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우/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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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아마추어 시절
3.1. 2015 시즌
3.2. 2018 시즌
3.3. 2019 시즌
4.2. 2021 시즌
4.2.1. 총평
4.3. 2022 시즌
4.3.1. 포스트시즌
4.4. 2023 시즌
5.1. 2024 시즌
6. 연도별 성적


1. 개요[편집]


삼성 라이온즈 소속 내야수 전병우의 선수 경력을 모아 놓은 문서.

2. 아마추어 시절[편집]


개성고를 졸업하고 동아대학교 야구부에서 김대륙과 함께 팀의 주전 내야수로 활약했다.


3. 롯데 자이언츠[편집]


동아대 졸업 후 2015년 연고지 팀 롯데 자이언츠의 2차 3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1]

3.1. 2015 시즌[편집]


2군에만 머무르면서 그저그런 선수 커리어를 보내다가 2016 시즌을 앞두고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하여 일찌감치 군 복무를 수행했다.


3.2. 2018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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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 복귀 후 2군에서 중용받다가[2] 감을 잡은 여름부터는 3연타석 홈런을 치는 등 타율 .305, 출루율 .387, 장타율 .543, 홈런 13개를 기록하면서 군대 가기 전에 비해 장타율이 크게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훌리오 프랑코 타격코치도 당장 1군에서 통할 타자라고 언급을 했다. 다만 수비 실책이 11개라는 게 흠.

9월 4일 확장 엔트리에 등록되면서 드디어 1군에 데뷔했다. 이날 한화전 9회 초에 채태인의 대타로 나와 정우람에게서 몸에 맞는 공을 얻어내 출루했으나, 이대호의 병살타로 그대로 게임은 종료.

9월 25일에는 NC전 6회초 대수비로 출장했고, 7:2로 뒤져 있던 7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대역전승의 발판이 된 선두타자 안타를 기록하였다.

9월 26일 NC전 처음으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와 볼넷 하나를 얻어냈고, 민병헌의 병살타 때 홈으로 들어와 팀의 첫 득점을 얻어냈다. 이후 7회초 앤디 번즈와 교체되었다.

9월 27일 넥센전에서 6회말 대수비로 출장해 박병호의 안타성 타구를 낚아채 전즈 소리를 들었다. 이후 9회초 선두 타자 민병헌이 아웃당한 뒤 우전 안타를 치고 나가 이대호의 적시타 때 결승 득점을 얻어냈다.

9월 28일 넥센전 7회 문규현의 대주자로 출장해 8회초 1사 13루 9대4로 뒤진 상황에 타석에 들어서 1군 데뷔 첫 홈런을 쓰리런으로 장식했다. 이후 9회초 전준우가 솔로홈런으로 점수를 보탰으나 더 따라가지 못하고 팀은 9대8로 패배.

9월 29일 kt전 신본기를 대신해 3루수로 선발 출장해 연타석 2루타를 때려내는 등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타격 능력을 과시했다. 또한 2군 실책 11개라는 기록과는 다르게 장성우의 강한 타구를 직선타로 처리하는 등 호수비를 선보였다. 다만 2루수로 수비위치를 변경한 9회말 2사 이후 이진영의 12간 강한 타구를 잡지 못하는 실책이 있었다.

9월 30일 kt전 3루수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5회말 1사 12루에서 박경수의 선상 타구를 잡지는 못했으나, 몸으로 막아내며 실점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이 경기까지 6게임 연속 득점을 기록하게 됐다.

10월 2일 SK전 첫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때려내는 등 5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10월 3일 한화전 2타수 무안타와 2볼넷 1득점으로 8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10월 4일 한화전 3루수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고, 득점은 기록하지 못해 연속 득점 기록은 8경기로 끊겼으나, 9회초 1사 23루에서 달아나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10월 6일 한화전에 3루수 선발 출장, 달아나는 솔로 홈런과 함께 5회말 만루에서 장민재를 상대로 싹쓸이 2루타를 때려내는 등 4타수 3안타[3] 1홈런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날 활약 덕에 중계방송을 했던 MBC SPORTS+에서 수훈선수 인터뷰도 했다.

10월 6일까지 성적이 .410/.500/.769 OPS 1.269로 장타력과 선구안을 모두 갖추고 있고, 도루도 3개로 풀타임 시 20-20을 충분히 기대해볼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0월 10일 더블헤더 1,2차전 모두 3타수 3삼진으로 물러나며 7연타석 삼진을 당했다.

10월 13일 KIA와의 경기에서 2루타 포함 3안타를 치는 데 성공하였으나 이대호의 삽질과 함께 경기는 아쉽게 패하였고 가을 야구 진출에 실패했다.

최종 성적은 (77타석) 66타수 24안타 타율 .364 출루율 .442 장타율 .606 OPS 1.048 3홈런 13타점 3도루. 세부 지표 중 BABIP는 .525라는 적은 표본이지만 비정상적으로 높게 기록됐다. 이 BABIP는 같은 팀 채태인이 2013년에 기록한 .472마저 아득히 뛰어넘은 기록이다.


3.3. 2019 시즌[편집]


젊은 선수를 좋아하고 중용하는 양상문 감독이 부임하여 주전을 꿰차게 될 줄 알았으나, 일단은 한동희가 주전 3루수로 시즌을 시작하고, 전병우는 지난 시즌의 신본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한다. 사실 이 결정은 양상문 감독의 입장에서는 불가피한 선택인데, 이는 한동희는 3루수 이외에는 볼 수 없는 반면 전병우는 내야 전 포지션을 다 볼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이기 때문이다.[4] 이렇기 때문에 전병우는 내야에 부상으로 인한 공백이 생길 경우 계속해서 선발 출장을 하게 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2019년 스프링캠프에서는 2루수, 유격수 위치에서 펑고 연습을 하고, 오키나와 리그에서는 1루수로 경기에 출장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착실하게 내야 전 포지션을 두루두루 연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시즌 개막 후 3루수, 1루수, 유격수로 모두 출전하며 내야 전 포지션을 커버하고 있는데, 지난 시즌과 달리 타격에서는 아쉬운 모습이다. 19타수 2안타로 부진한 활약을 보이던 중 허리 통증때문에 4월 6일자로 1군 로스터에서 말소되었다. 이후 5월 20일까지 퓨쳐스리그에서도 출전 기록이 없었다.

5월 21일 퓨쳐스리그에 복귀하였고, 2주 후인 6월 4일 발목 부상을 당한 강로한 대신 1군에 콜업되었다. 6월 4일 한화전에서 대타로 나와 끝내기 상황이었던 1사 2루, 1사 1,2루 2번의 찬스에서 모두 삼구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3.3.1. 질롱 코리아 파견[편집]


시즌 후 질롱 코리아로 파견됐다. 성적은 25경기 타율 .207에 5홈런 18타점 OPS.726을 기록하고 귀국했다.


4. 키움 히어로즈[편집]




4.1. 2020 시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전병우/선수 경력/2020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2021 시즌[편집]


소속팀이 오프시즌에 신인 외에는 3루 포지션 보강을 하지 않아 일단 3루수 주전급 지위는 지켜낼 것으로 보이지만, 타격 면에서 지난 시즌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이지 못하거나 김웅빈의 수비가 조금이라도 발전하면 플래툰으로 기용되거나 내야 유틸리티 노릇으로 보직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 외국인 선수가 (사실상) 1B/DH인 프레이타스로 결정되었다고 해도 결코 안심할 수 없는 부분.

그러나 정작 연습경기, 시범경기 기간동안 3루에서 신예 김수환이 폭발하며 개막전 3루수 자리를 꿰차 버렸다. 그래도 내야 유틸리티로 1군에서 살아남는 데에는 성공했고, 박병호를 제외한 내야수들이 아직 수비 면에서 부족한 면을 보여주는 경우가 있기에 경기에 꾸준히 나설 것으로 전망되긴 하지만, 주전으로 자리잡으려면 결국 공격력이 더 좋아져야만 한다.

4월 20일 한화전 김진영을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을 때렸다.

5월 13일 두산전 5타수 3안타 5타점을 기록하며 그야말로 인생경기를 펼쳤다.

5월 18일 삼성전 장필준을 상대로 만루홈런을 기록하였다.

6월 4일 삼성전 뷰캐넌을 상대로 홈런을 때렸다.

6월 12일 SSG전의 패배의 원흉이다. 4타수 무안타 포함 끝내기 실책으로 김혜성과 함께 턱밑까지 추격했던 이 경기를 9회말에 시원하게 말아먹었다. 롯데로 간 추재현이 요즘 활약하자 추재현이 그립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

6월 13일 SSG전에서는 8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1안타(1홈런) 2볼넷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였다. 팀은 7대 3으로 승리하며 3연패를 끊었다.

6월 20일 기준 시즌 타율이 2할도 되지 않는다. wRC+도 76.0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떨어졌다. 타율이 낮아서 지난해 대비 폭망처럼 느껴지는데 사실 작년에도 wRC+는 78.3이었기에 큰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다. 지난 시즌 기록과 비교해보면 홈런과 볼넷 비율이 늘었으나 그것 이상으로 삼진이 늘어서 타율과 생산성을 깎아먹고 있다. 다만 BABIP이 2할대로 작년만 못하기에 타율이 조금이나마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기는 하다. 공격면에서 이렇게 고전하고 있는데도 포지션 경쟁자였던 김수환, 김웅빈 등이 더욱 부진하는 바람에 사실상 주전 3루수로 출장하고 있는데, 그래도 공격력이 시원찮은 건 사실이다보니 신인 김휘집에게 선발 3루수 자리를 내어주는 경기가 나오는 등 확고한 주전 자리까진 잘 차지하지 못하고 있는 중. 그리고 곧 송성문이 군역을 마치고 돌아오기 때문에 또 한 번의 치열한 주전 경쟁이 기다리고 있다.

7월 1일 고척 롯데전에서는 7번 3루수로 선발출장, 4회부터는 박병호의 오른쪽 골반 통증으로 인해 1루수로 자리를 옮겨서[5] 3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7월 2일 수원 kt전에서 8회말 이용규의 대수비로 경기에 출장했다.[6]

서건창정찬헌을 상대로 트레이드되면서 2루수에 공백이 생겼는데, 3루와 2루 두 자리를 놓고 김휘집,송성문 등과 경쟁하게 되었다.

9월 4일 SSG전 교체된 투수 김상수를 상대로 초구에 홈런을 때렸다.

9월 7일 잠실 두산전에서는 무려 888일만에 유격수로 출장한다. 김혜성이 2루수로 출장하면서 유격수로 나서게 되었지만 경기가 취소되어 무산되었다...만 다음날 똑같은 선발라인업을 내놓으면서 889일만의 유격수 출장이 성사되었다. 김혜성이 2루수로 종종 나올 전망인 만큼 유격수 전병우 역시 가끔 볼 수 있을 듯 하다. 그런데 1회 유격수로 나서서 첫 타구에 치명적인 송구 실책을 범해 2실점의 원인을 제공하고 말았다.

9월 26일 롯데전 나균안을 상대로 홈런을 때렸다.


4.2.1. 총평[편집]


지난 해에 비해 타율이 크게 떨어졌다. 지난해에는 그래도 0.234로 2할대 초반은 찍었지만 올해는 0.188로 키움 하위타선의 식물화에 일조하고 말았다. 허나 wRC+는 78.4로 오히려 지난 시즌보다 소폭 상승했는데, 이는 볼넷이 증가한 덕분인듯. 그리고 통산 사구가 작년까지 3개밖에 없었는데 올해는 9개나 얻은 것도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그래도 공격 면에서는 주전으로 자리잡기는 어려운 성적이라고 할 수 있다.[7] 반면 수비 면에서는 홍원기 감독의 기행 덕에 유격수 자리에까지 투입되는 등 여러 내야 포지션을 오가며 자기 몫을 했다.

내년이면 만 30세가 되는 선수이기에 앞으로 급격한 스텝업을 기대하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팀 사정상 제대로 된 내야진 구성까지 갈 길이 멀고 심지어 뎁스까지 부실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수비위주의 백업 롤을 맡으며 로테이션 멤버로 중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4.3. 2022 시즌[편집]


팀 선배 박병호가 kt로 이적하면서 1루 자리에는 포지션 경쟁자였던 김웅빈이 배치될 것이 확실시된다. 또 다른 포지션 경쟁자인 송성문은 지난 시즌 중 전임자 서건창의 이적 후 이미 2루로 간 상태. 외국인 타자로는 외야수인 야시엘 푸이그가 합류했고 소속팀 특성 상 외부 FA에도 전혀 관심이 없기 때문에 남은 오프시즌동안 주전급을 사고 파는 빅딜이라도 일어나지 않으면 일단 전병우가 개막전 주전 3루수로 활약할 것이 거의 확실하다. 그러나 지난 2년간 타격에서의 아쉬움을 해소하는 데에 실패했기 때문에 주전으로 풀 시즌을 마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황. 주전급은 물론이고 준주전급 내야수라도 한 명만 더 등장하면 전병우가 가장 먼저 자리를 위협받을 가능성이 높다. 등번호를 62번에서 13번으로 변경하였다.

그런데 홍원기 감독이 이전시즌 주전 3루수는 타격을 강화하기 위해 송성문을 기용할 것임을 밝혀 졸지에 송성문과 경쟁하게 생겼다. 다만 내야 유틸에 현재 히어로즈 내야수들 중에서 수비 하나는 최고인 자원인 만큼 유격을 제외한 1,2,3루에 수비공백이 발생하면 제일 먼저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

시범경기에서는 다른 내야수들이 죄다 수비에서 불안함을 보여 수비 하나는 안정적인 전병우가 고평가 받고 있으며 타격도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3월 27일까지 제한된 기회인 10타석 남짓 소화해 6안타를 기록했으며, 안타 중 절반이 장타일 정도로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주전 1루수나 다름없었던 김웅빈이 개막 직전 골절로 이탈하는 바람에 팀 전력이 또다시 주전 타선을 꾸리기조차 어려운 상태가 되었다. 따라서 전병우가 개막전 선발로 출장하게 될 확률도 올라갔다.

결국 위의 예상과 같이 개막전인 4월 2일 고척 롯데전에서 5번 3루수로 선발출장했다. 작년에 1할 치던 타자에게 5번 타순을 맡겨야 할 정도로 키움의 하위타선이 처참한 편이지만, 일단 시범경기에서의 활약을 계속 이어가주길 바라는 듯. 1회의 득점권 찬스를 날려먹긴 했으나 8회에 2루타를 치면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4월 3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끝내기 안타를 치는 모습

4월 3일 고척 롯데전 10회말 끝내기 안타를 치면서 2022 시즌 키움의 첫 승리를 만들었다. 참고로 2022 시즌 KBO 첫 끝내기 기록. 이 날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으며, 시범경기 때 좋았던 타격감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그후 4월 9일까지 19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한동안 타격감이 안 좋다가 4월 15~17일까지 두산과의 3연전에서 8타수 5안타 3볼넷을 기록하며 반등위 성공했다. 수비에서도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4월 21일 기준 OPS 0.580, wRC+ 82.3으로 딱 전병우급 성적을 찍고 있다. 그래도 탄탄한 수비로 여러 포지션을 오가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중. 타격 면에서 큰 반등은 어렵겠지만 뛰어난 수비력도 여전하므로 부상으로 이탈한 김웅빈이 언젠가 복귀하더라도 계속해서 로테이션 멤버로 중용될 확률이 높다.

4월 22일 고척 KIA전 드디어 마수걸이 솔로포가 터졌다.



4월 28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인사이드 파크 여관을 세우는 모습
4월 28일 대전 한화전에서 7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2회초 내야 플라이를 쳤으나 애매한 타구 위치 때문에 1루수인 이성곤이 포구 실책을 저질렀다. 이에 전병우가 2루까지 노리는 상황에서 우익수인 김태연이 또다시 송구 실책을 범하면서 공이 크게 빗나가자, 이 틈을 노려 홈까지 쇄도하여 인사이드 파크 모텔도 아닌 인사이드 파크 여관을 세웠다. 처음에는 1안타 1에러로 기록되었으나 이후 실책 2개로 정정되었다. 무려 5년만에 나온 기록.[8] 얼마나 열심히 뛰었는지 이후에 덕아웃에 들어와서 하필이면 쓰레기통 옆에서 주저앉는 모습과, 야시엘 푸이그가 전병우를 부채질해주는 장면 등 여러 개그 장면이 있다.

경기가 거듭되며 1루수로서 수비력이 좋다는 부분이 부각되고 있다. 강습타구를 잘 걷어내는 부분도 좋지만, 들쭉날쭉한 송구를 특히 잘 받아준다는 평가. 그래서 내야진의 전반적인 수비력 상승에 전병우의 공이 크다는 말도 나온다. 이제는 타격 생산성에서 앞서는 김웅빈이 복귀하더라도 지명타자로 가야 할 판. 그의 원래 역할이었던 내야 대수비 로테이션 역할은 새로 트레이드로 합류한 김태진이 대신할 수 있기에 걱정이 없다.

5월 6일 SSG전에선 최민준을 상대로 3점 홈런을 쳐냈다.

5월 26일 LG전에서는 4번째 타석에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나자 주심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대해 강한 불만을 품었고, 헬멧과 배트를 던지는 등의 항의 표현을 하며 결국 퇴장을 당하였다. 실제로 1구와 3구는 스트라이크 존에서 멀찍이 벗어난 볼이였으나 주심은 이를 스트라이크로 판정하였다.# 꽤나 격한 항의였지만 전병우 입장에선 워낙 억울할 만한 판정이였기 때문에 전병우를 비난하는 반응들은 거의 없으며, 키움 팬들도 시원하게 항의 잘했다, 사이다였다는 반응들이 대부분. 그리고 이 오심은 9회말 김태진의 부상이라는 나비효과[9]를 불러와 주심은 더욱 열심히 까이는 중. 5월 30일 열린 KBO 상벌위원회에서 제재금 50만원을 부과받았다.

이후 2024년을 목표로 AI심판 도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기사 자료사진에 전병우의 케이스를 직접 사용했다. # 이에 전다르크라는 별명이 추가되었다. 다만 KBO는 이후 아직 여러 문제들이 남아 있어서 시기를 못 박고 도입할 단계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10]

6월 2일 삼성전 대수비로 들어갔다 1사만루에서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냈다.

6월 4일 한화전 1-3으로 뒤지던 9회초 1사1루 대타로 들어갔다 동점 투런홈런을 쳐 냈다.

6월 21일까지 스탯티즈 시즌 wRC+가 83.5로 예년보다 근소하게 잘 하는 수준의 성적이긴 하지만, (통산 wRC+ 78.5) 끝내기나 동점타를 쳐내고 1루에서 어려운 강습타구들을 극적으로 걷어내는 등 은근히 경기 막판 클러치상황의 해결사 역할을 해주고 있다. 그러나 시즌 개막 후 거의 모든 경기에 출장해 안정감 있는 활약을 펼쳤는데도 불구하고 sWAR는 0.07에 불과한데, 수비 가중치가 낮은 1루수로 자주 투입되기에 이런 결과가 나오고 있는 듯. 그만큼 김웅빈, 박찬혁, 박주홍 팀 내 타격툴을 갖춘 1루 자원들의 수비력이 못 미더운 상황이라 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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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고척 KIA전에서 8회말 4:3 한 점 뒤지는 상황에서 시즌 블론이 한 개에 머무르던 정해영을 상대로 역전 2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팀은 이승호의 무실점 세이브로 5:4 승리. 전병우의 시즌 4번째 결승타가 되었다.

그러나 이후 무기력한 타격으로 일관하며 7월 26일 기준 시즌 wRC+가 70 밑으로 떨어졌다. 컨택 면에서의 약점을 의식하는지 스윙을 매우 아끼는 것까지는 좋은데, 이게 볼넷이 아니라 대부분 삼진으로 이어지는 것이 문제다. 이쯤되면 1루쪽에는 근처에도 안 가는게 맞고 본래의 롤이었던 2-3루 로테이션에 들어가야 하는데, 팀내 1루수 후보들이 하나같이 공수 양면에서 부진하다보니 계속 1루에 끌려나오고 있다.

이후 계속 나오지 못하다가 8월 24일 KIA전에서 8회 초에 대수비로 나와 9회말 2사에 팀의 6연패를 끊는 역전 끝내기 2루타를 기록하며 팀의 영웅이 되었다. 이번에도 상대투수는 정해영.


4.3.1. 포스트시즌[편집]


괜찮은 수비와 대타 자원이고 가뜩이나 약한 타선에서는 한 명이라도 괜찮으면 무조건 데려가야하므로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승선 가능성이 높다. 준PO 2차전에 웨스 벤자민을 상대로 안타를 치면서 기용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5차전에 그 벤자민을 상대로 3루타를 쳤다.

2022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생애 최고의 날을 보냈다.



9회 초 4-5로 뒤지고 있던 1아웃 주자2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와 노경은을 상대로 초구에 역전 투런 홈런을 때려낸 것. 이 극적인 홈런은 키움 팬들에게는 환호를, SSG 팬들에게는 공포를 선사해주었다. 이 둘은 올시즌 맞붙은 적이 없었기 때문에 초구를 적극적으로 휘두를 것으로는 예상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이렇게 끝났어도 경기의 히어로가 되기 충분했겠으나, 이어지는 수비에서 마무리 김재웅이 베테랑 김강민에게 동점 솔로홈런을 맞으며 이번 포스트시즌 들어 첫 블론세이브를 기록하고 만다. 그래서 이 극적인 홈런도 빛이 바래나 싶었는데..

경기는 연장전으로 접어들고, 10회초 2아웃 주자1,2루 상황에서 그에게 또 기회가 왔다. 그런데 거짓말 같이 또 결승타를 쳐냈다. 그리고 극적 긴장감을 더하려는 운명의 장난인지 이후 수비에서 또 김강민에게 타점 찬스가 왔지만 이번에는 김재웅이 무사히 막아내며 경기가 그대로 끝났다. 하루에 두 번이나 결승타를 쳐낸 셈이니 비록 교체 출장으로 경기에 나오긴 했어도 누가 봐도 MVP감이었고 그대로 데일리 MVP로 선정되었다. 빅 게임 히터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 셈이다.

4차전에서 선발 1루수로 출전해 모리만도 상대로 멀티히트를 쳤다.

5차전에서는 뜨겁던 타격감이 가라앉은 듯, 첫 타석 볼넷을 얻었으나 이후 타석에서 병살타와 삼진 2개 등을 당하면서 물러났다. 팀도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었으나 9회말 김강민에게 끝내기 스리런 홈런을 맞으며 4:5로 역전패하고 말았다.

6차전 수비 실책으로 우승을 내줬다. 6차전 결승점은 2루수로 포지션 변경을 한 김태진의 실책에서 시작된 위기를 끝내 넘기지 못하고 김성현에게 2타점 2루타를 맞아서 나온 것이긴 하지만, 전병우의 수비 실책으로 2점을 내 주었기 때문에 패배 지분이 없진 않다. 심지어 타석에서도 1회초 희생번트 후 3회초와 6회초 모두 내야 플라이를 치며 1루를 밟지 못하고 물러났다. 이렇게 1차전의 극적인 승리를 이끈 영웅이 사실상의 마지막인 6차전에선 역적이 되어 버렸다.


4.4. 2023 시즌[편집]


4월 2일 한화전 임지열의 1루 대수비로 교체 출장했다. 8회 첫 타석 선두타자로 등장하여 2루타를 때려내며 팀이 동점을 만드는데 일조하였다. 하지만 허리 통증으로 인해 곧바로 대주자 교체되었고 결국 다음날 1군에서 말소되었다.

4월 19일 1군 등록 되었고, 20일 고척 삼성전 7회 초 1루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다. 두 번째 투수 최충연을 상대로 8회 말 선두타자로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섰고, 3구째 시속 132km 포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는 비거리 115M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두 번째 안타이자 첫 번째 홈런이다.

5월 8일 1군 말소되었다.

이후에는 아예 콜업이 없다. 퓨처스리그에선 나름 꾸준히 출장중인데, 팀의 내야 뎁스가 여러가지로 불안해진 8월에도 조용하다.

8월에 11일 1군에 다시 콜업되어 주전 1루수로 출장 중이다. 타격은 큰 기대를 하지 않는 선수였으나 포구 과정에서 실책이 너무 많은 모습을 보이는 중.

시즌 종료 후 2차 드래프트 3라운드 14번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아 이적하게 되었다.


5. 삼성 라이온즈[편집]


2차 드래프트 3라운드에 지명되어 삼성으로 이적했다. 팀의 1/3루 내야 백업과 대타 요원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뎁스가 약한 삼성으로서는 괜찮은 선택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2023시즌 1/3루수로 계속 출장하던 류지혁이 시즌 막판에 결국 탈이 났고, 오재일이 내년 반등할 보장이 없기 때문에 가려운 곳을 긁어준 셈. 또한 시즌 초반 이재현의 재활로 비어있는 유격수 자리에 다른 백업 선수들을 집중 투입할 수 있게 되었다. 구장이 작은 라팍이기에 장타력도 기대할 수 있는 건 덤이다.

키움시절 등번호 13번은 이성규가 사용중이고 롯데 시절 사용한 36번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새로운 번호를 택할 가능성이 높다.[11]


5.1. 2024 시즌[편집]




6. 연도별 성적[편집]


연도별 성적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삼진
출루율
장타율
wRC+
2015
롯데
1군 기록 없음
2016
군복무(사회복무요원)
2017
2018
27
66
.364
24
7
0
3
13
18
3
10
24
.442
.606
163.5
2019
29
51
.098
5
1
0
0
0
2
0
3
22
.148
.118
-35.4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삼진
출루율
장타율
wRC+
2020
키움
119
359
.237
85
13
3
8
48
46
7
37
100
.310
.357
77.8
2021
115
214
.187
40
8
0
6
31
35
3
33
83
.319
.308
78.4
2022
115
197
.203
40
7
0
5
21
14
0
17
68
.288
.315
68.2
2023
41
62
.145
9
3
0
1
6
6
0
10
28
.274
.242
48.4
KBO 통산
(6시즌)

444
947
.214
203
39
3
23
119
121
13
109
324
.307
.335
75.2

[1] 여담으로 롯데는 1차지명을 두고 전병우와 강동관을 고민하다 강동관을 뽑았다. 롯데 가을야구 희망을 살리고 있는 92년생 ‘롯데렐라’ 전병우[2] 공익 복무 중 팀에서 내준 웨이트 트레이닝 숙제를 성실히 해서 탄탄한 체형으로 복귀해 구단에서 좋아했다고 한다.[3] 2루타 2개와 홈런 하나로 모두 장타[4] 내야의 공백이 생길 경우 전병우는 언제든지 그 공백을 메울 수 있지만, 한동희는 그럴 수 없으며, 이는 대타, 대주자로 기존 포지션이 망가지는 경기 후반에 매우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다만 1루의 경우에는 전병우보다는 정훈오윤석에게 기회가 먼저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여담이지만, 이에 따라 앞으로 1루수 이병규를 볼 가능성은 사실상 없어졌다.[5] 3루에는 2루수로 나왔던 김휘집이, 2루에는 김병휘가 출장했다.[6] 김휘집의 대타로 나왔던 변상권이 좌익수 자리로 이동하면서 전병우가 3루수로 이동[7] 리그 3루수 중 그보다 wRC+가 낮은 주전 선수는 경험치를 쌓고 있는 신예 박준영밖에 없다.[8] 공교롭게도 바로 이전에 인사이드 파크 여관을 세운 경기도 넥센과 한화의 경기였다. 당시 타자는 정경운.[9] 오심→전병우의 항의로 인한 퇴장→김태진 1루 수비 이동→9회말 수비 중 부상[10] 현실적으로는 메이저리그에서 먼저 도입하지 않는 이상에는 도입이 어렵다고 봐야 하는데, 메이저리그는 심판노조 등 정치적인 부분을 해결해야 해서 언제 도입될지 영 전망하기가 어렵다. 필요성에는 동의하는 사람이 많고 결국 언젠가는 도입될 변화이기도 하나, 정치문제가 끼어있으면 예측이 어렵다. 당장 내일 바뀔 수도 있고, 10년, 20년이 더 걸릴 수도 있는 것. 관련 내용에 대해선 스트라이크(야구) 항목 참조.[11] 62번도 생각할 수 있으나, FA로 들어온 김재윤 때문에 사실상 사용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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