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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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養綜合運動場 / Anyang Sports Complex[1]

1. 개요
2. 역사
3. 시설
3.1. 주경기장
3.3. 수영장
3.4. 다이빙장
3.5. 롤러 경기장
3.6. 빙상장
4. 교통
4.1. 버스 노선
4.2.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4.3. 철도
6. 이용 실적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홈페이지

대한민국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종합 운동장. 주소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389 (비산동)이다. 1986년 6월 30일 개장했다.

안양종합운동장은 주경기장, 수영장, 체육관, 빙상장, 롤러경기장, 테니스장, 씨름장, 육상장, 보조경기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클럽 하우스도 이곳에 위치해 있다.


2. 역사[편집]


본래부터 지금의 위치에 운동장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구 시흥군 시절 지어진 공설운동장이 경기도 안양시 석수2동에 있었으나[2] 1986 서울 아시안 게임의 일부 종목 분산개최를 위해 새로운 경기장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1981년 건축이 결정되었다. 이에 따라 1983년 착공을 했고, 1986년 6월 30일 주경기장을 개장해 현재에 이른다.

종합운동장을 이곳으로 이전한 이후 석수동에 있던 공설운동장은 철거 후 아파트 단지가 되었는데 그게 지금의 석수동 럭키아파트이다.

부속 시설로는 실내 수영장1989년 개장, 야외수영장은 1990년 [3], 체육관과 빙상장은 2000년에 추가로 완공해 개장했으며 종합운동장(Sports Complex) 으로 명칭이 바뀌었다.[4]


3. 시설[편집]



3.1. 주경기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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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안양-경기장.jpg
파일:FC 안양 워드마크(국영문약자조합).svg
안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
Anyang Sports Complex Main Stadium

개장일
1986년 6월 30일
소재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389 (비산동)
홈 구단
유공 코끼리 (1987~1990)
안양 LG 치타스 (1996~2003)
FC 안양 (2013~ )
경기장 형태
다목적 경기장
웹 사이트
https://www.auc.or.kr/aysc/main/view
수용 규모
17,143석[A]




별칭 '아워네이션'[5][6] 17,143석[A]의 좌석을 갖춘 주 경기장이다. 현재 K리그2FC 안양이 홈구장으로 쓰고 있다. 야간경기를 치를 수 있는 조명시설[7]과 4계절 천연잔디, 대형스크린을 갖추고 있다.

경기장 육상레인은 400m짜리 8레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8년 노후화된 트랙을 새로 교체했다. 육상 레인 사이에 공간이 있고 난간과 좌석 사이에도 공간이 있기 때문에 골대뒤의 시야가 굉장히 좋지 않다.(...) 다만 그외의 시야는 괜찮은편. 2016 시즌부터 가변석을 설치해 시야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2016년 여름을 맞아 골대의 그물망을 팀 컬러에 맞게 보라색으로 교체했다.

2017년에는 전광판 맞은편의 성화대를 철거후 그 자리에 전광판을 1개 더 설치키로 했다.

2019년에는 좋지 않은 시야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에 1개면에만 운영했던 가변석을 3면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E/W 석 방향에는 수납식으로, S석 방향에는 고정식으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한다. 원정석 방향인 북쪽에는 설치하지 않는다고. 이로 인해 5월까지 10경기 연속 원정을 다니고 5월에 홈 개막전을 치르고 11경기 연속 홈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5월 잔디교체와 3,486석의 가변석 설치가 마무리되었다. 이것으로 천연잔디속에 터치라인과 관람석의 거리는 13.9m, 골라인과 응원석 거리는 6.5m로 가까워져 관중들은 선수들의 거친 숨소리까지 들을 수 있게 됐다. 2019년 5월 12일 오후 5시 안산 그러너스 FC와 홈 개막전을 치뤘다.

파일:138535843_1769567746552637_3978961865281873020_n.jpg

2020년 시즌이 종료되고 나서 남측 전광판을 새로 설치했으며 2021년부터 해당 전광판을 사용중이다.#

송종국 FC 안양 어드바이저가 5년내에 안양 내에 1만석 규모의 축구전용구장을 건립하는게 목표라 밝혔다. # 관련 내용은 하단의 축구전용구장 건축 문단을 참조.

2022년 운동장 외벽을 새로 도장했다. 특히 FC 안양의 선수 출입구는 팀 컬러에 맞게 보라색으로 꾸몄다.

3.2. 안양실내체육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안양실내체육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수영장[편집]


파일:external/www.ansi.or.kr/pool02.gif

실내 수영장
야외 수영장
평일
06:00 ~ 21:50
09:30 ~ 18:30
일/공휴일
09:00 ~ 18:00

1989년에 건설했다. 풀장 동시 이용 인원은 280명이며, 매월 둘째, 넷째주 일요일은 정기 휴장일이다. 실내 수영장은 내부 수리 관계로 2019년 9월 1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 약 10개월 간 휴장에 들어갔다.

야외 수영장은 7월 초에 개장해 8월 말에 휴장하며 동시 수용인원은 3000명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은 개장하지 않았다. 야외수영장은 현재 철거되어 있는 상태다.

2021년부터 건물 내 일부 시설을 트레이닝 룸 등으로 개조하여 FC안양 선수단이 사용 중이다.

3.4. 다이빙장[편집]


실내 수영장의 부속 시설로 본래는 야외에 지었으나 위에 지붕을 덧씌워 실내 시설로 전환하는 공사가 진행했다가 예산 부족으로 공사가 중단한 후 방치한 상태다. 2012년에는 아예 다이빙 풀을 덮고 다이빙대까지 철거하면서 사실상 나대지로 남아 있다. # 이처럼 30여 년간 단 한 차례도 사용되지 못한 채 이름뿐인 다이빙장으로 전락하면서 이에 대한 활용방안이 모색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8]


3.5. 롤러 경기장[편집]


2006년 4월 30일 완공한 경기장으로 500석의 관람석과 4기의 조명타워가 구비되어 있다. 규모는 트랙경기장(우레탄 포장/평면 트랙) 1면과 로드경기장(아스콘 포장) 1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로는 2006년 FIRS 세계 인라인 (롤러) 선수권대회를 열기 위해 만들어진 경기장이다.

종합 운동장과 붙어 있지는 않고, 800m 더 들어가야 있다. 안양시청 앞 체육공원처럼 평소 무료 개방하는 시설이 아니라 선수들의 훈련이나 단체로 신청해야 열어 주며, 조명타워 야간 점등은 단체로 일정 인원 이상의 신청이 있을 경우에만 해 준다. 주변에 볼 것도 없고 인라인 샵도 없고 대여하는 곳도 없고 주차하기도 나쁘고 전철역에서도 멀기 때문에[9] 일반인 인라인 스케이터들은 시청 건너 중앙공원으로 가지 롤러 경기장으로는 잘 안 가서 선수, 레이싱 동호회 전용 시설처럼 쓰이고 있다. 개장 시기부터 2010년대 초까지는 경기장 바로 앞에 인라인/빙상 스케이트 전문점이 있었는데, 인라인 붐이 사그러지고 나서는 폐점하고 없다.

자체 주차 시설이 없어 노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며 경기장 내에 화장실 외 별도의 편의 시설은 없다. 세계 대회 당시에는 임시로 매점, 샤워실 등도 운영했는데 이후 철거되었다.

FC 안양의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의 2020년 12월 22일자 인터뷰에 따르면 내후년 중 이곳에 11,000석 규모의 축구전용구장을 건설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계획은 2021년 2월 들어 더욱 구체화했는데 이 부지에 축구 전용 구장과 클럽 하우스를 2023년 6월에 착공해 2025년 12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같은해 7월 23일에 후속보도가 나왔다. 이르면 2021년 말까지 축구전용경기장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이달 중 용역 수행 기관을 공개입찰 방식으로 선정할 계획이라는 것. 5개월가량 진행할 예정인 연구용역에서 건립 타당성이 있고 기본계획안이 나오면 건립 예정 부지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 및 지방재정투자심사, 실시설계 등을 거쳐 이르면 2023년 6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0억원을 들여 선수 숙소와 식당, 트레이닝실 등을 갖춘 연면적 4,000㎡ 규모의 별도 클럽 하우스도 만들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 축구전용구장 건축 부분 참고.


3.6. 빙상장[편집]


파일:stadium_2.jpg
HL 안양
안양실내빙상장
개장일
2000년 10월 31일
소재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389 (비산동)
홈 구단
안양 한라-HL 안양 (2004~ )
수용 규모
1,284석

여름/겨울
(7~8월/12~2월)
평일
10:00~18:00
주말/공휴일
10:00~18:00

2000년 10월 31일에 개장한 실내 빙상장. 지하3층, 지상1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84명을 수용 할수 있다.

HL 안양의 홈구장이다. 본래 한라 위니아 시절은 연고지가 없는 떠돌이 생활을 하다가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 참가하기 위해 연고지를 정착해야했는데 2004년 이 구장을 홈구장으로 정착하면서 안양 한라로 이름을 바꿨다.[10] 지정석A, 지정석B, 특별석으로 나뉘어서 운영하고 있고 응원석은 입구 반대편 골대 뒤쪽 관중석에 위치해있고, 응원단장 및 치어리더가 존재한다. 경기가 있을때는 내부에 안양 한라 공식상점이 간이상점 형태로 존재한다. 안양 한라가 꾸준히 상위권의 성적을 내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국내 팬보다는 외국인 팬들이 많이 보이기도 하지만..[11] 농구장과는 문 하나로 바로 연결되는데 문 두개중 하나를 폐쇄하고 안쪽 공간을 시즌권 소지자 전용 라운지로 사용중이다. 내부에는 스케이트 용품점(피겨, 스피드 용품)과 대여소, 이마트24 편의점이 있다. 아이스하키 용품점은 없다.정 살 거면 경기일에 안양한라 굿즈로 사야 한다 경기장 바깥쪽 스포츠 용품 상가 중에 아이스하키 용품을 취급하는 가게가 있긴 했다.

대여하는 스케이트는 아이스하키화와 피겨스케이트화 중간쯤으로 생긴(토 픽이 없다) 하드 부츠이며, 성능은 그저 그렇다. 입장시 누구나 장갑을 꼭 껴야 하며, 어린이는 헬멧도 써야 한다. 입장, 대여 티켓은 자동판매기를 이용한다. 빙상장에 매점 겸 식당이 있는데 음료와 간단한 분식류를 팔았다. 빙상장 내부에 있는 하키 경기 때 쓰는 대기석을 평소에는 하키, 피겨 스케이팅, 숏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을 배우는 학생의 부모들이 모여앉아 담요 뒤집어쓰고 잡담하면서 기다리는 곳으로 쓰고 있다.

참고로 바로 옆 군포시에서 살던 김연아 선수가 중고교 시절 과천 빙상장과 함께 자주 이용하던 곳이다.

2021년부터 한국에 아이스하키 실업팀이 2팀밖에 남지 않게 되었고 안양빙상장을 제외하면 지자체와의 협력이 잘 안되어 하이원이 떠돌이 신세를 면치 못하는것과 지금은 해체한 대명 킬러웨일즈가 인천과 서울 등등을 떠돌던것 비해 사실상 한국에서 유일하게 프로, 실업 단위의 아이스하키팀이 자리잡은 연고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경기가 있는 날은 경기 시작 3시간 전까지만 일반개장을 해두고 그 이후 경기 종료 후 1시간 뒤[12]에 다시 일반개장으로 전환하기 때문에 아이스하키 시즌[13]에 이곳을 이용하려면 HL 안양의 경기 일정도 파악하고 있는것이 좋다.


3.7.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클럽 하우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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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엠블럼.svg
파일:서울 SK 나이츠 엠블럼.svg
파일:창원 LG 세이커스 엠블럼.svg
파일: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엠블럼.svg
파일: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엠블럼.svg
안양실내체육관
SK나이츠 체육관
LG세이커스 전용 훈련장
현대모비스 용인체육관
소노캄 고양
파일:전주 KCC 이지스 엠블럼.svg
파일:원주 DB 프로미 엠블럼(녹색).svg
파일:수원 kt 소닉붐 엠블럼.svg
파일: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엠블럼.svg
파일:서울 삼성 썬더스 엠블럼.svg
현대인재개발원
원주종합체육관
kt빅토리움
대구실내체육관
삼성 트레이닝 센터
† 숙소의 기능은 없는 경우.
‡ 시즌 중에는 일정에 따라 울산광역시 북구 양정동 소재의 현대자동차 사원 숙소를 사용하기도 한다.




2009년 6월 23일에 개장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의 클럽 하우스로 종합 운동장 내에 위치해 있다. 실내체육관의 뒤쪽에 있으며, 운동장 정문 쪽으로 돌아가다 보면 어떻게 생겼는지 대강 알 수 있다. 체육관과도 연결되어 있으며 팬들의 이동 통로와도 겹친다. 총 3층으로 구성된 클럽 하우스에는 숙소 및 비디오 분석실, 물리치료실, 재활치료실, 카페 등 으로 구성되어 있다.


4. 교통[편집]



4.1. 버스 노선[편집]


일단 경기장 바로 앞 정문에 버스 정거장이 있는데, 여기에 정차하는 버스는 서울 버스 5625, 서울 버스 5626, 서울 버스 5713의 3개 노선이 있으며, 안양 마을버스 5번 역시 정차 한다. 5번 마을버스 노선 보기

좀더 넓게 보면 관악대로를 지나는 대부분의 버스는 대로변의 '종합운동장' 정거장에 정차한다. 정거장 번호는 10055, 10059 이다. 다만 정거장에서 경기장까지는 400m 정도의 거리가 떨어져 있어서 조금 걸어야 한다. 541번, 8번, 8-1번, 11-2번, 11-3번, 51번, 9번, 9-3번, 60번이 있다. 아니면 52번을 타고 삼호아파트 정류장에 내려서 걸어와도 된다.


4.2.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편집]


가장 가까운 역은 범계역이지만 직선거리로 1.6km, 길을 따라 갈 경우 거의 2km는 되기 때문에 걸어가기에는 상당히 멀다. 3번 출구로 나가서 5번 마을버스를 타면 바로 종합운동장 정문까지 갈 수 있다. 혹시나 굳이 걸을 경우 30분 걸린다.
전철을 이용해야 하는 다른 경우로는 인덕원역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역에서 하차후 8번 출구로 나가면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여기서 정차하는 대부분의 시내버스는 운동장 앞에서 정차한다.[14] 앞에서 언급한 400m 떨어져 있다는 그 정거장...

  • 안양역 1번 출구 ⇒ 걸어서 이동 ⇒ 5626 버스
안양역을 이용하는 경우라면, 하차 후 한 블럭을 걸어서 이동한 뒤 대동문고 건너편의 '교보생명 정류장'으로 가서 5626 버스를 타는 방법이 있다. 아니면 조금 더 수고하더라도 대림대학교 정류장까지 가서 51, 5625, 5713번을 타는 경우도 있다.


4.3. 철도[편집]


경강선(월곶~판교 구간)이 개통될 경우 운동장 앞 사거리에 안양운동장역이 생길 예정이다. 강릉역 방면 기준으로 이전 역은 안양역이고, 다음 역은 인덕원역.


5. 축구전용경기장 건축[편집]


2023년 기준으로 벌써 38년이 다 되어가는 노후 구장이기 때문에 안양종합운동장을 이전 또는 재건축하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현재의 안양종합운동장은 2002년 이후로 지어진 지방의 종합운동장에 비하면 편의시설 부족과 경기장 시설이 노후화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리모델링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여진다.[15]

일부에서는 안양시의 재정상황 때문에 재건축이 미뤄지고 있다는 설도 있지만 안양시 재정자립도는 2013년 발표 기준 55.3%[16]로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 중에 16위, 경기도내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대규모 공업단지를 가지고 있는 성남 (65.2%), 용인(63.8%), 수원(60.2), 화성(58.4%), 안산(55.9%)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 다만, 재정자립도가 높다고 경기장을 쉽게 지어줄 수는 없는 노릇일 뿐이다. 전국 재정자립도 1, 2위를 다투는 창원시만 해도 야구장 건설과 관련해 아직까지 질질 끌다가 2015년 돼서야 신구장 건설 계획이 확정된 것을 보더라도 대규모 스포츠 시설 건설은 쉽게 되는 게 아니다. 물론 용인시인천광역시처럼 일단 만들고 보자는 식으로 막나가는 동네도 있긴 하다.

참고로 안양시에는 종합운동장 말고도 석수동에 석수체육공원과 호계동의 호계체육관이 있다. 다만 호계체육관은 실내체육관이고 석수체육공원에는 일반적인 체육시설만 있는게 아닌지라...

재건축을 하더라도 구장 형태를 어떻게 하느냐도 논란거리이다. 축구전용구장으로 신축한다면 축구계는 환영하겠지만, 안양의 유일한 육상 인프라가 사라지는 것이므로 육상계를 비롯한 다른 스포츠인들의 반발이 생길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그렇다고 현재와 같은 육상 트랙이 있는 구조로 만들 경우 고질적인 시야 문제등이 그대로 남아 있게 된다. 2019년 1부 리그로 승격한 광주 FC의 경우도 비슷한 문제로 논란을 겪고 있었는데, 광주월드컵경기장 바로 옆의 보조구장에 가변석을 최대한 활용한 1만석 규모의 광주축구전용구장을 만들며 해결했다.관련기사

합리적인 타협점은 가변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2015년 서울 이랜드 FC가 잠실에 가변 좌석을 설치하여 호평#2을 받았으며, 2018년 FC 안양 역시 가변 좌석을 설치하여 운용중#1이다. 실제로 3연속 가변석 매진 사례를 보이는 등 인기가 아주 높다. 다만, 안양의 가변좌석은 3,486석으로 규모면에서 작기 때문에 재건축을 한다면 구조 설계에서 부터 이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2020년 12월 22일자 최대호 안양시장의 인터뷰에 따르면, 주경기장이 아니라 바로 북쪽에 있는 롤러경기장을 리모델링 하여 축구전용구장으로 만들 계획인듯 싶다. 잘 진행되면 내후년에 삽을 뜰 수 있을거라고.# 이 방안대로 간다면 육상 트랙이 있는 주경기장은 남길 수 있을테니 육상계의 반발 또한 적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21년 2월 24일, 안양시가 FC 안양을 위한 축구전용경기장 건립을 검토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관계자에 따르면 앞서 언급한 것처럼 비산체육공원 내 인라인스케이트장을 부지로 구상중이며, 500억원을 투자해 건축면적 1만7천110㎡에 축구장 및 11,000명이 입장할 수 있는 관람석, 사무실, 수익시설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고, 또한 100억원을 들여 선수 숙소와 식당, 트레이닝실 등을 갖춘 연면적 4천㎡ 규모의 클럽 하우스도 인근에 건설한다는 방침이라고 한다. 현재로써는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인라인스케이트장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를 내년 3월까지 마무리하고, 전문기관 타당성 조사와 지방재정투자심사 등을 거쳐 2023년 6월에 착공, 2025년 12월에 준공한다는 방안이다.

같은해 7월 23일에 후속보도가 나왔다. 이르면 올해(2021년) 말까지 축구전용경기장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이달 중 용역 수행 기관을 공개입찰 방식으로 선정할 계획이라는 것. 5개월가량 진행할 예정인 연구용역에서 건립 타당성이 있고 기본계획안이 나오면 건립 예정 부지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 및 지방재정투자심사, 실시설계 등을 거쳐 이르면 2023년 6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0억원을 들여 선수 숙소와 식당, 트레이닝실 등을 갖춘 연면적 4,000㎡ 규모의 별도 클럽 하우스도 만들 방침이다.#

7월 30일, 최대호 안양시장이 FC 안양 축구전용 경기장 건립 타당성 조사 ·기본계획수립 연구 용역 계약을 같은달 28일에 체결했다고 본인의 SNS를 통해 밝혔다.#

2022년 1월 14일, 경기도에서 FC 안양 축구전용경기장 건립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총량 지원을 결정했다.# 전용구장이 건립되는 곳에 그린벨트가 포함되어 그린벨트 해제를 위해 GB 해제 총량지원을 경기도와 협의하였고, 14일 GB해제총량 (62,547㎡) 지원 결정 통보를 받은 것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함에 따라 임기 내 전용경기장을 착공할 가능성이 커졌다.

2022 시즌 종료 이후 나온 클럽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타당성 조사를 2023년 4월에 완료할 예정이고, 순조롭게 진행 된다면 2027년 3월 준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

자세한 내용은 안양축구전용경기장 참조.


6. 이용 실적[편집]


주경기장은 1986 서울 아시안 게임1988 서울 올림픽 이후로 버려져(...) 있었다. 물론 1995년 한국프로축구선수권대회 챔피언 결정전 3차전[17] 등 K리그 중립경기가 종종 열리기는 했다. 그러다 안양 LG 치타스1996년부터 2003년까지 이곳을 홈구장으로 사용하였으나, 이 팀이 2004년연고이전하여 다시 버려졌다. 그리고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로 축구단 창단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실현이 되었고 FC 안양2013년부터 주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주경기장 내 안양도시공사와 비산119안전센터가 입주해있다.

안양실내체육관은 건립된 2000년 이후 한국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가 전신 안양 SBS 스타즈 시절부터 꾸준히 홈 구장으로[18] 사용해왔다.

빙상장은 아이스하키 팀인 HL 안양이 2004년 부터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적은 관중석의 영향때문인지 국가대항전은 많이 열리지 않는다. 그나마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평가전으로 치러진 대한민국과 러시아 출신 올림픽선수단의 경기, 핀란드와 체코의 경기가 전부였다. 주말경기 였던데다 아이스하키의 인기가 많은 안양인지라 이 두 경기는 매진됐다. 국가대항전은 주로 NHL 규모의 경기도 열수 있는 강릉 하키 센터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

국가대표팀 경기도 간혹 열렸는데 가장 최근 경기는 최강희 감독 시절인 2012년 8월 15일에 있었던 잠비아와의 평가전이다. 당시 경기는 한국이 2-1로 승리했다.

2022년 9월 덴소한일대학평가전을 개최했다. 대한민국이 3-2로 승리했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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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로 표지판에서는 Sports Complex라고 표기한다.[2] 원래는 안양9동 새마을 지역에 세우려 했는데, 좁다는 이유로 바뀌었다. 그런데 그럴만도 한 것이 안양9동의 별칭이 병목안이다.[3] 야외 수영장은 시설노후화를 이유로 2021년 11월 경 폐업신고를 하였다.[4] 그 전에는 표지판의 종합운동장이 Stadium 이였다.[A] A B 별도로 가변석 3,486석을 가지고 있다.[5] 안양 서포터인 A.S.U. RED 가 LG시절 홍염으로 응원을 했다. LG가 서울로 연고를 이전한 후 홍염 금지 규정이 생기고 더이상 홍염을 보기 힘들어졌다.[6] 서포터인 A.S.U. RED는 '아워네이션'을 갖고 노래를 만들어 부르고, 구단 SNS에서 연간회원권을 선수들이 홍보하는 영상이나 선수들이 펼치는 FA컵 자체중계에서 선수들이 직접 언급하기도 한 만큼 어느 정도 공식적인 명칭이다.[7] 조명시설이 없었으나 1996년 LG 치타스가 안양으로 연고지를 이전했고 LG에서 조명시설을 만들었다.[8] 일각에서는 과거 해당 부지에 체육회관을 건립하는 방안이 활발히 논의됐던 만큼 이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 2012년 해당 부지에 사업비 12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천500㎡ 규모의 체육회관을 건립, 지하 2층 주차장, 지하 1층 헬스장 및 식당, 지상 1층 사무실, 지상 2ㆍ3층 선수 합숙소 등으로 활용하기로 하고 타당성 조사용역과 체육회관 기본 및 실시설계까지 완료한 바 있으나 같은 해 10월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중단했던 바가 있다.[9] 즉 중앙 공원 인라인장에는 이런 것들이 다 갖춰져 있다.[10] 이후 2022년 HL 안양으로 이름이 바뀌었다.[11] 실제로 소속 외국인, 귀화선수들의 가족을 포함한 외국인 관중들이 30%정도 되는 편이다.[12] 그나마 이 시간 이후로는 사전에 예약된 취미 아이스하키팀들이 대관을 하기 때문에 경기 종료 후 완전한 일반 개방인 날은 거의 없다.[13] 9월 초에서 익년 2월까지. 플레이오프 진출시 3월까지도 진행한다.[14] 안양 버스 11-5, 안양 버스 917 등 동편마을을 지나 범계역방면으로 꺾는 버스도 몇 있으니 조심해서 탈것.[15] 특히 관중석과 화장실은 개선이 필요하다.[16] 2012년에는 58.0% 였는데 조금 낮아졌다.[17] K리그 올드팬들에게는 아직도 뇌리에 강력하게 남아 있는 명승부전이다. 동대문 1차전과 포항 2차전을 모두 비긴 일화 천마포철 아톰즈는 중립구장인 안양에서 3차전을 치렀는데 그 3차전에서도 연장까지 가는 초접전을 벌였다. 결국 연장 전반 14분 이상윤의 극적인 헤딩 골든골로 일화 천마가 우승을 차지했다. 참고로 이 해 일화의 우승은 당시로서는 사상 최초로 달성된 3년 연속 우승이었다.[18] 다만 안양체육관이 지어지기 전까지는 안양시내에 마땅한 경기장이 없어서 수도권 이곳 저곳을 떠돌아다녔다. 프로 원년에는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을 홈으로 썼고 그 후에는 의정부실내체육관과 안양 대림대학교 체육관을 홈 구장으로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