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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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
2. 생애[편집]
1958년 충청북도 보은군 마로면에서 태어났다. 보은관기초등학교, 보은보덕중학교, 장훈고등학교, 충북대학교 농업경제학과, 충북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충북대학교 농업경제학과 재학 중이던 1980년,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충북대학교에서 최초로 행정고시 합격자가 되었다.[1] 주로 충청북도청 산하 공무원으로 근무하였으며, 1994년 11월부터 1995년 6월까지 역대 최연소 충청북도 단양군수를 관선으로 지냈다.
3. 정치 활동[편집]
이명박 정부 때는 2009년 7월부터 2010년 9월까지 행정안전부 기업협력지원관을, 2010년 9월부터 2012년 11월까지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밑에서 충청북도청 행정부지사를, 2012년 11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제9대 국가기록원 원장을 지냈다. 국가기록원 원장을 지내던 2013년 7월 22일, NLL 대화록 논란에 대한 명확한 대응으로 여러 논란을 잠재웠고, 결국 장기간의 수사결과 대화록이 국가기록원으로 이관되지 않은 사실이 밝혀져 관련 의혹이 해소되었다.
이어서 박근혜 정부 때인 2014년 2월부터 같은 해 11월까지 안전행정부 제1차관을 지냈다. 차관 재임 중이던 2014년 3월 6일부터 같은 해 4월 2일까지는 안전행정부 장관 대행을 지냈다. 이후 제4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장관급)을 지내고 2017년 12월 공직에서 퇴임하였다.
공직 퇴임 이후인 2018년 1월 자유한국당의 청주시 청원구 선거구 당협위원장에 임명되었다. 동년 6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청북도지사직에 출마했으나 낙선했고[2] 자유한국당 청주청원 당협위원장을 사퇴했다. .#
2020년 총선에서 충북선대위 총괄본부장과 정우택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2021년 국민의힘에 복귀하여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충북 보은 도의원 선거 유세에 참여하였으며, 충청지역 윤석열 대통령후보 지원단체인 충청연대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2022년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충북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차기 지방선거와 청주시 상당구 보선을 앞두고 정계를 복귀한만큼 청주상당 보궐선거나 충청북도지사, 청주시장에 도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하지만 청주시 상당구 재보궐선거에 정우택 전 원내대표[3]가 공천되면서 지방선거 쪽 출마 가능성이 높아졌다.#
2022년 6월 1일에 열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 충청북도지사 선거에 재출마하기로 하고, 가장 먼저 예비후보로 등록하였다.
한편 충청북도지사 공천을 두고 갈등이 벌어지자 4월 6일 성명을 통해 "박덕흠·엄태영·이종배 국회의원은 부당한 경선 개입에 책임지고 도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원래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했다가 충북지사로 방향을 튼 김영환 전 과기부장관에 대해 크게 반감을 드러내고 있다. #
4월 21일, 경선에서 승리한 김영환 전 장관이 공천을 받으면서 박경국 본인은 오제세와 함께 나란히 공천에서 탈락하였다. 그리고 충북지사 본선에서 국민의힘의 공천장을 따낸 김영환 후보가 큰 격차로 승리하면서 차기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충북지사가 된 김영환 당선인과 경선 시절 강하게 맞붙었고 윤석열 정부 초대 고위공직 인선 중에 충청북도 및 청주시에 연고가 있는 인물이 많은 것이 변수이다.
2023년 3월 기준으로 도종환 후보에 맞설 후보로서 당내에서는 윤희근 경찰청장과 함께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
4. 사건사고[편집]
4.1. 충북지사 후보 매수설 논란[편집]
2018년 3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의 충청북도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을 받았다. 그런데 바른미래당 신용한 후보와의 단일화 과정에서 후보 매수 논란이 있었으나 검찰 수사결과 혐의가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5. 선거 이력[편집]
6. 소속 정당[편집]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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