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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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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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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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등번호 30번
장준원
(2017)

김영준
(2018)


장원삼
(2019)
LG 트윈스 등번호 29번
윤지웅
(2017~2018)

김영준
(2019)


이진석
(2020)
LG 트윈스 등번호 49번
정용운
(2019~2020)

김영준
(2021)


조원태
(2022~2023)
LG 트윈스 등번호 101번
이믿음
(2021)

김영준
(2022)


이상규
(2023~2023.5.19.)
LG 트윈스 등번호 24번
박재욱
(2022~2022.7.14.)

김영준
(2022.7.27.~2022)


손호영
(2023~)
LG 트윈스 등번호 35번
문보경
(2021.5.1.~2022)

김영준
(2023~)


현역




파일:김영준 다음스포츠.png

LG 트윈스 No.35
김영준
金榮準 | Kim Young-Jun

출생
1999년 1월 12일 (25세)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인천연학초(인천남구리틀) - 선린중[1] - 선린인터넷고
신체
185cm[2], 99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8년 1차 지명 (LG)
소속팀
LG 트윈스 (2018~)
병역
제17보병사단 (2019~2021)
연봉
3,800만원 (8.6%↑, 2023년)
소속사
파일:브리온컴퍼니 로고.png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2.1. 2018 시즌
2.2.2. 2019 시즌
2.2.3. 2022 시즌
2.2.4. 2023 시즌
3. 피칭 스타일
4. 연도별 주요 성적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LG 트윈스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선린인터넷고등학교에서 투수로 활약하였다. 3학년 시절 팀의 에이스를 맡아 활약하였다.

팬들 사이에서는 1차지명을 앞두고 황금사자기 2년 연속 MVP인 덕수고등학교양창섭이 유력한 후보라는 평가였으나, 정작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넥센 히어로즈는 모두 양창섭을 건너뛰었고 LG는 선린인터넷고등학교의 김영준을 지명하였다.[3] 2년 선배인 김대현과 유사한 투구폼을 구사하며, 폼만 좀 가다듬으면 3-4년 내에 주축 선발투수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한다. 기사

많은 커뮤니티에서 양창섭 거르고 김영준[4]이란 말이 간간이 나왔다.


2.2. LG 트윈스[편집]



2.2.1. 2018 시즌[편집]


5월 29일 진해수를 대신해 등록되었다. LG 불펜이 붕괴됐기에 힘있는 투수는 신인이라도 필요했다.

5월 30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8차전에서 타자들이 힘을 내며 점수를 10점 차로 벌려놓은 9회말에 등판하여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프로 등판 첫 삼진을 포수 나원탁을 상대로 잡아냈다. 시속 140km 초반을 던진다는 기사 내용과 달리 최고구속 148km/h의 시원한 패스트볼을 스트라이크 존에 넣으면서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었다.

5월 31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9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7:10으로 지던 8회말에 6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2번째 경기를 치렀고, 1이닝을 13투구수 1탈삼진 삼자범퇴로 막았다. 타선이 9회초에 롯데의 마무리 투수 손승락을 상대로 정주현의 역전 2타점를 포함해서 불을 뿜으며 스코어 11:10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LG의 마무리 투수 정찬헌이 9회말을 무실점으로 막고 경기를 끝내며 김영준은 생애 첫 승리 투수가 되었다.

6월 5일 5점차로 앞선 9회초 등판했으나 3루수 실책과 포수의 포일이 겹쳐 ⅓이닝 1실점(비자책)하고 주자 둘을 남겨두고 내려갔다. 다행히 정찬헌이 ⅔이닝을 무사히 막아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세이브 조작에 본의 아니게 기여한 셈이 되었다.

6월 17일 KIA전에서 데뷔 첫 선발 등판을 가졌다. 결과는 2⅔이닝 3피안타 1피홈런 5볼넷 2실점 투구수 72개. 3이닝도 채 못 던지고 내려갔다. KIA 타자들이 맛이 가버린 상태라 망정이지 하마터면 대량실점을 당할 뻔했다. 그래도 72구를 던지면서도 2실점으로 막아낸 건 좋은 경험이 될 듯. 류중일 감독은 김영준을 다시 불펜으로 전환할 듯하다.

6월 23일 롯데전에서 선발 신정락이 강판당하자 구원등판해서 1⅔이닝 1피홈런 4사사구 3실점을 기록하였다. 팀이 대역전승을 거두면서 승리투수가 되었지만 아직 부족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고 결국 다음날 2군으로 다시 내려가게 되었다.

10월 3일 KT전에서 선발로 나와 5⅓이닝 6피안타 5탈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야수들의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 승리투수의 요건도 갖추었지만 6회에 정주현의 실책으로 인하여 위기 상황이 나왔고 동점타를 허용하였고 강판된 후 다음 투수인 최동환이 역전타를 허용하여 패전투수가 되었다.


2.2.2. 2019 시즌[편집]


차명석 단장의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7월 중 1군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며, 선발 자원으로 보고 있다.

이천에서 등판 기록은 아직까지 적으나 이닝 수를 길게 가는것으로 보아 선발 수업이 꾸준히 진행 중이다. 기사에 따르면 5월말에 선발 준비중이라고 한다.

시즌 내내 1군 콜업 없이 끝났다. 양창섭 거르고 망픽 아니었냐는 의견도 나온다. 양창섭이 수술 후 재활로 1군에 없었는데 자신도 1군에 나오지 못했다. 그리고 18드랩 선수 중 단 1명도 1군을 밟지 못했다.[5]

11월중에 군입대 예정이라고 한다. 11월 11일에 51사단으로 입대하였다.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한다고 한다. 제대예정일은 2021년 5월 27일이다.

2021년 5월 27일에 전역했으나 전역 후 선수 등록을 하지 않고 줄곧 2군에 머물렀다. 대외적으로는 조원태 관련 기사에만 잠깐 언급되었을 뿐이다.


2.2.3. 2022 시즌[편집]


등번호 101번을 받은 것으로 보아 육성선수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퓨처스리그에서 선발수업을 받으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5월 21일 내야수 장준원kt wiz로 트레이드되었는데, 이에 대해 차명석 단장이 등록선수 65명이 모두 등록된 상황에서 김영준을 등록하기 위해 누군가를 방출해야만 했다고 밝혔고 7월 27일 정식 등록되었다. 이로써 LG는 65명 등록 한도를 모두 채웠다. 등번호는 박재욱의 은퇴로 비어 있던 24번으로 바꿨다.

10월 2일 담 증세로 말소된 애덤 플럿코 대신 홈 NC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하며 시즌 처음이자 4년(1,450일) 만의 1군경기를 치렀다. 이날 6이닝 87투구수 4피안타 5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뒤 스코어 0:0인 7회초에 송승기로 교체됐다. 출루를 많이 허용하여서 안정적인 모습은 아니었으나 꾸역꾸역 잘 막아내며 호투를 하였다. 팀은 2:0으로 패했다.

지난 등판의 호투로 10월 8일 다시 선발로 예고되었다. 이날은 은퇴를 맞는 이대호를 상대해 첫 타석에서 2루타[6]를 허용했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 병살타를 유도했다. 하지만 정보근을 헤드샷으로 맞혀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퇴장당했다.


2.2.4. 2023 시즌[편집]


3월 24일 시범경기 수원 kt전에 선발등판했지만 2이닝 4피안타 3실점(비자책) 1K 2볼넷을 기록했다.

개막엔트리에 들지 못하고 2군에서 스타트했다.

4월 7일 이천에서 열린 SSG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5이닝 6피안타 3K 무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이민호가 팔꿈치 통증으로 1군에서 빠지면서 4월 11일 시즌 처음으로 1군에 콜업되었다.

4월 12일 사직 롯데전에서 이정용이 방화를 저지르고 5:7로 역전당한 8회말에 구원등판해 유강남을 1루 플라이로 잡아냈다. 팀 타선이 9회초 마무리 김원중을 공략하며 7득점을 해 9회말에 경기를 끝내기 위해 또 올랐으나 5점차 리드를 안고도 선두타자 노진혁에게 도망가는 피칭 끝에 볼넷을 내줬고 안권수에게 또 안타를 내주며 무사 1,3루에서 마운드를 이지강에게 넘겨줬다. 결과적으로 5년 만에 1군에서 승리투수는 됐으나[7] 내용은 매우 실망스러웠고 결국 다음날 1군에서 말소되었다.

이후 2군에서 무난한 모습을 보이다가 5월 들어서 심각한 부진을 겪는 중. 3경기 등판해 14⅓이닝 11실점, ERA 6.91. 4월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아직 4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고 있다지만, 이 정도의 투구 내용으로는 1군에 올라오기 쉽지 않아 보인다.

3. 피칭 스타일[편집]



포심과 투심을 모두 실전에서 던질 줄 아는 투수이며 데뷔 시즌에는 포심,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 4구종을 던지다가 군 복무 이후 투심과 커터, 체인지업까지 습득한 팔색조 투수가 되었다.

그러나 19살 신인시절 148km를 던지던 강속구 투수가 군 제대 이후 2023년 현재 구속이 무려 10km나 떨어져 140km/h을 던지기가 쉽지 않은 수준이 되어 버렸다. 심지어 제구가 불안한 것은 여전하다.[8]

아직 24세 시즌을 보내고 있는 군필 1차지명 자원이지만 떨어진 구속을 회복하지 못하거나, 제구라도 확실히 잡지 못한다면 특징없는 투수로 끝날 가능성이 있다. 양창섭을 능가한다던 148km/h를 던지던 실링은 온데간데 없는 모습. 이대로는 '2군 페드로'라는 별명과 함께 2군 로테이션을 주로 지키다가 은퇴한 장진용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


4.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김영준의 역대 KBO 기록
년도
소속팀
경기


세이브
홀드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18
LG
14
2
1
0
0
20⅔
4.35
19
3
15
3
16
1.65
115.8
0.24
2019
1군 기록 없음
2020
군복무
2021
2022
2
0
0
0
0
9⅔
1.86
8
1
4
3
7
1.24
213.5
0.38
2023
1
1
0
0
0

27.00
1
0
1
0
0
6.00
15.1
-0.05
KBO 통산(3시즌)
17
3
1
0
0
30⅔
3.82
28
4
20
6
23
1.57
114.0
0.57

5. 여담[편집]




  • 1차지명을 앞둔 당시 시점에서 팬들 사이에서는 양창섭의 평가나 네임밸류가 워낙 높았던 탓에, LG가 김영준을 지명하자 김영준을 뽑았다는 것보다 양창섭을 걸렀다는 사실이 더 주목을 받았다. 기자들은 툭하면 양창섭을 거론하고 양창섭의 사진을 내걸면서 둘을 비교했고, 팬들도 김영준에 대한 언급보다는 양창섭에 대한 언급이 훨씬 더 많았다. 본인도 이 부분은 약간 서운함을 느낀 듯하다.

  • 걸그룹 마마무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2017년 9월 29일 잠실구장에서 시구를 하였는데, 보통의 시구와는 달리 투수판을 밟고 정상적으로 투구하였다.

  • 2021년 6월 8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전역 후 49번 유니폼을 지급받은 사진을 업로드하였다. 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등번호는 29번으로, 학창시절부터 가장 오래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입단 2년차에 달았으나 2021 시즌은 1년 선배 손주영에게 배정되었다.


  • 쥐갤에서는 없는 사람, 긁혀버린 복권 취급당하며 김대현과 함께 반 선린인고 기조를 만든 장본인이다.

  • 야구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들의 썰에 따르면 야구를 대하는 태도나 성실성에 문제가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아무리 신인시즌 투수풀이 흉년이었다 해도 1차 지명이면 기대를 받고 입단한건데 입단 5년차가 넘고도 성장한 모습을 못보여주고 있는것 때문에 말이 나오는 편. 바로 다음 드래프트 9라운드 지명이었던 이지강이 엄청난 성장세로 1군에서 한 자리 차지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6. 관련 문서[편집]


[1] 본래 인천에 있는 중학교에 진학하려 했으나 여의치 않아 고민하고 있던 중 선린중학교 야구부 감독이 스카웃했다고 한다.[2] 구단 공식 프로필[3] 덕수고 출신 1차지명자였으나 혹사로 인한 부상으로 프로에서 꽃피우지 못한 성영훈이나 한주성의 전철을 피하려는 의도도 있다.[4] LG 구단에서는 양창섭을 거르고 김영준을 뽑은 이유로 양창섭의 고교 시절 혹사로 인한 부상위험과 김영준의 높은 잠재력을 꼽았는데 양창섭의 부상은 현실이 되었다. 김영준도 데뷔 시즌 제구를 동반한 148km를 던지며 잠재력을 뽐냈으나 아직은 검증된 게 없기에 스스로 증명해야 한다.[5] 만악의 근원이었던 송구홍이 단장인 시절에 진행된 드래프트라 쥐갤에는 그닥 18드랩에서 지명된 선수에 대해 기대가 크지 않다. 송 단장의 유산이라고 보고 불신하는 시선이 강하다. 지명될 때부터 논란이었던 이나현은 19시즌 후 방출당했고 송찬의도 송 단장 인맥지명이라는 말이 나왔지만 언론을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송찬의는 2022 시즌 시범경기에서 대활약을 하면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리고 드래프트 이후 불과 3달 뒤 2차 드래프트에서 손주인이 떠났고 오지환의 군입대가 닥칠 수도 있는 상황이라 센터내야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임에도 내야수 최대어였던 정은원이나 오영수를 픽하지 않아 앞뒤가 맞지 않는 어처구니 없는 일처리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손주인의 대체자원으로 낙점했던 강승호 조차도 트레이드로 떠났다. 비록 음주하고 선수생활이 사실상 끝났지만.... 이라고 생각했지만 멀쩡히 부활해서 두산에서 활약 중이라 LG 팬들은 더욱 아쉬움만 남는다.[6] 이대호의 통산 마지막 안타[7] 통산 3번의 승리가 다 롯데전 구원승이다.[8] 젊은 투수가 이렇게 급격히 구속이 줄어든 데에는 세 가지 정도의 이유가 추정 가능한데, 1. 부상 2. 훈련부족 3. 폼을 잃어버려 밸런스 붕괴 등의 이유가 있을 수 있으며 이 중 복수 이유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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