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z.38M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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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의 반자동소총. Wz.35를 개발했던 폴란드 엔지니어 유제파 마로슈카(1904-1985)에 의해 개발된 무기이다. 1938년부터 생산되기 시작했으나 얼마 뒤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면서 150정밖에 생산되지 못하였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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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서 사용된 적은 딱 한 번밖에 없는데, 그것마저도 해당 총의 개발자가 직접 사용한 것이다. 피난길에 오른 기차에서 독일 전투기 2기의 공격을 받자, 기차에 타고 있던 유제파가 저공비행 중이던 적기를 향해 창문 밖으로 사격을 가해 전투기 중 한 기의 사수를 사살하고 조종사를 부상을 입혀 불시착시켜 버린 것. 결국 정규전에서 사용된 적은 한 번도 없던 셈이다. 폴란드가 독일과 소련에 점령되고 대다수의 Wz.38M들을 폴란드 주둔 독일군이 무장한 적이 있었다.

종전 후 상당수가 남았지만 정치적 문제나 알 수 없는 이유로 폐기되면서 현재는 9정밖에 남지 않았으며, 폴란드 바르샤바 육군 박물관에 1정, 러시아 모스크바 중앙 군대 박물관에 6정, 미국과 독일이 각각 한 정씩 개인 소장품으로 보관중이다.

3. 매체에서의 등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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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서의 등장이 매우 적다.

• 배틀필드 V - '카라빈 1938M'이라는 이름으로 등장. 콜 오브 듀티와는 달리 고연사 소총 계열인 돌격병 반자동소총으로 등장한다.

• 인리스티드 - 베를린 맵에서 독일군 프리미엄 공병 분대의 전용 화기로 등장한다.

• 콜 오브 듀티: WWII - 카라빈(Karabin)이라는 이름으로 등장. 일반 소총이 아니라 저격총으로 나오는데, 위의 날아가는 전투기를 기차에서 저격한 배틀필드스러운 일화 때문이 아닐까 싶다. 원래는 고정탄창이지만, 스코프가 붙어 탄 클립으로 장전할 수 없어서 그런지 박스탄창으로 장전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캠페인에서는 독일군들이 게베어 43 대신 SVT-40과 함께 밥먹듯이 들고 나오는 총.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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