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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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성향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본래는 이화여자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칭하는 단어[1]였지만, 젠더 분쟁, 래디컬 페미니즘의 유행으로 인해 을 칭하는 단어가 되었다. 다른 말로는 이여자(20대 + 여자)라고 한다.


2. 상세[편집]


이대남에서 유래됐는데 이대남이 재보궐 이전부터 다뤘던 계층이라면, 이대녀는 박원순 성폭력 사건 이후 치른 2021년 재보궐선거 이후에 다루는 빈도가 늘어났다. #


3. 성향[편집]


정당
민주당계 정당
보수정당
2020 총선[2]
48.7%
23.9%
2022 대선[a]
58.0%
33.8%
2022 지선[a]
66.8%
30.0%
20대 문단에도 나와 있듯이 20대 여성은 40대 뺨치는 강성 민주당 지지층이며 남성들과는 달리 보수정당에 대해 극심한 반감을 가진다. 실제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선 40대와 맞먹는 지지세를 보여준 적이 있다. 다만 이재명의 여성 관련 논란이 부각되고, 심상정이란 대체재가 있었던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선 40대보다 약 5%p 정도 낮았고, 오거돈과 박원순이 성추문으로 피소당한 뒤 치른 2021년 재보궐선거에선 민주당이 10%p 이내의 정도 약우세에 그쳤다.

사회적으론 다른 세대에 비해선 페미니즘의 영향력 향상에 중점을 두는 신좌파,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 래디컬 페미니즘 경향이 높았고, 실제로도 소수자 집단에 대해선 기성 세대나 20대 남성보다 우호적이지만 덩달아서 자신의 집단과 거리가 먼 집단(난민, 트랜스젠더, 게이)에 대해선 어느 정도 무관심하거나 오히려 또래 남성보다 배타적인 경향을 보여주기도 한다.

일례로 갤럽의 조사에 의하면 트랜스 여성은 여성인가 남성인가 묻는 문항에 19세-29세 여성 33%가 남성이라 대답했고 #(또래남성은 19%가 이에 동의), 제주에서 예멘 난민을 수용해야 되느냐는 질문에 32%가 추방에 동의했다. #(또래 남성은 24%가 이에 동의) 이와 같이 난민 인권이나 조선족에 대해서는 또래 남성과 비슷하거나 더 보수적인 성향을 보이기도 하는 집단이다. 사실 인권에 보수적이라기보단 좋게 평가하자면 정체성 정치에 익숙하고, 나쁘게 평가하자면 집단 이기주의적 행태를 보인다고 할 수 있다.


4. 여담[편집]


  • 여초 커뮤니티들은 이화여자대학교를 국내 최고 명문대로 여기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대남, 이대녀를 이남자, 이여자 등으로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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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 20대 내부의 젠더 이슈가 부각되기 전까진 이런 의미로 쓰는 경우가 많았다.[2] 민주당계 정당: 민생당, 더불어시민당, 열린민주당
보수정당: 미래한국당, 국민의당
[a] A B 민주당계 정당: 더불어민주당
보수정당: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