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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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世紀GPX(フューチャーグランプリ)サイバーフォーミュラ

사이버 포뮬러라는 레이스를 배경으로, 선라이즈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이후 게임 등으로 발매되었다. 타이틀은 '퓨처 그랑프리 사이버 포뮬러'라고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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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시리즈 일람
3. 상세
3.1. 방영
3.2. OST
3.3. 이야깃거리
3.4. 기타
4. 등장인물
5. 사이버 머신
6. 등장 팀
7. 등장 서킷
8. 외부 전개
9. DVD/BD
9.1. OVA Saga BD 속 욱일기 논란
10. 한국에서의 사이버 포뮬러
11. 게임
12. 현실로 다가오는 사이버 포뮬러
13. 관련 완구와 프라모델
14. 관련 용어


1. 개요[편집]


컴퓨터를 이용한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탑재한 레이스 머신, 사이버 포뮬러의 등장은 F1을 대신한 21세기의 새로운 레이스 머신으로서 온 세계 사람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오프닝 멘트 (하야미 쇼)

주인공카자미 하야토가 우연한 계기로 자신의 아버지가 설계한 사이버 머신인 아스라다에 탑승하게 되고,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에 참가해 성장해 나간다는 줄거리. 마지막 시리즈인 SIN에서는 주인공이 하야토에서 블리드 카가로 바뀐다.

애니메이션의 감독은 후쿠다 미츠오, 시리즈 구성 각본은 호시야마 히로유키 (TV판), 모로사와 치아키 (OVA), 메카닉 디자인은 카와모리 쇼지, 캐릭터 원안은 이노마타 무츠미,[1] 캐릭터 디자인은 요시마츠 타카히로(TV판~ZERO)-히사유키 히로카즈(SAGA~SIN).

참고로 다른 애니메이션과는 다르게 시리즈가 넘어갈수록 각 캐릭터들이 나이를 먹는다.[2] 심지어 몹시 정확하게도 시리즈마다 1년에서 2년 간격이 생기면 정확하게 1살, 2살씩 먹는다.

여담이지만, 당시 어린이로 이 애니메이션을 즐겨 보다가 성인이 된 현재 시점에서 다시 보면 등장 인물들이 전부 일본인 뿐인가 싶을 정도로 국적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이 일본어만 사용한다. 일본 뿐만 아니라 영국, 미국, 독일, 브라질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인물들의 언어를 구사할 만한 성우를 섭외하기 어려운 점 때문인지, 이 만화의 세계관 내에서는 일본어가 현실 속의 영어와 같은 링구아 프랑카 기능을 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현실 속에서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하는 모습도 전부 일본어로 처리해서인지는 불분명.

2. 시리즈 일람[편집]


OVA판들은 시대의 변화 뿐만이 아니라 모두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있다.[3] 여담으로 RENEWAL은 그 말 그대로 리뉴얼이라 상관없지만 11부터 뒷 내용일수록 선정성이 증가하는 특징이 있고, SAGA에서 절정을 찍고 SIN도 비슷한 수준으로 나온다.(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TV판만 전체 관람가를 받았고, 선정성 증가에 따른 11은 12세 관람가, ZERO부터는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4] 심지어 정발된 DVD 박스의 경우 SAGA를 기점으로 아스카의 사워씬, 하야토와 아스카의 베드씬 등이 무삭제로 나오는 통에 아예 18세 관람가로 나왔다!)

  •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1991, TV판, 37화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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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11 (1992, OVA, 6화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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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ZERO (1994, OVA, 8화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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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EARLYDAYS RENEWAL (1996, OVA, 2화 완결)
약칭은 ER로 TV시리즈를 2화 분량의 줄거리로 압축한 내용이다. TV시리즈 에피소드에서 수정된 내용들이 있다. 1화에서 아스라다를 추격하는 헬기가 충돌하여 추락하지만 본편에서는 포기하고 돌아가고 카가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처음 만난것이 아닌 미국 그랑프리에서 리타이어 하고 팀을 이탈할 때 처음 만나는 것으로 수정된다.

  •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SAGA (1996, OVA, 8화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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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SIN (1998, OVA, 5화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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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세[편집]



3.1. 방영[편집]


1991년에 방영을 시작하여, 원래 TV판 4쿨 약 50화 정도를 제작하여 방영할 예정이었으나 시청률 부진과 프라모델 등의 관련 상품 판매실적 저조로 인해 3쿨(37화)로 완결을 내야했다. 하지만 작품 자체의 인기는 낮은 편이 아니었기에 1992년부터 OVA 제작에 돌입, 2000년까지 다섯 개의 OVA가 나와 장수 시리즈가 되었다.[5] 다만 TV판은 조기종영하고 OVA로 근근히 이어져 온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대중에게 넓은 인기를 얻는 데는 실패하고 소수의 열성팬만 남았다고 할 수 있다.

후쿠다 감독은 매번 OVA 시리즈 끝낼 때마다 '이젠 이걸로 시리즈 끝!'이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사실 원래대로라면 Zero에서 끝을 낼 계획이였고 스토리도 다 다뤄 Zero를 끝으로 제작진들이 전부 해산된 상황이었다. 그러나 새로운 시리즈 제작에 대한 의뢰가 들어오면서 TV판부터 제로까지 쉴새 없이 달려온 종전의 제작팀을 다시 불러 오기엔 어려웠다.[6] 그래서 새로운 제작진을 구성하면서 SAGA부터는 전 시리즈에 비해 모든 부분이 새롭게 변화 되었다. 더 이상 후속작에 대한 언급을 나오지 않게 SAGA의 엔딩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기획해 확실하게 끝을 맺은 인상을 주게끔 제작하였다.

그러나 또 다시 새로운 시리즈 구성에 대한 의뢰가 오면서 제작진들도 이젠 더 이상 무리라며 난색을 표했다. 사이버 포뮬러는 매년 하는게 똑같은 서킷 레이스 작품이라 아이디어 회의에서 나오는건 결국 무얼해도 전작과 비슷한 작품이 되었고 최종적으로 하야토의 멘탈을 SAGA에서 리셋하는 식으로 하자는 언급이 나왔다.[7]

그러나 또 다시 이러한 반복적인 설정으로 간다면 아무리 팬이라도 납득하지 않을꺼라고 해서 결국 카가로 주인공 변경하기로 결정. SIN 최초 설정은 작살난 아오이에서 카가가 스고로 이적해서 하야토랑 동형기 아스라다를 타고 하야토랑 팀메이트로서 챔피언을 다투는 내용 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드라마성이 부족하다는 것과 같은 팀끼리 라스트 배틀은 좀 이상하다는 의견에 의해서 변경된 게 현재 SIN 설정이다. SIN은 5부작으로 제작 하라는 방침에 스토리 분량이 축소되어 조연 에피소드도 과감하게 전부 컷하고 카가와 하야토를 메인으로 제작하였다.

그리고 이번에야 말로 절대 후속작이 나오지 못하게 과감히 결혼식을 엔딩에 넣었다고 한다.[8] '결혼식까지 그리면 이젠 더 이상 만들라고 안하겠지'라는 마음 가짐으로 SIN을 만들었다고 한다(...)

당시에는 몽땅 셀 애니메이션(자동차 배틀 장면도 전부)으로 그리던 시대라 만드는게 너무 힘들었다고 한다.[9] 거기다가 움직이는 자동차를 그리는 건 오오츠카 야스오미야자키 하야오 같은 최정상 애니메이터들도 그리는데 고전하는 작화 난이도 최상급 분야 중 하나이다. TV판 처럼 랠리 라도 있으면 스토리 전개 방식이 생길 수 있겠지만 11 부터 서킷 레이스가 돼 버리면서 매 작품이 매번 서킷을 뱅글뱅글 도는게 반복적이였고 등장인물도 대폭 물갈이 할수 있는 형태의 작품이 아니라서 소재의 한계 문제로 후속작은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는게 사이버 포뮬러 제작진들 공통 견해. 만들더라도 3D로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그래도 시간이 지나 블루레이 발매 당시 인터뷰 보면 다시 해보고 싶다는 마음도 생긴 것 같기도 하다. 특히 후쿠다 미츠오 감독은 기회만 되면 다시 할 생각이 있다고 트위터에서 밝혔다.

'OVA판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의 새 시리즈는 선라이즈가 도산위기에 처해 모든 역량을 끌어모아 마지막 한 작품에 올인하겠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택하지 않는 이상 새 시리즈가 나오는 건 무리라고 팬들도 생각하고 있다. 뭐 실제로 도산위기에 처하더라도 택하는 건 건담이지 사이버포뮬러는 아니겠지만...그렇지만 2017년 현재까지도 피규어나 프라모델같은 관련 상품들은 꾸준히 나오고 있는 편이다. 관련 게임은 2015년까지도 계속 나오고 있었다. 아직 상품성이 완전히 죽은 작품은 아니라는 것. 그러나 그렇다고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정도로 인기가 살아있는 작품도 아니라서 그냥 그렇게 자잘한 완구 정도의 물건만 나오는 상태.

3.2. OST[편집]


후쿠다 미츠오 감독의 귀신같은 선곡능력은 이때부터 시작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매 시리즈마다 오프닝/엔딩/최종엔딩 3곡이 선정되는데, 퀄리티는 직접 확인해 보자. 애니가 끝나기 전부터 엔딩곡 전주가 서서히 흘러 나오는 특유의 연출도 사이버 포뮬러 때부터 시작해서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에서까지 그대로 써먹었다.
TV 시리즈
OP
I'll Come - G · GRIP[10]
작곡 - 中崎英也 / 작사 - 麻生圭子 / 편곡 - 矢代恒彦, G · GRIP
ED
Winners - G · GRIP[11]
작곡 - 中崎英也 / 작사 - 麻生圭子 / 편곡 - 矢代恒彦, G · GRIP
더블원
OP
DREAMER ON THE ROAD - ダイナマイト・シゲ[12]
작곡 - 真崎修 / 작사 - 安藤芳彦 / 편곡 - 山口英字
ED
BORN TO BE CHAMP - ダイナマイト・シゲ[13]
작곡 - 坂田和子 / 작사 - 坂田和子 / 편곡 - 山口英字
ZERO
OP
WIND IS HIGH - 木下ゆみ[14]
작곡 - 石川洋 / 작사 - 里乃塚玲央 / 편곡 - ダイナマイト・シゲ
ED
Get Up! - 木下ゆみ
작곡 - 拓殖由秀 / 작사 - 原真弓 / 편곡 - ダイナマイト・シゲ
최종화
테마

BRAND NEW DREAM - 木下ゆみ
작곡 - 中崎英也 / 작사 - 坂田和子 / 편곡 - 作山功二
SAGA
OP
Identity Crisis - CaYOCO
작곡, 편곡 - 大門一也 / 작사 - 松本花奈
ED
WILD at HEART - CaYOCO
작곡 - 松原みき / 작사 - 松本花奈 / 편곡 - 添田啓二
4화
ED

Believe - CaYOCO
작곡 - 松原みき / 작사 - 松本花奈 / 편곡 - 添田啓二
최종화
테마

Adagio - CaYOCO
작곡, 편곡 - 사하시 토시히코 / 작사 - 松本花奈
SIN
OP
Pray - LAZY
작곡, 편곡 - LAZY / 작사 - 牧穂エミ
ED
POWER of LOVE - 影山ヒロノブ
작곡 - M Rie / 작사 - 椎名可憐 / 편곡 - 須藤賢一
최종화
테마

Soul of Rebirth ~時代の鼓動になれ~ - 影山ヒロノブ
작곡 - 千沢仁 / 작사 - 根津洋子 / 편곡 - 須藤賢一

3.3. 이야깃거리[편집]


아버지가 설계한 머신을 사고로 인해 우연히 탑승하게 되는 시츄에이션이나, 흰색의 주인공 머신과 라이벌의 붉은색 머신, 가면남(가면이라기보단 선글라스지만) 등장, 게다가 가면남의 정체는 히로인의 오빠, 그리고 훗날 등장한 특수능력 제로의 영역까지, 퍼스트 건담과 유사한 면이 많은데[15], TV판은 시리즈 구성도 퍼스트 건담의 각본가였던 호시야마 히로유키가 맡았다.[16]

기획 초기에는 마하 GoGoGo와 비슷하게 다양한 특수 장비가 달린 슈퍼카를 탄 주인공이 활약하는 내용이었지만, 기획 중간에 수정이 되면서 레이싱이 내용의 중심이 되었다. 단, 기획 초기 단계의 설정들이 아예 사라진 건 아니라서 아스라다 GSX를 타는 TV판 중반까지는 특수 장비를 활용하는 에피소드 들이 종종 나온다. 냉정하게 보면 기초 설정이나 초기 플롯은 이미 마하 GoGoGo표절이라 불려도 할 말 없는 수준이다. 이 경향은 하야토가 슈퍼 아스라다를 타게 되면서 철저히 레이싱 중심으로 바뀌게 된다.

오리지널 요소는 적다 해도 이런 저런 요소들을 오마쥬하는 한편 극적인 스토리 진행과 연출이 좋아서 작품의 완성도는 높은 편. 인물들의 캐릭터성과 인간관계 묘사도 좋기에 각 캐릭터에 대한 팬들도 많다.

시청자의 연령대를 고려하여 OVA가 진행될수록 철학적인 주제도 다뤄진다. 더블원에서는 나이트 슈마허와 대립하면서 하야토 개인의 성장과정과 챔피언이 레이스에 임하는 자세를 주제로 다뤘다. ZERO에서는 마지막에 하야토와 카가의 대결구도로 극이 흘러간 느낌이 있지만 하야토가 갖는 트라우마의 극복과정, 아스카의 정신적 성숙과정을 비중있게 다루면서 레이서와 그의 배우자가 갖는 고충과 그것에 대처하는 자세를 잘 보여주었다. SAGA에서는 특히 철학적인 주제접근이 이뤄지는데 레이서의 정체성을 테크놀로지의 발전과 연관지어 깊이 고찰한 흔적이 보인다.[17] 이와 관련된 극의 전개는 완성도가 매우 높다. SIN은 팬서비스적인 성향이 강하여 이러한 주제의식은 크게 드러나지 않는다.

마동왕 그랑조트를 담당했던 작화팀이 사이버 포뮬러 TVA를 맡은 만큼, 등장인물들의 외형이 어느정도 닮아있다. 거기에 스미 료헤이가 사용하는 머그컵에 구리구리가 그려져있고, TVA 37화에서 하야토가 체커기를 받을 적에 관객석에서 타이치와 라비가 관객석에서 응원하는 장면이 나온다.[18]

TV 시리즈의 경우 작화붕괴가 심하다. 특히 머신의 작화를 보면 답이 안나온다 머신들이 뭉게지게 그려지거나 뚱뚱해지거나 한다. 후반부는 좀 나아지긴 하지만...

3.4. 기타[편집]


작중의 캐릭터와 팬이 같이 성장한다는 특징이 있다. TVA 때의 주 시청층인 초등학생들이 나이를 먹어가는 것과 작중의 캐릭터들의 성장하는 속도가 거의 동일하며, 내용 역시 후기로 갈수록 대상 연령이 높아진다. 이에 따라, 캐릭터 디자인이나 그림체도 크게 바뀌었다. OVA 시리즈를 포함하여 작품의 전개는 DVD 등장 이전 VHS 비디오와 LD가 영상 소프트 시장을 형성하고 있던 시기였지만, 보통 LD판 쪽이 매출의 좋은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VHS 쪽의 매출이 LD보다 좋았다고 한다. 이것은 주요 팬층이 여성이며, 이 당시 여성 애니메이션 팬이 소유하는 AV 기기는 VHS 데크뿐인 경우가 많았다는 사정에 의한 것이다.[19] 뉴타입 능력 판박이인 제로의 영역과 SAGA에서 절정을 이룬 하야토의 초인화로 엄청나게 까이기도 했다. 하지만 블리드 카가를 내세운 SIN이 대단한 호평을 받으면서 컴백.[20] TV판 초창기에 오프닝이 완성이 안 된 상태여서 임시로 화면 짜집기로 만든 오프닝에는 토미노 요시유키가 참여했었다. 이후 정식으로 만든 오프닝보다 이 쪽이 더 인기가 많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작품 상 가까운 미래의 얘기를 다루고 있다지만, 설정상 현재(2017년 기준)는 12회 대회가 열리고 있다. ZERO의 초반 하야토와 란돌이 큰 부상을 당하는 시간대이다. 이전 대회 우승자들은 설정상 이름만 등재된 것. 그러다 보니 이제와서 보면 몇몇 부분은 현실과 어긋나긴 하다. 하지만 이걸 꼬투리잡고 늘어지긴 좀 야박하지 않나? 작가가 타임머신 타고 온 것도 아니고. 하지만 기술은 제쳐두고 외적으로는 확실히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머신과 드라이버들에 스토리가 쏠리다보니 피트 크루 쪽으로는 설정이 미비하다. 더블원 최종전에서도 보면 피트 스톱 시간이 5초 전후인데(아오이 포뮬러가 독보적이라도 4초대), 현실 F1에서 쓰는 피트 스탑 시간이 2~3초정도다. 그만큼 정말 느긋하게 움직인다. 1백만분의 1초로도 승패가 갈리는 모터 스포츠 세계에서, 2~3초면 상상도 못할정도로 큰 격차다.[21] 단 타이어 교체 시간은 본작이 만들어진 시기에는 5초 미만이 실제 F1에서 넘사벽의 시간 맞다.[22] 2010년들어 규정이 변하면서 타이어 교체에 걸리는 시간이 5초 미만으로 줄어든 터라 2010년 F-1 한국 GP를 계기로 포뮬러1을 알게 된 경우의 사람들 눈에는 5초 미만 끊고 잘했다고 하는 사이버 포뮬러의 피트 크루들이 호구로 보이게 된 것...

이 작품에서는 각 차량의 디자인을 비롯해 모터 스포츠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들을 반영하는 연출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반대로 이 작품에서 일어난 일이 실제로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 나이트 슈마허의 성은, 애니메이션 제작에 있어서의 조사로 1990년 말 F3의 취재를 할 때 우연히 보인 외국인 드라이버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이 드라이버가 바로 미하엘 슈마허였다. 1991년, TV 시리즈의 방영이 시작된지 반년쯤 될 무렵, 8월말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그 미하엘 슈마허는 F1에 데뷔, 순식간에 상위 팀인 베네통 팀의 시트를 획득하게 되었다. 이를 근거로 TV 시리즈 마지막 2화에서 스고 오사무(나이트 슈마허)가 속한 팀은 베네통이며, 최종 2화는 카멜 컬러의 베네통 레이싱 슈트를 착용한 모습도 등장하고 있다.
  • OVA 중 2번째인 'ZERO'의 제1화는 1994년 4월에 발매되었는데, 이 에피소드에서는 카자미 하야토의 충격적인 대형 사고가 그려졌다. 이는 같은 해 5월 1일 아일톤 세나의 사망보다 먼저 일어난 것이며, 상황도 빠른 좌회전 코너에서 콘크리트 벽에 부딪히는 것도 일치하여 스탭들의 마음을 무겁게 했다고 한다[23]. 그런데 사실 CF의 배경 설정에서도 같은 해에 어떤 유명하면서도 최고의 레이서가 사고사해 그 사고를 계기로 CF의 개발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 현실에도 부스터 비슷한 게 등장했다. 에어로 모드 비슷한 것도.
  • ZERO 6화에서 신죠가 탄 엑스페리온의 기어가 내려가지 않은 상황은 1994년 열린 스페인 그랑프리의 미하엘 슈마허의 상황을 반영한 것이지만[24] 팀 동료의 우승을 위한 크래쉬는 2008년 실제로 일어났다.[25]
  • 모터스포츠 이야기는 아니지만, 초기 아스라다 GSX에는 카 내비게이션과 비슷한 소형 인공위성과 연동한 GPS가 달려있었다. 이 시리즈의 첫 작품이 1991년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근 미래에 대한 상상력이 실제로 일어난 격. 또한 SIN의 나구모 쿄시로의 승용차에는 지금의 네비게이션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성능의 장비가 설치되어있다.

4. 등장인물[편집]



5. 사이버 머신[편집]



6. 등장 팀[편집]



7. 등장 서킷[편집]



8. 외부 전개[편집]


애니메이션은 새로 나오지 않고 있지만, PS2용 게임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Road to the Infinity 시리즈에서 SIN 뒤의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헌데, 정작 선라이즈는 이 게임판 스토리를 비공식 속편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한다(...). 그럼 애니로 후속편을 내달라고...

SIN의 엔딩 테마인 'POWER OF LOVE'와 SIN 5화 전용 오프닝인 'Soul of Rebirth'는 카게야마 히로노부가 담당했고, 그가 보컬로 있는 LAZY는 오프닝 테마인 'Pray'를 담당했다.
뱀다리지만 BGM이 일본에서 실제 F1레이싱을 중계할 때 쓰는 BGM과 매우 비슷하다고 표절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다.
또한 감독이 감독이라 그런지 이후 감독이 만드는 건담 시드 시리즈에 나오는 BGM과 비슷하거나 또는 그 BGM의 원형으로 짐작되는 BGM들이 SAGA와 SIN에서 나온다.

9. DVD/BD[편집]


TV판 DVD:
新世紀GPX サイバーフォーミュラDVD ALL ROUNDS COLLECTION ~TV Period~
일본 2003년 1월 22일 발매, 정가 33,600엔

TV판 BD:
新世紀GPX サイバーフォーミュラBD ALL ROUNDS COLLECTION ~TV Period~
일본 2011년 12월 21일 발매, 정가 42,000엔

블루레이판은 특전 디스크에 36화/37화(마지막화)를 3D로 가공한 특전 영상이 수록. 3D 영상 방식은 사이드 바이 사이드. (본편 디스크에는 원 소스와 같은 2D가 그대로 수록.)

OVA판 DVD:
  •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11
일본 2001년 5월 23일 1권 발매, 전 3권(6화) 완결, 각권 정가 5,040엔
한국 2007년 4월 17일 보급판 박스 발매, 전 2권, 정가 18,500원

더블원, ZERO, SAGA 한국반 DVD 보급판 박스는 모두 한국어 더빙 및 속지가 제외.(SIN은 한국어 더빙 있음)[26] 한국어 더빙이 있는 버전의 발매일과 가격은 추가바람.

  •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ZERO
일본 2001년 12월 21일 1권 발매, 전 4권(8화) 완결, 각권 정가 5,040엔
한국 2007년 4월 17일 보급판 박스 발매, 전 3권, 정가 27,500원

  •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EARLYDAYS RENEWAL
TV판 총집편. 이보다 먼저 제작된 TV판 총집편인 '그라피티'가 TV판의 단순 축약편집본인 것과 달리 일부 스토리에 변경/수정이 있다. 일본 및 한국 DVD 미발매. 일본 96년 4월 VHS/LD 1권 발매, 전 2권(2화) 완결.

  •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SAGA
일본 2002년 7월 24일 1권 발매, 전 4권(8화) 완결, 각권 정가 5,040엔
한국 2007년 4월 17일 보급판 박스 발매, 전 3권, 정가 27,500원

  •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SIN
일본 2000년 12월 21일 1권 발매, 전 3권(5화) 완결, 각권 정가 6,090엔
한국 2005년 12월 29일 보급판 박스 발매, 전 2권, 정가 18,500원

일본은 SIN - 더블원 - ZERO - SAGA - TV판 순으로 발매. DVD 보급기에 가장 가깝게 방영한 타이틀이 SIN 이었기 때문이다.

한국은 TV판이 VHS 비디오로만 출시되었고[27] OVA판의 경우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일반판 전체 박스 세트라는 이름으로 더블원, ZERO, SAGA, SIN 모두를 묶은 박스가 2004년 1월 10일 발매, OVA 전 시리즈(E.R.제외)를 DVD 16장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본 세트에는 전 시리즈에 한국어 더빙 포함하고 있으며 정가는 147,100원... 이지만 훨씬 더 할인 된 가격에 구할 수 있으므로 OVA판 DVD는 한국의 강점이 두드러진다 하겠다.

OVA판 BD:
신세기GPX 사이버 포뮬러 BD All Rounds Collection ~OVA Series~
: 일본 2012년 11월 21일 발매(예정). 정가 36750엔.

OVA BD 박스는 11, Zero, Saga, Sin 및 EARLYDAYS RENEWAL(서플에 수록)까지 총망라하여 BD 7장으로 발매한다.

9.1. OVA Saga BD 속 욱일기 논란[편집]


문제의 장면은 사가 5화의 한장면으로 DVD판의 일장기가 2012년 출시된 블루레이판에서 욱일기로 수정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28] 참고로 이 장면은 한국판(SBS)에서는 아무것도 없는 백기로 바뀌었다.

10. 한국에서의 사이버 포뮬러[편집]


한국에서는 1993년 TV판이 정식 수입되어 '싸이버 포뮤라'라는 제목의 VHS로 출시된 게 효시였다.[29] 그런데 배급사가 그 유명한 슈퍼 그랑죠를 수입했던 장프로덕션이었는데, 슈퍼 그랑죠의 주인공 장민호와 사이버 포뮬러의 주인공 카자미 하야토가 비슷하게 생긴 점에 착안하여[30][31]대놓고 하야토의 이름을 장민호로 개명하고는 "슈퍼 그랑죠의 장민호가 이제는 싸이버 포뮤라에 도전한다!"시대를 앞선 개드립광고를 대대적으로 하면서 TV 방영이 안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32]

당시 수입가격이 편당 1만2천달러였는데, 당시 환율로 계산하면 약 950만원 남짓되며 총 37화 완결이니 약 3억 5천만원 정도가 든 셈. 장프로덕션이 이후 전설의 용사 다간을 1994년과 1998년에 두 번이나 발매하고[33] 한편으로 1995년에 사이버 포뮬러를 추가 발매한걸 생각하면 아마 상당한 흑자를 낸 것 같다.

비디오판 주제가는 일본판 멜로디를 그대로 불렀지만 가사의 내용이 일본판과는 다르고 특유의 기타 연주가 빠져서 뭔가 밋밋하다.

이후 1995년 여름에 KBS2에서 '영광의 레이서'라는 제목으로 방영했는데, 방영 당시 번역은 이소영, 녹음연출은 이원희 PD였다.

당시 일본어 표기를 노출해서는 안 되는 규제상, 작중 나오는 스고/아스라다와 아오이/슈페리온을 각각 UNICORNPEGASUS로 수정해서 내보냈었다.[35][36] 그나마 당시 상황을 생각하면 이해가 가는데다가 오히려 로고까지 일일이 수정해준 그 노력은 칭찬할 만도 하지만 문제는 엔딩 주제가를 드래곤볼 Z 주제가인 CHA-LA HEAD CHA-LA를 베껴 부르곤 국내에서 작사, 작곡한 양 나오는 만행[37]을 저지른 바 있다(...). 그 밖에, 삽입곡 'I've got to ride'가 들어가는 장면[38]은 비디오판에서는 전주만 나오고 편집되었으나, KBS판에서는 오프닝 주제가를 덮어씌우고 자르지 않았다.

KBS는 이후 1998년 SBS에서 OVA판이 봄에 방영이 되자 여름에 TV판을 재방영 한다.

여담으로 알게 모르게 당시의 한국 실정이 투영되었는데, 비디오판은 당시 엄청난 이슈였던 1993 대전 엑스포를 의식해 극중 전일본 그랑프리의 개최지인 홋카이도대전으로 번역했으며자매결연 예언?[39] 초반에 후지오카에서 개최된 지역예선 장소를 잠실 서키트로 번역했다. 이는 아마도 불과 5년 전에 개최되었던 서울올림픽의 여운을 의식했던 듯. 다만 최종화에서 다시 후지오카 서키트가 나온 부분은 뜬금없이 부산 서키트로 번역했는데 이는 코스 지형이 부산시 지도와 상당히 비슷했기 때문. 그 외에도 해당 경기가 국토 종단 레이스(홋카이도 ~ 시즈오카)인 탓도 있었다.

KBS판에서는 후지오카 서키트를 용인 서키트로 번역했는데 무엇보다도 극중 설정을 20년이나 앞당겨서 1995년으로 번역해버렸다![40] 또한 방영 주기[41] 때문인지 사이버 포뮬러 대회는 3개월만에 치루어진 것으로 되어 있다. 시간 촉박했겠다. 덕분에 KBS판은 진짜 판타지스러운 내용이 되어버렸다. 물론 2019년에도 사이버 포뮬러가 판타지인건 똑같지만

또한 비디오판 표지중에 일부는 OVA 첫 번째 시리즈인 더블원의 스틸샷이 쓰이기도 했다. 얼핏 봐서는 헷갈릴 수 있으나 자세히 보면AOI 유니폼을 입은 나이트 슈마하의 모습이 있었기 때문에 빼도 박도 못한다. 비디오판이 나온 시기가 일본에서 더블원이 발매되고 1년 후이기 때문에 어쩌면 더블원도 비디오가 국내에 출시되었...을리가 없다. (...)

KBS 방영 당시 손오공에서 일본 타카라(現 타카라토미)의 정식 라이센스를 얻어 작중 등장하는 머신의 완구를 자체 생산하여 출시했는데,[42]KBS측과 의사소통이 제대로 안된건지 일부 머신의 경우 비디오판의 명칭을 그대로 가져오는가 하면[43] 슈퍼 유니콘의 경우에는 발매 수량이 적어서인지 10만원에 가까운 호가를 기록하는 등 2015년 현재도 회자되고 있다.[44] 대부분이 손오공에서만 완구가 발매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잘 알려진 사실이 아니지만 손오공에서 생산하기 이전에도 비디오가 출시 되었을 당시 일본의 원판이 수입되기도 했었고, 사다리 라는 회사에서도 데드카피판이 출시된적이 있다. 손오공에서 미발매된 기종이 있는데 랠리버전 아스라다 G.S.X가 미발매 되었다. 1998년도에 발매된 손오공판 태엽킷 일러스트 중엔 랠리 아스라다는 찾아볼 수 없다.손오공판의 경우 케이스 일러스트 부분이 좀 성의가 없었는데 에어로 아스라다의 일러스트를 일반 아스라다 일러스트에 색만 바꿔 재탕하고 일반 아스라다의 기능 설명 사진을 집어넣는 바람에 제품 구매시 혼동을 주었다. 네오미션널은 디오라마 사진은 네오미션널 그대로 인지라 기능 설명사진을 미션널 그대로 사용했어도 햇갈리지는 않았다. 또한 카운터 에로우는 후면 디오라마 사진 대신 일러스트를 재탕한데다가 드라이버 데이터와 이름을 생략했고 슈퍼 아스라다의 경우 드라이버 데이터를 G.S.X의 것을 그대로 재탕해 버렸다.

희한하게도 아스라다 GSX, 슈페리언, 알버트란다 요 3종은 SBS에서 OVA가 방영될 당시 OVA 타이틀 로고를 태옆킷 상자에 붙여놓고 재판된 물량이 있다. 일러스트는 손오공의 초판이나 타카라판의 수입버전보다 퀄리티는 낮은 편이다. 슈페리언은 둘째 치고 아스라다 GSX와 알버트란다는 4WD 미니카 같은 모양세를 하고 있어 그림이 뭔가 후지다.


OVA는 SBS, 투니버스, 애니박스 순서로 방영했다. SBS판은 윤도현이 오프닝을 불러 덕후들에게 화제가 되었다. 노래 자체는 짧지만 강렬한 보컬로 큰 인상을 남겼다.[45][46] 애니박스판의 경우 더빙 및 성우진이 극강이었던 SBS(투니버스)판보다 평이 안 좋다.[47] 그나마 애니박스판에 장점이라면 편집이 덜하다는 점 정도? 방영 당시 주간에도 틀어 줬는데도 불구하고 샤워신등을 삭제 안하고 그대로 방영했다. 또한 현지화 하지 않고 인물명이나 지명등도 원판 그대로 따랐다.

마지막 OVA 작품인 SIN의 경우에는 방영 시기로 인해 SBS에선 방송하지 않았고, 대신 투니버스에서 위에 언급한 대로 란돌과 신죠를 제외한 핵심인물들을 그대로 기용하여 더빙 방송하였다. 투니버스 방송 시, OP/ED 의 경우 카게야마 히로노부 원곡을 번역하여 사용하였다. 다만 가사는 일본곡의 내용과 차이가 많이난다. 란돌이나 신죠의 경우 지나가는 수준으로 비중이 적기에 성우가 유지되지 않은 듯 보인다.


11. 게임[편집]


  •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슈퍼패미컴으로 발매된 최초의 사이버 포뮬러 게임이다. 1992년도에 발매하였으며, TV판의 내용만을 다루고 있다. 제작은 타카라. 영문판은 'CYBER SPIN' 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Road To The Infinity 시리즈
Road To The Infinity 1~4 플레이스테이션 2(PS2)로 발매된 사이버포뮬러 공식게임 시리즈이다. 1~4탄까지 제작되었으며 1편은 모든 사이버포뮬러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차량을 구현했다. 하지만 리프팅턴 이나 미라쥬턴 같은 특수 턴 기술은 재현되지 않았고 사이버 포뮬러에 사용된 BGM과는 달리 오리지날 BGM을 사용했다. 부스터는 부스터 게이지 챠지 시스템을 사용했으며 이것때문에 부스터를 사용해야하는 구간에서 부스터를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2탄부터는 리프팅 턴과 미라쥬 턴 같은 특수턴이 재현되었다. 하지만 1탄에 등장했떤 그많은 머신들은 대거 삭제되고 스고와 아오이 ZIP 같은 상위팀들의 머신들만 재현되었다.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사용되었던 BGM을 사용하였으며 부스터시스템을 챠지 시스템이 아닌 카운트시스템으로 바꿨다. 3탄은 그래픽이 카툰렌더링 방식으로 바뀌었고 나머지시스템은 변함없다. 하지만 속도감이 다른 시리즈에 비해 엄청나게 느려졌기 때문에 그로인해 기존팬들에게 비판을 많이 받았다. 4탄에서는 기존의 시스템을 유지하고 부스터시스템을 카운트제 에서 오일 시스템으로 바꿨다. 그리고 타이어 시스템을 도입하여 기존시리즈에서 그립머신 과 드리프트 머신을 구분해놓은것에서 타이어를 교환함으로써 그립 또는 드리프트 주행을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슬립스트림 시스템을 도입하여 앞서가는 머신에게 바짝 따라붙을시엔 슬림스트림이 발생하여 일시적인 가속도상승으로 앞머신을 추월가능하도록 했다. 속도감 또한 개선함으로써 게임밸런스를 맞추었으나 게임 난이도가 급하락한것이 단점이다.

  •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새로운 도전자
플레이스테이션(PS1)로 발매된 사이버포뮬러 게임이다. 스토리상으로 OVA시리즈 사가 와 신 사이의 내용이며 신 마지막에 등장했던 아오이 소속 시바 세이치로와 유우키 레나가 처음 등장한 게임이다. 이 게임에서는 스고 소속 테스트 드라이버로 나오며 유우키 레나 또한 스고 소속의 캠페인걸로 나온다. 사가 이후 픽시에서 개최한 비공식 이벤트성 레이스 익스트림 스피드 에서 아스라다의 복제기 네메시스의 드라이버로써 레이서로 임했다. 우승후 스고의 오너였던 스고 오사무가 정식 드라이버로 맞이하려고 했지만 자신의 미숙함을 깨닫고 더 많은 경험을 쌓기위해 히로인인 유우키 레나와 함께 떠났다 이후 아오이 ZIP의 정식드라이버로서 컴백한다.

  •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VS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PSP)로 발매된 사이버포뮬러 마지막 공식게임이다. 이 작품은 특이하게도 사이버포뮬러 TV시리즈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이 작품을 끝으로 사이버포뮬러 공식게임은 사실상 개발이 중지된상태다(사실상 선라이즈에서 게임 개발을 위해 설립했던 자회사가 경영부진으로 인해 사업을 철수했기 때문에 더이상 사이버 포뮬러의 공식 게임은 만들어지기 힘든 상황이다) 게임시스템은 플레이스테이션2 로 발매된 로드 투 더 인피니티 시리즈의 시스템을 그대로 물려받았으며 새로이 드라이버 양성시스템과 머신 개조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드라이버 양성시스템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받은 일정포인트로 선택한 드라이버의 능력치를 업그레이드해 주는 일종의 육성 시스템이다. 마찬가지로 머신개조 시스템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모은 포인트로 여러가지 파츠 또는 엔진[48]을 구입하여 머신을 업그레이드 하는 시스템이다. TV 시리즈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지만 더블원에 나오는 머신들도 나오는가 하면,[49] TV판에는 나오지만 이 게임에는 등장하지 못한 머신[50]들도 있다. 더블원 머신들은 게임 내의 컨퀘스트 모드를 클리어하면(정주행, 역주행 모두) 해금된다. 단 엘콘도르 B-16은 예외로, 맥스 스피드 어택[51]을 클리어하면 해금된다.

  • 사이버포뮬러 신 드라이(Drei)[52]
Project YNP 에서 PC로 개발한 동인 게임이며 비공식 게임이지만 선라이즈사로 부터 정식으로 라이센스를 구입하여 개발한 게임이다. 공식 게임이었던 로두 투 더 인피니티 와 진행방법이 거의 비슷하지만 게임밸런스나 그래픽 같은 특정부분에서는 선라이즈에서 개발한 공식게임 로드 투더 인피니티 시리즈보다 더 뛰어나다 하지만 비공식 게임이라는 한계 때문에 사이버포뮬러의 모든 것이 재현된것이 아니라서 아쉬을 따름이다. 리프팅턴 이라던가 미라쥬턴 같은 특수턴 기술들은 재현되지 않았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OVA 신 에서 등장한 일부 머신들만 등장한다. 그리고 비공식 게임에도 불구하고 애니메이션에서는 나오지 못하고 선라이즈 공식 설정으로만 존재하며 로드 투 더 인피니티 시리즈에 등장했던 머신 이그자드 가 등장한다. 온라인 지원이 가능하며 국내에서도 이 신 드라이 를 통해 온라인 플레이를 즐기는 유저들이 제법 많다.

12. 현실로 다가오는 사이버 포뮬러[편집]


많은 공돌이와 드라이버들이 사이버 포뮬러를 보면서 꿈과 희망을 키웠고, 그리고 그 꿈과 희망은 차츰차츰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진 시속 490km 이상[53]에서 차량이 변하는 모습은 여전히 현대 기술로 실현하기에는 불가능하다.[54] 즉 트랜스포머나 일본 로봇 만화에서 나오는 변신 처럼 말이다. 밑에 있는 람보르기니는 외형적인 모습은 가장 사이버 포뮬러와 유사하지만 현실적으로 아우디 자회사에 속해 있어서 많은 자본적 제약이 뒤따른다. 고속운행 중 차량의 전부, 일부가 움직이는 것 역시 현재 F-1에서 쓰이는 기술인 DRS(Drag Reduction System)는 페라리 488 GTB 기준으로 머플러 근처에 위치한 DRS가 작동되기에 운전자 입장에서 시각적으로 볼 수 는 없다.또한 이 DRS라는 것이 사이버 포뮬러 처럼 엄청난 변신에 최고속력 향상 등 재원이 100%이상 넘어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현재 F1 머신처럼 리어 윙(뒷날개)을 열고 닫는 움직임이 전부이기에 아직은 현재 기술력으로 아스라다를 만들 수 없고 가까운 미래에도 역시 만들 수 없을 것이다. 먼 훗날에나 가능할지도.

다만 아스라다같은 강인공지능은 몰라도 작중 등장하는 차량들에 탑재되는 자율주행이 가능한 인공지능형 네비게이션 시스템은 최근 인공기능 기술이 빠르게 발달한 덕분에 작중 등장한 수준을 눈앞에 두고있다. 오히려 2018년도 포뮬러 원에서 그리드걸이 사라져버린 덕분에 뜬금없는 부분에서 사이버 포뮬러의 재현이 불가능해졌다는 블랙유머가 남았다.


13. 관련 완구와 프라모델[편집]


  • 타카라 사이버 포뮬러 킷 시리즈[56] (1/48 스케일)
일본 타카라(現 타카라토미)에서 발매된 태엽킷 시리즈로 관련 제품 중에서는 가장 유명하다. TV 시리즈에 등장한 레이싱카들을 1/48 스케일의 태엽동력이 내장된 프라모델로 재현한 것으로 1990년대 당시 기준으로 재현도가 상당해서 사이버포뮬러 작품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현재까지 회자될 정도였고 대한민국 방영 당시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정작 일본에서는 판매실적이 저조해서 애니메이션이 조기종영 되었다. 그때문인지 극중 후반부에 등장한 이슈자크, 스텔스 재규어, 파이어 슈페리온 등은 끝내 발매되지 못했다. 발매당시의 가격은 480엔 슈퍼아스라다는 580엔 아스라다의 수송 트레일러인 수고레거드는 2500엔이다.

발매 이후에 대한민국에 원판이 잠시 수입되었기도 했으며[57] 1995년도에 손오공이 수입품 일부를 재포장해서 발매한적이 있다. 1995년 당시 손오공에서 라이센스 생산을한 제품은 아스라다 GSX, 슈페리온, 알버트란다 이 3가지 뿐으로 라이센스판 임에도 불구 품질이 떨어지는 편이고 생산량도 많은지라 원판이나 짝퉁 데드카피판에 비하면 프리미엄이 적은편이다.(...) 1998년에 손오공에서 재판 되었을 때에는 타카라의 금형을 유용해서 랠리 아스라다를 제외한 전시리즈를 출시한다. 다만 태엽 부분이 다카라의 것과는 차이가 난다. 타이어도 브릿지 스톤이 아닌 SONOKONG TOY로 표기되어 있으며, 주행을 파워풀 하게 하려고 했는지 태엽을 약간 큰것으로 바꿔 놓았는데 덕분에 타카라 원판보다 빨리 달린다. 이걸 굴리고 놀아볼 사람은 없겠지만 손오공제를 굴려보다 다카라제를 굴려보면 다카라제의 태엽의 빈약함을 느낄 수 있다.(...)
절판된 지 20년이 넘은 제품이라 프리미엄이 상당한 편이나 대부분은 주역 캐릭터 머신들에 치중되어 있고 조연급들은 아직까지 덜한 편이기에 조연급은 아직까진 쉽게 구할 수 있다. 다만 2014년 기준으로 메가하우스에서 최신품질의 배리어블 액션 시리즈로 출시되어서 그런지 인기가 시들해진 편. 마동왕 그랑죠트 프라모델 시리즈가 손오공을 통해 국내에 발매되어 프리미엄이 크게 붙었다가 같은 배리어블 시리즈로 인해 다소 주춤해 진 것과 양상이 비슷하다. 메가하우스 제품 발매 이후 한국에서 태엽킷 매물 보기는 어려워진 상황이다. 베리어블은 크기가 크고 CFC는 외양은 좋으나 부품이 통짜에 클리어 부품이 없어 느낌이 썰렁한 터라 아직까지는 간간히 찾는 경우가 있다.
일본 원판의 경우 도금 버전과 파이어볼 버전 등 극중에는 없는 특별사양을 한정판으로 발매한 적이 있다. 다만 색상이 달라서인지 수집가들에게 그다지 인기가 높지는 않다.
중국에서 타카라판을 2006년도에 복각생산 했었다. 중국 내에서 사이버포뮬러가 방영 되어서 복각된 듯 보인다.역시 중국 내에서만 유통되고 생산량이 적으며 생산 기간도 짧아서 2010년 이후로는 타오바오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추고 이베이에서 비싼 값에 올라오고 있다.
태엽킷의 짝퉁 데드카피판으로는 한국에서는 "사다리"라는 업체에서 카피된적이 있는데 이상하게도 손오공제보다 구하기 어려운 편으로 품질은 중국제와 비슷하며 이후에 라이센스문제에 걸렸는지는 몰라도 케이스 일러스트와 제품명을 괴악하게 바꿔서 출시한다. 그외에는 중국에서 카피를 했는데 비교적 최근인 2006년도에 카피한 것으로 사출색상이 일부분과 다르고,일부분의 몰드가 생략된 부분이 있으며, 제품의 단차가 심해서 원활히 조립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지만 적어도 다카라나 손오공판보다는 프리미엄이 비교적 저렴했기에 대리만족용으로 구매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래도 프라모델인지라 도색하면 원판/손오공제품 못지 않게 뽀대가 나서 손재주가 있는 경우면 도색하고 단차가 있는 부분을 수정해 주기도 했었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만과 홍콩에서도 카피품을 만든적이 있다. 대만판은 일러스트가 제품의 실사로 꾸며져 있고 사출색과 품질이 괸찮은 반면, 홍콩 카피품은 중국제보다 품질이 더욱 떨어진다. 사출색상도 중국 카피품보다 더 괴악하다. 몸체 색상이 노란색인데 은색으로 되어있는 식...



  • 타카라 메탈 킷 / 배리어블 모델 (1/40 스케일)
역시 타카라(現 타카라토미)에서 발매된 제품들. 메탈 킷 아스라다 G.S.X와 배리어블 모델 슈퍼 아스라다로, 둘의 명칭은 다르지만 거의 한 세트격에 가깝워서 묶어서 표기했다. 어차피 각자 한 제품씩만 나온데다 유사성이 많아서 앞에 붙은 명칭은 각 제품의 정체성에 따라 붙인 것에 가까운 듯. 둘 다 같은 스케일의 반완성품에 비슷한 조인트와 내부재현도를 가지고 있는데, 단 명칭에서 보이듯 아스라다 G.S.X는 일부 합금바디, 슈퍼 아스라다는 변형을 중시한 제품이다.[58] 배리어블 모델 슈퍼 아스라다는 이전까지는 정식으로는 유일한 (거의)완전변형 제품으로[59] 3단 변형과 부스터 포트까지 교체나 탈착없이 재현된다. 딱 하나, 랠리 모드에서 헤드라이트를 추가 장착하게 되어있다. 대신 어린이 대상 제품에다가 소형제품에 다단계 변형을 끼워넣다보니 극중과 달리 둥글고 둔탁한 인상이긴 하다. 아스라다 G.S.X의 경우 국내에 메탈 유니콘이란 명칭으로 정식발매된 사례가 있다. 다만 슈퍼 아스라다의 경우 국내에 발매되지 못했고, 일본에서도 프리미엄이 굉장히 높아 구하기 힘든 제품이다. 후반부의 조기종영 때문에 슈퍼 아스라다의 생산량 자체가 적었다는 카더라가 있다. G.S.X 모델은 중국제 카피판도 존재 하는데 태엽킷 시리즈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다.

  • 4WD 미니카 시리즈 & 아오시마 4WD 미니카 (1/32 스케일)
아오시마 社에서 발매된 제품으로, 이름 그대로 모터로 구동되는 4WD 미니카 시리즈. 다만 완성도는 태옆킷에 비하면 안구테러 수준이고 미니카 자체의 성능도 괴악해서 아직까지 문구점에 악성재고로 남아있다. 중국에서는 TV 시리즈에 등장한 다양한 레이싱카들이 제작 되었으나 국내엔 아스라다 GSX,나이트세이버,알버트란다 602 3종만 출시 되었다. 딱히 구매할만한 가치는 없는 편이다. 심지어는 섀시와 카울의 간격이 안맞아서 굴러가지도 않는다.(...)

아오시마제 미니카는 성능도 좋고 카울의 외양도 그럭저럭 괸찮은 편이지만 섀시에 얹어놓으면 모양새가 어색하기 그지없었다.(...) 아스라다 GSX,슈퍼 아스라다를 제외하면 전부 OVA 시리즈 머신만 발매 되었다. 게다가 미니카인 주제에 전부 다 도색으로 처리해야 하는 단점도 있다. 그래도 미니카 좋아하는 사람들은 간혹 아오시마제를 구매하기도 한다. 아오시마 미니카는 아스라다 GSX 랠리버전 프라모델이 발매되서 인지 2019년 6월에 재판될 예정이라고 한다.

  • 아오시마 프라모델 (1/24 스케일)
상단과 같은 아오시마 社의 제품으로 외관을 중시한 프라모델 시리즈. 첫 출시 당시에는 애니메이션이 종영되었던 시기여서 별다른 인기를 모으지 못했나 싶었는데 간혹 신제품도 출시되고 2013년도,2015년에도 재판이 되는걸보니 그다지 실패하지는 않은듯 하다. 아스라다 더블원 모델을 제외 한다면 SAGA·SIN 시리즈에 등장했던 제품들만 발매되었고 아직 TV 시리즈,더블원이나 ZERO 시리즈에 등장했던 머신들은 발매된적이 없다. 그렇저럭 만들어주면 완성도는 괸찮은 편이지만 조립, 도색 등 난이도가 있는 편이여서 초보자라면 접근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 있다. 만약 메가하우스에서 OVA 시리즈 베리어블액션 모델이 발매된다면 상황이 어찌될지는... 태엽킷과 다르게 국내에서도 구하는 난이도는 낮은 편이다.

2017년 12월 예고 끝에 드디어 TV판의 아스라다 G.S.X가 발매 되었다. 오랜만의 신제품이기도 하고 프라모델 시리즈로는 첫 TV판 머신의 제품화가 되었다. 오래전부터 발매를 예고했으나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드디어 출시 되었다. 종래의 제품과는 달리 파츠별로 색분할이 되어 있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내부 파츠 재현을 생략하던 전작과는 달리 내부파츠까지 세세하게 재현되어 있어 파츠의 수가 늘어났고, 여전히 접착조립 방식인지라 제작의 난이도가 되려 높아졌다. 조형은 애니속 오리지널 디자인이 아닌 리파인된 것으로 곡선적인 디자인을 약간 직선적으로 바꿔서 극중의 모습에 비해 날렵하다. 날렵하고 멋지다는 의견과 애니 속의 모습과 달라서 이질감이 느껴진다는 의견이 있다. 페루 그랑프리 랠리 버전도 발매 예정에 있다. 2019년 6월에 발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발매 반응이 괸찮은지는 몰라도 극중의 마린모드와 에어로 모델도 발매가 되었으며 슈퍼 아스라다도 2021년 4월에 발매가 예고되어 있다. 본래는 20년11월에 발매될 예정이였으나 4월로 연기되었다.

  • 메가하우스 배리어블 액션 (1/24 스케일)
최근 메가하우스에서 2014년부터 발매하고 있는 1/24스케일의 완성품 시리즈로, 제품들이 속속 발매중에 있다. 배리어블 액션은 프로포션도 준수한 편이고 내부 콕핏의 인테리어 구현, 부스터와 변형의 가동기믹 등 재현도가 높은 편이다.[60] 다만 고질적인 문제인 고정부의 헐거움, 도색불량으로 뽑기운에 많이 좌우되는 편. 풀도색으로 도색의 질감 자체는 준수한 편이나, 굳이 풀도색을 고집하면서도 미스가 많거나 표면마감에 허술한 경우가 많다. 다만 가격대를 생각한다면 나쁘지 않은 편이다. 더 깨끗한 수준의 도색마감을 원한다면 야마토제 발키리만큼의 가격대가 나왔을 것이다.

아스라다, 오거의 경우 아오시마제 프라모델에 비하면 콕핏이 크고 날카로움이 부족해 보이는 것도 단점.
고전 제품은 주역 머신들의 프리미엄이 높고, 아오시마제 프라모델은 모형 제작실력이 전무할 경우 작업 난이도가 높은만큼 트레이딩 계열은 제외하곤[61] 완성된 상태로 극중 머신들을 접할 수 있는 유일한 시리즈이다. 반응도 괜찮은지 주역 머신의 재판과 함께 꾸준히 신제품이 발매되고 있다.
현재까지는 TV판 머신들 중 최종화를 장식한 후반부 머신들을 중심으로 발매되고 있다. 극중 첫 데뷔인 2015년을 기념하기 위해서인지 발매된 아스라다 G.S.X만은 예외. 다만 이후 제품은 이전에 모형 행사에서 시행한 인기투표의 결과를 반영하는 것인지 영상 시리즈의 구분없이 각 머신의 인기에 따라 발매될 듯 보인다. 최근들어서는 TV판과 11판의 머신들을 섞어 발매 했으면, 오거의 발매일 확정과 함께 뉴 아스라다의 발매까지 예고했다.
2015년 5월 메가하비 엑스포에서 1:1 사이즈의 슈퍼 아스라다를 전시한 것이 화제가 되었다. 다만 전시용 모델이라 타미야처럼 실제로 주행할 수는 없었다.

  • 메가하우스 배리어블 액션 Hi-SPEC(1/18)
배리어블 액션이 중형의 플라스틱 계열의 완성품 액션 피규어였다면, 이 Hi-SPEC(하이스펙) 시리즈는 다이캐스트 합금이 기본으로 쓰이고, 중대형 크기에 변형 재현도도 높은 좀 더 상위 제품군이라고 할 수 있다.[62] 이 시리즈로 슈퍼 아스라다 01이 발매 되었다. 사양은 기존과 다른 사이즈에 완전변형이 되는것. 상단의 타카라 배리어블 모델도 딱 하나 추가되는 랠리모드의 부품이 사실 랠리모드에서 가장 난해한 변형을 무마하는 용도였기에,[63] 공식 제품화 중 첫 완전변형 모델이다. 품질은 기존의 배리어블 액션보다는 신경을 쓴 편이지만, 도색 품질이나 구조적인 내구성 면에서 여전히 문제가 없지는 않다. 다만 이전 제품들에 비해 대두되지는 않는 편이며 도색문제도 고질적인 수준까지는 아니고, 변형 구조도 걱정되는 수준인거지 현재까지 설계 미스적인 파손 이슈는 없다. 다만 이건 제품 자체가 구입층이 크지 않아서 문제 사례가 극히 적은 걸 수도 있다(...) 그래도 일단 구성과 완성도 면에서 현존 최고 재현도의 슈퍼 아스라다라고 할 수는 있다. 다만 높은 가격대는 품질 이슈가 전보다 적다곤 해도 고평가 하기는 힘든 이유 중 하나. 상술된 타카라 베리어블 모델 슈퍼 아스라다의 경우 대체제가 없었기에 프리미엄이 4만엔 이상으로 극히 높은 편이었는데, 이 제품으로 인해 가격대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64]
다만 기존 배리어블 액션이야 원래 사포 전용 시리즈는 아니어도 사포가 하나의 프로젝트급으로 라인업이 기획 되었기에[65] 여기에 등록했지만, 이 하이스펙 시리즈는 더 고사양인 만큼 발매텀이 길기에 기존 배리어블 액션만큼 다양한 머신이 제품화 될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했었는데 의외로 후속작으로 아오이 오거가 공개되었다. 슈퍼 아스라다와 같은 1/18스케일에 모든 모드를 부품 교체없이 재현한 완전변형 사양. 원작의 레어메탈 변형을 물리적인 기믹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보인다. 다만 하이스펙 자체는 현재 재판이나 색놀이 외엔 1년에 하나 정도 나올 정도로 속도가 느린 마스터피스 제품군이고,[66] 현재도 사이에 슈퍼 그랑죠까지 끼며 텀이 2년이 되었기 때문에 여전히 극중의 다양한 머신이 나오길 바라긴 어렵다. 다만 난이도가 높던 오거까지 나와버렸으니 같은 레어메탈 기체이자 세트 취급인 뉴 아스라다까지 기획될 가능성도 높아보인다. 현재 뉴는 아니지만 다음 라인업으로 슈퍼 아스라다 AKF-11이 공개되었다. 이전 시리즈와 같이 완전변형이며, 상세사양은 불명.

  • 메가하우스 사이버 포뮬러 콜렉션 (약 1/64 스케일)
메가하우스의 또다른 완성품 시리즈인 C.F.C.(사이버 포뮬러 콜렉션)는 고전 태엽킷보다 작은 변형기믹이 없는 고정 제품으로, 대형제품이라 할 수 있는 베리어블 액션과 비교해 콜렉션성을 중점에 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제품 기본 상태로는 극중의 모든 컬러가 재현되어 있지 않으며, 일부 설정색과 마크는 동봉된 습식데칼을 사용해야 해서 난이도가 다소 있다. 태엽킷에 익숙한 사람의 경우 크기가 작다는걸 아쉬워 하기도 한다.

한번에 5~6개의 머신이 한 세트로 나오는데, 2015년 현재 5번째인 Vol.5까지 예정되어 있다. 다만 Vol.3에서 더블원의 주역머신을 다루며 OVA로 넘어온 듯 싶었는데, 의외로 Vol.4부터는 TV판으로 돌아왔다. 문제는 이때부터는 한 세트중 2머신 정도는 기존에 발매된 머신을 섞는 상술을 부렸다는 것. 흥! 치사뽕이다.

OVA 버전은 더블원과 SIN의 오거 셋트만 출시 되었고 소식이 없다. 사실상 지금은 초기와 같이 다제품을 세트 형식으로 발매하는 건 거의 포기한 듯. 한두 머신씩 적게 발매하면서도 대부분이 한정이다. 게다가 근래는 이전 제품들의 색놀이나 일부 변경판들을 행사 때 마다 한정으로 파는 악세사리 수준으로 전락해버렸다.

  • 메가 하우스 베리어블 액션 킷
2020년에 공개된 것으로 스냅 타이트 방식의 프라모델 이다. 스케일은 1/43으로 추정되며 저 스케일이 맞다면 비슷한 스케일의 태엽킷 시리즈의 향수를 불러올듯 보인다. 그렇게 되면 태엽킷의 가치에 영향을 줄듯 보인다. 그렇다고 이게 순수 프라모델 인지라 태엽동력은 없다. 모델은 나이트 세이버, 이슈자크, 슈퍼 아스라다 3종이다. 아쉬운점은 콕핏이 무채색 이라는 것, 슈퍼 아스라다는 모드변형이 불가하다는 점이다. 파츠를 추가해서 변신기능을 구현했던 태엽킷과는 대조적인데 아무래도 모드별로 판매 하려는 속셈인듯. 정확한 출시일은 미정이나 채색 샘플과 런너가 공개된 것을 보면 빨리 만나볼 수 있을것 같다. 1탄은 2020년 6월 하순에 출시되었고 2탄은 2021년 2월 28일에 출시 되었다. 파이어 슈페리온, 스탤스 재규어, 슈퍼 아스라다 에어로 모드 3종으로 동사의 베리어블 엑션 피규어와 마찬가지로 TV 시리즈 후반부에 인상을 남겼던 머신들을 우선적으로 발매하는 방식으로 시리즈를 전개할 생각인듯 보인다.

3탄은 2021년 7월에 발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기종은 아스라다 G.S.X, 스템피드 RS, 사일런트 스크리머 3종이 공개되었다.


  • 무선조종 모형(약 1/10스케일)
일본에서 제작된 것으로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다. 기종은 아스라다 GSX, 뉴 아스라다, 오거 등이 있다. 본래는 후륜구동섀시지만 일본의 유저가 6륜 구동 드리프트가 구현되는 섀시를 자작했는데 대한민국의 한 유저가 동영상을 보고 방법을 알려달라고 했지만 거절했고 자존심이 상한 대한민국의 유저는 일본의 섀시보다 더욱 뛰어난 6륜 구동 벨트 구동식 섀시를 제작하고 경량화 주행성 등이 모두 압도적이고 현제는 신형 6륜 드리프트 제작 중이라고 한다. 이를 보여주며 일본의 유저를 역관광했다고 한다.(RC쪽에서 나코쨩이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하다 도색도 탑수준이다)
그 외에 중국에서 2006년도에 TV시리즈에 등장하는 레이싱카들을 1/32 스케일의 완구용 무선조종으로 제품화 했다. 아쉽게도 국내엔 수입되지 않았다. 제품의 완성도는 좀 떨어지지만 그렇다고 4WD미니카 처럼 눈뜨고 못 봐줄 정도까지는 아니다. 다만 6륜으로 재현해야 하는것도 4륜으로 제작되어 있다는게 단점이다. 그나마 슈페리온은 GT계열이라 어색함이 덜하다는 것이 다행이다.

  • 레진킷(1/24~1/43 스케일)
대부분 개인이 제작하는 개라지 킷이 많아서 단종된 기성 생산품 피규어나 프라모델에 비해 구하기가 어렵고 가격도 비싸다. 어떤건 이벤트 행사용으로 이벤트 기간에만 한정 발매한 것도 있다. 대표적인 제품은 일본의 렛푸(열풍)의 슈퍼 아스라다와 아스라다 더블원 제품이 있다. 레진 특유의 재질 때문에 제작하는 난이도가 프라모델 보다 어려워서 제작을 대행해 주는 사람들도 제작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보관과 관리가 매우 까다롭다고 한다. 유일한 완전변형 슈퍼 아스라다 01 킷도 존재한다. 제작자의 멘트로는 부품의 교체없이 3가지 모드가 전부 구현되는 사양. 다만 워낙에 마이너한 킷이었는지 완성작품은 찾아보기 힘들다. 메가하우스에서 상당량 출시된 지라 1/43의 작은 스케일을 좋아한다거나 메가하우스에서 아직 발매되지 않은 모델들[67]이 아니면 레진의 특성상 구매할 메리트가 거의 없다.

제작자 카페
레이싱 영상



관련 링크, 레이싱 영상
아스라다에 빠진 어느 덕후께서 아스라다 RC 주행영상을 보고 디젤 자동차 구입 비용 정도를 투입하여 RC 모델을 만들어 내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고.

14. 관련 용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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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포 캐릭터들의 이노마타 버전은 SAGA 엔딩에서 볼 수 있다.[2] 시리즈가 넘어가도 나이를 먹지 않는 것을 사자에상 시공(サザエさん時空)이라고 부른다. 수십 년 넘게 초등학생인 도라에몽노진구나 5살 유치원생인 크레용 신짱(짱구는 못말려)의 노하라 신노스케(신짱구)가 대표적이다.[3] 다만 SIN은 별 주제없이 카가라는 인물 하나에 이야기가 집중되었다는 평이 지배적.[4] 다만 TV 방영 당시에는 TV에 대한 시청등급은 없었으므로 공중파로 방영된 작품은 사실상 전체 관람가.[5] 이전 버전 문서에는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다음가는 장수 시리즈라고 적혀져 있었지만 장갑기병 보톰즈, 마신영웅전 와타루 시리즈 등 사이버 포뮬러보다 TV 시리즈가 더 길게 방영되고 공백기에 OVA, 라디오 드라마 등 미디어 믹스가 전개되면서 시리즈를 이어간 작품들이 여럿 있다. 2010년대 모에파치가 대박나면서 부활한 창궁의 파프너 시리즈도 미디어 믹스를 포함하면 사이버 포뮬러보다 더 오래된 시리즈. 물론 전술한 작품들처럼 공백이 있었던 작품들을 제외하면 맞는 말이긴 하다.[6] 제로까지는 7스튜디오, 사가부터는 10스튜디오 제작이다.[7] 사실 SAGA부터 메인 각본가가 후쿠다의 아내인 모로사와 치아키가 맡게되면서 낙하산으로 처음쓰는 모로사와가 드라마틱한 전개를 잘못써서 리셋시킨 것으로 보인다.[8] 당시 애니 업계 징크스로 결혼엔딩으로 만들면 절대로 후속작을 제작 할수 없다 라고 해서 의도적으로 피해가는 엔딩이라고 함.[9] 선라이즈는 2000년 난다난다 니얀다부터 디지털 제작으로 전환하기 시작한다.[10] 1989년에 데뷔한 4인조 여성 록밴드. 초기에는 3인으로 구성되었으나 4인조가 되면서 G · GRIP이란 이름을 사용했다. 1992년에 해체.[11] 이 곡은 성우 출연진이 부른 버전도 존재한다. 마지막화 엔딩에 사용하려고 녹음한 듯 보이나 끝내 사용되지는 않았다. 더블원에서는 시게무라 요시히코가 영어 버전으로 부른 곡이 엔딩으로 사용 되었다.[12] 본명은 시게무라 요시히코. 1980년에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로 사이버 포뮬러 외에도 붉은 광탄 질리온패트레이버 등에 참여했으며 현재도 왕성한 활동 중. 다이너마이트 시게는 애니송 한정으로 사용되는 이름이다. TV판에서는 29화에 후반부에 나오는 삽입곡인 I've got to ride를 부르기도 했었다.[13] 정작 이 곡은 정식엔딩으로 사용되지 않았고 Winners를 영어로 개사한 버전을 엔딩으로 사용했다. 마지막화 엔딩에 딱 한번 쓰였다.[14] G · GRIP의 드럼 담당 멤버. G · GRIP은 멤버 전원이 보컬 멤버로 기록되어 있다. Winner도 드럼 담당 멤버가 부른 것.[15] 이후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에서 역으로 사포를 오마쥬한다.아스라다와 판박이인 자동차를 타는 장면이라던가, 키라의 저택이 하야토의 그것과 완전 똑같이 생겼다던가.같은 세계관일 수도 있다[16] 사실 tv판에서는 기체의 성능에 힘입어 우승한데 비해 후기로 갈수록 업그레이드가 어려운 아스라다의 한계를 초능력과 운전실력으로 커버하는 하야토의 성장 역시 건담과 아무로의 관계와 유사하다[17] 속도를 추구하여 기술력이 급격하게 발전하는 시대 앞에서 레이서가 머신을 운전하는 것인지, 달리는 머신에 태워져 있는 것인지 분간할 수 없게 되었을 때 그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등의 주제의식을 잘 표현했다. 고찰에 대한 해답은 제작진이 SAGA 5화에서 명확하게 제시한다.[18] 참고로 란돌 역을 맡은 마츠오카 요코는 이전에 하루카 타이치 역을 맡았으며, 마찬가지로 미키 역을 맡은 아타치 시노부는 라비 역을 맡았었다.[19] 여성들은 A/V기기에 남성보다 관심이 없기도 하거니와, LD는 재생밖에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디스크의 크기로 인하여 기기도 클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화질 저하가 없는 영상과 높은 보존성을 고집하는 영상 매니아나 애니메이션 마니아만 소유하는 기기였다. 지금도 여성들은 대개 DVD 플레이어 정도만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아, 여성향 작품은 BD보다 DVD의 매출이 더 나오거나 최소한 동등한 수준으로 팔리는 경우가 많다.[20] SIN 종료 후 후속작에 대한 얘기가 있으며 후쿠다 감독도 일부 소식통으로 후속작에 대한 욕구를 드러내기도 했으나, 일단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SEED부터 내놓고 보자. 상태...[21] F1과 사이버 포뮬러 머신의 구조적 차이라는 사람들간에 갑론을박도 벌어졌으나 타이어 교환 따위에 그딴 거 없다가 정설. 오히려 F1의 경우는 타이어 교환을 위해 앞 뒤에서 머신을 들어주는 피트 크루까지 존재하는데도 저 시간이 걸리니... (사이버 머신은 스스로 차체를 들어올려 이런 역할을 할 피트 크루가 필요 없다. 이건 아스카가 피트 스톱시 피트 라인 앞에서 팔을 벌리고 서 있는 장면에서도 설명이 된다)[22] 이 시절은 5~10초가 정상이었다.[23] 같이 사고를 당한 사람 중에 오스트리아인이 있었던 것도 같았다. 다만 실제로 사망한 롤란트 라첸베르거는 세나 사망 하루 전에 사고를 당했다.[24] 스페인 그랑프리는 1994년 5월 개최되었고 ZERO 6화는 같은 해 11월 발매되었다.[25] 팀 내에서 드라이버를 우승시켜야 할 사정이 있었으며, 장소도 처음으로 그랑프리가 개최된 시가지 서킷이었다(ZERO 6화는 중국, 크래쉬 게이트는 싱가포르).[26] 한국어 더빙이 일본어 원판과는 별도의 DVD에 포함된 더블원~SAGA와 달리 SIN은 각 DVD 내에서 일본어와 한국어 더빙을 선택할 수가 있기 때문.[27] 37화 전편이 발매되었는데 맨 첫 번째 테이프에만 3개가 들어있고 나머지는 한 장당 2개씩 총 17개 비디오에 나눠서 출시되었다. 타이틀의 경우 싸이버 포뮤라(1~19화) / 슈퍼 싸이버 포뮤라(20~31화) / 화이널 싸이버(32~37화)로 분류.[28] 왓차 플레이에서 일본판 블루레이 버젼으로 서비스 중인데 왓차 플레이에서도 백기로 수정되었다.[29] 투니버스에서도 이 비디오판으로 방영.[30] ...라기보다, 장 프로덕션에서 배급하는 작품의 주인공 이름이 '장민호'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의 이유로, 역시 장프로덕션에서 배급한 비디오판 다간에서의 타카스기 세이지도 '장민호'이다. 장프로덕션의 오너캐 장민호[31] 사실 장프로덕션 사장 아들 이름이 장민호라 카더라[32] 그도 그럴 것이 당시 대세나 마찬가지였던 슈퍼 그랑죠 비디오에 주구장창 광고가 나왔으니...[33] 1998년에 발매한 건 SBS에서 다간이 방송되면서 비디오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34] 스고 집안을 '성씨(성이 '성'이다)'로 수정했는데, '성'은 saint라 적을 수 있다.[35] 그런데 앞서 말한 비디오판의 경우 SUGO를 '슈고'로 발음하고 아스라다를 '아수라호'로 바꾸는가 하면 아오이팀의 경우에는 '푸른 포뮤라'로만 발음할뿐 별다른 수정을 거치지 않았다. 대신 AOI를 에이오원(AO1)으로 발음하는 신의 한수를 두었다! 심지어 후술할 OVA판에서는 스고 아스라다를 세인트 아스라다[34]로만 수정했었는데 결론적으로는 KBS가 너무 지나치게 수정했다고 할 수 있다. 거기다가 굉장히 애매한 명칭도 한 몫 했고...[36] 로고를 수정하기 어렵다는 점 때문인지 일부 장면은 다른 장면으로 대체되기도 했다. 덕분에(?) 뱅크신 아닌 뱅크신이 늘어났다.[37] 경찰청 사람들 같은 프로그램 음악도 맡은 김명수가 작곡을 했었다...[38] VS 샤크(29화), 사바나 신(31화), 킬리만자로 신(32화), 신죠 VS 하이넬(34화), 우라와 SA 진입(36화)[39] 여담으로 전년도 전일본 그랑프리의 우승자 '토키모리 미노루'는 '신승훈'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는데, 동명의 가수도 대전 출신이다.[40] 최종화에서 장내 아나운서가 "차혜성 선수가 1995년 사이버 포뮬러 우승을 차지했습니다!"라는 발언을 한다.[41] 일본에서는 1주일에 1편, 한국에서는 1주일에 5편[42] 완전히 자체 생산은 아니다. 손오공에서 정식 생산한 기종은 아스라다 GSX, 스페리온,알버트란다. 이 3가지다. 그외 머신들은 타카라의 금형을 이용하여 출시하거나 타카라 생산판에 케이스,설명서,스티커 등을 바꿔서 출시했다.[43] 일례로 오오토모 죠지의 알버트랜더의 경우 KBS판에서는 설도협 / 보라매로 번역되었지만 손오공에서 내놓은 초판은 비디오판의 이대호 / 알버트란다가 기재되어 있었다. 물론 KBS에서 해당 에피소드를 방영한 직후에는 KBS판 명칭이 기재되어 출시.[44] 당시의 발매수량은 결코 적지 않았다. 오히려 2000년도만 하더라도 물량이 많은 탓에 1000원~2000원에 재고를 덤핑처리 했을 정도다. 참고로 슈퍼아스라다는 초판의 경우 손오공에서 생산하지 않고 타카라판을 직수입 해서 설명서,스티커등을 바꾸고 재포장해서 판매한 것이다.이 초판 출시분의 생산량이 많았다.오히려 1998년도 재판 출시분의 생산량이 적다. 다만 95년도판이 원판 직수입판 이여서 거의 원판에 가깝기 때문에 1995년도판의 가치가 높다.[45] 저 때만 해도 윤도현이 지금처럼 크게 뜰 줄은 아무도 몰랐다.스텝롤을 안보는 사람들은 강산에가 불렀다고 생각한 경우도 엄청많았다. 단, 이때 즉 98년 당시에도 윤도현은 이미 '유명가수'였다. 2002년 월드컵을 통해 '국민가수'로 떠올랐다고 해서 그 이전에 '무명'이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곤란하다. 자우림등과 함께 젊은층을 겨냥한 코카콜라 라디오CM송을 부를 인기가수 중 한 명으로 선택되기도 했던 시절이다. 강산에와 착각하는 경우도 곡에 대한 사전정보 없이 오디오만 들었을 경우에 한한 것이지, 이걸 두고서 마치 당시 대중들이 윤도현의 존재를 몰랐던 것처럼 이야기 할수는 없다. 노래만 듣고서 전인권권인하, 김현식김장훈을 헛갈리는 사람은 많지만 그렇다고 후자의 사람들이 무명가수는 아닌것처럼..물론 관심있으면 다 구분한다. 당시 SBS판의 주제가가 충격적이었던 것은 단순히 KBS판에 비해 간지가 났기 때문이 아니라, '윤도현 같은 가수가' 만화주제가를 불렀다는 사실 때문이었다. 노래 길이가 너무 짧아서 충격받은 사람도 있었다. 후렴만 있는 노래[46] 여담으로 SBS에서 방영 당시 오프닝 영상은 더블원. 제로 ,사가 마다 다르게 하여 방영했었다. 위에 영상은 더블원 파트인 1~6화까지 오프닝 영상이다. 제로와 사가 부분에 오프닝 영상은 다르다. 이는 엔딩 화면도 마찬가지. 당시 공중파 방영 애니들은 40화가 넘는 애니라도 한가지 오프닝 영상으로 퉁친 경우가 대부분이였는데 SBS가 꽤 신경 썼다는 걸 알수 있다.[47] SBS에서 OVA를 방영하면서 강수진, 송도영, 이정구, 김일, 이인성, 최원형, 안지환, 홍시호, 손정아, 김환진, 윤소라 ... 등 뭐여 이건? 더빙계의 JV-44 'PD가 사고 친다.' 소리를 해도 될 정도의 막강 라인을 구축했고, 투니버스도 SIN 방영시 핵심인물은 최대한 SBS판 캐스팅을 따라갔다. 연출 PD 또한 SBS는 배숙현, 투니버스는 김이경 PD다. 이 둘은 각 방송국 애니 더빙 끝판왕이다. 이걸 어떻게 이겨[48] 처음부터 전부 구입할 수 있는 건 아니고, 고급 파츠는 타임어택 및 서바이벌 모드를 클리어하면 해금된다.[49] 슈틸 시리즈, 아스라다 AKF-11, 파이어 스페리온 GTO-15B, 이슈자크 008, 미셔널 VR-50, 엘콘도르 B-16[50] 스페리온 GT, 미셔널 VR-4[51] 두 지점의 스피드를 측정하여, 그 총합을 다투는 모드[52] 독일어라 '드라이'로 읽는다.[53] 일단 시동이 커지고 운행중인 상태.[54] 변형이라는 시스템 자체가 프레임의 강성을 포기하고 유연성을 택하는 것인데 현실적으로 생각해봐도 고속 주행 상태에서의 변형은 무게중심이 갑자기 바뀌어 차체에 상당한 부담을 주며 자칫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55] 실제 애니에 나오는것처럼 수소연료전지 차량이다.[56] 일명: C.F - KIT[57] 완전한 원판은 아니고 타카라 해외 생산판(중국 또는 마카오)이 수입 되었다. 진짜 원판은 일본에서 생산된 내수판으로 박스에 약간 차이점이 있다. 해외판은 일러스트에 한문으로 '고지능방정식' 또는 '섬전벽력차' 등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한국에 수입 되었을 때에는 머신 명칭과 드라이버 데이터가 일부분 한글로 수정되어 있다. 참고로 일본 내수판과 해외 하청판은 일부 머신의 사출색과 스티커 색상에 차이가 있다. 태엽의 색상과 모양도 서로 다르다. [58] 각자 여러 제품이 나왔다면 별개의 시리즈로 볼 수도 있었겠지만, 배리어블 모델이라는 규격이 사실상 3단 변형인 슈퍼 아스라다를 위한 것에 가깝고, GSX와 슈퍼가 각자 상대의 브랜드에서 나올 수 있었을까를 생각해보면 애초에 시리즈화가 되려다 말았다기 보다는 각자 1/40에서 맞는 컨셉으로 마스터피스를 내놨다고 보는 게 더 맞을 듯.[59] 현재는 하단의 배리어블 액션 Hi-SPEC 슈퍼 아스라다가 정식 제품 중 랠리 모드까지 기믹으로 완전 재현한 유일한 완전변형이 되었다.[60] 다만 변형 기믹의 반 정도는 부품 교체식. 배리어블 액션이 고난이도 변형제품 시리즈는 아닌지라 이정도 선에서 타협한 듯 하다. 그만큼 모드별 프로포션은 날카롭게 재현된 편이고, 어차피 OVA 머신으로 넘어가면 레어메탈 도입 전의 머신도 변형형태가 고무줄 같은 경우가 많다.[61] 다만 일본에서는 방영 당시 태엽킷의 금형을 유용한 완성품이 발매되기는 했다.[62] 다만 기존 배리어블 중에서도 사포 시리즈는 카 모델에 목적을 두어서인지 하단의 샤시는 합금을 쓰고있긴 했다.[63] 하단에 덧붙이는 랠리용 전방등으로 유일한 추가부품이지만, 사실 원작에서는 프론트 샤시 하단을 앞으로 내민 뒤 그걸 180도 뒤집어 전방등이 드러나게 한뒤 다시 집어넣는 고난이도 변형이다(...).[64] 여담이지만 국내에서 사포와 비슷한 프리미엄의 길을 걸었던 그랑죠 프라도 DX슈퍼그랑죠는 4~60만원을 호가했는데 같은 크기인 배리어블 액션 하이스펙 슈퍼그랑죠가 36,000엔으로 나왔다. 그리고 이번 슈퍼 아스라다도 유일한 완전변형이었던 구 배리어블 킷의 프리미엄이 4~5만엔 정도였는데 하이스펙이 33,333엔. 묘하게 구판의 프리미엄이 워낙 세서 신제품이 요즘 고가격대 정책을 하는 하이스펙임에도 그 바로 밑 가격대로 딱 맞아 떨어지게 되었다.[65] 배리어블 액션은 중간중간 여러 작품의 캐릭터를 조금씩 내기도 하지만, 보통은 특정 기간동안 메인으로 삼는 제품군이 있다. 지금까지는 류나이트->그랑죠->사이버포뮬러 순.[66] 원래는 이정도까지는 아니고 1~2만엔 정도의 중형 초합금 컨셉으로 1년에 두개씩 정도는 나왔었는데, 오거스를 기점으로 3만엔을 돌파하고 발매 텀도 늘이며 제품 하나하나를 마스터피스급으로 내는 컨셉으로 바꾼 듯 하다.[67] 랠리 아스라다, 이슈자크 X 시리즈, 슈페리언 GT, 프로토 재규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