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재(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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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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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FC 소속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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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프로 이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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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주장 출신의 수비 유망주였다. 2015년 태백산컵 아시아 대학 친선축구대회에서는 최우수 선수상을 차지했을 정도.

2.2. 전남 드래곤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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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했고, 전남에서는 20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는 상주 상무에서 40경기를 뛰며 병역 의무를 이행했다.

2.3. 제주 유나이티드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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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5일, 제주 임찬울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K리그2의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이후 시즌 동안에는 제주에서 6경기를 출전하며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약했다. 팀은 이 시즌 K리그1으로의 재승격을 이뤄냈다.

2021년, 시즌 첫 두 경기인 성남전과 전북전에서 각각 45분, 90분 동안 출전하며 드디어 입지를 다지나 싶었으나 이후 정규 시간을 10분 안쪽으로 남겨두고 출전하는 등 주어지는 기회가 크게 줄었다. 설상가상으로, 5월부터 8월까지는 도중 몇 경기에서 풀타임으로 뛴 걸 포함하더라도 명단에도 포함되지 못한 적이 더 많았다.

그러다 9월 11일, 리그 29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후 3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했고, 이어진 33라운드 성남 FC전에서도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특히 성남전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6분, 그야말로 경기 끝에 나온 코너킥 상황에서 김오규의 헤더 패스를 바로 논스톱 슛으로 연결시키며 팀의 2:1 승리를 견인하는 극장골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2021년 제주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포함해 도합 22경기 출전 1골 1도움.

2022년에도 역시 4번째 센터백으로 경기를 뛰었다. 당연히 로테이션급 자원이었기 때문에 경기 소화 시간은 길지 못했다.

시즌 종료 후 제주가 송주훈의 전역, 연제운의 영입에 이어 임채민까지 영입하며 센터백 자원 과포화 현상이 발생했고 이에 광주로의 이적설이 제기되었다.

2.4. 광주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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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15일, 광주는 김경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15번.

2.4.1. 2023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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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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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발력과 순간 스피드가 뛰어나 대인 방어와 협력 수비에 강점을 보이며 프로 데뷔 후 멀티 플레이어로 진화했다. 전술 변화에 따라 중앙 수비수, 수비형 미드필더, 라이트백까지 소화할 수 있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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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1월에 결혼했다.
• 군복무 시절을 제외하고는 축구선수 생활 내내 이정효 감독과 함께한 인연이 있다. 우선 아주대학교 재학 시기에 이정효 감독 휘하에서 주장을 맡았고, 전남 드래곤즈 소속이었을 때는 당시 코치였던 이정효 감독을 만났다. 그 후 제주에서도 코치인 이정효 감독을 다시 만났고, 이후 2023년에는 광주 FC로 이적하며 감독과 선수로 이정효 감독과 재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