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스트러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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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음악가이자 싱어송라이터.

1970~1980년대 영국의 록 밴드 더 클래시의 프론트맨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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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데뷔 이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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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8월 21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스코틀랜드인 어머니와 잉글랜드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로널드 랄프 멜러는 인도의 러크나우에서 잉글랜드인 아버지[1]와 유대계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고, 이후 외교부 사무관이 되었다. 어머니 안나 맥켄지는 소작농의 딸로 보나 브리지에서 나고 자랐고 이후 간호사로 일했다. 조와 그의 한 살 많은 형인 데이비드는 1959년 영국으로 이주하기 전까지 카이로, 멕시코 시티, 본에서 거주했다.

1961년, 조가 9살이 되었을 무렵 데이비드와 함께 서리의 시리 오브 런던 프리민스 스쿨에서 기숙 생활을 했다. 그의 부모님은 이란과 말라위에서 근무를 했기 때문에 7년간 1년에 한 번밖에 부모님을 보지 못했고 소외감을 느끼게 되었다. 조는 공부에는 관심이 없는 학생이었지만 만화 그리기를 좋아했다. 1969년, 조는 영국의 대입시험인 GCE Advanced Level의 영어, 미술, 역사 과목에서 합격을 받으면서 런던의 센트럴 미술 디자인 학교에 합격할 수 있는 조건이 되자 학교를 중퇴한다.

1970년 7월, 조의 형인 데이비드가 자살을 하면서 조는 큰 충격을 받게 되었다. 내성적이었던 데이비드는 1년 일찍 학교를 중퇴하고 아스피린 과다복용으로 사망하기 전까지 오컬트와 극우 정치에 빠져 지냈다. 이 일을 통해 관계가 좋지 않았던 부모님과의 관계가 더 멀어지게 되었다.

조는 리틀 리차드, 비치 보이스, 롤링 스톤스, 밥 딜런, 우디 거스리의 음반을 들으며 록 음악에 대한 사랑을 키워갔다. 우디 거스리에서 따와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을 우디라고 부르게 해달라고 하기도 했다.

1970년, 런던의 센트럴 미술 디자인 학교에 입학했다. 그곳에서 조는 미국식 영어로 말하기 시작했다. 조는 전문 만화가가 되기를 고려했고, 1년간의 기초 과정을 마쳤다.

클래시 해체 이후로는 Joe Strummer & The Mescaleros로 활동하기도 했다.

2.2. 사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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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2월 22일, 조는 선천성 심장 질환으로 인한 심근경색으로 인해 자택에서 향년 50세로 타계했다. 갑작스러운 사망이었기에 음악계에도 큰 충격을 주었다. 그도 그럴 것이 사망하던 해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었고, 사망 1달 전에는 처음으로 일본에서 콘서트를 개최했을 정도로 건강했기 때문이다. 시신은 화장되어 유골은 가족들에게 인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추모 공연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그가 사망하고 13년 뒤인 2015년, 미국 뉴욕 시에 조 스트러머를 기리는 벽화가 생겼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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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1년부터 채식주의자가 되었고 2002년 사망하기 전까지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