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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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틱[1]
Caustic

칭호
독극물 트래퍼
(Toxic Trapper)
본명
알렉산더 녹스[2]
(Alexander Nox)
나이
48세
1. 개요
2. 배경
3. 기술
3.1. 패시브 - 컨트롤러 (Controller)
3.2. 패시브 - 요새화 (Fortified)
3.3. 패시브 - 녹스 비전 (Nox Vision)
3.4. 전술 - 녹스 가스 트랩 (Nox Gas Trap)
3.5. 얼티밋 스킬 - 녹스 가스 수류탄 (Nox Gas Grenade)
4. 영웅 무기
5. 장점
6. 단점
7. 성능
8. 팁
9. 기타



1. 개요[편집]



코스틱은 한때 미래가 밝으며 이상주의적인 과학자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연구를 거듭하며 어두운 길로 빠져들었고, 지금은 새로운 실험체 집단을 찾아내었습니다.


“One thing is for certain; someone will die.”

한가지만은 확실하지. 누군간 죽을 것이다.


I've approved this planet. The air is so... uncontaminated.

이 행성[3]

, 마음에 드네. 공기가... 아주 깨끗해.[4]


코스틱리스폰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일렉트로닉 아츠에서 배급하는 게임 Apex 레전드의 레전드 중 한명이다. 성우는 JB 블랑크[5] / 신용우 / 타키 사토시


2. 배경[편집]


파일:apex-concept-art-wallpaper-caustic.jpg.adapt.crop16x9.1455w.jpg

Before there was Caustic, a scientist named Alexander Nox worked at Humbert Labs, the Frontier’s leading manufacturer of pesticide gases. With a glut of pesticides needed to protect the growing Frontier colonies’ crops, Humbert Labs was constantly on the hunt for better and stronger formulas. Nox was one of their brightest scientists and worked day and night developing new gases. But to make sure they worked, he needed to test them on more than just inert tissue: he needed something living.

코스틱이 있기 전에, 알렉산더 녹스라는 과학자가 프런티어의 농약용 살충가스의 선두 제조업체인 험버트 연구소에서 일했습니다. 프런티어 식민지의 증가하는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엄청난 양의 살충제와 더불어, 험버트 연구소는 더욱 효과가 좋고 더욱 강한 화학식을 계속 찾고 있었습니다. 녹스는 그들의 가장 똑똑한 과학자 중 한 명이었고 새로운 가스를 개발하기 위해 밤낮으로 일했습니다. 하지만 살충제가 확실히 작용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그는 단지 불활성 조직 이상의 것을 실험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는 살아있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As he toiled in secret, Nox began to see the beauty in his creations and their ability to destroy anything they touched. But the head of Humbert Labs soon discovered his gruesome experiments, and their confrontation ended with the lab in flames and its chief dead. Today, Nox is missing and presumed deceased. Caustic, meanwhile, now finds new test subjects in the Apex Games, where he puts his gaseous creations to work and observes their effects with great interest.

그가 비밀리에 노력했을 때, 녹스는 그의 창조물에서 그것들의 아름다움과 그들의 손길에 닿는 모든 것을 파괴하는 그들의 능력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험버트 연구소 의장은 곧 그의 역겹고 소름끼치는 실험들을 발견했고, 그들의 대결은 화염에 휩싸인 실험실과 수석의 죽음으로 끝이 났습니다. 오늘날, 녹스는 실종되었고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코스틱은 이제 에이펙스 게임에서 새로운 실험 대상들을 찾습니다. 여기서 그는 그의 가스 창조물을 작동시키고 그들의 효과를 매우 흥미롭게 관찰합니다.




파일:사망 진단서.png

시즌 5 때는 해당 사고와 연관성을 애매하게 남겨놨지만[6] 패스파인더 퀘스트에 따르면 패스파인더는 코스틱이 연구소의 인원을 전부 죽이고 손가락 2개를 자르고 도주했다는걸 직접 봤다고 하면서 적어도 살인 자체는 본인이 저지른게 맞다고 나오며 에이펙스 경기 주최측인 신디케이트의 막강한 권력 밑에서 가명으로 지내면 안전이 보장되고 경찰이 찾을 수 없기 때문에 실험도 계속할 겸 쭉 눌러앉은 것으로 보인다.


3. 기술[편집]



3.1. 패시브 - 컨트롤러 (Controller)[편집]


파일:Apex_Legends_Wiki_Class_Controller.png
링 콘솔을 활성화해 다음 링의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링 콘솔을 사용하여 다음 링의 위치를 볼 수 있다.

콘솔의 단말 부분에 다가가 상호작용 키를 누르고 있으면 약 4초 동안 스캔하며 이 동안에는 다른 행동을 할 수 없고 피해를 받으면 캔슬된다. 성공시 “핑” 하는 소리와 함께 맵에 다음 링의 위치가 표시된다. 그와 동시에 맵에 해당 콘솔을 사용했다는 표식이 뜬다. 이는 다른 적들도 확인할 수 있어 웬만해서는 그 자리를 뜨도록 하자.

링 콘솔은 기존의 조사 비컨과 달리 낮은 개활지에 위치해 있다. 컨트롤러 레전드가 기동기 없는 뚜벅이임을 배려한 요소.

한 번 사용하면 끝인 개조된 조사 비컨과 달리 기존의 조사 비컨처럼 한 콘솔을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다.

다음 링의 정보를 알고 있으면 다음 라운드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콘솔을 다시 사용할 수 없다.


3.2. 패시브 - 요새화 (Fortified)[편집]


파일:Apex_Legends_Wiki_Standard_Fortified.png
받는 피해가 15% 감소합니다. 총에 맞아도 느려지지 않습니다.
1.1 패치 이후로 지브롤터와 코스틱에게 추가된 패시브 스킬, 헤드샷을 제외한 받는 피해가 15% 감소하며 총알에 피격당할 시 감속 효과를 무시한다.

덩치가 커서 피격 판정이 매우 넓은 레전드에게 기본적으로 주어지며, 해당 패시브를 갖고 있는 레전드들은 다른 레전드들보다 추가 체력이 약 17%[7] 더 있는 셈이다.

피해 감소 덕분에 이보 실드와 잘 어울리는 패시브. 일반 레전드들은 풀업 이보 실드를 장착했을 때 최대 체력이 225까지 올라가지만 요새화 레전드는 기대 체력이 무려 265(!!)까지 상승한다![8] 그 덕에 1대1 맞딜 싸움에서 체력 차이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그렇지만 지브롤터가 아닌 이상 맷집만 믿고 너무 설치지는 말 것. 요새화 패시브 자체가 히트박스가 과하게 커다란 레전드들에게 평준화의 목적으로 달려 있기에 집중 포화를 당한다면 여전히 안 맞을 총알도 다 맞고 순삭당하기 십상이다.

그 이외의 기능으로 총알에 맞을 시에는 약간의 이동 속도 감소 효과가 존재하지만, 요새화 패시브가 있을 경우 해당 효과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보통 버니합이나 슬라이딩 같은 회피기동을 시도하려다가 총알을 맞고 가속이 제대로 안 돼 무빙이 꼬이는 일이 잦기에 은근 유용한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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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당시에는 10% 피해 감소 기능밖에 없었지만 시즌 2 업데이트로 수치가 15%로 증가하고 피격 시 감속 무시 효과가 추가되었다.

    13시즌 업데이트로 신규 레전드인 뉴캐슬에도 요새화 패시브가 추가되었으며, 그와 동시에 피해 감소 효과가 헤드샷에 영향을 끼치지 못하도록 변경되었다.


3.3. 패시브 - 녹스 비전 (Nox Vision)[편집]


파일:Apex_Legends_Wiki_Caustic_Skill_Nox_Vision.png
가스 속을 이동하는 적들을 강조 표시합니다.

"내 눈엔 다 보여."

녹스 가스 안에 있는 적들이 초록색 실루엣으로 표시된다. 적들이 상대편 코스틱의 가스내에 있어도 표시가 된다. 다만 적이 가스로 대미지를 입어도 벽 너머에 있다면 실루엣이 표시되진 않는다. 가스에서 나와도 잠시동안은 표시가 되기 때문에 조건부지만 성능은 괜찮은 편이다.


3.4. 전술 - 녹스 가스 트랩 (Nox Gas Trap)[편집]


파일:Apex_Legends_Wiki_Caustic_Skill_Nox_Gas_Trap.png
총에 맞거나 적이 건드리면 치명적인 녹스 가스를 방출하는 용기를 최대 6개 설치합니다.

"가스 함정 설치."

"트랩 설치 완료... 이제 기다려야겠군."

"트랩이 설치됐다. 곧 데이터가 나오겠군."

"가스 트랩을 (설치해 뒀다 / 하나 더 설치하겠다)."

"이게 변수가 되어줄 거다."

"독립 변수를 설치(한다 / 했다)."

"새로운 변수를 더하도록 하지."

"주의해, 새로운 변수를 추가했으니."

"쥐새끼들을 실험할 변수를 하나 더 놔 볼까."

항아리몸체가 총에 맞거나, 적이 일정범위 내로 다가오면 초당 5의 피해를 입히는[9] 가스를 뿜어내는 함정을 설치하는 스킬. 가스가 터지는 즉시 데미지를 주긴 하지만 기본 피해량이 5고 천천히 누적되는 식이라 잠깐 노출되는것으로는 큰 데미지를 입히기 힘들다. 다만 실드를 무시하고 체력에 직접적으로 데미지를 주는데다가 가스 안에 있을 경우 약간의 시야 방해 효과와[10] 달리기는커녕 걷는 속도까지 느려져 만약 적들이 연계 사격을 가했을 때 꽤나 치명적이다. 특히 킹스 캐년의 벙커 버스터 등 좁은데다가 출입 구역이 한정된 건물 지형이나 후반 자기장 같이 가스에서 벗어나기 힘든 상황에서는 그 위력을 제대로 발휘한다.

쿨타임 30초에 3개까지 충전할 수 있고, 트랩을 배치할 때에는 되도록 문 바로 옆 혹은 골목길의 엄폐물 뒷편과 그 외의 정말 예상치 못한 곳 등 적이 지나갈 확률이 높으면서도 적의 사격이 닿지 않거나 쉽게 발견하기 어려운 위치에 설치해야 한다. 대놓고 마당이나 복도 한복판에 박아두면 특유의 생김새 때문에 멀리서도 잘 보인다. 그냥 몸체를 쏘면 터지지만 지뢰 아래쪽 검은 링 부분을 사격하여 안전하게 제거할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적에게 바로 보이는 자리가 아니면서도 적의 진입을 차단하거나 알려줄 수 있는 자리를 잘 선정해서 배치해야 한다.

함정 외에 변칙적인 활용 방법도 있는데 윗 문단에 나온 것 처럼 경보기로 사용하는 것 이외에도 길막용으로 문 바로 뒤에 설치하거나, 중거리 교전시에 몸빵용[11]으로 자기 앞에 트랩을 밀집되게 설치해서 임시 엄폐물로 이용하는 방식도 있다. 본인과 아군이 쏴서 터트릴 수 있는 점을 이용해 적에게 추격당할때 시간을 끌기위해 트랩을 설치하고 나서 미리미리 터트려서 적에게 우회를 강요하거나, 혹은 다운된 아군을 구하거나 개활지에서 저격당할때 던져놓고나서 바로 터뜨려서 연막 겸 몸빵처럼 이용할 수도 있는 등 코스틱 유저의 창의력이 있다면 함정외에도 여러모로 활용이 가능해서 유용한 스킬이다. 거기다 단순한 가스 주머니인데도 총알에 관통당하지 않고 오히려 막아내기에 소소하게 엄폐물 용도로도 활용 가능.

특수한 방공호 문을 제외한 모든 일반 문은 여는 사람이 밀어서 열 수만 있기 때문에, 반대쪽에 다른 레전드나 코스틱의 가스 트랩을 놓으면 문이 막혀서 열리지 않는다. 따라서, 가스 트랩으로 문을 막고 방안에 가스 수류탄을 넣어 진짜 화생방을 만들어 버리는 전략도 가능하다.[12][13]심지어 문이 막히면 가스 트랩을 부술방법도 없다(...) 굉장히 커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작은 구멍이나 공간에 들어가서 설치되는 경우가 있다. 부숴진 나무 바닥이나 계단, 벽 사이로도 들어가니 전략적으로 사용이 가능할 듯 하다. 녹스 가스 트랩은 최대 6개 까지 거리, 시간 제한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 만약 7개 이상 설치하려고 하면 기존에 설치한 것들중에서 제일 오래된 트랩부터 사라진다. 또한 이미 설치된 트랩을 회수하여 바로 재사용할 수도 있다.

사실 방구차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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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직후에는 가스의 기본 피해가 1에서 시작해서 1틱을 추가로 맞을 때마다 1씩 증가하고, 가스에 영향을 받는 적의 시야가 흐려지는 효과가 있었다. 다만 데미지를 제외한 해당 CC 효과를 아군까지 전부 받는 형태였기에 아군까지 코스틱의 가스에 방해받는 일이 자주 일어나 트롤픽으로 기피받기 일쑤였다.

    시즌 1 당시 1.1 업데이트로 코스틱에게 요새화 패시브가 추가된 동시에 가스의 기본 피해량이 1에서 4로 증가하는 상향을 받았다.

    시즌 1까지만 해도 코스틱 본인만 자신이 설치한 가스트랩의 몸체를 총으로 쏴서 트랩을 터뜨릴 수 있었으나, 시즌 2 업데이트 이후로는 같은 분대원들은 아군 코스틱의 가스 내에서의 이속 저하 디버프를 적들의 절반만 받으면서 아군 코스틱의 가스트랩을 터뜨리거나 철거할 수 있다. 덕분에 아군 분대원들도 코스틱의 가스트랩을 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

    시즌 2까지만 해도 가스트랩 스킬 게이지를 최대 4스택까지 쌓을 수 있어서 한번에 최대 4개까지 설치가 가능했으나, 시즌 3 업데이트때 한번에 최대 3스택까지만 설치할 수 있게 너프되었다.

    시즌 5 이전까지는 문에 놓으면 문 반대편의 적을 감지하고 작동해서 적의 진입을 방해하는데 매우 효과적이었으나 시즌5부터는 문안에 들어와야지만 작동되게 변경되었다. 문이 파괴되거나, 내부에 들어와야만 작동하기 때문에 함정의 유지력은 좋아졌지만 가스로 방해하는 것은 힘들어졌기 때문에 일장일단이 생긴 셈.

    그리고 시즌 5에서 간단하지만 괄목할만한 변화가 있었는데 이제 녹스 가스에 노출되어도 아군은 가스의 이속저하 디버프에 걸리지 않게 되었다. 이제 사실상 터지기만 한다면 적들에게는 이속저하와 대미지를 주는, 방갈로르 연막의 상위호환격 성능이 되었다.

    상향 이후 트랩을 던지고 터뜨리며 일방적으로 푸시를 감행하는 모습이 잦아 2020년 6월 24일 로스트 트레저 업데이트로 트렙이 설치가 완료되기 이전에도 하단부를 피격당하면 소멸하도록 하향을 받았다.

    시즌 7 업데이트로 시야 가림 효과가 사라졌다. 개발진들이 해당 패치에 대해 너무 일방적으로 코스틱 쪽에게 유리한 상황을 주고 싶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그 대신 피해량이 최소 6에서 최대 12로 크게 올라 조금만 맞더라도 체력이 훅훅 까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1] 오히려 아군 또한 시야를 방해할 여지가 있었기에 이런 면에서는 완전 너프는 아닌 셈이다.

    2021년 3월 10일 시즌 8 카오스 이론 업데이트로 피해량이 크게 감소하는 하향을 받았다. 기존에는 최소 6에서 시작해서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을 시 12까지 올라가는데, 개발진들이 너무 강하다 판단했는지 기본 피해량이 5로 줄고 지속 시 피해량 증가 효과도 사라져 버렸다. 2라운드 마감 링보다 약간 나은 수준으로 데미지가 줄어 이제는 더 이상 딜링 목적으로 가스를 활용하지는 못하는 수준.

    시즌 10 업데이트로 쿨타임이 25초에서 20초로 줄고 피해량 증가 기능이 다시 돌아왔다. 2틱당 1씩 피해량이 무한정으로 오르는 형태. 다만 애초에 가스 지속시간이 그렇게 긴 편이 아니라 최종 기대 딜값은 높지 않은 편이나 무시할만한 수준이었던 예전보다는 훨씬 위협적.

    시즌 12 업데이트로 꽤나 큰 하향을 받았다. 가스의 지속 시간이 12.5초에서 11초로 줄어들었으며, 이제 발동 이후 150 이상의 피해를 받으면 파괴될 수 있다. 다만 트랩이 인위적으로 파괴된 이후에도 가스는 약 2초 동안 지속되며 150이라는 체력이 절대로 낮은 수치가 아니기에[2] 적 입장에서 대놓고 트랩을 사격하기에는 여전히 리스크가 큰 편.


3.5. 얼티밋 스킬 - 녹스 가스 수류탄 (Nox Gas Grenade)[편집]


파일:Apex_Legends_Wiki_Caustic_Skill_Nox_Gas_Grenade.png
넓은 지역을 녹스 가스로 뒤덮습니다.

"깊이 들이마셔."

"쭉 들이마시라고."

"가스 설치 완료."

"가스를 설치했다."

쿨타임은 3분. 사용하면 여타 수류탄 처럼 녹스 가스 수류탄을 손에 쥘 수 있다. 녹스 가스 수류탄을 손에 쥔 상태에서는 궤적이 표시가 되고, 이때 다른 일반적인 수류탄을 던질때 처럼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르면 던질 수 있다. 엄청나게 넓은 범위는 아니지만 벙커 버스터 큰 방 하나 정도는 전부 뒤덮을 수 있을 정도의 범위를 가지고 있다.

피해량과 디버프 효과는 일반 녹스 가스 트랩과 똑같다. 하지만 트랩이라는 수동성 때문에 능동적인 활용이 난처했던 전술 스킬에 비해 범위도 넓고 수류탄이라 유동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넓은 범위를 녹스 가스로 덮기 때문에 상술한 것처럼 연막이나 접근 방지용으로도 사용 가능하고, 엄폐물 뒤에 던져서 적들이 정비하는 것을 방해하거나 아예 대놓고 적에게 던져 압도적인 우위를 가져가는 것도 가능하다.

가스 트랩과 다르게 직접 던져서 유동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전면전에서 갑작스럽게 던져서 상대방에게 광역 둔화를 먹이는 식으로 레이스의 전술 스킬과 같은 회피기 스킬을 강제로 빼게끔 유도하거나, 달리기를 제한하고 둔화를 먹인다는 점에서 상대방의 무빙 테크닉을 제한할 수 있으며[14] 적을 허수아비 패는 것 마냥 매우 쉽게 사격할 수 있다. Apex 레전드에서는 원거리 저격 싸움보다 근거리 싸움이 일어나는 일이 절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매우 우수한 성능을 가진 얼티밋 스킬이다.

단점이 있다면, 범위 때문에 아군을 방해할 위험성이 일반 가스트랩보다도 크다는 것과, 땅에 닿는 순간 터지는 것이 아니라 '삐~' 거리는 경고음이 있는 다음에 터진다는 것[15], 왓슨의 파일런 근처에 던질 시 수류탄이 파괴되면서 막힌다는 점이다.

  • 패치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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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패치로 투척 거리가 28m에서 33m로 5m만큼 증가하였다.

    8시즌 전에는 코스틱의 분대가 전멸할 시 트랩은 사라지지만 수류탄의 가스는 그대로 남았으나, 개발진들이 해당 요소는 버그라고 밝히며 8시즌 업데이트로 수류탄 또한 소멸하도록 변경되었다. 상대방 코스틱이 수류탄 터뜨려놓고 죽으면 파밍도 못 하고 그저 기다려야만 했다

    2021년 3월 10일 카오스 이론 업데이트로 쿨다운이 2분 30초에서 3분 30초로 늘어나는 하향을 받았다.

    시즌 10 업데이트로 쿨타임이 3분 30초에서 3분으로 줄었지만 지속시간이 20초에서 15초로 줄어들었다.

4. 영웅 무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데스 해머(Apex 레전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장점[편집]


  • 녹스 가스의 CC 효과에서 나오는 디펜시브 레전드 중 가장 압도적인 수성 능력
    • 가스 안에 있는 적은 가스에서 벗어나오지 않는 이상 효과가 끝날 때까지 내내 체력 피해와 감속 효과를 받을 수밖에 없다. 거기다 패시브인 녹스 비전과 합쳐지면 코스틱은 가스의 영향을 받고 느려진 적을 대놓고 뻔히 보면서 공격할 수 있어 가스가 깔린 구역에서 전투 시 코스틱 쪽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할 수밖에 없다. 제아무리 상대방의 피지컬이 앞서 가스를 맞으면서 코스틱 측 분대원을 전부 쓰러뜨릴 수 있더라도 한타가 끝나고 나면 코스틱을 제압한 분대 또한 출혈이 심각할 것이다. 설령 그 타이밍에 다른 분대에게 양각이라도 잡혔다가는...
때문에 들어오는 공간이 한정된 건물을 코스틱 측에서 거점으로 삼았을 경우 돌파가 매우 힘든 난공불락의 요새가 된다. 왓슨과 램파트의 구조물은 창문 틈으로 구조물을 공격하거나 아니면 크립토의 EMP를 대동하여 날려 버릴 수가 있지만, 코스틱의 경우 문 바로 앞이나 근처에 트랩을 깔아두기 때문에 코스틱 측에서 문을 열어주는 실수라도 하지 않는 이상 트랩의 하단부를 쏴서 파괴할 각이 잘 나오질 않으며 EMP 또한 코스틱이 일부러 트랩을 쏴서 가스를 터뜨려 둔다면 EMP를 무시하기에 가스를 제거하고 들어가는 카운터를 먹이기가 힘들다.
수류탄을 바리바리 들고 와서 코스틱이 점령한 거점에 쏟아부어 범위 피해를 입히는 방법도 있지만, 한 번 발동한 트랩은 가스를 뿜는 도중에 파괴되더라도 최소한 2초 동안은 가스가 잔류하기에 가스가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다가 시간이 지체되고는 한다.
어찌저찌 트랩을 전부 빼놓았더라도 수비적인 플레이었을 경우 코스틱이 미리 충전해놓은 트랩이 있었다면 가스가 빠진 곳에 트랩을 꾸준히 던지면서 어떻게든 시간을 질질 끌려고 할 것이다. 때문에 코스틱이 점거한 구역을 돌파하는 플레이는 매우 비효율적이고 오래 걸릴 수밖에 없다.
  • 가스를 지역 제압기로 활용할 수 있는 녹스 가스 수류탄
    • 그렇다고 코스틱의 스킬셋이 수동적이지만은 않다. 얼티밋 스킬이 있다면 가스 효과를 지닌 수류탄을 던져 거점을 먹은 적에게 지옥을 선사할 수 있다.
수류탄이지만 폭발하지 않고 녹스 가스를 분출하기에 피해량은 약간 아쉽겠지만 상술했듯 녹스 가스는 감속 CC로 인한 연계 사격 능력이 핵심이다. 거점을 먹은 적에게 녹스 가스를 뿌려 주기에 상대방은 슬로우를 다 맞으면서 총알까지 두들겨맞던지, 아니면 해당 지역을 버리고 도망가던지라는 이지선다를 강요받는다.

6. 단점[편집]


  • 건물이 아닌 개활지에서는 큰 도움이 안 되는 방호 능력
    • 코스틱은 디펜시브 레전드지만 정작 엄폐물을 만드는 능력이 매우 부실하다. 때문에 건물을 벗어난 개활지에서는 상당히 무력해질 수밖에 없다. 개활지에서는 트랩을 깔아 봤자 설치가 완료되기 전에 총격을 받아 가스를 뿜지조차 못하고 날려먹는 일이 잦으며 어찌저찌 가스를 뿜는 데 성공했다쳐도 적들이 바보같이 가스 안에 들어오지라도 않는 이상 연막과 비슷한 운용이 한계.
이 때는 비슷한 수성형 디펜시브 레전드인 램파트나 왓슨과도 비교된다. 램파트는 반대로 개활지나 고지에서 방벽을 설치하는 데 성공했다면 일방적인 공격이 가능해지며, 왓슨도 하다못해 총알이 닿지 않는 고점에다 파일런을 설치하여 날아오는 수류탄을 요격할 수 있다. 때문에 얼티밋이 없는 코스틱은 최소한 트랩을 숨길 엄폐물이 있는 거점이나 건물 같은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야만 한다.

7. 성능[편집]


좁은 영역에 대해 뛰어난 공간 장악 능력을 가지고 있어 캠핑 및 실내 방어전, 후반부 난전에 특화된 레전드이다. 좁은 지역 일정 기간동안 적에게 굉장한 디버프를 거는 우수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지만 꽤나 수동적인지라 활동 범위가 극도로 좁아지는 후반이나 실내전이 아니라면 스킬 성능이 상당히 떨어진다.

스킬 특성 상 좁은 길목이나 건물 안에서 효과가 뛰어나다. 트랩은 무슨 커다란 장독대처럼 생긴데다가 밑 부분의 노란 링 부위를 쏘면 가스 발생 없이 제거가 가능해서 이걸 누가 밟아주겠나 싶지만 문 근처라든가[16] 어쩔 수 없이 이동해야하는 길목의 엄폐물 뒤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개활지에서는 거의 효능이 제로에 가깝고 다들 웃으면서 안전하게 제거하는게 코스틱의 트랩이지만 실내에 설치해놓으면 파괴시키기 난감한 경우가 많고, 안전하게 제거하려 해도 트랩에 에임을 놓았다가 집중사격을 받고 녹다운될 수 있으니 여간 까다롭지 않을 수 없다. 더러워서 코스틱이 진치고 있는 실내에는 안들어간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에이펙스는 게임 특성 상 위에서 언급했듯이 '니가와'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는게 문제.

궁극기의 성능 또한 좋은 편이다. 범위가 엄청 큰 것은 아니지만 적 분대를 엄폐물 뒤에서 확실하게 끌어낼 수 있는 수준의 범위는 나와서 유리한 자리를 차지한 적을 엄폐물에서 끌어내고 싸울 수 있다. 또한 쿨이 긴 편도 아니라 부담없이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극후반부에 뒷심을 발휘한다. 다만 데미지 같은 경우는 그다지 기대하지 말 것. 링 데미지와 같은 방식으로 실드를 무시하고 체력에 직접 피해를 입히기는 하지만 데미지가 고작 틱당 5밖에 되지 않고, 그마저도 적이 바보거나, 길이 완전히 막힌 방에 갇힌 채로 가스를 강제로 마시는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이상 가스로 한참 지지는 일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 전에 코스틱이 와서 총으로 쏴죽이는 경우가 더 많다 그리고 방갈로르의 연막처럼 블러드하운드의 전술스킬과 궁극기로도 투시가 가능하지만 가스에 노출되면 대미지에 이속저하 디버프까지 걸리기 때문에 실내전 같은 경우에는 섣불리 접근하기 힘들다. 다만 코스틱도 디지털 스레드가 없다면 가스 밖의 블러드 하운드를 보지 못하므로 가스 밖에서 가스 안의 코스틱을 일방적으로 사격하는 것은 가능하다.

상술했듯이 개활지 교전에서는 아무래도 존재감이 떨어지지만 작은 집 하나를 점거한 뒤 코스틱이 작정하고 가스 트랩을 뿌려대기 시작하면 난공불락의 요새로 만들 수 있다. 왓슨의 팬스와 달리 트랩 자체의 CC기가 강력하기에 코스틱이 트랩이 터질 때마다 새 트랩으로 체워넣는 식으로 방어를 시작하면 워낙에 뚫기 곤란하다. 그 덕에 방어력을 믿고 왓슨과 비슷한 방식으로 운용하는 그림이 간간이 보인다.

다른 레전드에 비해 피격판정이 압도적으로 크기 때문에 체감 생존력은 최하위권이다. 때문에 개활지가 가장 큰 고비 중 하나. 교전중에도 평지에 간간히 있는 엄폐물에서 버티며 가스를 수동으로 터트리면서 교전을 풀어나가야 해서 교전지의 영향을 심하게 탄다. 시야 확보만 된다면 터트린 가스통 뒤에서 총격을 가해도 되나 평지에서 보호되는 범위는 압도적으로 좁다. 지역장악이라는 점에선 지브롤터와 일맥상통하지만 지브롤터는 개활지 교전에, 코스틱은 시가지나 실내전에 강점을 보인다.

응용법으론 적이 근방에 오면 터진다는것을 이용한 알람센서. 터진 위치는 코스틱 시야에 보이고 데미지 표기가 표기가 나오기 때문에 일종의 센서처럼 쓸수 있다. 미니맵에도 표기 되기 때문에 적이 조용히 부셨다 해도 대략적인 파악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문앞에 깔아서 문이 안열리게 막든 문 옆 안보이는각도에 설치해놓든, 좁은 길목의 바위뒤에 설치해 손해를 강요할 수있고 자기장에 쫓기듯 이동하는 상황에서 코스틱의 가스로 인한 이동+위치 발각은 굉장히 위험해진다.

프리시즌에는 지브롤터와 비슷하게 피격판정이 워낙에 커서 생존력이 바닥을 기었고, 가스의 틱 데미지가 1부터 시작했는데다가 시야 방해 및 슬로우 효과가 아군에게도 정직하게 들어가 아군에게 민폐만 끼치는 트롤링 캐릭터라는 낙인이 워낙 강했다. 다행히 스킬 자체가 적들이 안 속으면 파괴력이 급락하던 리워크 전 미라지보다는 어느 정도 전략적인 활용이 가능했기에 사정이 낫기는 했다. 추후 히트박스 패치로 사정이 좀 나아지긴 했지만 지브롤터와 쌍으로 하위권 티어 취급 받는걸 개발진들도 인지했는지 저 둘에게 '요새화'라는 이름의 모든 데미지 10% 감소 패시브를 추가했고 코스틱은 가스 틱 데미지가 1에서 4로 증가했으며 궁극기의 투척거리도 약간 늘어났다. 때문에 해외와 국내 커뮤니티에선 상향받아도 상황이 하등 나아진게 없는 지브롤터보단 확실히 상향이라는 게 중론. 정작 지붕이는 버프가 쌓이고 쌓여 스노우볼 굴러가서 시즌 3 때 토나오게 강력해졌지만

이후 시즌 2 업데이트때에는 요새화 스킬의 모든 피격데미지 10% 감소 버프로도 부족하다고 판단되었는지 지브롤터와 함께 요새화 패시브의 수치가 15%로 증가하는 상향을 먹었다. 이와 동시에 아군 분대원들도 코스틱의 가스트랩을 총으로 쏴서 작동시키거나 철거할 수 있게 됐고, 가스에 노출 시 이속저하 디버프를 적들과 비교하면 50%만 받게 되었으며, 요새화 패시브에 중량탄/에너지탄 피격 시 감속 디버프 면역 기능이 추가되었다.

시즌 5에서 파격적인 상향을 받았는데, 더 이상 아군들에게 녹스 가스의 감속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그 덕에 오히려 아군들을 방해할 수 있는 요소가 거의 사라져 스킬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가능해지며 간간히 깜짝픽으로 보이던 수준에서 왓슨 뺨치는 1티어 이상으로 인기도가 급상승했다. 이제는 코스틱이 작정하고 가스 뿌려대면 사실상 못 뚫는다

상향 이후 단순 방어 말고도 대놓고 트랩을 던져 터뜨리면서 적을 교란하며 일방적으로 공격을 감행하는 일이 잦았고, 결국 2020년 6월 24일 로스트 트레저 업데이트로 설치가 완료되지 않은 트랩도 하단부를 피격당하면 소멸하도록 하향을 받았다.

가스 트랩의 너프와 동시에 레버넌트의 큰 상향으로 메타 주력 캐릭터에서는 밀려났지만 여전히 수성 능력은 출중하기에 여러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거기다가 레버넌트가 버프받은 토템을 믿고 셋이서 무작정 푸시를 할 때 다른 레전드는 자신의 샷발 말고는 그림자를 대처하기가 곤란한 경우가 많은데 코스틱의 경우 강력한 CC기가 똘똘 뭉친 가스 덕분에 건물을 먹고 있었다면 아예 접근 자체를 차단할 수 있기도 하고.

시즌 7 업데이트로 녹스 가스가 꽤나 큰 변화를 받았다. 기존에 있던 시야 가림 효과가 사라지는 대신, 기본 데미지가 최소 6에서 최대 12로 오르는 변경을 받았다. 시야 가림의 삭제에 관해 개발진들은 "후반 자기장 등 코스틱이 무조건 유리한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패시브와 연계하여 가스 안에 있는 적을 코스틱이 일방적으로 사격하는 일은 불가능해졌지만, 데미지가 생각보다 크게 올라 가스 안에 조금만 오래 있더라도 피가 훅훅 까이기에 여전히 적들 입장에서는 가스 안에서 싸우기에는 부담감이 심하다. 오히려 아군의 시야를 가릴 일이 사라져 이런 방면으로는 오히려 이득이 된 패치라고 봐도 무방하다.

8시즌 들어 2021년 3월 10일에 진행된 카오스 이론 업데이트로 상당한 하향을 받았다. 녹스 가스 수류탄의 쿨다운이 2분 30초에서 3분 30초로 늘고, 녹스 가스의 피해량이 초당 5로 크게 줄어버려 공격적인 플레이와 딜링 능력에 크게 차질이 생겼다. 개발진의 언급으로는 상위 티어 게임에서 녹스 가스의 살인적인 피해량 때문에 코스틱의 수성 능력이 너무 과하며 얼티밋 스킬의 위력 또한 너무 파괴적이라며 가스의 피해량을 줄이는 방향으로 어느 정도 적들 입장에서 덜 불합리하다고 느끼지 않을까 패치를 진행했다 밝혔다. 트랩을 너프하고 수류탄을 버프해서 제발 공수양면으로 기용하게 해줘

결국 가스의 피해량 하향이 너무 과했다는 걸 인정했는지 시즌 10 업데이트로 조정을 받았다. 전술 스킬의 쿨다운이 25초에서 20초로, 얼티밋 스킬의 경우 3분 30초에서 3분으로 줄어들었으며 결정적으로 녹스 가스의 피해량이 고정 5데미지에서 2틱당 1씩 무한정으로 증가하도록 바뀌었다. 그 대신 얼티밋 스킬의 지속 시간이 20초에서 15초로 줄어들었다.

희대의 OP캐릭 시어가 출시되면서 지브롤터가 받은 심각한 간접 너프[17]로 인해 적절한 버프도 받았고 역으로 시어의 카운터도 가능한[18] 코스틱을 쓰는 경우가 많아져 픽률이 크게 올랐다.

주된 타겟이었던 시어가 큰 너프를 받으면서 픽률이 급감해 시어의 카운터 용도로서는 더이상 잘 쓰이지 못하게 되었지만, 전체적으로 맵이 좁고 고저차가 심해 구조물을 선점하는 쪽이 무조건 유리한 킹스 캐년이 랭크맵으로 들어오면서 메타상 큰 수혜를 받아 다시 대세 레전드의 자리에 올라섰다. 이 경우 얼티밋 스킬을 통해 어느정도의 색적과 동시에 지형 선점이 가능한 발키리와 자체 성능도 준수하면서 지형 싸움에 큰 메리트를 주는 지브롤터를 같이 조합하는 것이 주 메타가 되었고, 이에 대응해 코스틱의 존버를 카운터할 수 있는 크립토, 퓨즈의 픽률이 상당히 올랐다.

워낙에 픽률이 높고 코스틱 특유의 스킬셋에 불만을 표한 유저들이 많았기에 12시즌 업데이트로 꽤나 큰 하향을 받았다. 패치 이후 가스 트랩의 최대 지속 시간이 12.5초에서 11초로 줄어들고, 발동되고 나서 최대 150의 피해를 받으면 파괴되도록 바뀌어 화력만 충분하다면 가스 장판을 아예 걷어내버릴 여지가 생겼다. 다만 가스는 트랩이 파괴되고 나서도 2초 동안 유지되며 150이란 체력은 결코 낮은 수치가 아니기에[19] 직접 사격하여 파괴하는 방향보다는 기존의 퓨즈 같은 수류탄 세례 같은 카운터에 더 취약해질 여지가 생긴 셈.

가스 트랩이 파괴된다는 점은 꽤나 파격적인 패치였으나. 가스의 CC 효과는 여전하기에 아직도 왓슨 다음가는 수성용 레전드로 인기가 많다. 특히 2022년도 상반기에 진행됐던 ALGS 챔피언십에서도 모습을 드러냈으며, 해당 대회에서의 인기 조합은 발키리/지브롤터/코스틱이었을 지경.

8. 팁[편집]


  • 가스에 노출된 적을 때려주면 킬을 내기가 쉽다. 가스의 딜을 떠나서 슬로우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적과 자신의 에임 실력이 동등하다는 가정에서도 압도적으로 유리하게 적을 팰 수 있게 된다. 보통 가스를 맞으면 가스 밖으로 피하려고 하기 때문에 동선도 단순해지며 그 때 맞으면 적들 입장에서는 무리하게 천천히 몸을 피하느라 큰 데미지를 입거나 불리한 상황에서 교전을 진행할 수 밖에 없게 된다. 결국 기타 상황에서 적이 크게 유리하지 않은 이상[20] 압도적인 피지컬이나 운이 따르지 않으면 이 차이를 매꾸기가 어렵다.

  • 세상의 끝의 블러드하운드의 시험을 가장 편하게 치를 수 있는 레전드. 프라울러의 인공지능이 가스를 피하지 않는지라 슬로우를 그대로 다 맞아준다. 카오스 이론 업데이트 이전에는 피해량까지 살인적이라 프라울러가 알아서 녹아내렸지만, 피해량 너프 이후로는 사격 또한 섞어줘야 프라울러를 잡을 수 있다.

  • 가스 트랩은 되도록이면 숨겨서 사각지대에 깔자. 어차피 적이 근접하면 자동으로 발동되는지라 숨겨놓는다고 해서 발동이 안되는것도 없고, 대놓고 깔아봤자 아래 톡 맞고 트랩만 사라진다.

  • 가스 트랩이 설치된 후에는 무조건 아래쪽을 쏴야 트랩을 발동시키지 않고 파괴할 수 있지만, 반대로 설치 모션이 끝나기 전에는 트랩 아무 부분이나 피격당하면 그대로 파괴된다. 뒤늦게 코앞에서 트랩을 깔려고 하는 적 팀 코스틱을 상대로 할 때 알아두면 좋은 팁.

  • 발동된 가스 트랩은 150의 피해를 직접 줘서 파괴하지 않는 이상 끝까지 지속된다. 심지어 크립토의 EMP까지 무시한다.

  • 작동이 안 된 녹스 가스 트랩은 회수가 가능하다. 쿨이 짧으니 일일이 회수할 필요는 없지만 한 곳에 많이 깔았다면 회수해주자.

  • 같은 코스틱끼리는 녹스비전(패시브)이 공유되고, 또 녹스가스에 의한 피해를 받지 않는다.

  • 문 앞에 사물이 있다면 열리지 않고 막히는 점을 이용, 녹스 가스 트랩을 설치하여 적의 진입을 막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만약 코스틱이 설치한 트랩 때문에 문이 막혀있다면 대안으로 문을 폭발물이나 발차기 등으로 부수고 나가면 된다. 역으로 코스틱은 적이 문을 부수고 나갈 것 같다면 가스 트랩을 2개로 올려 쌓아서 못 나가게 막을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상대는 무조건 가스 트랩을 터트려서 작든 크든 데미지를 받아야 탈출할 수 있기 때문에 교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 평지 전투가 벌어지거나 다른 전투에 난입할 때 뒤쪽 혹은 옆쪽에서 적들이 진입할 수 있는 부근에 가스 트랩을 깔아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TTK가 긴 특성상 다른 분대의 난입이 빈번한데 잘 깔아둔 코스틱의 트랩은 다른 분대의 난입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 궁극기인 가스 수류탄은 엄폐물과 우회로에 던져보자. 엄폐물에 던져서 적들을 엄폐물 밖으로 뛰쳐나오게해서 개활지에 노출시키거나, 우회로에 던져서 적은 들어올 수 없고 코스틱은 들어갈 수 있는 일종의 벙커를 형성하거나 우회로를 통한 뒤치기를 방지할 수 있는 등, 가스 트랩에 비해 활용성이 무궁무진하다. 단, 개활지에서 싸우는 적들에게는 던지지 말 것. 괜히 아군 시야만 가리게 돼서 욕 먹기 딱 좋다.

  • 녹스 가스에 들어온 적을 볼 수 있는 패시브 녹스 비전을 과신해서는 안된다. 적들도 자신이 보인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가스가 터지면 당연히 들어오지 않으며 이런 경우 그냥 연막과 다름없게 되어 코스틱도 적을 볼 수 없다. 이런 경우가 비일비재 하기 때문에 패시브를 과신하지 말고 디지털 스레드 조준경이 나오면 꼭 먹어두도록하자.

  • 녹스 가스 트랩이 작동하면 코스틱과 녹스 가스 트랩의 거리 상관없이 데미지 표식이 들어오기에 굳이 패시브가 아니더라도 적의 위치를 유추할 수 있다.

  •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에이펙스 레전드는 문을 무조건 밀어서만 열 수 있으므로 이를 이용해 우회로나 탈출로가 없는 방으로 적이 들어갔을때 그 적이 들어간 방 앞에다가 가스 트랩을 설치하면 적이 가스 트랩을 부수거나 팀원이 코스틱을 죽이지 않는 한 빠져나오기 힘든 죽음의 함정이 완성된다. 이 전법을 시도하기 가장 좋은 곳은 내부에 출입구가 하나뿐인 방이 많은 벙커 버스터 구역.

  • 기동기 하나 없는 뚜벅이에 가스로 연막을 형성하는 레전드라서, 아군 시야에 4초동안 광역 디지털 스레드 기능을 부여하는 블러드하운드나 빠른 이동을 도와주는 패스파인더, 레이스와의 조합이 추천된다.

  • 시즌 5에 받은 버프로 인해 아군들이 코스틱의 가스 안에서 활동할 일이 잦아졌는데, 적 코스틱과 아군 코스틱의 가스 색깔은 서로 차이를 보이지 않아 실수로 아군들이 적 코스틱의 가스 안으로 들어갈 위험성이 있다. 다만 트랩 한정으로 아군의 가스를 구별하는 방법이 있는데 아군 가스 트랩의 경우 트랩 발동 시 가스 구름 안에서 트랩의 실루엣을 볼 수 있다. 다만 얼티밋 스킬의 경우 확실하게 구분할 방법이 없으니 아군에 코스틱이 있다면 유의할 것.

  • 시즌 7 업데이트로 녹스 가스의 지속적인 시야 가림 효과가 사라졌다고는 하나, 가스에 피해를 받기 시작할 때 섬광 효과가 일어나 순간적으로 시야를 가리는 기능은 여전히 남아 있다. 때문에 적 코스틱의 가스 안으로 무작정 들어가지는 말 것.


9. 기타[편집]


  • JB 블랑크의 열연으로 블러드하운드와 같이 목소리가 매우 호평을 받는 캐릭터이다. 호불호가 갈리는 한국어 더빙도 믿고 듣는 신용우 성우의 열연으로 호평일색이다.

  • 전용 근접무기는 슬레지해머. 망치 뒤편에는 기계적인 구조의 해골장식이 되어있다.

  • 사악한 이미지 때문인지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주로 상대방에게 당하는 역할로 나온다. 드디어 시즌 3 트레일러에서는 본인이 처리하는 입장으로 한 장면을 맡게 되었는데 이거 또한 상당히 악역스럽다. 설정 상으로도 다른 레전드들은 적을 처치할 때 가볍게 부상을 입는 정도로 탈락시키는 반면 레버넌트와 코스틱의 처형은 같은 팀이 봐도 잔인하다고 여길 정도로 끔찍하게 처치한다고 한다.

  • 전문 분야인 화학뿐만 아니라 생물학이나 기계공학 등 다른 분야의 과학에도 지식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빈슨 다이나믹스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고 언급되며, 레버넌트와 상호작용 대사 중에는 "시뮬라크럼인 네놈을 해부해보는 것도 재밌겠군"이라고 담담하게 험담하는 내용도 있다.

  • 에이펙스 경기를 아예 실험으로 여기며 적들을 천천히 말려죽이는 모습을 보인다. 반면에 과학적 재능이 있다고 여기는 인재에게는 따뜻하게 대해준다.[21] 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르고 울적해 하는 왓슨을 다른 레전드들과 함께[22] 그녀의 집으로 찾아가 위로해주며 에이펙스 게임에 참가할 것을 권유한다.

  • 이후 시즌 5에서는 아예 왓슨대부 역할을 하고 있다는 언급[23]까지 나왔다.# 실제로 인게임에서 왓슨과 같은 분대에 있으면 같은 과학자끼리 잘해보자며 훈훈한 상호 작용 대사가 나왔으며 시즌 5 스토리에서는 왓슨이 로바의 임무를 따르다 부상을 입자 왓슨이 죽으면 로바를 가만두지 않을 거라며 걱정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코스틱은 왓슨을 항상 파케트양으로 존칭을 붙여서 대해준다. 다만 소시오패스 적인 측면을 고려하면 왓슨에게 동정심이나 유사부녀관계로서의 애정을 느낀다기 보다는 우수한 과학적 재능을 눈여겨보고 지원해주는 것에 가깝다. 다만 왓슨이 죽을 뻔하자 계획을 중단하고 왓슨을 살피러 오는 등 가끔씩은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 하지만 로바의 보물 수집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레버넌트에게 로바의 계획을 밀고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애쉬의 머리 부품을 조립하는 임무를 맡은 왓슨과 크립토가 서로 친해져가는 걸 탐탁치 않게 여기고,이쯤하면 진짜 장인어른이다.[24] 결국 왓슨에게서 크립토를 떼어내기 위해 레버넌트를 만난 뒤, 다른 레전드들에겐 크립토가 밀고자라며 누명을 씌운 것.[25] 하지만 진상이 밝혀지자 다른 레전드들한테 신뢰를 잃고, 부상을 입어 진실을 듣지 못한 왓슨은 시즌 6 내내 코스틱과 크립토 둘 다 믿을 수 없다며 거리를 둔다.

  • 시즌 7에서 여전히 자신과 거리를 두는 왓슨이 반대로 크립토와는 오해를 풀고 화해하며 더 긴밀한 사이가 되자 어떻게든 둘 사이를 떼어내려고 크립토에게 으름장을 놓으나 왓슨이 코스틱의 진실을 알게 되자 왓슨이랑 사이가 더 나빠졌다.


  • 매드 사이언티스트 속성이지만 여러 통념과는 다르게 과학자라는 설정에 충실히 지키는 묘사를 보여주며 단순히 미쳤다기보단 윤리에 구애받지 않는 인물상에 가깝다. 설정집 패스파인더 퀘스트 속 말데라 사건 파일에 따르면 코스틱은 성장 과정에서 소시오패스적인 면모를 자주 보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왓슨을 진심으로 걱정하거나 친모의 사진을 간직하고 있는 등 정에 약한 의외의 모습도 많이 보여준다.

  • 퓨즈와는 가볍게 티격태격하는 사이. 시즌 8 트레일러에서는 뜬금없이 엉덩이를 맞고, 코믹스에서는 매드 매기가 퓨즈의 나머지 팔을 가져오는 레전드에게 보상을 주겠다고 한 말 때문에 퓨즈가 한숨을 쉬며 반농담으로 팔을 잘라야겠다고 하자 매우 관심을 보이며 메스를 꺼내 자기가 직접 잘라주겠다고 하면서 친근하게 군다. 시즌 9 코믹스에서는 엉덩이 때린 거 때문에 삐져있지 말라며 퓨즈가 다시금 놀려먹는다.

  • 코스틱의 친어머니가 크립토의 양어머니와 동일인물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링크 박태준이 있었던 고아원의 원장인 미스틱이 코스틱의 어머니로 추정되는데 미스틱의 덩치큰 아들이 코스틱이라는 추정이며 시즌7 파이트 나이트 영상을 보면 크립토와 찍은 미스틱의 사진이 녹스의 부모님과 관련되어있다고 찍혀있으며 후에 설정집에서 확실히 같은 사람이라고 사실상 확정. 내 대자가 수양형제랑 이어진다면 좀 싫을 법도 하다.

  • 시즌 9 코믹스에서 살인 덩굴의 병원체에 감염된 환자들을 보고 "실험체가 이렇게나 많은데 치료제를 왜 만드냐"라며 빈정댔지만, 크립토가 코스틱에게 "방금 추가된 환자 중에 카타리나 티차첵이란 사람도 있다. 누구인지 아나 박사?"라고 받아치며 코스틱의 말문을 막혀 버리게 만들었다. 코스틱이 레전드와 함께 치료제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가 생겨버린 것은 덤.

  • 시즌 9에서 의외의 반전이 밝혀졌다. 설정집에서 크립토와 코스틱의 어머니가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이 공개된 이후, 시즌 9 코믹스에서 크립토가 왜 죽음을 위장한 채 어머니를 슬프게 만들곤 얼굴 한 번 비치지 않냐며 비난하자 자신은 험버트 연구소 사건 이전에 이미 암에 걸려서 시한부 인생이었음을 이야기한다.[26] 이후에 계속해서 자신이 살기위해서 독소등을 연구한다는 말을 남기는걸로 봐서[27] 정황상 다른 연구는 다 집어치우고 자신의 생존을 위한 연구를 하면서 독소를 연구하기 시작한 모양이다. 코스틱이 투병 중이라는 건 시즌 9 시점에선 크립토와 왓슨[28]만 아는 사실.

  • 시즌 9 외전에서는 친모인 카타리나 티자첵이 직접 등장하는데, 에이펙스 경기에 나온 코스틱을 보고 자기 아들인 걸 바로 알아챘다고 한다. 코스틱의 변장은 자기가 본 것중 최악의 변장이었다고.

  • 시즌9의 마무리를 짓는 외전 만화에서 코스틱에게 온 서류를 보면 어지간히 죽기 싫어서인지 사후 시뮬라크럼 이식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나온다. # 다만 이후 약에 쓸 거미를 크립토가 구해줘서 한시름 놓은 듯. 여담이지만 시즌4의 시스템 오버라이드 이벤트때 모든 레전드들이 사이보그/시뮬라크럼 컨셉의 스킨을 받았는데 이때 코스틱 또한 시뮬라크럼 형태의 스킨을 받았는데 후에 패치로 이 시뮬라크럼 스킨에서 시즌9에 있었던 해당 사건에 대해서 언급하는 패치가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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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식성의, 비꼬는.[2] 설정상으로는 미카힐 코스틱이라는 가명을 쓰고있는 것으로 나온다.[3] 세상의 끝이 있는 탈로스[4] 3시즌 트레일러에서 가스 트랩으로 문을 막는 인성질을 하며 하는 말. #[5] 기존 타이탄폴 시리즈 및 본작의 주연 캐릭터들 중 하나인 쿠벤 블리스크도 계속 맡고 있다.[6] 로바가 자신의 일에 코스틱을 끌어들일 때 자의가 아닌 살인 누명을 풀어주겠다며 회유했는데 이 때문에 팬덤에서 험버트 연구소 사건은 코스틱이 저지른 것이 맞다, 아니다라는 의견이 대립했다.[7] 85%의 역수=117.64%[8] 225÷0.85=약 264.7[9] 피해를 지속적으로 받을 시 피해량이 2틱당 1씩 증가한다.[10] 가스를 처음 맞을 때 섬광 효과가 순간적으로 발생한다.[11] 한번 작동된 트랩은 150 이상의 피해를 받거나 지속 시간이 다 되어 사라지기 전까지는 없어지지 않는데다가 몸체의 부피도 큰 편이라서 트랩 뒤에 있는 캐릭터는 거의 완벽히 가려진다. 즉, 이미 작동된 트랩에 총알을 쏴봤자, 트랩이 1명 분량의 피해량을 흡수하면서 뒤에 몸을 숨긴 대상은 시간을 벌 수 있다. 주의할 점이라면 수류탄은 트랩 뒤에 숨더라도 폭발 범위내에 있으면 데미지를 그대로 받으므로, 트랩을 몸빵으로 쓸 때 주의할 것.[12] 공식 개발진들도 이런 플레이 방식을 인식하고 있는지 시즌3 트레일러에도 이런 장면이 나왔다.[13] 다만 현 시즌(10)에서는 데미지가 기존 시즌에 비해 내려간지라 좀더 시간이 오래 걸린다.[14] Apex 레전드의 모든 무빙 테크닉은 달리기로 인한 가속으로 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사실상 완전 봉인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15] 아크 스타보다는 훨씬 일찍 터져서 눈치챌때 쯤이어도 보통 몇 틱은 맞게된다.[16] 참고로 게임 특성상, 문 뒤에 기물이 존재 할 경우 문을 부수지 않는 한 문이 열리지 않는다. 그렇기에 지뢰 겸 경보용으로는 문 옆에 미리 설치하여 들어오는 적에게 예상치 못한 기습을 선사할 수 있고, 그냥 문 바로 뒤에 대놓고 설치해서 문을 아예 봉쇄해버릴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산탄총이나 근접 공격으로 문을 따고 난 즉시 가스가 터져서 총으로 문을 부수기도 곤란한 상황이 되니 수류탄 소모나 우회를 강요할 수 있다.[17] 지브롤터의 핵심은 보호의 돔인데, 보호의 돔을 관통하는 시어의 Q 때문에 보호의 돔 활용이 매우 껄끄러워졌다.[18] 블러드하운드, 크립토와 같은 기존의 정찰 캐릭들은 주스킬로 색적할 때 코스틱의 가스통을 같이 확인할 수 있었는데, 시어의 모든 색적 능력은 사람만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가스통을 미리 확인할 수 없다. [19] 이는 1레벨 실드를 입은 적의 체력과 동일하며, 얼티밋 스킬인 왓슨의 인터셉터 파일럿 또한 체력이 150이다. 트랩 하나만 파괴하더라도 상당한 딜 로스가 발생하며 그렇게 박살 낼 동안 코스틱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다 총알도 없고 슬로우까지 먹은 상태로 두들겨 맞을 위험성이 산재하는 셈.[20] 적의 체력이 원래부터 압도적으로 많았다던가, 혹은 아군보다 적이 더 많은 수가 같이 때리고 있다던가[21] 같은 성우의 캐릭터인 블리스크도 평소엔 안하무인이지만 자신이 인정하는 전사에겐 경청하는 태도를 갖고 있다.[22] 방갈로르, 지브롤터, 라이프라인이 함께 갔는데, 서로 언제든지 뒤에서 칼로 찌를 듯한 분위기였다고 한다.[23] "Ever since Nox started getting paternal with that girl"[24] 우수한 과학자가 될 왓슨이 뒤가 구린 해커와 어울리며 재능을 낭비한다고 생각한다.[25] 배경에서 언급했듯이 로바가 다른 레전드들을 끌어들일 때 각자의 약점이나 찾고 있는 목표를 돕겠다며 접근했는데, 코스틱에겐 살인 누명을 벗겨줄 거라며 제안했다. 하지만 애초에 코스틱은 누명이 아니라 자신이 죽인 것이 맞고, 신분이 탄로나봤자 에이펙스 게임을 진행하는 신디케이트 밑에선 잡힐 일이 없으니 딱히 잃을 게 없었다.[26] 인게임에서 코스틱은 말하던 중 콜록거리는 대사#가 많은데 유저들은 자기가 만든 가스 때문에 저러는 것인가 했지만 실제로는 건강이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암시하는 것이었으며, 왓슨과 대립했던 시즌 8 트위터 만화에서도 심하게 기침하는 장면이 나와 이 복선을 다시 짚고 넘어간 셈.[27] 시즌9 코믹스 9편,"이 거미는 나의 생존을 위한거다."[28] 코스틱에게서 투병사실을 직접 들은 크립토와 다르게 왓슨은 추측만 하다가 후일담에서 크립토에게 전해듣고 크립토와 같이 거미를 같다주기위해 동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