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로아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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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roakan

발더스 게이트 3의 등장인물로, 발더스 게이트높은 탑에서 거주하는 인간 대마법사다.

1막에서부터 '나이트송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면 보상하겠다'는 소문으로 언급되고, 티플링 롤란이 만나고 싶어한다. 나이트송이 유물인것처럼 소문을 퍼트려두어서, 유물이 아닌 사람이라는걸 아는 사람만 자기와 만날 수 있도록 해두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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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송을 찾는 목적은 결국 자기자신의 불사성 획득으로, 나이트송을 마법으로 속박하려 한다. 나이트송을 데려와서 싸우게 할 경우 롤란이 싸움에 말려들게 되는데, 롤란을 살리면 탑의 마스터를 이어받아 최종결전에 힘을 보태게 된다.[2]

로로아칸의 시체는 죽은 자와의 대화 주문이 통하는데, 특이하게도 '롤란과 너 중에 누가 더 강함?'이라고 물어보는 선택지가 있다. 선택하면 자존심 때문에 시체가 입을 열지 않다가 억지로 쥐어 짜내듯이 '그 망할 티플링이 나보다 더 강하다...'라고 말한다. 후반부 적임에도 레벨이 8에 불과한데, 원래 탑의 주인인 라마지스가 실종된 이후 빈 자리에 눌러앉아 형편없는 실력을 탑의 각종 마법 아이템과 장치들로 메꾸며 대마법사 행세를 하고 있는 반푼이 마법사다. 그에 걸맞게 적으로서의 난이도도 높지 않아서 마법 면역만 덕지덕지 두르고 있지 마샬 클래스에겐 한끼 식사거리 수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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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를 찾아가면 여러 개의 포탈이 열리는데, 포탈마다 옆 명판에 '나이트송은 OO입니다.'라고 설명문을 적어두었다. 물론 나이트송을 물건으로 칭하는 명판 옆에 있는 포탈들은 다다 틀린 선택지라 탑 밖으로 사출 당한다.[2] 2막에서 나이트송을 풀어주고 같이 싸우는걸 보고온 동료들은 또 한놈 머리 터저 죽을거라고 한심해 한다.[3] 정령들이 살아 있는 동안은 4속성에 면역이라 통상적인 원소 마법 메인의 위자드나 소서러를 주력으로 키웠다면 다소 빡세긴 한데, 번개 충전에 매직 미사일을 주로 다루는 위자드거나 아예 마샬 클래스 위주일 경우 정말 별볼일 없는 전투가 된다. 좀 극단적으로는 소서러의 이중화 주문으로 마샬 클래스 둘에게 가속만 걸어주면 본체는 1턴컷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