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페우스(발더스 게이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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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pheus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발더스 게이트 3에서 기스양키의 왕자라고 언급되는 인물. 기스양키 여왕인 블라키스에게 반기를 들어, 현 블라키스 체제 하에서는 그에 대해 언급하는 것조차 금기시되며 모두가 없는 인물처럼 취급하고 있다.

레이젤이 티어수 원반을 읽으면 오르페우스의 과거 행적에 대해 알 수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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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막에서 황제에 의해 아스트랄 플레인에 감금된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여기서 플레이어는 황제에게 협력할 지, 오르페우스를 풀어줄 지 선택하게 된다. 오르페우스를 풀어주기 위해서는 라파엘과 계약을 하거나 그의 집을 털어서 오르픽 망치를 습득한 상태여야 한다. 황제 루트의 경우 황제에 의해 뇌가 빨아먹히며 대사 한마디 없이 죽으며, 이후 네더브레인과의 전투시 황제가 아군이 된다.

오르페우스를 풀어줄 경우 황제가 아군에서 탈퇴한다. 풀려난 오르페우스는 올챙이를 가진 플레이어에게 의구심을 표하면서도[1] 지금은 달리 방법이 없으니 동맹을 맺자고 제안한다. 그러나 황제가 떠났기에 누군가는 스스로를 희생하고 일리시드가 되어야 하며, 플레이어나 칼라크가 나서지 않는다면 오르페우스가 자진해서 일리시드화한다. 만일 황제를 끝까지 믿는 루트로 갔다면 황제나 일리시드화된 플레이어 혹은 동료가 오르페우스의 뇌를 먹어치워 죽이면서 반란은 물건너가고, 레이젤을 최종전에 데려가지 않은 상태로 엔딩을 보게 되면 동족들이 평생 블라키스의 노예가 됐다며 질책한다.

네더브레인을 무찌른 후, 일리시드화한 상태라면 자신은 동족을 구원한 뒤 그들을 이끌고 싶었으나 동족을 구원하긴 했지만 그들에게 돌아갈 수 없는 몸이 되었다며 죽여달라고 한다. 그의 소망대로 죽여줄 수도 있고 설득을 통해 이런 몸이 되었어도 삶에는 의미가 있다고 설득해서 계속 살아가도록 할 수도 있다. 일리시드화하지 않은 상태라면 블라키스를 몰아내고 왕좌를 되찾기 위해 떠나며, 레이젤이 살아있다면 레이젤도 함께, 플레이어가 기스양키라면 플레이어까지 3명이 함께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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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리시드는 기스양키 입장에서 종족단위의 적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