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FC/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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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width=50%><bgcolor=#0067ac> K리그2 구단별 사건·사고
||<-2><width=50%><bgcolor=#676767,#989898> 과거 참가 구단별 사건·사고 ||







1. 개요
2. 2011년
2.1. 구단명 선정 잡음
2.2. 초대 단장의 청탁 관련 금품 수수 혐의 사건
2.3. 서포터즈 강제 진압 논란
3. 2013년
3.1. 무자격자 에이전트와 계약
3.2. 2대 단장의 법인 카드 개인 용도 사용
4. 2015년
4.1. 공무원 상대로 시즌권 강매 논란
5. 2016년
5.1. 임금 체불
6. 2019년
6.1. 계약 해지 합의금 지급 관련 패소
7. 2020년
7.1. 사무국 근무 수당 조직적 부당 취득 의혹
8. 2021년
8.1. 기영옥 前 단장 3억 횡령 의혹
8.2. 교체 카드 횟수 규정 위반 오심 피해
9. 2022년
9.1. 모 선수 성범죄 연루 및 계약 해지
10. 2023년
10.1. 조직 개편 논란
10.2. 광주축구전용경기장 가변석 안전 논란
10.3. 산드로 무면허 운전 적발
10.4. 직원들의 법인 카드 부당 사용 및 출장비 과다 청구 논란
10.5. 김재봉제주 시기 불법 토토 적발
10.6. 대전 팬들과 광주 관계자 간의 충돌




1. 개요[편집]


K리그 광주 FC의 사건·사고를 정리한 문서.


2. 2011년[편집]



2.1. 구단명 선정 잡음[편집]


창단 과정에서 시민 공모를 통해 구단명을 공모했고 심사 결과 '광주 레이어스'를 선정했다. 빛, 섬광을 뜻하는 Ray에 -er를 붙인 조어로 빛고을이라는 지명에서 따온 좋은 의미의 이름인데 지금까지도 인터넷에서 횡행하던 홍어 드립이 문제였다. Ray라는 단어가 가오리라는 뜻도 지니고 있는 다의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당시 디시인사이드에서 지역드립을 치고 다니던 무개념 종자들이 '역시 광주답게 홍어를 구단명으로 삼네'라며 떠들고 다닌 것. 결국 이어지는 조롱에 레이어스라는 구단명 응모자가 구단명 포기 신청을 했고 결국 광주 FC라는 천편일률적인 구단명으로 바뀌었다. FC, 유나이티드 등 특색 없는 구단명이 난무하던 K리그에 모처럼 지역색을 살린 구단명이 나올 뻔했는데 통탄할 노릇이다.

여담으로 광주 측에서는 초반에 오히려 홍어 논란 덕에 축구단 홍보가 잘 된다면서 "오히려 홍어라고 비판하는 네티즌들 덕분에 시민프로축구단 홍보 효과가 있고, 내년 3월 K-리그 개막경기 때 홍어 파티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었다.


2.2. 초대 단장의 청탁 관련 금품 수수 혐의 사건[편집]


초대단장 박병모 단장은 설날을 앞둔 지난 1월 28일 최씨가 보낸 케이크 선물을 받은 뒤 안에 들어있던 1천만원의 돈봉투를 돌려줬으나 직원 채용 관련 의혹을 제기하는 투서가 나돌면서 수사를 받아 왔다.

그렇게 9월 22일 검찰시민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박 단장에 대한 처리방안을 논의한 끝에 "돈을 받으려는 고의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만장일치로 '혐의 없음' 결론을 내렸다.

이같은 판단에는 박 단장이 자신의 딸이 돈을 받은 것을 안 뒤 10일 만에 돌려줬지만 이 기간에 설 연휴 5일이 끼어 있었고, 돈을 돌려주려 했는데도 최씨가 휴대전화를 꺼놓고 접촉을 피해 지연된 점 등이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


2.3. 서포터즈 강제 진압 논란[편집]


위 사건으로 광주FC와 박병모 초대 단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광주FC 빛고을 서포터즈와의 갈등은 2011년 내내 이어졌다.

이런 와중에 2011년 7월 16일 광주FC가 사람들을 동원, 빛고을 서포터즈의 ‘박 단장 퇴진 운동’을 강제로 진압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광주FC가 사람들을 동원해 서포터즈의 ‘단장퇴진운동’을 제지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


3. 2013년[편집]



3.1. 무자격자 에이전트와 계약[편집]


광주시의회 민주통합당 서정성 의원(민주/남구2백운동,양림동,사직동)은 “광주 FC의 선수이적과 관련한 에이전트들과의 계약에 있어 미흡함을 드러냈다”며 광주FC에 대하여 의혹을 제기했다.

서 의원은 “선수이적과 관련한 에이전트들은 최소한으로 대한축구협회에 문의라도 거쳐서 선정했어야 마땅하다”고 지적하고 “광주FC축구단과 계약한 총 5명의 에이전트 중에 3명은 자격이 있지만 일레븐매니지먼트의 김기훈 대표와 JC스포츠 김진원 대표는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되어 있지도 않은 무자격자 에이전트들이다”고 주장했다. #


3.2. 2대 단장의 법인 카드 개인 용도 사용[편집]


2대 단장 박해구 단장이 단장.기간 동안 골프장에서 44번에 걸쳐 454만원을 사용했다. 3월과 6월, 9월에는 각각 6번씩, 8월에는 7번이나 골프장에서 썼다.

그는 평일 근무시간에도 12번이나 골프장에 드나들었고, 집 근처 골프연습장에서도 35번이나 카드로 결제했다. 취임 직후인 1월과 2월에는 골프용품점에서 100여만 원을 사용하는 등 골프와 관련된 지출에는 모두 법인카드로 해결했다.

결국 박 단장은 개인적으로 썼다고 판단한 700만 원을 반납하며 사건은 조용히 종료되었다.


4. 2015년[편집]



4.1. 공무원 상대로 시즌권 강매 논란[편집]




5. 2016년[편집]



5.1. 임금 체불[편집]


2015년 말부터 언론사와 광주MBC에서 예산 부족으로 임금을 체불할 가능성이 높다라는 보도가 많이 올라오곤 했었다. 하지만 2015년 같은 경우에는 당시 대표이사를 통해 부족한 예산을 채워 넣어 겨우 임금 체불 위기를 넘어갔다.#

하지만 2016년에도 2015년과 동일하게 예산 증액이 되지 않아 시즌 초부터 시즌 말미가 되면 임금 체불 가능성이 높아질 거라는 예상이 있었다. 실제로 8월부터 예산 부족으로 대출을 받기 시작해 10월부터는 대출 받은 예산마저 부족해 지면서 결국 임금 체불 사태가 발생했다. 광주 선수단과 전 직원은 10월 급여 도합 약 2억 7,000만 원을 받지 못했다. 게다가 11월에도 지불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었다. 다행스럽게도 은행을 통해 5억여 원을 대출 받으면서 10월, 11월 임금을 모두 지불했다. #

이후 대출금을 갚기 위해 2016 시즌 K리그1 MVP와 득점상을 수상한 정조국강원 FC에 6억에 판매했다.


6. 2019년[편집]



6.1. 계약 해지 합의금 지급 관련 패소[편집]


광주지법 민사11단독 김동관 판사는 "합의서에 해외리그 이적 조건이 기재돼 있지 않고 달리 이를 인정할 증거도 없다"며 광주FC가 본즈에게 합의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이로써 광주 FC는 자신의 구단에서 선수로 뛰었던 올리비에르 본즈 선수에게 6개월 치 급여의 절반인 한화 6천3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

본즈는 2016년 7월 프랑스 리그와 니제르 국가대표팀 등에서 미드필더로 활동하다 광주FC로 이적해 선수로 활동하던 중 2018년 7월 계약을 해지하고 성남FC와 계약했다.

당시 광주FC는 올리비에르 본즈 선수와 계약을 해지하며 남은 계약 기간인 6개월 치 급여의 절반인 5만5천 달러(한화 6천300만원)를 합의금 명목으로 지급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광주FC는 애초 해외리그 이적이 계약 조건이었다며 합의금을 지급하지 않다가 본즈 측으로부터 민사소송을 당해 법정싸움을 벌였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본즈의 손을 들어주었고, 결국 광주FC는 외국선수에게 합의금을 주지 않으려다 재판에서 패소 함으로써 망신살을 당한 셈이다. #


7. 2020년[편집]



7.1. 사무국 근무 수당 조직적 부당 취득 의혹[편집]


2020년 8월 3일 스포츠니어스에서 단독으로 광주 FC 사무국 대다수의 직원이 시간 외 근무 수당과 휴일 수당을 부당 취득을 한 의혹이 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해당 기사

기사에 따르면 구단 관계자 중 한 명이 "일부 직원이 야근을 하지도 않고 야근 수당을 부당으로 취득하고 있다"고 스포츠니어스에 제보를 했고, 그렇게 엉뚱하게 빠져나간 시민들의 혈세는 월 700만 원에 달한다고 밝혀졌다. 심지어 2019년 광주 FC가 K리그2를 우승하며 승격을 확정 지은 뒤, 우승 수당을 배분하는 과정에서 여름, 펠리페와 같은 구단의 우승에 이바지한 선수들은 500만원을 우승 수당으로 받았는데, 사무국장은 600만원을 우승 수당으로 받아갔다.

이에 광주광역시 또한 이 문제를 인지했고, 전 광주 감독 최만희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광주 구단에 대해 쓴소리를 할줄 알고 팀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팬들에게 지지를 받은 사람이었던 만큼, 정상화를 원하는 광주의 입장에서는 적임 인사라는 평이다. 허나 구단 쇄신을 위해 임명한 사람이 오자마자 관용차를 바꿔달라고 요구#했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1월 14일 광주광역시청의 공식 입장에 따르면,

○ 그동안 광주FC 대표이사에게 제네시스 승용차가 제공되었는데, 신임 대표이사가 기존에 SUV를 타고 있었고, 자택과의 거리가 먼 점을 고려해 승용차 대신 SUV로 교체가 가능한지에 대해 사무국에 문의하였고, 사무국은 광주시에 제네시스 GV80 차량을 임차하겠다는 의견 제시.

○ 이에, 광주시는 2022년 11월까지 계약이 되어있는 기존의 차량계약을 해지 시 850여 만원의 위약금이 발생하는 점, 신규차량 계약 시 월 이용료 상승 등을 고려해 기존의 차량을 이용하는 방안을 제시하였고 대표이사가 이를 받아들임.

광주광역시청은 횡령 문제를 이유로 구단을 감사했고, 일부 직원을 횡령 등의 이유로 고소했다. 하지만,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그리고 2020년 12월엔 구단이 아닌 광주광역시청이 구단 혁신안을 발표했다. 이에 팬들은 크게 반발하였다.

8. 2021년[편집]



8.1. 기영옥 前 단장 3억 횡령 의혹[편집]


축구 선수 기성용의 아버지 기영옥 전 단장이 재임 시절 구단 운영비 3억3000여만원을 임의로 인출해 사용했다가 되갚은 사실이 광주시 감사결과 드러나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되었다. # 기영옥은 급히 돈이 필요해 썼지만 이후 상환했다고 해명했지만 구단 운영비를 관련 서류, 이사회 의결 없이 독단으로 인출해 사적유용한 것은 명백한 횡령이라 광주시에서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보인다. 기 전 단장 이외에도 2명의 광주 FC 직원도 횡령 혐의로 경찰의 수사망에 올랐는데 시간외 수당 부당수령 문제로 광주시가 고발하였다. 위에 적혀있는 사무국 근무 수당 조직적 부당 취득 의혹 문단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월 22일,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되었다. 광주지검은 "기 전 단장이 공금을 불법 영득할 의사가 있다고 볼 증거가 부족하다"고 밝혔으며, 기영옥이 감사 전 원금을 상환했던 점, 회계 관련 지식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두루 고려했을 때 횡령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한다.#


8.2. 교체 카드 횟수 규정 위반 오심 피해[편집]


2021년 9월 18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 1 경기에서 선수 교체를 하프타임 외에 4번 교체한 것으로 알려져 규정 위반 사실이 밝혀졌다. 실제 독일에서 볼프스부르크가 교체카드를 초과했다 몰수패 처리를 당한 선례가 있기에 광주 또한 몰수패를 당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광주 구단은 3번째 교체에서 김종우와 김봉진을 동시 투입시키려 했지만 대기심이 김종우만 들여보내주고 김봉진이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며 억울함을 표시했다. 이게 사실이라면 광주의 몰수패 여부는 둘째치고 대기심은 징계를 피하지 못할 전망이다.

경기 3일 뒤인 9월 21일, 대기심의 실수를 입증하는 결정적인 영상이 외주 업체가 촬영한 자료에서 발견되었다. 해당 장면에서 김종우는 대기심의 투입 지시에도 주춤거리며 뒤를 돌아본다. 김봉진이 함께 투입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걸 인지하고 있던 김종우가 머뭇거리는 동작과 '얼른 경기장으로 들어가라'는 대기심의 손짓이 그대로 담겨있다.#

그러나 결국 9월 24일, 프로축구연맹은 연맹 규정에 의해 광주의 0:3 몰수패로 처리됐다. 비록 대기심의 실수가 있었지만 그것과 별개로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구단의 책임이 크다는 것이다.연맹의 보도자료 추가로 연맹은 이 경기 감독관에게 책임을 물어 리그 배정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했다. 정작 이 사태의 원인인 대기심을 배정한 주체이며, 심판 교육, 관리 책임이 있는 대한축구협회는 며칠이 지나도록 아무런 입장표명을 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다가 10월 2일 심판평가소위원회에서 기껏 한다는 소리가 규정에 의거, 교체를 허용하지 말아야한다며 남 일인양 언급하고 끝이다. 해당 대기심에 대한 징계 또한 공개하지 않았으며, 무엇보다 피해를 입은 광주FC와 팬들에게 사과 한 마디도 하지 않아서 광주 팬들은 분통만 터질 지경이다.

이때 잃어버린 승점 1점 때문에 결국 광주는 최종라운드를 남겨두고 11위 강원과의 승점차이가 4점차이가 나며 강등이 확정되었다. 몰수패를 당하지 않았다면 최종라운드까지 잔류할 기회가 남아있었다.


9. 2022년[편집]



9.1. 모 선수 성범죄 연루 및 계약 해지[편집]


2022 시즌 도중, 광주 FC의 어떤 한 선수가 성범죄에 연루되어 계약 해지 징계를 받았다고 한다.# 그 선수가 누구인지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10. 2023년[편집]



10.1. 조직 개편 논란[편집]





광주 FC의 사무행정을 총괄해 온 임원(전 사무처장)이 광주광역시청으로부터 자진 사퇴를 요청 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그래서 그 임원이 해당 시청 공무원을 직권남용으로 고소했다. 경찰은 무혐의 처분을 내렸지만, 관련 기관에선 직권남용을 인정하였다. 또한 2월에 구단 직원이 시청 감사실에 감사 요청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6월 한국일보 기사에 따르면, 전 사무처장의 해고에 광주광역시 부시장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5월 초에는 경영본부장의 부정 채용 의혹이 불거졌다.





10.2. 광주축구전용경기장 가변석 안전 논란[편집]


5월 13일에 펼쳐진 광주와 대구의 경기 이후 대구팬들이 올린 원정석 영상에서 원정석이 팬들 점프에 의해 불안하게 흔들리는 장면이 포착되었고, 그이후 이전에 광주경기장을 찾은 타팬들도 원정석이 저렇게 흔들리는걸 겪은적 있다며 경기장 안전문제에 관해 많은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구단 측은 점프응원하지 않으면 문제없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건축가들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 비판했다.
이 소식이 들려오자 광주광역시청은 광주전용구장을 긴급점검했다.


10.3. 산드로 무면허 운전 적발[편집]


5월 19일, 광주 구단에서 산드로선수가 국제 면허증이 발급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면허 자격으로 운전하다가 사고를 일으켰다고 발표 하였다. 구단은 이 소식을 듣자마자 선수단 운영규정 및 프로축구선수계약서에 따라 상벌위 징계 시까지 무기한 출장정지 조치하고, 해당 사안을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신고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또한 이번 조치로서 우선 산드로의 60일 경기 출장을 금지하고, 추후 상벌위원회를 열어 정식 징계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10.4. 직원들의 법인 카드 부당 사용 및 출장비 과다 청구 논란[편집]





10.5. 김재봉제주 시기 불법 토토 적발[편집]


2023년 8월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광주의 A선수는 2020년 에이전트를 통해 사설 토토를 한 적이 있다고 밝히면서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다만 사설 토토를 하던 시절엔 광주 FC 소속이 아니었다.# 결국 그 선수는 김재봉이었던 걸로 밝혀졌고 2020년 토토를 했을 당시에는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이었다.


10.6. 대전 팬들과 광주 관계자 간의 충돌[편집]


‘물 세례에 퇴장 도중 암전까지?’ 대전 팬, 광주 임원과 충돌

2023년 8월 4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1 25라운드 광주 FC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스프링클러가 오작동해 대전 팬들에게 뿌려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물을 맞은 일부 대전 팬들은 광주 구단 측에게 사과를 요구했지만 광주 구단 측은 "경기 운영은 우리가 하지만 스프링클러 등 시설은 시설관리공단에서 맡아서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사실을 파악한 광주FC 본부장이 사과를 위해 대전 서포터즈석으로 향했다. 대전 측은 본부장이 외친 "대전 파이팅"이 조롱조로 들렸다고 주장했다. 반대로 광주 측은 본부장이 가서 사과를 했지만 대전 팬들이 본부장 옆으로 물을 뿌리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했다고 반박하며 스프링클러가 직접적으로 원정팀 팬을 겨낭할 수는 없다. 아마 공중으로 분사된 물이 바람을 타고 원정팀 팬 쪽으로 향하지 않았을까 싶다. 라고 주장했다.

광주 측은 경기 이후 대전 팬들이 확성기를 이용해 물 맞으신 분들 제대로 된 사과를 받으러 가자라고 하며 안전 펜스를 뽑고 본부석 쪽으로 갔고, 안전 요원이 신체적인 접촉이 이루어질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어 제대로 제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 상황 속 약 천 여명의 대전 팬들 중 1/3 정도만 경기장 밖으로 빠져나간 상태에서 경기장 불을 꺼버리며 대전 팬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고 항의 또한 거세졌다.

본부석으로 향한 팬들은 그라운드에 있는 광주 본부장과 대치했고, 경찰까지 와 이 상황을 지켜봤다. 본부장은 여러분들이 나에게 물을 한 번 뿌리면 되는 것 아니냐?라고 했고 대전 팬은 본부장에게 물을 뿌렸다.

그러자 본부장은 관중석에 있는 대전 팬의 바지를 잡아 끌었고 결국 대전 팬이 균형을 잃고 쓰러졌다. 쓰러진 대전 팬은 경기장에 있던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향했다. 대전 팬은 그라운드에 있던 광주 본부장이 바지를 잡아 끄는 과정에서 대전 팬의 성기를 거세게 움켜 쥐고 쓰러뜨렸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대전 팬은 경기장이 동선에서부터 모든 게 엉망이었다며 여기에 구단 임원이 상대팀 팬과 충돌하고 있는데 광주 구단 직원들은 이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며 촬영만 했다고 주장했다.

광주 측은 대전 팬이 물을 뿌려 본부장님이 대전 팬 바지를 잡고 제지하자 이 대전 팬이 갑자기 쓰러졌다고 반박하였다. 이 상황은 경기감독관에 의해 연맹에 보고되었으며 광주 측에서도 경위서를 작성했다. 또한 현장에 있던 경찰에 의해 사건이 접수되어 경찰에서도 따로 조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한다.

이후 대전러버스는 해당 사건에 대해 정보공개요청, 민원신청 등 공식 대응을 진행 중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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