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이드

1.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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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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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DP 디아루가·펄기아부터 등장하고 있는 포켓몬으로, 겉모습에서 능력까지 전반적인 차원에서 중세시대 기사의 특징이 드러나는 포켓몬이다. 특히 도감 설명에서 드러나는 습성은 대놓고 기사도. 모든 엘레이드는 수컷이며, 수컷 킬리아에게 각성의돌을 사용하면 엘레이드로 진화한다.

가디안의 종족치에서 공격과 특수공격이 서로 맞바뀌어 특수 어태커인 가디안과는 정반대로 물리 어태커가 되었다. 또한 타입도 에스퍼/페어리[2]인 가디안과 다르게 에스퍼/격투가 되었다.

다리가 나팔바지를 착용한 것처럼 변화하고 머리의 뿔이 고대 로마의 검투사들이 착용하던 투구처럼 바뀌었으며, 치마 부분은 두툼한 복대로 변했다. 팔은 색이 진해지고 팔꿈치가 수직의 형태를 띄게 되었으며 전체적으론 톤파와 유사하게, 바깥부분은 칼날과 같이 바뀌었다.

3. 입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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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대 이전에는 엘레이드 자체가 야생으로 나오진 않는다. 수컷 랄토스나 킬리아를 얻은 뒤 킬리아에게 각성의돌을 써야 한다.

• 3세대에서는 당연하지만 얻을 수 없다. 엘레이드는 4세대에서 추가된 이 계열의 분기 진화형이기 때문. 참고로 랄토스는 102번도로의 풀숲에서 낮은 확률로 나온다. 따라서 3세대에서는 가디안밖에 얻을 수 없다.[3]
  3세대 시리즈인 R/S/E 나오는 라이벌 중 한 명인 민진의 에이스도 원래는 수컷 가디안이었다. 그러다가 리메이크인 OR/AS에서 제작진들도 소년인 민진과 여성의 분위기가 강한 가디안이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한건지 리메이크에서는 에이스가 엘레이드로 교체되었다.
  리메이크인 OR/AS에서는 RSE에서와 마찬가지로 102번도로의 풀숲에서 랄토스가 나온다. 단 스토리상 각성의돌은 챔피언로드에서 민진 격파후 얻으므로 빠르게 엘레이드를 얻고 싶다면 슈퍼트레이닝을 통해 조기에 얻는게 필요하다.

• D/P에서는 전국도감 입수 후 203번도로에서 포켓트레를 쓰면 랄토스가 낮은 확률로 나온다. 그러다가 PT에서는 그냥 스토리 진행 중 208, 209, 212번도로에서 나와서 스토리로도 쓸 수 있게 되었다.

• HG/SS에서는 전국도감 입수 후 랄토스가 대량발생 이벤트가 나올 때 34번도로에서 출현한다.

• 블랙/화이트에서는 화이트포리스트에서 엘리트 트레이너 '레나'가 있을 때 랄토스가 출현하고, 블랙/화이트2에서는 이분들에게서 분실물 이벤트 교환 포켓몬으로 받을 수 있다. 이 쪽으로 받으면 100% 숨겨진 특성이다. 랄토스 자체는 포켓몬 AR서처로도 받는게 가능하나, 문제는 각성의돌을 엔딩 이전에 얻는게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동굴의 흙먼지가 일어나는 곳에서 낮은 확률로 각성의 돌을 얻는게 가능하고, 다른 방법은 AR서처에서 랜드로스 포획 후 시뮬레이션 베타 사용을 해야 나온다는 점인데, 시뮬레이션 베타는 꿈구슬 사용량이 적진 않다는 것.

• X/Y에서는 4번도로(플라베베가 처음 나오는 곳)에서 랄토스가 낮은 확률로 출현한다. 각성의돌은 3번도로에서 파도타기를 하면 입수할 수 있다.

• S/M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얻고 싶다면 포켓몬 뱅크를 통한 이전 세대 연동이나 GTS를 해야 한다. US/UM에선 섬스캔으로 아칼라섬 6번도로에서 일요일에 레벨 17 랄토스를 잡을 수 있다. 각성의돌은 포켓리조트에서 얻는 게 가장 빠르다.

• SW/SH에서는 드디어 야생에서 등장한다. 와일드에리어의 다리아래벌판에 호수가 하나 있는데, 이 호수 중간의 섬에서 심볼 인카운터로 등장한다. 다만 체육관 뱃지 8개가 없으면 포획할 수가 없다. 또는 안개 날씨일 때 갑옷섬 악의 탑 근방에서 심볼 인카운터로 등장한다. 각성의돌은 와일드에리어 거인의 모자나, 역린호수에서 리젠되는 것, 또는 구멍파기 형제를 통해 입수할 수 있다. 야생 엘레이드는 다른 랄토스 계열과 달리 플레이어에게 적대적이라 한번 울부짖은 뒤 달려드는데, 달리기 속도가 워낙 빠른 탓에 자전거 없이 따라잡히기 쉽다.

• BD/SP에서는 지하대동굴 지하공동수맥에서 심볼로 출현한다. 원작인 DP는 203번도로에서 포켓트레를 써야 나오고, 본작에서도 동일하지만 엔딩 후에만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하대동굴에서 출현하게 되어 스토리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 레전드 아르세우스에서는 홍련 습지 큰잎 늪에서 1마리가 낮은 확률로 나오고, 안개의 유적에서 랄토스와 킬리아를 잡을 수 있다. 그리고 엘레이드 자체는 순백 동토의 선단신전에서 70레벨의 우두머리 개체를 만날 수 있다. 라이딩 포켓몬 워글을 얻기 위해 여기를 꼭 지나가게 되는데, 레지 석상의 퍼즐을 풀고 나면 출구 쪽에 떡하니 서서 버티고 있으므로 스토리를 진행하며 한 번은 만날 수 있다.

• S/V에서는 나페산에서 엘레이드를 볼 수 있으며, 랄토스 무리와 같이 있는 경우도 있다. 또한 랄토스 무리에 가디안이 함께 있는 경우도 존재한다. 랄토스는 남부 에리어 4의 플라토마을 남쪽 근처에서 출현하고, 킬리아는 동부 에리어 3의 누룩스시티 북동쪽에 위치한 바다로 튀어나와 있는 지형에서 등장한다. 호전적이었던 전작과 달리, 여기서는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우호적이다.

4.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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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제폭이 넓은 것으로 유명한 엘레이드지만, 불 타입 기술은 불꽃펀치 하나 뿐이고 9세대 전까지는 물 타입 기술을 아예 배우지 못해 견제폭이 전혀 겹치지 않는 누리레느, 에이스번, 인텔리레온, 라우드본과의 조합이 좋은 편.

첫 등장한 포켓몬스터DP 디아루가·펄기아에서는 도감을 채운 뒤 포켓트레를 써야 랄토스를 잡을 수 있어 원 진화형인 가디안도 스토리로 쓰는 것이 불가능했다. 게다가 각성의돌도 찾기 힘들어서 엘레이드는 스토리에선 쓸 수가 없었다. 후속작에서야 비교적 초반부에 잡을 수 있게 되면서 스토리용으로도 가능해지면서 208번도로, 209번도로에서 랄토스를 잡고 킬리아로 진화시켜 212번도로 입구(들판시티 쪽)의 위쪽에 있는 진흙탕에서 다우징머신을 쓰거나 천관산에 가는 도중 각성의돌을 얻으면 엘레이드로 진화시키면 된다.

스타팅으로 불꽃숭이를 선택하지 않았다면 스토리로는 격투타입 대용으로 쓸만하다. 다만 인파이트를 53렙에 배워서 쓸만한 격투타입 기술이 드레인펀치[4], 깨트리다 정도뿐이지만, 공격력 종족값이 스토리에 쓰기에 높은편이라 위의 기술로도 충분히 가공할만한 딜이 나온다. 랄토스를 얻은 시점으로 부터 격투 타입 전문 체육관 관장 자두의 우위를 점하며, 엘레이드까지 진화시킬 수 있을 무렵부터는 강철 체육관 관장 동관, 얼음 체육관 관장 무청의 우위를 점한다.[5] 하트비늘로 리프블레이드를 배우기 때문에 갸라도스를 제외한 맥실러의 포켓몬에게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거기다가 조각을 모아서 3색펀치도 가능하며, 거기다 버프기로 칼춤을 배운다. 또한 갤럭시단의 포켓몬은 독타입과 악타입이 우글거려서 엘레이드 칼춤+a의 콤보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다만 태홍의 포켓몬 중에는 돈크로우, 갸라도스 등 엘레이드가 잘 찌르지 못하는 비행 타입도 있으니 헬가 및 포푸니라 등의 악 타입을 잡는 데에만 나서는 것이 추천된다. 크로뱃은 독/비행 복합 타입이기 때문에 엘레이드가 에스퍼 타입 공격 기술로 크로뱃의 약점을 공략할 수는 있으나, 크로뱃의 스피드 종족치는 130으로 엘레이드와는 비교도 안 되게 빠를 뿐 아니라 맞으면 30% 확률로 풀죽음을 일으키는 에어슬래시를 알고 있기 때문에 크로뱃은 엘레이드에게는 까다로운 상대다. 사천왕전에서는 자속으로 약점을 찌르기가 힘들지만, 높은 공격력+ 보조기술로 약점을 찌르는 방식을 이용하여 제압이 가능하며, 챔피언전에서는 엘레이드의 자속기를 무효화하는 화강돌과 한카리아스, 토게키스를 제외한 나머지 포켓몬들에게 우위를 점한다.[6] 격투타입 치고는 다양한 기술폭과 125라는 높은 수치의 깡딜을 잘 이용하면 스토리 진행이 수월해질 수 있다.

BW2에서는 엔딩 이전에 얻으려면 포켓몬 AR서처가 필수적이다. 게다가 시뮬레이션 베타 사용이 필수적인데, 각성의돌의 입수처는 서처를 사용하지 않을 시 동굴의 먼지구름에서밖에 얻을 수 없는데, 그게 사실상 확률이 너무 낮다. 아무튼 각성의돌을 습득했다면 되도록 22레벨에 진화시킬 것. 22레벨에 베어가르기를 얻으며 이후에는 사이코커터, 인파이트를 습득 가능하다. 하트비늘로는 리프블레이드와 깜작베기를 살릴 수 있으며, 인파이트 습득 레벨이 너무 높다는 것이 흠이지만 깨트리다를 배워서 대체 가능하다.

최면술+칼등치기로 포획요원으로도 사용 가능하지만, 버섯포자+칼등치기가 되는 버섯모에게는 밀린다. 단, 검은눈빛을 유전기로, 도발을 기술머신으로 배울 수 있어서 도망치는 전설의 포켓몬들에게 유용하므로 차별화는 가능하다. 더군다나 6세대에서는 버섯포자가 풀 타입에게 통하지 않기 때문에 타입의 제약이 없는 최면술 쪽이 불안정하지만 포획 면에선 더 좋다고 볼 수도 있다.

6세대 XY의 경우에는 랄토스가 초반에 나오고, 파도타기 습득 이후 3번도로로 돌아가 강을 건너면 각성의돌을 얻을수 있어 스토리 요원으로 사용 가능하다. 단 가디안과는 달리, 엘레이드의 메가진화는 ORAS에서 나왔기 때문에 XY에서는 메가스톤도 없고, 메가진화도 불가능하다.[7] 일단 각성의돌은 중반부에 입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파도타기를 얻은 시점에서 엘레이드를 얻을 수 있는데, 원활하게 쓰려면 사이코커터를 배우는 레벨 36 이전에 엘레이드로 진화해야 한다. XY가 학습장치로 인해 스토리 레벨업이 워낙 빠르다보니, 자연스러운 각성의돌 입수 동선이 사라시티(파도타기 입수)-비익시티(공중날기 입수)-미르시티-백단시티 순으로 움직여서 습득하게 되는데, 배지 4개 딸 즈음엔 엔트리 평균 레벨이 40이라 킬리아가 레벨 36을 넘을 가능성이 있다. 이 때를 놓쳐버리면 자속기 없이 기술머신으로 견제기 땜빵으로 돌려야하니 주의.

ORAS에 와서는 랄토스의 고향인 호연지방에서 호연도감에 추가되어 스토리 멤버로 활약이 가능은 한데, XY보다 쓰기 더 까다롭다. 이유는 당연히 각성의돌 입수 타이밍. 1회차 최후반인 챔피언로드에서 민진이 주는 것 하나 빼고는 필드 입수가 일체 없는 데다가 입수 타이밍을 확 당기려면 슈퍼트레이닝 중 진화의돌을 랜덤 입수하는 숨겨진트레이닝으로 노가다 해야하는 데, 숨겨진트레이닝 해금의 조건은 기초 포인트(노력치) 510 분배 완료다. 각성의돌 얻는 노가다 세팅 자체를 위해 스토리 중간에 진행을 멈추고 슈퍼트레이닝으로 노력치 빌드업을 엄청나게 하거나, 무리배틀을 돌려 노력치 부스팅을 해야하고[8], 그렇게 세팅해서 숨겨진트레이닝을 진행하더라도 드랍률 자체가 랜덤이라 접근성이 많이 떨어진다.

일단 수컷 킬리아와 각성의돌을 구했다면 중반부터 엘레이드를 쓸 수 있다. 사이코커터의 습득 레벨이 31로 내려가 이전보다 더 빠른 진화를 필요로 하지만, 기술 떠올리기 NPC가 단풍마을에 있고, 스토리 진행 중 다우징으로 하트비늘을 3개 정도 구해놓을 수 있어서 중반부에 사이코커터, 리프블레이드, 깜짝베기, 인파이트 등을 복원해서 쓸 수 있다.

7세대에서는 럭키를 통한 레벨업 노가다에 유용하다. 드레인펀치+리사이클+칼등치기 조합이 가능해서 과사열매를 준후 pp의 부족없이 레벨업 노가다를 혼자 이어갈수있다.

소드/실드에서는 와일드에리어 화창한 초원에서는 흐린 날씨에 랄토스가 출현하긴 하지만, 2%의 확률이 어디 간 건 아니라 잡기 힘든 건 여전하다. 즉 풀숲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랄토스 울음소리가 들리면 주변을 살펴보고 잡는 무식한 방법밖에 없다. 날씨 조작을 한다면 매우 쉽게 볼 수 있기도 하지만, 날씨 조작이 싫다면 갑옷섬 인사의 들판에서 랄토스를 포획하는 게 빠르다.

랄토스가 최면술을 조기에 배우게 되어 킬리아로 오래 키워야하는 단점이 사라졌다. 그리고 엘레이드는 칼등치기도 자력으로 배우므로 포획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레전드 아르세우스에선 홍련 습지에서 랄토스 상태로 출현하며, 시공의 뒤틀림에서 운이 좋으면 각성의 돌을 조기에 얻을 수 있다. 삼색 펀치를 모두 배우고 자력으로 인파이트, 사이코커터를 배우는 등 기술폭이 가디안만큼은 아니더라도 상당히 넓고, 명상을 배우기에 주력기들의 낮은 위력을 보완할 수 있다.

9세대에서는 극초반에 랄토스를 포획할 수 있으며, 트레이스 특성 랄토스가 진화하면 예리함 특성 엘레이드가 되기 때문에 트레이스 특성인 랄토스를 잡는 것이 좋다. 각성의돌을 입수하려면 동부 에리어 3의 동쪽에 있는 탄동들이 몰려있는 언덕에 가야 하는데, 본작에서는 지역 제한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랄토스가 킬리아가 되자마자 각성의돌이 있는 위치로 가서 엘레이드로 진화시킬 수 있다.[9] 그 외 서부 에리어3 남서쪽 폐허, 청소부 트레이너 근처에서도 각성의 돌을 발견할 수 있다. 성스러운칼, 깜짝베기, 아쿠아커터, 리프블레이드를 진화 시키자마자 기술 되살리기로 배우기에 이른 시기에 특성과 높은 공격 종족값에 힘입어 고위력기를 난사하는 것이 가능. 스토리중 고위력 기술머신을 얻기 힘들어진 9세대에서 모든 기술을 이른 시기에 자력으로 모두 배우는 점도 매우 큰 장점. 특성보정 없는 인파이트보다 위력이 높은 성스러운칼[10]을, 20레벨부터 공격 종족값 125로 디메리트 없이 날려대는 정신나간 화력을 자랑한다. 경쟁자들이 후반부에 들어서야 겨우 인파이트를 배우는 판에, 이쪽은 그보다 높은 화력을 노리스크에 상대 랭크업도 무시하고 넉넉한 PP로 초반부터 사용하니 그야말로 불도저가 따로 없다. 그리고 랄토스의 능력치가 처참한 것은 테라 레이드배틀로 얻는 사탕으로 스킵이 가능하다.[11] 또한 초반에 랄토스를 잡지 않았을 경우, 누룩스시티 근처에 킬리아가 나오기 때문에 거기서 잡아도 된다.[12] 특성 예리함 덕분에 모든 베기 기술을 자속기처럼 사용 가능해 물 타입을 잡지 않았을 경우 아쿠아커터로, 풀 타입을 잡지 않았을 경우 리프블레이드로 대체가 가능하다. 따라서 9세대에서는 견제폭이 전혀 겹치지 않는 라우드본과 궁합이 잘 맞는다. 베기 기술 이외에도 삼색펀치를 배울 수 있지만, 위력도 훨씬 떨어지고 자력기다 아닌데다 기술머신 습득시기도 늦은편이라 엘레이드에게는 별 메리트가 없다.[13]

4.1. 번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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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SS에서는 엔딩을 본 소프트나 Pt에서 랄토스를 얻어와야 한다. 이 경우 엘레이드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다.

일단 엘레이드까지 빠르게 도달하는 게 중요하므로, 최소한 킬리아로 진화하는 20레벨을 찍는 동시에 각성의돌도 Pt에서 가져와서 킬리아로 진화하자마자 쓰는 게 좋다. 또 엘레이드로 막 진화했을 때에는 쓸만한 물리기가 없을 가능성이 높으니 최소 사념의박치기나 깨트리기, 삼색펀치 정도는 가르쳐서 보내자.

아무튼 빠르게 진화를 마쳤을 경우, 첫 관장인 비상은 비행타입이라 불리해 보이지만, 엘레이드의 특방이 꽤 높아 바람일으키기 정도는 버틸 만하다. 다만 호일은 벌레를 1배로 받지만 방어가 낮아 스라크의 유턴이 꽤 아픈 편. 그래도 단데기나 딱충이는 쉽게 이길 수 있다. 꼭두의 경우 자력기에 격투 기술이 53에 배우는 인파이트 하나뿐이고, 그 전에는 격투 기술이 없어서 다소 곤란한 편. 삐삐는 몰라도 방어도 높고 짓밟기도 쓰는 밀탱크가 고역이다. 유빈도 하필 약점을 찔리는 고스트긴 한데, 관장부터 문하생까지 전부 에스퍼에 찔리는 고오스 계열이니만큼 사념의박치기를 가르쳐서 보냈거나 사이코커터를 배우는 31레벨을 넘겼다면 맞찌르는 게 가능하다. 이 다음부터 순항하기 시작하는데 사도는 자속 에스퍼로, 규리와 류옹도 격투 기술로 보내버릴 수 있다. 이향은 스펙이 높고 위협을 거는 갸라도스만 다른 포켓몬으로 어찌저찌 치우면 나머지와는 1배 싸움이다.

하나지방에서는 AR서처 혹은 서처와 연동 가능한 작품에서 얻어오거나, 포켓시프터 혹은 화이트포리스트 등 엔딩을 뚫은 작품에서 얻어와야 한다.

5. 대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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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종족치인 125는 에스퍼 타입 중에서 아그놈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르며[14], 격투 타입 중에서는 헤라크로스, 타격귀, 비조도와 함께 비전설 4위일 정도로, 랄토스계 특유의 낮은 맷집+높은 화력을 물리 쪽으로 치환했다고 볼 수 있다.

검 포켓몬이라는 분류 때문인지 참격 혹은 검, 칼날을 연상하는 기술들은 거의 자력으로 배우는 것이 특징. 우선 자속 격투 물리기로 인파이트, 드레인펀치와 9세대에서 얻게 된 특성의 보정을 받아 인파이트의 위력을 넘어서는 성스러운칼을 쓸 수 있으며, 에스퍼 타입 중에선 사념의박치기와 사이코커터를 배운다. 이외의 서브웨폰으로 지진, 스톤에지, 스톤샤워, 암석봉인, 독찌르기[15], 리프블레이드, 깜짝베기, 아쿠아커터, 페인트, 삼색 펀치, 탁쳐서떨구기를 배우며 유전기로 야습도 습득 가능. 타입과 이름만 비행 타입이고 실제로는 참격기인 제비반환도 8세대부터는 자력으로 배운다.

에스퍼 타입 중에서도 보조기 폭이 넓은 랄토스 계열답게 도발, 리플렉터, 빛의장막, 도깨비불, 전기자석파, 뽐내기, 트릭, 도우미를 배우며 특유의 격투 타입 덕분에 퍼스트가드, 와이드가드, 칼춤, 벌크업도 습득한다. 유전기까지 따지면 이상한빛, 길동무, 사슬묶기, 앵콜, 추억의선물, 스킬스왑, 사이드체인지를 쓸 수 있다.

특히 급소 보정이 있는 기술을 많이 배우므로 초점렌즈를 끼고 약점을 골라잡아 급소를 찌를 수 있으며, 6세대부터는 급소 보정이 1.5배로 감소한 대신 급소기 + 초점렌즈만으로 50% 확률로 급소가 터지게 되었고, 9세대에서는 해당 기술들이 예리함 특성의 대상이 되어 실전에서 써봄직한 조합이 되었다. 해당 기술 배치는 구 세대의 배틀 팩토리에서도 심심찮게 등장한다.[16] 이후 9세대에서 성스러운칼을 자력으로 습득하며 인파이트 대신 성스러운칼을 사용하게 되었다.

문제는 가디안과 똑같은 물리내구. 정말 눈물나게 약하다. 격투 타입 덕분에 기습에 1배가 되었지만, 이 약한 방어에 위력 70짜리 물리기를 오래 버티는 것은 힘들고, 야습에는 여전히 2배를 받는다.

처음 등장한 4세대에서 DP 시절엔 최면술의 명중률이 70이었기 때문에 강캐의 반열에 든 적도 있었다. 크로뱃, 팬텀, 메가자리 등과 함께 최면술의 수혜자 중 하나였다.

5세대에서는 환경에 많았던 노보청, 테라키온 등의 격투타입 포켓몬에게 강하면서 라티오스의 사이코키네시스를 2배로 받지 않고 안경 용성군을 견딜 수 있는 점 등의 장점으로 벌크업-드레인펀치 형태의 포켓몬으로서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5세대에 얻은 숨겨진 특성은 '정의의마음'으로, 악 타입의 공격은 물리계가 다수이기 때문에, 방어가 낮고 반감으로 받지 못하는 엘레이드가 활용하기는 쉽지 않지만, 기존의 불굴의마음에 비해서는 사용할 기회가 있는 편. 더블에서 집단구타-정의의 마음 기믹을 시도하는 것이 가능하다.

6세대의 경우, XY 시점에서는 약점을 찌르는 페어리가 추가됨과 함께 파이어로가 날뛰면서 사용하기 어려웠다.
메가엘레이드의 경우 HS252로 보통 노력치 보정을 해주는데 2배 약점인 브레이브버드를 버티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 거기다가 특성이 정신력으로 상당히 도움이 안되는 편이었기 때문에 자체 종족값 분배가 매우 좋아져 성능 자체는 좋았어도 다른 메가진화 메이저 포켓몬에게 밀려 안타까운 상황이었다. 이는 7세대에서도 마찬가지.

5.1. 메가엘레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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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엘레이드도 메가진화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민진이 에이스 포켓몬으로 사용한다.

양팔에 플레이트가 생겨나고 흡사 투구를 쓰고 망토를 입은 모습이 되어 한층 더 기사다워졌다. 양 팔에서 동시에 사이코 파워의 칼날을 전개해 쌍검술을 구사하기도 한다. 공격력과 방어력, 스피드가 올라가고[17] 타입은 에스퍼/격투를 유지, 메가진화 특성은 정신력이다. 이로서 풀죽음 관련 특성을 전부 보유하게 되었다.

앱솔 같은 경우와는 달리, 메가진화 때 빈약했던 물리내구가 약간 상승, 기준치는 도달하게 되어 비교적 안정적인 딜이 가능하게 되었다. 같은 세대에 스탯이 낭비되거나 무리하게 쌍두형으로 분배되어 버린 포켓몬이 많은 가운데 기존에 부족한 내구 스핏 공격에 깔끔하게 분배돼서 기대하는 사람도 있는 편이다.

하지만 메가진화 특성이 정신력인 것은 역시 아쉽다. 화력을 보정해주거나 절묘하게 들어맞는 특성을 얻는 타 메가진화 포켓몬에 비하면 초라한 특성이다.

메가진화 전의 특성은 무엇을 해도 큰 상관이 없지만, 사실상 의미가 없는 불굴의마음보단 메가진화 전에 교체 플레이를 하다가 우연히 탁쳐서떨구기같은 악 타입 기술을 맞는다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으니 정의의마음이 조금 더 이득이 있다.

대전에서 자주 보이는 형태는 인파이트나 드레인펀치는 필수로 넣고, 에스퍼 자속기 사이코커터나 사념의박치기, 견제기 냉동펀치, 독찌르기, 리프블레이드, 지진, 탁쳐서떨구기, 약점인 비행 타입과 대전에 만연한 불꽃 타입을 견제하면서 스피드도 보완할 암석봉인, 선공기 야습 등 다양한 공격기를 채용하는 형태가 일반적이며, 남은 기술칸의 배치에 따라 운영법이 달라지곤 한다. 칼춤이나 벌크업을 넣어 랭크업 스윕을 노리거나 길동무로 한 마리를 더 끌고 가거나. 사실 명랑 성격에 HS252A6를[18] 때려박은 뒤 2공격기 2보조기, 3공격기 1보조기로 가면 무난히 굴릴 수는 있다.

종합적으로 보면 특성에 의존하는 타 메가몬과는 달리, 다소의 보조기와 어느 정도의 내구로 랭크업을 쌓고, 빠른 편인 스피드와 매우 높은 기본 공격력에서 나오는 화력과 넓은 견제폭만을 이용하는 순수 스탯의존형 어태커. 달리 말하자면 특성의 힘을 받지 못하기에 오로지 버프된 스펙에 의존해야할터러, 나름 괜찮은 평가를 받지만 메가진화를 주기에는 좀 아쉬운 로우리스크 로우리턴 메가몬이라 할 수 있다.

7세대에서는 메가진화 한 턴에도 메가진화 이후의 스피드를 적용받도록 바뀌고, 천적인 파이어로가 대하향을 먹는 등 상향을 받았다. 하지만 격투 포켓몬만 보면 귀신같이 튀어나오는 랜드로스 영물폼, 메가보만다 같은 비행 타입 포켓몬들과 따라큐, 카푸시리즈 같은 페어리 타입 포켓몬들의 강세로 사용이 어려웠다.

외적으로 9세대에 엘레이드가 신 특성으로 예리함을 얻으면서 메가엘레이드도 만약에 다시 본가에 등장할 경우 특성을 예리함으로 바꿔주길 바라는 유저들도 종종 있다.[19]

5.2. 8세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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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토스 계열이 출현하기 때문에 시리즈 최초로 기존 포켓몬의 대부분이 날아간 8세대에도 존재가 확정되었으나, 메가진화가 없는 상태로 오게 된다. 운용 난이도가 꽤 높은 편인 엘레이드가 각종 스탯 및 스피드 증가를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는 메가진화를 못 쓴다는 건 타격이 크다. 특히 정신력이 상향되면서 위협을 받지 않게 되어 더 아쉬움을 남긴다.

이미 견제폭이 충분히 우수하기 때문에 눈에 띄는 새로운 기술을 배우지는 않는다. 특수기로 에어슬래시와 파동탄을 익힐 수 있게 되었는데, 엘레이드의 낮은 특공을 생각해보면 의미가 없는 기술들이다. 그래도 삼색 펀치의 기술머신 복귀와 더불어 탁쳐서떨구기가 랄토스 계열 교배기에 추가되어[20] 기술가르침 여부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해당 기술들을 익힐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제비반환을 자력으로 배우므로 다이제트 사용이 가능하다.

DLC 이전 환경에서는 최강캐인 따라큐와 드래펄트가 엘레이드와 상성이 좋지않아서 사용하기 힘든 포켓몬이었다. DLC 이후로도, 썬더, 랜드로스, 카푸느지느와 같은 신흥강자들와 악상성인 엘레이드는 8세대 내내 빛을 보지 못했다.

5.3. 9세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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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대부터 8세대까지 극변한 환경에 잘 맞지 않는 종족치와 없다시피 한 특성들 때문에 우수한 기술 폭과 메가진화까지 있었음에도 늘 애매하다는 평가만 듣다가, 9세대에서 새로운 특성으로 베기 기술의 위력이 1.5배 상승하는 예리함을 받게 되었다. 포켓몬이 컨셉과 기술 폭에 정확히 맞는데다가 1.5배라는 높은 배율의 우수한 위력 강화 특성을 기본 특성으로 받음으로써 상당한 주목을 받게 되었다. 또한 그 동안 배우지 못했던 성스러운칼을 배우게 되어 안정성이 크게 늘었고, 새로운 물 타입 서브웨폰으로 아쿠아커터를 자력으로 배우게 되었다.

예리함 덕분에 성스러운칼의 위력은 135가 되어 인파이트의 위력을 꺾었다. 이젠 상대의 작아지기나 녹기를 무시할 수 있는 더욱 강력한 주력기를 얻게 됨과 동시에 내구 하락의 리스크를 떠안을 필요가 없어졌으며, 사이코커터 또한 위력이 105로 상승한 덕에 사념의박치기보다 강력하고 안정적인 메인웨폰으로 거듭났다. 고집/명랑 A252 기준 사이코커터는 30,555/27,878, 성스러운칼은 39,285/35,843으로 웬만한 포켓몬의 고위력기 못지 않은 화력이 나오고[21] 나머지 위력 70을 가지는 베어가르기 계열 기술은 20,370/18,585로 무난한 서브웨폰 수준이 되었고, 리프블레이드는 26,190/23,895로 서브웨폰치고는 상당한 위력을 갖게 되었다. 또한 새로 도입된 테라스탈 덕에 불안한 방어상성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종족치가 바뀐 건 아니다보니 빈약한 물리 내구와 애매한 스피드가 여전히 발목을 잡는데다가 따라큐를 포함한 천적들도 여전하기 때문에 메이저 포켓몬에 들기에는 이래저래 힘들다. 그러나 상당한 수준의 화력 보강을 통해 노력치 배분과 사용 가능한 도구의 폭이 크게 늘어서 조커 픽으로서 주목을 받는다는 것만 해도 8세대까지 대우를 생각하면 큰 혜택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9세대 싱글에서 실용적인 형태 중 하나는 명랑 구애스카프 + 트릭 배치. 스피드 종족치가 78 이상이기에 최속 보정 + 스카프로 최속 드래펄트보다 빠르다. 공격기는 성스러운칼, 탁쳐서떨구기 또는 깜짝베기를 고정으로 하여, 성스러운칼로 콜로솔트, 대도각참, 삼삼드래 등을, 악타입 기술로 드래펄트, 타부자고, 고스트 테라스탈을 한 콜로솔트 등을 노릴 수 있다. 여기에 트릭으로 막이들에게 스카프를 넘겨줘서 무력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외의 기술로는 사이코커터나 리프블레이드 중 하나를 선택하며, 길동무를 채용해서 억지로 끌고 가는 전략도 가능하다.

다만 구애스카프는 경쟁이 심한 도구이므로, 베기 기술에 급소 보정이 1단계 높은 기술이 많다는 점을 살려서 급소에 맞힐 확률을 1단계 높여 주는 도구인 초점렌즈[22]를 지니는 형태도 보인다. 스카프가 없으면 스피드는 애매하니 성격은 고집으로, 노력치의 경우 스피드는 추월할 목표 정도만 투자, 나머지는 공격과 물리 내구 쪽으로 투자하고, 공격기는 성스러운칼을 주력기로 하여 사이코커터, 깜짝베기, 리프블레이드, 아쿠아커터 등을 가용한다. 성스러운칼은 항상 랭크업을 무시하고 급소기는 초점렌즈와 조합시 50% 확률로 급소가 터지므로 어써러셔 등 상대 막이의 방어 랭크업과 벽을 무시하고 1.5배 급소 보정까지 얹어서 돌파하는 식으로 쓰인다. 이때 간당간당하게 살아남은 빠른 포켓몬을 마무리할 목적이라면 선공기인 야습이나 페인트를 채용해볼 수 있다.

특이한 점은 상술한 트릭 + 스카프나 급소기 + 초점렌즈 배치는 엘레이드가 첫 출현한 4세대에서부터 쓰이던 의외로 고전적인 형태들이다. 위력 강화 특성이 생긴 것만으로 과거에 쓰이던 형태들이 현역으로 충분히 굴러가게 되었다는 것이다.

사용할만한 테라스탈로는 드래펄트, 삼삼드래와 같은 드래곤에 강해지고 대도각참과의 1:1 상황에서 기습을 반감으로 받을 수 있게 하는 페어리 타입[23], 타부자고 등 고스트에 강해지고 일관성이 좋은 탁쳐서떨구기나 깜짝베기의 위력을 늘리며 기습, 야습을 반감으로 받게 하는 악 타입[24], 워시로토무에 강해지며 버섯포자 무시+리프블레이드 위력 강화용으로 쓸 수 있는 풀 타입[25], 따라큐 등 페어리에 강해지며 전반적인 상성이 좋은 강철 타입을 고려할 수 있다. 원래의 타입인 격투와 에스퍼는 각각 공격 시 0배로 받는 타입인 고스트와 악이 현 메타에서 메이저한 탓에 일관성이 좋지 않아 선호되지 않는다.

레귤레이션 A~B까지는 상향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대전에서 판치는 망나뇽 등 환경이 좋지 않아 많이 쓰이지 않았지만, 사흉수가 들어오는 레귤레이션 C에서는 환경적으로 이득을 보게 되었다. 현재 싱글 상위 10위 내에 드는 포켓몬 중 망나뇽을 제외한 나머지 9마리를 상대할 수 있기 때문에 의외로 현재 환경에서 활약할 여지가 충분한 포켓몬이다.[26] 전에는 50~70위 사이를 오갔다면 지금은 사용률이 올라 40위 내로 진입하였을 정도이다.[27] 이전까지는 스카프 형태가 주로 사용되었으나, 기띠를 끼고 선공기를 채용하여 대면파티의 선봉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아졌다. 선공기로는 보통 야습이 쓰이나, 드물게 파오젠을 선봉에서 이기기 위하여 우선도 +2의 선공기 페인트를 채용하기도 한다.

허나, 레귤레이션D 에서는 썬더나 랜드로스같은 상성이 좋지 않은 메이저들이 대거 유입되고, 날개치는머리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탓에 80위권 밖으로 나가떨어졌다.

6. 포켓몬스터 TCG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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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엘레이드 E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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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인 고속찌르기는 에너지가 2개 필요하지만, 스타디움 차원의계곡과 조합한다면 첫 턴부터 에너지 하나로 사용할 수 있다. 그렇다 치더라도 데미지가 낮고 효과도 별로지만, 어차피 단독으로 쓰긴 애매한 카드고 얘를 쓴다면 M엘레이드 EX가 목적일테니 아쉽긴 해도 큰 문제는 아니다.

2기술 프라이즈 슬러셔는 자신이 프라이즈를 한 장도 집어가지 않았다면 최대 170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중반만 가도 화력이 확 떨어지는데다 기술에 필요한 에너지가 초초초라서 차원의계곡의 보조도 받을 수 없다.

6.2. M엘레이드 E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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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데미지는 상당히 높지만, 상대의 배틀 포켓몬에게 주는 데미지의 결정력이 낮은 점이 큰 단점이다. 또한 벤치에 30씩 데미지를 주려면 미리 데미지를 입혀야 하는데 이것도 꽤나 귀찮은 조건이다. 가장 간편한 방법은 XY2의 쏘콘이나 XY4의 골뱃-크로뱃과 조합하는 것. 쏘콘을 이용한다면 상대의 포켓몬 전원에게 데미지를 올려둘 수도 있고, 골뱃-크로뱃을 이용한다면 배틀 포켓몬에게 주는 데미지의 부족한 결정력을 어느 정도 메꿀 수 있다. 차원의계곡을 공유하는 점도 메리트. 최대 데미지 합은 260까지 올라갈 수 있지만, 이모저모 사용하기 까다로운 포켓몬인지라 사용 빈도는 낮다.

6.3. 엘레이드(XY8)[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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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만에 등장한, 실전성 있는 전투형 2진화 포켓몬. HP도 150으로 2진화 포켓몬 중에서는 최상급이고, 턴 중 1회 서포트를 사용하는 간단한 조건으로 130데미지를 낼 수 있다. 패가 말리지 않는다면 무난하게 130을 연타할 수 있으며, 특성인 예측으로 어느 정도 패말림을 방지할 수도 있다. 안타깝게도 밑에 깔리는 랄토스, 킬리아가 초/페어리 타입이기 때문에 스트롱 에너지를 사용기엔 조금 애로사항이 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힘의머리띠, 파이팅 스타디움 등을 사용하면 조금 무리해서 170까지도 뽑을 수 있고, 아예 2타싸움을 노린다면 기합의띠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발매되자마자 다양한 사용법으로 입상권에 얼굴을 비추는 강력한 카드.

7. Pokémon GO[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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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업데이트로 등장했다. 최대 CP는 3093.(40레벨) 신오의 돌, 랄토스 사탕 100개를 이용해 수컷 킬리아를 진화시키면 된다.

레이드 컨텐츠에서는 DPS로 격투타입에선 루카리오에게 밀리고 에스퍼로도 활용도가 떨어져서 잘 활용되지 않으나 트레이너 배틀에서는 꽤 사용되고 있다. 주로 하이퍼 프리미어 리그에서 기용되며 개체와 스킬을 정석으로 맞추면 루카리오보다도 우위인 등 꽤 성능이 좋으며 이외 리그에서도 가끔 등장한다.

주력 기술배치는 염동력/리프블레이드/인파이트가 되었다.

에스퍼/격투라는 타입 조합 덕에 약점이 비행, 고스트, 페어리 셋 뿐이라 방어 상성이 무난한 편이다. 일반 하이퍼에서는 크레세리아, 기라티나, 토게키스 등의 카운터들이 득실거려 사용하기 까다롭지만, 하이퍼 프리미어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대짱이, 이상해꽃, 괴력몬, 창파나이트, 번치코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고, 팬텀과도 비벼볼만 하다는 것 때문에 매력적이라고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프리미어 상위권 포켓몬들이 일반 하이퍼에서도 꽤 등장해서 더 매력적이고, 상술한 카운터 포켓몬들 중 기라티나에겐 대항이 가능하기도 하다. 다만 맷집이 좋지 않아 실드 관리부터 순간순간의 판단력이 중요시되는 편이라 사용 난이도는 높은 편. 거기다 평타가 염동력인데다 인파이트가 방어 하락 반동기라 격투 타입의 한 끼 식사 취급인 악 타입과 강철 타입 상대로는 크게 유리하지 않다.

2019년 8월 3일에 랄토스 커뮤니티 데이가 진행되었다. 특전기는 가디안과 동일한 싱크로노이즈. 2차징에 데미지 80으로 환상빔 상위로 자리잡았다. 다만 에스퍼의 활용도가 그다지 높지 않고 에브이 등의 대체제도 있는데다가 랄토스 커뮤니티데이 이후 기존의 에스퍼 스킬 사이코키네시스가 체육관 & 레이드배틀에서 위력 90의 2차징 기술로 상향되고 트레이너 배틀에서는 여전히 1차징이긴 하지만 개편 전 위력 100에 에너지 70 이라는 쓰레기 수준의 성능에서 개편 이후 위력 90, 에너지 55라는 좋은 성능으로 변경되었고 10% 확률로 상대방 방어를 1랭크 떨어뜨리는 부가효과가 붙는 등의 상향을 받으면서 싱크로노이즈는 그냥 커뮤니티 기념 기술 정도로만 남게 되었다보니 인기는 그닥이다. 다만 색이 다른 엘레이드는 디자인이 굉장히 매력적이라 인기가 많다.

2021년 5월 페어리타입 전설 제르네아스와 미끄래곤 등등의 새로운 포켓몬들이 등장한 기념으로 다시 랄토스의 출현률이 높아졌다.

종합적으로 보자면 포켓몬고의 능력치 측정 방식 덕분에 이득을 본 포켓몬들중 하나이다. 본가에서의 단점이었던 심하게 낮은 물리내구와 애매모호한 스피드, 활용이 힘든 특성이 포켓몬고에서는 특성이 사라지고, 물리와 특수 둘중 더 높은쪽을 채용하는 방식으로 능력치를 측정한 덕에 본가에 비해 내구가 괜찮게 나왔다.

7.1. 메가엘레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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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디안의 메가진화가 출시되어 곧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격투타입 성능은 메가이어롭보단 좋지만 메가번치코보단 별로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도 이 셋 중에서 내구가 가장 높고, 최근 본가에서 배울 수 있게 된 성스러운칼을 배운다면 메가번치코를 뛰어넘을 수도 있다. 에스퍼 타입으로써는 메가라티오스, 메가후딘이 자리를 꿰차고 있다. 다만 후딘보다는 단단하고 종족치가 높은 편이므로 경쟁력이 있을 수도 있다.

8.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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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소리에 칼을 뽑는 듯한 느낌의 금속음이 들어가 있다. 언어판에 따라 이름도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Blade에서 따온 듯하다. 영문 명칭은 용맹하다는 뜻의 Gallant와 Blade를 합성한 것. 합쳐놓고 보면 원탁의 기사 중 하나인 갤러해드의 이름과도 흡사해 보인다.

참격기란 참격기는 다 배우는 와중에 9세대 전까지는 아쉽게도 배웠다면 좋은 자속기였을 성스러운칼을 배울 수가 없었다. 단순히 참격을 쓰는 것[28]뿐만이 아니라 자속을 살릴 수 있으니 유용하고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싸운다[29]는 설정까지 있어 배울 자격은 충분한데도 말이다.[30] 원체 기술폭이 넓다보니 밸런스를 위해 안 준 것으로 보였으나, 그 동안 늘 애매한 마이너 수준에 머물렀던 탓인지 9세대에서 새로운 특성의 추가와 함께 드디어 자력으로 배울 수 있게 되었다.

2차 창작에서 많이 굴려지는 남성형 포켓몬이다.[31] 대부분 가디안과 함께 출현하며, 이 두 포켓몬을 한데 묶은 아트에는 에르사나(エルサナ)라는 태그가 붙는다. 디자인부터 대놓고 파트너 컨셉인지라 인기가 매우 좋은 편이며, 이 때 랄토스와 킬리아랑 함께 나오면 부부처럼 보인다.[32] 그런데 엘레이드라고 해서 반드시 남성처럼 그려지는 것도 아니다.

디아루가 VS 펄기아 VS 다크라이에 등장한 엘레이드는 남자 성우가 연기하여 완전한 성인 남성의 목소리가 나지만, 그 이후에 나온 XY의 엘레이드들은 모두 여자 성우가 연기하여 그냥 중학생 정도의 소년 같은 느낌이다. 가디안이 어느 개체든 누님 느낌이 나는 것과 대조적.[33]



메가진화시의 망토를 펄럭이며 등장하는 모습 덕분에 멋있다는 평을 받는다. 색이 다른 메가엘레이드는 드레스 전체가 확연하게 흑색이 되는 가디안에 비해 망토 안감만 흑회색으로 변한다. 그래도 기본 색감이 깔끔해서 평은 괜찮은 편.

특유의 생김새가 굉장히 멋있고 매력적인 포켓몬으로 평가받지만, 저 플레이트 때문에 한편으로는 카드를 꺼내들고 듀얼을 외칠 것 같다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서양권에서는 메가엘레이드가 공개되자마자 유희왕 팬아트가 급증했다. 덕분에 요런 것들이 흥하고 있다.

오루알사에서 자신을 에이스로 다루는 민진과 함께 그려질 때도 많으며,[34] 민진의 메가엘레이드에 대응하여 메가가디안을 꺼내는 걸 일종의 로망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다. 검을 다루는 인간형태 포켓몬이라는 공통점 때문인지 절각참과도 자주 엮인다. 하지만 교배그룹은 절각참이 인간형이고 엘레이드가 부정형... 다만 이 점은 8세대부터 랄토스 계열 전체에게 인간형 그룹이 추가되어 해결되었다.

격투 타입이 붙어있지만 여전히 에스퍼 타입 취급을 받는 모양인지 격투 타입 관장 또는 사천왕 중에서는 사용하는 트레이너가 자두밖에 없고, 반대로 에스퍼 타입 관장 또는 사천왕 중에서는 초련(HGSS한정으로 재대결시), 풍(B2W2 PWT 한정), 오엽(PT, BDSP한정 재대결시), 카틀레야(B2W2한정), 리파(재대결시) 등이 사용한다. 에스퍼의 천적인 악 타입을 견제할 수 있기 때문인듯.

포켓파를레에선 가디안과 마찬가지로 포플레를 주거나 좋아하는 부위를 쓰다듬어주면 격식 인사를 한다.가디안과는 반대로 양옆의 하얀 부분을 만지면 좋아한다. 하지만 괴롭히거나 때리면[35] 날카로운 눈빛으로 오른팔을 휘두르는 공격 태세를 취한다. 화를 내던 킬리아 때의 성향이 더 강해진 듯 하며, 어깨를 감싸며 거부하는 가디안과는 대조적.

7세대 포켓리프레에서는 가만히 두어도 이따금씩 격식 인사를 한다.


2020 POTY 총선거에서 신오 부문 15위를 기록했다.

2021년 총선거에서는 신오 부문 23위를 기록했다.

9. 삽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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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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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진화
• 가디안
• 무쇠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