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2021년/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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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월 1일 ~ 7월 4일 VS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원정)
2. 7월 5일 ~ 7월 7일 VS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홈)
4. 7월 16일 ~ 7월 18일 VS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원정)
5. 7월 19일 ~ 7월 22일 VS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원정)
7. 7월 27일 ~ 7월 29일 VS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홈)
1. 7월 1일 ~ 7월 4일 VS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원정)[편집]
1.1. 7월 1일[편집]
승:메릴 켈리(5승 7패)
패:자니 쿠에토(6승 4패)
세:호아킴 소리아(1세)
다저스에게 당한걸 애리조나 상대로 화풀이...는 무슨 자니 쿠에토는 5이닝 5실점으로 폭발, 호세 알바레즈, 할린 가르시아, 존 브레비아의 불펜진이 남은 이닝을 막았지만 1회초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와 4회초 윌머 플로레스의 홈런을 제외하면 점수를 내지 못했다. 알렉스 디커슨은 오늘도 4타수 무안타를, 도노반 솔라노는 9회초 무사 1, 2루의 마지막 기회를 병살타로 뒤엎으며 샌프란시스코의 시즌 첫 4연패를 이끌었다. 결국 다저스와 다시 경기차가 반경기차까지 좁혀지고 말았다.
1.2. 7월 2일[편집]
승:알렉스 우드(7승 3패)
패:잭 갤런(1승 4패)
2회초부터 무사 만루를 만든 후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희생플라이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적시타로 앞서나갔고, 3회초 알렉스 디커슨의 솔로포로 3점 앞서나갔다. 디백스가 4회말 무사 만루에서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의 2타점 적시타로 추격해오자 5회초 윌머 플로레스와 타이로 에스트라다의 적시타로 2점 다시 달아났다. 알렉스 우드가 5이닝 2실점 8K를 기록하고 6회를 할린 가르시아가, 7회를 도미닉 레온이 막고 8회초 제이린 데이비스의 2루타 후 웨이드의 투런으로 달아났고, 8회말 디백스가 지미 셔피를 상대로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와 페이빈 스미스가 홈런을 치자 9회초 2사 만루에서 에스트라다가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첫 홈런을 만루포로 장식하는것으로 응수했다. 9회초는 잭 라텔이 실점없이 잘 막아내면서 지긋지긋했던 4연패에서 탈출했다.
1.3. 7월 3일[편집]
승:도미닉 레온(2승)
패:라이언 벅터(2패)
세:제이크 맥기(16세)
3회초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선제투런, 알렉스 디커슨의 안타와 브랜든 크로포드의 3루타, 그리고 도노반 솔라노의 적시타가 나와 4점을 앞서나갈때까지만 하더라도 무난하게 승리하는줄 알았던 경기는 그러나 새미 롱이 4이닝 4실점으로 흔들리며 내려갔고, 5회초 잭 라텔이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실책으로 인해 1사 1, 3루를 만들고 내려간후 호세 알바레즈가 데이비드 페랄타에게 역전 적시타를 허용해 4:5로 끌려가기 시작했다. 6회초 1사 1, 2루, 7회초 무사 1, 2루 등 찬스는 계속 잡았지만 죄다 말아먹었고, 8회초 1사에서 타이로 에스트라다가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견제사를 당해 마지막 불씨마저 꺼지려던 순간, 야스트렘스키가 볼넷으로 출루해 다시 1루를 만들었고, 오스틴 슬레이터가 뜬금 투런으로 경기를 뒤집어버렸다. 그 후 8회말을 타일러 로저스가, 9회말을 제이크 맥기가 막아 역전승에 성공했다.
1.4. 7월 4일[편집]
승:앤서니 데스클라파니(9승 3패)
패:케일럽 스미스(2승 5패)
세:타일러 로저스(10세)
1회부터 버스터 포지와 다린 러프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고, 3회에는 오스틴 슬레이터가, 6회에는 러프가 홈런을 한방씩 곁들이며 총 5점을 득점했다. 앤서니 데스클라파니는 아웃카운트 하나 남겨놓고 강판되며 아쉽게 완투승에는 실패했지만 시즌 9승을 기록했고, 타일러 로저스가 남은 아웃카운트 하나를 처리하며 4연패 후 3연승을 질주했다.
2. 7월 5일 ~ 7월 7일 VS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홈)[편집]
2.1. 7월 5일[편집]
승:김광현(3승 5패)
패:케빈 가우스먼(8승 3패)
상대 선발로 인해 한국에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그리고 그 김광현을 상대하기 위해 우타자들로 라인업을 도배했지만 망했다. 케빈 가우스먼은 6회까지 노히트 행진을 이어나갔지만 7회초 놀란 아레나도에게 안타를 맞아 노히트가 깨졌고, 이후 2사 1, 2루에서 맷 카펜터에게 3루타를 맞고 말았다. 8회초 잭 라텔과 9회초 지미 셔피가 추가 실점을 하면서 경기가 완전히 기울어졌고, 8회말 알렉스 디커슨의 홈런과 9회말에도 추가 2점으로 추격했지만 소용없었다. 불행 중 다행으로 다저스와 파드리스가 모두 패배하면서 경기차는 그대로 유지했다.
2.2. 7월 6일[편집]
승:애덤 웨인라이트(7승 5패)
패:자니 쿠에토(6승 5패)
세:저스틴 밀러(1세)
자니 쿠에토는 1회초부터 놀란 아레나도에게 시원하게 투런을 맞고 시작했고, 3회말 브랜든 크로포드가 2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4회초에 또 다시 폴 골드슈미트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고 6이닝 4실점으로 내려왔다. 5회말 크로포드의 적시타로 1점 추격하며 1점차를 만들었지만, 7회초 존 브레비아가 야디에르 몰리나에게 적시타를, 에드문도 소사에게 홈런을 맞고 2실점으로 무너졌고, 결국 호세 알바레즈가 8회초를 마무리지었다. 8회말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와 윌머 플로레스의 연속 적시타로 다시 1점차까지 추격, 9회초를 도미닉 레온이 막고 9회말 크로포드가 안타로 4안타 경기를 만들고, 도노반 솔라노가 볼넷으로 출루해 무사 1, 2루의 마지막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스티븐 더거가 땅볼로, 채드윅 트롬프가 2루수 플라이로 허무하게 물러났고, 이어진 2사 1, 3루에서 제이슨 보슬러가 좌측 깊이 타구를 날려 많은 자이언츠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으나 딜런 칼슨의 호수비에 걸려들어 아웃, 카디널스 3연전 루징시리즈를 확정지었다.
크로포드가 4안타, 야스트렘스키가 3안타로 분전했지만 소용없었고, 알렉스 디커슨은 4타수 무안타, 포지와 카살리 대신 포수 마스크를 쓴 트롬프도 5타수 무안타로 삽을 폈다. 하지만 오늘의 가장 큰 문제는 토미 존 수술 받고 돌아온 투수를 2이닝 던지게 해서 결국 2실점 하게 한 게이브 캐플러 감독의 무리한 불펜 운용이다.
2.3. 7월 7일[편집]
승:알렉스 우드(8승 3패)
패:요한 오비에도(5패)
세:제이크 맥기(17세)
알렉스 우드의 7이닝 2실점 6K 호투로 다행히 스윕은 면했다. 다린 러프는 8회말 쐐기를 박는 투런 홈런을 날렸고, 8회를 타일러 로저스가, 9회를 제이크 맥기가 막아 2연패를 끊었다. 그리고 다저스가 마이애미에게 다시 끝내기를 맞아 미끄러지면서 경기차가 다시 1.5경기로 벌어졌다.
3. 7월 9일 ~ 7월 11일 VS 워싱턴 내셔널스 (홈)[편집]
3.1. 7월 9일[편집]
승:할린 가르시아(1승 2패)
패:샘 클레이(3패)
세:제이크 맥기(18세)
5월 29일을 마지막으로 출장이 없던 로건 웹이 드디어 복귀전을 치룬다. 그리고 웹은 3이닝 4K로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루었고, 1회말 다린 러프의 선제 적시타, 2회말 커트 카살리의 투런포로 앞서나간다. 4회초 호세 알바레즈와 존 브레비아가 3점을 내주며 경기가 원점으로 되돌아왔지만 5회말 러프가 다시 앞서나가는 홈런을 날렸고, 7회말 윌머 플로레스도 솔로포를 작렬, 이후 할린 가르시아, 잭 라텔, 도미닉 레온, 타일러 로저스, 제이크 맥기가 남은 이닝들을 막으며 승리를 가져갔다. 7회초 무사 1, 3루, 8회초 1사 만루, 9회초 2사 1, 2루의 위기를 계속해서 맞이했지만 모두 무실점으로 탈출했다.
3.2. 7월 10일[편집]
승:앤서니 데스클라파니(10승 3패)
패:존 레스터(2승 4패)
워싱턴 선발 존 레스터를 2.2이닝 8실점으로 털어버리며 대승을 거뒀다. 2번타자 윌머 플로레스와 선발 앤서니 데스클라파니를 제외한 모든 선발타자들이 안타를 기록, 올해 첫 선발출장을 한 조이 바트는 5타수 2안타로 활약했고, 브랜든 크로포드는 3타수 3안타로 전타석 안타를 기록한 후 교체, 잠시 주춤하던 타이로 에스트라다는 5타수 4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7회초 복귀전을 치룬 타일러 비디가 3실점으로 불을 질렀지만 호세 알바레즈와 존 브레비아가 이후 2이닝을 잘 막아줬고, 데스클라파니는 6이닝 무실점 6K 호투로 올해 샌프란시스코 첫 10승 투수가 되었다.
3.3. 7월 11일[편집]
승:케빈 가우스먼(9승 3패)
패:에릭 페데(4승 6패)
세:제이크 맥기(19세)
2회말 커트 카살리가 쓰리런을 날렸고, 6이닝 9K로 오늘도 압도적인 피칭을 보이던 케빈 가우스먼은 갑자기 7회초 무사 만루를 만들고 내려갔지만 도미닉 레온이 그 상황을 단 1실점으로 정리, 타일러 로저스와 제이크 맥기가 남은 이닝을 막으며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로써 NL 서부지구는 다저스와 파드리스의 2파전이 될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전체 승률 1위로 전반기를 끝마쳤다. 케빈 가우스먼의 대폭발, 다른팀에서 건너온 선수들의 성공과 버스터 포지, 에반 롱고리아, 브랜든 크로포드 등 기존 선수들의 부활 등 여러가지 긍정적인 모습들을 모두 보여줬다고 할수 있다. 후반기에 토미 라 스텔라, 에반 롱고리아, 애런 산체스 등이 가세한 팀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되는 부분. 하지만 이 팀은 불과 5년전에 전반기를 전체 1위로 끝마쳤다가 후반기 DTD로 와일드카드까지 미끌어진적이 있기 때문에 끝까지 방심해서는 안된다.
4. 7월 16일 ~ 7월 18일 VS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원정)[편집]
4.1. 7월 16일[편집]
승:제이 잭슨(1승)
패:애덤 웨인라이트(7승 6패)
후반기 첫 경기. 원래 케빈 가우스먼이 선발로 예정되었지만 아내의 임신 관련으로 로건 웹이 대체선발로 나섰고, 웹은 5안타를 맞았지만 4이닝 1실점으로 나름 선방했고, 그 사이 4회초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솔로포, 5회초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쓰리런으로 앞서나간다. 잭 라텔-존 브레비아-할린 가르시아-도미닉 레온-제이 잭슨-타일러 로저스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계속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1실점으로 막았고, 7회초 야스트렘스키가 다시 쐐기 쓰리런을 날리며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가져갔다. 제이 잭슨은 오늘 샌프란시스코 첫 등판에서 1.1이닝 2K로 호투, 첫 승리를 따냈다.
4.2. 7월 17일[편집]
승:김광현(5승 5패)
패:앤서니 데스클라파니(10승 4패)
세:알렉스 레예스(21세)
또 다시 김광현에게 털리며 애국구단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앤서니 데스클라파니는 6이닝동안 무사사구 5안타를 기록했지만 그 중 2개가 타일러 오닐과 폴 골드슈미트에게 맞은 홈런으로 3점을 실점했고, 호세 알바레즈와 잭 라텔이 남은 이닝을 막았다. 7회초 라이언 헬슬리가 올라오자마자 스티븐 더거가 적시타를 터트려 반격의 시작을 알리는듯했지만 헤네시스 카브레라에게 알렉스 디커슨이 삼진, 오스틴 슬레이터가 땅볼을 치며 찬스를 날려먹었고, 9회초에도 카디널스의 마무리 알렉스 레예스를 상대로 윌머 플로레스의 안타와 햄스트링 문제로 벤치에 있던 대타 브랜든 크로포드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의 마지막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더거가 팝플라이로 찬물을 끼얹었고, 타이로 에스트라다가 풀카운트에서 땅바닥에 박히는 공에 헛스윙, 울며 겨자먹기로 대타로 출전한 마이크 터크먼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땅볼로 경기를 끝냈다.
4.3. 7월 18일[편집]
승:헤네시스 카브레라(2승 3패)
패:존 브레비아(1패)
세:알렉스 레예스(22세)
1회초부터 1사 만루 찬스를 말아먹고 시작, 3회말 폴 데용에게 홈런을 맞았다. 4회초 다린 러프가 바로 홈런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지만 6회초 다시 무사 1, 2루에서 역전에 실패, 7회말 존 브레비아가 해리슨 베이더에게 적시타를 맞고 다시 리드를 내줬고, 9회초 1사 1, 2루의 마지막 찬스마저 오스틴 슬레이터와 도노반 솔라노의 뜬공으로 날려먹으며 패배, 세인트루이스와의 시리즈 두번을 모두 루징 시리즈로 끝마쳤다. 그나마 다행인건 다저스와 파드리스가 모두 끝내기로 패배하며 경기차는 그대로라는것.
5. 7월 19일 ~ 7월 22일 VS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원정)[편집]
다시 라이벌 다저스와의 만남. 그동안 서부지구 1위를 지켜온것이 한순간에 무너질수있는 시리즈이기 때문에 반드시 잡아야하는 시리즈이다.
5.1. 7월 19일[편집]
승:할린 가르시아(2승 2패)
패:토니 곤솔린(1승 1패)
1회부터 돌아온 버스터 포지와 윌머 플로레스의 백투백으로 3점 앞서나갔지만 선발 케빈 가우스먼이 맥스 먼시와 저스틴 터너에게 백투백을 맞아 흔들렸고, 결국 3이닝만에 강판되었다. 하지만 잭 라텔, 할린 가르시아, 도미닉 레온, 제이 잭슨, 제이크 맥기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남은 6이닝을 단 1피안타로 막았고, 그 사이 7회초 1사 만루에서 제이슨 보슬러의 희생플라이와 타이로 에스트라다, 오스틴 슬레이터의 연속 2루타로 대거 4득점,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5.2. 7월 20일[편집]
승:지미 셔피(2승)
패:타일러 로저스(1승 1패)
1회말 맥스 먼시에게 선제 적시타를 맞으며 출발했지만 2회초 알렉스 디커슨이 투런으로 경기를 뒤집었고, 다저스의 유망주 조시아 그레이를 상대로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 타이로 에스트라다,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홈런 세 방을 퍼부으며 6:1을 만들었고, 이때까지만 해도 무난히 이기는줄 알았다. 하지만 5회말 알렉스 우드가 크리스 테일러에게 홈런을 맞아 1점 추격을 허용했고, 6회말 올라온 존 브레비아가 올라오자마자 오스틴 반스에게 적시타를, 테일러에게 다시 홈런을 맞으며 점수차를 1점차까지 좁아졌다. 할린 가르시아가 일단 7회까지 급한 불은 껐지만 문제는 여기서 발생했는데, 갑자기 8회에 제이크 맥기가 올라온것. 맥기는 일단 8회를 삼자범퇴로 막았지만 9회말 타일러 로저스가 올라올수 밖에 없었고[1], 로저스는 올라오자마자 볼질로 무사 1, 2루를 만들더니, 대타 윌 스미스에게 역전 끝내기 쓰리런을 맞으며 또 다시 다저스에게 패했다. 샌프란시스코 팬들은 왜 갑자기 8회에 맥기가 올라오고 9회에 로저스가 올라왔는지 게이브 캐플러 감독의 투수운용을 이해할수 없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5.3. 7월 21일[편집]
승:호세 알바레즈(3승 1패)
패:켄리 잰슨(1승 3패)
세:타일러 로저스(11세)
1회부터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솔로포로 기분좋게 시작했지만 1회말 바로 크리스 테일러의 솔로포, 4회말 2사 1루에서 A.J. 폴락의 적시타로 1:2로 끌려가기 시작, 타선이 다저스 투수진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9회초까지 오게 된다. 하지만 9회초 대타 버스터 포지가 안타를 치고 나갔고, 윌머 플로레스가 역전 투런포를 날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2사 만루에서 커트 카살리의 밀어내기로 1점을 더 냈고, 9회말을 어제 끝내기를 맞은 타일러 로저스가 삼자범퇴로 막으며 어제의 끝내기를 복수하는데 성공, 3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60승 고지에 도달했다.
5.4. 7월 22일[편집]
승:호세 알바레즈(4승 1패)
패:켄리 잰슨(1승 4패)
세:제이크 맥기(20세)
경기는 어제와 비슷하게 진행되었다. 1회초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2루타와 도루,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냈지만, 1회말 저스틴 터너의 적시타로 동점, 4회말 윌 스미스의 투런으로 1:3으로 끌려가기 시작했다. 이후 9회초 다시 켄리 잰슨이 올라왔지만 어제와는 다르게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와 알렉스 디커슨이 삼진을 당하며 그대로 경기가 끝나는듯 싶었지만, 윌머 플로레스의 안타로 2사 1루가 된 상황에서 도노반 솔라노가 2루타, 대타 제이슨 보슬러가 볼넷으로 출루해 만루를 만들었다. 그리고 타이로 에스트라다가 유격수 땅볼이 비디오 판독으로 번복되며 세잎이 되었고, 다린 러프가 볼넷[2]으로 출루해 잰슨에게 2일 연속 블론세이브를 안겼고,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가 2타점 적시타로 경기를 역전, 9회말을 제이크 맥기가 막으며 다저스 4연전 3승 1패에 성공하며 경기차를 2경기까지 벌리는데 성공했다.
6. 7월 23일 ~ 7월 25일 VS 피츠버그 파이리츠 (홈)[편집]
6.1. 7월 23일[편집]
승:크리스 스트래튼(3승)
패:도미닉 레온(2승 1패)
세:리차드 로드리게스(14세)
다저스 잡고 피츠버그에게 덜미가 잡혔다. 선발 자니 쿠에토는 5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스티븐 더거와 알렉스 디커슨이 홈런을 터트려 6회말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하지만 7회초 도미닉 레온이 볼넷 3개와 야수선택 1개로 무사 만루를 만들고 밀어내기로 다시 역전을 허용했다. 그래도 이후 2타자를 잘 잡고 벤 가멜에게 1루 땅볼을 유도해 이닝이 끝나는듯 했지만 여기서 1루수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가 공을 떨어뜨리는 치명적인 실책을 범하며 경기는 6:3까지 벌어졌다. 9회말 2사에서 다린 러프가 볼넷으로 출루한 후 7회 치명적인 실책을 한 웨이드가 3루타를 치며 다시 경기가 묘해졌지만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삼진으로 물러나 경기가 종료되었다. 여담으로 맥선장의 유산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맹활약하면서 샌프란시스코 팬들의 바비 에반스 전 단장에 대한 증오는 더 커지게 되었다.
6.2. 7월 24일[편집]
승:윌 크로우(2승 5패)
패:케빈 가우스먼(9승 4패)
두에인 카이퍼가 캐스터로 복귀하며 드디어 KRUK & KUIP 듀오를 볼수있게 되었지만, 경기 내용은 그와 반대로 끔찍하게 흘러갔다. 케빈 가우스먼은 4.1이닝 6자책으로 시즌 최악의 피칭을 하며 결국 1점대 방어율이 무너졌고, 타선은 6점대 투수인 윌 크로우에게 쩔쩔매며 9K라는 개인 최다 탈삼진 경기를 헌납하게 되었다. 9회초 마이크 터크먼이 올라오며 그나마 볼거리를 만들어준게 그나마 위안이랄까. 여담으로 맥선장의 유산 브라이언 레이놀즈는 오늘도 멀티히트로 활약하며 샌프란시스코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6.3. 7월 25일[편집]
승:알렉스 우드(9승 3패)
패:JT 브루베이커(4승 10패)
1회초부터 맥선장의 유산 브라이언 레이놀즈에게 안타를 맞은 후 존 노고스키의 2루타로 선제 실점하며 불길한 출발을 했지만, 23일 경기를 터트린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가 1회와 3회 연속 홈런포를 터트려 역전, 6회에 윌머 플로레스의 홈런으로 쐐기를 박으며 일단 피츠버그에게 스윕을 당하는 굴욕은 면했다. 타이로 에스트라다는 6회말 득점으로 이어진 시즌 첫 도루에 이어 8회말 3호 홈런을 날렸고, 승리토템 커트 카살리는 6회말 4점차를 만드는 적시타를 때려냈다. 마운드에선 알렉스 우드가 6회초 갑자기 1사 만루를 만들고 내려갔지만 제이 잭슨이 케빈 뉴먼에게 병살을 유도해 위기 탈출, 할린 가르시아, 타일러 로저스, 제이크 맥기가 이후 3이닝을 퍼펙트로 막았다.
7. 7월 27일 ~ 7월 29일 VS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홈)[편집]
다저스와의 연정 4연전을 3승 1패로 선전했지만, 샌프란시스코가 피츠버그에게 루징을 당한 반면 다저스는 콜로라도에게 위닝 시리즈를 거두며 경기차는 2경기가 되었다. 5월의 오라클 3연전때 처럼 또 스윕이라도 당했다간 정말로 지구 1위를 뺏기기 때문에 중요한 시리즈이다.
7.1. 7월 27일[편집]
승:로건 웹(2승 1패)
패:블레이크 트라이넨(2승 5패)
세:제이크 맥기(21세)
6회까지 빌리 맥키니와 버스터 포지가 적시타 하나씩을 주고받으며 훌리오 유리아스와 로건 웹의 투수전으로 진행되던 경기는 7회초를 할린 가르시아가 막고 8회초를 타일러 로저스가 1사 2, 3루 위기를 맞았지만 무실점으로 막은 후인 8회말에 승부가 났다. 버스터 포지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연속으로 볼넷으로 출루해 무사 1, 2루를 만들었고, 여기서 다린 러프가 2루수 땅볼을 치며 무난히 병살타가 되는것처럼 보였지만... 2루수 맥스 먼시의 송구를 받은 1루수 코디 벨린저가 3루까지 가있던 포지를 저격하기 위해 3루로 송구했지만 여기서 악송구가 나와버리면서 포지는 홈인하며 역전, 야스트렘스키는 3루까지 진루해 1사 3루라는 찬스가 이어졌다. 비록 윌머 플로레스가 2루수 땅볼로,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추가득점은 없었지만 9회초를 제이크 맥기가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다저스와의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7.2. 7월 28일[편집]
승:워커 뷸러(11승 1패)
패:앤서니 데스클라파니(10승 5패)
워커 뷸러와 미치 화이트로 이어지는 다저스 투수진에게 완전히 묶이며 8:0의 완패를 당했다. 선발 앤서니 데스클라파니는 2.2이닝 4실점으로 강판되며 오늘도 다저스 울렁증 극복에 실패했고, 존 브레비아가 7회초와 8회초 4실점을 하며 완전히 경기가 기울었다. 그나마 부상에서 돌아온 새미 롱이 안타 2개와 볼넷 1개를 내줬지만 2이닝을 2K 무실점으로 막은게 위안거리가 되었다.
7.3. 7월 29일[편집]
승:자니 쿠에토(7승 5패)
패:데이비드 프라이스(4승 1패)
부상에서 돌아온 브랜든 크로포드가 1회말 2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날렸고, 이후 윌머 플로레스, 오스틴 슬레이터,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가 추가타점을 내며 0:5 완승으로 어제의 패배를 설욕했다. 잘던지던 자니 쿠에토는 6회초 갑자기 2사 만루를 만들며 내려갔지만 할린 가르시아가 바로 코디 벨린저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위기 탈출, 이후 3이닝을 도미닉 레온, 타일러 로저스, 제이크 맥기가 퍼펙트로 틀어막아 오라클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했다.
하지만 다저스가 맥스 슈어저, 트레이 터너, 대니 더피 등을, 샌디에이고가 애덤 프레이저, 다니엘 허드슨 등을 추가로 보강하며 어떻게든 대권 도전을 위해 달리고 있는 반면 현재 샌프란시스코는 트레이드로 전력보강을 하지 않고 있다. 과연 샌프란시스코가 정말로 추가 영입 없이 이대로 갈것인지, 아니면 엄청난 빅딜이 터질지 트레이드 마감시한인 새벽 5시까지 지켜봐야할듯.
8. 7월 30일 ~ 8월 1일 VS 휴스턴 애스트로스 (홈)[편집]
8.1. 7월 30일[편집]
승:프램버 발데스(7승 2패)
패:케빈 가우스먼(9승 5패)
케빈 가우스먼이 오늘도 무너졌다. 2:2 동점인 5회초에서 호세 알투베가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고, 6회초 새미 롱이 만루를 만들고 내려간 후 제이 잭슨이 다시 알투베에게 만루홈런을 맞고 경기를 터트렸다. 거의 3달만에 돌아온 애런 산체스는 2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9회말 다린 러프의 적시타로 끝까지 추격을 해보았지만 결국 도노반 솔라노가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되며 경기가 끝났다. 하지만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도 모두 패하며 경기차는 그대로 유지했다.
8.2. 7월 31일[편집]
승:제이 잭슨(2승)
패:블레이크 테일러(2승 3패)
세:제이크 맥기(22세)
게이브 캐플러 감독의 생일에 14안타와 도노반 솔라노, 윌머 플로레스,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 다린 러프,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홈런 5개를 터트리며 대거 8득점으로 승리를 거뒀다. 선발 알렉스 우드는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고 제이 잭슨이 마틴 말도나도에게 홈런을 맞고 블론세이브를 범했지만 도미닉 레온, 타일러 로저스, 제이크 맥기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3이닝을 퍼펙트로 틀어막으며 휴스턴의 추가득점을 저지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1] 로저스는 8회에 비해 9회 성적이 매우 좋지 않았다.[2] ...이라지만 이 타석은 논란이 많은데, 2-0에서 스트라이크 존에서 완전히 빠진 3구가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았고, 결국 풀카운트까지 오게 된다. 그리고 7구에서 러프가 볼에 체크스윙을 돌렸는데, 누가 봐도 돌아갔지만 이것이 노스윙 판정을 받아서 볼넷이 되었다. 결국 이 심판의 대활약들로 양팀 다 찝찝하게 경기를 끝마칠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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