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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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2004년[편집]
1.1. 안양에서 서울로 연고지 이전[편집]
1996년 지역 연고제 실시 이후 2004년 연고지인 안양에서 서울로 연고지를 이전하면서 팀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많은 논란이 있다. 사실상 FC 서울이 욕을 먹는 주된 이유로 이 때문에 패륜, 북패라는 명칭이 따라다니고 있다. 다만 해당 사건에 대해선 각 당사자의 입장이 난립하고 있고, 현재까지도 K리그의 역사를 논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야기 중 하나이다.
2. 2006년[편집]
2.1. 계엄령 사건[편집]
FC 서울이 광주 상무와의 원정경기를 이틀 앞둔 5월 18일 공식게시판에 글이 하나 올라왔는데, 5월 20일 광주 진압 계엄령이란 제목이었고 내용은 서울 전사들이 5월 20일 또다시 광주 진압합니다였다. 타팀 팬들도 볼 수 있는 게시판 특성상 이 글은 캡쳐되어서 여기저기로 퍼져나갔고 엄청나게 까였다. 경기 당일 광주 원정직관을 내려간 서울팬들은 경기가 끝난 후 망월동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10월에 있었던 광주의 서울 원정 경기에서 광주 서포터들은 축구장 오기전에 근현대사 공부부터 해라라는 따끔한 일침을 담은 플래카드를 내걸었으나 구단 측이 경호인력을 동원하여 물리력으로 플래카드를 철거시킨다.
이 사건은 K리그 전체에 중대한 의미를 갖는데, 바로 2003년 안양 LG 치타스 서포터들이(현재의 FC 서울의 연고 이전 시기) 자신들의 서포터스 홈페이지에서 대구 경기를 앞두고 대구광역시를 가리켜 불전동차라고 비하했다가 완전히 호되게 탈탈 털린 이후로 K리그에서 씨가 말랐던 지역비하가 부활한 첫번째 사례인 것이다.
당시로서는 안양 LG 시절의 사고와 함께, 충격적인 사건이었으며 이 사건의 여파로 FC 서울 게시판은 실명제로 전환하게 되었다. 사실 당시 아무나 닉네임으로 쓸 수 있는 형식이었기 때문에 실제 글쓴이가 FC 서울 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비실명이라고 하더라도 다른 구단에서 이런 망언이 올라온 사례는 전무후무하다. 그나마 댓글들이 뭐하는거냐고 항의하는 글로 가득찼다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다행히도, 안양 LG의 불전동차 비하 사건과 이 사건 이후 축구장에서 응원할 때 지역드립은 강력하게 금지를 하는 분위기로 변한다. 그래서 축구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상대 선수 개인이나 팀을 타겟으로 까는 응원을 하고 지역드립은 사실상 하지 않고 있다. 대다수의 야구 커뮤니티같은 판에서 야빠들이 사실상 지역드립과 패드립이 일상 그 자체인 것을 잘 생각하면 매우 긍정적인 방향이다.
2.2. 콕콕신 사건[편집]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원정석 분리 철장을 사이에 두고 인천팬이 욕설을 하며 도발을 하자, 인천팬과 서울팬 사이에 설전이 일어났는데 이 때 서울팬 한 명이 응원용 깃대를 들고 와서 철장 사이로 찔러넣었던 사건.
아무리 서로 욕설을 주고받는 상황이었다지만 뾰족한 깃대로 찌르려고 시도했다는 것은 물리적 상해를 입히려는 의도가 있었기에 각종 축구 커뮤니티에서 쉴드의 여지 없이 욕을 먹었고 서울 서포터즈 수호신은 콕콕신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아울러 서울과 인천간의 경인 더비가 격해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3. 2007년[편집]
3.1. 문학 월담 사건[편집]
2007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는 구단샵에서 유니폼을 구입하면 일반석 18경기 입장권 교환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는데, 인천 팬들 사라고 실시한 이벤트에 서울팬들이 난입했다. 서울팬 여러명이 돈을 모아서 유니폼 한 벌을 구입한 후에 정작 유니폼은 버리고 교환티켓을 한장한장 뜯어서 한 장씩 들고 가서 다같이 문학 일반석으로 입장한 후에, 원정팀 응원석에서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펜스를 타고 넘어간 것이다. 후에 이 사건은 주로 월담신 사건[1] 이라고 불리게 된다.
3.2. 밀양 사건[편집]
2007년 밀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경남 FC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패배 후, 경남 홈팬들과 원정 서울팬들의 동선이 겹치면서 물리적 충돌이 일어난 사건. 여러 게시판에서의 뜨거운 논쟁 끝에 쌍방간에 폭행이 있었던 것으로 결론이 났지만, 서울 남성팬이 경남 여성팬이 입고 있던 옷(경남 유니폼)을 찢어서 신체를 노출시켰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서울 쪽이 더 욕을 먹었다. 게다가 수많은 서울팬들이 게시판 이곳저곳에서 유니폼을 찢었다는 건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3.3. 전주월드컵경기장 소주병 투척사건[편집]
'통제 불능' K리그‥일부 서포터들, 축구장에 소주병 투척
3.4. R리그 경기 중 FC 서울 팬의 안정환 욕설 사건[편집]
일명 권오크 사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2군 경기 도중 서울 팬들이 안정환에게 노골적이고 수위높은 욕설을 반복하였고 이를 들은 안정환이 참다 못해 관중석으로 난입했다가 퇴장당한 사건이다. 당시 목격자에 의하면 "반지키스 안하냐, 2군경기 뛰기 쪽팔려서 못하냐, 이 경기 뛰면 연봉 얼마 받냐"고 비꼬았고, 심지어 부인 이혜원까지 성적인 욕설을 하면서 들먹였다고 한다.#
이에 안정환은 경기장 내에서 FC 서울 서포터즈석 쪽으로 다가와 가족 욕은 하지 말라고 말하고는 다시 경기에 임했다. 그러나 거듭된 할머니, 아내, 딸을 모독하는 욕설이 이어졌다. 그럼에도 계속 참던 안정환은 아내의 매춘이나 딸이 혼외아라는 심각한 수준의 모독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폭발해버린 것이다. 오죽했으면, 이 사건의 목격자는 "안정환은 사람 아니야? 20만원을 받는 둥, 2천만원을 받는 둥 그런 말을 왜 해?"라고 일갈하기도 했다. 안정환도 퇴장당하면서 "당신들 때문에 축구가 발전이 안 되는 거야, 알아?"라고 일갈하였다.
게다가 욕설을 주도한 서울팬이자 권오크 사건이라고 불리게 만든 핵심 인물인 권혜선은 구단 홈페이지 초창기에 서포터즈로 소개되고 FC 서울 서포터즈 수호신 간부까지 지낸 네임드 서울팬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수호신 차원의 사과도 전혀 없어서 빈축을 샀다. 게다가 구단 측에서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이후 해당 서울팬은 신상이 털려 미니홈피가 욕설로 가득찼으나 본인은 자신을 욕한 사람들을 신고하겠다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며 협박했다.
그에 반해 벌금 1,000만원이라는 중징계를 받은 안정환 문서도 참조.
당시 SBS 뉴스는 권혜선의 일방적인 날조 인터뷰만 방송에 내보내고 안정환이 욕설을 하지 않았는데도 욕설을 쓴 것처럼 꾸미거나 헤드라인을 관중석 습격 사건이라고 하는 등 안정환에게 불리한 조작 방송을 내보냈다. 당연하지만 이후 YTN의 보도로 사건의 진상이 정확하게 밝혀지자 아주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FC 서울의 로고송을 만들어줄 정도로 애착이 있던 가수 신해철은 이 사건으로 인해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서 FC 서울 서포팅 포기 선언을 하였다.
이와 관련 신해철이 고스트스테이션 2007년 9월 16일 방송에서 서포팅 포기 선언을 할때 FC 서울에 대하여 '북패'라는 멸칭까지 써가면서 비하했다는 카더라 썰이 있지만 이것이 진실이라면 당시 축구 커뮤니티에서 서포팅 포기 선언 자체보다 이 멸칭 사용으로 엄청나게 화제가 되었을 것이고 당연히 이에 대한 게시물이 남아 있어야 하지만 여러 축구 커뮤니티 게시물을 당시 기간 검색을 해 봐도 그런 게시물은 찾을 수 없으며 아래 기사화된 내용 정도로 자신의 견해와 함께 FC 서울에 사과를 요구하고 사과가 없을시 서포팅 포기 선언을 하겠다고 발언한 것이 진실에 가깝다.사커라인 2007년 9월 17일 신해철 고스트스테이션 방송 관련 게시물사커라인 2007년 3분기 신해철 검색 결과 게시물
아마 '북패' 멸칭 사용 카더라 썰은 후대에 FC 서울 안티팬들이 신해철의 명성에 기대어 FC 서울에 대한 이미지를 더 나쁘게 만들기 위해 과장했고, 그 후 나무위키 내용 등을 근거삼아 이 사건에 대해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던 네티즌들이 단순하게 서포팅 포기 선언 이 정도로는 밋밋하니 더 자극적으로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사용하면서 퍼진 것으로 보이는데 신해철이 고인이 되어 앞으로 확인할 수가 없는 점을 악용하여 실제로 하지도 않은 발언을 자신들의 사사로운 목적을 위해 아무 증거도 없이 사실인냥 퍼트리는 행태는 경우에 따라 사자명예훼손죄가 성립될 수 있으며 인간적인 도리상 신해철의 경우뿐만 아니라 모든 고인들에 대한 예우와 존중 차원에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신해철 FC 서울 서포팅 포기 선언 관련 기사화된 내용
'마왕' 신해철이 FC 서울에 대한 서포트를 포기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신해철은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MBC 표준 FM <고스트네이션>을 통해 "서울 구단에 응원가를 제공하는 등 응원을 보냈지만 안정환 >(31, 수원 삼성)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가 없는 한 더이상 서울을 서포트할 수 없다"며 "응원가는 다시 회수할 수 없는 것이지만 >앞으로 넥스트를 통해 서울 구단의 공식 행사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새벽 2시부터 방송된 이 프로를 통해 신해철은 "안정환 뿐만 아니라 박찬호(34, 휴스턴 트리플 A)에 대해서도 지금 >부진하다고 해서 그 누구도 비난할 권리가 없다"며 "박찬호와 안정환은 이미 영웅이며 우리를 열광시켰기 때문에 그들로서 임무를 다했다"고 주장했다.
신해철은 또 "선수생활에서 은퇴한 뒤 탈세를 했다든지 본래의 영역에서 벗어난 행위를 했을 때는 비난할 수 있지만 그 외에 >대해서는 영웅 대접을 해야한다"며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했던 차범근 수원 감독도 선수시절 영웅이었는데 그를 비난하는 누를 다시 범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신해철은 "박찬호, 안정환 등 스타들에게 꽃을 뿌리고 화관을 씌워주지는 못할지언정 그들을 모욕하고 짓밟는다면 스포츠에 대한 의미는 없는 것"이라며 폭언을 퍼부은 서울 구단 서포터들의 공식 사과와 처벌이 이뤄진 이후에 안정환의 행동에 대해 비난하라고 요구했다.
FC 서울 구단에 대한 서포팅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한 신해철은 그동안 'We are FC SEOUL'이라는 응원곡을 만드는 등 그동안 서울 >구단에 대한 지원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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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08년[편집]
5. 2010년[편집]
5.1. 전북전 티아라 초청공연 사건[편집]
2010년 3월 14일 서울의 홈경기로 열린 전북 전에서 초청가수로 티아라가 공연을 했는데, 당시 티아라의 공연의상이 하필 전북의 유니폼과 완벽히 일치하는 형광 녹색이여서 서울측에서 부른 초청가수에게 서울 팬들은 야유를 보내고 원정석의 전북 팬들이 환호를 보내는 기이한 광경이 펼쳐졌다. 하필 해당 경기에서 전북이 1-0으로 승리했기 때문에[3] , 빡친 서울팬들은 티아라를 까기 시작했다.
비판여론이 거세지자 티아라 측에서는 공연 후 바로 SBS 인기가요 생방송을 가야 했기 때문에 생방송에서 입을 무대의상을 미리 입고 나온 것이라고 해명하면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4] 이에 서울팬들은 초대가수 불러놓고 의상도 안 보고 내보냈냐며 구단 프런트에게도 비판의 화살을 돌렸다. K리그에서 있었던 사건이 연예계에까지 화제가 된 사건이다.
후일담으로 전북에서도 이후 홈경기에 티아라를 초청했는데 이 때는 바람직한 의상을 입고 공연을 했다. 당시 사진
티아라 덕에 감정이 격해진 서울-전북 매치는 '티아라 더비'로 칭해졌으나 훗날 티아라가 노래 러비더비(Lovey-Dovey)를 히트 시키면서 '러비더비(Lovey-Derby)'로 이름이 바뀌게 되었다.
6. 2012년[편집]
6.1. 선수단 버스 출발 저지 사건[편집]
관련 링크1 관련 링크2
2012년 대한축구협회 FA컵 16강전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게 0-2로 패하면서 탈락이 확정, 수원전 5연패에 빠지자 서울 서포터증 중 강성이라고 폼 잡는 타나토스라는 울트라스 소모임 회원들이 최용수 감독에게 해명을 요구하면서 선수단 버스를 막은 사건. 이 때 팬들이 버스 앞에서 드러누운 사진이 큰 임팩트를 주면서 널리 퍼지면서 타팀팬들에게 한 동안 눕패라고 불리기도 하였고, 수원 측은 아에 한술 더 떠 '눕패'가 들어간 안티콜을 만들었다.
7. 2013년[편집]
7.1. 인천 유나이티드 서포터즈 도발[편집]
2013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서울의 울트라스 소모임 회원들이 인천 서포터즈가 있는 원정석까지 가서 도발을 했다는 것을 울트라스 소모임 페이스북에 당당히 게시하였다. # 그리고 2년 뒤에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상대에게 똑같이 도발을 한다.
8. 2014년[편집]
8.1. 버스에서의 성남 FC 디스 후 역관광[편집]
2014 대한축구협회 FA컵 준결승 상주 상무 피닉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승리하고, 선수단은 구단 버스에서 같은 시각 동시에 치러진 전북-성남전의 잔여경기를 관전했다. 경기 결과, 연장전을 끝내고 승부차기 끝에 성남 FC가 전북 현대 모터스를 상대로 극적으로 승리하자, 선수들의 환호하는 장면이 고명진 선수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왔고 경기 전날 구단의 유튜브 계정도 이 영상을 소개했다. 상암에서 성남의 오랜 무승 징크스를 알고 있던 선수단은 버스 안에서 "성남! 알레!"를 외쳤고, 노골적으로 "전북보다는 성남과 붙어볼만 하다.''는 여유를 보였다고. # 심지어, 최용수 감독이 취재진에게 "성남이 이겨서 좋다"며 재미난 제스처를 취하고 취재석에서는 웃음이 나왔다고 한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성남 FC의 주장 박진포는 "서울 입장에서 전북이 아닌 우리를 상대할 수 있어서 좋아했을 것이다. 우리 입장에서는 만만하게 본다는 생각에 자존심이 상했다."면서 불쾌해 했고, 이에 김학범 감독은 "징크스는 깨지라고 있는 것이다."라고 선수들을 위로했다고 한다.
대망의 대한축구협회 FA컵 결승전에서 분명히 중립경기임에도 불구하고 FC 서울 응원가가 메들리로 들려오는 경기장에서 복수의 칼날을 갈고 독기를 품은 성남 FC가,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준결승처럼 똑같이 연장전을 끝내고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여[5] 우승컵을 차지했고, FC 서울의 FA컵 우승은 다음으로 미룸과 동시에 ACL 본선 직행 티켓도 송두리째 날려버렸다. 이제 FC 서울은, 남은 ACL 플레이오프 진출권 티켓 0.5장을 두고 포항 스틸러스와 데스매치를 이어가야 하며 37라운드 맞대결에서 무승부에 그쳐 최종 라운드에서도 불리한 상황이다.

그리고 성남 FC의 복수혈전은 그라운드에서 끝나지 않았다! 성남 FC는 FC 서울을 상대로 역으로 비웃는(까대는) 사진을 찍었다. 그야말로 승자의 여유를 보여주는 호쾌한 복수극이었다. FA컵 우승 시상식이 끝난 뒤, 라커룸에서 성남 FC의 구단 프런트가 준비한 "너네 접때 버스서 비웃었다며? 오늘은 질질 짜게 해줄게~ ㅋㅋㅋ"라는 문구가 들어간 플래카드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은 것이다. 성남 FC 주장 박진포는 "사실 이 플래카드를 보면서 승리욕을 높였는데, 사진까지 찍으니 기분이 최고였다."고 인터뷰 했다. 그리고 골키퍼 전상욱도 "적지에서 우승했으니 한 번 해보자고 했다"라면서 "우승팀의 여유가 아니겠는가?"라고 덧붙였다.
이에 FC 서울의 팬들은 대부분 결승을 홈에서 치르게 되어 좋아한 것이라고 열심히 변호했지만 인스타그램 영상의 진실을 굳이 따질 필요도 없이 경기 결과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 "설레발이 어떻게 독이 되어 돌아오는가?"를 보여주는 교과서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
ACL 티켓을 다투던 포항 스틸러스도 이 사건을 디스하며 설레발치다가 역대급 반전으로 ACL 티켓을 잃어버리게 되었다.[6]

9. 2015년[편집]
9.1. 세월호 1주기 묵념 거부[편집]
2015년 4월 18일 슈퍼매치에서 이 날 킥오프를 앞두고 세월호 1주기 묵념이 진행됐다. 경기장을 찾은 모든 사람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인 채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그러나 묵념이 진행되는 동안 원정석의 FC 서울 서포터즈의 응원이 이어졌다. 조용하던 경기장에는 서울 서포터즈의 응원가만이 가득 울려 퍼졌다. 묵념이 끝나자 수원 서포터즈가 FC 서울 서포터즈를 향해 야유를 보낸 것도 같은 이유였다.
9.2. 장애인 관객 차별대우 논란[편집]
2015 K리그 클래식 2라운드이자 FC 서울의 홈 개막전이었던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에서 발생한 사건. 이 경기에서 구단 측은 서울의 25개 자치구 상징 깃발을 흔드는 기수단을 지원한 팬들로 구성하기 위한 선발 이벤트를 실시했다. 그런데 여기에 선발된 한 청소년이 척수염 환자로, 휠체어를 이용하고 있다는 이유로 막판에 가서야 기수단에서 제외해 버린 것. 지원 받을 당시에는 휠체어 탑승자는 제외될 수 있다는 사전공지도 전혀 없었고, 해당 피해자가 아이러브사커에 게재한 글에 따르면 기수단 집결과 입장까지는 아무 말이 없다가 그라운드로 들어가려던 차에 제지당했다고 한다. 장애를 이유로 차별대우한 정황이 분명해 보이는 상황.#
구단 측에서는 휠체어가 그라운드로 들어갈 시 잔디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서 제외한 것이라고 변명했는데 조금만 생각해봐도 구차한 핑계임을 알 수 있다. 쌍팔년도도 아니고 경기 중 부상선수 발생시 신속한 이송을 위해 들것 대신 구급차가 들어가는 시대 아닌가. 선수처럼 90분 내내 잔디 위를 누빌 것도 아니고 경기시작 전에 깃발 흔들고 나오는 게 잔디를 해치면 얼마나 해친다는 것이냐며 팬들의 공분만 부채질한 꼴이 되었다. 과거의 사례지만 2012 런던 패럴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이화숙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시축할 때도 휠체어를 이용해서 그라운드에 들어갔지만 당시 잔디보호의 ㅈ자도 안 나왔고 아무런 논란이 없었다.
논란이 거세지자 구단은 그제서야 공식적으로 사과의사를 표명했고 해당 팬에 대해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팬도 구단 측을 규탄하는 아고라 청원을 내리고 사과를 받아들여 논란은 마무리되었다. 장애인에 대한 배려는 모든 구단 프런트나 비장애인 팬들도 신경써야 겠지만, 다른 관계자나 타구단 팬도 아닌 FC 서울 자기 구단 팬에게 이런 대우를 했다는 점은 명백한 구단의 잘못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당사자의 인터뷰에서 기자의 잘못된 기사였음을 직접 밝혔다.# 다음은 인터뷰의 내용 중 일부이다.
그는 2015년 3월 많은 주목을 받았다. 당시 성민 군은 FC 서울 기수단 이벤트에 참석했다가 잔디문제로 입장을 거부당했고 해당 내용을 커뮤니티 사이트에 알렸다. 이는 논란으로 이어졌다. 한 언론은 헤드라인에 ‘단독’보도를 달며 “FC서울이 홈 개막전 기수단 이벤트에 당첨된 팬을 휠체어를 탔다는 이유로 돌려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라고 서술했다. 그러나 성민 군은 그 기사가 일부 와전됐다고 말했다.
“제가 사전에 장애인임을 알리지 않아 현장에서 구단 관계자 분들과 아르바이트 하시는 분들, 그리고 시설관리공단 직원분들끼리 서로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 같아요. 구단 관계자 분들은 제가 입장을 거부당했는지 나중에 아셨더라고요. 그 후 구단 측에서 수 차례 직접 찾아와 사과도 하셨고 심지어 물리적 보상도 해주셨어요.”
“제가 가장 화가 났던 부분은 그 언론사죠.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시점과 구단 관계자 분들이 사과하러 온 시간적 순서에 차이가 있었어요. 그게 심지어 당시 유명포털 1면에 올라갔죠. 구단 측은 절 최대한 배려하려 했고 저도 제 처지를 미리 공지하지 않은 책임도 있어서 서로 조심하고 있었는데 해당 기사가 올라오고 이슈가 터지니까 제 입장이 많이 난처하고 곤란했습니다. 제 개인정보도 많이 노출됐었고요.”
FC 서울은 이 기수단 사건 이후 전광판을 통해 장애인 시설에 대한 안내방송을 시작했으며 장애인 좌석을 늘 개방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성민 군은 단지 자신이 장애인이기 때문에 약자로 규정된 것, 그리고 그 ‘약자’라는 이미지로 자신이 언론에게 이용당한 것은 아닌지 당시를 회상했다.
9.3. 홍염 금지규정 위반사건 및 징계 지연 논란[편집]
홍염에 관한 연맹의 이해할 수 없는 이중 잣대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는 경기장 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경기장 내에서 홍염 등 화약류를 사용할 수 없도록 금지규정을 만들어 놓고 있다. 홍염이 시각적으로는 멋있긴 해서 오래 전부터 서포터들이 자주 써 왔으나, 실제로 대구 FC 팬 중 홍염을 제작하다가 불의의 폭발사고로 팔에 중상을 입은 사례도 있고 안전을 위협하는 건 엄연한 사실이기 때문에 아예 연맹 규정으로 정해놓은 것. 대다수의 해외 리그에서도 경기장 내 홍염사용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고, 이를 위반시 구단 측이 징계를 받는다.
K리그 역시 홍염금지 규정이 명시화된 이후에도 FC 안양, 전북 현대 모터스 등 일부 구단 팬들이 홍염을 사용했고 이에 따라 구단측이 제재금을 물었다. 잘못은 팬이 저질러도 처벌은 구단이 받는 구조이기 때문에 각 구단 측에서도 팬들에게 경기장 내 안전규정을 꼭 준수할 것을 신신당부한다.

그런데 유독 FC 서울의 팬이 홍염을 사용한 경우에 연맹 측의 징계가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었다. 직접적인 계기가 된 것은 2015년 9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 FC와의 홈경기에서 승리한 후 일부 팬들이 홍염을 사용한 사건. 위 사진이 바로 그 장면이다.[7] 연맹은 사건 20여일이 지나도록 아무런 제재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심지어 그 사이에 상벌위원회가 열렸는데도 해당 사안은 상벌위에 상정조차 되지 않았다.
FC 서울 팬들이 그전에도 홍염을 사용했었는데도 아무런 징계 없이 넘어간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에서도 볼 수 있듯이 같은 해 4월 홈경기에서도 일부 팬들이 홍염을 사용했고 이에 구단 측이 홍염 사용 자제를 당부하는 공지까지 했던 일이 있다.
또한 이미 그 전에도 경기장에서 홍염을 사용한 예가 있다.

2013시즌 홈경기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있는데다 빅매치인만큼 관중 밀도가 높은데도 홍염을 사용했다. 혹여나 사고가 발생할 경우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 때 홍염을 사용하고도 징계도 벌금도 없이 넘어갔고, 이후에도 서울 팬들이 2014년 수원전, 2015년 포항전등지에서 홍염을 사용했다는 목격담이 많다.
타 구단의 경우 홍염사용 1회 적발만으로도 곧바로 벌금이 부과되는 사례가 많음에도 왜 유독 서울만 여러 차례 홍염을 쓰고도 아무 제재조치가 없는지 타팀 축구팬들은 영문을 모르겠다는 반응. 자팀이 또 연맹과 관련해 욕 먹게 되어 선의의 서울 팬들은 또 마음고생을 해야 할 상황이다.
결국 10월 19일 연맹은 상벌위원회를 통해 FC 서울 측에 안전규정위반을 사유로 벌금 600만원을 부과하였다. 비록 징계는 이루어졌으나 어찌하여 징계처리가 이례적으로 늦어졌는지에 대한 의문은 남아 있으며, 축구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거세지자 여론의 눈치를 본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올 수밖에 없다. 또한 이런 일들이 잦다보니 현 연맹 사무총장이자 전 FC 서울 단장이었던 한웅수와의 음모론이 끊이질 않고 있다.
한편 구단 측에서는 제재금을 수호신이 부담하라고 통보하고 홍염을 피운 관중을 홈경기 입장금지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여파로 징계 직후 치러진 경기에서 홈 관중들의 짐을 수색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 관중 때문에 구단이 벌금을 먹었으니 빡칠 만 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재금 전액을 팬에게 부담시키는 것은 경기장 안전관리 미흡이라는 자신들의 책임까지 전가하는 모양새로 비판의 소지가 있다. 그 와중에 홍염사용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서포터스 연합 수호신의 일부 강성 소모임이 구단의 결정에 반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팬 내부의 빈축까지 사고 있다.
결국 이사건으로 인해 2015년 K리그 페어플레이상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게로 넘어가게 되었다.[8]
9.4. 2015년 FA컵 4강전 타나토스 낙서[편집]

FA컵 4강전에서 타나토스 일부가 경기 후 문수축구경기장 화장실에 락카로 낙서를 해 놓고 도망간 사건. TNTS(타나토스)라고 인증까지 쓰고 가서 이번에는 물타기조차 불가능하다.
9.5. 수원팬 집단 폭행 사건[편집]
2015년 11월 7일 열렸던 슈퍼매치에서 경기가 종료된 후 신원이 불명확한 서포터즈들이 수원 팬 한 명을 집단 구타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당초 가해자가 수호신 내 소모임인 타나토스 소속이라고 잘못 알려져서 이 여파로 원래도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던 타나토스를 보는 시선이 더 험악해지기도 했다. 이후 폭행당한 팬은 고소장을 제출한 상황이라고 하며, 다른 팀들 팬들은 물론 온건한 FC 서울 팬들도[9][10] 이번 일로 타나토스가 인실좆을 당하기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었으나 이후 밝혀진 바로는 타나토스 소속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쪽도 또 다른 문제인 게 그동안 수호신들은 무슨 사고가 나면 타나토스 일부의 일탈이라고 책임소재를 돌려 왔는데 이번에는 그게 아니라는 결론이 나기 때문.
7년 후 똑같은 사건이 일어났는데 이번엔 피해자와 가해자가 바뀌었다.
9.6. 2015년 서울VS인천 FA컵 결승전 원정팬 도발[편집]
당시 현장상황
FA컵 결승전이 열린 10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 경기 킥오프 전에 몇몇 서울팬들이 인천팬들이 있는 원정석까지 찾아가서 분실물을 돌려주려고 해 논란이 되었다. 혹시 있을지 모를 홈팬과 원정팬의 충돌을 막기 위해 원정석은 펜스로 분리를 해놓는데, 이 펜스에 바짝 붙어서 원정팬들에게 말을 건 것. 펜스가 없었다면 저들이 대놓고 원정팬들한테 직접 갈 수 있었을까?
아이러브사커에 올라온 목격담에 의하면 부부와 자녀들을 동반한 인천 가족팬들이 펜스 근처에 앉아 있었는데 이 모습을 본 자녀들이 겁에 질려 울음을 터뜨렸고, 부모는 어쩔 수 없이 아이들을 데리고 경기장에서 퇴장했다고 한다. 모처럼 주말에 시간내서 아이들을 데리고 경기장을 찾았는데 예상치 못한 상황에 돌아가야 했을 부모님의 마음이 어땠을지...
해당 서울팬들이 FC 서울의 서포팅을 주도하는 소모임인 타나토스란 것이 알려지자 과거에도 해당 소모임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다는 경험담이 속속 나오고 있다. 심지어 그 전 울산 현대 호랑이와의 4강전에서는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홈팀 응원석에 가서 똑같은 일을 벌였다고 한다. 게다가 돌려주려고 한 물건이 머플러였는데, 그 머플러에 락카칠을 했다는 사실을 스스로 자백하면서 100% 선의로 한 것이 맞느냐는 반응까지 나왔다.
이 사건은 FC 서울 타나토스가 도발을 위한 퍼포먼스라고 직접 입장을 밝혔다
9.7. 타나토스 서울 팬 협박 사건[편집]
11월 7일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슈퍼매치에서 타나토스 일원 몇몇이 한 서울팬을 협박했다. 일주일 전에 열린 FA컵 결승 때 일어난 인천 팬을 향해 철조망 뒤에서 일방적인 욕설과 조롱에 대해 비난했던 것을 알고 협박했다고 한다.
10. 2017년[편집]
10.1. 관중 난입 소동[편집]
2월 21일 상하이 상강과의 ACL 조별리그에서 서울은 1:0으로 패하게 되는데 하지만 이 때 경기가 끝난 후 한 학생이 경기장에 난입했다. 그리고 한 관중은 오스카랑 같이 찍힌 사진이 기사에 실리자 그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으로 등록해놓기도 했다.
11. 2018년[편집]
11.1. 슈퍼매치 종료 후 데얀에게 국화꽃 투척 사건[편집]
의미는 서울의 데얀은 죽었다는 뜻이라고 알려져있다.
11.2. 이상호 음주운전[편집]
12. 2019년[편집]
12.1. 타나토스 전지훈련 스티커 부착 사건[편집]
2019 시즌 개막 전 서울이 일본 가고시마로 전지훈련을 갔는데 가고시마를 연고지로 삼고 있는 가고시마 유나이티드 엠블럼과 같이 가고시마에 전지훈련을 온 전북 현대 모터스의 로고에 자기들 스티커를 붙여놓고 튀어버렸다. 이쯤 되면 타나토스는 진짜 서울팬도 싫어하는 공공의 적으로 등극.
12.2. 성남종합운동장 기물파손 사건[편집]
10년만에 성남경기장에서 벌어진 성남 홈 경기(3/10, 2라운드)에 와서는 의자를 박살내고 쓰레기를 버렸으며 소모임 스티커를 곳곳에 붙여놓는 패악을 저질렀다. 오죽하면 서울 팬조차도 ‘엮일까봐 가입 못하겠다’는 이야기를 늘어놓았을까.
12.3. 전북 현대 모터스전 물병 투척 사건[편집]
7월 20일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22R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일부 몰상식한 홈 팬들이 물병을 투척한 사건이다. 당시 FC 서울이 2-4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후반 막판 전북 현대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시간 지연이 계속되었고, 홈 팬들이 거센 야유를 보내던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추가시간 3분 경 전북 현대의 골킥 과정에서 FC 서울 응원석으로부터 전북 현대의 페널티 라인 안쪽으로 물병들이 날아왔다. 이는 TV 중계 화면에서도 고스란히 포착되었으며, 축구팬들의 비난을 사게 되었다.

이로 인해 결국 7월 31일 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에서 제재금 300만원의 징계를 받았으며, 구단은 각종 매체를 통해 투척자 징계 조치를 위한 신상 파악에 노력하는 반면 서울월드컵경기장 모든 게이트의 검문 검색도 강화하겠다고 공지하였다. 이에 따라 8월 2일 대구 FC와의 홈 경기부터 입장 시 소지품과 음료 관련 검사[11] 가 이전보다 철저하게 이루어졌고, 경기 전 전광판을 통해 경기장 내 물건 투척 금지 관련 안내 방송을 하는 등 사건 재발 방지에 힘쓰는 모습이다.
13. 2020년[편집]
13.1. 기성용 K리그 복귀 불발[편집]
기성용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프리미어 리그 19-20시즌 4경기 출장에 그쳤고, 계속되는 명단제외와 전력 외 취급으로 이적을 결심했다. 이제 30대 초반에 나이로 다른 유럽 리그에 도전 할 수 있는 나이였으나 K리그 복귀를 결심했고, 기성용은 12월에 친정팀인 FC 서울의 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FC 서울과 협상이 어긋나면서 전북 현대와 접촉을 가졌고, 2020년 2월 4일 이 기사와 함께 논란이 시작된다.
김진야, 한찬희, 한승규, 아드리아노를 영입하면서 새 시즌을 기다리고 있던 팬들은 이 기사 하나로 발칵 뒤집어 졌고, 성명서 보내기, 팩스 보내기, 시즌권 환불 등 프런트에게 굉장히 강력히 항의했다. 그러자 FC 서울은 위약금 이야기[12] 를 꺼내며 기성용은 K리그로 복귀 시 반드시 서울로 올 것 이라는 입장을 내놓았고, 전북도 위약금 이야기를 들으면서 영입에서 잠깐 물러났다.[13]
그렇게 확실한 기사가 뜨지 않으며 별 다른 이야기가 없이 전북행이 유력하던 중 기류가 바뀌었다는 희망적인 기사가 떴고, 다른 소스들이 굉장히 많이 흘렀기에 FC 서울 팬들은 기성용이 그래도 서울로 오는구나라는 마음에 오피셜만 뜨기를 바랬는데...
[공식발표] 기성용, “올 시즌 K리그 복귀 없다, 해외 협상 중”라는 충격적인 기사가 올라왔다. 기성용은 서울과 전북 어디든 선택하지 않았고 K리그 복귀를 아예 포기해버렸다. 중동, 미국 등 해외 리그를 알아보고 있다고 하였다. 결국 이 일로 인해 2270명의 서울팬들이 성명하여 구단과의 간담회 개최를 요구 하였고 2020년 2월 27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무기한 연기되었다.
이렇게만 이야기를 들으면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다시 해외로 가는걸로 보일 수 있겠지만 이 논란은 FC 서울에게 평생 동안 큰 오점으로 남을 것이다. 그 이유로는
1. 프런트가 기성용을 대한 태도
기성용이 인터뷰에서도 밝혔고, 기사도 계속 나오고 있는 프런트의 태도는 네가 딱히 필요 하지는 않고였다. 또한 프리미어리그에서 연봉 40억 가까이 받던 기성용에게 제일 처음 4억을 제시했으며, 후에 조금 올려서 8억 가량을 제시했다. 심지어 기성용은 이 따위 금액에도 불구하고 싸인할 마음이 있었는데 프런트는 기성용에게 상처가 될만한 말만 골라서 하며, 결국 서울에 대해 마음을 완전히 접게 만들어 버렸다. 또한 기성용이 출국 직전에 한 인터뷰에 대해서 거짓말이라면서 진실공방싸움을 걸어버리면서, 추악함 그 자체를 보여주었다.
2. 프런트가 팬들을 대한 태도
FC 서울은 이미 데얀사태로 이미 팬들을 굉장히 실망시켰던 적이 있다. 현역 의지가 강했던 선수를 강제 은퇴 시키려고 했으며, 결국 팀에서 쫓겨나버렸다.[14] 하지만 프런트는 태도를 고치지 못했고, 팬들에게 잘못된 정보[15] 만 알려줬고, 기성용의 K리그 리턴이 무산되자. 무산 되니 아쉽다. 내년에 데려 올것이라는 희대의 개소리를 시전하면서, 프런트의 잘못인 것을 아는 팬들이 가서 사과하라고 요구 함에도 불구하고 팬들을 기만하면서 기성용이 출국하는 날까지 사과는 커녕 언론플레이만 지속해왔다. 심지어 기성용이 출국 직전에 한 인터뷰에 대해서 거짓말이라면서 진실공방싸움을 시작했고, 많은 팬들을 이 사단에 진절머리가 나게 만들었다. 팬들은 안중에도 없고, 그저 돈만 밝히는 돈미새, 자낳괴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었으며, 결국 그들이 바라는 돈은 시즌권 환불로 돌아왔고 그 환불된 금액이 좀 많다고 한다.
13.1.1. 위약금에 대한 진실[편집]
이적 결렬에 있어 가장 큰 사항은 아무래도 위약금에 대한 것이었다. 또한 일부 서울 팬들이 구단을 실드치는 논리는 '기성용은 이적료 절반을 받으면서 위약금 조항이 생겼으므로, 이를 꿀꺽한 주제에 위약금을 지불할 생각도 없으면서 구단에게 협상 결렬의 과오를 모두 뒤집어 씌우는 것은 잘못되었다'였으나, 기성용 측에 따르면 애초에 이적료 절반을 받는 것은 입단 계약 자체에 포함되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다시 말해 이적료 절반을 기성용이 받은 것과 위약금은 완전히 별개였다는 것.
13.1.2. 이후 행보 및 복귀 성공[편집]
기성용은 2020년 6월 30일까지의 반시즌짜리 계약을 통해 스페인 라리가의 RCD 마요르카로 향했다. 그러나 코로나19 때문에 교체로 데뷔전만 치르곤 제대로 경기를 뛰어보지도 못한채로 시즌이 중단되었다가, 6월 14일에나 돼서야 리그가 재개되었다.
하지만 재개 후 첫 경기인 홈에서의 FC 바르셀로나전에서는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행보에 궁금증을 품는 팬들이 많다. 다만 이건 발목 통증 때문이었다고 한다.
또한 FC 서울 프런트는 고명진과 이청용 또한 울산 현대에 넘겨주며 추가로 욕을 먹었다. 다만 울산이 둘의 이적시 서울에 지불해야하는 우선협상 보상금(위약금)은 기성용 대비 적은 편이라고 한다.
2020년 6월 26일자 KBS 단독보도에 따르면 기성용은 전날인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한민국으로 귀국하여 2주간의 자가격리를 진행중이라고 한다. 강등권(18위)에 있는 마요르카와 계약 연장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한 만큼, 기성용의 향후 행보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동년 7월 19일, FC 서울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과의 입단 최종 합의에 도달했음을 알렸으며, 이로써 2020년 초 한국 축구계를 뜨겁게 했던 기성용 사가는 선수와 구단의 완만한 해결로 선수가 서울 유니폼을 입으며 막을 내렸다.#
13.2. 이인규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거부[편집]

13.3. 2라운드 홈경기 N석 리얼돌 배치[편집]

- 구단 측이 마케팅의 일환으로 서포터즈석에 FC 서울 유니폼을 입고 응원 배너를 들고 있는 마네킹을 몇 개 배치했는데, 문제는 그 마네킹의 일부가 그냥 마네킹이 아닌 성인용품인 리얼돌이었다. 국내 주요 메이저 언론 및 3사 방송국 전체에 탑 뉴스로 보도되었고, 심지어 BBC와 The Sun 등의 해외 외신에도 보도되었다.BBC, The Sun 리얼돌이 들고 있는 피켓 중에 제작사 홍보 문구가 적혀있고, 응원 문구 아래에 리얼돌의 모델이 되는 BJ 이름까지 버젓이 적혀있던 것. 해당 회사는 ‘달콤’, 혹은 ‘솔로스’라고 적혀 있었는데, 이는 리얼돌 등 성인용품을 제작하는 회사다. 또한 리얼돌이 착용한 옷 중에는 회사명인 솔로스가 표기되어 있었다.
- 이에 대해 구단 측은 해명 기사를 내놓았다. 즉 원래 마네킹을 제공하던 회사는 프리미엄 마네킹을 만드는 회사이고, 연맹을 통해 그 회사에 접촉을 했다. 원래 30개를 가져다 놓으려 했지만 그 양이 부족해 샘플로 10개 정도를 더 가져오는 과정에서 문구를 확인하지 못했다는 것이 구단의 주장이다. 준비 과정에서 제대로 업무 체크를 하지 못한 FC 서울 프런트를 향한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팬들에게 이 사태는 기성용, 이청용 영입 실패 등의 행보로 이미 많은 신뢰를 잃었던 서울 프런트의 업무 능력이 바닥까지 추락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결정타와 같은 사건인 셈. '쌍용' 영입 실패하자 '리얼돌' 영입 성공
- 이 사건이 명백한 규정 위반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프로축구연맹은 리얼돌의 경우 성인용품 업체가 노이즈 마케팅 용도로 광고 효과를 내려고 했다고 해도 A보드 등 정식 광고물이 아니기 때문에 관련 조항을 적용하기는 힘들다는 입장이다.[16] #
- 가족 팬들과 여성 팬들의 비율도 상당한 구단이기에, 서울팬들의 여론은 겨울의 쌍용 사태만큼이나 최악으로 흘러가고 있다. 가뜩이나 리그에서 안티팬이 제일 많은 클럽 중 하나가 FC 서울인데, 이 사건으로 타팀 팬들에게 조롱당하는 것은 물론, '딸패', '리얼북패'[17] 라는 새로운 혐칭까지 생겨버린 상황.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사리볼로 대표되는 XX볼 작명법으로 리얼볼이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 결국 다음날 새벽 0시 13분경,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을 통해 사과하였다. 그러나 사과문에서 달콤이라는 회사를 몇 번이고 검토해봤다고 언급했는데, 달콤이라는 회사는 조금만 검색해봐도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확인 가능한 수준으로 밝혀지는 등 # 여전히 해명되지 않은 문제가 많아 댓글 반응은 여전히 매우 차갑다. 리얼돌 자체의 합법성이나 윤리적 문제 등은 그렇다 쳐도, 어린 아이들도 볼 수 있는 공간에 성인용품이 버젓이 나오는 것은 성적으로 개방적인 국가들에서도 정상적인 일로 간주되지 않는다. 더욱이 FC 서울은 가족 팬들과 여성 팬들의 비율이 유독 큰 구단이다. 실제로 FC 서울 인스타그램이나 팬사이트 등에서 이 문제를 가장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는 팬들이 바로 아이들과 함께 축구를 관람하던 부모 팬들이다. 어린 자녀와 보다가 민망했다거나, 팬이 있을 자리에 리얼돌을 가져다 놓았다는 것 자체가 불쾌하다는 반응이 많다.
- 최악의 경우 홈 경기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사용허가가 취소되어 시즌 도중에 홈 경기장에서 쫓겨날 수 있다고 한다. 기사 경기 중에 게시할 광고들은 경기장 관리주체인 서울시설공단에 신고를 먼저 해야하는데, 문제의 피켓들은 사전 신고가 없었으며, 공단 내부에서도 이를 불법 광고로 간주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이건 정말 말 그대로 최악의 경우고, 실제로 쫓겨날 가능성은 없는 것과 다름없다.
- 5월 20일 프로축구연맹 상벌위에서 제재금 1억원의 중징계가 내려졌다. # 기껏해야 1천만원 정도만 예상하던 사람들이 많아 K리그 다른팀 팬들 또한 상당히 놀란 분위기다.[18]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업체를 FC 서울에게 소개해 준 자신에 대한 잘못 인정과 징계는 쏙 뺀 채 FC 서울에게만 잘못을 뒤집어 씌웠다는 것이다. 그리고 1억원의 벌금이라는 중징계에 대한 반응은 두 가지로 나뉘는데, 첫째는 여론을 의식해서 기존 판례는 싹다 무시하고 징계 수위를 과거 심판매수를 했던 구단에 내린 것과 동등한 금액의 징계를 내렸다는 것이 옳지 못하다는 것이고[19] 둘째는 징계 관련 규정이 개정되었으니 이전의 징계 사례는 판례로 인정할 수 없어 적절한 수준의 징계라는 것이다. 참고로 과거 서포터들이 단체로 홍염을 사용한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경우 1천만원의 제재금 징계를 받았으며, 심판을 매수한 경남 FC와 전북 현대 모터스는 각각 7천만원, 1억원의 제재금과 승점 삭감 징계가 내려졌다. 같은 날, 연맹은 인사위원회를 열어 처음 해당 업체의 연락을 받았던 연맹 직원에게 감봉 3개월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20] 이 연맹 직원은 업체의 연락을 받은 후 해당 업체의 실체를 확인하지 않고 단순히 구단과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며 FC 서울에 연락처를 전달했는데, 연맹 인사위원회는 이를 업무상 주의 의무를 소홀히 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한다.
- FC 서울 구단은 20일 "(마네킹을 제공한) 해당 업체의 기망 행위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면서 "정확한 진상 조사를 위해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
-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해당 사건을 다루면서 패널로 출연한 박동희 기자가 야구쪽에도 비슷한 일이 일어날 뻔 했지만 해당 사건이 터지면서 중단이 되었다고 한다.
- 같은 해 9월, 네덜란드에서도 비슷한 일이 터졌다. 에레디비시 참가팀 FC 에먼의 새로운 메인 스폰서로서 참여하려던 기업이 성인용품 업체 "이지토이(EasyToys)"였고, 실제로 계약 체결에 이르러 유니폼 한가운데에 기업 로고를 새기려다가 네덜란드 축구협회로부터 불허당한것.#
- 이로 인해 한동안 FC2 서울이라는 조롱을 듣기도 했다.
13.4. 팬들의 간담회 요청 불발 후 성사[편집]
2020년 2월 경, 모 인터넷 축구 커뮤니티 유저의 주도로 서울 구단과 팬들간의 간담회가 2월 27일 목요일 오후 7시에 수호신을 통하여[21] 진행되려 했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이 본격화되던 당시 상황으로 인해 좌초되었고, 팬들도 대체로 이 결정을 이해하는 분위기였다.
전염병이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안정화되어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의 전환이 이미 이루어졌던 5월 27일, "전격서울사람들"이라는 FC 서울 팟캐스트 프로그램의 "김미리즌"이 구단에 공식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간담회 요청서[22] 를 만들어 동참을 호소하였으며, 4일동안의 짧은 신청기간에도 불구하고 140명이라는 수의 팬들이 호응하였다. #
하지만 이 요청은 결국 실현되지 못하였는데, 자세한 것은 이 글을 참조하면 알수 있겠지만 간담회 요청을 주도한 김미리즌은 구단 담당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140명의 팬들이 간담회를 요청하기 위해 서명했다는 내용과, 구단에게 하고 싶은 말도 들어있다는 점을 알린 후 방문해서 직접 전달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해당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방문은 어려우며, 수호신을 통해 전달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달라는 제안을 했고, 개인정보의 제3자 미동의 제공과 우편 분실로 인한 유출 가능성을 우려한 김미리즌은 결국 전달을 포기하며 6월 2일 FCSEOULITE에 위 글을 남겼다.
이에 대한 반응은 지난 2월의 불발때와는 달리 대체로 부정적이다. 가장 큰 이유는 6월 초반 기준으로 연패를 기록하며 하위권을 달리던 FC 서울의 성적으로 인해 팬들의 간담회 욕구가 연초대비 급등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마당에 간담회 요청서를 전달하려는 김미리즌 단 한명의 방문을 코로나19를 이유로 굳이 거부한 구단측의 태도일 것이다.[23]
결과적으로, 약 2달 뒤인 같은해 8월 15일 오후 2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강명원 단장, 이재호 운영팀장, 손형권 마케팅팀장이 참가한 간담회가 대면으로 개최되었다.간담회 정리
13.5.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 기간 중 상주 상무전 수호신 원정[편집]
중요한 문제는 "이 행동이 위험한 행동이었냐"가 아니라 "이 행동의 의의가 무엇인가"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지만 아직 하루 30명대의 일일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무관중 경기로 축구경기가 진행되고 있는것은 최대한 생활속 거리두기를 지키며 추가 확산을 억제하자는 의미인데도 이런 무분별한 행동을, 그것도 자칭 서울팬들을 대표한다는 서포터즈가 배너까지 펼치고 소모임의 티셔츠까지 입으며 자랑스러운듯 했다는 것에 같은 팀 지지자들마저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실, 야구리그인 KBO 리그의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경기장 주변을 지나가다 경기나 보러 잠깐 멈춘 정도의 관중도 욕을 먹는 판에, 아예 대놓고 서울 응원하러 왔다고 대문짝하게 광고를 하고 있으니 비판을 안 받을래야 그럴수가 없는것이다. 게다가 딱 이런 기사가 나왔던 날이며 경기까지 지다보니 더욱 안 좋은 소리가 나왔다.
13.6. 윤종규 인스타그램 허위 고발 사건[편집]
2020년 8월 11일로 넘어가는 새벽, 인스타그램의 모 익명 계정을 통하여 윤종규가 해당 계정의 주인과 과거 주고받았던 것으로 추측되는 채팅내역이 다수 업로드되었다. 그중에는 박주영, 윤주태, 고요한 등 팀의 다른 선수들을 까내리거나 최용수 전 서울감독을 "X병X"이라는 수위높은 욕설로 폄하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익명의 고발자는 윤종규가 구단 관계자들을 험담하는 녹취파일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하며 윤종규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는데, 이미 고발글을 통해 FC 서울 팀 내의 여러 인물이 직간접적으로 언급되었기에 사태가 어떻게 흘러갈지 아무도 예측할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윤종규 본인이 직접 해당 대화 내역은 합성이라며 반박#하고 나섰고, 문제가 될 여지를 직접적으로 제기하는 근거라고는 조작의 여지가 있는 인스타그램 디엠 대화창이 전부인 만큼, 뭔가 신빙성 있는 증거가 제시되기 전까진 섣부른 판단은 자제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는 갑자기 자기 주장의 신빙성을 더하기 위함인지, FC 서울 선수들이 이용하는 샤워실(이라고 주장한) 사진과 윤종규가 거기서 했다(고 주장하)는 말 등을 올렸다.
뜬금없이 저화질 사진을 대뜸 올리며 구단 샤워실이라고 주장하고 거기서 윤종규가 이러이러한 말을 했다고 해봐야 여전히 근거가 없기는 매한가지다. 사실 샤워실 사진이 진짜이든 가짜이든 간에, 이것들은 고발자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어떤 면에서도 뒷받침해주지 못하고 있다. 정작 실제로 존재한다면 가장 효과적이고 결정적일 증거이자, 자신이 가지고 있고 업로드 하겠다고 예고한 녹취록은 전혀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 것도 수상한 부분이다.
게다가 고발자가 캡쳐하여 올린 "대화내역"에도 의심가는 부분이 많다. 어떤 사진에서는 "윤종규"라는 한글 이름과 괄호 안에 들어간 영어 이름의 표기가 띄어쓰기 없이 이어지는데# 다른 사진에선 한 칸이 띄어져 있는가# 하면, 영어 이름 뒤에 달 이모티콘 (🌙)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니 말이다. 실제로 픽셀 단위로 보니, 윤종규 영어이름의 "Jong" 자에서 J와 o 사이에 미세한 조작흔적이 있는것이 확인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증거사진이나 음성 녹취록을 올리고 싶지만 구단에 먼저 보내고 나서 올리겠다는 둥, 일반적인 고발자라면 전혀 하지 않을[24] 발언을 지속하고 있다.
그리고는 갑자기 고려대학교 축구장 좌석#에 앉은 누군가의 뒤통수 사진#을 올리더니 몇분 지나지 않아 삭제하는 등 이해하기 어려운 행태를 보이기도 했다.
결국 8월 11일 오전 2시경 해당 고발자의 인스타 계정이 폭파됨에 따라, 사실상 주작으로 확정난 상태이다.
하지만 이후에도 갑자기 계정을 복구시키며 "신고때문에 폭파된거다"라고 주장하며 나섰는데, 정작 가장 중요한 녹취록의 공개는 죽어도 하지 않고 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 글 또한 삭제된 상태다.
그러나 8월 11일 오후 12시 반 경 FC 서울은 공식 SNS를 통해 "새벽 2시경 가계정 운영자에게 증거 회신을 요구했지만 답은 없었고, 계정은 삭제됐다", "현재까지의 정황을 근거로 익명의 이용자가 악의적으로 선수의 명예를 훼손하기 위해 대화내용 등 자료를 조작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사이버범죄 혐의로 사건을 경찰에 접수했다는 입장문을 내면서 신고 때문에 폭파됐다는 가계정 운영자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이 됐다. 서울 구단 측이 회신을 요구한 게 새벽 2시인데, 가계정이 폭파된 것도 새벽 2시기에 구단이 대응에 나서는 것을 보고 두려워져서 계폭했다는 쪽이 더 믿을 만한 정황이기 때문이다
구단 인스타그램으로 조작범이 GG 댓글을 남기면서 사건은 완전히 허위로 판명됐다.
14. 2021년[편집]
14.1. 차오연 음주운전[편집]
2021년 8월 13일 차오연이 음주 상태에서 대리운전으로 귀가 후 직접 주차를 시도하다가 주민의 신고로 적발되었고, 9월 1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에서 8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400만 원 징계를 받았다. #
14.2. 프론트의 면담 거절 직후 수호신의 대대적 항의 행동[편집]
8월 말, 서울은 시즌 시작 전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도 가능하다고 평가받던 스쿼드에도 불구하고 시즌 초중반부터 끝도없는 무승행진이 이어지며 12개팀중 12위라는 최하위를 달리고 있었다. 시즌 말이 점점 다가오면서 구단과 선수단, 감독과 이런 부진에 대해 직접 소통하기를 원했던 서울의 서포터즈 수호신은 리그 2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패배할시 박진섭 감독과 기성용 주장을 포함한 선수-감독진과의 미팅을 마련해달라고 구단에 요청했고, 동시에 거부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여 감독 및 선수단을 직접 만나기 위해 행동할 것' 이라며 엄포를 놓았다.#
서울은 28라운드 제주 원정에서 1:0으로 패배했으나, 프런트 측에서는 선수와 감독에게 부담을 가중시킬수 있다는 이유로 면담 요청을 거절했다. 수호신은 그 직후 코로나19로 무관중으로 치뤄지던 경기장에 계속 걸어두던 응원배너를 설치하지 않고, 구단에서 앰프로 경기 도중 틀어주는 응원가가 자신들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는 이유로 송출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제주 원정으로부터 1주일 뒤, 서울은 리그 16라운드 순연경기를 위해 전북 현대 모터스를 홈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이하게 되었다. 수호신은 경기 시작 전부터 '그대들은 무엇을 위해 뛰는가', 'Gㅣ긋지긋한 Sㅓ울다움' '진짜 섭섭해', '우리가 뛰어도 12위', '사무실엔 곰팡이 풀밭위엔 베짱이' 등등 여러 걸개를 준비하여 본부석 입구를 비롯한 경기장 구석구석에 설치했고, 경기가 종료된 후엔 구단 버스가 나오는 길목의 인도에서 모든 걸개들을 손에 들고 펼쳐 선수들을 기다렸다. 이에 이미 예견된 사태라 여겼는지 박진섭 감독과 기성용 주장 두명이 직접 나와 확성기를 들고 간략한 면담 시간을 가진 후 이날은 그렇게 마무리되었다.##
당일 경기에서 U-22 선수 8명을 선발에 넣고도 리그 최강팀중 하나인 전북을 상대로 3:4라는 팽팽한 승부를 했던 덕분인지, 비록 패배했긴 하나 분위기는 대체로 차분했다.FC서울 각성 위해 걸개 든 서포터, 박진섭-기성용과 나눈 이야기
이후 몇몇 기자들을 통해 이것이 방역 수칙 위반이라며 비판하는 기사가 올라왔으나, 바로 다음날인 9월 6일 수호신 콜리더는 페이스북의 수호신 그룹에 글을 올려 경찰이 방문하여 현장 조사를 하고 상황 설명을 완료했으나 그후 이것이 만약 위반이라면 따로 경찰로부터 왔어야할 연락은 하나도 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오히려 방역 수칙에 대한 글을 작성한 기자들은 박진섭 감독과 기성용 선수가 왔을때는 다 모여서 취재를 하더니 그들이 돌아가자 경찰에게 이렇게 모인게 문제 되지 않냐, 경찰 관계자의 얘기를 기사로 싣겠다 라면서 말하며 비아냥거리는 이중적인 행태를 보였다고 밝혔다. 게다가 더 나아가, 직원이 안전을 위해 인도로 올라가달라고 부탁하자 본인이 기자인데 그렇게 해도 되냐고 소리를 치는 행동까지 하는 기자도 있었다고 한다. 콜리더는 이런 사례를 제시하면서 '기자들은 취재를 위해선 어떠한 행동도 허가되는 제가 모르는 특혜가 있나요?' 라면서 비판을 날리며 해당 글을 마무리했다.#
14.3. 2021년 10월 30일 경인 더비 경기 논란[편집]
10월 30일, 파이널 B 첫 경기인 리그 34라운드에서 성사된 경인더비에서 FC 서울 울트라스 그리타 소속의 두 사람이 손도끼와 야구방망이를 들고 입장하다가 소지품 검사에서 적발 후 압수되는 사건이 있었다.# 추후 해당 당사자가 FC 서울의 온라인 팬 커뮤니티인 FCSEOULITE에 직접 입장을 표명#하면서 더 큰 논란을 일으켰는데, 자기는 인천에 대한 분노와 증오를 표현하기 위해 가져갔으며, 타인을 해칠 의도는 없고 그냥 소지품 검사에서 압수당해서 이 사건이 알려지는 것을 목표로 한 퍼포먼스를 펼쳤다는 것. 당연히 FCSEOULITE는 물론이고 다른 국내축구 커뮤니티의 반응은 충격 그 자체. 그런데 야구방망이를 들고 갔던 사람은 항의 목적이 아니라 정말 그날 저녁에 야구경기를 뛸 예정이라 다른 야구용품도 함께 가지고 갔다가 걸린게 코미디.#
그 외에도 원정석에서 몇 명의 서울 원정팬들이 상대 선수인 네게바를 겨냥해 N word를 포함한 빼도박도 못하는 인종차별 욕설을 사용하여 주변 팬들과 경비인력으로부터 제지를 받은 사건도 있었다. 서울 서포터즈인 수호신은 이에 대해 구단과 협의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변했다.#
11월 1일에 언론에서 또 서울 원정팬과 관련된 추가사건 보도가 나왔다. 서울 서포터즈가 연맹의 일정관리에 불만을 표시하기 위해 항의걸개를 설치하려고 했으나, 하지만 경기 감독관은 “타팀이나 연맹에 대한 비판 걸개는 걸 수 없다"는 규정을 내세워 걸개철거를 지시했고, 이를 철거하기 위해 서울 서포터즈 쪽으로 다가간 인천의 안전요원에게 서울 팬들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일부 서울팬들이 “일당 10만 원도 못 받는 XX들이 가오 잡는다"라는 인신공격성 발언을 했다는 것이다.#
이후 손도끼 사건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FC 서울 서포터즈 수호신의 소모임 울트라스 그리타는 11월 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사과문 및 재발방지 대책을 전달했다. 해당 사건을 벌인 당사자는 내부 회칙에 따라 그리타 내부 모든 직위 해제 & 시즌 잔여 경기 및 다음 시즌 전 경기 출입 금지 명령', '징계 기간 동안 참여 금지를 어기거나 온/오프라인상에서 추가 물의를 일으킬 경우 영구 탈퇴 , 경기장 영구 출입 금지 조치'의 중징계를 받는다고 한다. 여기에 한국프로축구연맹이나 구단 차원에서 더한 징계가 나와도 모두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15. 2022년[편집]
15.1. 2022년 3월 11일 FC 서울 vs 울산 현대 페널티킥 오심 피해 사건[편집]
2022년 3월 11일, 울산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36분쯤 서울의 페널티박스에서 울산 공격수 설영우와 그를 마크하던 서울 수비수 윤종규가 서로 얽히며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후 주심은 8분 가까이 VAR판독을 했지만, 결국 원심이 유지되면서 울산이 페널티킥을 얻었고, 울산은 후반 44분 레오나르도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결국 1:2로 서울이 역전패하였다. 경기 후 기록지에는 ‘윤종규가 설영우에게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을 허용함’이라고 명시되어 있었다고 한다.
경기 이후 FC 서울의 팬들은 "PK는 오심이지.", "패배 당했다.", "윤종규 선수 기죽지마세요.", "도대체 어떤 시선으로 봐야 PK가 나오나요?", "정식 항의 해야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22년 3월 15일, KFA 공식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KFA는 페널티킥 판정에 대한 오심을 인정했으며, 심판평가소위원회 결과를 발표했다.
시즌 초반 승점이 굉장히 중요한 경기에서 8분 가까이 VAR 판독을 실시했지만 심판이 판단했던 결론은 오심이었고, KFA의 발표는 유감이었다. 어떠한 사과나 대책도 없었으며, 피해는 오롯이 FC 서울의 몫이 되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판정에 대한 불만으로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불참한 안익수 감독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연맹은 안 감독의 기자회견 불참 사유 및 경위서를 제출하도록 서울 구단에 통보했다.
15.2. FC 서울 선수단 및 스태프 코로나19 집단 감염[편집]
2022년 3월 16일, FC 서울은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통해 3월 11일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 참여했던 선수 11명과 스태프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에 있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2022년 3월 18일, FC 서울은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통해 안익수 감독과 스태프 2명이 추가 확진되었고, 여전히 일부 선수가 코로나 의심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K리그 내 코로나19 연쇄 확산 우려 및 선수 보호를 위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제주 구단에 경기 일정 변경 협조를 요청했으나 K리그 코로나19 매뉴얼에 따른 불가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한다. 이후 한 번 더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경기 일정 변경을 요청하였지만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3월 19일 제주와의 경기는 그대로 진행되었으며, 2군 선수들이 일부 경기를 뛰게 되었다. 기회를 얻게 된 박호민 선수가 데뷔골을 넣었다.
15.3. 수호신 SNS 관련 논란[편집]
2022시즌 전반기에는 수호신의 SNS사용과 관련된 여러 논란들이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처음 문제가 나온 건 2022 K리그1 개막전인 대구 FC 원정으로, 경기 종료 다음날 수호신은 공식 SNS를 통해 대구 측 시큐리티 요원들이 걸개를 원정석 옆까지 거는 것을 주지 않은 것과 원정석 화장실의 규모가 협소한 것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문을 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DGB대구은행파크가 사용된지 벌써 몇년째인데 이제서야 저런 입장문을 내냐는 반응, 굳이 "추태", "검은 속내" 같은 과도한 언어를 사용해야하냐는 반응도 보였지만, 걸개의 건은 몰라도 대구 홈구장의 열악한 원정석 화장실 시설은 대부분 인지하고 있었기에 이때까지는 모두 그려려니 하며 넘어갔다.
그러다 4월 10일 홈에서의 슈퍼매치 이후 4월 18일에 또다른 일이 터졌다. 수호신 측에서는 N석에 거는 본인들의 메인 배너 위에 타인이 유니폼 등 개인 응원물품을 거는 걸 자경단 비슷한 방식으로 막고있는데, 수호신을 구성하는 한 소모임에서 자신들의 인스타그램 피드에 배너 위에 걸린 유니폼 사진을 올리며 "유니폼 던져버린다"라는 폭언을 덧붙였고, 이걸 수호신 공식 SNS에서 재업로드한 것이다. 이것이 여러 축구 커뮤니티에서 문제가 되자 해당 소모임이 원만하게 해결됐다는 내용의 글을 스토리에 올렸다. 하지만 폭언이 담긴 저격은 인스타그램 피드에 올리고 수호신 공식 계정으로 공유까지 한 데 비해, 해결됐다는 글은 소모임 인스타 피드가 아닌 24시간 후에 자동으로 지워지는 스토리에만 올리고, 수호신 공식 계정으로는 공유하지도 않았다. 또한 개인을 향햔 폭언 및 공개저격에 대한 후속조치도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야말로 그냥 어물쩍 일을 '덮었다'.
15.3.1. K리그1 13라운드 강원 FC 원정 관련 논란[편집]
수호신은 그동안 수많은 소모임들을 포함하여 서울에 좋든싫든 적잖은 기여를 해왔고, 이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허나 2010년대 중후반 들어 몇몇 중도 소모임들의 이탈이 발생하며 남은 소모임들로 인해 단체가 점점 강성화되고 외골수화되는 경향을 보이기 시작했고, 이는 이후 추가적인 소모임들의 합류에도 기존 소모임들의 주도권 유지로 인해 그리 나아지지 못했다. 2022년에는 시즌 시작부터 터진 여러 사건사고로 이러한 불만이 임계점에 근접하였으며, 아래에서 설명할 강원전을 전후로 한 수호신 측의 쓸데없는 자존심과 선민의식이 여러 축구 커뮤니티에서 조리돌림되는 것은 물론이요 아예 서울 팬들조차 비토여론을 형성하고 돌아서려 하면서 결국 또 하나의 부끄러운 역사를 만들게 되었다.
15.3.1.1. 자존심도 없으세요? 및 5.18 민주화운동 역사인식 오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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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5월 18일, 이번에는 강원 FC 원정경기 당일 오전에 또 사건이 발생했다. 수호신내 소모임 소속 일원이 강원 FC 서포터즈 나르샤 측의 중학생에게서 온 유상훈 선수 응원가 사용가능여부 질문에 "자존심도 없으세요? 만들어쓰세요" 라며 무례하게 답했고, 이를 공식 인스타그램이 "정당한 경기는 정당한 선수등록부터 시작!"이라는 문구를 첨부해 재업로드 한것이다. 정중한 어투로 접근해온 상대에게 냉소적으로 답하고 이걸 공식 인스타그램에 박제까지 한 행위에 여러 축구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일었으며, 게다가 이러한 대화가 오간건 5월 18일 당일도 아닌 약 두달 전인 3월이었는데, 굳이 경기날 이걸 꺼내와 공식계정에서 조리돌림 하려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스스로 비웃음을 자초했다. 정작 모욕을 당한 나르샤 당사자는 같은 수준으로 떨어지지 않고 마지막까지 침착하게 답변하여 품격을 더했다. 수호신 공식 홈페이지에서 나온 다른 회원들의 해명요청에 수호신 당사자는 "감정이 원래 안좋아서 그렇게 답변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선 잘못한거 없다 생각한다." 라고 답변하였다.#
정작 이날 경기에서 서울은 강원에게 1:0으로 패했으며, 경기 종료 후 강원 서포터즈 나르샤는 이 발언을 비꼰 "자존심도 없으세요?? 일단 이기세요" 라는 걸개로 응수했다.# 수호신 멤버 몇몇의 행동으로 가만히 있던 다른 서울팬들 모두가 수모를 겪게 된 상황이기에, 개선의 여지를 보여주지 않은 이러한 모습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다.
다음날인 5월 19일, 수호신 회장이 대외적으로 입장문과 비슷한 해당 사건에 대한 본인 견해를 작성했으나, 여기서 전날이 5.18 민주화운동의 5.18일이었다는것을 언급하며 "공교롭게도 어제는 5월18일이었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누는 일이 다시는 없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라고 기술했다.# 하지만 이는 기본적인 역사의식의 부재이자 결례인게, 독재정권에 항거해 일어난 민중들을 두고 서로가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누는 일이라고는 절대 할 수 없다. 게다가 굳이 5.18을 끌어와야했던 맥락조차도 아니라 사과문이 4과문도 아니게 되는중. 사실 이 사건을 비롯해 수호신 사건사고 대부분의 중심에 선 타나토스는 광주 FC 원정때도 "양한빈은 홍어를 싫어한다"면서 지역드립을 서슴치 않던 평나쁜 악질 단체이기에 어찌보면 당연한 사태.
15.3.1.2. 유상훈 안티콜 및 레전드 비하[편집]
강원과의 경기가 1:0 패배로 종료된 후 원정석 쪽으로 인사를 하러 온 전 서울선수 유상훈[25] 에게 수호신 현장팀, 특히 타나토스를 포함한 일부가 "감자나 쳐먹어라" "계약해지" "이적료없이 이적"이라고 외쳤다는 증언이 다발적으로 나오면서 이미지만 더욱 깎아먹혔다.#
여기에 더해 수호신측에서 자칭 "소통"을 시도한답시고 만든 수호신 공식사이트에 올라온 다른 서울팬들의 항의글에서 타나토스의 한 멤버는 "상대팀 선수한테까지 박수쳐주고 잘하라고 잘했다고 응원해주는 것이 성숙한 응원문화라면 동의하기 어렵다."라는 핀트를 전혀 잡지 못하는 신박한 궤변을 선보였다. 다른 서울팬들이 요구하는 것은 단지 이전에 서울 소속이었던 선수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이었다는 것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것을 보면 해당 유저의 추가적인 글에 달린 다른 서울팬들의 반응에서 볼수 있듯 사고방식의 문제이다. "축구는 전쟁"이라는 자기들식 문구를 내세우며 축구는 전쟁이 아니라 축제의 장이라고 글을 썼던 모 팬은 인터뷰에서 축구는 전쟁이라는 문구를 인용하기도 했다. #] 그들이 주장하는 논리대로라면 서울을 떠난 선수들은 다 남남이니 야유해도 상관 없는 타인이라는 소리인데, 아디, 박주영 같은 서울에 헌신했던 구단 레전드에 대한 개념을 내팽겨치는 여러모로 혁신적인 언동이다. 이런 언동 때문인지, 서울라이트에는, 수호신 연대에 속해 있는 7개의 소모임을 향해, 이번 사건에 대해서, 유야무야 넘어갈 생각 할시, 한통속으로 간주하겠다 라는 글까지 나타났다.#
당연히 격노한 서울팬들에 의해 여론이 최악으로 치솟던 가운데 수호신의 콜리더가 결국 사과문을 올렸다# 그렇지만 이것으로 서울팬들의 분노를 가라앉히기엔 역부족이었고, 급기야 팬덤 내에서 수호신과 비연대하는 소모임을 만들자 라는 열풍이 불어오기 시작하였으며, 최악의 경우에는 수호신 연대에서 이 사태를 제대로 봉합하지 않고, 사과문으로 무마 시키려 할 경우에는 과거 수원처럼, 그랑블루와 하이랜드로 갈라지는 사태가 발생 하거나 과거의 성남처럼 서포터즈가 두개로 나뉘어 질 수 있는 상황까지 갈 수 있다. 또한 이 사태를 봉합 시키려면, 수호신 연대의 달라진 태도와 같은 서울팬들보다 잘났다는 자존심을 버려야, 서울팬들도 수호신 연대를 다시 믿을 수 있는 상황인 것으로 추정이 된다.
추가로. 예전의 수호신 연대는 레전드에 대한 예우와, 선수가 팀을 떠났어도 콜을 해주는 배려 그런 모습을 확실히 해줬던 서포터즈 였기 때문에 서울팬들은 더 더욱 격노를 나타내는 상황이기도 하다. 그러한 예전의 수호신 연대의 모습을 그리워 하는 서울 팬들도 많다.
15.4. FC 서울 미성년자 원정팬 집단 폭행 피해 사건[편집]

결론부터 말하자면 FC서울이 잘못한게 아니라 수원팬이 FC서울팬을 폭행한 사건이다.
15.5. 인천팬을 향한 손가락 욕설 논란[편집]
2022년 8월 27일 K리그1 23라운드 FC 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홈팀 인천이 서울을 상대로 2:0의 승리를 기록했다. 경인더비답게 양팀은 한치의 양보없이 치열하게 경기를 치루었지만 경기 이후 인천팬들의 행태와 이에 맞선 익명의 서울스태프[26] 의 대응이 논란이 되었다. 경기 종료 후 다수의 인천 팬들은 서울 버스에 몰려가 손가락 욕설을 하며 "연고이전 반대" 구호를 외쳤고 이에 익명의 서울스태프는 창문을 열어 인천팬들에게 손가락 욕설로 대응하였고 이를 보고 흥분한 인천팬들은 서울 버스를 뒤쫒아가였다. 해당 논란에 대해 서울측은 '프로답지 못한 행동이었고, 재발 방지는 하겠으나 30분동안 특정 선수[27] 에 대한 그런게(욕설이) 있었다' 하였고 인천 측은 '경기 감독관에게 논란이 된 영상을 전달했고, 조만간 연맹에도 보고될 것'이라 밝혔다. 그리고 결국 서울과 인천 모두 각 제제금 25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15.6. 대구전 어깨빵 논란[편집]
2022년 9월 18일 K리그 33라운드 벌어진 대구와의 경기에서 FC서울팬이 상대 대구팬에게 고의적으로 어깨빵을 한 영상이 공개되었다. 지난 슈퍼매치에서 FC서울의 어린팬이 폭행당한 사태에 분노했던 서울팬 일부가 이번엔 오히려 대구의 어린팬만을 골라 악의적으로 어깨빵을 했다는 점에서 많은 비난을 받고있다. 또한 어깨빵을 행한 인물 또한 그 전 사건사고를 몰고 다니던 타나토스 소속이라는 점에서 서울 팬덤에서도 더욱 비난을 받고 있다.
15.7. 대구전 기성용과 충돌[편집]
2022년 10월 1일 K리그 34라운드 대구 FC와 2연전이 패배로 끝나고 서포터즈에게 인사를 하러온 선수단에게 일부 팬들이 욕설과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였고 참다못한 기성용과 충돌이 생겼다. 국내 여론 및 언론은 K리그의 팬 문화가 성숙해지기를 바라는 취지의 목소리를 내고있다.# #
여담으로 선수단에게 욕설을 퍼부었던 팬들중에서도 유난히 주도적으로 욕설하는 하는 여성이 있었는데 이 인물이 앞서 언급한 과거 안정환 관중 난입사건의 시발점이자 여럿 물의를 일으켜 서포터즈에서도 퇴출 되었던 권혜선과 동일인물이라는 이야기가 떠돌았으나 이는 정확히 확인된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