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껍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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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침입자여, 여긴 네가 발을 들일 곳이 아니다! (This is not your home, invader.)

공격: 여기를 떠나라! (Leave this place!)

죽음의 메아리 발동: 자연의 부름대로. (Nature calls.)[1]

휴면에 들어갈 때 출력된다. 침묵시킨 후 처치하면 대신 단말마를 지른다.

성우는 안효민.
소환 시 음악은 리치 왕의 분노 당시의 수정노래 숲 음악이다. 3분 55초 부분과 7분 34초 부분을 합쳤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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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반격 확장팩의 드루이드 전설 하수인 카드.

같은 코스트인 무쇠껍질 수호정령보다 공격력이 4나 낮지만 대신 시체꽃 셰라진처럼 죽으면 휴면 상태가 되었다가 조건을 만족시키면 다시 부활한다. 휴면에서 깨어나기 위한 조건은 생명력 5 이상 회복이다. 한 번에 무조건 5 이상 회복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누적된 치유량이 5 이상인 것도 포함된다. 회복하는 대상도 가리지 않는다.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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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발매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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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의 힐 컨셉에 힘을 주는 카드인데, 이 카드가 발매된 때 기준 힐 카드가 많지 않은 드루이드가 5힐을 할수 있을 지가 의문인지라 평가가 박하다. 회복 컨셉이 성공할 경우 필수 카드로 채용될 여지는 있다.

수액 살포자나 뾰족가지, 푸르딩딩한 플룹같이 복사를 할 수 있는 카드들이 있기 때문에 '소환-죽음-수정의 힘 부활, 복사-둘 다 죽음-수정의 힘 부활'이 된다.

플룹을 사용할 경우 3턴 동안 5장의 카드를 써서 14코로 4/8 도발 4개+3/4 도발 1개가 나오게 된다. 3턴 째는 4/8 도발 두 개를 소환한 후 9마나가 남게 된다. 1마나로 4/8 도발이 나온 후 9마나의 여유가 생긴다는 점에서 효율과 범용성이 극강인 카드이다.

3.2. 발매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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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반격 확장팩 출시 초창기 힐 드루이드의 필수 카드로서 채용되어 수정껍질을 플룹이나, 배후자 등으로 여러개 복사하여 불려놓고 힐을 사용하여 필드를 매턴마다 다시 채우는 덱이 연구되었다. 과거 하드로녹스를 채용한 도발 드루이드와 비견될 만큼 후반 필드 장악력 하나는 확실하게 강력해지긴 했다.

굴려본 유저들 사이에서 지적되는 단점은 초반이 너무 취약하다는 점이 크며, 수정껍질을 불리는 것은 좋지만 8코임에도 공격력이 4에 불과해 파괴력이 약하다보니 승리 플랜을 확실하게 세우기 힘들다는 점을 꼽았다. 또한 수정껍질을 불려 필드를 장악하는 장점도 침묵 효과에 완전히 없어지며, 또한 토큰 드루이드가 지나치게 강력하다 보니 결국 어둠의 반격 확장팩 발매 초반 외에는 잘 사용되지 않는 카드가 되었다. 그 후 드루이드는 이 카드가 야생가는 광기의 다크문 축제까지 쓸만한 힐 카드를 지원받지 못했으며 이 카드는 야생갈 때까지 잊혀지게 되었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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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악당 라팜이나 폭풍 인도기등 무작위 전설 카드를 주는 효과로 얻게 되면 많이 애매한 편이다. 치유 효과가 있는 카드가 충분하지 않으면 비용 대비 능력치가 그다지 좋지 않은 도발 하수인일 뿐이다. 게다가 죽으면 휴면으로 쓸데없이 자리까지 차지한다.

설정상으로 수정노래 숲 출신이며 정이 많고 달라란과도 친해서 침입자들을 쫒아내는 걸 돕기 위해 바로 달려왔다고 한다. 즉, 소환대사에서 말하는 침입자는 잔.악.무.도. 악당들.

번역명이 같아 이 카드를 북풍의 땅의 마력의 탑 근처에서 등장하는 희귀 네임드 몬스터 노쇠한 수정껍질(Old Crystalbark)로 착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쪽은 원어명이 'Lucentbark'로 다른 캐릭터이다. 둘의 모습도 색만 비슷하지 많이 다르다.

플레이버 택스트의 한글 번역은 DEAD BY DAYLIGHT의 패러디다.

달라란 침공에선 언제부턴가 죽은 자의 토템이 있어도 죽메의 휴면 수정껍질이 2마리로 늘어나지 않게 되어서 수정껍질 하나로 불리고 스킴리쉬의 회복 영능으로 날로 먹는 플레이가 불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