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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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정치인, 교육자이다.
2. 생애[편집]
1942년 전라남도 무안군에서 태어났다. 광주고등학교, 전남대학교 법과대학 및 동 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전남대학교 재학 중이던 1964년 한일기본조약에 반대하여 6.3 항쟁에 참여하다가 구속되었다.
전남대학교 졸업 후 광주석산고등학교, 광주대동고등학교[1] 등에서 교사로 근무하였다. 이후에도 박정희, 전두환 정권 하에서 민주화운동에 참여하다가 구속되어 교사에서 해직되었다. 한편 다산 정약용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평화민주당 후보로 전라남도 무안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대한민국 제5공화국 청문회에서 언론통폐합의 진실을 파헤치려 노력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교육행정 분야에서 활동하였다. 1995년 김대중이 정계 복귀하여 새정치국민회의를 창당할 때 민주당에 잔류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구를 옮겨 통합민주당 후보로 신설 선거구인 서울특별시 광진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다. 그러나 새정치국민회의 추미애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통합추진국민회의를 만들어 활동하였다.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김원기, 노무현, 김정길, 원혜영, 황의성, 유인태 등과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하였다.
김대중 정부 출범 후인 1998년 한국학술진흥재단 이사장에 임명되었다. 이후 단국대학교 재단 이사장 및 석좌교수, 다산연구소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한국에서 다산 정약용 연구 및 다산학의 권위자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기도 한다. 특히, 정약용이 유배지에서 아들, 정약전, 제자들에게 보낸 편지를 엮어 번역한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는 1979년 첫 출간 이래 현재까지도 5번의 개정을 거쳐 여전히 출간되고 있다.
현 영암군·무안군·신안군 국회의원인 서삼석 의원이 그의 보좌관이었다.
3.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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