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작 아시모프 (r2022072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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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1953년)

제2회
(1955년)

제3회
(1956년)

제5회
(1958년)*

알프리드 베스터
파괴된 사나이
마크 클리프턴, 프랭크 라일리
They'd Rather Be Right
로버트 A. 하인라인
더블 스타
프리츠 라이버
《빅 타임》
제6회
(1959년)

제7회
(1960년)

제8회
(1961년)

제9회
(1962년)

제10회
(1963년)

제임스 블리시
《양심의 문제》
로버트 A. 하인라인
스타십 트루퍼스
월터 M. 밀러 주니어
《리보위츠를 위한 찬송》
로버트 A. 하인라인
낯선 땅 이방인
필립 K. 딕
높은 성의 사나이
제11회
(1964년)

제12회
(1965년)

제13회
(1966년)

제14회
(1967년)

클리퍼드 시맥
《여기 별들이 모이다》
프리츠 라이버
The Wanderer
프랭크 허버트

로저 젤라즈니
《내 이름은 콘래드》
로버트 A. 하인라인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
제15회
(1968년)

제16회
(1969년)

제17회
(1970년)

제18회
(1971년)

제19회
(1972년)

로저 젤라즈니
신들의 사회
존 브러너
Stand on Zanzibar
어슐러 K. 르 귄
어둠의 왼손
래리 니븐
링월드
필립 호세 파머
《가라, 흩어진 너희 몸들로》
제20회
(1973년)

제21회
(1974년)

제22회
(1975년)

제23회
(1976년)

제24회
(1977년)

아이작 아시모프
신들 자신
아서 C. 클라크
라마와의 랑데부
어슐러 K. 르 귄
빼앗긴 자들
조 홀드먼
영원한 전쟁
케이트 윌헬름
노래하던 새들도 지금은 사라지고
제25회
(1978년)

제26회
(1979년)

제27회
(1980년)

제28회
(1981년)

제29회
(1982년)

프레데릭 폴
Gateway
본다 N. 매킨타이어
Dreamsnake
아서 C. 클라크
낙원의 샘
조앤 D. 빈지
The Snow Queen
C. J. 체리
《다운빌로 스테이션》
제30회
(1983년)

제31회
(1984년)

제32회
(1985년)

제33회
(1986년)

제34회
(1987년)

아이작 아시모프
파운데이션의 끝
데이비드 브린
스타타이드 라이징
윌리엄 깁슨
뉴로맨서
오슨 스콧 카드
엔더의 게임
오슨 스콧 카드
《사자의 대변인》
제35회
(1988년)

제36회
(1989년)

제37회
(1990년)

제38회
(1991년)

제39회
(1992년)

데이비드 브린
The Uplift War
C. J. 체리
Cyteen
댄 시먼스
히페리온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보르 게임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바라야 내전
제40회
(1993년)

제41회
(1994년)

제42회
(1995년)

제43회
(1996년)

버너 빈지
《심연 위의 불길》
코니 윌리스
둠즈데이 북
킴 스탠리 로빈슨
《녹색 화성》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미러 댄스
닐 스티븐슨
《다이아몬드 시대》
제44회
(1997년)

제45회
(1998년)

제46회
(1999년)

제47회
(2000년)

제48회
(2001년)

킴 스탠리 로빈슨
《푸른 화성》
조 홀드먼
Forever Peace
코니 윌리스
《개는 말할 것도 없고》
버너 빈지
A Deepness in the Sky
J. K. 롤링
해리 포터와 불의 잔
제49회
(2002년)

제50회
(2003년)

제51회
(2004년)

제52회
(2005년)

제53회
(2006년)

닐 게이먼
신들의 전쟁
로버트 J. 소이어
Hominids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Paladin of Souls
수재나 클라크
《조나단 스트레인지와 마법사 노렐》
로버트 찰스 윌슨
Spin
제54회
(2007년)

제55회
(2008년)

제56회
(2009년)

제57회
(2010년)

버너 빈지
Rainbows End
마이클 셰이본
유대인 경찰연합
닐 게이먼
그레이브야드 북
파올로 바치갈루피
와인드업 걸
차이나 미에빌
이중 도시
제58회
(2011년)

제59회
(2012년)

제60회
(2013년)

제61회
(2014년)

제62회
(2015년)

코니 윌리스
《블랙아웃》
《올 클리어》
조 월턴
《타인들 속에서》
존 스칼지
레드셔츠
앤 레키
사소한 정의
류츠신(저자)
켄 리우(역자)
삼체
제63회
(2016년)

제64회
(2017년)

제65회
(2018년)

제66회
(2019년)

제67회
(2020년)

N. K. 제미신
다섯 번째 계절
N. K. 제미신
《오벨리스크의 문》
N. K. 제미신
《석조 하늘》
메리 로비네트 코왈
The Calculating Stars
아르카디 마틴
A Memory Called Empire
제68회
(2021년)

제69회
(2022년)

제70회
(2023년)

제71회
(2024년)

제72회
(2025년)

마샤 웰스
Network Effect


레트로 휴고상
1939년
(2014년)

1941년
(2016년)

1943년
(2018년)

1944년
(2019년)

1945년
(2020년)

T. H. 화이트
The Sword in the Stone
A. E. 밴보트
《슬랜》
로버트 A. 하인라인
Beyond This Horizon
프리츠 라이버
《아내가 마법을 쓴다》
리 브래킷
Shadow Over Mars
1946년
(1996년)

1951년
(2001년)

1954년
(2004년)



아이작 아시모프

로버트 A. 하인라인
《우주의 개척자》
레이 브래드버리
화씨 451

* 1957년 제4회 휴고상 시상식은 장편 부문을 비롯한 여러 부문들을 제외하고 진행되었다.






아이작 아시모프
Айзек Азимов | Isaac Asimov


개명 전
본명

이사크 유도비치 오지모프
Исаак Юдович Озимов
Isaak Yudovich Ozimov
출생
1920년 1월 2일
소비에트 러시아 페트로비치
사망
1992년 4월 6일 (향년 72세)
미국 뉴욕 주 뉴욕 시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1928~92)
직업
소설가, 저술가, 교수
장르
SF
활동
1939년 ~ 1992년
학력
보이스 고등학교 (졸업, ~1935)
파일:컬럼비아 대학교 아이콘.png 컬럼비아 대학교 (화학 / 학사, 1935~39)
파일:컬럼비아 대학교 아이콘.png 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 (화학 / 석사, 1939~41)
파일:컬럼비아 대학교 아이콘.png 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 (생화학 / 박사, 1945~48)
배우자
거트루드 블러거만 (1942년 ~ 1973년, 이혼)
지넷 오팔 젭슨 (1973년 결혼)
자녀
2명
종교
무종교(무신론)
서명
파일:아이작 아시모프 서명.svg

1. 개요
2. 생애
3. 작품
4. 기타
4.1. 관련 설정
4.2. 관련 작품



1. 개요[편집]


"진정한 즐거움은 어떤 사실을 아는 것으로부터가 아니라 그것을 발견하는 것으로부터 나온다."


"과학에서 새로운 발견을 하였다고 외칠 때 듣게 되는 가장 흥분되는 구절은, '유레카!' 가 아니라 '거 참 희한하군......' 이다."


미국작가. 화학박사. 생화학 교수.

아서 클라크, 로버트 A. 하인라인과 함께 3대 SF 거장으로 불린다.


2. 생애[편집]


10월 혁명 직후인 1920년에 소비에트 러시아에서 태어난 유태인으로, 만 3세 때인 1923년에 가족이 미국으로 이주했다. 아버지가 영어 철자에 대해서 잘 몰랐기 때문에 성을 Asimov로 이민 서류에 기입하는 바람에 저렇게 되었다고 한다(미국에서 흔히 쓰이는 러시아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따르면 Isaak Ozimov가 된다).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화학을 전공하였다.

가족이 미국으로 이주하지 않았다면 거의 틀림없이 목숨을 잃었을 것이다.[1] 아시모프가 자서전에서 밝히고 있는 고향 마을은 스몰렌스크 남서쪽에 위치한 페트로비치인데, 2차대전 당시 독일군의 진격로 상에 있었다. 1926년경에는 926명의 유대인이 거주했으나 41년 8월경 독일군이 침입하면서 마을의 유대인들은 모두 게토에 갇혔고, 1942년 6월 22일 400명이 넘는 유대인이 학살당했다. 이후 1959년의 지역 조사에 따르면, 마을의 유대인 가정은 단 한 가구밖에 남지 않았다고 한다...(참조: 해당 마을 출신 다른 유대인 가계의 자료#)아시모프의 아버지는 떠나온 고향 소식을 궁금해하며 항상 지도책에서 고향 마을이 어디 있는지 찾아보곤 했다는데, 당시에는 연락이 닿지 않아 소련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전해지지 않았던 것이 그의 아버지로서는 차라리 다행스러운 일이었을지도 모른다.

SF 작가로 유명하지만 성인용 풍자소설도 썼고, 그 밖에도 해부학·심리학·천문학·생물학·화학·수학·물리학·어학·지리·역사·유머·그리스 신화·셰익스피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500권이 넘는 저서를 남겼다. [2] 심지어 유명한 무신론자임에도 성경에 대한 책을 썼으며[3], 사후에도 새로운 책이 계속 출판되고 있어서 저서 리스트는 당분간 계속 증가할 듯 하다. 이쯤되면 글쓰는 기계라고 해도 무방하다. 글쓰기 대신 미합중국 대통령이 되라고 하면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다고 말할 정도다. 도서 분류법의 일종인 듀이 십진분류법에서 10가지 분류항목 모두에 아시모프의 저서가 들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단편집 '아자젤' 마지막 부분에 실린 '아이작 아시모프 FAQ'에 의하면 다른 분야의 책들은 다 있지만 철학으로 분류된 책은 없다고 한다. 아시모프 본인도 분류 항목 모두에 자신의 책이 있다고 몇 번 주장한 적이 있지만, 늘 '도서관 사서에게서 들었는데...'라는 말을 덧붙였다고.

초고를 쓰고 나서 딱 한 번만 수정을 할 정도로 퇴고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글을 그만큼 많이 쓸 수 있었던 비결일 듯. 하지만 더 한 사람도 있었으니, 로버트 A. 하인라인은 처음부터 틀리지 않고 치면 되지 왜 두 번씩이나 타이핑 하냐고 아시모프를 놀린 바가 있다. 하지만 하인라인은 이후 자신도 장편일 경우에는 두 세번 퇴고했는데 아시모프는 장편도 한번에 쫙 쓰고 막판에 한번 검토하더라 라고 했다.

책속의 책이란 책을 쓴 폴 임이라는 재미교포는 소설을 가장 많이 쓴 인물 가운데서 단 한편도 베스트셀러가 되어본 적 없는 작가로 그를 언급한 바 있다.(하인라인이나 클라크는 베스트셀러로 오른 적이 있건만...) 하지만 실제로는 아시모프의 Foundation's Edge(파운데이션의 끝)이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말년에는 자신이 쓴 소설을 하나의 세계관으로 잇는 시도를 했으며, 로봇 시리즈, 은하제국 시리즈, 파운데이션 시리즈 등은 장대한 인류의 서사시로 완성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작 아시모프의 세계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83년 심장 수술 중 감염혈액을 수혈받은 탓에 1992년에 에이즈로 사망했다. 사망 당시엔 사인이 신부전과 심부전으로 발표되었다. 하지만 2002년 그의 아내가 아시모프가 에이즈 보균자였다는 것을 알림으로써 그의 진짜 사인이 세상에 알려졌다.


3. 작품[편집]


대표작은 로봇 시리즈파운데이션 시리즈.

1965. 파운데이션 3부작. 휴고상 특별상
1973. 신들 자신. 휴고상 네뷸러상
1977. 2백살을 맞는 사나이(바이센터니얼 맨) 휴고상 중편부문. 후에 장편으로 개작
1983. 파운데이션의 끝(Foundation's Edge). 휴고상
1986. 네뷸러상 특별상 그랜드마스터
1992. 골드. 휴고상 중편부분

그의 소설은 고전 과학소설가들의 맥락을 이어받아 철저한 과학적 계몽주의에 입각하여 쓰였다. 과학에 대한 미신적인 두려움, 특히 인조지적생명체에 대한 두려움 "프랑켄슈타인 컴플렉스"에 대한 비판은 그의 소설에서 일관적으로 나타나는 주제이다.

"로봇공학의 3원칙"을 생각해낸 것으로 유명하다.[4] 이 원칙은 기술적인 의미에서 보다는 "과학이 윤리적으로 어떻게 쓰여야 할 것인가?"에 대한 자문적 고찰이라는 점에서 곱씹어볼 만한 가치가 있다. 이 3원칙은 실제 로봇공학에도 영감을 주었으며 다른 SF작가들도 자신의 작품에 암묵적으로 이용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다른 SF작가들도 암묵적으로 쓰게 된 SF 발명품으로는 어슐러 K. 르귄이 창조한 통신장치인 앤서블이 있다.

로봇공학(Robotics), 심리역사학(Psychohistory)[5], 양전자적(Positronic)-electronic의 양전자 버전-의 단어를 창조해냈으며 옥스포드 영어사전에도 수록되었다. 이것은 20대 초반에 이미 이룩한 업적이다. 참고로 아시모프는 17살때 데뷔했다.

전설의 밤(나이트폴)의 서문에 의하면 "알 수 없는 고유명사를 잔뜩 쓴 소설"은 좋지 않다고 했지만, 정작 아시모프 본인도 '양전자 두뇌'라는 고유 설정에서 '"양전자적"'이란 단어를 자주 사용하곤 했는데 사실 이건 아시모프가 실제로 존재하는 단어인줄 알고 계속 썼던거였다. electron-positron, electronic-positronic의 대응 관계가 연상되는, 사전에 있을 법하게 생긴 단어였기에 착각했던 것. 또한 인류가 양전자를 자유롭게 다룰 수 있게 된다면 충분히 생겨났을 수 있었던 단어다. 앞에서 언급한 알 수 없는 고유명사를 잔뜩 쓴 소설처럼 취급하는 것은 실례다.
  • 정확히 말하면, 아시모프가 좋지 않다고 한 것은 '작품 전개상 별 의미도 없는데 그저 그럴싸해 보이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알 수 없는 고유명사'를 마구 남발하여 독자를 피곤하게 만들고 가독성을 떨어트리지 말라는 것이었지, 자기가 만든 고유명사를 쓰는 것 자체를 하면 안된다는 소리는 아니었다. 오히려 SF의 장르적 특성상 대부분의 유명 작품에는 해당 작품을 상징하는 특수한 고유명사가 한두개쯤은 등장하기 마련이다. 아시모프의 경우 로봇 시리즈를 상징하는 '양전자 두뇌'나 파운데이션 시리즈를 상징하는 '심리역사학'이 있고, 애초에 '로봇' 자체가 로숨의 유니버설 로봇에서 작가 카렐 차펙이 고안한 고유명사이며, 이외에도 르 귄헤인 연대기에 등장하는 앤서블이라거나, 하인라인스타쉽 트루퍼스에 등장하는 강화복, 미래의 이브에 처음 등장하여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를 통해 알려진 안드로이드, 뉴로맨서를 상징하는 사이버스페이스의 사례도 있다. 즉 많은 SF 걸작들에서 그 작품을 위한 특이한 고유명사를 만들어 사용했고, 이러한 고유명사들은 해당 작품의 핵심 주제이자 상징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더 나아가 일반명사나 다름없을 정도로 사회적으로 자리잡은 경우까지 있다는 것.(스타워즈나 스타트렉 같은 스페이스 오페라의 많은 기술, 용어들이 SF 작품에 나온 고유명사에서 차용, 변형된 것이며, 일반적으로도 얼마나 많이 사용되고 있는지 생각을 해 보자.) 다만 SF 장르에서 '고유명사의 고안'이 이처럼 흥미로우면서도 중요하게 여겨지다보니 주객전도로 작품 내용 전개상 별로 의미없는 고유명사를 잔뜩 만들어내는데만 급급하여 오히려 작품성을 떨어트리고 독자들을 피곤하게 만드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발생하는데, 이런 소설은 좋지 못한 소설이라는 것.
아시모프의 작품 역시 주요 작품마다 그 작품을 위해 만들어진 고유명사 자체는 꾸준히 등장하는 편이다. 다만 단지 그럴싸한 소재를 등장시키기 위해 고유명사를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그렇게 등장한 개념들이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아시모프의 작품들이 걸작으로 알려진 것. 오히려 이 관점에서 보면 아시모프는 '별도의 설명이 필요한 고유명사'를 적게 쓰는 편에 속하는 작가인데, 이것은 아시모프의 작품 자체가 디테일보다는 상징성을 중시하는 우화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이다. 우화의 구조상 SF적 개념은 상징이 되어 줄 정도만 제시되면 충분한 것. 게다가 후반에는 세계관 통합을 시도했기 때문에 다른 작품에도 같은 용어가 쓰이면서 전체 용어 갯수가 늘지 않았다. 반면 아시모프에 버금가는 SF 거장으로 널리 알려진 하인라인 같은 경우 아시모프보다 디테일을 훨씬 더 중시하는 성향 답게 작품 전반에 세세한 소재로써 SF적 개념들이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역시 과할 정도는 아니다.) 이런 용어 중에는 과학 기술이 발전하면서 현실 용어가 된 것이 부지기수이다.대표적으로 로봇이 있다.

아이작 아시모프는 장편보다도 단편에 강하다는게 중론인데 1942년 쓴 전설의 밤이 대표적이다. 6개의 태양이 뜨는 행성을 다룬 내용으로 미국 SF 작가 협회에서 투표로 정한 최고의 단편에 당당히 1위에 올랐다. 하지만 후에 다시 장편으로 늘여쓰면서 앞뒤에 사족만 더 붙은 막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편 소설 중 유명한 것 중 하나로 <최후의 질문>이 있는데, 여기(영문) 한글번역동인 만화판[6]에서 전문을 읽을 수 있다. 읽고나면 섬뜩함을 느낄지도 모르겠다. 관련 키워드는 대충 엔트로피, , 무한의 루프.

또다른 유명한 단편으로는 이백살을 맞은 사나이가 있다. 소설 전문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 국내에서는 영화 "바이센테니얼 맨"으로 잘 알려진 소설이다. 다만 영화 바이센테니얼 맨과 소설 바이센테니얼 맨[7]은 아주 큰 차이가 있다. (일단 영화 바이센테니얼 맨에 나오는 여자 로봇, 소설판에서는 없다.) 전형적인 최루성 소설. 로봇은 인간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아시모프 자신이 고찰한 것을 앤드류라는 로봇을 통해서 엮어가는 소설이다. 아시모프의 소설을 좋아한다면 일독을 권한다.

공돌이들에게 추천하는 단편으로 "파테 드 푸아그라"가 있다. 생화학 전공을 유감없이 살린 작품으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하드 SF의 정수로 묘사했다. 전공자들만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공대개그와 궤를 같이 한다.


4. 기타[편집]


아이작 아시모프의 자서전을 보면 나는 천재다로 시작해서 그러므로 나는 천재다로 끝난다고 보면 좋다고 할 정도로 자부심이 엄청나게 강했다고 한다. 같은 SF 3대 거장 중 한 명인 아서 클라크와 "내가 더 천재임ㅋㅋㅋ"라는 내용의 편지를 주고 받기도. 다만, 소설에 대해 아무 관심도 가지지 않았던 군장교가 심심풀이로 쓴 소설이 바로 출판됐다면서 로버트 A. 하인라인에게는 열등감을 느꼈다고 한다.

이런 자부심 때문인지 비평가들을 엄청 싫어했다. 자서전에서는 '비평가란 작가도 아닌 사람들이 작품속에서 작가가 생각지도 못한 작가의 의도를 찾아내는 능력자들'이라며 에둘러 깠다.

젊은시절 아내를 만나기 전, 한 여성독자에게서 여성혐오자라고 비난 편지를 받은일이 있다고 한다. 원인은 여성 주인공이 등장하는 소설을 안썼다고. 아이작이 밝히길 그 당시만 하더라도 여성과 제대로 사귄 경험 한 번 없는 숫총각이었던지라 여성의 심리를 알지 못해 함부로 쓰기가 겁났다고. 물론 결혼 후에는 여캐가 잘만 나왔다.[8]

반지의 제왕을 5번 정독했다고 하는데 J.R.R. 톨킨 또한 좋아하는 현대 작가 중 하나로 아시모프를 꼽았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미미론이 주는 '아시모프의 외투'는 아마도 이 사람의 이름을 딴 것 같다. 미미론이 발명의 관리자인 점과 이런저런 기계들을 창작해내는 점이 로봇공학에 영향을 미친 아시모프와 겹친다. 또, 황천의 폭풍 52번 구역에는 '공학박사 보미사Vomisa'라는 고블린 NPC가 있는데, 이 또한 Asimov의 어구전철. 일본의 과학소설 작가 코마츠 사쿄도, 로봇이 신앙심을 가진다는 내용의 단편소설에서, 일종의 맥거핀이자 로봇이 신의 이름으로 믿는 "아멘"과 같은 기도문구로 "보미사ヴォーミサ"가 등장한다.

데드 스페이스의 주인공 아이작 클라크의 이름과 성은 이 사람과 아서 클라크에서 따왔다고 한다.

대공마룡 가이킹에는 적으로 아시모프 장군이 등장한다. 생김새는 가면x이더에 가깝다. 무적강인 다이탄3 6화에 나오는 적인 아니마드 박사 역시 아시모프를 빼다 박았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의 무기 스킨 중에서 Tec-9/아이작, AWP/아시모프, M4A4/아시모프, P90/아시모프, P250/아시모프가 있다. 아시모프 시리즈는 계속 나오고 있다.

아시모프의 두번째 아내 자넷 오팔 잭슨[9]은 정신과 의사이자 동시에 아이작과 마찬가지로 SF소설가이기도 했다. 자넷은 아이작과 데이트하던 시절까지는 소설을 써본적이 없었지만, 아이작의 작품의 팬이면서 의사였던만큼 과학에대한 조예도 상당했다고한다. 아이작과 결혼한 이후 74년에 최초로 SF소설을 출판했는데, 심리학자로도 활동하면서 아동심리에도 관심이 많았던만큼 이후 자넷은 아동 대상의 SF소설을 주로 썼다. 아이작의 인터뷰에 따르면 결혼 후 자넷과 공동명의로 출간한 작품의 대부분은 자넷의 역할이 90%는될거다라고 할정도로 자넷 본인의 과학 지식에대한 통찰이나 글쓰는 능력도 상당히 탁월했다고 알려져있다.


4.1. 관련 설정[편집]


아이작 아시모프의 세계관


4.2. 관련 작품[편집]



그 외에도 수백 편의 중,단편 소설과 과학 교양서를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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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러시아 타 지역으로 이주해 전쟁의 참화를 피할 수도 있었겠지만, 소련의 유대인들은 안타깝게도 여전히 제정 러시아 때처럼 러시아 서부에 계속 거주하거나 크림 반도 등 독일이 점령하게 되는 지역으로 이주하는 경우가 많았다. 애초에 나치스를 낳은 유럽 반유대주의의 핵심적 내용이 '순박한 농민' 기독교인들을 착취하는 '사악한 자본가 유대인'인 만큼 당시 유럽 유대인들은 보통 19세기 중후반에 해체된 게토에서 나와 도시의 상공업, 금융업 등에 종사했고, 나치스가 2차대전 당시 점령하지 못한 아시아쪽 러시아에는 유대인들이 전통적으로 먹고 살만한 산업 기반이 있는 대도시가 거의 없었다. 설사 가족이 어찌어찌 타향으로 이주해 독일군의 손아귀를 미리 벗어났다고 하더라도, 징병을 피할 정도의 고급 인력이 되지 않는 이상, 징병 연령대의 '이사크 오지모프' 가 대조국전쟁에서 살아남아 생존할 확률은 상당히 낮아진다. 아시모프는 자서전에서 소련의 SF작가가 된 자신의 모습을 공상해 보지만, 그러기는 아마 극히 어려웠을 것이다.[2]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네스북 다작(多作) 부문 3위이다... 1위가 아니라.[3] 아시모프의 바이블이라는 제목으로 구약/신약 2권으로 번역출간. [4] 아시모프가 작품에서 먼저 이 개념을 어렴풋이 도입하긴 했지만 나중에 편집자인 존 W. 캠벨과 함께 이것을 구체화했다.[5] 이걸 가지고 파운데이션의 서막에서 언어유희도 한다. 채터 휴민(정체는 스포일러)이 미리 심어 둔 전용 비행기 조종사에게, 해리 셀던의 도우미 격 인물인 도스가 암구호로 서로의 정체를 확인하는데, 이 때 도스가 "We're psycho."라는 말을 한다. 조종사의 답문은 "And I'm history." 국내 번역판에선 저 느낌을 잘 살리지 못했다.[6] 원작 자체가 매우 짧은 단편 소설이다보니 그 글자체를 거의 통째로 옮긴 수준이다.[7] 국내에는 <양자인간>이란 이름으로 단행본으로 간행된 적이 있다.[8] <아이작 아시모프의 과학에세이>[9] 첫번째 아내인 거트루드 블러거만과 73년에 이혼한 후 재혼했다. 거트루드와 아이작은 70년부터 별거생활에 들어갔는데, 3년 후인 73년에 거트루드와 공식적으로 이혼한 즉시 아이작은 자넷과 재혼했다.[10] 또한 소설은 일부만 발췌되었다. 빠진 단편들을 대신하여 8편의 다른 단편들이 추가되어 번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