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즈 온리 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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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주마. DMM 드림 클럽 소속이자 원년 멤버이다. 일본 조교마 최초로 브리더스컵 우승[2], 해외 G1 3승을 이뤄낸 경주마로 유명하다.

2016년생 경주마 중에서는 2019년 암말 트리플 티아라 3강으로 함께 활약한 그란 알레그리아, 크로노 제네시스와 함께 일본의 당대 최강 암말 중 하나로 꼽힌다.

이름의 유래는, 모마의 이름인 러브즈 온리 미에서, Me를 You로 비튼 것이다.

2. 혈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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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조모 모네바시아는 엘 콘도르 파사, 킹 카메하메하 등의 아비인 킹맘보의 전형제다.

3.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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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2018년(2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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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10일에 열린 1세마 셀렉트 세일 경매에 참여, 신생 마주 법인 DMM 드림 클럽이 (세전 기준) 1억 6천만 엔에 구입하였다. 당일 1세 암말 중 최고가였다. 이후 DMM 드림 클럽에서 1구당 3.2만 엔으로 무려 9,932명의 한입마주를 모집시켰다.

이후 2018년 11월 3일 신마전에서 승리, 11월 25일 500만 이하[4] 조건전에서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3.2. 2019년(3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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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2020년(4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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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2021년(5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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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홍콩 컵 출주를 선언했다. 그 전에 초대를 받고 수락하였다고 한다.

11월 24일, 홍콩 컵을 마지막으로 은퇴한다고 밝혔다.

12월 12일 홍콩 컵에서 나카야마 기념(G2) 우승마 히시 이과수를 머리 차이로 꺾고 우승하며 라스트런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일본 조교마 최초로 한 해 G1 우승 3번을 모두 해외에서만 달성하는 기록도 세웠다. 홍콩 2000 춘추 제패 달성도 세웠고 연도대표마에 선정될 확률이 높아졌다.

연도대표마 투표에서는 아리마 기념을 우승한 에프포리아에게 몰표가 가는 바람에 단 18표를 획득했으나, 전해에 클래식 무패삼관을 달성한 콘트레일이 무득표에 그치는 수모를 받으면서 상대적으로 고평가를 받았다. 전미 서러브레드 협회(NTRA)에서 주관하는 올해 최고의 경주마들에게 주어지는 수상제인 이클립스 어워드에서 러브즈 온리 유가 고마 암말 터프(잔디) 부문에서 최종 후보 3마리 안에 들었다. 미국 현지 팬들도 러브즈 온리 유의 수상 가능성을 높게 보는 편이다.
2022년 1월 30일 은퇴식을 가진다. 은퇴식 영상 은퇴식 분위기는 다른 은퇴식과 다르게 차분한 편이었다고 한다. 조교사가 해외 원정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은퇴식 후기

3.4.1. 브리더스컵 일본 조교마 최초 우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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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더스컵에 출주하기로 선언하였고 외로움을 많이 타는 러브즈이기 때문에 동료였던 마르슈 로렌과 같이 원정을 나가기로 했다. 경주 이전 마지막 조교때 순조러웠고 미국 현지에서도 유력마들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브리더스컵 필리&메어 터프에서 우승을 거둔다. 마지막 직선에서 다른 말들을 제치고 1등을 하게 된다. 일본 조교마 첫 제패 기록.

4. 번식마 생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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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의 말에 의하면 첫 교배 상대는 에피파네이아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3월 23일 에피파네이아와 교배를 시도하여 4월 17일에 첫 산구를 수태했다는 발표가 나왔다.# 이후 2022년 7월 11일에 그란 알레그리아와 크로노 제네시스가 에피파네이아의 자마를 수태한 것이 발표되면서# 2019년 암말 트리플 티아라 3강 경주마 전원이 에피파네이아의 자마를 수태하게 되었다.

2월 27일, 첫 자마가 태어났다. 성별은 수컷. #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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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더스컵 필리&메어 터프 우승 당일 마찬가지로 브리더스컵 디스태프를 우승한 마르슈 로렌[5]
  오르페브르 산구.
  과는 마방 동기이자 친한 친구라고 한다. 외로움을 잘 타는 러브즈 온리 유의 멘탈 케어를 위해[6]
  홍콩 원정 시절에는 이 때문에 일부러 곁에 포니 2마리를 같이 붙여놓아야 했다고 하는데, 브리더스컵 당시에는 마르슈 로렌이 처음 보는 말한테도 친한 척을 할 정도로 넉살좋은 말인 것이 큰 힘이 되었는지 현지 적응이 꽤나 빨랐다고 한다.
  같이 데려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쪽도 대박을 터뜨린 셈. 은퇴 전 마지막으로 마르슈 로렌의 조교를 도와주었다고 한다. #

• 언덕을 넘는 힘이 부족해, 고저차가 적은 해외 경기에 집중한 케이스다.

• 은퇴식 후 경주 모에화 게임인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당장 소유주인 DMM부터가 우마무스메의 PC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DMM 드림 클럽 대표도 만약 오퍼가 온다면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는 언급이 있었다. (###). 다만 게임 시나리오 상 시니어급에 해당하는 4살 때 성적이 좋지 않은 데다가 현재 인게임 내 해외 대회들이 구현되지 않았다는 게 걸림돌. 만약 해외 대회 추가 업데이트가 없는 상황에서 등장한다면 인게임 시나리오가 엘 콘도르 파사의 경우와 비슷하게 if 시나리오로 낼 수도 있다. 실제로 해외 경주 출주 경력이 있는 에어 샤커의 경우 해외 출주 경력인 킹 조지 6세 & 퀸 엘리자베스 스테이크스 출주 기록을 지우고 일본 국내 경주만으로 육성 스토리를 구성했다. 또, 일본 경주마 최초로 해외 G1우승을 거머쥐었던 시킹 더 펄또한 비슷한데, 세계 레벨을 밥 먹듯이 말하는 컨셉이지만 에어 샤커와 마찬가지로 출주하는걸 포기한 채로 육성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그래서 시킹 더 펄의 스토리는 많이 어색하다는 평가가 좀 있다. 해외 레이스를 포기한 이유가 이상했기 때문.

• 은퇴전인 홍콩 컵 당일에 열렸던 홍콩 스프린트(5R) 경주에서는 대량의 낙마사고가 벌어지기도 했다. 당시 러브즈 온리 유의 기수로 예정되어 있었던 카와다 유가는 전 대회 우승마였던 다논 스매시에 기승하고 있었는데, 다논 스매시는 점프를 하며 쓰러진 말과 사람을 잘 피했고 카와다 또한 침착하게 속도를 줄이며 말을 외곽으로 빼내 이 사고를 모면할 수 있었다. 이후 카와다 유가는 홍콩 마일(7R)에서 다논 킹리에, 그리고 홍콩 컵(8R)에서 러브즈 온리 유에 기승하며 무사히 출전했다. 다논 스매시의 기지 발휘와 기수의 침착한 판단이 없었으면 러브즈 온리 유의 홍콩 컵 우승은 갑작스런 기수 교체로 매우 힘들어질 뻔했다.

• 주전기수인 카와다 유가는 경마 로봇이나 기계로 불릴 정도로 표정이 항상 화나있거나 무표정한 것으로 유명한데 러브즈 온리 유에 기승하여 브리더스컵과 홍콩 컵에서 우승하고 활짝 웃으며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드는 것을 보고 일본 팬들이 당황했다는 후문이 있다.#

6. 경주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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