 챔스 조별리그 6전 전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4]
이전 조 추첨에서 세리에 A의 인터 밀란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조 추첨 과정에서 기술상 오류와 실수가 나오는 바람에 재추첨을 하게 되었고 재추첨 결과 프리메이라 리가의 SL 벤피카와 만나게 되었다.
인테르에서 상대적 약팀인 벤피카로 변경되면서 재추첨으로 인한 이득을 봤지만 그건 벤피카 역시 마찬가지다.[5] 또한 벤피카는 이번 조별리그에서 FC 바르셀로나[6] 를 상대로 1승 1무를 기록해 유로파리그로 강등시킨 저력도 있기에 두 팀 서로 대진을 보고 해볼만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전반 18분,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올린 크로스를 두샨 타디치가 받아 그대로 발리킥으로 골을 성공시면서 1:0으로 앞서나갔으나 곧 바로 26분, 얀 베르통언이 올린 땅볼크로스가 세바스티앵 알레 발 맞고 들어가면서 1:1 동점이 되었으나 3분 후 스티븐 베르하위스가 올린 크로스를 얀 베르통언이 제대로 처리를 하지 못했고 세바스티앵 알레가 골로 처리하면서 자책골에 대한 아쉬움을 지우면서 2:1로 아약스가 리드한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역시 아약스 공세가 이어졌으나 후반 72분, 곤살루 하무스의 중거리슛을 렘코 파스베이르가 불안하게 처리했고 세컨볼 상황에서 로만 야렘추크가 헤더로 골을 성공 시키면서 극적으로 2:2 동점을 만들어내면서 결국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전반 36분, 라이언 흐라번베르흐의 위협적인 기습 중거리슛이 나왔으나 오디세아스 블라호디모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아약스가 일방적으로 밀어 붙었으나 득점으로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채 전반전이 종료되었다.
후반전도 일방적으로 밀어 붙는 아약스, 역습 한방을 노리는 벤피카로 주고 받다가 후반 75분, 에드손 알바레스의 반칙으로 얻어낸 프리킥 찬스를 알렉스 그리말도가 세트 피스로 전개했고 세트 피스로 올린 공을 안드레 오나나 골키퍼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그걸 다르윈 누녜스가 헤딩으로 골로 성공시켜 1:0으로 리드하게 되었다.
이후 별 상황없이 경기가 끝났고 벤피카는 8강 티켓을 획득했고 아약스는 16강 탈락이라는 충격의 고배를 맛봐야 했다. 조별리그 6전 전승으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데다, 상대는 리그에선 포르투와 스포르팅에 밀린 벤피카였기에 조별리그에서 스포르팅을 상대로 2경기 모두 이겼기에 16강전 상대로 쉬운 편이라고 여길만했기에 더욱 그렇다.
슈팅수는 16대4로 무려 4배나 차이났지만 유효슈팅은 고작 2대1로 영점 조절이 매우 부족했다. 점유율도 7대3에 패스도 2배 이상 압도했지만 전혀 결정적인 찬스들을 만들지 못했다.
전반 23분, 라이언 흐라번베르흐의 중거리슛이 골로 성공시키면서 전반전 기분좋게 1:0으로 리드하고 있었다. 그러나 후반전 시작하지 얼마 안된 48분, 에리크 구티에레스한테 헤딩골로 동점골을 허용하기 시작하더니 2분이 지나 코디 각포한테 역전골을 내주고 말았다. 결국 별 상황 없이 경기 종료 되면서 KNVB 베이커 준우승이라는 아쉬운 성적으로 마치게 되었고 4연패 우승은 무산이 되고 말았다.
전반 30분안에 노니 마두에케한테 2분, 29분 멀티골을 허용하면서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40분에 니콜라스 탈리아피코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게 되면서 팀은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하였다. 결국 후반전에도 2골을 추가로 먹히면서 4:0으로 대패하게 되었다.
에레디비시 리그에서 전반적으로 잘 순항하고 있으며 특히 리그에서는 4실점 밖에 하지 않았으나 가끔씩 중하위권 팀들한테 고전하는 모습을 몇 차례 보여주면서 선두 유지를 잘 못하고 있다.
그러나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의 모습은 리그에서 보여주는 모습과 너무 다르게 매우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조별 리그에서 6전 전승이라는 네덜란드 클럽 최초의 기록을 세우면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할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현재 다른 팀들한테 견제 대상이 되어버렸다. 과연 이 흐름을 후반기까지 가지고 갈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비교적 쉬운 상대 SL 벤피카랑 맞붙게 되었다. 1차전 SL 벤피카원정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둔 후, 2차전 홈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쉽게 승리를 거두고 8강 진출을 예상하는 여론이 많았으나 결과는 홈에서 1:0 패배, 합산스코어 3:2로 패배하게 되면서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다크호스로 불렸던 아약스가 16강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맞이할 수 밖에 없었다.
챔피언스리그 탈락여파가 컸는지 에레디비시 리그에서는 전반기보다 잘 순항하고 있지를 못하게 되었다. 승점드랍을 하는 경우가 빈번했고 전반기때는 확실한 승리경기가 많았던 반면, 후반기에서는 불안하게 승리하는 경기가 많았다. 그 이유는 주전 선수들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인한 이탈이 가장 큰 이유로 뽑히고 있다. 그 외에도 공격수들의 골 부재, 특히 세바스티앵 알레의 골부재가 작용을 많이 했다. 전반기때 대략 20골 정도 넣었던 공격수가 후반기 들어가면서 1골 넣을 정도니 어느 정도 리그에서 불안한 레이스를 달리게 되었으나 33라운드 SC 헤이렌베인 상대로 승리하게 되면서 남은 경기 상관 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짓게 되었다.
KNVB컵, 요한 크루이프 스할에서는 PSV 에인트호번한테 계속 덜미를 잡히게 되면서 준우승이라는 아쉬운 결과를 보여주었다.
힘든 리그 레이스, 충격적인 챔피언스리그 탈락, 각종 네덜란드 컵대회 준우승 이라는 아쉬운 시즌이 되었지만 결과적으로 에레디비시 리그우승을 하면서 무관은 피하게 되었다. 에릭 텐하흐감독한테는 마지막 아약스에서 보내는 시즌이 되었다. 더블을 예상했던 팬들이 많았지만 리그 트로피 하나밖에 못들게 되었지만 그래도 마지막 시즌 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리면서 텐하흐감독은 아약스에서의 아름다운 이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1. 개요[편집]
AFC 아약스의 2021-22 시즌에 대한 문서.
2. 스쿼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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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니폼 및 스폰서[편집]
3.1. 특별 엠블럼[편집]
3.2. 부착 패치[편집]
4. 이적시장[편집]
4.1. 예상[편집]
4.2. IN[편집]
4.3. OUT[편집]
4.4. 오피셜[편집]
- 2021년 4월 24일, 피테서에서 렘코 파스베이르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했다.
- 2021년 5월 21일, 킥 피리의 트벤터 재임대가 발표되었다.
- 2021년 7월 17일,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스티븐 베르하위스를 이적료 4m 지불하고 영입했다.
- 2021년 8월 23일, FC 코펜하겐의 모하메드 다라미를 이적료 13m 지불하고 영입했다
4.5. 이적설[편집]
4.5.1. 영입설[편집]
- [영입 완료] 렘코 파스베이르 : 오나나의 이탈이 예상되는 가운데, 파스베어를 시즌 중에 영입했다.
- [영입설] 스티븐 베르흐베인 : 토트넘에서 자리잡지 못한 베르흐베인의 아약스 이적설이 돌고 있었으나 스티븐 베르하위스 영입으로 인해 영입이 무산되었다. 그러나 다비드 네리스가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대체자로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되었다.
- [영입 완료] 스티븐 베르하위스 :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주장 베르하위스를 이적료 4m을 지불하고 영입했다.
- [영입 무산] 크리스티안 에릭센 :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소속 에릭센이 심장 제세동기로 인하여 더 이상 세리에 리그에서 뛸 수 없게 되자 친정팀 아약스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 현재 메디컬 테스트 통과하였다고 하지만 본인 건강상 재활이 우선이기 때문에 여름이적시장때 영입이 무산 됐지만 내년 1월에 안드레 오나나와 스왑딜 을 할려고 했으나 에릭센 본인이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선호했고 현재 브렌트포드 FC와 개인합의가 완료됐고 브렌트포드 FC이적 오피셜 발표되면서 무산되었다.
- [영입설] 딘 헨더슨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 주전경쟁 밀린 딘 헨더슨을 임대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4.5.2. 방출설[편집]
- [방출 완료] 키엘 스헤르펀 :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으로 이적했다.
- [방출설] 안드레 오나나 : 아스날 FC가 CAS 항소 여부와 관련없이 오나나를 원한다는 소식이 무려 네덜란드 방송 재단발 소식으로 들려오면서, 도핑 징계 결과와 관련없이 이적이 유력할 것으로 보였으나 셰필드의 아론 람스데일이 아스날에 합류되면서 아스날과의 거래는 파토났었다. 그리고 곧 바로 인테르가 한다노비치의 후계자로 지목했고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스왑딜 거래를 제안했다. 다만 이 스왑딜은 무산되었고, 결국 2022년 6월에 자유계약으로 인테르에 합류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 [방출설] 누사이르 마즈라위 : 아스날 FC, FC 바이에른 뮌헨의 타겟이였지만 공식적인 제안이 없어서 무산되었고 이번 겨울 이적시장때 FC 바르셀로나가 세르지뇨 데스트가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대체자로 노리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 [방출 완료] 다비드 네리스 : FC 샤흐타르 도네츠크으로 이적하였다.
- [방출설] 니콜라스 탈리아피코 : 데일리 블린트한테 주전경쟁 밀린 니콜라스 탈리아피코가 현재 SSC 나폴리 임대이적 후 완전이적으로 AFC 아약스를 떠나거나 FC 바르셀로나로 임대이적 후 완전이적으로 AFC 아약스를 떠날려고 하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5. 프리시즌[편집]
5.1. vs 바이에른 뮌헨 (중립, 1:1 무)[편집]
5.2. vs 라이프치히 (원정, 1:1 무)[편집]
5.3. vs 리즈 (홈, 3:0 승)[편집]
6. 정규 시즌[편집]
6.1. 에레디비시[편집]
6.2. UEFA 챔피언스 리그[편집]
6.2.1. 조별리그[편집]
6.2.1.1. 1차전 vs 스포르팅 CP (이스타디우 주제 알발라드) (원정, 5:1 승)[편집]
전반 10분만에 세바스티앵 알레의 멀티골로 2:0으로 앞선 가운데 전반 33분에 스포르팅도 파울리뉴의 만회골로 한 점 만회했으나 39분 스티븐 베르하위스의 추가골을 기록해 3-1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서도 세바스티앵 알레가 2골 더 추가해 포트트릭을 달성하며 4골차로 달아났고 이후 추가 실점 없이 경기가 끝나면서 리스본 원정 5-1 대승, 조별리그 첫 경기부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6.2.1.2. 2차전 vs 베식타스 JK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 (홈, 2:0 승)[편집]
전반 17분 스티븐 베르하위스의 선제골에 이어 세바스티앵 알레가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전반전을 2-0으로 마쳤다. 후반전에서도 아약스의 공세는 이어졌으나 더 이상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채 2-0 승리로 끝이 났다.
이 경기 MOM은 스티븐 베르하위스의 선제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두샨 타디치가 선정되었다.
한편 도르트문트 역시 스포르팅을 잡아내면서 양 팀 모두 2승을 기록했으나 득실차에서 한참 앞선 아약스가 조 1위로 올라서게 되었다.
6.2.1.3. 3차전 vs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 (홈, 4:0 승)[편집]
조 1,2위 팀들간의 맞대결 2연전 중 1차전. 이 경기 승자는 향후 16강 진출은 물론 조 1위 등극에도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게 된다.
양 팀 모두 C조 16강 진출의 유력 후보인 만큼 치열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예상 외로 손쉽게 4-0 완승을 거두면서 3연승을 기록했다. 4-0으로 끝났지만 4-0에서 점수차를 더 벌릴 수 있었을 정도로 도르트문트를 말 그대로 박살내버렸다.
6.2.1.4. 4차전 vs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BVB 스타디온 도르트문트) (원정, 3:1 승)[편집]
이 경기를 이기게 될 경우 남은 2경기와 상관 없이 16강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전반 29분, 마츠 훔멜스의 퇴장으로 이른 시간에 수적 우위를 점했으나 37분에 패널티킥을 내줬고 마르코 로이스가 PK를 성공시키면서 0-1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쳤다.
그러나 도르트문트의 이러한 기세는 오래 가지 못했고 결국 후반 27분 두샨 타디치의 동점골에 이어 38분 세바스티앵 알레의 역전골이 나왔고 후반 추가시간에 데이비 클라선의 쐐기골이 터지면서 3-1 역전승을 기록, 남은 2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편 스포르팅이 베식타쉬와의 2연전 모두 대승을 거두면서 스포르팅에게 16강 진출의 기회를 준 셈이 되었다.
6.2.1.5. 5차전 vs 베식타스 JK (베식타쉬 파크) (원정, 2:1 승)[편집]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조 1위를 확정짓게 된다.[2]
전반 22분, 상대에게 PK를 내줬고 라시드 게잘이 성공시키면서 선제골을 먹혔고 이후 점수를 추가하지 못한 채 0-1로 전반전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 9분, 세바스티앵 알레가 동점골을 기록한 데 이어 15분 뒤인 24분에 세바스티앵 알레가 또 다시 역전골을 기록하면서 이스탄불 원정에서 2-1 역전승, 조 1위를 확정지었다.
반면, 이 경기에서 진 베식타쉬는 5전 전패로 조 꼴찌가 확정되면서 스포르팅과 도르트문트 둘 중 한팀은 유로파행이 확정되었다.[3]
6.2.1.6. 6차전 vs 스포르팅 CP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 (홈, 4:2 승)[편집]
아약스와 스포르팅 두 팀 모두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지만 아약스는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에레디비시 클럽 역사상 최초로 챔스 조별리그 전승을 달성하게 된다. 스포르팅 역시 1차전 홈에서 당한 1-5 대패를 설욕할 것이기에 두 팀 모두 전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 8분만에 PK를 얻어낸 아약스는 세바스티앵 알레의 선취골로 1-0으로 앞서나갔으나 누누 산투스에게 골을 먹히면서 1-1 동점이 되었다. 이후 팽팽하게 이어간 끝에 42분, 안토니의 골로 2-1로 다시 앞서나간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역시 아약스의 공세는 이어졌고 후반 13분 다비드 네리스에 이어 4분 후 스티븐 베르하위스까지 골을 기록하면서 4-1로 점수차가 크게 벌어졌다. 스포르팅은 후반 33분 타바타가 만회골을 기록했으나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고 결국 아약스의 4-2 승리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에레디비시 클럽 최초의 챔스 조별리그 6전 전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4]
6.2.2. 16강[편집]
이전 조 추첨에서 세리에 A의 인터 밀란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조 추첨 과정에서 기술상 오류와 실수가 나오는 바람에 재추첨을 하게 되었고 재추첨 결과 프리메이라 리가의 SL 벤피카와 만나게 되었다.
인테르에서 상대적 약팀인 벤피카로 변경되면서 재추첨으로 인한 이득을 봤지만 그건 벤피카 역시 마찬가지다.[5] 또한 벤피카는 이번 조별리그에서 FC 바르셀로나[6] 를 상대로 1승 1무를 기록해 유로파리그로 강등시킨 저력도 있기에 두 팀 서로 대진을 보고 해볼만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6.2.2.1. 1차전 VS SL 벤피카 (이스타디우 다 루스) (원정, 2:2 무)[편집]
전반 18분,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올린 크로스를 두샨 타디치가 받아 그대로 발리킥으로 골을 성공시면서 1:0으로 앞서나갔으나 곧 바로 26분, 얀 베르통언이 올린 땅볼크로스가 세바스티앵 알레 발 맞고 들어가면서 1:1 동점이 되었으나 3분 후 스티븐 베르하위스가 올린 크로스를 얀 베르통언이 제대로 처리를 하지 못했고 세바스티앵 알레가 골로 처리하면서 자책골에 대한 아쉬움을 지우면서 2:1로 아약스가 리드한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역시 아약스 공세가 이어졌으나 후반 72분, 곤살루 하무스의 중거리슛을 렘코 파스베이르가 불안하게 처리했고 세컨볼 상황에서 로만 야렘추크가 헤더로 골을 성공 시키면서 극적으로 2:2 동점을 만들어내면서 결국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6.2.2.2. 2차전 VS SL 벤피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 (홈, 0:1 패)[편집]
전반 36분, 라이언 흐라번베르흐의 위협적인 기습 중거리슛이 나왔으나 오디세아스 블라호디모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아약스가 일방적으로 밀어 붙었으나 득점으로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채 전반전이 종료되었다.
후반전도 일방적으로 밀어 붙는 아약스, 역습 한방을 노리는 벤피카로 주고 받다가 후반 75분, 에드손 알바레스의 반칙으로 얻어낸 프리킥 찬스를 알렉스 그리말도가 세트 피스로 전개했고 세트 피스로 올린 공을 안드레 오나나 골키퍼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그걸 다르윈 누녜스가 헤딩으로 골로 성공시켜 1:0으로 리드하게 되었다.
이후 별 상황없이 경기가 끝났고 벤피카는 8강 티켓을 획득했고 아약스는 16강 탈락이라는 충격의 고배를 맛봐야 했다. 조별리그 6전 전승으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데다, 상대는 리그에선 포르투와 스포르팅에 밀린 벤피카였기에 조별리그에서 스포르팅을 상대로 2경기 모두 이겼기에 16강전 상대로 쉬운 편이라고 여길만했기에 더욱 그렇다.
슈팅수는 16대4로 무려 4배나 차이났지만 유효슈팅은 고작 2대1로 영점 조절이 매우 부족했다. 점유율도 7대3에 패스도 2배 이상 압도했지만 전혀 결정적인 찬스들을 만들지 못했다.
6.3. KNVB 베이커[편집]
전반 23분, 라이언 흐라번베르흐의 중거리슛이 골로 성공시키면서 전반전 기분좋게 1:0으로 리드하고 있었다. 그러나 후반전 시작하지 얼마 안된 48분, 에리크 구티에레스한테 헤딩골로 동점골을 허용하기 시작하더니 2분이 지나 코디 각포한테 역전골을 내주고 말았다. 결국 별 상황 없이 경기 종료 되면서 KNVB 베이커 준우승이라는 아쉬운 성적으로 마치게 되었고 4연패 우승은 무산이 되고 말았다.
6.4. 요한 크루이프 스할[편집]
전반 30분안에 노니 마두에케한테 2분, 29분 멀티골을 허용하면서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40분에 니콜라스 탈리아피코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게 되면서 팀은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하였다. 결국 후반전에도 2골을 추가로 먹히면서 4:0으로 대패하게 되었다.
7. 평가[편집]
7.1. 전반기 평가[편집]
에레디비시 리그에서 전반적으로 잘 순항하고 있으며 특히 리그에서는 4실점 밖에 하지 않았으나 가끔씩 중하위권 팀들한테 고전하는 모습을 몇 차례 보여주면서 선두 유지를 잘 못하고 있다.
그러나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의 모습은 리그에서 보여주는 모습과 너무 다르게 매우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조별 리그에서 6전 전승이라는 네덜란드 클럽 최초의 기록을 세우면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할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현재 다른 팀들한테 견제 대상이 되어버렸다. 과연 이 흐름을 후반기까지 가지고 갈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7.2. 후반기 평가[편집]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비교적 쉬운 상대 SL 벤피카랑 맞붙게 되었다. 1차전 SL 벤피카원정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둔 후, 2차전 홈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쉽게 승리를 거두고 8강 진출을 예상하는 여론이 많았으나 결과는 홈에서 1:0 패배, 합산스코어 3:2로 패배하게 되면서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다크호스로 불렸던 아약스가 16강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맞이할 수 밖에 없었다.
챔피언스리그 탈락여파가 컸는지 에레디비시 리그에서는 전반기보다 잘 순항하고 있지를 못하게 되었다. 승점드랍을 하는 경우가 빈번했고 전반기때는 확실한 승리경기가 많았던 반면, 후반기에서는 불안하게 승리하는 경기가 많았다. 그 이유는 주전 선수들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인한 이탈이 가장 큰 이유로 뽑히고 있다. 그 외에도 공격수들의 골 부재, 특히 세바스티앵 알레의 골부재가 작용을 많이 했다. 전반기때 대략 20골 정도 넣었던 공격수가 후반기 들어가면서 1골 넣을 정도니 어느 정도 리그에서 불안한 레이스를 달리게 되었으나 33라운드 SC 헤이렌베인 상대로 승리하게 되면서 남은 경기 상관 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짓게 되었다.
KNVB컵, 요한 크루이프 스할에서는 PSV 에인트호번한테 계속 덜미를 잡히게 되면서 준우승이라는 아쉬운 결과를 보여주었다.
7.3. 총평[편집]
힘든 리그 레이스, 충격적인 챔피언스리그 탈락, 각종 네덜란드 컵대회 준우승 이라는 아쉬운 시즌이 되었지만 결과적으로 에레디비시 리그우승을 하면서 무관은 피하게 되었다. 에릭 텐하흐감독한테는 마지막 아약스에서 보내는 시즌이 되었다. 더블을 예상했던 팬들이 많았지만 리그 트로피 하나밖에 못들게 되었지만 그래도 마지막 시즌 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리면서 텐하흐감독은 아약스에서의 아름다운 이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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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입, 경기 등 사건의 날짜 및 요일은 한국시간 기준.[a] RB 라이프치히에서 임대[b] 유벤투스 FC에서 임대[2] 도르트문트가 아약스를 상대로 2전 전패를 기록하면서 스포르팅에게 조 1위의 기회가 넘어갔는데, 스포르팅이 조 1위를 하려면 아약스가 남은 경기 다 지고 스포르팅은 남은 경기 다 이기는 것은 물론 마지막 아약스 원정에서 4골차보다 더 큰 점수차로 이겨야 된다.[3] 이 경기 이후 펼쳐진 스포르팅 vs 도르트문트에서 스포르팅이 3-1로 승리를 거두면서 득실차 우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4] 아약스 이외에도 B조의 리버풀과 E조의 바이에른 뮌헨도 6전 전승을 달성했다.[5] 벤피카는 이전 추첨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만날 예정이었다.[6] 다만 바르사가 연이은 영입 실패와 부진으로 인해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 약해진 것도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