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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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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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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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범죄, 구조
방송사
파일:FOX 로고.svg(시즌 1~6)
파일:ABC(미국) 로고.svg(시즌 7~)
스트리밍
파일:Disney+ 로고.svg
기간
시즌 1
2018년 1월 3일 ~ 2018년 5월 21일
10부작
시즌 2
2018년 9월 23일 ~ 2019년 3월 13일
18부작
시즌 3
2019년 9월 23일 ~ 2020년 5월 11일
18부작
시즌 4
2021년 1월 18일 ~ 2021년 5월 24일
14부작
시즌 5
2021년 9월 20일 ~ 2022년 5월 16일
18부작
시즌 6
2022년 9월 19일 ~ 2023년 5월 15일
18부작
시즌 7
2023년
?부작
출연
안젤라 바셋, 피터 크라우즈, 올리버 스타크, 아이샤 하인즈, 케네스 최, 라이언 구즈먼 외
감독
브래드 파르척
각본
라이언 머피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포스터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4.1. 118 소방서
4.2. 911 응답실[1]
4.3. LA 경찰서
4.4. 그 외
5. 에피소드
5.1. 시즌 정보
6. 스핀오프
6.1. '9-1-1: 론 스타(Lone Star)'
6.1.1. 시놉시스
6.1.2. 포스터
6.1.3. 특징



1. 개요[편집]


시즌 6까지 폭스의 간판 드라마였다. 채널 전체 프로그램 중 9-1-1과 스핀오프인 9-1-1 론스타가 각각 시청률 1,2위를 지키고 있으며, 두 프로그램 모두 시청자수 천만대를 넘겨 시청률이 예전만 못해진 FOX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스케일이 커지면서 한 회당 예산이 900만 달러 이상 들어가게 되어 재정적인 이유로 폭스에서 난색을 표했고, 종영의 위기를 맞이할뻔 했는데 다행히 ABC에서 픽업을 하여 시즌 7부터는 방송사를 옮겨 방영을 결정되었다.[2]#


2. 포스터[편집]


시즌 포스터
시즌 1
시즌 2
시즌 3
시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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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9-1-1 2poste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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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5
시즌 6


파일:911 시즌5.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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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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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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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놉시스[편집]


라이언 머피, 브래드 팰척, 팀 미니어가 구조대원 드라마 '9-1-1'을 재구성한다. 이 시리즈는 경찰관, 소방관, 응급 전화 상담사 등을 포함해 가장 무겁고, 충격적이고, 심장이 멎을 듯한 상황으로 뛰어드는 응급 구조대원들의 긴장감 넘치는 경험을 관찰한다. 응급 구조대원들은 취약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구하는 일과, 개인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 사이의 균형을 맞추고자 노력한다. 이 시리즈는 예측 불가능하고 치열한 동시에 희망을 주는 긴박한 상황을 수시로 마주하는 응급 구조대원들의 긴장감 넘치는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4. 등장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118 소방서[편집]


  • 로버트 "보비" 내쉬(Robert "Bobby" Nash)
피터 크라우스(Peter Krause)[3] 분. 콜 네임은 '보비'이지만 직책상 팀장(Captin)이나 내쉬 팀장으로도 자주 불린다. 118 소방서의 팀장이자 기둥. 정의로우며 사명감 있는 인물로 우직하고 팀원들을 보듬는 포용력도 갖추고 있는 인물이다. 본래 로스엔젤레스 출신이 아니며, 미네소타에서 왔다. 과거 본인의 잘못으로 한순간에 가족들을 허망하게 잃어버린 것에 대한 상처와 죄책감을 갖고 있으며 속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구조 업무에 임하고 있다.[4] 시즌 초반에 이로 인해 괴로워하다가 자신을 찾아온 침니와 헨에게 도와달라고 울먹이며 팀원들에게 본격적으로 마음을 연다. 시즌 1 8화에서 처음으로 헌혈을 했다가 자신이 신생아 용혈성 질환백신을 만들 수 있는 항체를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5], 이를 통해 수많은 생명을 구하게 된다.
시즌 3부터는 아테나와 부부로 등장. 아테나의 자녀들인 메이와 해리의 새아빠가 되었다. 아이들도 보비를 잘 따르고, 해리는 '우리 새아빠가 소방관이야'라며 친구들 사이에서 으스대서 해리의 친부가 자격지심을 느낀 적도 있다. 메이도 직접적으로 내색은 안했지만 시즌 5에서 보비가 자신의 '또다른 아빠'라고 언급.

  • 하워드 "침니" 한(Howard "Chimney" Han)
케네스 최(Kenneth Choi) 분. 콜네임은 '침니'. 한국계 미국인[6]으로 뛰어난 응급구조사이자[7] 118 소방서의 분위기 메이커. 모든 사람들을 편견 없이 대하고 밝게 어울리는 특유의 친화력을 지니고 있다.[8] 유머감각에 비해 욕심이 과해 간혹 재미 없는 이야기를 눈치 없이 한다는 것이 흠. 옷을 입고 있을 땐 잘 드러나지 않지만 상당한 근육질이라, 시즌 3부터는 묘하게 서비스씬[9] 늘어나고 있다(...). 아버지는 사별 후 재혼하여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10] 침니는 어머니의 친구인 리 여사 내외에게 거둬져 아들처럼 길러졌다. 사실상 이 가족을 자신의 실질적인 부모형제로 여기고 있으며, 매디를 처음 정식으로 소개한 것도 친부가 아니라 의붓부모님 내외에게였다. 특유의 친화력 때문에 세상 고생도 걱정도 없는 한량 이미지지만 실은 이쪽도 자신 때문에 의가족에게 큰 상실감을 안긴 일[11]이 있는 등 나름 상처와 사연이 있는 인물.
시즌 3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매디가 임신했다는게 밝혀지고, 시즌 4에서 아버지가 된다.
시즌 5 에서는 시작부터 랜섬웨어 해킹 문제로 시 전체가 마비되어버리는 바람에 닷새동안 집에도 못 들어가며 고생을 했다. 그런데 하필 이때 정전된 집 안에서 혼자 지윤이를 돌보면서 상담치료도 제때 가지 못한 매디가 산후우울증 증세가 악화되면서 결국 가출을 선택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에 침니 역시 휴직을 하고 지윤이를 데리고 매디를 찾아 떠나게 된다. 천신만고 끝에 보스턴까지 찾아가 매디를 다시 만나 함께 집으로 돌아오게 되지만[12], 돌아오면서 서로의 관계를 돌이켜보고 친구로 남는 게 낫다는 결정을 내린다. 하지만 계속 미련이 남았다는 티를 풀풀 내다가(...) 시즌 6에서 시청자들의 바람대로 재결합한다.
자가용은 스바루 임프레자.

  • 헨리에타 "헨" 윌슨(Henrietta "Hen" Wilson)
아이샤 하인즈(Aisha Hinds) 분. 콜네임은 '헨'. 118 소방서의 응급구조사로, 자기 주장이 강하고 주관이 매우 뚜렷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투철한 정의감을 지녔다. 이 정의감 때문에 다니던 제약회사를 때려치우고 소방대원이 되기로 했다는 일화가 나온다. 흑인이자 여성이라는 핸디캡에 동성애자[13]라는 점 때문에 처음 소방서에 발령받았을 때부터 온갖 무시와 모멸을 당했지만 빠른 상황판단력과 실력으로 동료들의 인정을 받으며 소방서에 적응한다. 아내인 캐런과의 사이에 대니[14]라는 아들을 두고 있다.
회차가 진행될수록 점점 더 적극적인 구급의료 활동에 대한 열정을 보이는데, 내출혈을 일으킨 환자의 혈관을 직접 손으로 틀어막고 수술실까지 들어가게 된 사건을 계기로 의과대학원 진학을 결심하게 된다. 시즌 4부터는 의대에 진학해서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15]
시즌 6 6화에서 아내인 캐런과 만나게 된 계기가 밝혀진다. 사고뭉치였던 전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침니가 자기 바로 옆집에 사는 이웃이던 캐런과 헨의 소개팅을 주선했던 것. 캐런네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나오다가 출근하던 침니에게 딱 걸린 적도 있다. 또한 해당 에피소드에서 의사로서의 길을 걷게 되면 엄마로서, 아내로서, 그리고 소방관으로서 살아온 삶이 모두 뒤바뀔 것이라는 걸 깨닫고 행복했던 지금의 삶을 그대로 살아가기 위해 의대를 자퇴[16] , 다시 소방서로 돌아간다.

  • 에반 "벅" 버클리(Evan "Buck" Buckley)
올리버 스타크(Oliver Stark) 분. 콜네임은 '벅'. 키도 크고 얼굴도 잘생긴 핸섬한 소방대원으로 왼쪽 눈가에 있는 특유의 출생점[17]이 매력포인트. 자신의 매력을 너무 잘 알아서 이 여자 저 여자를 때와 장소 안 가리고 건들다가[18] 분노한 보비 팀장에 의해 경력이 끝장날 위기에 처한다. 본인의 잘못을 깨닫고는 문란한 생활을 자제[스포]하며 소방서 업무에 열중하다 평생의 사랑이라고 느끼게 되는 애비를 만난다. 하지만 시즌 2에서 결국 애비와 헤어지게 되고, 이후에는 '개과천선한 벅(Buck 2.0)'이라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 헤메는 낭만주의자가 되었다. 오히려 시즌 3부터는 가벼운 관계를 멀리하기 시작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다 연애 할 때 혼자 솔로라인을 타는(...) 모습을 더 많이 보여준다. 가볍게 이 여자 저 여자 잘 만나고 다니던 시즌 1~2와는 달리 진지한 관계를 찾기 시작하자[19] 오히려 연애가 더 안 풀리는 중.
가족들과 얽힌 비밀이 밝혀진 이후, 이제는 과거의 상처를 털어내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부모님을 용서하기로 했다며[20] '벅 3.0' 드립을 친다.질색팔색하는 헨은 덤 하지만 상처가 완전히 나은 것이 아니라, 소방관으로서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는 게 희생정신 때문만이 아닌 스스로를 가치없게 여기기 때문이라는 보비의 지적을 받는다. 이후 에디가 유언장에 크리스토퍼의 법적 후견인으로 자신을 지명했다는 것을 알게되고,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에디 부자가 자신을 얼마나 신뢰하고 소중히 여기는지 깨닫는다.

  • 에드문도 '에디' 디아즈(Edmundo "Eddie" Diaz)
라이언 거즈먼(Ryan Guzman)[21] 분. 콜네임은 '에디'. 시즌 2에 118 소방서로 발령되어 온 소방대원.[22] 이라크 파병을 다녀온 이력이 있는 라틴계로 벅 못지 않은 몸매와 얼굴을 지녀 처음 발령 때부터 벅의 경쟁심을 자극하는 묘사가 나오는 등 라이벌 구도를 시사하는 듯했으나, 아내와 모종의 사정으로[23] 별거 중이며 혼자 장애가 있는 아들 '크리스토퍼'를 양육하는 아들바라기로 드러났다.[24] 잘생긴 외모, 뛰어난 구조실력과 벅의 근본 없는 시샘에도 유연히 대처하는 대인배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등.[25] 여러모로 엄친아 기믹이 있지만, 떠안은 부담 때문에 속앓이하는 평범한 남자이기도 하다. 다만 그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이 바로 외진 주차장에서 열리는 파이트 클럽(...). 너무 실력이 좋다 보니 불법 격투기 도박장에 스카웃이 되는데, 처음엔 거기서 번 파이트 머니로 생활도 나아지고 스트레스도 푸는 일거양득 같았지만 사실은 본인 역시도 폭력에 점점 물들어가는 중이었다는 걸 깨닫게 된다. 다행히 늦기전에 동료 소방관인 레나[26]의 일침으로 정신을 차리고 발을 뺐다.
시즌 3에서 싱크홀에 빠진 아이를 구하려다 토사가 무너지며 매몰당해 죽을 위기를 겪었다. 이 일을 겪은 후 유언장을 수정했는데, 시즌 4에서 이때 크리스토퍼의 법적 후견인을 벅으로 바꿨다는게 밝혀졌다.[27] 자신의 모든 것인 아들을 맡길 만큼 믿고 있다는 것. 트라우마로 인해 잠시 현장직을 그만두고 911 콜센터에서 언론대응 담당 내근직[28]으로 이직하기도 했으나, 콜센터 화재사건을 계기로 트라우마도 털어내고 시즌 6부터는 소방서로 복귀한다.


4.2. 911 응답실[29][편집]


  • 애비 클라크(Abby Clark)
코니 브리튼(Connie Britton) 분. 911 응급신고를 받는 요원(Dispatcher)으로, 오랜 경력으로 다져진 경험과 빠른 상황 판단으로 무장한 베테랑이다. 응급신고전화를 통해 '벅'과 인연을 맺게 되고 그에게 끌리지만, 알츠하이머 말기 투병 중인 어머니를 돌보는 자신의 처지 때문에 그와의 사랑을 단념하려 하나 결국 연인으로 발전한다. 하지만 시즌 1 후반부에 어머니가 사망하고, 피날레 에피소드에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세상을 보기 위해서 여행을 떠난다.[30] 시즌 2 에서 한동안 벅이 애비의 집에서 지내며 그녀를 기다렸지만, 결국 장거리 연애의 벽을 넘지 못하고 헤어진다. 이후 시즌 3에 잠시 재등장, 벅과의 관계를 완전히 마무리짓고 친구로 돌아간다.

  • 매디 버클리(Maddie Buckley)
제니퍼 러브 휴잇(Jennifer Love Heitte) 분. 시즌 2 첫 에피소드부터 등장. 결혼 당시 이름은 매디 켄달(Maddie Kendall). '벅'의 친누나로 폭력과 가스라이팅을 일삼던 남편 더그에게서 도망쳐 동생에게 신변을 의탁한다. 응급실 간호사로 일한 이력을 살려 911 상황실에 취직[31] , 뛰어난 감각으로 업무에 금방 적응하며 애비 못지 않은 활약을 보여준다.[32] 시즌 3부터는 대규모 위급 사태 때 다른 직원들을 통솔하거나 '야전 상황실'의 운영을 맡는 등 중간 관리자로서 움직이는 모습도 등장.[33] '침니'와 가까워지며 주변 사람들이 암암리에 눈치챌 정도로 을 타지만, 전남편 때문에 생긴 상처로 어려움을 겪는다. 결국 시즌 2에서 매디를 쫒아온 남편에게 납치를 당하지만, 이번엔 혼신의 힘을 다해 맞서낸다.[스포일러][34] 이 사건 때문에 워낙 고생을 심하게 한지라 한과 매디 모두 회복을 위한 각자의 시간을 잠시 가졌지만, 곧 재회하고 정식으로 교제하기 시작한다. 시즌 3부터는 공인된 커플로 등장하며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임신했다는게 밝혀진다. 시즌 4에서 득녀[35] 하지만 출산 이후부터 심각한 산후우울증을 겪기 시작하면서 결국 회사마저 그만둔다. 이후에도 증세는 나아지지 않고 점점 악화되다가 결국 시즌 5 3화에서 '내가 곁에 있으면 지윤이가 위험할 것 같다'며[36] 침니에게 메시지만 남기고 가출한다.[37] 이후 한동안 출연이 없다가 12화에서 재등장. LA를 떠나 보스턴에서 치료를 받고있었다.[38] 검사결과 산후 갑상선염 때문에 산후우울증이 악화되었다는게 밝혀지고, 호르몬 치료와 상담치료를 병행하며 상태가 호전된다. 그렇게 LA를 떠난 지 6개월이 지났을 때, 보스턴까지 매디를 찾아 온 침니를 만나게 되고 집에 돌아 갈 용기를 낸다. 하지만 LA로 돌아가며 서로의 관계를 돌이켜본 결과 둘은 헤어지고 친구로 남기로 한다. 하지만 계속 미련이 남은 모습을 보이다가 시즌 6에서 재결합한다.

  • 메이 그랜트(May Grant)
코린 마시아(Corinne Massiah) 분. 아테나의 딸이다. 아역으로 등장해 질풍노도의 사춘기를 거치며 점차 비중이 늘어나다가, 시즌 3에서 고3이 된다. 대입을 앞두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던 중 쓰나미, 아테나의 부상 등 여러 사건을 겪은 후 '어머니를 돕고싶다'는 마음, 자신도 다른 사람들을 살리는 일을 하고 싶다는 열정이 생겨 시즌 4부터는 어렵게 붙은 USC도 휴학하고 매디가 일하는 911 상황실에서 견습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능력을 인정받아 금방 한사람 몫을 하게 되었지만, 아직 휴학생 신분이었던지라 1년 좀 넘게 근무하다가 휴학 가능기간 만료 및 상황실 화재사건등이 겹쳐서 시즌 6부터는 다시 대학으로 돌아간다. 다만 메이 본인은 상황실에서 사회생활 하면서 온갖 사건사고를 겪었다 보니[39] 갓 고등학교 졸업한 새내기 다른 학생들과 정신연령 차이가 좀 심하게 나는(...) 듯.

  • 조쉬 루소(Josh Russo)
브라이언 사피(Bryan Safi) 분. 응답실의 선임 요원(senior)이자[40] 신입 직원들의 교육 담당으로, 매디와 메이 모두 조쉬에게 업무를 배웠다. 전직은 속기사.[41] 숙련된 요원답게 대응능력이 어마어마한데, 시즌 4 11화에서는 신기에 가까운 관제 능력으로 용의자의 현 위치를 파악하고 경찰관들이 그를 포위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페달과 키보드로 채널을 돌려가며 소방대 1팀, 경찰 3팀을 동시에 지휘하는 모습이 백미.[42]

  • 클로뎃 콜린스(Claudette Collins)
버네사 에스텔 윌리엄스(Vanessa Estelle Williams) 분. 시즌 5 4화에 첫등장한 응답요원. LA 콜센터의 에이스였는데 밸리지부로 발령받아 갔다가 돌아왔다. 등장과 동시에 능수능란한 솜씨로 사건을 해결해 다른 요원들의 박수갈채를 받는다. '신고자들과 영상통화 하는 것도 아니잖아'라며 유니폼 대신 화려한 패션을 선보이는데, 유쾌하긴 하지만 워낙 거침없고 자기중심적인 성격이라서 메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시즌 5 막바지에 벌어진 콜센터 화재사건에서 가까스로 메이와 탈출하며 화해하지만, 일부러 요구조자를 심장마비에 빠트렸다가 구해내는 '영웅행세'에 중독된 구급대원에게 당해 사망하고 만다.[43] 사고사로 처리될 뻔 했으나 침니와 헨이 목숨을 걸고 진상을 밝혀내는데 성공.[44]


4.3. LA 경찰서[편집]


  • 아테나 그랜트(Athena Grant) -> 아테나 내쉬(Athena Grant-Nash)[45]
안젤라 바셋(Angela Bassett) 분. LA 경찰서의 경사(Sergeant)로[46], 냉철하면서도 유연한[47] 업무 집행으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지만, 가족의 안위에 위해가 가해졌을 때는 원칙을 저버리고 공권력을 남용하는 등[48] 우려스러운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업무적 특성상 118 소방서의 대원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 공조하고 있다. 오랜 시간 결혼생활을 함께 한 남편이 실은 동성애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49] 큰 충격을 받으며, 시즌 1에서는 내내 가정의 유지와 본인의 행복이라는 양립할 수 없는 갈림길에서 갈팡질팡한다.
우여곡절 끝에 마음을 정리하고, 남편과는 이혼하지만, 아이들의 부모이자 가족으로서 계속 교류하며 친구로 지낸다. 대신 시즌 1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보비와 데이트를 하더니 시즌 2부터는 연인으로 발전한다. 조촐하게 시청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시즌 3부터는 부부로 등장.


4.4. 그 외[편집]


  • 크리스토퍼 디아즈(Christopher Diaz)
개빈 맥휴(Gavin McHugh) 분. 에디의 아들. 뇌성마비 환자로 특수교육을 받고있다. 벅이 거의 친조카처럼 돌봐줘서 그런지 둘이 매우 사이가 좋다. 마비증세는 약하지 않은 편이지만 지능에는 문제가 없는, 오히려 또래보다 똘똘한 아.이[50]

  • 알버트 한(Albert Han)
존 할런 킴(John Harlan Kim) 분. 시즌 3에 첫등장한 침니의 나이차이 많이 나는 이복동생.[51] 자식들의 삶을 좌지우지 하려는 아버지의 고압적인 태도에 질리다 못해서 가출, 겨우 영상통화만 몇번 해 본 이복형인 침니를 찾아 미국으로 오게 된다.[52] 처음에는 침니와 함께 살았으나, 침니와 매디가 동거를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벅의 룸메이트가 된다. 한동안 배달일을 하며 미래를 고민 하던 중 시즌 4에서 큰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하게 되고, 퇴원한 후 형인 침니를 따라 소방관이 된다. 하지만 소방관 생활이 생각처럼 녹록치가 않았고, 적성에도 맞지 않는다는 걸 느껴 시즌 5 막바지에 퇴사한다.

  • 지윤 버클리 한(Jee-Yun Buckley Han)
매디와 침니의 딸. 시즌 4 9화에 태어났다. 이름인 '지윤'은 침니의 어머니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다.[53]


5. 에피소드[편집]



5.1. 시즌 정보[편집]


시즌 정보
시즌
총 에피소드 수
첫 방영 일자
마지막 방영 일자
비고
1
10화
2018년 1월 3일
2018년 5월 21일
-
2
18화
2018년 9월 23일
2019년 3월 13일
-
3
18화
2019년 9월 23일
2020년 5월 11일
-
4
14화
2021년 1월 18일
2021년 5월 24일
코로나 19로 인해 분량 축소
5
18화
2021년 9월 20일
2022년 5월 16일
-
6
18화
2022년 9월 19일
2023년 5월 15일
-
7



ABC 채널로 방송사를 옮김


6. 스핀오프[편집]



6.1. '9-1-1: 론 스타(Lone Star)'[편집]


중년 미남배우 롭 로아르웬으로 유명한 리브 타일러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9-1-1의 외전 작품. 본편은 로스 엔젤레스가 배경이지만, 본작은 텍사스 오스틴을 배경으로 이뤄지는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중심적으로 다룬다.

메인 주연이였던 리브 타일러가 시즌 1을 끝으로 갑작스레 하차하게 되어버린다.[54] 그 이유는 코로나19가 터지는 바람에 영국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있던 타일러 입장에서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넘어오기 힘든 상황이 되어 결국 하차를 선택한것.#[55] 대신 시즌 2부터는 슈츠의 피어슨 역으로 알려진 지나 토레스[56]가 새로 합류했고 다른 캐릭터들의 관계성을 혹립시켜가며 위태롭던 입지를 확실히 잡게된다.

이후 본작과 콜라보도 이뤄지며 본작의 팬층과 더불어 새로운 두터운 팬층을 가지게 되며 또다른 대표 드라마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6.1.1. 시놉시스[편집]


약 20년 전 9월 11일, 오언 스트랜드는 맨해튼 소방서의 유일한 생존자였다. 사건 이후, 오언은 소방서를 재건해야 하는 달갑지 않은 과제를 맡았다. 오스틴 소방서에서 비슷한 비극이 일어난 후 오언은 문제 있는 소방관 T.K.과 자신의 혁신적인 인생 및 소방에 관한 철학을 갖고 텍사스에서 새롭게 시작한다. 오언의 겉모습은 대도시적인 멋진 사람이지만, 속으로는 세상에 숨긴 비밀 때문에 힘겨워하고 있다. 그의 삶을 끝낼 수도 있는 그런 비밀 때문에.



6.1.2. 포스터[편집]


시즌 포스터
시즌 1
시즌 2
시즌 3
시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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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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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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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특징[편집]


  • 본편은 로스 엔젤레스가 배경이지만, 본작은 텍사스 오스틴을 배경으로 한다. 제목인 론스타가 텍사스를 부르는 별칭.
    • 미국의 경우 지역마다 소방체계도 다른데, 본작에서는 특히 소방관/응급구조사의 차이가 부각되는 편. 오리지널의 배경인 LA의 경우 'paramedic firefighter'[57]인 침니/헨이 소방차를 타고 함께 움직이고 구조현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입하는 반면[58] 텍사스에서는 이 둘의 역할이 구분되어 있다. 출동 할 때에도 소방관 팀은 소방차를, 응급구조사 팀은 앰뷸런스를 타고 이동하며 각각 담당 캡틴도, 유니폼도 다르다. 이 때문에 침니처럼 paramedic firefighter인 TK는 시즌 2부터 응급구조사 팀으로 전직해서 등장한다.
  • 본편 인물들이 다양한 인종과 성적지향을 지닌 것으로 설정한 것처럼 외전 역시 배우들이 흑인, 라틴계, 동성애자, 여성 무슬림 등 다양한 특징을 지닌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작중에서는 오언 스트랜드가 각지에서 유능하지만 사고뭉치 취급을 받던 소방관들을 모아서 팀을 꾸린 것으로 등장.
    • 극중 캡틴 오언의 아들이자 게이로 등장하는 TK 역을 맡은 배우 '로넌 루빈스타인'(Ronen Rubinstein)은 본작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양성애자임을 커밍아웃했다. 여담으로 6년째 교제중인 여자친구가 있는데[59], 양성애자라고 커밍아웃한 뒤로는 자기한테 '해리 스타일스랑 바람나면 가만 안 둔다'는 드립을(...) 친다고. 이 여자친구와 2022년 11월에 결혼해서 유부남이 되었다.
  • 시즌 2 3화는 본가와 크로스오버로[60], 텍사스에 벌어진 초대형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에디, '헨', '벅'이 LA에서 지원을 온다.
  • 시즌 3 11화에서는 아테나가 LA에서 텍사스로 장난전화를 건 범죄자를 잡기 위해 짧게 특별출연 한다.
  • 마테오 역을 맡은 배우 '줄리언 워크스'(Julian works)는 본가 시즌 2 2화에 차량 절도범으로 나온 적 있다. 시즌 2 3화 크로스오버 에피소드에서 마테오가 벅에게 LA에 자기와 얼굴이 닮은 사촌이 감옥에 있다고 언급한다.
  • 본가 9-1-1에 비해서 분위기가 밝고 유머러스한 편이다. 당장 캡틴부터 외모를 가꾸는데 집착하는[61] 바람둥이 개그캐고, 소방대 멤버들도 하나같이 성격들이 범상치 않은 편이다.[62] 게다가 벌어지는 사고들도 현실에 있을 법 하면서도 꽤 코믹하다.[63] 또한 범죄나 테러 관련 사건이 자주 등장하는 본가와 달리 모래폭풍, 태양풍, 화산폭발 등 대규모 자연재해로 인한 사건사고가 자주 등장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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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11 Los Angeles Service Center. 의외의 사실이지만 응답실 직원들은 오랜 기간 동안 '응급요원(First responder)가 아니라 일반 사무직/행정직 공무원 취급을 받았다. 본작의 배경인 캘리포니아의 경우 2020년이 되어서야 겨우 응답실 직원 역시 응급요원으로 분류하도록 법안이 개정되었다. 시즌 4에서 아예 벅이 직접적으로 이 사항을 언급. 스핀오프인 '9-1-1 론스타'의 배경인 텍사스의 경우 1년 빠른 2019년에 법 개정이 이뤄졌다.[2] 반면, 스핀오프인 론스타는 계속 FOX에서 시즌을 이어나갈 예정.[3] 로스트 룸의 주인공 조 밀러를 연기했다.[4] 방의 난로에 불을 켜고 나왔는데, 하필 그 건물이 잘 타고 질 낮은 자재로 만들어진 부실공사 물건이라 순식간에 불이 번져 자신 말고는 안에 있던 모든 사람이 희생되고 말았다. 이후로 본인이 구조한 사람들의 이름이 적힌 수첩을 지니고 다닌다. 희생된 148명 만큼의 생명을 구하는 것으로 속죄하려는 것.[5] 처음에는 의사가 '혈액 속에서 뭔가가 발견되었다'는 연락을 주어 자신이 심각한 질환에 걸린 줄 알았으나, 피에서 발견된 '무엇'은 바로 항체였다. 최대한 빨리 병원에 와달라는 것도 희귀 혈액 기증 프로그램에 등록해 달라고 부탁하기 위해서였다.[6] 실제 배우도 한국계 미국인이다.[7] 팀원들 중에서는 보비 바로 다음 가는 최고참이다. 이때문에 보비가 부재한 상황에서는 팀장대리를 맡는다.[8] 헨이 처음 118 소방서에 발령되어 와서 백인 남초 중심의 분위기 속에서 무시와 차별을 당할 때에도 유일하게 헨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격려해 주었던 팀원이다. 이는 본인도 소방서 내 유일한 아시아인으로서 차별을 경험한 적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9] 침니가 보기와 달리(?) 매력적인 몸매를 가지고 있다는 건 시즌 1부터 있던 설정이다. 시즌 2에서 LA최초의 동양인 '소방관 달력 모델'로 뽑히기도 했으니'사랑'문신이 압권.[10] 아버지와 사이는 좋지 않다. 직접 아들을 보러 미국에 온 적도 없는 듯 하고, 재혼한 뒤에는 사실상 하워드를 외면. 심지어 한국에서 낳은 하워드의 이복동생도 강압적으로 키웠다. 시즌 3 11화에서 보이는 모습을 보면 전형적인 틀딱꼰대. 덕분에 하도 시달린 알버트가 영상통화만 했지 직접 만난 적도 없는 이복형인 침니를 만나러 미국으로 가출(...)했다. 알버트는 이후 벅의 룸메이트가 되어 레귤러 캐릭터가 된다. 여담으로 이때 영상통화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버지 역의 배우는 한국어 대사를 유창하게 했으나 침니는 한국말을 듣고 영어로 대답한다. 적어도 한국어를 알아듣고 이해한다는 설정 같지만 배우 본인은 원래 미국 출생 일리노이 주 시카고 출신으로, 사실상 한국말을 거의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11] 의붓형제로 함께 자란 '케빈'이 본인을 따라 소방대원이 되었고, 화재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하던 중 한 여성을 구하다 지붕이 무너져 내리면서 화마 속에 떨어져 사망했다. 케빈 은 한 사람의 소방관으로서 시민을 구하려다 순직한 것이지만, 침니 입장에서는 자신이 아니었다면 케빈이 소방관이 될 일도, 의부모님이 하나뿐인 친아들을 잃을 일도 없었을 것이라 여겨 죄책감을 갖고있다.[12] 시즌 5 12화[13] 배우 본인은 이성애자이다. 22년에 오랜기간 교제한 남자친구와 결혼했다.[14] 생물학적 친아들이 아니다. 전 여자친구의 아들로, 이로 인해 결혼생활에 상당한 위기를 겪기도 했다.[15] 실제로 북미 메디컬 스쿨에서는 EMT 경력자에게 큰 가산점을 준다. 직업 특성상 의료지식과 임상경력이 많을 수 밖에 없는 데다, 환자를 위하는 열정과 마음가짐 등 의사가 되기에 여러모로 '준비된' 인재로 판단하기 때문#[16] 헨이 워낙 인기 캐릭터였던지라, 시즌이 진행될수록 헨의 미래에 대해 왈가왈부가 많았다. 의사로 전업하여 스핀오프 시리즈를 맡을 것이라는 루머부터 응급실에서 의사로서 협업해 나갈 것이라는 추측 등이 있었지만, 자의로 소방관에 전념하는 것으로 정리됐다.[17] 분장이 아닌 배우가 원래 갖고 있는 출생점이다.[18] 여자를 만나러 소방차를 끌고가거나, 소방차 안에서 거사를 치르는 등 도를 넘는 행동을 저질렀다. 잘 숨기기라도 하면 모를까 그것도 대원들이 다 알 정도로 대놓고... 실제 이런 짓을 벌이다가 응급 상황에 소방차를 가용하지 못하게 되면 시말서나 징계 정도로는 안 끝난다.[스포] 본인은 섹스 중독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행동 양상은 애정결핍일 가능성이 높다. 이 떡밥은 시즌 4에 가서 벅이 다른 사람들 몰래 상담치료를 받고 있었다는게 밝혀지고, 그걸 알게 된 매디가 부모님을 LA로 모셔오면서 회수된다. 사실 벅은 백혈병을 앓고 있던 형 '다니엘'에게 골수이식을 해 줄 목적으로 낳은 아이였다. 가족들 중 유일하게 벅의 골수가 적합해서 이식을 진행했으나 거부반응으로 다니엘은 결국 사망. 남매의 부모는 아들이 죽은 충격에 더해 '골수기증용으로 아이를 낳았다'는 동네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피해서 이사를 갔고, 아예 벅에게 다니엘의 존재 자체를 숨겼다. 자기들의 감정 추스르기도 바빴던 부모가 제대로 된 애정을 주었을 리가 만무했고, 벅은 어린시절 자신이 다쳐야만 받을 수 있는 부모의 돌봄 때문에 일부러 사고를 치고 다녔다.[19] 초반에는 벅이나 상대 여자나 원나잇 스탠드가 목적이니 서로 눈만 맞으면 섹스 한번 하고 나서 뒤도 안 돌아보고 헤어졌지만, 진지한 상대를 찾게 되자 기준이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이기도 하다.[20] 비록 부모님의 사랑은 부족했더라도 누나인 매디가 준 사랑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예비매형인 침니도 둘 사이를 오가며 애썼고.[21] 스텝업 4의 주인공 '션'으로 유명. 이 때문에 가끔 극중에서도 배우개그를 친다.[22] 의무병으로 복무했기 때문에 위급시 응급구조사 역할도 할 수 있다.[23] 표면적인 이유는 아내가 아픈 친정어머니를 돌봐야 한다며 부자를 두고 떠났기 때문. 하지만 안으로 파고들면 크리스토퍼와 자신을 두고 파병을 떠난 남편에 대한 서러움, 고집 센 에디와의 성격차, 크리스토퍼가 장애를 갖게 된 건 자신 때문이라는 아내의 죄책감 등이 엮인 복잡한 관계다.[24] '나에겐 아들이 전부다'라며 드러내놓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시즌 2에서 돌아온 아내와 함께 재결합을 준비했지만, 결국 시즌 2 17화에서 아내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만다.[25] 이후 이 둘은 엄청나게 끈끈한 동료가 된다. 사실상 의형제.[26] 론다 로우지가 특별출연.[27] 물론 친척들이 버젓이 살아있지만, 부모님은 옛날 분들이기도 하고 장애가 있는 손자가 아들에게 짐이 된다는 생각을 은연중에 하고 있어서 크리스토퍼를 잘 이해하고 돌봐줄 수 있을지 확신이 없었다.[28] LA소방서 공식 SNS관리, 보도자료 배포 등.[29] 911 Los Angeles Service Center. 의외의 사실이지만 응답실 직원들은 오랜 기간 동안 '응급요원(First responder)가 아니라 일반 사무직/행정직 공무원 취급을 받았다. 본작의 배경인 캘리포니아의 경우 2020년이 되어서야 겨우 응답실 직원 역시 응급요원으로 분류하도록 법안이 개정되었다. 시즌 4에서 아예 벅이 직접적으로 이 사항을 언급. 스핀오프인 '9-1-1 론스타'의 배경인 텍사스의 경우 1년 빠른 2019년에 법 개정이 이뤄졌다.[30] 드라마의 내레이션을 담당하는 화자로서 높은 인기를 누린 캐릭터지만, 애초에 배우가 한 시즌만 출연하기로 계약했었던지라 연장없이 하차. 직접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이후 행보를 보면 본인이 프로듀서로서 준비하던 '더티 존(Dirty John)'에 전념하기 위해서로 추정된다. 워낙 팬들의 요청이 많아서인지 시즌 3에 특별출연했다. 여담으로 원래부터 1시즌짜리 인물이었기 때문인지 애비는 유독 벅을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과 직접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장면이 없다. 태생부터 벅의 누나인데다 전남편과 얽힌 스토리아크, 응답요원으로 일하게 된 직후 아테나와 만나는 등 등장과 동시에 다른 캐릭터들과 엮이기 시작하는 매디와는 정 반대.[31] 하필 더그가 의사라 의료기관에 재취업했다간 금방 소재가 파악당할 위험이 있었고, 매디 본인도 아직 사람들을 직접 대면하는 일을 부담스러워 하자 벅이 응답요원 일을 추천했다.[32] 포지션상으로도 애비의 뒤를 이어 나레이션을 담당한다. 사실상 하차한 애비의 자리를 채우기 위해 투입된 캐릭터.[33] 나이도 어리지 않고, 8년간 간호사로 일한 경력이 있다 보니 메이와 달리 시즌 3부터 이미 상황실에서 '신참 취급'을 하지 않는다.[스포일러] 수차례 스스로 탈출 시도를 했고, 결국 난투극 끝에 더그를 죽였다. 당연히 정당방위로 판정. 아이러니하게도 이혼 소송이 마무리 되지 않아서 아직 법적인 부부 + 살인이 아닌 정당방위 판결로 인해 상속권이 그대로 살아있어서(...) 더그의 재산 중 상당수를 매디가 물려받게 된다. 상속받은 본인도 어이없어하는게 백미.[34] 재밌는 점은 매디의 싸이코 전남편 더그 역을 맡은 '브라이언 할리세이'가 매디 역을 맡은 제니퍼 러브 휴잇의 실제 남편이라는 것. 심지어 본작을 찍는 도중에 늦둥이 셋째를 가질 만큼(...) 금슬도 좋다.[35] 실제로 시즌 4 촬영 기간 동안 담당 배우인 제니퍼 러브 휴잇이 임신중이었다. 잘 보면 극중에서 출산을 했는데도 아직 배가 불러있어서 카메라가 매디의 뒷모습이나 얼굴만 잡는다.[36] 지윤이를 씻기다가 조는 바람에 물에 빠트린 사고가 결정적이었다. 다행히 검사결과 아이는 조금 놀란 것 뿐이었지만, 가뜩이나 정신적으로 불안하던 차에 이런 사고까지 생기자 본인을 믿지 못하게 된 것.[37] 사실은 21년 9월에 담당배우인 휴잇이 셋째를 낳고 출산휴가를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아예 시즌 5에서는 약 절반인 8회차만 출연하기로 계약했다.[38] 우울증이 악화되어 바다에 빠져 자살기도까지 했으나, 자신이 침니와 지윤이를 보고싶어 한다는 걸 깨닫고 바다에서 다시 빠져나와 의지를 다잡았다.[39] 그냥 회사도 아니고 911이다. 온갖 자연재해도 모자라 막바지에는 건물에 화재까지(...) 났다.[40] 시즌 6 기준 17년차 베테랑.[41] 2006년에 녹취록 작성 의뢰를 받고 로펌에 갔다가 혼자 대피경보를 듣지 못해서 불이 난 건물에 낙오되는 사고를 당한 적이 있다. 당시 조쉬의 전화를 받은 응답요원이 바로 지금의 센터장인 '수'다. 이때 크게 감명을 받은데다 속기사 기술이 응답실 업무에 딱 맞아떨어져서 전직하게 된 것.[42] 어두운 밤, 조명조차 없는 부둣가 컨테이너 하역장이라는 악조건 하에서 지도와 경찰관들의 무전 만으로 용의자가 피해자의 위치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파악해냈다. 조쉬가 아니었다면 비무장 상태인 소방대원들이 용의자의 총격에 그대로 노출 될 상황이었다.[43] 본작의 에피소드 상당수가 실화를 바탕으로 했듯 이 구급대원 역시 모티브로 추정되는 실제사건이 있다.[44] 애초에 배우가 단기출연 계약(Recurring character)으로 투입되었었다. 캐릭터 자체도 한 에피소드에서는 메이에게 '네게 가능성이 있기에 더 엄격하게 대하는 것'이라고 하다가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메이의 아이디어를 자기 것인 양 훔치는 등 컨셉이 츤데레꼰대오락가락 하며 급조된 티를 풀풀 냈다.[45] 시즌 3부터. 결혼 전 성은 카터(Carter). '그랜트'라는 이름으로 30년 가까이 사회생활을 한 지라, 아직도 공적인 자리에서는 '아테나 그랜트'라는 이름을 쓰는 경우가 많다.[46] 초기 시놉에서는 형사였으나 설정이 바뀌었다. 관리직 승진을 제안받기도 하지만 본인은 현장이 좋다며 거절. 실제로 한국에서도 승진 체계가 개편되기 전 까지는 경찰관들이 경사계급으로 정년 퇴직하는 경우가 많았다. 쉽게말해 원사 포지션. 작품 외적으로는 아테나가 형사나 관리직이 되어버리면 소방대와 엮일 여지가 줄어들기 때문이기도 하다.[47] 지진 당시 폭리를 취하려던 슈퍼마켓 주인을 원칙대로 체포하는 대신 높은 할인율로 상품을 팔도록 조치해 선처해주고 슈퍼마켓 고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상품을 살 수 있게 해 소요 사태가 진정되도록 대처했다. 경찰서의 일거리가 줄어든 것은 덤.[48] 딸인 메이가 학교에서의 따돌림에 괴로워하다 아테나가 먹던 수면유도제를 과잉 복용해 자살시도를 한 일이 있었다. 이에 전말을 알게 되고 주모자인 상급생을 찾아가 민원이 들어왔다는 거짓말을 하고 마약소지혐의로 체포해 앙갚음을 하지만 투명하지 않은 법 집행과정이 들통나 상급자에게 문책을 당하고 한시적으로 현장요원에서 배제되게 된다.[49] 남편 역시 성적 지향과는 별개로 자녀를 원했기 때문에 숨겼다고 한다.[50] 시즌 4에서 아빠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충격으로 가출할 때 무려 에디의 휴대폰으로 우버를 불러서(...) 벅의 집으로 갔다.[51] 무려 설정상 2000년생으로 아테나의 딸인 메이보다 1살 밖에 안 많다.[52] 형 처럼 한국 이름이 없이 '앨버트'가 본명이라는 점, 미국에 체류하면서 한번도 비자 관련 언급이 없었던 점, 병역 관련 언급이 없다는 점, 영어를 모국어 처럼 구사한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거주만 한국에서 했을 뿐 법적으로는 미국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형제의 아버지가 미국 이민 당시 아얘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인이 되었고, 알버트의 어머니도 한국계 외국인이라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미국은 '미국인의 자녀'에 대해 속인주의를 일부 인정하기 때문인데, 실제로 배우 한채영은 본인도 귀화한 한국계 미국인인데다 남편 역시 한국계 미국인이라 한국에서 출산한 자녀 역시 자동으로 미국 국적을 갖게 되었다.[53] 하필 매디가 출산 하던 날 앨버트도 교통사고를 당했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매디가 이 사건에 대해 (사실상 시어머니로 여기는) 리 여사와 통화하다가 침니의 어머니 이야기가 나왔는데, 마침 아이 이름 때문에 고민하던 터라 영감을 받았다. 서구권에서는 존경과 애정을 담아서 부모나 조부모의 이름을 물려받는 경우가 드물지 않기도 하다.[54] 본작에서도 시즌 1만 출연하고 하차한 애비역의 코니 브리튼의 사례가 있지만 브리튼의 경우 처음부터 시즌 1 계약이였다.[55] 그래도 본인이 맡은 캐릭터인 '미셸'은 시즌 1 막바지에 잃어버린 동생을 찾는 것으로 스토리 아크가 어느정도 정리 된 상태였고, '동생 같은 조현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구호단체 활동에 전념하기로 했다'며 복귀나 특별출연 가능성도 열어놨다.[56] 하필 시즌 2가 판데믹 한복판에 제작되어서인지, 초반부터 이를 반영한 사회상이나 사건사고가 등장하고 판데믹을 은유하는 듯한 '화산폭발'이 발생한다. 파산한 가장이나 방역수칙을 어기고 파티를 벌이던 대학생들이 화산폭발에 휩쓸린다거나...[57] 응급구조사 자격을 갖춘 소방관[58] 정확히는 응급구조사 전담팀도 따로 있지만 대부분의 응급처치가 침니/헨 선에서 이뤄져서 이들은 거의 등장이 없다.[59] 이를 보면 알 수 있듯, 완벽하게 이성애자 행세를 하면서 살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TK를 연기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에 솔직해질 용기가 생겼다고 한다.[60] 본가 시즌 4 3화 마지막 장면에서 이어진다.[61] 소방대원들에게 남성 스킨케어에 대해서 열변을 토한다거나, 머리숱과 커피머신에 목숨을 건다거나...[62] 본가 시즌에서는 벅이나 침니가 주로 코메디를 맡고, 간간히 바비가 진지한 얼굴로 개그를 치는 정도지만 여기서는 모든 멤버들이 돌아가며 망가진다. 실제로 촬영장 분위기도 똘끼가 가득하다. 자기들끼리 팔씨름 챔피언십을 연다거나...[63] 예를 들어 이혼한 아빠가 가족이 너무 보고 싶어서 광대인 척 하고 아들의 생일파티에서 공연을 하다가 무너진 바닥에 낀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