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이드(하스스톤)/카드일람/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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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의 2019년 출시된 카드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갈라크론드의 부활 카드들은 2020년에 출시된 카드들이나 편의상 이 문서에 적혔다.
1. 어둠의 반격[편집]
1.1. 일반 등급[편집]
1.1.1. 도토리지기[편집]
소환: 여긴 우리 숲이야! (Dis be our neck of the woods!)
공격: 도토리 받아라! (Nuts to you!)
죽메로 1/1 다람쥐 2마리를 내 손으로 가져오는 하수인. 카드 두개를 손패로 가져오기에 속삭이는 숲과의 궁합이 매우 좋다. 사실상 토큰 드루이드의 필수카드.
1.1.2. 수정의 힘[편집]
전자는 '신비한 사격'의 하위 호환이고 후자는 사제의 '순간 치유'와 동일하다. 전자는 초반에 상대방 하수인을 잡거나 체력이 얼마 안남은 고코스트 하수인을 마무리하는 용도로, 후자는 내 명치 회복 및 수정 숫사슴의 전함을 발동시키는 용도로 쓸 수 있다.
코스트가 저렴하고 선택 주문치고 손해가 적어서 수호자 스탈라드리스로 패수급하기도 용이하다.
이번 패치는 힐 드루 컨셉을 실험적으로 강요하는 느낌인데 직업에 1장 주어진 카드가 수정껍질과 수정 수사슴의 발동 조건과 겹치기 때문에 필수카드가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할 거 다 하고 마지막에 1코로 4/8 도발을 세울 수 있다는 것의 장점은 절대적이다. 야생에선 상자와 하드로녹스가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판드랄이 있거나 오시리안의 눈물 퀘스트를 깨고 나서 사용하면 시전 대상에게 피해를 준 다음 생명력을 회복해 실질적으로 1코 3힐이 된다. 그러니까 선택 효과를 중첩시키는 효과를 적용하고 쓰면 오히려 손해를 보는 카드. 하지만 1체력이나 2체력인 하수인을 상대로 사용하면 2데미지가 들어가고 사망 판정이 나 힐을 해주지 않는다. 그러나 영웅에게 사용하면 공격효과가 먼저 들어가고 힐이 들어가지만 하수인에게만 피해를 주기 때문에 5힐이 들어온다.
1.1.3. 고대의 축복[편집]
쉬엔: 천신이 너를 지켜준다. (The Celestials protect you.)
출시 전의 평가는 연꽃의 징표와 야생의 힘의 하위 호환 격 주문. 이중 주문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코스트가 3으로 저 둘보다 높다. 갈림길의 경우 4코에 공격력 +2를 다 바르거나 공격력 +1에 방어도, 드로우를 선택해서 발동할 수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코스트 대비 효율이 좋은 편은 아니며, 선택 카드가 아니라서 야생의 힘과 달리 야생에 간 판드랄 스태크헬름이나 이번 확장팩에서 나온 수호자 스탈라드리스와의 연계는 없다시피하고, 그렇다고 이번 확장팩에서 밀어주는 치료 키워드와 관련있는 주문도 아니다.
따라서 유저들에게는 "굳이 써야되나..." 라는 느낌이 강하였다. 심하게는 대표적인 쓰레기 카드라고 말할 정도. 심지어는 세나리우스가 낫다는 의견도 있었을 정도이니 이 카드의 평가는 매우 낮았다.
하지만 출시 이후, 안 쓰겠다는 의견은 어디가고 토큰드루에 필수적으로 2장씩 들어간다. 이 카드의 비교대상이 연꽃의 징표라 당연히 안 좋아보였던것 뿐이다. 게다가 연꽃의 징표가 있는 야생에서조차도 어그로 드루이드에 두 장씩 넣을 정도로 효율이 높은 카드. HearthArena에 따르면 80점으로 야생의 힘보다도 점수가 높다. 공격적인 주문은 중첩될수록 강하기 때문에(화염구가 4마나 6피해지만 불덩이 작렬이 8마나 12피해가 아닌 이유이다.) 이중주문을 한 번에 두 번 쓸때도 공격력 +2로 딜링을 겸하고 생명력까지 +2를 해주므로 결코 효율이 낮지 않은 카드이다.
1.2. 희귀 등급[편집]
1.2.1. 꿈길 수호대[편집]
소환: 오늘은 뭘 사냥해볼까? (What shall we hunt?)
공격: 하나 잡고! (Got one!)
성우는 이자영.
2코스트로 1/2 생명력 흡수 하수인을 둘 소환하는 심플한 카드. 그치만 1이라는 아프기는커녕 간지러운 수준의 피해라서 1 회복은 거의 미미하다. 그렇다고 체력도 저코 광역기에 쓸려나가는 수준이다. 즉, 단독으로 쓰기보다는 버프를 발라 쓰는 것이 좋다. 2코밖에 안되기 때문에 버프를 바를 여유는 된다.
발매 전 평가로는 토큰 드루이드에서 야생으로 떠나는 반딧불 정령의 대체 카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발매 후에는 예상대로 토큰 드루이드의 주요 카드 중 하나로 쓰이고 있는데, 원래 토큰 드루이드가 깔리는 하수인의 스탯보다는 일단 하수인이 깔리는게 중요한 컨셉이다 보니, 2코스트에 하수인 2개체를 깔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이 쓰인다.
1.2.2. 생명길쌈꾼[편집]
소환: 제 약은 친환경적이랍니다. (My remedies are all natural.)
공격: 어서 드시죠. (Take your medicine!)
생명력을 회복시킬 때마다 무작위 드루이드 주문을 내 손으로 가져오는 하수인. 공격력이 살짝 낮긴 하지만 스탯 총합은 3코스트 평균이고 생명력이 높아 살아남기 더 쉽다. 수정의 힘이나 꿈길 수호대와 연계하여 쓰면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절묘하게도 본 카드 명칭과 동일한 이름을 가진 오버워치 2의 영웅 라이프위버가 있다.
1.2.3. 숲의 지원군[편집]
자세한 내용은 나무정령(하스스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3. 특급 등급[편집]
1.3.1. 수정노래 차원문[편집]
자세한 내용은 차원문(하스스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3.2. 수정 수사슴[편집]
생명력을 5 이상 회복하면 이 하수인을 복사하는 능력을 지녔다. 생명력을 5 이상 회복한 후, 포식자의 본능으로 이 카드를 서치해 소환하면 4/8 속공 능력을 지닌 야수 2마리가 소환된다. 힐도발 드루이드 덱에서는 좋은 카드이긴 하지만 현재 드루이드는 토큰 드루이드가 주를 이루는지라 채용률은 높지 않은 편.
1.4. 전설 등급[편집]
1.4.1. 수호자 스탈라드리스[편집]
소환: 너의 정신을 옭아맨 구속에서 풀려나라. (Free your mind from its bonds.)
공격: 너의 균형을 깨달아라! (Find your balance!)
자세한 내용은 수호자 스탈라드리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4.2. 수정껍질[편집]
소환: 침입자여, 여긴 네가 발을 들일 곳이 아니다! (This is not your home, invader.)
공격: 여기를 떠나라! (Leave this place!)
죽음의 메아리 발동: 자연의 부름대로. (Nature calls.)[1]
자세한 내용은 수정껍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 울둠의 구원자[편집]
2.1. 일반 등급[편집]
2.1.1. 뜻깊은 원정[편집]
무난하게 원하는 선택카드를 얻을 수 있어서 쓸만하다. 퀘스트 드루이드에서 초반에 적당하게 쓰이는 카드로 평가받는다.
2.1.2. 벌떼!!![편집]
하수인을 지정하면 1/1 하수인 4마리가 소환되어 자동으로 공격한다. 소환되는 하수인은 주문 공격력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 대신 4마리 고정이며, 시연 영상에서처럼 단검 곡예사와 연계하거나, 상대방의 공격력 0 하수인이나 생명력이 3 이하인 하수인을 처치하고 남은 토큰으로 추가 이득을 볼 수도 있다.
혹은 이교도 지도자, 마녀의 가마솥 등 다른 내 하수인들이 죽으면 이득을 보는 카드들과 연계하거나 공격대장, 스톰윈드 용사, 혼란스러운 드루이드 등 공격력을 올리는 하수인과도 연계가 가능하다. 아군 하수인도 대상으로 지정이 가능해서 아군 죽메 하수인을 터트리는데 쓰거나 혹은 구루바시 광전사, 박살마를 비롯한 아군 압살 하수인과 연계가 가능하다.
레딧에선 박살마 > 정신 자극 > 플룹의 수상망측한 수액 > 벌떼! ×2 > 대지의 비늘 ×2 로 한턴에 방어도를 2563 쌓는 콤보를 구상했지만 예능의 영역에 가깝다. 정자나 수액 대신 제왕 타우릿산으로 대체할 수 있고 비취 우상이라는 후반부 대책이 있지만 여전히 펀덱에 가깝다. 하지만 방어도 5천찍고 버틸수도 있다.# 확장팩 발매 이후의 최고기록은 일반전에서 655,363, 친선전에서 무려 13억 4217만 7286이다.
기본 콤보는 박살마 1장, 비늘 2장, 벌떼 2장을 타우릿산으로 한번 줄인 다음 박살마 벌떼2 비늘2장을 써서 2563 방어도를 올리는 것이며, 방어도 5126의 경우 타우릿산으로 한번 줄인 위 세트를 탐구자 엘리스로 복제한 후 한 턴당 한 세트씩 이 콤보를 전개한 것이다.
655363 방어도의 경우 박살마1 죽음예언자1 비늘1 벌떼2장을 드라카리 마법부여사+타우릿산으로 두번 줄이거 탐구자 엘리스로 복제한 후 박살마-죽음예언자-벌떼4장-비늘2장을 전개하는 것이다. 13억 방어도의 경우 공방에서는 현실적으로 전개하기 어려울 것이다.
확장팩 발매 이후로 토큰 드루는 물론 퀘드루도 이 카드를 쓰고 있다. 퀘드루의 경우 이 카드를 퀘스트 조건 만족 때문에 3턴에 바로 쓸 수는 없지만, 4턴에 이 카드를 써서 상대방 하수인을 처치하면서 퀘스트 조건을 만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이 카드가 공개되자 사냥꾼과 야생 도적 유저들이 아쉬워하기도 했다. 사냥꾼의 경우 청소부 하이에나를 단번에 10/6으로 키울 수 있고 도적의 경우 수정핵 퀘스트로 4/4 벌을 넷이나 소환할 수 있기 때문이다.
2.1.3. 오아시스 정령[편집]
선택지는 5코 5/5 속공과 5코 3/3 속공 두마리로 전자는 선택 카드들 특성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으나, 후자는 어둠의 반격의 '수정 수사슴'을 생각하면 다소 아쉬운 편이다. 그러나 미지의 잠재력 퀘스트와 연계하면 5코스토로 5/5 속공 두마리가 소환되므로 오히려 조건부로 4/4 속공 하수인 두마리를 소환하는 수정 숫사슴보다 더 좋다.
정규전에서 거대화 드루이드에서 채용중인데 거대화가 적용된 상태에서 5/5나 7/7 속공 하수인 두마리가 소환되기에 필드를 잡는데 좋다.
2.2. 희귀 등급[편집]
2.2.1. 정원 노움[편집]
소환: 이런 아름다운 식물이라니! (Such wondrous flora!)
공격: 가지를 정리해야겠네요.(I'll trim you!)
자세한 내용은 나무정령(하스스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2. 숨겨진 오아시스[편집]
6/6 도발 하수인을 소환하거나, 생명력 12를 회복하는 효과를 지닌 선택 주문. 전자는 선택 주문의 유연성을 고려하면 그럭저럭 납득이 가더라도 후자의 경우 사제의 '상급 치유 물약'을 2코스트나 더 내고 쓰는 셈이라 평가가 상당히 박하다. 오시리안의 눈물이나 수호자 스탈라드리스 등과 연계하면 좀 나은 편이긴 하지만 생명력이 꽉 찬 상태에서 생명력 12 회복은 계륵인 만큼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러나 발매 이후 퀘스트 드루이드 덱에는 필수적으로 들어가고 있다. 초반을 빈약하게 보내는 퀘스트 드루이드 특성상 초반 플레이가 많이 제약되어 체력과 필드 관리가 쉽지 않은데, 퀘스트 완료 후 6/6 도발과 12힐 모두 버티기에 특화되어있어 초반에 잃은 체력을 복구시키고 필드를 다시 잡을 수 있게 만들어준다. 퀘스트 드루이드 덱에서는 고효율 광역기가 되는 별똥별, 준수한 스탯의 속공 복사 카드가 되는 오아시스 정령과 함께 험난한 초반 이후 중반에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게 해주는 중요한 카드다.
선택의 각각의 능력을 보면 코스트 대비 저효율이지만, 드루이드 퀘스트와 연계를 하면 대량 힐과 전개가 동시에 되는 강력한 카드로 변하는, 요약하면 퀘스트 드루이드 한정으로는 상당히 좋은 카드지만 그 외의 덱에는 그다지 좋지 못한 카드.
선택 토큰 카드가 6코가 아닌 0코스트인데, 이 때문에 죽음의 폐광에서 추가된 임시 보수 목수의 효과로 이 카드를 쪼개면 사실상 비용 없이 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 결국 죽음의 폐광 출시 후 일주일 동안은 야생에서 임시 보수 목수와 이 카드를 채용한 어그로 드루이드가 선택 토큰 카드가 6코스트로 핫픽스 되기 전까지 0티어로 날뛰었다.
2.2.3. 범람[편집]
플레이버 텍스트처럼 궁극의 역병이 연상되는 카드. 개사기였던 역병과는 다르게 두가지 효과를 덜어내고 치유와 드로우만 남겼다. 치유효과도 피아를 가리지 않는 광역힐이라서 카드 자체에 어느정도 페널티도 있다.
고코스트 카드기 때문에 왕 파오리스나 아누비사스 문지기의 효과를 보기도 쉽다. 궁극의 역병 이후에 비전 폭군이 두마리씩 튀어나오던 그때 그 광경을 다시 볼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메타에서는 사용되지 못했다.
궁극의 역병에 비해 빈약한 단독 성능으로 인해 채용되지 않다가, 황폐한 아웃랜드에서 중립 전설 카드인 캘타스가 출시 이후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나 초반 마나 펌핑으로 중반과 후반에 부족해지는 손패를 채울 수 있고, 여차하면 빠르게 펌핑 후 빠르게 사용해 손패를 순환 시킬 수 있다. 취향에 따라 한장 정도 사용하지만, 손패가 말리기 쉬운 덱의 경우 두 장씩도 사용한다.
2.3. 특급 등급[편집]
2.3.1. 수정 상인[편집]
소환: 보라, 모래의 보석을! (Behold, jewels of de sands!)
공격: 수정처럼 찬란하게. (Crystal clear.)
효과 발동: 오오! (Ooh!)
대놓고 퀘스트 드루이드에 사용하라고 밀어준 카드. 2턴에 동전과 연계하거나 3턴에 내서 드로우를 얻는 용도로 사용된다.
2.3.2. 아누비사스 문지기[편집]
안퀴라즈 사원의 정예몹인 아누비사스 문지기이다.
비전 폭군과 같은 코스트 감소 효과를 가진 도발 하수인. 공격력이 1 줄고 생명력이 1 증가하였으며 도발이 추가되었다. 이 도발 덕분에 꽤나 쓸만하다.
2.4. 전설 등급[편집]
2.4.1. 미지의 잠재력/오시리안의 눈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미지의 잠재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2. 탐구자 엘리스[편집]
소환: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모험가님? (Need a hand, explorer?)
공격: 손 떼세요! (Hands off!)
자세한 내용은 탐구자 엘리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용의 강림[편집]
3.1. 일반 등급[편집]
3.1.1. 집단의 힘[편집]
빅덱을 지원하기 위해 나온 퀘스트 카드. 능력치가 준수한 하수인을 넣은 드루이드 덱에 자주 쓰인다.
정규전에서 거대화드루에서 사용중이다.
3.1.2. 묘목 폭격수[편집]
소환: 묘목 받아라! (Saps away!)
공격: 내 나무 괴롭히지 마! (Leave tree along!)
자세한 내용은 나무정령(하스스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3. 에메랄드 탐험가[편집]
소환: 우린 이 타락을 막아야 한다. (We must stop this corruption.)
공격: 부패를 막아라! (Stop the rot!)
탐험가 시리즈 드루이드 버전. 준수한 공체합과 훌륭한 공체 배분을 가진 도발 하수인으로, 용족 발견 전함으로 패를 관리하고 상황을 대처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꿈 숨결을 채용하는 모든 드루이드의 필카로 쓰인다. 높은 스탯과 도발로 거대화 드루덱에서 채용 중이다.
카자쿠산 효과 변경 이후 야생 드루이드 덱에서 다시 활약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 이 카드 자체만으로도 스탯 좋은 도발인데다가 카자쿠산 효과 발동을 위해 내야 하는 용족 4개 중 2스택을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3.2. 희귀 등급[편집]
3.2.1. 목재 지원[편집]
자세한 내용은 나무정령(하스스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2. 꿈 숨결[편집]
드루이드의 '숨결' 카드다. 조건만 충족시킨다면 너프 전 급속 성장의 상위 호환이다. 성능이 워낙 양호한지라 용족 관련 시너지가 부족한 드루이드임에도 용족 하수인을 투입하면서까지 쓰는 덱이 있을 정도인 카드.
특기할 만한 점이, 손에 용족 하수인이 없었더라도 이 카드로 용족 하수인을 드로우한다면 조건을 충족하여 빈 마나 수정을 획득할 수 있다.
정규전에선 용 거대화 드루 덱에서 풀로 채용 중이다.
3.2.3. 공중 재배[편집]
자세한 내용은 나무정령(하스스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원래 카드 이름은 담백하게 Aeroponics[3] 이지만, 이걸 한국어 '공중 재배' 로 옮기니 마치 '공중제비' 를 노린 말장난인 듯한 미묘한 어감이 되었다. 어찌 보면 초월번역.
3.3. 특급 등급[편집]
3.3.1. 거대화[편집]
저렴한 비용에 막강한 스탯 버프를 제공하지만, 그 단점으로 비용이 증가하는 독특한 카드.
출시 전에는 평가가 박한 카드였다. 마나 수급이 예전과 달리 느려진데다 어그로한테 명치를 그대로 준다는 단점, 그렇다고 반대로 어그로 드루이드가 쓰기에는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출시 후 어그로가 아닌 빅 노루가 채용하여 흉악한 성능으로 대부분의 드루이드 아키타입을 잡아먹었다. 압도적인 스탯 증가량에 비해 비용 증가는 미미한 수준인데다, 집단의 힘으로 저렴하게 소집해 페널티를 경감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웬만한 하수인이든 어울릴 정도로 효과가 강력하며, 특히 오아시스 정령의 복사 효과, 질리악스의 생명력 흡수와의 궁합이 뛰어나다. 일반적으로 용족을 대거 채용해 꿈 숨결과 함께 사용한다.
야생에서는 어그로 드루이드가 사용한다. 늘어난 비용에 비해 능력치 증가량이 좋아, 거대화 버프를 받은 하수인 하나하나가 처리하기 상당히 곤란해진다. 해적 패치스와의 조합이 특징인데, 1턴에 거대화 2장을 모두 바르는데 성공했다면 1코스트 해적 + 5/5 패치스라는 미친 필드를 1턴에 펼칠 수도 있다. 공수 부대원이 있다면 더욱 좋다. 다만, 자신의 손패가 2~3턴에 무언가 할 수 있는게 없는 상태에서 거대화 2장을 쓰면 2~3턴 동안 비용이 2씩 늘어난 하수인들만 드로우 될 수 있어 두 턴을 아무것도 못할 수 있으므로 다음 턴의 상황을 고려해서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
산악 거인과 같이 비용이 10 이상인 하수인은 비용에 변화 없이 버프 효과를 누릴 수 있다.
3.3.2. 갑판 사수[편집]
내 영웅 능력을 두 번 쓰면 할퀴기를 세 장이나 가져오지만, 랩터 공크와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 빼고는 큰 이득이 없고, 달성 조건은 간단하나 보조하는 카드가 추가되지 않으면 채용할 의미가 없다.
스톰윈드 확장팩 발매 후 공원 방황 퀘스트를 위해 채용되기 시작했다.
3.4. 전설 등급[편집]
3.4.1. 거목 고루[편집]
소환: 고루... 고루... (GORU... GORU...)
공격: 고루...! (GORU...!)
자세한 내용은 거목 고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4.2. 해방된 이세라[편집]
소환: 나의 꿈이 곧 너의 악몽이니라! (My dream is your nightmare.)
공격: 잠들어라! (Sleep now!)
자세한 내용은 해방된 이세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갈라크론드의 부활[편집]
4.1. 일반 등급[편집]
4.1.1. 솟구치는 바람[편집]
이중 주문과 선택이 섞인 저코 주문 카드. 하수인 소환과 드로우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선택 카드이므로 당연히 퀘스트와 연계한다. 드로우로 패 관리를 돕고, 토큰을 깔아 야생의 힘과 연계해 필드를 굳히는 강력한 카드. 이중 주문 효과로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출시 후 퀘스트 드루이드의 키 카드로 자리매김 했다.
다만, 실제 덱을 짜서 정규전에서 굴려보면 은근히 패에서 노는 경우가 생기는데, 퀘스트를 깨기 전에는 어떻게든 마나를 남겨야 하므로 이런 애매한 2코스트 주문을 내기가 어렵고, 퀘스트를 깬 뒤에는 첫 4턴간 밀린 필드를 급히 복구시켜야 하므로 총 2코스트를 써서 필드개입은 고작 3/2토큰이나 까는 한가한 플레이가 가능한 상황이 드물기 때문이다. 게다가 퀘드루 자체가 선택효과를 둘다 발동시켜 카드 1장의 밸류를 극단적으로 끌어올리는 컨셉이라 패소모가 상당히 적은 데 비해 드로우수단은 천벌/육성/수정상인 등으로 이미 넉넉한 덱이다. 무조건 2장을 넣는게 능사가 아니라, 실제로 정규전을 몇 판 해 보며 투입 장수를 고민하는 것이 좋다.
갈라크론드의 부활 이후 퀘스트 드루이드의 뒷힘을 위해 해방된 이세라와 푸르딩딩한 플룹까지 투입하고 있는 시점에서 꿈 카드효과를 발동하고 초반에 막 던지기 좋은 편이라 2장 채용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4.2. 희귀 등급[편집]
4.2.1. 강철 딱정벌레[편집]
스탯 손해가 없고 방어도도 쏠쏠하기 때문에 육성, 숨겨진 오아시스, 별똥별 등 5코스트 이상 주문을 거의 상시 손에 들고 있는 퀘스트 노루가 체력 보충을 위해 한두장 채용한다. 그러나 그 외의 덱에서는 애매한 시너지와 심심한 효과 탓에 고려되지 않는다.
4.2.2. 날개 달린 수호자[편집]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탈것이자 공포의 무덤의 잃어버린 도시에서 적으로도 출현했던 날개 달린 수호자다.
준수한 스탯에 사기적인 효과를 둘둘 감은 도발 하수인. 갈라크론드의 부활 카드들 중 압도적으로 높은 채용률을 보이는 좋은 하수인이다.
성능은 그야말로 살인적이다. 도발, 환생, 대상 면역이 삼박자를 이뤄 필드를 장악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거대화 버프를 듬뿍 발라 부가 퀘스트로 저렴하게 필드에 전개할 수 있고, 죽어도 마녀의 시간으로 바로 부활하는 경이로운 생존력까지 보여준다. 거대화 드루이드 등 빅 하수인을 채용하는 모든 드루이드 덱에서 사용된다.
황폐한 아웃랜드 카드 공개 트레일러에서도 모습을 보이는데, 일리단을 도발하면서 "일리단 = 가루"라고 그려진 팻말을 들면서 팩트폭력을 하는 것이 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