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FC/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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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악재를 겪고 강등된 K리그2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1년 만에 K리그1으로 돌아왔다. 수많은 기록을 작성하며 왜 2부 리그의 최강자인지 증명한 광주는 다시 1부 리그의 도전자가 되어 얼마나 좋은 결과를 얻어내는 지가 중요해졌다. 2부에서 리더십과 능력을 증명한 이정효 감독이 1부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K리그1 시즌에 대한 내용은 광주 FC/2023년/K리그1 문서 참고하십시오.
K리그1으로 승격하여 올해는 3라운드부터 시작하며, 첫 상대는 FC 안양을 4:1로 꺾고 올라온 부산 아이파크로 확정됐다.
경기 막판에 교체 투입된 허율의 극장골로 6년만에 다시 8강 무대를 밟게 되었다.
시즌 시작 전, 강등권 클럽이 어느 구단이 될것인가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과 팬들의 예상으로, 제일 먼저 손 꼽혔던 구단이다. 일단 2부리그에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하고 올라오긴 했으나, 승격 동기인 대전에 비해 구단의 투자가 현저히 적고, 무엇보다 1부에만 올라오면 죽을 쑤는 광주 FC의 이미지도 한 몫 했을 것이다. 또한 이정효 감독의 전략 및 전술이 2부에서는 통할지 몰라도, 강팀들이 즐비한 1부에서는 잘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다.
하지만 시즌이 시작된 후 광주의 모습은 기존 광주가 K리그 1부 무대에서 보여주던 약팀의 모습과는 완전히 달랐다. 이정효 감독 특유의 높은 라인, 빠른 역습, 쉬지않는 압박과 끊임 없는 스위칭 포지션 전술은 1부 팀들에게 정면으로 도전하기에 충분했고, 오히려 압도하기까지 하는 놀라운 모습을 연달아 보여주었다. K리그에서는 이례적인 선진전술을 구사해내는 감독과 선수들에게 국내 축구팬들은 열광했으며, 시즌 초, 중반이나 중, 후반 잠깐 슬럼프에 빠진 것을 제외하면 도저히 승격팀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시즌을 보냈다.
이정효 감독의 돌풍은 광주에게 있어서도 여러가지의 긍정적인 영향들을 낳았다. 광주는 야구의 압도적인 인기에 비해 축구는 불모지 취급받는 도시였으며, 광주가 승격을 세 번이나 해낼 정도로 하위권 구단 중에서는 꽤나 저력을 갖고 있는 구단임에도, 언제나 광주월드컵경기장은 텅텅 비어있었다. 이 현실은 광주축구전용구장으로 홈 구장을 옮겼을 때 또한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구단의 호성적과 이정효 감독의 캐릭터성이 더해져서 이제 광주는 나름의 관중 동원이 가능해진 구단이 되었다.[5] 어째서 프로구단의 호성적이 많은 관중 동원으로 이어지는지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준 구단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모든 게 2023 시즌 구단의 호성적을 위해 달렸던 감독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선수들의 노력의 결실이였다.
2023 시즌이 끝난 지금, 이정효 감독의 전술능력에 의문부호를 갖는 국내 축구팬은 사실상 거의 없다고 봐야 하며, 광주 팬들은 당연히 지금까지와의 구단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에게 열광하고 있다. 광주의 1부 무대에서의 각종 기록들을 모조리 갈아치웠으며, 내로라하는 명문구단 및 강팀들을 누르며 3위로 AFC 챔피언스 리그 엘리트 플레이오프 무대에 당당히 진출해냈다. 시즌 전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를 만들어낸 것이다.
아챔에 진출했고, 주요 핵심 선수들을 잘 지켜낸 후, 프런트와 강기정 시장이 약속했던 것처럼 시설 개선, 연봉체계 조정, 홍보 및 마케팅 전략 수정,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정효 감독과의 장기체제 구축까지 달성해낸다면[6] , 지금까지의 약체 이미지에 갇혀있던 광주에서 완벽하게 새로운 구단으로 탈바꿈해내는 것도 더 이상 광주팬들의 한여름 밤의 꿈은 아닐 것이다.
끝으로 열악한 구단 환경과 몸값이 높은 선수, 개인기량이 월등하게 특출난 선수가 없어도 우수한 감독과 성실한 선수들이 있으면 어디까지 올라갈수 있는지 잘 보여준 시즌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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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 전망[편집]
수많은 악재를 겪고 강등된 K리그2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1년 만에 K리그1으로 돌아왔다. 수많은 기록을 작성하며 왜 2부 리그의 최강자인지 증명한 광주는 다시 1부 리그의 도전자가 되어 얼마나 좋은 결과를 얻어내는 지가 중요해졌다. 2부에서 리더십과 능력을 증명한 이정효 감독이 1부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2. 유니폼 및 스폰서[편집]
3. 코칭 스태프 명단[편집]
4. 선수단[편집]
4.1. 군 복무 및 임대 선수[편집]
5. 이적 시장[편집]
5.1. 겨울 이적 시장[편집]
5.1.1. 영입[편집]
5.1.2. 방출[편집]
5.2. 여름 이적 시장[편집]
5.2.1. 영입[편집]
5.2.2. 방출[편집]
6. 프리시즌[편집]
6.1. 동계 전지 훈련[편집]
7. 정규 시즌[편집]
7.1. K리그1[편집]
K리그1 시즌에 대한 내용은 광주 FC/2023년/K리그1 문서 참고하십시오.
7.1.1. 정규 리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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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스플릿 라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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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대한축구협회 FA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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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3라운드 VS 부산 아이파크 (홈, 2:1 승)[편집]
K리그1으로 승격하여 올해는 3라운드부터 시작하며, 첫 상대는 FC 안양을 4:1로 꺾고 올라온 부산 아이파크로 확정됐다.
7.2.2. 16강 VS 서울 이랜드 FC (원정, 0:1 승)[편집]
경기 막판에 교체 투입된 허율의 극장골로 6년만에 다시 8강 무대를 밟게 되었다.
7.2.3. 8강 VS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 4:0 패)[편집]
- 경기 전
공교롭게도 이 경기 4일 전 K리그1 에서 맞붙어 승리하였다. 비록 객관적인 전력은 열세이지만 그 기세를 살려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다만 이정효감독은 19R 리그 경기 인터뷰에서 주말에 있을 리그전에 대비해 FA컵에서는 로테이션을 돌릴것을 예고하였다.
8. 총평[편집]
시즌 시작 전, 강등권 클럽이 어느 구단이 될것인가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과 팬들의 예상으로, 제일 먼저 손 꼽혔던 구단이다. 일단 2부리그에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하고 올라오긴 했으나, 승격 동기인 대전에 비해 구단의 투자가 현저히 적고, 무엇보다 1부에만 올라오면 죽을 쑤는 광주 FC의 이미지도 한 몫 했을 것이다. 또한 이정효 감독의 전략 및 전술이 2부에서는 통할지 몰라도, 강팀들이 즐비한 1부에서는 잘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다.
하지만 시즌이 시작된 후 광주의 모습은 기존 광주가 K리그 1부 무대에서 보여주던 약팀의 모습과는 완전히 달랐다. 이정효 감독 특유의 높은 라인, 빠른 역습, 쉬지않는 압박과 끊임 없는 스위칭 포지션 전술은 1부 팀들에게 정면으로 도전하기에 충분했고, 오히려 압도하기까지 하는 놀라운 모습을 연달아 보여주었다. K리그에서는 이례적인 선진전술을 구사해내는 감독과 선수들에게 국내 축구팬들은 열광했으며, 시즌 초, 중반이나 중, 후반 잠깐 슬럼프에 빠진 것을 제외하면 도저히 승격팀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시즌을 보냈다.
이정효 감독의 돌풍은 광주에게 있어서도 여러가지의 긍정적인 영향들을 낳았다. 광주는 야구의 압도적인 인기에 비해 축구는 불모지 취급받는 도시였으며, 광주가 승격을 세 번이나 해낼 정도로 하위권 구단 중에서는 꽤나 저력을 갖고 있는 구단임에도, 언제나 광주월드컵경기장은 텅텅 비어있었다. 이 현실은 광주축구전용구장으로 홈 구장을 옮겼을 때 또한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구단의 호성적과 이정효 감독의 캐릭터성이 더해져서 이제 광주는 나름의 관중 동원이 가능해진 구단이 되었다.[5] 어째서 프로구단의 호성적이 많은 관중 동원으로 이어지는지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준 구단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모든 게 2023 시즌 구단의 호성적을 위해 달렸던 감독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선수들의 노력의 결실이였다.
2023 시즌이 끝난 지금, 이정효 감독의 전술능력에 의문부호를 갖는 국내 축구팬은 사실상 거의 없다고 봐야 하며, 광주 팬들은 당연히 지금까지와의 구단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에게 열광하고 있다. 광주의 1부 무대에서의 각종 기록들을 모조리 갈아치웠으며, 내로라하는 명문구단 및 강팀들을 누르며 3위로 AFC 챔피언스 리그 엘리트 플레이오프 무대에 당당히 진출해냈다. 시즌 전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를 만들어낸 것이다.
아챔에 진출했고, 주요 핵심 선수들을 잘 지켜낸 후, 프런트와 강기정 시장이 약속했던 것처럼 시설 개선, 연봉체계 조정, 홍보 및 마케팅 전략 수정,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정효 감독과의 장기체제 구축까지 달성해낸다면[6] , 지금까지의 약체 이미지에 갇혀있던 광주에서 완벽하게 새로운 구단으로 탈바꿈해내는 것도 더 이상 광주팬들의 한여름 밤의 꿈은 아닐 것이다.
끝으로 열악한 구단 환경과 몸값이 높은 선수, 개인기량이 월등하게 특출난 선수가 없어도 우수한 감독과 성실한 선수들이 있으면 어디까지 올라갈수 있는지 잘 보여준 시즌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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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년 05월 19일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계약해지[2] 합산 성적에 프리 시즌 기록은 합산하지 않음.[3] 다만 구단 내 최다 득점에 프리 시즌 기록은 합산하지 않음.[4] 다만 구단 내 최다 도움에 프리 시즌 기록은 합산하지 않음.[5] 추가로 본래 야구의 인기가 절대적이던 광주를 연고지로 삼은 KIA 타이거즈의 감독 김종국이 거듭된 삽질을 연이어 저지르면서 "김종국의 야구를 볼 바에 이정효의 축구를 보겠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야구팀에 대한 여론이 험악해져서 광주FC가 어느 정도의 반사이익을 얻은 것도 없잖아 있었다.[6] 광주fc는 이정효 감독을 필두로 장기적인 개혁에 들어간다고 프런트가 오피셜로 발표했다. 즉, 이말은 이정효 감독과 최고대우의 장기계약을 맺고,세부적인 모든 시스템을 완전히 뒤바꾼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정효 감독은 본인에게 기회를 준 광주 구단에 애착이 매우 강하며,광주fc를 개혁해내는것에 대해 강하게 의욕을 갖고 있는 상태이다. 실제로 2023년 12월 13일, 이정효 감독과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정효 감독의 개혁가적 기질이 얼마나 강한지 느껴지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