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베디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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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브라질 국적의 광주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윙어.
2. 클럽 경력[편집]
2.1. 광주 FC[편집]
2023년 1월 광주 FC와 계약하며 처음으로 아시아 무대에 발을 들였다. 등번호는 30번을 배정 받았다.
2.1.1. 2023 시즌[편집]
시즌 초부터 상당한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결장했다. 부상 회복 후 이정효 감독의 전술을 습득하며 5월에 본격적으로 출장하기 시작했다.
17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홈경기에서 멀티 골을 만들어내며 광주의 2:1 역전승에 기여했다. 68분에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각도에서 골문을 향해 찼는데 6월의 골 후보에 들 만한 예술적인 골이었다. 특히 지난 라운드에 동료 두현석이 자신의 도움을 받아 흥민존에서 만들어낸 득점과 유사하게 골망으로 빨려 들어갔다. 두 번째 골은 상대 수비수 몸에 맞고 들어간 덕을 좀 보는 등 운이 다소 따랐는데 90분이라 사실상의 쐐기 골이었다.
토마스의 돌파와 과감한 슛으로 만든 2득점으로 마침 구단주도 방문한 데다 광주 홈 팬들도 많이 찾은 광주축구전용구장은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 이러한 활약 덕에 폭주 기관차, 토마스와 친구들 등의 별명을 얻으며 광주를 비롯한 K리그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게다가 17라운드 베스트팀뿐만 아니라 MVP로 선정되며 겹경사를 맞이했다.
토마스가 자신의 활약이 이정효 감독 덕이라 밝힌 가운데 아사니, 티모에 이어 토마스까지 광주와 이정효 감독의 전술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여러 골을 합작하며 광주 구단의 신규 외국인 선수 농사는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2년부터 2013년까지 브라질 U-20 국가대표팀에 발탁 받았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180cm, 76kg의 탄탄한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다. 동료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는 물론, 공간 침투와 침착한 마무리가 장점인 최전방 공격수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전방 압박에 능하며 좌우 측면과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하다.
5. 여담[편집]
- 이탈리아계 브라질인, 속칭 이탈리아의 오리운도다. 이 덕분에 이탈리아 국적을 지니고 있으며[1] 덕분에 그리스 리그에서도 유럽 선수 지위로서 오래 뛸 수 있었다.
6.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2 16:46:29에 나무위키 토마스 베디넬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이탈리아는 자국 혈통의 해외 교포들이 국적 취득을 신청하면 매우 간소화된 절차로 국적을 발급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