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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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국제연합 (UN, United Nations) 기후변화협약 (FCCC,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의...
당사국 총회 (COP, Conference of Parties)
교토 의정서 총회 (CMP, Conference of the Parties serving as the meeting of the Parties to the Kyoto Protocol)
파리 협정 총회 (CMA, Conference of the Parties serving as the meeting of the Parties to the Paris Agreement)
국제연합이 공식적으로 매년 개최하는, 기후변화를 주제로 논의하는 협약의, 소속된 국가들의 모임이란 뜻이다.[2]
2. 역사[편집]
2.1. 리우 회의 체제[편집]
- 1992년, 유엔환경계획(UNEP) 주도의 '리우 회의'에서 '유엔 기후변화협약'이 생겨났다.
- COP1 (1995) - 첫 '당사국 총회'가 열렸다.
- COP3 (1997) - 교토의정서. 실제 발효는 2005년에 되었다.
2.2. 교토 의정서 체제[편집]
- COP13 (2007) - 발리 행동계획. Post-2012 협상 시작.
- COP15 (2009) - Post-2012 협상 결렬.
- 대한민국의 세계청소년어린이환경대회 유치.
- 미국의 첫 참여. 중국-인도 등 신흥국-개도국 모두 2010년 1월까지 감축계획 보고서 제출하기로.
- 페터스베르크 회담: Post-2012 협상 결렬의 충격에, 앞으론 COP 개최 이전에 주요국 장관급들이 사전 조율 회담을 먼저 열기로 한다. 2010년부터 매년 독일 본 근교 라인강변의 페터스베르크산에서 회담이 열려서 회담 이름을 산 이름으로 정했다.[4] Petersberg Climate Dialogue (영문위키)
- COP16 (2010) - 칸쿤 합의. 개도국에 자본(GCF)과 기술(CTCN)을 이전할 기관들을 만들기로 한다. 둘 다 대한민국이 유치한다.
- COP17 (2011) - 더반 플랫폼, 교토 의정서 공약기간 연장, Post-2020 협상 개시
- COP21 (2015, 포스터) - 파리협정. 이를 Post-2020, 新기후체제 등으로도 부른다.
2.3. 파리 협정 체제[편집]
- COP22 (2016)
- 파리협정 첫 회의로서 이행규범 수립 등 실무협의. (포스터)
- COP26 (2021) #
- 2022년까지 모든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의무 제출
- 2025년까지 선진국이 개도국에 지원 2배로 (5,000억 달러 규모)
- 2030년까지 메탄 배출량을 2020년 대비 30% 이상 감축. 108개국 선언
- 2030년부터 산림-토지 이용 및 황폐화 금지. 개도국은 2040년 이후 금지. 137개국 선언
- 2040년까지 무공해 자동차로 100% 전환. 22개국 선언
- 2040년까지 석탄 사용 단계적 감축[14]
- 지구 온도 1.5℃ 상승으로 제한
- COP27 (2022) #
- 7월 19일, COP의 준비격인 페터스베르크 기후회담(영문위키)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기후위기에 함께 대응하거나, 다 같이 집단자살하거나"라고 발언하여 화제가 되었다. 이 회담에서 G7 국가들이 개도국 연 1천억달러 지원 합의를 밝혔다. #
- 11월 7일, 개최사에서도 유엔 사무총장의 "지옥행 고속도로에서 가속 페달을 밟고 있는 것과 같다. 연대협정 또는 집단파멸 뿐"이라고 강한 어조의 발언이 또 화제가 되었다. 이와 반대로 10대 온실가스 배출국 중 9개국 정상이 불참했다. 대한민국도 윤석열 대통령이 불참하고 나경원이 특사로 참여했다. #
- 11월 8일, 선진국들이 12조원이 넘는 개도국 '지원'을 약속했다. 개도국들은 (1) 선진국들이 '피해보상'이란 표현은 반대한 점 (2) 환경투자 명목으로 러시아를 대체할 가스생산국들에만 집중투자해 구애경쟁하는 점 (3) 전쟁엔 수백조를 쓰면서 환경엔 10조 남짓을 쓰는 점 등을 비난했다. #
- 11월 20일, "손실 및 피해 금융자금"을 만들기로 최종 합의했다. 하지만 그 자금의 규모도 미정이고, 화석연료 단계별 중단 시기, 저배출 기술 허용여부에 대한 논의, 1.5도 저지선에 대한 의지 등 대부분의 사안을 차년도 회의로 미뤘다. #
- COP28 (2023)
3. 관련 기관[편집]
- 세계환경개발위원회(WCED)
- 세계기상기구(WMO) - 미세먼지 문제 등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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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개최일은 3년 뒤인 1995년[2] 2021년 11월 총회 기준, 국제연합 가입 국가는 193개국인데,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미승인국 중 일부의 참석으로 197개국으로 더 많다.[3] 대한민국에서 유엔환경계획의 '툰자 회의'를 유치했으며, 해당 회의 내용을 당사국총회 회의에도 반영했다.[4] 여담으로 해당 산에서 독일은 제2차 세계대전 후 굴종적 조약을 맺기도 했다. 콘라트 아데나워 문서 참고.[5] 원래 2020년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범유행전염병화로 인해 1년 연기됨.[6] 서유럽의 차례인데, 영국과 이탈리아가 경쟁하였고, 본행사는 영국이, 사전행사들은 이탈리아가 가지는 것으로 합의하였다. #[7] 아프리카의 차례인데, 콩고민주공화국이 단독 신청해 수도 킨샤샤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후 이집트로 변경되었다. #1 #2[8] 아시아태평양의 차례인데, 한국이 2021년 10월 18일 UAE에 유치권을 양보하였다.[9] 체코와 불가리아가 신청[10] 브라질이 아마존에서 개최하자고 주장.[11] 스위스와 호주가 신청. 호주는 분명 차례가 아닌데 태평양도서국들과 공동개최하겠다고 주장. #[12] 대한민국 전남 여수, 부산, 고양 등이 추진중.[13] 아메리카, 서유럽, 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동유럽 등 5개 대륙이 5년 주기로 순회해서 개최하는 것이 원칙.[14] 애초에는 2040년까지 석탄 발전 단계적 퇴출이 목표였으나 인도, 중국 등 다양한 나라들의 반발이 빗발쳐서 감축으로 문구를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