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사기: 제왕의 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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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2.1. 병종 체계
2.2. 기존 모드와 차이점
2.3. UI 편의성 상승
2.4. 지속적인 업데이트
2.4.1. DLC
3. 시스템
3.1. 로비
3.2. 제왕본기
3.3. 천상연의
3.3.1. 줄거리
3.3.1.1. 1막
3.3.1.2. 2막
3.4. 영웅수련
3.5. 도전모드
3.6. 영웅열전
3.6.4. 천상열전
3.7. 쟁투모드
3.8. 결전의 장
5. 보물도감
5.1. 무기
5.2. 방어구
5.3. 보조장비
5.4. 강화 장비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조조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카페에서 제작된 삼국지 조조전MOD. 앞서 초한지 유방전징기스칸전을 제작한 미카엘이 만들었다. 제목대로 김부식삼국사기를 기반으로 한국사삼국시대 속 여러 시대의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실제 역사와 가상 역사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특징은 제작자가 만들어놓은 스토리를 따라가는 다른 모드와 달리 추가적인 컨텐츠를 많이 만들어놓아 볼륨이 크다는 점. 특히 조조전 온라인에서 조조전 시스템을 기반으로 시도했던 여러가지 컨텐츠의 영향을 받아서, 이 점 때문에 다른 평범한 조조전MOD들과는 구조적인 차이가 있다. 이러한 점을 어색하게 느끼지 않도록 튜토리얼과 플롯 안배가 잘 되어 큰 호불호 없이 초보자~숙련자 모두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모드라는 평.

삼국사기를 기반으로 여러 사서에서 참고한 전투기록으로 전투를 설계하고 있다. 그런만큼 등장 인물도 한국사에 이름난 영웅들이다. 특히 가상의 오리지널 스토리인 천상연의에서는 어벤져스처럼 모든 영웅들을 모아서 강적들을 상대하게 된다. 이런 점 때문에 다양한 특성을 조합하여 적을 시원하게 물리치는 모드를 선호하는 유저에게 권장된다.


2. 특징[편집]



2.1. 병종 체계[편집]


모든 아군이 이미 능력적으로는 완성된 영웅이란 점 때문에 『영웅』병종으로서 단일병종을 가진다. 따라서 원작과 달리 인수 역할의 아이템이 없다. 하지만 모드 특유의 아군 강화 시스템인 영웅수련을 거치면서 특성과 책략이 추가되어 개개인의 개성을 강화한다. 영웅수련을 마치면 수행할 수 있는 초월수련을 거쳐 2성에 도달하면 영웅 등급때와는 달리 오직 그 개인만을 위한 병종으로 변경되며 개성이 강화된다.


2.2. 기존 모드와 차이점[편집]


다른 조조전 모드와 달리 이 모드는 시작화면과 별개로 존재하는 로비를 통해 다양한 게임모드로 접속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다만 1회차에서는 다른 모드처럼 정해진 스토리를 따라서 일방향으로 진행되지만 그 과정에서도 로비화면을 거쳐가도록 설계했다는 점이 특징이라면 특징. 이러한 구조상의 특징 덕분에 컨텐츠를 추가하기 용이하므로 다양한 모드가 존재하고, 추후 추가될 DLC도 다양하게 예고되어있다. 마치 온라인 게임처럼 '업데이트 보상'이 존재하는 것 역시 이런 구성에서 나온 특징.


2.3. UI 편의성 상승[편집]


신조조전 7.0 기반으로 제작되어 인터페이스가 간편해졌다. 이러한 편의성 관련 기능들은 게임 시작시 풍백의 튜토리얼을 통해 소개되는 부분이니 초보자라면 이 부분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본편 최종패치 과정에서 추가적인 편의성 개선이 이루어졌다.

  • 책략 카테고리 분화
책략을 버프책략, 공격책략 등으로 구분해서 볼 수 있다. 향후 패치를 통해 7.0버전에서 추가된 책략의 이름이 직관적으로 변경되었다.
  • 세이브 슬롯 대폭증가
세이브 슬롯이 800개이고, 전투에서 매 턴 명령을 종료하기 직전 상태가 자동저장된다.
  • 자동 장비 레벨 상승
착용하는 유닛의 레벨에 따라 장비의 레벨이 자동으로 맞춰진다. 일부 보물이 장비 창에서 레벨이 낮게 나오기도 하지만 일단 착용하고 전투에 출진하면 레벨에 맞게 맞춰진다.
  • 보조장비 슬롯 추가
보조장비를 2개 착용할 수 있어 더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 공훈/열매교본[1]를 활용한 열전 상승기능 개선
열전능력치 상승을 위해 교본를 먹이는 것도 공훈처럼 캐릭터 정보를 띄워놓고 클릭하여 즉시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2]
  • 진행 속도 가속
숫자키 “1” ~ “4”로 가속하고, “0”으로 초기화할 수 있다.
“.(>)”키로 대사 스킵, “,(<)”키로 대사 스킵 중지도 가능하지만, 필요한 정보들이 지나가서 낭패를 볼 수 있으니 게임에 익숙해질 때까지는 스킵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 지형정보 확인(추가)
숫자키 “9”로 지형정보를 on/off 할 수 있다. 전장에서 유닛을 클릭하면 이동, 공격범위 뿐만 아니라 각 칸의 지형효과, 소비이동력이 모두 표시된다.
  • 특성 정보
초보자들을 위해 게임 내에 설명되지 않은 인물특성, 보물특성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되어 있다. 이러한 특성을 확인하여 약점을 찔러야만 퇴각 시킬 수 있는 적들도 있다.



2.4. 지속적인 업데이트[편집]


출시 직후 아직 남아있는 오류를 잡아내기 위한 업뎃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는 신규 컨텐츠 추가 형태의 업데이트가 진행중이다. 카페에서 업데이트 파일을 받아 덮어쓰기 한 후 메인메뉴의 환경설정-업데이트 적용 버튼으로 활성화된다. 메인메뉴 왼쪽의 선물 아이콘을 누르면 업데이트 보상 또한 수령 가능하다. 나중에 받기도 가능.

- 1119 업데이트 : 첫 대규모 업데이트로 향후 DLC에서 등장할 쟁투모드의 체험판을 플레이할 수 있다.

- 1209 업데이트 : 두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로 기존 시나리오에 신규 아군 무장 연수영과 부속 스토리가 추가되었으며 엔딩 부분에도 일부 씬이 추가되었다.

- 0727 본편 최종 업데이트 : 세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책략명 대거 개편, 치명일격 컷인 적용, 전신상 테두리 반투명화 등과 대대적인 밸런스 패치가 진행되었다.

- 0914 대개편 2.0 업데이트 : 초회차 플레이를 간소화하기 위해 제왕본기와 천상연의가 대거 통폐합되었다. 베이스인 신조조전7.0 프로가 최신화 되면서 이를 반영하여 여러 시스템적 개선(연무장 개선, 지형정보표시/단축키 추가 등)도 이루어졌다.


2.4.1. DLC[편집]


로비를 통해 다양한 게임모드로 접속할 수 있는 게임 시스템 덕분에 컨텐츠의 추가가 자유롭다는 장점 덕분에 다양한 DLC가 예정되어있다. 삼국시대 이후의 인물들에 대한 추가 시나리오, 쟁투모드, 강화 시스템 등이 추가 예정되어있다. 제작자가 남긴 제작 이후의 계획을 토대로 살펴보면 향후 5차례의 DLC가 제작/배포될 것으로 예상된다.

1) 제왕의 연의 (최초 완성판. 제왕본기, 천상연의, 도전모드)
2) 영웅의 열전 (1차 DLC. 영웅열전, 천상연의 외전 추가)
3) 용들의 쟁투 (2차 DLC. 쟁투모드, 보물강화 추가)
4) 결전의 제왕 (3차 DLC. 결전의 장, 제왕본기 추가 시나리오레이드형 보스 스테이지)
5) 몽환의 전쟁 (4차 DLC. IF시나리오 추가)
6) 결착의 일통 (5차 DLC. 일통삼한 추가)

2021년 10/21일, 첫 DLC인 영웅의 열전에서 후백제 견훤 스토리까지 패치가 완료되었다. 이로서 아군 추가는 완료되었고, 이들이 주역으로 등장하는 스토리인 '천상열전'의 업데이트를 끝으로 1차 DLC 영웅의 열전이 마무리 될 예정.

21년 11월 21일. 영웅의 열전 DLC 완전판이 배포되었다. 영웅의 열전 스토리에 이은 '천상열전' 스토리와 함께 제왕본기 무극 난이도 추가, 도전모드 난이도 전면 개편, 장비강화가 포함된 천궁 시설 시스템 등 여러가지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3. 시스템[편집]



3.1. 로비[편집]


여타 조조전 MOD들과 달리 로비화면을 중심으로 개별적인 게임모드로 이동할 수 있다. 다만 1회차에서는 정해진 스토리라인을 따라 진행하기 때문에 로비화면을 볼 수는 있지만 대부분의 버튼이 비활성화 되어있고, 1회차를 마쳐야만 개방된다.
또 하나의 특징으로 패치가 진행될 때 추가되는 '업데이트 보상'이 있다. 주기적으로 버그픽스, 업데이트가 제공되지만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되지 않으므로 패치는 유저가 카페에 방문하여 수동으로 진행해야만 한다. 때문에 제작자가 업데이트에 대한 보상을 넣어놓았는데 로비 좌상단의 선물상자 버튼을 통해 이를 수령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업데이트를 유저의 진행상황에 적용한다거나 게임 난이도와 인터페이스 테마를 변경하는 기능들이 모두 로비에 모여있으므로, 세이브 슬롯 하나를 할애하여 로비 화면에 올 때마다 저장하는 것이 좋다.


3.2. 제왕본기[편집]


삼국사기의 기록을 바탕으로 구현된 삼국시대의 주요 시기를 다룬 사실모드이며 옴니버스 형식의 단편 시나리오 모드로 이루어져있다. 조조전온라인 “연의” 컨텐츠가 모티브. 고구려, 백제, 신라 각각의 건국기, 전성기, 멸망/통일기를 다루는 총 9개의 단편 시나리오로 구성된다. 1회차 기준으로 역사적 사실을 수행자가 매 시간여행에 관찰자로 개입하는 튜토리얼 개념의 컨텐츠.

1회차 진행 시 각 국의 제왕본기를 먼저 클리어해야 후술할 천상연의(가상시나리오)를 플레이 할 수있다. 엔딩 후에는 독립적으로 구분되어 원하는 시나리오를 플레이 할 수 있지만, 수행자가 빠지면서 수행자가 개입하는 대사가 삭제되거나 다른 인물의 대사로 바뀐다. 아군으로 합류한 주역들은 더 이상 우군이 아니라 아군으로 조작하게 된다. 엔딩 이후에는 주로 돈, 교본 노가다를 위한 반복 파밍 컨텐츠로 쓰인다.

보물 강화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보물 강화 재료인 '제왕의 패'를 얻을 수 있는 무극 난이도가 추가되었다. 모든 적 일반병에게 병종특성 및 보물들이 지급되고, 제한턴이 큰 폭으로 줄어들어서 난이도가 상당한 수준.[3] 단순히 난이도만 바뀐 것이 아니고, 다양한 전략조건을 통해 조금 더 보강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엄시수
전투

남다른 활솜씨와 재주를 가졌으나 대소를 비롯한 왕자들의 시기로 어머니 유화부인, 부인 예씨와 생이별하며 부여를 탈출하는 주몽! 그러나 그의 앞을 가로막는 것은 엄시수의 거센 물살이었으니...
비류수
전투

부여를 탈출하여 많은 은인들을 만나 드디어 새 나라 고구려를 건국한 주몽! 이후 사냥을 나서던 그의 앞을 가로막은 것은 신령한 고각을 갖고 위세를 떨치던 비류국송양! 양 자는 비류수에서 대결을 펼치는데...
취구루
전투

비류국, 행인국을 정벌하며 고구려의 세를 넓히는 주몽! 역사에 기록된 동명성왕 치세 최후의 화살, 북옥저의 심장, 취구루에서 쏘아오르니...
총 3화 분량. 주인공은 고주몽. 오이, 마리, 협보, 소서노, 온조, 비류, 부분노, 부위염 등이 등장하여 부여 탈출부터 북옥저 정벌까지의 내용을 다룬다. 2회차부터는 고주몽, 소서노, 부여온조를 아군으로 조작할 수 있다.

석현성
전투

주몽 이후 400년, 고구려의 제 19대 태왕으로 등극한 담덕! 할아버지 고국원왕의 비운의 죽음 이후 소수림왕, 고국양왕을 거치며 발전한 고구려! 이제 고구려의 운명이 청년왕 담덕에게 달려있다. 그의 첫 전장은 백제의 석현성이었으니...
관미성
전투

전격적인 전략으로 석현성 및 백제 10개 성을 단숨에 공취한 담덕! 그의 다음 목표는 백제 최고의 요충 관미성! 절벽과 바다에 둘러싸인 철의 요새를 과연 담덕은 어떤 전략으로 돌파할 것인가?
패수
전투

담덕의 거듭된 승리. 백제 권력에 이반이 일어나고 새로 왕위에 오른 이는 바로 아신. 근초고왕의 전성기를 재현하려는 아신은 지용을 겸비한 백제의 좌장 진무를 패수로 보내는데...
한성
진격전

패수에 이어 청목령에서도 끝내 고구려를 이기지 못한 아신은 마한, 가야, 왜국에 사신을 보내어 대군을 소집하려 하고... 이 소식을 접한 담덕은 선제적으로 백제의 왕도 한성에 총공격의 명을 내리니...
신라
구원전

58성 700촌. 추풍낙엽처럼 떨어지는 백제의 성. 영원한 노객이 되겠노라 맹세한 아신을 담덕은 너그러이 용서한다. 그러나 아신은 결코 포기하지 않았으니... 서쪽의 불안과 동맹국 신라의 원군 요청 앞에서 과연, 담덕의 결단은?
숙군성
전투

신라를 구원할 즈음 후연의 기린아 모용희는 요동의 전선을 짓밟고... 담덕은 복수의 때를 기다린다. 마침내 후연의 내정이 어지러워지자 담덕의 눈은 요하 건너편을 주시하는데...
평양성
전투

거듭된 패배로 파멸의 길을 걷는 아신. 그리고 그의 최후의 선택. 왜의 수군을 통해 고구려를 습격하는 것! 담덕은 바로 남방의 중심 평양성으로 향하고, 그러나 그 무렵 후연의 기린아 모용희가 대군을 이끌고 요동 방면을 공격해오는데...
사방합전
유주자사 진의 죽음 그리고 호적수 아신의 죽음. 그리고 쉼없이 달려온 담덕에게도 드리워지는 죽음의 그림자... 본작에서 준비한 광개토대왕의 마지막 전투. 태왕릉비 내용으로 각색한 최후 결전이 펼쳐진다.
정복군주답게 8화 분량. 주인공은 고담덕. 동료로 모두루, 유주자사 진, 갈로, 맹광, 묵호자 등이 등장한다. 삼국사기 외 광개토대왕비문의 기록 또한 참조하여 백제 정벌, 신라 구원, 후연과의 대결 등을 다루었다. 제작자는 사방합전의 대결국을 후연으로 설정했다. 2회차부터는 고담덕, 모두루, 진을 아군으로 조작할 수 있다.

살수
전투

남방의 백제와 신라의 약진, 중원 대륙의 통일왕조 수의 등장으로 고구려에도 서서히 황혼이 찾아오고 있었다. 수나라와의 사투로부터 시작된 여, 수, 당 쟁패. 고구려 말기 3대 전장의 하나가 조조전 모드로 각색된 살수에서 시작된다.
안시성
전투

수나라가 망하고 당나라가 들어선 이후 고구려는 유화파와 강경파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급기야 강경파의 연개소문은 영류왕을 시해하고 스스로 대막리지라 선언하며 전권을 틀어쥔다. 천책상장이라 불린 희대의 효웅, 당 태종 이세민은 이를 명분으로 대대적으로 고구려를 침공하는데...
사수
전투

안시성의 승전으로 당의 1차 침공을 저지한 고구려. 그러나 거듭된 전쟁으로 국토는 피폐해졌으며 백제마저 멸망당하니 고구려는 끝내 고립되고만다. 마침내 당의 2차 침공이 시작되고 왕도 평양성까지 위기에 처하자, 노년의 철혈재상 연개소문은 생애 최후의 싸움을 준비하는데...
총 3화 분량. 영양왕, 영류왕, 보장왕 시기에 있었던 수나라와 당나라와의 대결을 을지문덕, 안시성주, 연개소문 3인의 입장으로 다루었다. 제작자의 각색이 가미되어 주역 3인에게 각각 캐릭터가 생겼다. 특히 살수대첩이 고증대로 도하 중 격멸구도로 구성되어 큰 호평을 받았다. 2회차부터는 을지문덕, 안시성주, 연개소문, 연수영을 아군으로 조작할 수 있다.




말갈
격퇴전

고구려 건국의 공로자, 소서노와 그의 아들 비류와 온조. 부여에서 주몽의 전처가 낳은 유리가 찾아오자 그들은 남하하여 새 나라를 세우니 이것이 백제. 비옥한 한수를 노리는 말갈과의 싸움을 시작하니...
칠중하
전투

시조모 소서노의 죽음과 하남 위례성으로의 천도. 백제의 건국 초기는 쉼없는 싸움이었다. 한편 한군현의 하나 낙랑군과 예족 일파 말갈은 백제 침탈의 꿈을 버리지 않는데...
우곡성
전투

말갈 추장 소모를 사로잡아 마한 연합의 지배자 목지국 신지에게 보내는 온조. 그러나 목지국과의 대립은 점점 격화되고 온조는 백제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목지국의 우곡성을 공격하는데...
총 3화 분량. 주인공은 온조. 소서노 또한 시조모로 대우받으며 비중이 있다. 백제 초기 건국 공신들이 우군으로 등장. 제작자는 온조의 부모에 대한 설 중 우태 아들설을 택하고, 삼국사기에 나온 마한 병합 대신 마한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절충설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2회차부터는 부여온조, 소서노를 아군으로 조작 할 수 있다.

탁순국
구원전

온조왕 이후 고이왕 대에 이르러 촉발된 온조왕 직계와 고이왕계의 처절한 내전! 왕가의 내전을 종식시키고 즉위한 근초고왕 부여구. 백제의 황금시대를 열기 위해 20년간 침묵한 그는 드디어 남방 정벌을 개시하는데... 일본서기를 바탕으로 각색된 전투를 플레이해보자.
고해진
전투

탁순국을 구원하며 가야 연합을 굴복시키고 신라마저 평정한 근초고왕 부여구. 한성으로 개선하기 전, 남해안의 남만이라 불리는 침미다례를 토벌하기 위해 소혈 고해진으로 출병하는데... 일본서기를 바탕으로 각색된 전투를 플레이해보자.
반걸양
전투

남방의 패자로 자리매김한 백제에게 대방 고토를 차지한 고구려는 넘어야 할 대적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주몽과 소서노가 결별한 이후, 백제와 고구려의 역사상 첫 대결이 펼쳐지니 전운은 반걸양(치양)에 이는데...
패수
전투

반걸양 전투의 영웅 태자 부여수는 수곡성까지 고구려를 추격하고, 감격에 찬 회한을 남기고... 한편 서전의 대패를 설욕하려는 고국원왕과 직접 전장에 나서는 근초고왕의 피할 수 없는 혈투. 패수에서 양자는 격돌하게 되는데...
평양성
전투

고구려군을 거듭 격파하고 대방군의 옛 땅을 차지하며 승천하는 백제. 황제의 색이라는 황색 깃발을 휘날리며 3만 대군을 이끌고 고구려의 남쪽 요충, 평양성 진공에 나선다. 한편, 고국원왕은 최후의 선택을 하게 되는데...
총 5화 분량. 주인공은 부여구. 삼국사기에 나타나지 않는 초기 20년을 내실을 다지는 기간으로 설정했다. 남방 평정과 북방 정벌 두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방 정벌은 일본서기의 기록을 토대로 구성하였다. 2회차부터는 부여구, 부여수, 진아이를 아군으로 조작 할 수 있다.

가잠성
전투

서동요의 전설을 가진 무왕 부여장. 마침내 백제 30대 건길지에 오른 그는 대대적으로 신라를 향해 진격한다. 수많은 전투 중 100일간의 혈전을 벌였던 가잠성 전투를 조조전 모드로 플레이해보자.
대야성
전투

무왕의 뒤를 이어 건길지에 오른 이는 태자 의자. 그가 바로 백제의 마지막 왕, 의자왕이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신라에 대한 공세를 지속하며, 장군 윤충과 백제의 용장들로 하여금 김춘추의 사위인 김품석이 버티는 최대의 요충 대야성에 육박하니...
황산벌
전투

대야성의 승전, 그러나 그것은 신라에게는 절체절명의 위기의식을 가져다 주었고, 김유신과 김춘추의 활약으로 전황은 교착에 빠진다. 한편, 귀족들을 배제하고 충언을 멀리하며 자신의 손발을 스스로 잘라가던 의자왕에게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 들려오니, 바로 당군 13만, 신라 5만 대군의 진격 소식이었다.
총 3화 분량. 주인공은 부여장, 계백이다. 가잠성 전투, 대야성 전투, 황산벌 전투로 구성되어 신라와 처절한 전투를 벌였던 백제의 황혼기를 묘사한다. 2회차부터는 부여장, 계백을 아군으로 조작 할 수 있으나, 같은 시기의 인물인 성충은 해당 본기의 전투에는 출현하지 않는다.



왜인
격퇴전

진한 땅 고허촌에서 기이한 설화로 태어나 신라의 전신, 사로국을 세운 혁거세 거서간. 그리고 그의 반려자 알영. 왜인의 땅에서 건너온 호공에게서 곧 왜인이 참탈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데...
낙랑
격퇴전

왜인의 침략을 물리친 혁거세는 도읍에 성을 쌓으니 천년 왕도 서라벌이 탄생하였다. 나라를 견실히 이끌어가던 혁거세에게 북방의 낙랑군이 접근해오는데...
총 2화 분량. 주인공은 박혁거세, 알영. 사로국 건국 전후의 침략을 막아내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2회차부터는 박혁거세, 알영을 아군으로 조작 할 수 있다. 본기의 전투가 상당히 짧으면서도 난이도가 낮아서 엔딩 후 유저들의 금전, 교본 노가다용 본기로 애용된다. 특별한 전략조건이 없는 덕분에 조조전 7.0에서 추가된 위임전투 기능을 활용하기도 용이하다.

금현·
도살성
전투

법흥왕의 조카로 7세의 나이로 왕위에 오른 삼맥종. 이가 바로 신라의 정복군주 진흥왕이다. 어머니 지소태후의 섭정이 끝나고, 삼맥종은 그 특유의 지략으로 드디어 드디어 역사의 전면에 등장하는데... 조조전으로 각색된 전투를 즐겨보자.
한수 상류
공략전

안장왕 이후 흔들리는 고구려. 백제의 성왕과 신라의 진흥왕은 이 기회를 노려 각각 한수 하류와 상류로 대군을 발진시킨다. 조조전 모드로 각색한 한수 영유권 분쟁. 지금 게임으로 만나보자.
북한산성
전투

북벌 또 북벌. 황초령과 마운령까지 진격한 신라의 젊은 호랑이들. 한편 백제의 한수 하류 6군 공략이 지연되자 삼맥종은 신라의 미래를 위한 결단을 내리는데... 조조전 모드로 각색한 한수 영유권 분쟁. 지금 게임으로 만나보자.
관산성
전투

끝내 한수를 장악하지 못한 백제. 백제의 부재를 틈타 한수 장악에 성공한 신라. 이후 신라와 고구려의 맹약을 알게 된 성왕은 분노를 참으며 딸을 진흥왕의 왕비로 시집보낸다. 그리고 얼마 후, 백제는 3만의 대병을 거느리고 신라의 요충 관산성을 급습하는데...
대가야
정벌전

관산성에서 성왕과 3만 대병을 몰살시킨 신라. 그리고 오랜 시간에 걸쳐 편찬된 역사서 국사. 바야흐로 신라의 시대가 개막하게 되었다. 삼맥종은 이사부에게 대가야 정벌을 명하고, 이사부는 젊은 화랑 사다함에게 선봉을 맡긴다. 한편 성왕의 아들 부여창은 복수를 위해 가야, 왜국과 연합하여 이에 맞서는데...
총 5화 분량. 주인공은 김삼맥종. 김무력, 김이사부, 김거칠부가 주요 우군이며 진흥왕이 지략의 화신으로 각색되어있다. 한수 영유권, 대가야를 놓고 벌이는 각축전을 주 무대로 하고 있다. 2회차부터는 김삼맥종, 김무력, 김이사부를 아군으로 조작 할 수 있다.

무열, 문무왕
사비성
전투

성골이 되지 못한 진골 출신으로 결국 신라의 1인자가 된 김춘추. 그의 삶을 송두리째 바꾼 것은 대야성의 참변. 백제군에 의해 사위이 처참한 최후를 맞이한 것. 이 날 이후 그는 풍운의 세객을 자처하며, 마침내 백제 멸망을 앞두게 되는데...
평양성
전투

백제 멸망 직후 무열왕이 죽자 왕위에 오른 이는 태자 법민. 이가 바로 문무왕이다. 태대각간 김유신의 보좌를 받으며 백제 부흥군마저 격파한 문무왕. 마침내 668년, 당의 연합군과 함께 고구려 평양성 공략을 개시하는데...
기벌포
전투

백제와 고구려는 나.당 연합군 앞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그러나 당나라는 신라마저 삼키려는 야욕에 갖은 마수를 뻗친다. 문무왕은 옛 백제와 고구려의 유민을 규합하여 대적 당나라와 최후의 일전을 벌이는데... 조조전으로 각색한 전투를 플레이해보자.
총 3화 분량. 주인공은 김춘추, 김법민, 김유신. 백제 멸망의 사비성 전투, 고구려 멸망의 평양성 전투, 나당 전쟁을 다룬 기벌포 전투로 구성되어 고구려, 백제의 멸망과 한반도에서 당을 축출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2회차부터는 김춘추, 김법민, 김유신을 아군으로 조작할 수 있다.



3.3. 천상연의[편집]


역사상 인물의 캐릭터를 바탕으로 만든 제작자의 오리지널 스토리가 진행되는 곳으로, 사실상 1회차 플레이의 메인 컨텐츠.

각 나라마다 제왕본기를 끝낸 후 다시 시작의 전투가 일어나기에 같은 상황 반복으로 착각하기 좋으나 플레이를 계속하다보면 오리지널 전개로 가는 것임을 알게 된다. 해당 전투나 역사적 배경에 대한 대화나 묘사가 상세해졌고 백제 편 중반부터는 역사가 뒤틀려 실제 역사와 아예 다른 것에 가까운 전개가 이루어지게 된다. 고구려, 백제, 신라 순으로 반복하다 보면 2막에서 삼국의 영웅이 천상에 모이게 되고 2막에서는 플레이어가 동행할 국가를 골라 플레이하게 된다.

1회차 천상연의 엔딩 이후에는 특전으로 원하는 국가만 플레이 가능하며 열전을 계승한다. 대개편 2.0 업데이트를 통해 제왕본기와 스토리가 중복되는 초반 전투가 대폭 정리되었다. 덕분에 다회차 플레이의 피로감은 다소 줄어들었다.

【각 전장 정보(스포일러 주의)】

제 1관문
현무문 전투

적장은 중국 수.당 교체기의 인물. 고구려 편에선 당 태종 이세민, 백제편에선 그 형제인 이건성과 이원길이 보스로 등장한다.

거대한 궁궐 곳곳에 '영원의 불꽃'이라 불리는 불이 길을 가로막고 있어, 단계적으로 적을 격파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주의할 곳은 3페이즈인 삼림으로, 해당 구역에 진입하면 적턴에 적의 복병이 출현하므로 적에게 선공을 내준 상태로 전투가 시작되기 때문. 보스가 기다리는 4페이즈에서도 적턴에 적이 등장하여 선공하는데, 이 때는 적 전원에게 패기도 걸리므로 한층 더 위험하다.
제 2관문
종리 대전

적장은 남북조시대의 인물. 고구려편에선 수 문제 양견, 백제편에선 유송의 건국자 유유가 보스로 등장한다.

처음 보이는 관문에 접근하면 아군이 관문에 진입하고, 적의 복병이 등장하는 이벤트가 벌어진다. 동시에 주력 아군 한명이 부상을 입는 이벤트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후 복병을 처리하면 본성 외곽의 목책에 포진한 적을 상대해야하는데, 여러 적스탯 상승, 아군 스탯 감소 등 여러가지 기믹으로 진격을 방해한다. 특히 백제편에서 고숙(고장공)의 '입진곡'이 적패기, 아군 역패기로 악명 높은 이벤트였지만, 이를 해결하는 방법이 수행자를 통해 알려지면서[1] 다소 악명이 줄어들었다.
위협적인 적장으로는 높은 피해감소 수치를 가져 잡기 힘든 위예, 약점포착으로 강력한 공격력을 선보이는 곡율광이 있다. 물론 입진곡의 고숙 역시 패기상태로 요새에 있어 상대하기 껄끄럽다.
제 3관문
비수 대전

적장은 오호십육국시대의 인물. 고구려 편에선 전진부견, 백제 편에서는 전조유연이 보스로 등장한다.

전장은 거대한 강이 좌우를 관통하고 남쪽에 적진이 있는 형태이다. 이 전투의 특징은 혼란스러운 오호십육국 시대를 대변하듯, 적장들이 서로의 발목을 붙잡고 수장에게 항명하는 상황이라는 것. 게다가 우군 책사들의 데뷔전인지라 그들의 계략으로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시작하는 전개가 된다.
제 4관문
적벽 대전

적장은 삼국시대의 인물. 고구려 편에선 위무제 조조, 백제편에선 촉의 소열제 유비가 보스로 등장한다.

전장은 조조전의 적벽대전 맵을 차용했다. 아군이 강 위에서 시작하고 수많은 적병들이 주변에 포진해있지만, 다행히도 적들이 혼란에 걸리고 시작하므로 상륙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오히려 혼란에 걸리지 않은 채 남아있는 적병들을 일일이 처리하러 다니는 것이 귀찮을 정도.
위협적인 적장으로는 백제편에 등장하는 책략피해감소 100%인 관우, 물리피해감소 100%인 장비가 있다. 각각 단기접전으로 특성을 약화시킬 수 있지만 상대하는 아군 역시 혼란을 비롯한 디버프를 받으므로 주의해야한다.
제 5관문
막북 대전

적장은 한나라의 인물. 고구려편에선 한무제 유철, 백제편에서는 광무제 유수가 보스로 등장한다.

제작자의 전작 징기스칸전에서 본 것과 같은 드넓은 황야에서 전투가 벌어진다. 전장이 꽤 넓고, 좌하단에서 우상단까지 맵을 대각선으로 횡단해야 하기 때문에 황야에서 이동력 감소가 있는 아군은 다른 아군을 쫓아가기에 급급해진다. 고구려편에서는 이벤트로 등장하는 곽거병의 복병 때문에 안시성주가 퇴각하고, 몇몇 아군은 디버프에 걸린 상태에서 바로 곽거병이 이끄는 복병의 공격을 받게 된다.[2]
위협적인 적장으로는 십자범위 이광궁으로 혼란공격을 날리는 이광, 연속행동으로 초월적인 기동력과 공격력을 선보이는 곽거병이 있다. 백제편 보스로 등장하는 유수 역시 고금무쌍 50%를 비롯하여 수많은 특성들로 무장하여 주의가 필요하다.
제 6관문
해하 대전

적장은 초한쟁패기의 인물. 초패왕 항우가 보스로 등장한다.

전장은 산과 숲이 곳곳에 깔려있는 좁은 길사이에 적진이 자리잡고 있는 형태. 최초로 삼국의 아군이 집결하여 총 27인의 캐릭터를 조종해야하는 초대형 전장이다. 하지만 1페이즈에는 영원의 화염에 의해 적들이 분단되어 각각 고구려군vs여포+제갈량, 백제군vs한신+영포+팽월, 신라군vs유방+소하로 전장이 나뉘어있다.[3] 이들을 모두 격파하면 천상연의 1막의 최대 흑막인 장량이 현자군단과 나무인형을 거느리고 공격해오는데, 높은 HP를 가졌음에도 1회 부활까지 한다.
장량까지 물리치면 마침내 보스인 항우를 마주하게 된다. 작중 등장하는 어떤 적들 보다도 강력한 기운을 뿜어내며 아군을 압도하는 연출이 나오는데, 실제 게임 성능으로도 물리공격은 물론이고 책략공격에 대해서도 무적에 가깝다[4]. 실마리 역할을 하는 수행자의 보물 '천부령'이 아니면 클리어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
다행히 이벤트전에 가까워 난이도 자체는 쉽다. 전투 시작부터 적 전체혼란 + 역패기이고 아군이 27인이나 된다. 무엇보다 강적의 인물특성을 봉인하는 수행자의 천부령이 추가되고, 대사를 통해 이에 대한 안내가 상세히 되어있기 때문.
제 7관문
함곡관 대전

적장은 통일왕조 진의 인물. 진시황 영정이 보스로 등장한다.

남쪽에 좁은 길만 남은 절벽이 있고 북쪽에 3중구조의 거대한 관문이 있다. 관문 남쪽에 울짱으로 둘러싸인 보물창고가 있는데, 딱 하나 모양이 다른 곳에서만 금전을 얻을 수 있고 나머지는 모두 함정이다. 외곽에 있는 모든 요새에는 교본이 들어있으므로 꽤 얻을 것이 많은 전장. 하지만 관문 내로 진입하면 아군 전원 부동, 최종 관문으로 진입하면 혼란에 빠지는 등 여러가지 함정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위협적인 적장으로는 십자범위+혼란으로 아군을 괴롭히는 이신[5]. 영정과 같이 기사회생+콩주머니 조합을 가지고 있어 물리공격으로는 퇴각시키는게 불가능에 가깝다. 장한, 창평군 웅계 역시 위협적인 특성을 보유하고 있지만, 수행자가 동행하는 신라 루트에서 등장하다보니 큰 위협은 되지 않는 편.
제 8관문
장평 대전

적장은 전국시대 후기의 인물. 무안군 백기가 보스로 등장한다.

아군은 남서쪽의 거대한 산 위에서 시작하고 적진은 북동쪽의 큰 본진과, 서쪽과 남쪽의 작은 진영으로 구성되어있다. 보스는 백기이지만 적을 전멸시키면 홀로 등장하므로 실질적인 보스는 중간보스 이목이다. 전투는 흙인형과 적병으로 둘러싸인 산에서 시작된다. 본진 외곽의 적을 물리치면 본진으로 갈 수 있는데, 본진 서문의 수비가 비교적 허술한 듯 보이지만 서문에는 이목의 복병이 있어 들어간 아군이 혼란에 빠진다.
위협적인 적으로는 방어무시 50%, 연환공격을 가지고 있어 원샷 원킬을 내는 적장 항연, 자신을 포함한 주위 아군들까지 방어력을 높여 단단한 방어진을 이루는 왕전 등이 있다. 사실 '전술지휘'라는 위협적인 특성을 가진 기전파목 전원이 요주의 대상.
제 9관문
마릉 대전

적장은 전국시대 초~중기의 인물. 신릉군 위무기와 손빈이 보스로 등장한다.

남쪽에 산지, 북쪽에 큰 숲이 있는 전장이지만 전투가 시작되면 전장 가운데에 있는 산을 중심으로 영원의 화염이 중앙~남서쪽을 가로질러 남쪽루트는 가로막힌다. 실제 마릉 전투를 재구성하여 적이 흘린 물자(교본)가 점점 줄어드는 식으로 표현된다. 물론 이는 적의 함정이므로 따라갔다가 아군이 크게 낭패를 보는 전개로 시작된다.
위협적인 적으로는 선제제압 + 상태이상반사로 강력한 방어력, 약점포착으로 강력한 공격력을 겸비한 악의[6]가 있다.
제 10관문
홍수 대전

적장은 춘추시대의 인물. 제 환공 여소백과 송 양공 송자보[7] 의가 보스로 등장한다.

전장 좌우를 거대한 강이 가로지르고 남, 북으로 적의 진영이 펼쳐진 거대한 전장. 수많은 적이 있는 전장이지만 전투 초기 이벤트로 적 전원이 혼란에 빠지므로, 한쪽을 골라 차근차근 공격해 나갈 수 있다. 특별히 위협적인 적은 없지만 춘추오패 각각이 전술지휘를 5%씩 가지고 있어 같은 편을 강화시키고, 상대 편을 약화시킨다. 때문에 적들이 혼란에 빠진 초반에 적을 줄여두는 것이 중요하다.
제 11관문
목야 대전

적장은 상나라 말~주나라 초의 인물. 상(은)의 주왕 자수가 보스로 등장한다.

전장은 목야궁으로 들어가는 궁성의 진입로이므로 앞선 전장들에 비하면 비교적 좁은 전장이다. 하지만 이 때문에 적장 달기가 소환하는 흙인형 무더기가 인해전술로 계단을 가로막는데, 매턴 이를 재소환하기 까지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위협적인 적으로는 일치단결 +20%를 가진 주 무왕 희발과 특수공격방어, 책략봉쇄로 엄청난 방어력을 선보이는 주 문공 희단이 있지만, 수행자의 배치에 신경써주면 천부령 하나로 모두 무력화된다.
제 12관문
천상 대결전

최종전 답게 기존에 등장한 모든 시대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최종보스는 물론 옥황.

팔괘를 형상화한 거대한 전장으로 12시부터 시계방향으로 건(☰, 성내), 손(☴, 삼림), 감(☵, 황야), 간(☶, 산지), 곤(☷, 평지), 진(☳, 초원), 리(☲, 습지), 태(☱, 설원)괘 형태로 진군을 방해하는 돌이 배치되어있고, 각 지역마다 지형이 다르다는게 특징이다. 모든 아군이 총출동하는 두 번째 전투이지만, 해하 대전의 전개처럼 초반에는 각 국가별로 나누어져 전투를 치르게 된다. 다만 수행자는 2막에서 선택한 진영에 합류한다.
1페이즈 - (1시) 고구려 vs 이세민+유유 / (9시) 백제 vs 유연+부견 / (5시) 신라 vs 조조+유비
2페이즈 - (11시) 고구려 vs 유수 / (7시) 백제 vs 영정+유철+위무기 / (3시) 신라 vs 백기
이들을 모두 물리치면 마침내 남쪽지역이 열리면서 3페이즈로 삼황과 마주하게 된다. 상대 삼황은 복희, 여와와 새로이 삼황이 된 항우. 총 25명에 달하는 아군이 출진하는 전투이지만, 좁은 길목에서 소수정예의 적과 싸우므로 수적 우세를 이용하기는 힘들다. 따라서 천부령을 가진 수행자의 역할이 절대적이다. 이들을 모두 물리치면 마침내 12시가 열리며 옥황이 등장한다. 옥황은 2만이 넘는 엄청난 HP를 가지고 있으며 공격범위가 매우 넓어 접근하는 것 조차 쉽지 않으므로, 레이드를 뛴다 생각하고 탱, 무력화, 딜 역할을 확실히 하며 진행해야한다. 고난 이상의 고난이도에서는 덤으로 무쇠인형이 등장한다.




3.3.1. 줄거리[편집]



3.3.1.1. 1막[편집]

  • 천상연의의 시작
아득히 먼 옛날. 지상과 천상은 각각 동쪽의 땅과 하늘(한국신화), 서쪽의 땅과 하늘(중국신화)로 나누어져있다는 세계관. 동쪽 하늘의 지배자는 환웅, 서쪽 하늘의 지배자 옥황. “영원한 어둠의 술법”을 익히고 천상의 일통을 노리는 옥황에 의해 동천의 천신들이 봉인되자, 동천을 다스리는 천제 환웅은 휘하의 삼대천신 풍백, 우사, 운사를 시켜 동쪽 하늘 아래 땅에서 “천신의 신력을 지닌 영웅”들을 찾아내어 이에 대항하고자 한다. 그들은 각기 동천궁의 북문, 남문, 동문으로 지상에 파견된다.

  • 풍백과 주몽의 만남
북문을 통해 지상에 내려간 풍백은 부여 땅에 도착하게 되는데, 이때 천신 해모수의 아들이라는 “주몽”을 주시하게 되고 어머니 유화부인, 아내인 예씨와 생이별한채 떠나야하는 상황을 목격한다. 그를 영웅의 후보라 생각한 풍백은 그를 뒤쫓고, 엄시수에서 주몽이 대소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하자 신력을 사용해 거북이로 다리를 만들어 주몽을 구해준다. 탈출한 주몽은 소서노와 혼인하고 고구려를 세운다. 한편 주몽과 대면한 풍백은 주몽이 정말 천제의 아들이 맞는지 천신의 신력을 지녔는지 시험한다. 훌륭하게 시험에 통과한 주몽. 이후 시간이 흘러 부여 탈출때 생이별했던 부인 예씨와 아들 유리가 고구려에 찾아온다. 재회의 기쁨도 잠시, 주몽이 부여를 탈출하던 날 유화 부인 또한 행방불명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주몽은 큰 충격에 빠지고, 가족을 버리고 떠난 죄책감으로 유리를 후계자로 정한 뒤 세상을 떠난다. 죽음 후 혼백이 된 주몽은 혼백의 통로인 동천궁 북문에 다다른다. 이승에서 보지 못한 유화를 천상에서 반드시 만나겠다는 그의 앞에 풍백이 다시 나타나고 천상결전과 환웅의 계획을 알려준다. 옥황을 저지하지 못하면 어머니 유화의 혼백을 만날 수 없을 뿐 아니라 동천도 파멸을 당할 것이라는 풍백의 말 앞에 주몽은 마침내 풍백 일행에 합류하여 고구려 역사 속에서 천신의 신력을 가진 영웅들을 찾아나서게 된다. 이때, 북문을 지키는 “수행자”가 풍백, 주몽과 함께 여정에 참가하게된다.

  • 역사의 시간선, 그리고 새로운 영웅의 시대
인도자 풍백은 영웅의 기운이 느껴지는 시대에 도착하니 바로 고구려 최강의 사나이 “광개토태왕 담덕”의 시대. 이때 풍백은 주몽 일행에게 “역사의 시간선”에 대해 이야기를 해준다. 시간선은 천상과 지상의 질서를 지켜주는 보이지 않는 존재인데, 만일 천상의 존재가 지상에 개입하여 역사가 뒤틀리게되면, 죽은 혼백들은 천상에 오르지 못해 천지간을 떠돌다가 소멸되며, 천상의 혼백들 또한 지상에 무질서하게 나타나 결국 천지간의 큰 혼란이 초래된다는 것. 그러므로 주몽 일행의 목적은 담덕이라는 주몽의 후손을 도와 실제 역사대로 그의 삶과 죽음이 진행되도록 돕는 것이다. 그 후 주몽과 수행자는 풍백의 인도대로 혼백의 상태로 일시적으로 지상의 존재가 되어 후손인 담덕의 여러 전투를 돕는다.[4] 담덕의 큰 능력을 간파한 주몽은 그의 시대가 39살에 끝남에 안타까워하나 풍백은 그 아들은 98살까지 살았다며 위로하고, 정상적인 죽음을 맞이하고 혼백이 된 담덕을 일행에 맞아들인다.

  • 고구려 멸망의 시대
담덕이 합류하며 더욱 강해진 주몽 일행. 이후 풍백은 지상의 미래를 내다보면서 고구려의 영웅이 3명이나 있는 시대를 발견하고 매우 들떠하지만, 갑자기 망설이는데 그 이유는 역사대로면 그 시대에 고구려가 나당연합군에게 망하기 때문. 주몽이 이를 알게되면 자칫 고구려의 멸망을 막기 위해 역사의 시간선을 거스르는 선택을 할까봐 망설였던 것. 그러나 끝내 이에 대해 말하지 못하고 그 시대로 향하게 된다. 이후 살수 대첩의 영웅 을지문덕, 고당전쟁의 영웅 안시성주의 삶과 죽음을 통해 그들은 주몽 일행에 합류한다. 그리고 남은 것은 풍백이 본 세 명의 영웅 중 마지막 한 사람 연개소문. 담덕은 자신의 릉에 간 연개소문에게 찾아가 자신을 나그네라고 속이고 이야기를 나누며, 연개소문이 가진 거대한 야심, 그리고 그의 한계를 알게 되며 안타까워한다. 이후 역사적으로 연개소문이 정변을 일으켜 영류왕을 시해하고 고보장을 겁박하자, 주몽은 분개하여 그를 죽이려하나 연개소문이 죽으면 역사의 시간선이 무너진다는 만류를 듣고 참는다. 이후 연개소문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게 되고 1차 고당전쟁을 승리로 이끌며 점점 자만에 빠진다. 이를 본 담덕과 을지문덕은 그를 개심시키기 위해 꿈속에 여러 죽은 사람들이 되어 나타난다. 15년 뒤. 연개소문은 점점 노쇠하여 죽음을 앞두게 되고 고구려가 위험에 빠지자 자신의 과오를 뉘우치고[5] 속죄의 마음으로 홀로 사수에서 방효태의 대군을 마주한다. 그의 반성을 본 주몽 일행은 그를 도와 당군을 물리친다.
이후 역사대로 죽음을 맞이하고 혼백이 되어 동천궁 북문에 다다른 연개소문은 천신이 된 선대의 영웅들과 안시성주[6]에게 진심으로 뉘우친 모습을 보이고 광개토태왕릉에서 만난 나그네가 그토록 존경하던 담덕이라는 사실에 놀란다. 개심한 연개소문은 자신이 죽은 후 아들들이 고구려를 잘 이끌어갈 수 있는지 묻지만 대답을 피하려던 풍백에게 마침내 그 아들들의 손에 고구려가 멸망한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는다. 역사의 큰 줄기를 건드려 역사의 시간선이 무너지면 유화를 비롯한 혼백들을 영영 만나지 못할 수도 있다는 풍백의 충고에도 고구려의 멸망을 받아들일 수 없던 고구려 영웅들은 평양성으로 출격하고 풍백은 체념한 듯 수행자에게 미리 보험식의 조언을 한다.

  • 무너진 역사의 시간선, 천상결전의 시작
평양성에 난입해 당군과 신라군을 격퇴하고 돌아온 고구려 영웅들 앞에 불타는 동천궁과 이미 죽었을 이세민과 수당의 장수들이 등장한다. 고주몽과 고구려군의 손에 역사의 시간선이 무너져 그들이 동천에 침입할 수 있었고, 그 결과 풍백은 이미 이세민에게 끌려간 후였다. 삼황 복희가 고구려군마저 제거하려하나, 치명상을 입었던 천제 환웅이 마지막 힘을 짜내어 복희를 물리친다. 힘을 다한 환웅은 뒤를 부탁하며 자신의 계획이 실행되려면 불가피했다는 뉘앙스를 남기고 소멸한다.
영웅들은 끌려간 이들을 구하기 위해 영웅재로 자리를 옮긴다. 영웅들은 1관문 현무문에서 이세민을 물리치나 이미 풍백의 혼백은 소멸 또는 봉인 상태였다.[7] 자신의 오지랖으로 풍백 선사가 해를 입은 걸 알은 연개소문은 천도제에도 불참하고 스스로 혼백을 소멸시킬 계획을 세우나 안시성주가 그를 말리고, 결국 절치부심하게 된다. 이후 천신만고 끝에 제 5관문 막북까지 돌파하지만, 이긴 후 수행자가 복희의 환술에 악몽을 꾸고 있는 사이 한 통의 서신이 도착한다.

  • 사면초가(四面楚歌)
이때 4, 5관문에서 만난 제갈량과 여포를 데려간 장량과 범증은 병마용을 이용한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악몽을 겪은 수행자가 악몽 끝에 며칠 뒤 깨어나고 죽은 줄 알던 풍백의 서신에 고구려 영웅들이 급히 해하로 출병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나 수행자는 풍백의 성격에 그런 서신을 보낼리는 없다 판단하고, 불안감에 급히 그들을 쫓으려 한다. 천궁의 항아는 그를 위해 영웅재를 지키던 방울을 내어준다.
한편 유화와 풍백으로 변장한 여후와 진평의 흉계에 빠진 고구려 영웅들은 탈출하고자 분투하지만, 항우가 등장하여 순식간에 장수들을 쓰러뜨린다. 위기 상황에서 후위를 맡았던 고담덕이 간신히 도착하여 고주몽을 구해 황급히 탈출하지만, 범증, 여포, 제갈량에게 결국 고담덕마저 병마용에 봉인당하면서 또 다시 위기를 맞는다. 다행히도 수행자가 난입하여 사력을 다한 술법을 펼치자 어찌된 일인지 적장들의 신물이 무력화된다. 천신만고 끝에 추격을 뿌리치고 해하의 끝자락에 도착했으나, 탈출 지점은 이미 유방과 건한삼걸에게 막혀있었다. 수행자의 사력을 다한 술법 마저 무력화당하자, 고주몽은 자신의 과오를 탓하며 마지막 힘을 다하여 수행자를 탈출시키고 병마용에 봉인된다.


  • 구원군을 찾아서
해하에서 탈출한 수행자는 백제 땅의 우사를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갑자기 등장해 천상계의 위기를 알리는 수행자를 믿지 않던 우사는 풍백의 기운이 사라진 걸 알고 백제의 천신들을 찾아 나선다. 우선 고구려에서 막 독립해 나온 소서노와 비류, 온조 형제를 만나는데 비가 그치게 하여 산 속에서 해메던 그들을 구해준다. 그러던 중 성격 차이로 소서노와 말싸움이 생기고 비류는 발끈하나 온조는 우릴 구해주신 선사님이라며 끝까지 예를 차린다. 그 후 비류는 너른 바다를 찾아 미추홀에 자리잡지만 고생 끝에 사망하고 소서노와 온조 모자는 우사에게 시험을 받으며 천상결전 여정에 합류한다.

  • 아버지와 아들
그 다음 그들이 갈 곳은 전성기이던 근초고왕의 시대였다. 20년간 인내하며 내실을 다지던 부여구는 아들 부여수를 선봉으로 고구려 반걸양을 공격하여 승리한다. 도주하는 고사유를 추격하던 도중 제왕본기에서는 매복을 눈치채고 일찍 퇴각하던 것과 다르게 고이련의 계략으로 매복에 걸려 위기에 처하지만, 온조와 소서노의 도움을 받는다. 당연히 부여구는 멋대로 추격하여 일을 망칠 뻔한 아들을 나무라며 후방으로 좌천시킨다. 이 모습을 본 온조와 소서노는 본인들이 개입하여 아버지와 아들의 사이를 돌려주려 한다. 이후 전투에서 부여구의 매복 작전이 적에게 들통나 진아이 태자비가 죽을 뻔함에도 군율을 이유로 전혀 구원하지 않고 이를 보다못한 부여수가 후방에서 돌격한다. 이를 본 온조와 소서노는 각각 근초고 부자에게 나타나 부여구는 이전의 시조와 시조모 이야기가 사실이라며 공격령을 내리고 승리를 거둔다.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시조와 시조모의 설득에도 이들 부자는 의견을 굽히지 않은 채로 다음 전투에 돌입한다. 그러던 중 운명의 평양성 전투가 열리고 이미 고국원왕은 근초고의 의도와 다르게 근구수에게 살해된 뒤였다. 당연히 멀쩡한 전력에 왕 한명 사망했다고 적이 바로 항복할 리가 없으니 원수를 갚기 위해 오히려 강하게 나오며 태자가 위기에 몰린다. 비로소 부여구는 자신의 과오와 태자의 노력을 이해하고 처음으로 공을 인정함과 동시에 구원을 나서며 온조, 소서노와 함께 구원에 성공하나 결국 왕을 잃은 고구려가 끝내 저항하자 물러서고 만다. [8]
한편 함락당한 동천군의 남문을 점령한 삼황 여와는 남문의 문지기[9] 를 죽이고 심복들로 하여금 문을 통해 올 혼백들을 소멸시키기 시작하는데...

  • 깨어진 시간선
이후 근초고 부자도 사망 후 합류하고 다음 시대가 백제가 망하는 시대라는 우사의 말을 듣고 놀란다. 간신히 추스리고 나서 무왕의 시대로 가니 원래는 신라 원군의 출병 없이 쉽게 이겼어야 할 무왕의 전투가 오히려 신라에게 포위당하는 형국이었다. 신라군은 삼황 여와에게 계시를 듣고 역사와 다르게 원군으로 출병한 것. 간신히 격파한 후 계백과 윤충이 있는 대야성으로 출병하나 원래같으면 화계로 쉽게 함락될 대야성 역시 여와로 인해 꼬인다. 더욱 황당한 것은 당의 이적에 이어 이미 망한 수나라의 우중문, 우문술이 뜬끔없이 나타난 것.[10] 그리하여 온조 일행까지 합류하고 나서야 겨우 함락에 성공한다. 수, 당군의 뜬금없는 공격에 사태가 심상찮음을 느낀 윤충은 계백을 사비성으로 급파한다. 그러나 이미 당군이 황산벌까지 당도해있었고, 백제 최후의 충신 성충은 갖은 지혜를 짜내어 그들을 막아내고 있었다. 계백과 성충은 조금이라도 시간을 벌고자 분투하나 여와의 주술로 허무한 최후를 맞는다. 그러나 온조 일행에 의해 그들이 동천궁을 점령한 여와에게 소멸하기 전에 혼백의 상태로 구출하여 함께 싸우게 된다. 계획을 방해받자 분노한 여와는 마지막까지 방해하려 하나 소서노는 심안으로 여와를 노려 화살을 날린다. 여와는 화살에 맞고 피를 흘리며 패퇴하고 우사는 그녀를 추격한다. 신라와 함께 이미 당에 항복했던 김유신이 이끄는 당군을 황산벌에서 물리친 백제군은 우사를 쫓아 사비성으로 향한다. 그러나 사비성은 대홍수로 인해 물바다가 되어 멸망한 후였다. 상처를 입었던 여와의 발악으로 사비성에 폭우가 찾아와 대홍수가 찾아왔던 것이다. 온 세상을 홍수로 쓸어버릴 듯한 여와의 폭주에 우사와 백제군은 절망한다. 그러나 수행자의 간절한 바람에 방울이 다시 빛을 발하여 그들을 영웅재로 인도한다.

  • 우사의 마지막 계획
다시 영웅재로 도착하였으나, 서천궁의 관문은 멀쩡히 복구되어 있었다. 천상결전의 완수, 여와에 대한 복수를 위해 백제군 역시 서천궁으로 진격을 시작하게 된다.
백제군은 복구된 현무문을 지키던 위징을 쓰러뜨리면서 그의 거울을 얻게 되는데, 거울을 통해 백제의 부여수의 어륙인 진아이가 탈출하여 합류한다. 두번째 관문에서는 소서노가 적에게 저격당해 치명상을 입는 등 악전고투를 이어간다. 하지만 이후 위징의 거울을 통해 백제의 마지막 충신인 흥수가 합류한다. 그의 가세로 한층 기세를 올린 백제군은 비수, 적벽에서 적을 물리치지만, 우사는 여와와의 싸움에서 입은 상처를 회복하지 못한채 무리하여 상태가 악화되고 있었다. 여러 싸움을 통해 갈등을 극복하며 단단하게 결집한 백제군이지만 서천군에게는 역부족이라 느낀 우사는 서천군이 습격해오기 전에 아군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원군을 불러올 것을 계획한다. 5관문 막북에서 강적 광무제 유수를 쓰러뜨리고 온 수행자에게 우사는 서신을 통해 그들을 신(新)영웅재로 안내할 것, 그리고 운사에게 서신을 전달할 것을 지시한다. 수행자가 백제군을 이끌고 신 영웅재로 떠나자, 기다렸다는 듯 항우[11]와 삼황이 이끄는 서천군이 영웅재를 덮친다. 영웅재에 남은 우사는 백제군이 이동할 시간을 벌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나, 우사에게서 '일치단결'의 정신을 배운 백제군은 우사를 구하기 위해 영웅재로 돌아온다. 그들의 분투에도 불구하고 상대는 강적 항우와 삼황. 결국 일치로 단결한 백제군은 서서히 무너져간다.


  • 천마와 사방신
한편 수행자는 우사의 명에 따라 동천궁 동문 밖, 제 3지상의 운사를 찾으러 떠난다. 운사 역시 천상결전을 위해 과거 천제가 보낸 천마(天馬)가 품고 간 사신의 알에서 난 사신의 후손을 찾으려 여정을 떠난다. 그의 눈에 든 것은 박혁거세라는 청년이 천군 시험에 또 떨어져 상심하는 모습이었다. 어릴 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자신 탓만 하는 혁거세 앞에서 그의 술병을 뺏으며 등장한 운사는 그를 다그치는 동안 혁거세의 부인 알영이 나타나 백호의 계승자 혁거세보다 더한 박력을 보여준다. 알영의 일갈에 운사와 함께 왜인들에게 쫓기는 현장을 보다 왜인에 의해 살해되는 민중을 보게 되고 처음으로 사명감을 느낀 혁거세는 운사에게 부탁을 하고 운사는 그가 백호의 힘으로 죽은 민중들을 다시 살리게 해 준다. 이후 하늘에서 떨어진 수행자도 합세해 왜인들을 격퇴한 혁거세는 이 일을 계기로 하루아침에 사로국의 성인으로 추앙받으며 고대광실에서 살게 된다. 운사와 수행자는 출세를 도와준 공로로 머물게 해 준 모양. 이후 서라벌을 침공한 낙랑군이 신농의 계략으로 불을 지르며 무의미한 학살을 일삼자 고통받는 병사, 백성들을 보고 분노한다. 이후 천수를 다하고 한날 한시에 죽은 혁거세 부부의 앞에 지상에서 만난 운사와 수행자가 와서 천상결전을 알려주고 여정을 시작한다.

  • 날개 꺾인 어린 봉황
진흥왕의 시대에 신라태왕 김삼맥종은 고뇌의 여정을 하고 있었다. 그 까닭은 어머니인 대비가 자신을 주작을 삼키는 꿈을 꾸고 낳았다는 소문 때문. 역사와 다르게 어머니가 일찍 사망하는 것부터 뭔가 꼬이기 시작한다. 진흥왕의 첫 출격에 혁거세 일행은 자신들을 병부령 이사부의 별동대라고 속이는데 가야 왕자 출신의 김무력은 시조 영정을 본 지 얼마 안 되어 박혁거세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래서 김삼맥종은 자신들을 도와준게 누군지 확신하지 못한다. 그 후 역사와 다르게 신농 염제의 힘으로 악귀같은 힘을 발하는 고구려 병사들이 백제를 공격하고, 결국 성왕과 태자 부여창은 고구려군 사이에 고립된다. 여기에 원군으로 출병한 삼맥종은 이를 계기로 고구려를 한수 이북으로 몰아내고 나제동맹으로 함께 대항하자는 천하이분지계[12]를 만들어 영원한 평화를 만들고자 하고, 혁거세 일행의 도움으로 고구려군을 전멸시키고 백제군을 구하는데 성공한다. 전투 후 북한산성에 오라는 혁거세의 말에 김삼맥종, 김무력, 김이사부는 함께 오르고 거기서 마침내 자신들을 도운 것이 진짜 시조와 시조모 일행임을 알게 된다. 그러느라 그만 승전 회의에 늦게 되어 부여창 태자에게 의심을 받게 된다. 성왕은 자신을 구원해준 어린 태왕이 맘에 들어 결혼 동맹을 맺으려 하고 이렇게 역사와 다르게 나제동맹이 순조로운가 했지만, 염제 신농이 이것을 방관할 리 없었고 한수에 있던 백제군을 불태워버리고 신라의 깃발 조각으로 위장을 한다. [13] 결국 성왕은 배신감에 치를 떨며 결혼식장인 관산성에서 김삼맥종을 살해할 계획을 세운다. 한편, 혜랑법사로 변장하며 김삼맥종 주변을 주시하던 운사는 신농의 계략을 눈치채고 김삼맥종을 구하고자 이사부를 관산성으로 급히 보낸다. 예상대로 성왕이 돌변하여 김삼맥종을 죽이려하자, 그를 호위하던 신득은 깜짝 놀라 발포를 명령하여 성왕을 죽이게 된다. 뒤에 도착한 부여창 태자는 분노하여 삼맥종을 노리고 이에 맞서 김무력과 김이사부, 김거칠부도 백제에 맞선다. 거기에 혁거세 일행도 가세하여 결국 상황을 해결하게 된다. 역사대로 백제는 대패하고 신라는 관산성을 손에 넣으며 백제와의 전쟁에 우위를 점했으나, 100년 전쟁을 벌이는 원수가 된다. 본의 아니게 정복군주가 된 삼맥종은 이룬 건 많았으나 자신 역시 흘린 피가 많았기에 괴로워하다 42세로 요절하고 천상에서 혁거세 일행과 재회, 자신이 주작의 계승자임을 알게 된다.

  • 수행자의 희생으로 완성된 사신무(四神舞)
이후에는 신라가 삼국 통일을 하는 시대였다. 신농은 김삼맥종에게 큰 마음의 상처를 입혀 주작의 힘을 쓰지 못하게 한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현무의 계승자인 김춘추가 딸의 죽음으로 괴로워 하는 틈을 노려 그를 세뇌해 맘대로 조종하고 있었다. 신라와의 약조를 어기고 멋대로 사비성을 공격하는 당군, 그리고 왕궁에서 사라져 홀로 사비성을 향하는 김춘추를 김유신과 김법민이 급히 쫓지만, 이미 사비성은 이세민이 이끄는 당군에게 함락되어 있었다. 이미 죽었다고 알려진 이세민의 생존에 놀라는 것도 잠시, 실종되었던 김춘추가 나타나 벗인 김유신과 아들 김법민을 공격한다. 혁거세 일행이 그들을 쫓아오는데, 어째서인지 알영을 본 김춘추는 크게 괴로워 하며 전장을 떠난다. 김유신, 김법민은 혁거세 일행의 도움으로 사비성에서 당군을 몰아내고, 실종된 김춘추를 대신해 정사를 돌본다. 얼마 후 평양성으로 당군이 침공한다는 소식을 들은 그들은 급히 평양성으로 향하지만, 염제에게 완전히 조종당한 김춘추는 마침내 그들을 살해하고 만다. 살해당한 두 사람의 혼백을 구출하는데 성공한 박혁거세 일행은 그들과 함께 평양성에서 당군을 축출하고, 그 과정에서 김춘추 역시 사망한다. 김춘추는 염제에게 조종당해 수많은 사람을 죽인것을 알고 괴로워하지만 혁거세 일행은 그를 구하여 위로한다. 그러나 이세민의 군대는 포기하지 않고, 한반도를 완전히 점령하고자 기벌포로 출병을 하고 왕인 아버지에 이어 태자인 형마저 사라진 상황에서 신라를 지키던 김인문이 당군에 맞서고 있었다. 멸망한 백제의 저항군 계백, 고구려의 저항군 안시성주와 연수영이 김인문의 신라군에 합류하지만 역부족으로 밀리던 와중, 박혁거세 일행이 참전하고, 사신의 계승자인 네 사람의 술법으로 당군이 큰 혼란에 빠지면서 전세가 뒤집히기 시작한다. 이세민은 최후의 발악으로 수.당의 장수들을 총동원해 기벌포로 도착하지만 결국 이들을 물리친 신라군의 승리로 끝난다.
이세민의 마지막 말에 불안감을 느낀 박혁거세 일행은 서라벌로 돌아왔지만 서라벌은 이미 신농에 의해 불바다가 되었다. 이들을 발견한 운사는 급히 주술로 신농의 눈을 가리고 거처하던 동굴로 돌아오는데 성공해 사신의 힘으로 천상으로 가려 한다. 그러나 앞서 염제에 의해 큰 마음의 상처를 입었던 김삼맥종은 주작과 감응하지 못한채 시간이 지체된다. 결국 이들을 쫓아온 신농은 운사를 제압하고, 천상으로 가기 위한 문을 열기 위해 전력을 쏟은 혁거세 일행은 저항하지 못한다. 수행자는 인간을 사랑했다던 신이 어찌 인간의 역사에 개입을 하느냐며 쏘아붙인다. 염제가 결국 모두를 죽이려 하자 수행자는 스스로 그 공격을 대신 맞아 치명상을 입고 쓰러지고, 그의 희생을 보게 된 삼맥종이 마침내 절망을 넘어 주작과 감응하는데 성공한다. '모든 번뇌를 물리친다'는 사신무가 완성되자 운사는 힘을 되찾고, 천상으로 가는 길이 마침내 열려 신라군은 천상으로 가게 된다. 결국 모든 목적에 실패한 염제는 스스로 불타 자결하려 했으나 그 주군인 황제[14] 헌원에 의해 저지당하고 어딘가로 이동당한다.


3.3.1.2. 2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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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제 환웅의 마지막 안배
한편, 무의식 상태에서의 수행자는 어느 빛을 보게 되고 그 빛 속에서 환웅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즉, 그 빛 속 환웅은 과거의 환웅이 만들어둔 분신에 가까우며, 일어난 일들은 옥황을 물리치기 위해 모두 환웅의 계획대로였다. 본인의 소멸마저도. [15] 그 곳에서 수행자는 인간이던 시절 자신의 생애를 다룬 두루마리를 읽게 된다.

  • 수행자의 과거[16]
    • 무관남 & 무관녀(가실과 설씨녀 이야기 기반)
그 사연 속에서는 여성 수행자(무관녀)의 아버지가 노인의 몸으로 군에 끌려가게 되어 남자 수행자(무관남)가 대신 군역을 지는 의로운 일을 하게 되었고, 그러던 도중 두 수행자가 서로 연인이 된 상태로 남자 수행자가 전쟁터로 가게 된다. 남자 수행자는 적군에 포로로 잡혀 소식이 끊기고 전사했다는 잘못된 정보가 퍼져 여자 수행자는 결국 다른 사람과 정인이 되고 말고 시신이라도 확인하고 싶었으나 발견되지 않는다.[17] 나중에 포로에서 풀려난 남자 수행자는 이미 연인이 타 남자의 정인이 되었다는 소식에 절망하고 만다. [18]
  • 문관남 & 문관녀(도미 부부 이야기 기반)
부부 사이였던 남성 수행자(문관남)과 여성 수행자(문관녀)는 어느 소국에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왕이 사냥 중에 여성 수행자를 보고 미모에 반하여 그녀를 취하고자 술수를 부린다. 왕은 부부를 잡아놓고 여성 수행자가 정절을 지킨다면 돌려보내줄 것을 약속한다.
(문관남 시점) 그러나 얼마 뒤 왕은 여성 수행자가 기꺼이 왕의 수발을 들기로 하였으니, 왕을 기만하고 절조를 꾸몄다는 명목으로 남성 수행자의 눈을 멀게한다. 남성 수행자는 여성 수행자를 다시 만나지 못한채 눈 먼 상태로 어느 섬으로 흘러들어가 살다 홀로 조용히 숨을 거둔다.
(문관녀 시점) 그러나 실상은 달랐다. 왕은 여성 수행자를 유혹하기 위해 갖은 수를 쓰다못해 남성 수행자를 거짓 죄상으로 눈 멀게 하여 쫓아낸 후 여성 수행자를 취하려 한 것. 여성 수행자는 꾀를 짜내어 탈출한 후 남성 수행자를 찾아 헤멨으나 왕의 추격을 피하며 어느 섬으로 들어가 여생을 마쳤덧 것이다.

자신의 기억을 되찾게 된 수행자는 본인의 무력함에 좌절하지만, 시간선을 재건하여 연인의 혼을 다시 만나기 위해 일어난다. 환웅은 그를 위해서 청동방울의 진정한 힘을 일깨우고, 그를 '천인'으로 각성시킨다.[19] 무의식에서 깨어난 수행자를 신라 천신들은 쉬게 하려 하나 신라 천신들이 출병한 후, 그의 몸에 충만해진 신력을 느낀 운사의 제안으로 신라의 천신들을 쫓아 각성 후 첫 전투에 나선다.

  • 수행자의 각성, 마침내 모인 동천의 영웅들(2막 공통)
한편, 6관문 해하을 지키던 장량은 고구려, 백제 영웅들을 병마용에 가두어 두고 술법으로 그들을 세뇌하여 옥황에 대항할 군대를 만들 생각이었다. 해하에 도착한 신라 천신들 마저 장량의 함정에 빠지면서 그의 환술에 제압당한다. 그러나 이 때 수행자가 등장하여 사신의 힘으로 고구려, 백제의 영웅들을 봉인에서 푸는데 성공하고, 풀려난 영웅들은 수행자의 호령하에 전의를 불태운다. 갑자기 등장한 사신에 적들은 모두 혼란에 빠진다. [20] 수행자는 삼한 전체에 공격 명령을 내리고 삼한 영웅들은 해하를 둘러싼 여포, 제갈량, 한신, 영포, 팽월, 그리고 꼭두각시로 부활한 유방과 소하를 모두 물리친다.
한편 항우는 우사와 백제군을 제압한 후 휴식을 취하다 돌아와 이 광경을 보고 장량을 질책한다. 궁지에 몰린 장량은 나무인형들을 소환하며 본인과 현자 군단이 직접 출격하여 2차전에 나서지만, 삼한의 영웅은 이를 모두 물리친다. 그리고 마침내 상황을 방관하던 항우가 직접 나서게 된다.
항우의 무지막지한 신력에 아군은 그를 상대할 의지를 잃은채 위축된다. 그 때 수행자가 홀로 항우에게 접근하여 당신이 영웅이라도 다 같은 인간일 뿐이니 옥황의 수 싸움에 희생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호소하나 항우는 듣지 않고 수행자를 공격하려 한다. 그러나 수행자에 의해 자신의 신력이 봉인당한 것을 느낀 항우는 미지의 존재에 대한 두려움에 당황하며 본진으로 달아난다. 그 후 수행자의 천부령의 힘을 필두로 삼한 천신들은 항우를 제압하여 마침내 해하를 공력하는데 성공하고, 항우는 혼란에 빠진채 해하를 탈출하여 도주한다.

  • 다시 분열하는 영웅들
해하를 공략하고 장량으로부터 청천의 대업에 대해 듣는다. 장량 일행은 헌원 황제를 옹립하고 옥황을 타도하기 위해 병마용을 키우려 했던 것. 그러나 결국 옥황과 같은 짓을 했다는 수행자의 일갈을 듣고 반성하는 눈치를 보이며 삼한 영웅들은 그런 그를 그냥 풀어준다. 병마용들을 해방시키고 고타소, 비류의 혼백도 다시 찾는 등 어느정도 원상복귀가 이루어지자 마자 삼한의 영웅들은 역사적인 앙금으로 인해 싸우고 결국 따로 진군하기로 결정하고 만다. 수행자는 삼한 중 플레이어가 고른 곳의 시조를 찾아가 설득하나 결국 삼한의 힘은 합치지 못한다. [21]결국 따로 진군을 시작한다.
한편 도주하던 해하를 탈출하여 도주하던 항우는 꿈에도 그리던 우희를 만나지만, 그것은 삼황 복희와 여와의 함정이었다. 그들의 계략으로 항우는 그대로 삼황의 꼭두각시가 되고 만다.


  • 시위를 떠난 화살 (2막 고구려 편)
역사적 앙금으로 인해 합의를 보지 못하자 결국 삼한군은 셋으로 나뉘어 관문을 공략하고자 한다. 삼한군에서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알게 모르게 전공에 집착하게 된다. 제 7관문 함곡관을 넘어 8관문 장평에 도착한 고구려군은 망자들의 심상치 않은 기운에 당황한다. 이를 이용한 적장 이목의 계략에 을지문덕, 안시성주는 큰 위기에 놓이고, 을파소의 희생으로 이목의 함정을 빠져나오게 된다.
수행자는 다시 한번 동천군의 결속을 제안하나, 결속 제안이 오히려 백제, 신라에 대한 굴종으로 비칠 것을 우려한 주몽은 이를 거절한다. 을파소의 죽음을 뒤로하고 다시금 전진하는 고구려군의 앞에 등장한 9관문 마릉. 그 곳에선 어지러이 서천군이 후퇴한 흔적만이 남아있었다. 을파소의 죽음을 헛되지 않기 위해 바삐 마릉으로 진군하나, 그 곳은 손빈의 함정이었다. 조급함이 눈을 가려 적의 계략을 읽지 못한 것에 대한 속죄로 명림답부는 최후의 청야전을 펼치며 산화한다. 혈전 끝에 마릉을 돌파한 고구려군. 수행자는 다시금 동천군의 결속을 주장하고, 주몽은 큰 고민 끝에 이를 승낙한다. 그러나 생전의 만행으로 깊은 죄책감을 가진 연개소문은 고구려가 숙이고 들어가는 것을 반대하고, 속죄를 위해 목숨을 걸고 주도권을 미끼로 한 전공경쟁에 뛰어든다.
홍수에서 연개소문이 분전하였으나 홍수에는 옥황의 술법에 세뇌된 오제, 전욱과 제곡이 있었다. 이들의 초월적인 술법에 연개소문은 위기에 빠지고, 뒤이어 도착한 고구려군 역시 위기에 놓인다. 그러나 마침내 신력을 회복한 수행자가 등장하여 전욱과 제곡의 술법을 깨뜨려 고구려군을 구하고, 전욱과 제곡은 당요와 우순에 의해 세뇌가 풀려 헌원에게 돌아간다.

  • 형제 (2막 백제 편)
해하의 지하뇌옥에서 갇혀있던 온조의 형 비류는 백제군의 조력자로 합류한다. 비류의 정찰에 힘입어 7관문 함곡관을 돌파한 백제군은 망자들의 요기가 흐르는 8관문 장평에 이른다. 망자들을 이용하여 마음의 빈틈을 파고드는 이목의 계략에 소서노와 부여장은 위기를 맞는다. 그러나 그 순간 쏟아지는 비와 함께 병마용에 몸을 숨겼던 우사가 모습을 드러낸다. 우사의 조력으로 무사히 마릉을 돌파한 일행은 우사에게 자초지종을 듣게 된다. 수행자의 사신무의 영향으로 깨어나자 해모수와 유화를 데리고 간 헌원을 쫓고 있었던 것.
우사를 통해 청천(淸天)군으로 인해 어지러워진 서천군의 동태를 듣게 된 동천군. 마침 제 9관문 마릉에서도 이 때문에 물자를 챙기지도 못한채 퇴근한 서천군의 동태를 확인한다. 백제의 모사 흥수는 동천군에서 백제군이 앞서나가기 위해서라도 충분한 물자가 필요함을 역설하고, 앞장서서 마릉의 물자를 확보하기 위해 나선다. 그러나 이는 손빈의 계략이었다. 흥수와 그와 동행한 친구 성충은 큰 위기에 빠지고, 흥수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찰나의 순간을 만들어 성충을 구한다. 흥수의 죽음을 딛고 마릉을 돌파한 부여온조는 동천군의 연합을 받아들이고자 한다. 그러나 고구려나 신라에 대한 적개심이 깊었던 소서노와 부여수, 부여장은 이를 극렬히 반대한다. 특히 온전한 전력을 가지고 있던 신라에게 주도권을 빼앗길 수 없었기 때문.
한편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성충은 흥수의 뜻을 받아들여 백제군이 주도권을 잡기 위해, 다음 관문 홍수를 돌파하기 위한 계략에 골몰한다. 흥수의 귀기가 서린듯한 성충의 필사적인 계략을 받아들여 백제군은 서천군으로 위장한채 홍수로 진격한다. 그러나 옥황에게 세뇌된 전욱과 제곡의 조언 덕분에 백제군의 모든 계략을 간파한 손무사마양저의 화계로 백제군은 마침내 전멸의 위기에 놓인다. 하지만 백제군의 조급함에 불안감을 느끼고 동행했던 비류는 자신의 혼백을 대가로 큰 비를 부르는데 성공하고, 백제군에게 잠깐의 시간을 버는데 성공한다. 비류가 목숨으로 벌어준 잠시간의 시간 덕분에 회복을 마친 수행자가 합류하고, 수행자의 사신무에 힘입어 백제군은 위기를 벗어나 홍수를 돌파하는데 성공한다.

  • 어느 이른 바람에(2막 신라 편)
해하의 지하뇌옥에서 신라군은 대야성에서 죽은 김춘추의 딸, 김고타소를 발견한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고타소는 불타죽으면서 의문의 화마(火魔)와 혼이 뒤섞인 상태라 정신이 온전치 못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고타소와 화마는 오히려 신라군과 수행자의 신력을 회복시켜주었다. 한편 김춘추는 딸의 모습을 통해 대야성의 한을 되새기며 백제와 고구려에 대한 적대감을 불태운다.
고타소에 의해 회복된 신력 덕분에 무사히 7관문 함곡관을 돌파하고, 장평에 이른 신라군. 장평을 지키던 이목은 망령을 이용해 수행자를 유인하나, 김삼맥종의 도움으로 이를 물리치면서 신라군은 장평을 돌파한다. 한편 고타소와 섞인 귀신의 혼은 신라군의 신력을 회복시키는데 그치지 않고 그들의 위기를 예견하며 또 다시 도움을 준다. 신라군은 고타소의 도움으로 손빈이 판 마릉의 함정을 파훼하지만, 공수반의 장난감에 유혹된 고타소의 예상치 못한 행동으로 김춘추, 김유신, 김법민은 위기에 빠진다. 적의 공격으로 상처를 입은 고타소는 신력을 발휘하며 그들을 제압하지만 중태에 빠지고, 수행자는 다급하게 그녀를 호송하여 전장을 이탈한다. 고타소의 도움으로 신라군은 위기를 돌파하며 마릉을 돌파하는데 성공한다.
마릉을 돌파하며 큰 손실을 입은 고구려와 백제의 소식을 들은 김춘추는 이 기회를 이용해 신라의 주도권을 공고히 하기위한 계략을 펼친다. 연개소문과 성충을 모아놓고 10관문을 먼저 돌파하는 국가가 삼한의 주인이 되자는 밀약을 맺은것. 물론 그 뒤에는 공훈경쟁을 부추겨 고구려와 백제의 힘을 완전히 빼놓으려는 의도였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게된 김삼맥종은 크게 노하며 생전의 은원에 사로잡혀 협력할 아군을 위기에 몰아넣은 김춘추를 추궁한다. 김춘추는 자기 손으로 공을 세워 신라군의 우위를 굳히고자 서둘러 현무를 소환한다. 그러나 홍수에는 그들과 같은 사신의 계승자인 오제, 전욱과 제곡이 있었다. 전욱과 제곡의 힘으로 김춘추의 현무는 무력해지고, 그를 구하고자 뒤쫓아온 박혁거세 일행 마저 제압되고 만다. 어떻게든 수행자가 회복할 시간을 벌기 위해 온 운사와 고타소(에게 씌인 호구별성)마저도 위기에 빠지고, 김춘추는 자신의 은원이 모두를 위기에 빠지게 했단 사실에 절망한다. 그러나 겨우 시간을 맞춰 수행자가 도착하고, 신라군은 수행자의 사신무로 위기에서 벗어나 홍수를 무사히 돌파한다.

  • 뜻밖의 초대(2막 공통)
그러나 7~10관문을 겪으며 따로 진군한 삼한 진영은 각각 전력 손실과 아픔을 겪게 되고[22] 결국 다시 이루어진 회맹에서 서로 역사적인 오해 등을 풀고 함께하기로 한다. 그런데 장량이 헌원 하에서 보호받던 해모수와 유화 부인을 데리고 와 동맹을 제안한다. 청천 세력과 동천군이 더욱 강해질 기회라 생각하여 수행자와 각 시조들, 그리고 삼한에서 가장 드센 영웅들을 데리고 11관문에 도착하나 약속 장소이던 11관문은 이미 옥황에게 들켜 주나라 왕과 달기가 그 곳의 영웅들을 지배한 후였다.[23]순식간에 다시 나타난 항우에게 전멸당할 위기에 헌원 황제가 등장하여 그 항우를 매우 간단히 제압, 항우는 달아난다.

  • 천상 대결전(2막 공통)
11관문에 모인 헌원군과 동천군의 작전 회의에서 헌원 황제는 신농에게 잡힌 척 접근하여 옥황의 신력을 본인의 능력으로 무력화시키고 옥황을 제압하여 청천을 이루는 위험한 작전을 세운다. 신농과 오제는 가까스로 계획한대로 옥황에게 접근하는 데 성공하고 승리를 확신하지만, 도리어 옥황의 신력에 헌원의 힘이 봉인되고 만다. [24]
한편 최종관문에서 헌원의 억류 소식을 들은 동천군은 서천궁으로 진입한다. 자신만만하게 나타난 옥황은 마치 그들을 장난감처럼 취급하며 꼭두각시로 되살린 그 동안의 네임드들과 싸우게 한다. 2차례에 걸친 공세를 막아내자 옥황은 마침내 완벽히 자신의 꼭두각시가 된 삼황을 내보낸다. 항우를 이용해 옥황을 처치하려다 실패하여 옥황의 꼭두각시로 전락한 복희와 여와, 그리고 신농 대신 우희를 대가로 옥황에게 굴복한 항우가 나타난 것. 수행자는 다시 만난 항우를 설득하지만, 항우는 거창한 세상의 대의보다 우희만을 위해 싸운다며 맞선다. 삼황은 소멸하며 이제 옥황의 시대는 끝냈다고 유언을 남기고 항우는 마지막을 후회하며 소멸한다. 이윽고, 옥황은 놀이를 끝내고 직접 모두를 소멸시켜 주겠다며 나선다.
옥황은 앞서 그러했듯 동천군을 조롱하며 주술로 그들을 약화시키지만, 수행자가 다시 사신무를 발동시키며 그의 주술을 물리치고 마침내 결전을 시작한다. 옥황의 힘을 깎아내기 위해 동천군이 분투했으나, 옥황은 그들이 공격에 정신팔린 틈을 노려 골칫거리인 사신수를 봉인하고 마침내 자신의 전력을 선보인다. 사신마저 봉인되었음에도 일치단결한 동천군은 총력전 끝에 마침내 옥황을 쓰러뜨린다. 옥황은 패배를 믿지 못한 채 울부짖지만, 수행자는 이제 그만 욕심을 버리고 환생한다면 인간이었을 때처럼 선한 인간으로 태어나라며 마지막 충고를 한다. 옥황을 쓰러트린 동천군은 영웅재로 개선한다.

  • 고구려의 혼, 백제의 얼, 신라의 혼(엔딩)
억류돼 있던 헌원은 무사히 구출되어 서천의 천제가 되고 항우의 소멸 이후 쓸쓸해 하던 우희를 꽃의 천신으로 임명한다. 동천의 새 계승자 해모수는 아내 유화와 함께 역사의 시간선을 고치기 위한 여정을 떠나고 삼대천신은 천신이 지상의 일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삼청과 환인의 약조에 따라 지상으로 다시 내려간다. 삼한의 각 시조가 새로운 동천의 삼천신으로 임명되고 천군부, 천학부 등이 생겨 각 장수들이 배정된다. 그리고 수행자는 천신들의 만장일치로 그들을 중재할 새로운 동천의 재상이 된다.
그리고 어느 날. 평화를 찾은 천상에서 자신의 지상에서의 연인을 그리던 도중 시간선이 복구되면서 천상으로 오게 된 연인과 재회에 성공하는 것을 끝으로 천상연의가 마무리된다.


3.4. 영웅수련[편집]


아군 영웅들을 강화시키는 곳. 영웅의 종류에 따라 특성 추가, 책략 추가가 가능하다. 다만 처음부터 모든 수련이 가능하진 않고 천상연의 1회차 진행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방된다. 단, 영웅수련을 2막에 들어서 처음 만나게 되는 신라는 처음부터 모든 수련이 개방되어 있다.
이후 2막에 들어서면 1차수련을 마친 아군을 대상으로 초월수련이 열리는데, 금전과 삼족오 인장[25]을 대가로 각 국 특유의 수련법으로 공격력, 방어력, 정신력, 순발력, 사기, HP/MP 여섯가지를 강화할 수 있다. 여섯 가지 수련을 마치고 영웅마다 정해진 금전을 지불하면 초월1성 영웅이 되어 강력한 특성을 부여받는다. 이후 아군 전원 1성 달성, 제왕본기 고난 올클리어 업적 달성 후에 초월수련을 재차 수행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초월 2성을 달성하면 초월등급 병종으로 변하면서 여러 능력이 크게 상승한다.

한 편 전투 1회당 1회에 걸쳐 영웅의 열전능력을 2 올려주는 열전강화 시스템도 있다. 한번에 무려 5천금을 요구하므로 초반엔 의아할 수 있으나, 이 수련의 진가는 열전 110을 돌파하여 최대 200까지 올릴 수 있다는 것. 전투가 어려운 유저들은 금전 파밍 노가다를 통해 열전 수치를 크게 올려 쉽게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1209 업데이트를 기준으로 1회당 열전능력이 10 상승하도록 상향조정되어 노가다 시간이 대폭 줄었다.



3.5. 도전모드[편집]


천상연의 스토리에서 옥황을 물리친 후 다시 찾아올 위기를 위해 동천 재상인 수행자와 서천의 대표가 된 헌원이 모의 훈련을 주관한다는 설정으로 스토리에서 적으로 싸웠던 중화의 천신들이 훈련 파트너가 되어 천상연의 12관문을 통과하는 방식이다. 각 전장에는 해당 관문에서 출전했던 적장들이 다시 등장한다. 어디까지나 친선훈련이니 만큼 천상연의에서 사투를 벌인것과 달리 분위기가 가벼워졌다. 그에 맞춰 변한 적장들의 개그성 대사들이 소소한 재미거리. 특히 삼국지 영웅들이 나오는 적벽대전에서는 온갖 드립이 난무한다.

총 12관문을 한 묶음으로 회차 반복이 가능하다. 그러나 회차가 반복될수록 적군의 구성이 달라지고 일반병들의 성능이 점점 강화된다. 8회차까지 적의 강화가 진행되고 이후로는 8회차의 난이도가 유지된다. 적의 구성이 난해해지는 3회차, 적 일반병들에게 강력한 장비가 추가되는 6회차부터 난이도가 크게 상승한다.

1차 DLC 영웅의 열전의 마지막 파트인 '천상열전'이 끝나면, 도전모드의 회차 확장(9,10회차) 및 전투 추가(대비천 전투)가 예정되어있다.

회차
추가특징 1
적군강화
아군약화
일반병
추가보물 1
[26]
일반병
추가보물 2

일반병
추가보물 3

추가특성
1
적 구성 B팀[27]
+10%
-
(근접)신수장갑
(사격)맹독시
-
-
-
2
적 구성 A팀[28]
+10%
-
(근접)신수장갑
(사격)맹독시
-
-
-
3
적 구성 A+B팀[29]
+10%
-
(근접)신수장갑
(사격)맹독시
화씨벽
-
-
4
적 구성 A+B팀
+10%
-10%
(근접)신수장갑
(사격)맹독시
화씨벽
-
적 레벨 +2
5
적 구성 A+B팀
+10%
-10%
(근접)신수장갑
(사격)맹독시
화씨벽
-
적 레벨 +4
6
적 구성 A+B팀
+10%
-10%
(근접)신수장갑
(사격)맹독시
화씨벽
보병 - 풍신방패
제국병 - 청룡언월도
궁병 - 이광궁
포차대 - 금화관포 등

적 레벨 +4
7
적 구성 A+B팀
+15%
-10%
(근접)신수장갑
(사격)맹독시
화씨벽
보병 - 풍신방패
기병 - 청룡언월도
궁병 - 이광궁
포차대 - 금화관포 등
적 레벨 +4
8
적 구성 A+B팀
+20%
-10%
(근접)신수장갑
(사격)맹독시
화씨벽
보병 - 풍신방패
기병 - 청룡언월도
궁병 - 이광궁
포차대 - 금화관포 등
적 레벨 +4

높은 난이도에 대한 보상으로 회차클리어를 진행할 때 마다 1회차 당 업적등급이 상승하여, 8회차에 다다르면 특등급에 도달한다. 또한 고난이도인 6~8회차에서는 클리어 보상으로 옥황의 장비인 천류관, 천륜지의, 천궤장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그리고 8회차 특등급에 도달한 유저가 이를 카페에 제보하면 그 업적을 축하하여 '명예의 전당'에 그 이름이 기록되었으나, 2020년 12월 31일자로 명예의 전당 등재는 종료되었다.




3.6. 영웅열전[편집]



첫 번째 대규모 DLC로 예정된 컨텐츠. 제왕본기처럼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 제작되었고 삼국시대 이후를 다룬다. 지상에서의 은원이 천상으로 이어져서 천상에서도 큰 갈등을 겪었던 만큼,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천궁 재상인 수행자가 천신의 자질이 있는 이들의 생애를 체험하는 설정이다.
총 3회차까지 스토리를 지원한다. 1회차는 역사적 사실에 중심을 두고, 2회차는 각 중심인물의 내면을 다룬다. 3회차는 2회차에서 난이도를 높인 전투가 등장한다.[30] 제왕본기와 천상연의에서 달라진 연개소문에 대한 묘사처럼 스토리의 외형은 유지되지만 인물간의 갈등이나 내면묘사가 더해지고, 그와 더불어 연출에서도 힘이 더 들어가있다.

영웅열전은 직접 성 내의 여러 지역을 탐색하며 스토리를 수집하는 '내정 시스템'으로 구상되어있다. 스토리 진행에 필수적인 지역만 돌아보며 스토리를 빠르게 진행할 수도 있지만, 각 지역을 추가 탐색하면 발생하는 이벤트를 통해 전투에 도움을 줄 우군을 등용하거나 보물을 획득하여 전투를 쉽게 풀어갈 수 있는 구조이다.


3.6.1. 대조영 열전[편집]


영주 탈출전, 천문령 전투의 2개 전투로 구성되어있다. 아군 합류하는 주역은 기신 병종인 대조영. 사서에 기록된 표현대로 당과 거란으로부터 고구려의 '별종' 취급 받으며 핍박받는 고구려 유민을 규합하여 탈출하는 스토리. 주역은 대조영과 이해고이며, 조작가능 우군으로 대야발, 임아, 장문휴가 등장한다.
2회차부터 등장하는 테마곡은 '고향의 봄'. 별종 취급 받으며 당, 거란에게 핍박받던 고구려, 말갈인들이 영주를 떠나 고향으로 탈출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그 과정에서 잃어버린 고향에 대한 그리움, 잃어버린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 묘사된다.
대조영 열전
영주
탈출전

고구려는 내부의 분열과 나당연합군의 공격으로 멸망한다. 영주로 강제이주 당한 고구려의 유민들을 이끄는 대걸걸중상은 조용히 때를 기다린다. 한편 그의 아들 대조영은 이해고를 비롯한 영주의 거란군들에게서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감지하고, 고구려 유민들을 구하기 위해 질풍처럼 움직이는데...
천문령
전투

영주를 탈출하여 고향을 찾아 움직이던 고구려와 말갈의 유민들. 주나라 황제가 된 무측천은 이들을 회유하는 한다. 한편 대조영이 새로운 터전을 찾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이해고가 이끄는 대군은 말갈의 성지 오루하를 침공한다. 이로 인해 대조영이 숙부처럼 따르던 걸사비우는 말갈인의 고향인 오루하를 지키다 사망하고, 아버지 대걸걸중상 역시 옛 고구려땅의 고향을 그리며 사망한다. 이해고의 대군을 험지 천문령으로 유인한 대조영은 마침내 결전을 치르는데...
  • 영주 탈출전
곳곳에 숨어있는 고구려 유민을 찾아 탈출해야하는 전투이다. 버프를 두르고 달려드는 거란군으로부터 민중을 지켜가며 탈출해야하기에 난이도는 꽤 높다.
  • 천문령 전투
적들은 대조영의 신들린 기마술에 농락당하고, 복병에게 당하면서 역패기 상태로 시작한다. 우군 임아와 장문휴는 미리부터 천문령에서 전투를 준비하며 산에 익숙해졌다는 설정 때문인지 이 전투 한정으로 특성 '험로이동'을 갖고 나온다.


3.6.2. 장보고 열전[편집]


서남해 해적 토벌전, 달벌대전 2개 전투로 구성되어있으며, 아군으로 합류하는 주역은 해신 병종인 장보고. 해도인이라는 신분의 차이로 인해 천대당하는 장보고가 신라의 정쟁에 휘말리게 되면서 겪는 야망과 좌절을 다루고 있다. 주역은 장보고와 김양이며, 조작가능 우군으로 이창진, 최훈, 염장, 김양, 정년이 등장한다. 첫 전투인 서남해 해적 토벌전에서는 장보고 및 우군을 전투선[31] 병종으로 변경시키는 승선 책략이 구현되었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작품인 대항해시대 시리즈, 해신(드라마), 캐리비안의 해적[32]등에서 온 다양한 패러디 요소들이 포함되어있다. 특히 대항해시대 시리즈는 브금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밈들이 추가 이벤트 곳곳에 녹아있다.
2회차부터 등장하는 테마는 시 '해에게서 소년에게'. 주요 소재로 파초대원수 한신의 검, '원융검'이 등장한다.

장보고 열전
서남해
해적
토벌전

당나라에서 군공을 떨치며 승승장구하던 장보고는 신라구를 비롯한 해적들의 창궐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병사를 모은다. 그러나 골품에도 들지 못하는 '해도인' 장보고를 따르고자 하는 이는 없었다. 가까스로 무진주 도독 김양이 보낸 소규모의 병력과 합류한 장보고는 마침내 서남해에서 위세를 떨치던 신라구를 토벌하기 위해 불가능해 보이는 전투를 시작한다.
달벌
대전

해적들을 평정하고 바다를 안정시키며 장보고의 청해진은 해상무역의 중심으로 거듭난다. 한편 신라 중앙정계에서 벌어진 정쟁으로 김우징김양은 청해진으로 피신하고, 장보고에게 협력을 부탁한다. 해도인이라는 멸시가 없는 바다와 같은 세상을 꿈꾸는 장보고는 마침내 청해진군 5천을 이끌고 합류한다. 마침내 장보고와 김양의 연합군은 달벌에서 10만의 신라 중앙군과 만나게 되는데...
  • 서남해 해적 토벌전
내정 시스템에서의 선택에 따라 우군 전원이 특수책략 '승선'을 사용할 수 있다. 회차가 진행되면서 적에도 전투선의 수가 늘어나더니, 3회차에서만 등장하는 보스 해적왕은 아예 상위 병종인 '대장선'으로 나오므로 우군 전투선이 상당히 유용하게 쓰인다.
  • 달벌 대전
초반에는 장보고 없이 우군만으로 버텨야한다. 다만 등장 우군 김양은 선제공격, 정년은 연속행동을 보유하고 있고, 이벤트 덕분에 버티긴 쉬운 편. 장보고가 등장하면 이벤트로 적 전원에게 역패기가 걸리므로 전세가 반전된다. 게다가 준비된 단기접전을 치러 적장을 퇴각시키면 적 전원에게 혼란까지 부여되므로 난이도는 매우 쉽다.


3.6.3. 후삼국 쟁패[편집]


  • 궁예 열전 / 태조 세가[33] 비뇌성 전투, 금성 쟁탈전, 공산-동수 전투, 고창-병산 전투, 일리천 전투로 총 5개 전투로 구성되어있다. 아군으로 합류하는 주역은 궁예(효웅), 왕건(총사령관), 유금필(군신).
후삼국시대의 다양한 영웅들이 각각 '가면'을 쓴 효웅으로 묘사된다. 미륵신앙을 이용해 야망을 달성하기 위해 미륵의 가면을 쓴 궁예, 인자(仁者)의 가면을 쓰고 천시를 기다리는 왕건, 정통 신라계이면서 백제 재건을 내세우며 의자왕의 후계를 자처하는 견훤. 때문에 세 영웅이 가면을 쓰고 벗는 상황이 서사 진행에 중요한 소재로 쓰인다.

후삼국 쟁패
궁예, 왕건, 유금필
비뇌성
전투

중부의 패자로 군림하던 양길과 기훤의 연합군을 토벌하는 전투. 초반부에 적 본대에게 패기가 걸리는 이벤트가 있으나, 곧 이어 왕건의 복병이 등장하면서 상황이 반전된다. 2, 3회차를 거듭하며 각종 특성으로 무장하는 기훤, 양길만 제외하면 간단한 전투.
금성
공방전

삼한의 패권을 놓고 다투게 될 견훤과의 본격적인 첫 싸움. 견훤의 후백제군은 크게 능창[34]이 이끄는 신라구, 견신검이 이끄는 무주 세력들, 그리고 견훤의 본군이 있다. 능창은 연속행동이라는 강력한 특성을 보유하고 있으나, 역사대로 기습을 당해 허무하게 붙잡힌다. 등장인물들의 대사대로 차근차근 적을 격파해 나가면 적에게 여러가지 디버프가 걸리면서 쉽게 풀어나갈 수 있지만, 자칫 마구잡이로 적을 공격했다간 큰 낭패를 보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다른 전투들도 동일. 3회차에서는 스토리가 다소 변화하여, 완벽하게 방어태세를 마친 후백제군을 상대하면서 나비효과가 시작된다. 장보고편에서 등장한 전투선을 시작으로 후백제군 전체가 크게 강화된다.
공산.동수
전투

1, 2, 3회차의 스토리가 판이하게 다른 전투. 1회차는 공산 전투의 전체적인 흐름을 따라간다. 왕건이 두 공신(신숭겸, 김락)의 희생으로 겨우 도주하는 것으로 전투 종료. 2회차는 1회차 전투 종료 시점에서 병졸 복장을 입은 왕건이 협력자의 도움으로 밤이 된 공산에서 퇴로를 찾아 헤메는 스토리로 이어진다. 3회차 역시 비슷한 양상이긴 하나, 가상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다보니 의외의 인물에 의해 왕건이 구출되는 스토리. 하나의 전장에서 상상할 수 있는 온갖 스토리가 죄다 등장하는 전투.
고창.병산
전투

공산에서 치명타를 입은 고려군이 전세를 역전하게 되는 전투. 신라삼최의 한 사람인 최신지가 본격적으로 활약한다. 이 전투에서의 공으로 3태사가 되는 고창의 세 호족(김행, 김선평, 장정필)을 움직여 계략을 꾸민 것이 최신지라는 설정. 이 전투만큼은 1회차에서도 큰 난관이 있다. 바로 우군 장수가 하나라도 퇴각하면 게임오버[35]. 어떻게 진행하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크게 차이나므로, 되도록이면 얌전히 역사대로 진행하자.
일리천
전투

후삼국시대의 최후를 장식하는 대전. 그 상징성답게 수많은 네임드가 등장하여 회전을 벌인다. 1, 2회차의 경우 전투 전에 견훤이 출전을 원하는데, 역사대로 그를 선봉에 내세우면 전투를 쉽게 풀어갈 수 있다. 3회차에선 스토리가 크게 바뀌어, 왕건의 고려군과 견훤의 후백제군의 건곤일척을 맛볼 수 있다. 가상 스토리인지라 역사가 크게 꼬여 사망했을 유명 장수들이 모조리 등장하므로, 그야말로 최후의 대 결전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견훤이 주역이 되어 후백제 시점에서의 후삼국 쟁패를 다룬 스토리. 앞선 영웅의 열전과 달리 회차마다 전투 양상이 상당히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다. [36] 해적 토벌전, 대야성 전투, 공산-동수 전투, 고창-병산 전투, 일리천 전투 . 2회차는 공산 전투 대신 약간 이전 시점인 서라벌 강습전이 추가되었다. 3회차는 고려편처럼 가상의 스토리가 진행되어 대야성 전투, 덕진포 대전, 공산 대전, 관산성 전투, 평양성 전투로 이루어진다.

후삼국 쟁패
궁예, 왕건, 유금필
전투 1
(1회차) 해적 토벌전 비장 신분으로 서남해의 해적 토벌에 나선 시점. 신라 말에 서남해를 주름잡았던 신라구 현춘이 장보고 편 3회차에서 그를 괴롭혔던 해적왕의 후계자로 등장한다. 훗날 견훤과 협력관계가 되는 해적들인 수달 능창, 상애, 상귀 역시 현춘의 부하로 등장한다. 첫 전투답게 견훤의 위력을 시험할 수 있는 간단한 전투.
(2회차) 해적 토벌전 전투는 비슷한 양상이지만, 2회차 스토리의 주역인 최승우와 그의 사형으로 설정된 최치원의 대화를 통해 언급되는 전투. 최치원이 견훤에게 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면서 그의 역량을 파악했다는 설정.
(3회차) 대야성 전투 가상편의 빠른 전개를 위해 2번째 전투가 당겨져 등장했다. 전장은 계백이 처음 합류한 그 전장. 역시 적으로 김억렴관흔이 등장한다. 다만 백제의 행복회로가 최대한 돌아가는 3회차인 만큼 전투 양상은 상당히 달라진다.
전투 2
(1회차) 대야성 전투 역사상으로도 대패한 전투 만큼, 계략에 휘말려 대패한 후 퇴각하는 전투. 적으로 김억렴과 관흔이 등장한다. 둘 모두 병종은 군신인데, 특이하게 '특수공격방어'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특성 '대호의 심장' 덕분에 항상 사기가 높은 견훤이 저들을 공격하면 거의 항상 치명일격이 뜨는데 이를 무조건 방어하는 특성. 대놓고 견훤의 카운터가 둘이 등장하는지라 이들을 퇴각시키기는 쉽지 않다. 독특하게 한 전투에서 20년의 세월을 뛰어넘는다. 전투 목표인 견훤의 퇴각을 달성하고 나면 시점이 19년 뒤, 3차 대야성 전투 시점으로 이동한다. 김억렴이 없는 대야성에서 관흔 홀로 분투하나 결국 후백제군의 세를 못이기고 대야성이 함락되는 과정을 연출로 보여준다.
(2회차) 대야성 전투 시점은 2차 대야성 전투. 2회차에선 고려편에서와 같이 신라삼최가 전면에 등장한다. 최승우는 가야산에 은거한 최치원을 백제로 데려오고자 하나, 대야성과 지척에 있던 최치원이 김억렴이 후백제군을 막는 것을 도와주었다는 설정.
(3회차) 덕진포 대전 고려편의 금성 공략전을 반대시점에서 진행한다. 궁예/왕건이 이끄는 태봉군의 침공으로 이미 대부분의 지역이 장악당한 상태로 전투가 시작된다. 초월 1성까지 찍고 온 궁예, 왕건, 유금필을 적으로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전투.
전투 3
(1회차) 공산-동수 전투 견훤 시점에서의 공산 전투. 다만 왕건 시점에서 대부분의 내용이 다뤄졌기 때문에 왕건을 파군재로 끌어들이는 시점부터만 간결하게 전개된다. 역사적으로도 고려군이 대패하는 전투이니만큼 충실하게 준비된 책략을 이행하면 적들이 혼란+역패기에 빠지므로 난이도는 쉽다. 전리품으로 '자황포(전피해감소 -60%)'를 얻을 수 있는데, 신숭겸이 왕건을 피신시키기 위해 옷을 바꿔입은 점을 생각하면...
(2회차) 서라벌 강습전 광개토왕, 혁거세 거서간의 제왕본기에서 만났던 서라벌을 무대로 한 전투. 공산 전투 이전 시점에서 서라벌을 습격하여 경애왕을 찾아 사로잡는 것이 목적인 전투이다. 전투를 진행하면서 적병을 처리하다보면 경애왕이 숨은 곳의 힌트가 제시되므로 대화를 확인하며 차근차근 진행하면 포석정을 발견할 수 있다. 다만 신라삼최의 필두 최치원의 최후의 방책이 이 곳에서 드러나는데...
(3회차) 공산 대전 3회차에선 전개가 크게 바뀌어, 아자개가 견훤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고 결국 백제에 귀부한다. 그러나 고려군의 대대적인 침공을 당하고, 궁예와 견훤 간을 이간질시키려는 왕건의 책략에 의해 아자개가 참살된다. 3회차의 공산 대전은 이러한 배경에서 상주를 거쳐 서라벌로 향하는 궁예군과 맞붙게 된다. 적 전원이 패기를 두르고 달려드는데다 3회차의 극한 난이도가 겹쳐 우군 관리가 쉽지 않은 전투.
전투 4
(1회차) 고창-병산 전투 공산 전투와 같이 대부분의 내용이 이미 고려편에서 진행되었기 때문에 전반부의 전개는 R신으로 대체되었다. 전투는 이미 하천이 소금물로 변하고, 고창성이 유금필의 손에 넘어간 시점에서 시작된다. 시작시점부터 왕건의 대군에 의해 포위당한 상태고, 견훤이 퇴각해야할 지점은 유금필이 지키는 고창성 너머에 있어 쉽지 않은 전투. 게다가 전투 전개상 우군인 관흔도 반드시 살려야하므로 1회차 전투 중에선 최고난이도의 전투.
(2회차) 고창 탈출전 왕건의 2회차 전투처럼 견훤이 왕건군의 경계를 피해 탈출하는 전투. 적은 보병 단 2기 밖에 없지만, 경계 범위에 걸리기만 해도 즉각 게임오버되는터라 난이도는 왕건의 공산 탈출전 이상이다. 다만 적이 2기 밖에 없는 만큼 전투 길이는 훨씬 짧다
(3회차) 관산성 전투 견훤은 공산 대전의 승전을 계기로 궁예군으로 부터 신라를 지켜준 보호자가 된다. 이후 왕건이 그러했듯 신라를 감싸안으면서 자연스럽게 흡수하게 된다. 그러나 신라를 포섭하는 동안 왕건 역시 궁예 사후 정권을 장악하고, 웅천주를 공격하고 이어서 관산성까지 포위한다. 전장은 진흥왕 본기의 관산성 전투이지만 각지에서 도착한 백제군과 고려군의 복병이 뒤섞여 대혼전의 양상을 띤다.
전투 5
(1회차) 일리천 대전 역사대로 견훤의 신검에 대한 핍박이 심해지고, 결국 반란이 일어난다. 전투는 이미 견훤이 고려군의 선봉으로 등장한 시점에서 시작된다. 전투 자체는 다수의 고려군 + 다양한 백제군 약화 이벤트로 인해 가만히 있어도 깰 정도로 쉬운 전투이다. 그러나 보물 '서기(일치단결 2%)'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모든 대화를 확인해야하므로 견훤이 부지런히 움직여야하는 전투. 왕건이 본인을 이용하고 있음을 알면서도 아들들에 대한 배신감을 참지 못하는 견훤의 서글픈 모습을 만날 수 있다.
(2회차) 일리천 대전 후백제의 분열을 막고자 분투하지만 이를 막지 못하고 좌절하는 최승우의 시점에서 진행된다. 허나 결국 견훤은 태도를 바꾸지 않고, 예정된 신검의 반란이 일어난다. 이 상황에서 견훤을 살려내고, 나아가 그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그를 백제에서 빼내 고려로 보내기 위해, 최승우는 최후의 계략을 짜내는데...
(3회차) 평양성 전투 관산성의 승전으로 고려의 주력군을 소탕한 견훤은 아자개의 상주를 빠르게 되찾고, 궁예의 충신이었던 김순식을 포섭하며 명주도 장악한다. 이로서 왕건은 백제군의 대대적인 침공을 받아 결국 개경까지 내어주고 평양성에 몰리게 된다. 왕건은 최후의 발악으로 유금필의 제번병, 왕식렴이 이끄는 발해계 유민병력까지 동원하며 최후의 혈전을 벌인다. 전장은 근초고왕 본기에서의 평양성 전투. 백제 최고의 전성기가 끝을 맞이한 장소에서 견훤에 의해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는 점에서 적절한 전장 선택. 마지막 전투답게 그간 나온 네임드들이 총출동한다.


3.6.4. 천상열전[편집]


삼한의 영웅들이 천상연의 스토리를 통해 새로운 세계관으로 합류된 것 처럼, 영웅열전에서 합류하는 아군들은 천상연의 외전 스토리를 통해 정식으로 합류한다. 영웅열전이 발해 건국 ~ 후삼국 쟁패 시대를 다루는 만큼 훈련상대인 서천에서도 해당 시대의 영웅들이 합류했고, 헌원의 초대로 이들과 대비천 전투에서 전투 훈련을 벌인다는 설정. 적으로는 당나라 중후반기 ~ 5대 10국의 인물들인 가르친링, 무측천, 이융기(당현종), 곽자의, 고선지, 흑치상지, 이극용, 이존욱, 주전충, 왕건이 등장한다.
【천상열전 스포일러】
전투 후 토번인 가르친링이 중국인인 서천군을 이끌었던 이유, 서천의 끝 대비천이 훈련 장소가 된 이유가 밝혀진다. 최근 대비천에서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짐을 느낀 헌원이 동정을 살피기 위해 대비천을 훈련장소로 정했고, 그 곳을 지키던 가르친링에게 부탁했던 것. 그리고 가르친링의 소속이 서천도 동천도 아닌 미타찰=중천 임이 밝혀진다.
천상에서 벌어지는 여러 사태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자 천계 제일의 지혜자로 알려진 중천의 지배자를 찾기 위해 동서천의 대표가 사절단이 되어 가르친링의 인도하에 중천으로 향한다. 사절단은 마침내 미타찰에 도착하여 샤카무니와 대면한다.

한편 동/서천군은 탐색대를 꾸려 계속 대비천을 탐색한다. 그러나 갑자기 등장한 야율아보기, 완안아골타 등의 습격을 받게 된다. 이들의 정체는 이미 3천년 전에 봉인된 북천의 주인, 텡그리를 모시는 이들이었다. 그리고, 북천의 천신들이 모인 북천궁에서 마침내 한 사내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3.7. 쟁투모드[편집]



아군과 적군 5명이 좁은 전장에서 전투를 벌이는 모드. 조조전 온라인의 섬멸전을 모티브로 한다. 1119 패치로 현재 체험판으로 4개 전투만 출시되었다.
다른 전투모드와 달리 적에 일반병들이 없는 대신 출전 코스트 제한, 사신책략을 비롯한 일부책략 봉인, 전투 중 세이브 불가 등 제한요소가 추가된다. 또한 열전강화로 강해지는 아군에 따라가기 위해 적들도 난이도에 따라 열전수치가 크게 더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유의 전투 시스템으로 진형선택이 있다. 선택한 진형에 따라 출진할 때의 배치 위치가 달라지고, 매턴 특정능력에 버프/디버프를 받는식. 21년 1월 19일, 패치로 시간변화 시스템이 업데이트 되었다. 턴 진행에 따라 시간이 흐르면서 밤이 찾아오면 순발력/이동력 저하 디버프가 추가되는 시스템.


현재는 체험판으로 4개 전투만 존재하며, 고난->극한->투신 난이도가 반복 진행된다. 극한, 투신 난이도에서는 적장의 열전도 크게 향상된다. 특히 투신 난이도에선 열전 전능력 +100이 되어 어지간한 강화상태로는 쉽게 잡기 힘든 수준.

  • 평야의 전투 - (추행진. 이동 상승/정신 저하) 영정, 이신, 강외, 왕분, 몽염
  • 산지의 전투 - (학익진. 정신 상승/순발 저하) 유방, 장량, 한신, 소하, 영포
  • 수상의 전투 - (방원진. 방어 상승/사기 저하) 조조, 유비, 관우, 손권, 주유
  • 공성의 전투 - (어린진. 공격 상승/방어 저하) 백기, 왕전, 염파, 이목, 항연



3.8. 결전의 장[편집]



영웅의 열전 DLC와 함께 공개된 컨텐츠. 당초에는 삼국사기에서 다루지 못한 시대의 대전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컨텐츠였지만, 이후 조조전 온라인의 사신전을 모티브로 한 레이드형 스테이지로 변경되었다.
현재 출시된 체험판에서는 청룡의 힘을 다루는 물리면역 제곡과 주작의 힘을 다루는 책략면역 전욱이 번갈아 출진하며, 2명이 3번씩 총 6개 스테이지로 구성되어있다. 총 10턴동안 적에게 입힌 데미지와 퇴각횟수에 따라 점수가 결정되는데, 6개 스테이지를 돌파하는 동안 쌓인 점수에 따라 보물이 지급된다. 각 스테이지당 최대 6천포인트까지 쌓을 수 있다. 이렇게 쌓은 포인트는 천궁의 대장간에서 장비강화 재료로 사용된다(강화 1회당 3만점)

  • 보상 상품
5,000점 최초 돌파 - 쌍편곤(곤봉, 재반격)
10,000점 최초 돌파 - 연환갑옷(갑옷, 재반격)
15,000점 최초 돌파 - 이광궁(활, 십자공격)
20,000점 최초 돌파 - 청룡언월도(창, 무반격공격)
25,000점 최초 돌파 - 초천검(보조, 무반격공격)
30,000점 최초 돌파 - 초진창(창, 연환공격)
결전의 장 6전 완료(초회차) - 백우선(부채, MP절약(책략필중))
결전의 장 6전 완료 - 복숭아(소모품, HP 풀회복)



4. 등장인물[편집]




5. 보물도감[편집]


삼국사기의 보물은 천상연의에서 얻을 수 있는 것과 업적보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보물로 나뉜다. 천상연의 이외의 루트(업적, 열전모드, 결전의 장 등)를 통해 얻은 보물은 영구적으로 귀속[37]되지만, 천상연의 보물은 천상연의를 재시작 하면 초기화된다.

천상연의 2+회차부터는 특정국가의 스토리만 진행할 수 있는 기능이 해금되는데, 진행하지 않는 국가의 1막 스토리에서 나오는 보물은 2막이 시작되는 해하 대전에서 해당 국가의 영웅들이 착용한 채로 합류한다. 예를 들어 천상연의 2+회차를 신라 스토리만 진행할 경우, 이물림극을 고담덕이, 귀수창을 부여수가 착용한 채로 해하에 합류하는 식. 다만 이 경우 오히려 모든 스토리를 밟아갈 때보다 보물이 조금 더 많이 나온다[38]

획득 조건을 따로 만족하지 않으면 해당 회차에서 얻을 수 없는 보물은 §로, 업적에서 얻으므로 천상연의에서 초기화되지 않는 보물은 ◆로 표시한다. 초기화 되지 않는 업적 보물, 즉 중복획득이 가능한 보물은 ★로 추가표시한다.


5.1. 무기[편집]


  • No.1 자웅일대검
[효과] 재반격
[획득] 백제편 적벽전투 - 유비 격파시 획득
  • No.2 금관한기검
[효과] 인도공격 → 분전공격
[획득] 신라편 '한수 상류 공략전' - 전투 후 전리품으로 획득

  • No.3 동명검
[효과] 치명일격 공격
[획득] 백제편 '우곡성 전투' - 전투 후 전리품으로 획득

  • No.4 청룡언월도
[효과] 무반격공격 + 적방어저하 + 적사기저하
[획득] 결전의 장 20,000점 돌파 상품

  • No.5 귀수창
[효과] 범위공격 이격 → 삼격
[획득] 백제편 '패수 전투' - 전투 후 합류하는 부여수가 소지

  • No.6 질풍창
[효과] 재반격
[획득] 백제편 '종리대전' - 전투 후 전리품으로 획득

  • No.7 추모궁
[효과] 주동공격 → 연환공격
[획득]
1) 고구려편 '엄시수 전투' - 고주몽이 아군 합류시 소지
2) 백제편 '패수전투' - 고사유 격파시 획득

  • No.8 이광궁
[효과] 범위공격 십자
[획득] 결전의 장 15,000점 돌파 상품

  • No.9 쌍편곤
[효과] 재반격
[획득] 결전의 장 5,000점 돌파 상품

  • No.10 금화관포
[효과] 방어관통 10% → 방어관통 15%
[획득] 제왕본기 극한 업적 보상 패치 보상상자를 통해 획득[39]

  • No.11 이물림극
[효과] 주동공격 → 연환공격
[획득] 고구려편 '관미성 전투' - 전투 후 전리품으로 획득

  • No.12 기혈요부
[효과] 부동공격 + 흡혈공격 50% → 부동공격 + 흡혈공격 75%
[획득] 2막 '해하 전투' - 영포 격파시 획득

  • No.13 유성추
[효과] 혼란공격 50% → 혼란공격 75%
[획득] § 신라편 '사비성 전투' - 설인귀 사망시 획득

  • No.14 파초선
[효과] 원소책략보조 45% 책략위력보조 30% → 책략위력보조 45%
[획득]
1) § 백제편 '막북 대전' - 출진 전 영웅서고 정답시 획득
2) § 신라편 '사비성 전투' - 장손무기 사망시 획득

  • No.15 백우선
[효과] MP보조 -30% + 책략백발백중 → MP보조 -45% + 책략백발백중
[획득] 결전의 장 6전 돌파(초회차)

  • No.16 시조보도
[효과] 책략위력보조 30% → 책략위력보조 45%
[획득] 신라편 '왜인 격퇴전' - 박혁거세가 처음부터 소지

  • No.18 천자검
[효과] 전방어보조 20% → 전방어보조 30%
[획득] 천상연의 2막 '해하 대전' - 유방 격퇴시 획득

  • No.41 간장막야
[효과] 혼란공격 50% → 혼란공격 75%
[획득] 2막 '해하 대전' - 한신 격파시 획득

  • No.61 천부검
[효과] 전능력보조 10% → 전능력보조 15%
[획득] 수행자가 처음부터 소지

  • No.62 칠지도
[효과] 무반격공격 + 적방어저하 + 적사기저하
[획득] 백제편 '패수 전투' - 전투 후 합류하는 부여구가 소지

  • No.67 이물림창
[효과] 간접공격 대몰우전 방괴(알영 범위)
[획득] 고구려편 '살수전투' - 전투 후 합류하는 을지문덕이 소지

  • No.68 황룡궁
[효과] 범위공격 이격 → 범위공격 삼격
[획득]
1) 고구려편 '안시성 전투' - 전투 후 '안시성주'가 가입하며 착용
2) 백제편 '평양성 전투' - '진' 사망시 획득

  • No.69 청룡명도
[효과] MP절약 50% + 책략백발백중 → MP절약 75% + 책략백발백중
[획득] 신라편 '평양성 전투' - 전투 중 김법민이 아군 합류하며 착용

  • No.73 화룡진창
[효과] 인도공격 → 분전공격
[획득] 고구려편 '사수 전투' - 전투 후 전리품으로 획득

  • No.76 초진창
[효과] 주동공격 → 연환공격
[획득] 결전의 장 30,000점 돌파 상품

  • No.79 재상검
[효과] 물리반사 50% → 물리반사 75%
[획득] 영웅의 열전 대조영 편 '영주 탈출전(2회차)' - 객잔 재방문으로 구입(10만)

  • No.80 양유기궁
[효과] 범위공격 이격 → 범위공격 삼격
[획득]
1-a) (고구려) 2막 '홍수 대전' - 양유기 격파시 획득
1-b) (백제, 신라) 2막 '홍수 대전' - 전투 후 스토리에서 장량이 증정

  • No.81 방천화극
[효과] 방어관통 10% → 방어관통 15%
[획득] 2막 '해하 대전' - 여포 격파시 획득

  • No.82 해모수검
[효과] 치명일격 ALL
[획득] § 고구려편 '종리 대전' - 전투 전 영웅서고 문답으로 획득

  • No.86 장팔사모
[효과] 범위공격 이격 → 범위공격 삼격
[획득] 영웅의 열전 대조영 편 '천문령 전투(1회차)' - 전투 후 전리품으로 획득

  • No.92 참마극
[효과] 방어관통 15% → 방어관통 22%
[획득] 신라편 '사비성 전투' - 전투 후 합류하는 김유신이 소지

  • No.95 백금과
[효과] 순발력보조 +50 → 순발력보조 +75
[획득] 신라편 '왜인 격퇴전' - 알영이 처음부터 소지

  • No.96 주작명도
[효과] MP보조 45 + 연속책략 → MP보조 67 + 연속책략
[획득] 신라편 '관산성 전투' - 적 전멸시 획득

  • No.97 현무보도
[효과] 치명일격 책략
[획득] 신라편 '평양성 전투 III' - 전투 후 전리품으로 획득
  • No.98 천궤장
[효과] 전능력보조 20% → 전능력보조 30%
[획득] 도전모드 8회차 클리어 보상
  • No.111 원융검
[효과] 문무겸비
[획득] 영웅의 열전 장보고 편 '서남해 해적 토벌전(2회차)' - 전투 전 관청에서 자동획득
  • No.112 천보노
[효과] 간접공격 자객3 (5칸 범위에서 가까운 2칸 범위 제외)
[획득] 영웅의 열전 장보고편 '서남해 해적 토벌전(3회차)' - 우군 전투선을 구입한 상태에서 무기고 방문
  • No.113 성기사의 검
[효과] 주동공격 → 연환공격 (+ 공격력 50 가량[40])
[획득] 영웅의 열전 장보고편 '달벌 대전(2회차)' - 서라벌 객잔 재방문으로 구입(20만)
  • No.114 대호토룡도
[효과] 방어관통 15% → 방어관통 22% (+ 공격력 35 가량)
[획득] 영웅의 열전 견훤편 '해적 소탕전(1회차)' - 견훤이 처음부터 착용
  • No.116 대왕퇴
[효과] 정신붕괴 30% → 정신붕괴 45%
[획득] 영웅의 열전 궁예,왕건편 '비뇌성 전투(1회차)' - 궁예가 처음부터 착용
  • No.123 칠성궁
[효과] 방어관통 15% → 방어관통 22%
[획득] 영웅의 열전 궁예, 왕건편 '공산 탈출전(2회차)' - 대야성 방면으로 퇴각 중에 전장 중앙의 마을[41]에서 획득
  • No.125 공작선
[효과] 원소책략보조 50% → 원소책략보조 75%
[획득] 영웅의 열전 궁예, 왕건편 '일리천 대전(3회차)' - 최승우를 퇴각시키면 획득

  • No.137 풍류선
[효과] 정신력보조 +100 → 정신력보조 +150
[획득] 영웅의 열전 견훤편 '대야성 전투(2회차)' - 전투 종료 후 이벤트로 획득



5.2. 방어구[편집]



  • No.19 패왕갑주
[효과] 간접공격방어
[획득]
1) 고구려편 '관미성 전투' - 전투 후 전리품으로 획득
2) § 백제편 '반걸양 전투' - 고사유 퇴각시 획득
  • No.20 황금갑옷
[효과] 돌파공격
[획득]
1) 백제편 '평양성 전투' - 전투 후 전리품으로 획득
2) 신라편 '관산성 전투' - 부여창 퇴각시 획득
  • No.21 연환갑옷
[효과] 재반격
[획득]
1) 결전의 장 10,000점 돌파 상품
2) 영웅의 열전 견훤편 '해적 토벌전(1회차)' - 견훤이 처음부터 착용
  • No.22 백은갑옷
[효과] 책략피해감소 40% → 책략피해감소 60%
[획득]
1) 고구려편 '신라 구원전' - 전투 후 김내물에게 선물받음
2) § 백제편 '패수 전투' - 고구부 퇴각시 획득
3) § 신라편 '사비성 전투' - 이적 사망시 획득
  • No.22 용린갑옷[열전]
[효과] MP보조방어 6 → MP보조방어 9
[획득]
1) 고구려편 '살수전투' - 전투 후 전리품으로 획득
2) 영웅의 열전 장보고편 '해적 토벌전(1회차)' - 전투 전 관청에서 자동 획득 ◆
  • No.24 항마방패
[효과] 책략방어보조 45% 책략방어보조 50% + 상태이상반사 → 책략방어보조 75% + 상태이상반사
[획득] § 신라편 '왜구 격퇴전' - 박혁거세와 호공의 대화 후 획득
  • No.25 황금방패
[효과] 공격방어보조 30% 공격방어보조 50% → 공격방어보조 75%
[획득] 신라편 '평양성 전투 3' - 전투 후 김춘추가 착용한 상태로 합류
  • No.26 백은방패
[효과] 책략피해감소 40% → 책략피해감소 40%
[획득] 백제편 '비수 대전' - 전투 후 전리품으로 획득
  • No.27 풍신방패
[효과] 전방어보조 30% → 전방어보조 45%
[획득] 신라편 '왜인 격퇴전' - 알영이 처음부터 소지
  • No.28 흑룡도복
[효과] 순발력보조 +50 → 순발력보조 +75
[획득] 신라편 '사비성 전투' - 전투 후 전리품으로 획득
  • No.31 봉황전포
[효과] HP보조 +150 → HP보조 +225
[획득] 백제편 '적벽대전' - 전투 전 영웅서고에서 정답시 획득
  • No.65 전륜성의
[효과] MP절약 -50% + 책략백발백중 → MP절약 -75% + 책략백발백중
[획득] 신라편 '관산성 전투' - 전투 후 김삼맥종이 합류하면서 소지
  • No.66 금관찰갑
[효과] 부동공격 + 흡혈공격 60% → 부동공격 + 흡혈공격 90%
[획득] 신라편 '관산성 전투' - 전투 후 합류하는 김무력이 소지
  • No.72 환웅천갑
[효과] 특수공격방어 + 돌진공격 5% → 특수공격방어 + 돌진공격 7%
[획득]
1) §고구려편 조건 만족 시 취구루 전투 이후 획득
ㄴ (조건 1/2)'비류수 전투'에서 고주몽vs송양 대화
ㄴ (조건 2/2)'취구루 전투'에서 고주몽vs수장 대화

2) §백제편 조건 만족 시 우곡성 전투 이후 획득
ㄴ (조건 1/3)'말갈 격퇴전'에서 모든 전략조건 달성
ㄴ (조건 2/3)'칠중하 전투'에서 모든 전략조건 달성
ㄴ (조건 3/3)'우곡성 전투'에서 모든 전략조건 달성

  • No.74 화룡갑옷
[효과] 중독공격 + 적 순발력/이동력 저하
[획득] 고구려편 '안시성 전투' - 전투 후 전리품으로 획득
  • No.87 자운성의
[효과] 정신력보조 50 → 정신력보조 75
[획득] 백제편 '현무문 전투' - 장손무기 사망시 획득
  • No.94 백호구
[효과] 전방어보조 30% → 전방어보조 45%
[획득] 신라편 '왜인 격퇴전' - 박혁거세가 처음부터 소지
  • No.99 천륜지의
[효과] 전방어보조 40% → 전방어보조 60%
[획득] 도전모드 7회차 클리어 보상
  • No.101 환웅천의
[효과] 특수공격방어 + 돌진공격 5% → 특수공격방어 + 돌진공격 7%
[획득] 수행자가 최초부터 착용
  • No.119 자황포
[효과] 전피해감소 -40% → 전피해감소 -60%
[획득] 영웅의 열전 견훤편 '공산-동수 전투(1회차)' - 전투 후 전리품으로 획득
  • No.122 황금도포
[효과] 전방어보조 30% → 전방어보조 45%
[획득] 영웅의 열전 궁예, 왕건편 '금성 공방전(1회차)' - 전투 전 왕궁에 들어가면 획득
  • No.122 진표가사
[효과] 물리반사 30% → 물리반사 45%
[획득] 영웅의 열전 궁예, 왕건편 '금성 공방전(2회차)' - 전투 후 전리품으로 획득



5.3. 보조장비[편집]



  • No.32 철기마갑
[효과] 지형효과보조 + 간접피해감소 50% + 공격범위추가 소몰우전
[획득]
1) § 백제편 '평양성 전투' - 부여수vs고무 일기토로 고무 사망시 획득
2) 백제편 '막북 대전' - 유수 사망시 획득
3) 신라편 '평양성 전투III' - 전투 후 전리품으로 획득
  • No.33 신수장갑
[효과] 공격명중보조 20% + 반격강화
[획득] 제왕본기 숙련 올클리어 업적 보상
  • No.34 연가오검류 ◆★
[효과] 금책공격 + 적공격저하 + 적정신저하 + 간접공격 소몰우전
[획득]
1) § 고구려편 '고구려 구원전' - 연개소문vs연남생 대화시 연남생에게서 강탈
2) 제왕본기 극한 클리어 업적 보상
  • No.35 사자목상
[효과] 간접공격 대몰우전
[획득] 신라편 '관산성 전투' - 전투 이후 합류하는 김이사부가 처음부터 소지
  • No.36 금해병서
[효과] 치명일격 ALL
[획득] 고구려편 '고구려 구원전' - 연남생 퇴각시 획득
  • No.37 도덕경[열전]
[효과] 매턴 HP 회복 25%
[획득]
1) 백제편 '반걸양 전투' - 전투 후 전리품으로 획득
2) 영웅의 열전 궁예, 왕건편 '비뇌성 전투(1회차)' - 유금필이 처음부터 착용 ◆
  • No.39 성인비서
[효과] 매턴 MP 회복 10
[획득]
1) § 백제편 '가잠성 전투' - 부여장vs김백정 일기토로 김백정 사망시 획득
2) 신라편 '낙랑 격퇴전' - 전투 후 전리품으로 획득
  • No.40 천부경
[효과] 책략모방 + 물리피해감소 30%
[획득] 수행자가 처음부터 소지
  • No.42 적토마
[효과] 선제공격 + 돌격이동
[획득] 백제편 '적벽 대전' - 관우 격파시 획득
  • No.43 숙신백마
[효과] 자유이동
[획득]
1) 고구려편 '사방합전' - 전투 후 전리품으로 획득
2) § 백제편 '패수 전투' - 고이련 퇴각시 획득
  • No.44 이위공문대
[효과] 공격력보조 50 20%
[획득] 고구려 '현무문 전투' - 이정 격파시 획득
  • No.45 사기
[효과] 정신력보조 50 100
[획득] 고구려편 '막북 대전' - 사마천 사망시 획득
  • No.46 논어
[효과] 책략명중보조 10% + 책략조건무시
[획득] 2막 '홍수대전(백제편)' - 공구 격파시 획득
  • No.47 맹독시
[효과] 중독공격 + 적 순발/이동력 저하
[획득]
1) § 고구려편 '현무문 전투' - 을지문덕vs내호아 일기토 승리시 내호아가 사망하며 획득
2) 백제편 '종리 대전' - 곡율광 사망시 획득
  • No.48 천운시
[효과] 혼란공격 75%
[획득]
1) 고구려편 '현무문 전투' - 전투 후 전리품으로 획득
2) 백제편 '현무문 전투' - 전투 후 전리품으로 획득
  • No.49 콩주머니
[효과] 자동사용 콩
[획득] 제왕본기 고난 올클리어 업적보상
  • No.50 초천검
[효과] 무반격공격 + 적방어저하 + 적사기저하
[획득] 결전의 장 25,000점 돌파 상품
  • No.51 제갈건
[효과] MP보조 45 + 연속책략
[획득] 2막 '해하 대전' - 제갈량 격파시 획득
  • No.52 철완투
[효과] 연환공격
[획득] 신라편 '북한산성 전투' - 전투 후 전리품으로 획득
  • No.53 천리마
[효과] 이동력보조 2
[획득] 제왕본기 무난 올클리어 보상
  • No.54 절영
[효과] 특수공격방어 + 돌진공격 5%
[획득] 백제편 '적벽 대전' - 장비 사망시 획득
  • No.56 손자병법서
[효과] 범위공격 이격
[획득] 2막 '해하대전' - 팽월 격파시 획득
  • No.57 전국옥새
[효과] 공격강화 50%
[획득] 신라편 '기벌포 전투' - 이세민 격파시 획득
  • No.59 거루
[효과] 연속행동
[획득] 고구려편 '관미성 전투' - 전투 후 합류하는 고담덕이 소지
  • No.60 천부령
[효과] 사신소환[42] + 특성봉인 + 속성이상공격
[획득] 2막 '해하 대전' - 전투 전 수행자의 각성과 함께 획득. 자동으로 착용한다.
  • No.63 칠자경
[효과] 특수공격방어
[획득] 백제편 '패수 전투' - 전투 후 합류하는 부여구가 착용한 채로 합류
  • No.64 진가촉 ◆★
[효과] 간접공격 거대몰우전
[획득]
1) 백제편 '종리 대전' - 전투 전 영웅서고에서 합류하는 진아이가 소지
2) 제왕본기 극한 올클리어 보상
  • No.70 만파식적
[효과] 전방어보조 20%
[획득] 신라편 '기벌포 전투' - 전투 후 전리품으로 획득
  • No.71 비류고각
[효과] 부동공격 + 흡혈공격 20%
[획득] 고구려편 '비류수 전투' - 전투 후 전리품으로 획득
  • No.75 황금옥새
[효과] 공격유도
[획득]
1) 고구려편 '고구려 구원전' - 전투 후 전리품으로 획득
2) 백제편 '평양성 전투' - 고구부 퇴각시 획득
  • No.77 금척
[효과] HP보조 100
[획득] 신라편 '낙랑 격퇴전' - 책사 퇴각시 획득
  • No.78 오추
[효과] 치명일격 공격
[획득] 패치 보상상자에서 획득
  • No.83 기린마차
[효과] 이동력보조 2
[획득] 고구려편 '막북 대전' - 전투 전 영웅서고 문답으로 획득
  • No.84 귀면
[효과] 전능력보조 10%
[획득] 백제편 '종리 대전' - 고숙 사망시 획득
  • No.85 오자병법서
[효과] 간접공격 거대몰우전 방괴(알영 범위)
[획득] 2막 '마릉 대전' - 오기 격파시 획득
  • No.89 금건관
[효과] 매턴 MP 회복 45
[획득] 2막 '해하 대전' - 소하 격파시 획득
  • No.93 국사
[효과] 물리반사 50%
[획득] 신라편 '관산성 전투' - 클리어시 전리품으로 획득
  • No.100 천류관
[효과] 매턴 HP 회복 30%
[획득] 도전모드 6회차 클리어 보상
  • No.102 화씨벽
[효과] 전피해감소 30%
[획득]
1-1) §(백제) 2막 '장평 대전' - 인상여 격파시 획득
1-2) (고구려, 신라) 2막 '목야 대전' - 전투 전 장량이 선물로 증정
  • No.103 손빈병법서
[효과] 매턴상태회복
[획득] 2막 '마릉 대전' - 손빈 격파시 획득
  • No.104 사마법
[효과] MP절약 -40% + 책략백발백중
[획득]
1-1) (백제) 2막 '홍수 대전' - 사마양저 격파시 획득
1-2) (고구려, 신라) 2막 '목야 대전' - 전투 전 장량의 선물로 획득
  • No.105 고구려의 혼 ◆★
[효과] 방어관통 20%
[획득] 천상연의 2막에서 고구려군에 합류하여 천상결전을 끝낸다
  • No.106 백제의 얼 ◆★
[효과] 일기당천 20% 10%
[획득] 천상연의 2막에서 백제군에 합류하여 천상결전을 끝낸다
  • No.107 신라의 넋 ◆★
[효과] 고군분투 5%
[획득] 천상연의 2막에서 백제군에 합류하여 천상결전을 끝낸다
  • No.108 삼국사기
[효과] 전능력보조 10%
[획득]
1) 역사정보를 완성한다 (= 1회차 제왕본기를 모두 완료한다)
2) 도전모드 8회차 업적 보상
  • No.109 질풍
[효과] 도약이동
[획득] 영웅의 열전 대조영편 '영주 탈출전(1회차)' - 가옥 방문시 자동 착용
  • No.115 침창겸
[효과] 선제공격 + 돌격이동
[획득] 영웅의 열전 견훤편 '해적 소탕전(1회차)' - 견훤이 처음부터 착용
  • No.117 도선비기
[효과] 지형적응 10%
[획득] 영웅의 열전 궁예, 왕건편 '비뇌성 전투(1회차)' - 왕건이 처음부터 착용
  • No.118 미륵간자
[효과] 전능력자동상승
[획득] 영웅의 열전 궁예, 왕건편 '금성 공방전(1회차)' - 전투 후 전리품으로 획득
  • No.120 심경 20권
[효과] MP보조 45 + 연속책략
[획득] 영웅의 열전 궁예, 왕건편 '금성 공방전(1회차)' - 왕궁에 들어가면 자동 획득
  • No.121 황금고깔
[효과] 허장성세
[획득] 영웅의 열전 궁예, 왕건편 '금성 공방전(1회차)' - 왕궁에 들어가면 자동 획득
  • No.124 죽전
[효과] 지원공격 +1
[획득] 영웅의 열전 궁예, 왕건편 '공산 탈출전(2회차)' - 동남쪽 방면으로 도주 중, 5시방향 마을[43]에서 발견
  • No.126 고경
[효과] 정신붕괴 20%
[획득] 영웅의 열전 견훤편 '평양성 전투(3회차)' - 전투 후 전리품을 획득
  • No.128 맹자
[효과] 책략방어보조 30% + 상태이상반사
[획득] 영웅의 열전 궁예, 왕건편 '고창.병산 전투(2회차)' - 전투 후 전리품으로 획득
  • No.129 성인묵필
[효과] 정신방어 40%
[획득] 영웅의 열전 궁예, 왕건편 '고창.병산 전투(1회차)' - 전투 후 전리품으로 획득
  • No.130 서기
[효과] 일치단결 2%
[획득] 영웅의 열전 견훤편 '일리천 전투(1회차)' - 전투 내 모든 대화를 확인하면 전리품으로 획득
  • No.131 저산목마
[효과] 상태이상공격
[획득] 영웅의 열전 견훤편 '일리천 전투(2회차)' - 전투 후 전리품으로 획득
  • No.132 계원필경
[효과] 무반격공격 + 적방어저하 + 적사기저하
[획득] 영웅의 열전 궁예, 왕건편 '비뇌성 전투(2회차)' - 전투 전 항구를 재방문하면 획득
  • No.134 성제대
[효과] 매턴 HP 회복 90%
[획득] 영웅의 열전 궁예, 왕건편 '일리천 전투(1회차)' - 견신검을 퇴각시키면 전투 후 전리품으로 획득
  • No.135 장육존상
[효과] 매턴 MP 회복 90%
[획득] 영웅의 열전 궁예, 왕건편 '일리천 전투(2회차)' - 견신검을 퇴각시키면 전투 후 전리품으로 획득
  • No.136 절영총마
[효과] 기세공격 30%
[획득] 영웅의 열전 견훤편 '일리천 전투(1회차)' - 전투 후 전리품으로 획득
  • No.138 삼대목
[효과] 책략위력보조 30%
[획득] 영웅의 열전 견훤편 '대야성 전투(1회차)' - 1차 전투 목표 달성시 획득
  • No.139 신집
[효과] 매턴 장수 Exp획득 20
[획득] 영웅의 열전 궁예, 왕건편 3회차 완료 - 업적 '고려대왕의 인장'으로 획득
  • No.140 구삼국사
[효과] 획득Exp보조 +100%
[획득] 영웅의 열전 궁예, 왕건편 '일리천 전투(3회차)' - 전투 후 전리품으로 획득




5.4. 강화 장비[편집]


영웅의 열전 DLC 완전판에서 장비 강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기존에 있던 특정 보물에 금전 20만 + 삼족오 인장 2개 + 결전점수 3만점 + 특정 제왕의 패(무기/방어구 한정)를 소모하여 만드는 방식. 천상연의 보물은 다시 파밍이 가능하고, 올바른 재료를 넣으면 강화가 100% 성공하므로, 사실상 새로운 보물을 제작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강화를 거치면 해당 보물의 특성이 유지/강화/변경된다. 강화대상인 보물은 그 동안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은 보물이 대부분인데, 이들의 특성을 변경하거나 능력치를 크게 상향시켰다. 특정 보물들은 특성이 강력한 대신 특정 아군만 낄 수 있도록 조정되어 캐릭터 밸런스에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특정 아군만 낄 수 있는 보조장비는 강화 하게 되면 해당 아군의 특성을 추가로 강화시킨다. 예를 들어 연속행동 특성을 가진 보물 '거루'를 강화하면 특성이 변경되는 대신, 원 주인 고담덕에게 연속행동 특성을 추가하는 식.



6. 관련 문서[편집]



[1] 패치를 통해 명칭이 변경되었다. 기존의 열매모드는 레벨업한 일반 장비를 파는 방식으로만 얻을 수 있어, 노가다가 필요한 단점이 있었다. 본 모드에서는 이를 개선하였음에도 열매모드란 이름때문에 기존의 열매모드를 떠올리고 꺼리는 경향이 있어, 이를 피하기 위해 변경한 것.[2] 단, 교본를 먹였을 때의 버프는 공훈모드에서 버프를 걸 듯 직접 행동해야만 발동한다. [3] 인게임에서도 권장 스펙을 열전 평균 150, 초월 2성 이상으로 소개하고 있다.[4] 이때 천신 후보의 눈에만 혼백이 보이기에 담덕의 부하들은 전혀 이해 못함[5] 제왕본기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 중 하나로 제왕본기에서는 개심 따위는 없고 자신의 건재함을 증명하기 위해 사수에서 당군과 싸우는 전개이다[6] 제왕본기에서는 연개소문보다 후에 죽으나 여기서는 빠른 아군 합류를 위해 죽는 시점이 안시성 전투 직후로 변한다. [7] 여기서 연개소문과 안시성주는 시작점에서 이세민의 간계에 빠지게 된다. [8] 여기서 유주자사 진이 적군으로 등장하여 퇴각시 사망한다. 광개토대왕때 요동성에서 모용희에게 죽을 운명인 그가 여기서 사망하자 수행자는 크게 당황한다. 즉, 이미 여기서부터 역사가 꼬이고 있다는 복선[9] 플레이어의 분신이자 본래 동천궁 북문을 지키던 수행자와 똑같은 외모이다.[10] 상당히 황당하게 갈 만 한게 고구려가 수나라에게 단번에 멸망했으며 수나라는 그러고도 역사대로 당에게 망하고 신라는 당에게 항복하여 백제만 한반도에 남은 것. 정황상 수나라가 고구려를 멸망시키고도 당에게 먹힌 것은 우중문, 우문술 등의 내부 배신이 컸던 듯 하다 [11] 원래 6관문 해하의 보스는 유방이지만 항우가 여후, 소하, 진평, 유방을 모두 죽이고 이미 빼앗은 후였으며 범증을 배신하고 장량과 함께 행동해온 것. [12] 실은 천하삼분지계라 해야겠지만, 김삼맥종이 주유얼굴이라 거기에 맞춰 재구성한 것으로 보인다[13] 이 병사들은 8부 귀족들의 사병이었다. 당연히 단순히 병력 손실을 넘어 귀족들에게 휘어잡힐 수 있는 손실 [14] 黃帝. 중국 전설에 나오는 다섯명의 통치자 오제의 필두[15] 마치 어벤져스에서 닥터 스트레인지가 타노스를 물리치기 위한 유일한 루트를 위해 타임 스톤을 타노스에게 넘기고 소멸된 것을 연상시킨다. [16] 이 사연은 남자, 여자 수행자를 택했을 때 각자의 입장만 나오므로 두 경우를 모두 플레이해봐야 이야기의 전모를 알 수 있다.[17] 여성 수행자로 플레이할 경우 남자 쪽 소식은 모르는 채로 전사 소식과 시신의 미발견만 나오는데 즉 이 부분은 죽지 않았음을 알려주는 복선. [18] 신라의 설화인 가실과 설씨녀 이야기를 차용한 것이다.[19] 이 때 수행자가 천제에게 받은 신물인 천부검, 환웅천의, 천부경은 강제로 수행자에게 돌아오고, 수행자가 차고 있던 다른 장비들은 창고에 보관된다. 그리고 두 번째 보조장비로 천부령이 장착된다. 끝으로 천인으로 병종이 바뀌면서 전투조형도 변화한다.[20] 이때 등장신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어벤져스 어셈블 장면의 배경음을 따와 더욱 상황에 맞게 웅장하게 나타난다[21] 여기서 고구려, 백제에 종군할 경우 경우 몸이 회복되지 않아 7, 8, 9관문을 수행자 없이 치루게 되며 신라의 경우 고타소의 치유로 9관문에서 이탈하는거 빼고는 쭉 출진한다. [22] 고구려: 을파소, 명림답부의 소멸, 백제: 비류, 흥수의 소멸, 신라: 전력은 보전했으나 김고타소가 소멸될 뻔했다. [23] 어떻게 된 것이냐면 청천 세력에서 떨어져 나온 항우를 복희, 여와가 이용하여 옥황을 해치우려 했으나 이를 간파한 옥황이 역으로 복희, 여와를 제압하고 항우를 우희와 만나게 함으로써 자기 수하로 만든 것. [24] 헌원과 천부령의 특성인 '능력봉인'의 상위호환 특성인 '원천봉쇄(상대의 인물특성, 병종특성 뿐만 아니라 장비한 보물의 특성마저 봉인한다. 능력봉인과 만나면 능력봉인보다 우선 작용하는 상위호환 특성)' 특성을 옥황이 보유하고 있다. 스토리의 전개는 이러한 특성에 근거한 것.[25] 원작 조조전의 엔딩 루트를 결정하던 야망수치를 활용한 시스템. 제왕본기를 제외한 전투 컨텐츠에서 최대 10개까지 확보할 수 있다.[26] 추가보물은 무관 일반병들에게만 지급된다.[27] 예를 들어 현무문 전투에서는 보스가 이건성, 이원길 형제[28] 예를 들어 현무문 전투에서는 보스가 이세민[29] 기존에 출전했던 대부분의 적장이 출현한다. 등장하는 각 적장들은 휘하 병력까지 같이 끌고 나오므로, 3회차부터는 적 병력의 수가 확 늘어난다[30] 단, 후삼국쟁패 편은 예외적으로 1,2,3회차 모두 다른 스토리로 전개된다고[31] 대하 한정으로 강력한 전투력을 보여주지만, 그 외 지형에서는 이동불가 및 지형효과 패널티를 받는다 [32] BGM 패치로 인해 모든 BGM이 저작권이 소멸된 BGM과 코에이 BGM으로 교체되었다[33] 삼국사기에 기록된 대로 고려왕은 모두 '세가'에 기록되어있다. 삼한의 왕들이 제왕을 다루는 '본기'에 기록된 것과는 다른 부분.[34] 후백제군과 협력관계이긴 하지만, 왕건이 이끄는 마진군에 의해 신라구들이 크게 위축되면서 이에 맞서기 위한 일시적인 동맹관계처럼 묘사된다[35] 퇴로조차 확보하지 않고 이번 전투에 사활을 건, 배수진 상태라는 설정. 즉, 이번 전투만큼은 우군들 역시 퇴각=죽음이다.[36] 앞서 예고된 내용과 전투가 다소 달라졌다. 가장 큰 변화는 견훤이 고전을 거듭했던 대야성 전투의 추가.[37] 물론 천상연의를 다시 진행하면 장비 레벨은 초기화된다[38] 고구려는 해모수검, 백제는 백은갑옷, 신라는 철기마갑을 한개 더 갖고 합류한다. 따라서 해모수검을 두개 얻고 싶다면 백제 또는 신라로 진행하면 된다. 일종의 천상연의 2회차 특권이라고 봐야할 듯.[39] 원래 제왕본기 극한 업적 보상으로 나왔지만, 천상연의 재시작 때 무기 레벨 초기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버그로 인해 다른 보상(연가오검류, 진가촉)으로 대체되었다. 그 과정에서 도감 수집을 목적으로 하는 유저를 위해 별도로 지급하게 된 케이스[40] 다른 보물 검의 공격력이 12렙 기준 200대 초반 정도인 반면, 성기사의 검은 12렙 기준 255에 달한다.[41] 전투 시작때 신숭겸이 전사한 그 자리이다[열전] A B 열전모드에서 획득한 보물만 한정[42] 수행자가 천인 병종으로 각성하면서 천인 병종의 기본책략으로 사신책략이 부여된다. 즉 실제론 의미 없는 옵션[43] 미리사. 공산 전투에서 김락이 사망하는 그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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