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숍(메이플스토리)/구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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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비숍(메이플스토리)/스킬 1. 개요[편집]
2013년 여름, RED 업데이트로 개편되기 전 비숍의 스킬을 정리한
후속 업데이트로 RED 이후~특정 업데이트 시점 이전까지의 스킬 설계가 현재나 본 문서에 적힌 내용과 다른 경우가 점차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런 경우는 스킬의 데이터 자체는 RED 업데이트 이전의 내용으로 고정하되 RED 이후~현행으로 변경되기 전까지의 내용은 본 항목에서 기재하도록 한다.
2. 1차: 매지션(마법사 입문서, 레벨 8)[편집]
2.1. MP 회복력 향상[편집]
마법사의 필수 스킬. 초반부터 4차 후반까지 가서도 끝까지 유용하다. 타 직업의 회복력 향상 스킬은 고정수치로 회복하는 것과는 달리 캐릭터 레벨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스킬 레벨과 캐릭터 레벨이 높을수록 회복량이 더 증가한다.
2.2. MP 증가량 향상[편집]
레벨업시 마다 MP증가이므로 한시라도 빨리 찍어서 선 마스터 하는게 효율이 좋다. 늦게 한 만큼 레벨업 시 MP통 혜택을 못 받게 되기 때문. 또한 마법사의 주 스탯이 INT이기 때문에 INT수치에 따라 최대 MP증가량이 달라진다. 특히 %수치로 회복시켜주는 엘릭서의 존재와 스킬 한번 사용할 때마다 천 단위씩 MP를 소비하는 스킬이 존재하기 때문에 MP통이 많을수록 유리하다.
2.3. 매직 가드[편집]
마법사의 HP가 너무 낮기 때문에 이 스킬을 통해 생존력을 높여줄 수 있다. 그러나 HP가 까일 걸 MP로 대신 받는 것이기 때문에 마나 소모가 극심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나마 비숍 계열 직업의 경우는 상대 몹한테 한 방에 죽지 않는 이상 힐과 MP이터를 통해 HP와 MP를 모두 보충할 수 있었기 때문에 숨통이 트였지만 다른 마법사의 경우에는 죽을 맛. MP 포션이 2배 이상 비쌌기 때문이다.
2.4. 매직 아머[편집]
애초에 마법사는 원거리 공격을 하고 전반적으로 물리계에 약하기 때문에 올려야 할 필요성이 전혀 없다. 2차스킬에는 물리 데미지를 %로 감소시켜주는 인빈서블이 있고 블레스로 물리 방어력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쓸모없다. 게다가 비숍 계열은 회복스킬인 힐이 있다.
2.5. 에너지 볼트[편집]
공격 마법의 기초. 그러나 대부분의 마법사들은 매직클로가 위력도 더 세고 지형 즉발식 공격이기 때문에 지형을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에너지 볼트를 주력기로 쓰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다만, 매직클로를 쓰기 위해서는 이 스킬을 1개라도 찍어줘야 한다. 사실상 극초반에만 쓰이고 버려지는 스킬.
2.6. 매직 클로[편집]
마법사의 1차 주력 스킬. 두 번 공격하기 때문에 공격력이 80이다. 인스턴트 공격 방식이라 지형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타 직업은 2차로 가야 마스터리를 찍어서 숙련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데 마법의 경우 공격스킬 자체에 숙련도 보정이 있기 때문에 스킬 레벨이 높을수록 숙련도가 증가하고 위력도 높아진다. 마법사가 타 직업에 비해 초반 레벨업 속도가 압도적으로 빠른 이유.
3. 2차: 클레릭(신성 마법 가이드, 레벨 30)[편집]
3.1. MP 이터[편집]
필수 스킬. 이 스킬을 마스터하고 힐사냥을 하게 되면 클레릭은 물약을 거의 쓰지 않아도 된다는 엄청난 이점이 있다. 다른 마법사들은 비싼 MP 물약 먹어가면서 적자 사냥까지 하는데 비하면 매우 큰 이득. 비숍 계열 직업은 대체로 매직가드를 쓰지 않고 사냥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MP가 줄어들지 않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3.2. 텔레포트[편집]
3.3. 힐[편집]
마법사의 유일한 회복기이자 언데드 몬스터 전용 광역기. 클레릭의 밥줄로, 비록 언데드 한정이긴 했지만 광역딜로 빠른 렙업속도를 보장했다. 흔한 광역스킬로 볼 수도 있지만 본디 회복스킬로 설계된 만큼 공격과 힐이 동시에 된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클레릭은 힐을 찍는 순간 체력물약 값을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1방에 죽는 것이 아닌이상 매직가드를 켤 이유도 없으므로 MP이터와 결합하면 오히려 마나통이 차오른다. 숙련도가 없어서 데미지가 들쭉날쭉하고 많이 타격할수록 데미지가 분산되지만 시전 속도가 굉장히 빨라서 사냥속도에 별 영향은 없었다.
극초창기에는 언데드 공격기능이 없었는데, 언데드 공격기능이 생기고 나면서 상기한 장점들로 한동안은 극도의 사기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사다리에 매달려도 쓸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자리잡고 키보드만 누르면 되는 위험성 0%의 편안한 사냥을 자랑했기 때문에 매크로들이 판을 쳤다.[1]
그래서 이에 대한 대책으로 사다리힐이 막히고 한 자리에서 스킬만 쓰면 얼마못가 캐릭터가 공격을 멈추게 되는 매크로 방지책이 실시되었다. 하지만 매크로도 발전을 계속하면서 평범한 필드 위에서도 설치게 되자 매크로 전용 사냥터인 지하철 기지창은 젠율 대폭감소와 입장 제한시간이 적용되었으며, 죽은 나무의 숲은 아예 지형을 갈아엎고 군데군데 함정 설치, 무대책으로 때리면 마을로 쫓아내는 몬스터 추가 등 별 게 다 추가되어 매크로들을 때려잡았다. 현대 메이플에도 이 때의 흔적을 고스란히 찾아볼 수가 있다.
설명에는 없지만 최대 6마리의 몬스터를 타격 가능하고 파티원을 회복시킬때마다 일정량의 경험치가 들어오는 기능이 있다. 다만 회복당 1~2자리 숫자의 경험치가 들어왔기에 큰 이득은 볼 수 없었다.
3.4. 인빈서블[편집]
물리 데미지를 %단위로 감소시켜주기 때문에 생존력이 훨씬 증가하게 된다.
3.5. 블레스[편집]
올려주는 능력치가 스탯이 아니라서 무시당하는 스킬이지만 홀리 에로우가 워낙 위력이 구리기 때문에 이 스킬이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파티퀘스트가 등장하고 특히 전사의 경우는 명중률에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에 버프계의 주요 스킬로 격상되었다.
3.6. 홀리 에로우[편집]
클레릭의 유일한 공격기. 하지만 기본 공격력이 매직클로랑 똑같은 데다가 매직클로쪽이 2타라서 안정성은 그쪽이 더 높았다. 유일한 장점은 언데드, 악마에게 추가데미지가 들어간다는 점이었지만 힐이 언데드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완전히 버려지는 신세가 되었다.
특히 파티퀘스트의 등장으로 아무도 안쓰던 블레스가 주요스킬로 격상하면서 더욱 순위는 뒤로 밀려나게 됐다.
4. 3차: 프리스트(상급 신성 마법, 레벨 70)[편집]
주로 파티원들을 돕는 서포터 성향이 강한 직업이다. 공격스킬도 있긴 하지만 이 직업 계열의 공격스킬들이 전부 한심한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공격스킬 가지고 사냥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특히, 홀리심볼의 존재로 인하여 파티사냥에서 제일 우대받는 직업이다. 그 외에 보스전에서도 각종 상태이상을 치료해주며, 힐러 역할, 각종 버프를 담당하기 때문에 선호도가 제일 높다.
4.1. 엘리먼트 레지스턴스[편집]
다른 3차직업의 아크메이지는 오직 자기 속성만 내성인데 이 스킬은 내성 수치가 좀 떨어지지만 모든 속성이기 때문에 상당히 쓸만하다. 그러나 맞으면서 사냥하는 것 자체가 적자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보통은 나중에 찍게 된다. 적이 사용하는 마법 공격이 무속성일 경우 내성 효과를 받을 수 없다.
4.2. 디스펠[편집]
설명대로 걸려있는 상태이상을 모두 풀어주고, 몹들의 버프 또한 풀 수 있다. 현재처럼 당시에도 스킬 봉인이 걸려있어도 풀수 있어서 다른 직업들이 만병통치약을 들고 다녀야 할때 비숍 혼자서는 상태이상을 풀 아이템을 들고 다니지 않았었다. 다만 빅뱅전의 디스펠은 현재와 달리 유혹, 언데드화, 혼란, 스턴 등 치명적인 상태이상은 풀지 못했으므로 용사의 의지의 중요성이 매우 컸다.
4.3. 미스틱 도어[편집]
당시 자쿰 입장퀘 등을 할때 빛과 소금같은 역할을 했던 스킬이다. 과거엔 보스 매칭으로 편하게 자쿰의 제단까지 갈 수 있던것이 아닌, 엘나스 산맥과 폐광을 지나 걸어서 입장맵까지 가야했고,[2] 비숍이 희생하여 혼자 입장맵까지 간 후, 이 스킬로 파티원들을 엘나스에서 불러오곤 했다.
4.4. 홀리 심볼[편집]
파티 사냥을 할 때 절대적인 필수스킬이다. 경험치 획득량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파티원을 구한다면 무조건 비숍부터 구하는 게 일상이었다.
특히 초창기에는 지금의 홀리심볼과 달리 경험치 획득량 증가가 합적용이 아닌 곱적용이었다![3]
제네시스와 함께 압도적인 사냥속도 및 경험치 획득량으로 숍사기라는 말을 만들어낸 원흉이다.
나중에 파티가 아닌 혼자일 경우에는 경험치 획득량이 110%가 되는 너프를 먹었다.
4.5. 샤이닝 레이[편집]
익스플로전, 아이스 스트라이크와 더불어 마법사 3차의 범위 공격 스킬이다. 힐 때문에 홀리 애로우가 버려지는 신세이므로 클레릭은 2차때까지 매직 클로를 써야 했으니 샤이닝 레이는 힐처럼 제한 없고 데미지도 괜찮은 광역기었기 때문에 프리스트의 구세주가 되어 주었다. 만능으로 보이는 이 스킬의 유일한 단점은 좁은 공격 범위. 좌우는 썬더볼트 정도는 되지만 Y축의 공격 범위가 심각하게 좁다.
4.6. 둠[편집]
적을 달팽이로 변신시키는 스킬. 몬스터의 공격력과 속성, 이동속도 등 대부분의 스펙이 달팽이급이 되지만 체력은 변하지가 않아서 사냥에 큰 도움을 주지는 못했다. 성능만 보면 아크메이지의 씰 상위호환이지만 이게 시전때마다 마법의 돌을 하나씩 쳐먹고 변신에도 확률이 있어 경제성 문제로 예능 스킬 취급. 마법의 돌이야 엘나스의 알케스터에게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지만 선행퀘가 매우 번거롭고 포션값이 덜 드는 프리 특성상 둠 쓰는 돌값으로 그냥 물약을 빠는게 더 낫다. 버그가 있는데 고정형 몬스터를 움직일 수 있다.
타깃의 바뀌는 외형은 무조건 파란달팽이다.
4.7. 서먼 드래곤[편집]
궁수의 호크 이글과 달리 스턴이 없어서 잘 안쓰기 때문에 바하뮤트를 찍기 위해 15까지 찍는다.
5. 4차: 비숍(최상급 신성 마법, 레벨 120)[편집]
주력 스킬인 제네시스 하나 때문에 밸런스를 엉망으로 만든 직업이다. 그런 만큼 마법사를 4차까지 키워온 유저들은 과반수 이상이 비숍을 차지할 정도다. 일반 사냥터 중 제일 강한 몬스터가 언데드라는 점과 타 마법사 직업과는 달리 엘리먼트 엠플리피케이션 처럼 MP를 더 많이 소비하여 마법 데미지를 증가시켜주는 스킬이 없기 때문에 MP관리에서도 한층 자유로웠다. 3차까진 파티원을 돕는 서포터 역할이 주된 직업이었지만 4차이후 제네시스 하나만으로 모든 일반 사냥터를 독점함으로 서포터, 딜러 둘 다 가능해서 진정한 사기 직업으로 탈바꿈했다. 4차에서 주어지는 보조 스킬도 성능이 좋기 때문에 그야말로 보스전, 일반사냥터 등 어느 곳에서나 타 직업보다 우위를 점한다.
5.1. 메이플 용사[편집]
5.2. 용사의 의지[편집]
5.3. 빅뱅[편집]
추가된 당시엔 지금처럼 즉발 스킬이 아니라 매번 시전할 때마다 차징을 해야 하는 스킬이었다. 원래는 모험가 마법사의 공통 스킬이었지만 불독, 썬콜은 아예 사용할 이유가 없는 스킬이었고, 비숍 역시 실질적으로 사용할 일은 없는 스킬이었다. 그러다가 RED 업데이트로 비숍의 전용 스킬이 되었고, 이 때부터 제네시스 스킬의 쿨타임 도중엔 자동적으로 풀차지로 시전되도록 변경되면서 비숍의 주력 사냥용 스킬으로 등극하게 되었다.
이 스킬은 제네시스와 더불어 비숍의 기나긴 애환을 상징하는 스킬이기도 했다. 상기했듯 이 스킬은 차징하여 발동하는 스킬이었다가 비숍의 전용 스킬이 되면서 제네시스 스킬의 쿨타임 효과와 연계하여 쓰도록 설계가 변경된 스킬이었다. 이렇게 변경되기 전엔 빅뱅보다도 더욱 불편한 엔젤레이로 사냥을 해야 했던지라 추가될 당시에는 비숍의 사냥능력이 상당히 좋아졌다고 호평이 많았었다. 하지만 시간이 점차 지나면서 이렇게 좋아진 사냥성능도 여전히 전 직업 중 사냥능력이 하위권인데다, 연계 효과 없이 차징하지 않고 사용하면 방깎 효과도 적용되지 않는 등 여러 면에서 사용하기 불편한 요소가 산재하다 보니 점차 비숍 유저들 사이에서 불만이 제기되기 시작했고, 어느 사이 제네빅뱅은 비숍의 열악한 성능의 상징이 되었다.
결국 1.2.332 패치로 제네시스 - 빅뱅 연계가 사라지고 차지하지 않아도 풀 차지 데미지가 들어가도록 변경되었다. 덕분에 답답했던 사냥이 한결 편해졌다. 동시에 팬텀이 훔쳐 쓸 것을 우려했는지 훔칠 수 없는 스킬로 변경되었다.
5.4. 마나 리플렉션[편집]
전사의 파워 가드의 마방버전이다.
5.5. 바하뮤트[편집]
이 스킬은 서먼 드래곤과는 달리 소환의 돌이 필요없다. 서먼 드래곤의 완벽한 상위 호환.
5.6. 인피니티[편집]
마스터를 해도 고작 40초에 쿨타임은 무려 10분이라 주력 스킬 다 찍고 보통 나중에 찍는다. MP를 엄청나게 먹는 제네시스를 잠시나마 MP 소비없이 쓸 수 있는 용도로 쓴다.
5.7. 홀리 실드[편집]
상태 이상을 일정 시간동안 걸리지 않게 하는 파티 버프 스킬. 하지만 상태이상을 막아주는것도 디스펠로 풀리는 상태이상만 막아줫기에 당시에 최악최흉의 상태 이상인 유혹과 언데드화, 혼란, 스턴을 모두 막지 못했다. 그래도 저 4개의 상태이상을 제외한 다른 상태이상들은 방어가 됬기에 보스 레이드시 쿨이 되는대로 씀으로 디스펠을 쓸시간에 힐을 더 줄 수 있다는 이점은 있었다.
이후 이 스킬은 삭제되지만 이펙트는 홀리 매직쉘의 이펙트로 재탕이 된다.
5.8. 리저렉션[편집]
당시에는 보스 도전시 지금의 데스카운트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사망시 그냥 나가는 것[4]이랑 똑같았으므로 거의 필수적으로 찾는 스킬이었다. 퇴장하지 않으려면 운명의 수레바퀴라는 캐시템을 사용하거나 비숍의 리저렉션으로 되살아나는 것 외엔 방법이 없었기 때문. 마일리지로 사기는 커녕 마일리지 자체가 없던 시기라 솔플하는 게 아닌 이상 비숍을 찾지 수레바퀴에 의존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5.9. 엔젤레이[편집]
4차 스킬이라 위력은 좋지만 아래의 제네시스가 너무 사기적이라 잘 안 쓰는 비운의 스킬. 제네시스가 MP를 무진장 잡아먹기 때문에 보통은 보스 레이드에서 간간히 딜링으로 쓰는 정도였다.[5] 하지만 이후 제네시스에 쿨타임이 생기면서 몰락하자, 남은 스킬이라고는 사냥기로 쓰기엔 범위가 애매한 샤이닝 레이와 차징 안 하면 데미지가 안 나오는 빅뱅을 제외하고는 엔젤레이밖에 남지 않아 울며 겨자먹기로 주력 사냥기로 쓰게 되었다.
그러다 하이퍼 스킬 패치로 벤전스 오브 엔젤이 추가되면서 주력기로 부상하게 되었는데, RED 패치로 업데이트 되기 전의 벤전스 오브 엔젤은 엔젤레이의 위력 자체는 지금보다는 덜 강화시켰지만 타겟 수 감소가 없어서 순수하게 엔젤레이 강화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덕택에 RED 패치 전까지는 사냥과, 그리고 벤전스 덕분에 제네 너프 후 처음으로 보스전에서 딜링을 넣을 주력기를 확보하게 되었다.
RED로 빅뱅과 벤전스 오브 엔젤의 엔레 단일기화 개편 후로는 사냥터에서는 범위가 애매할 때 보완하는 스킬 정도로 남고 주력기의 위치를 빅뱅에게 넘겨주었으며, 엔젤레이는 보스용 기술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는 현행 버젼(AWAKE)까지 큰 변화 없이 이어지고 있다.
5.10. 제네시스[편집]
비숍을 날뛰게 만든 희대의 사기 스킬. 빅뱅 패치 이전에는 MP 소모량이 3500으로 무지막지한 대신 재사용 대기시간이 없고 범위가 필드 전체였다.[6] 따라서 파워 엘릭서를 물처럼 들이키고 무한으로 난사하여 사냥터를 초토화시키는 메이플 사상 최고의 공격 스킬.[7][8] 빅뱅 이전엔 블레스/심볼 셔틀로 고통받던 힐법사들의 보상이자 희망으로 인식되었으나, 동전꼽기나 매크로의 문제도 있을뿐더러 이걸로 헤네시스 사냥터나 엘리니아의 필드같이 좁고 밀도가 높은 곳에서 제네시스를 남발해 저렙유저들의 사냥을 봉쇄하는 수준의 트롤이 가능했다.
돈받고 레벨 업 시켜주는 제네시스 쩔도 굉장히 유행했는데 쩔받는 사람은 가만히 있고 비숍이 제네시스를 무한으로 난사해 사냥한다. 레벨업 하기 힘들었던 유저들은 돈만 많이 있다면[9] 이걸 통해서 레벨업을 빠른 속도로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빅뱅 이후 마나 소비량이 300으로 감소되는 대신 45초 재사용 대기시간이 추가되었다.[10] 제네시스 쿨타임이 생기는 패치로 비숍은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병신이 되었고 꿀빨던 기득권층 및 숍 지망생들은 그대로 망했다. 숍사기꾼들의 정치 경력과 목소리가 나름 컸기 때문에 쿨타임 삭제 운동까지 일어났지만 넥슨에게 상큼하게 무시당하고 타 직업들은 만세를 불렀다.
이후 RED 업데이트로 모험가 직업군이 대거 리워크될 때, 재사용 대기시간 중 빅뱅 풀차지 효과가 붙으면서 빅뱅이 주력 다수 공격기가 되면서 비숍의 사냥 성능이 그전에 비해 상당히 상향되었다. 하지만 그 후 7년 동안 비숍의 사냥에 반드시 제네시스를 쿨타임에 맞게 사용해야 하는 제약이 생겼고, 빅뱅 이전과는 달리 그리 성능이 좋은 광역기는 아닌 것을 억지로 사용해야 하다 보니 비숍의 사냥성능에 한계를 긋는 만악의 근원 취급을 받기까지 하였다. 이는 빅뱅 후 약 10년, RED 후 약 7년이 지나고 나서, KMS 1.2.332 패치에 이르러서야 제네시스-빅뱅 연계가 삭제되었다.
6. 관련 문서[편집]
[예시] 레벨 50, 스킬 마스터(16)시 50 X 16 X 0.1)+3=83[1] 당시 메이플에서 피격은 생존과 직결되었고, 사냥터에서 밧줄이나 사다리는 거의 유일한 안전지대로 물약이 없을 때는 매달려서 어그로가 풀리기를 기다리는 일도 일상다반사였다. 당시 전사의 패시브 스킬 인듀어가 매달려서 기다리면 HP회복이 가능하다는 점 하나만으로 전사의 생존성을 보장해 준 스킬이었다. 또한 전체 공격이 가능한 스킬 자체가 많지 않았고, 있더라도 원킬이 나지 않으면 엄청난 어그로를 감수해야 했다.[2] 순간이동의 돌 캐시템도 폐광:통로 까지만 됬었으니...[3] 현재의 홀리심볼은 고정적으로 획득 경험치량을 50% 더하는 방식이나 이 당시에는 모든 산술방식을 적용한 양의 50%를 더해주는 방식이었다. 즉 경험치 획득 2배 이벤트의 경우 현재 홀리심볼은 200%에 50%의 경험치가 따로 들어오지만, 이 당시 홀리심볼은 200%의 50%를 더한 300% 경험치가 들어오는 방식.[4] 정확히는 강제 포기 정도로 보면 될듯.[5] 보스가 물공무효 버프 시전시 에나 잠시 쓸 정도...이다.[6] 당시엔 해상도를 800x600만 지원하였기 때문에 필드 전체가 범위였다. 현 시점에선 1366x728을 사용하는 특성상 공격 범위는 광역기치고는 좁은 편이다.[7] 당시 최종 사냥터였던 리프레 용의 둥지의 경우 맵이 그렇게 넓은 편이 아니고 몬스터가 리젠되는 범위도 한정되어 있어서 가운데에서 제네시스를 쓰면 모두 타격이 가능하였다.[8] 비슷하게 다크나이트도 드래곤 로어라는 광역기로 같은 짓이 가능했지만, 체력을 퍼센티지로 깎아먹는 바람에 비숍의 보조가 반드시 필요했다. 타락파워전사도 제논의 등장을 보며 그래도 빅뱅 전 비숍보단 낫네요.라는 명언을 남길 정도.[9] MP소비가 어마어마 하므로 물약 값이 엄청 들어갔지만 남둥/부기에서 제네시스로 몹들을 죽이기 위한 횟수가 줄어들수록 물약값 또한 획기적으로 줄어들었고 2킬부터는 쩔을 한다는 가정 하에 엄청난 흑자사냥이 가능해서 제네시스 30 마북값이 엄청나게 비쌌다.[10] 동시에 불독의 메테오, 썬콜의 블리자드에도 45초 재사용 대기시간이 추가되었다. 한동안 45초는 전체공격기 쿨타임의 기준이 되기도 했다. 메르세데스 유니온 공격대원 효과나 초월의 룬, 투구 잠재능력 중 재사용 대기시간 n초 감소로만 감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