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뒬메지트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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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오스만 제국의 31대 술탄이자 25대 파디샤. 마흐무트 2세의 아들이다.
2. 생애[편집]
2.1. 어린시절[편집]
1823년에 마흐무트 2세의 사실상 장남[1] 으로 태어났다.
2.2. 즉위[편집]
마흐무트 2세가 결핵으로 사망하고 왕위에 오른 직후 탄지마트 개혁을 실시하였으며, 1843년부터 새로운 궁전인 돌마바흐체 궁전을 세우기 시작하여 1856년에 완공했다.[2]
러시아가 흑해 방면까지 세력을 확장하여 오스만 제국을 위협하자 러시아에 전쟁을 선포했으며, 전쟁이 종결된 후에는 백성들에게 시민권을 보장하고 종교에 따른 차별을 없애고자 했다.
2.3. 개혁안[편집]
압뒬메지트 1세의 주요 개혁안은 다음과 같다.[3]
- 오스만 리라 발행
- 징병제 도입
- 새로운 국기와 국가
- 서구 재정 시스템 도입
- 서유럽인 판사 등용
- 대학, 교육부 설립
- 새로운 의회 창설
- 노예시장 철폐
- 동성애 비범죄화
- 비무슬림에 대한 인두세(지즈야) 폐지
- 터번 착용 금지, 페즈와 유럽 복식 허용 및 관료 한정 의무화.
2.4. 사망[편집]
1861년에 결핵으로 사망하였다. 그의 시신은 야우즈 셀림 모스크에 안치되었다.
3. 여담[편집]
- 자식이 총 26명으로, 역대 오스만 제국 파디샤 중 가장 자식이 많았다.[4] 압뒬메지트 1세 이후 오스만 제국의 파디샤들은 이복 형제 압뒬아지즈를 제외하면 모두 압뒬메지트 1세의 아들이다.
- 아일랜드 대기근이 발생하자 아일랜드 측에 식량과 자금을 원조한 적이 있다. 이에 아일랜드인들이 감사 편지를 보내고, 일부 도시에선 도시의 문장에 오스만을 상징하는 초승달과 별을 추가하는 등으로 보답했다. 튀르키예어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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