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카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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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Bokavac
슬라브권 국가들의 전설에 전해지는 기묘한 요괴로, 슬라브권 국가 중에서도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의 일부 지역에서 특히 유명하다.
2. 특징[편집]
보카밧은 일반적으로 6개의 다리를 가졌으며, 머리에는 구불구불한 뿔 한쌍이 나있다.[1] 이들은 웅덩이에 서식하는데, 밤에는 울음소리를 내기 위해 물 밖으로 나온다. 그리고 이 울음소리는 소음으로 느껴질 정도로 시끄럽다고 한다.
보카밧은 사람이나 다른 동물들이 호기심에 가까이 다가오면 뛰어들어 목을 졸라버린다고 한다. 후술하겠지만 긴 꼬리로 상대방의 목을 조는 것으로 표현한다.
상상의 동물인데도 불구하고, 이 녀석에 대한 기록이 존재한다. 실제로 1900년대에 크로아티아의 쓰리젬 지방에 있는 사바강 근처에서는 실제로 목에 졸린 듯한 동물들과 사람의 시체가 발견되기도 했다고 한다.
매체에서 묘사하는 보카밧의 모습은 목을 졸라버릴 정도로 긴 꼬리와 6개의 다리를 가진 도마뱀의 모습으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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