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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리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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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편집]
2. 소개[편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 처음 등장한 9세대의 동네 새 포켓몬. 찌리비는 바다제비, 찌리비크는 아메리카군함조를 모티브로 하였다.[1]
3. 포획 및 스토리[편집]
바다새라서 조금 스토리를 진행하고 나서야 동부 에리어 2의 해안가에서 19~21레벨 사이로 출현하는 걸 잡을 수 있다. 이번 작의 초반 새 포지션은 화살꼬빈. 체육관 관장 모야모도 선봉으로 사용한다.
진화도 금방 하고, 방전 습득 레벨은 48로 꽤 늦기는 하지만 스피드가 빨라서 일렉트릭볼의 대미지도 괜찮은데다 모야모에게 받은 볼트체인지를 배우게 할 수도 있어 전기 타입 자속기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마리아네이드 마을 입구 포켓몬 센터 남동쪽 방향 가까운 곳에서 10만볼트 기술머신도 입수 가능하니 이쪽을 사용하는것도 좋다.
비행 타입 특수기술은 에어커터를 오랫동안 사용해야 하고, 이후에 에어슬래시를 기술머신으로 가르칠 수 있다. 그 전에는 더블윙을 써야하는데, 이마저도 위력이 괜찮아서 스토리에 쓰기 꽤 좋은 픽.
비자속 견제기는 딱히 이렇다할 기술을 배우지는 못하지만, 입수시기도 빠르고 준수한 종족값에 전기와 지면을 무효로 받는 우수한 상성으로 스토리에서 사용하기 꽤나 편한 포켓몬이다. 전기타입은 물리보단 특수형이 여러모로 써먹기 더 편하기도 하고.
4. 대전[편집]
타입은 전기/비행으로 원종 썬더, 스핀로토무, 에몽가, 볼트로스, 파칙파칙스타일 춤추새와 같다. 비행 덕에 땅에 약점을 찔리지 않아 약점이 2개밖에 없는 우수한 타입 조합. 다만 썬더와 달리 이쪽은 내구력이 약해서 타입 조합의 우수함의 효과를 크게 받지는 못한다.
전형적인 고스핏 특수 어태커의 종족값 분배를 지녔다. 특공은 105로 기본은 되고 스피드는 125로 빠른 편이다.
특성의 경우 먼저 전용 특성 풍력발전이 있다. 바람 기술을 맞으면 충전 상태에 들어간다고 하는데, 바람 기술은 다음의 16개이다.
그러나 문제는 교체가 아닌 이상 전기 타입에게 폭풍을 날릴 바보는 없을 뿐더러, 무엇보다 큰 문제는 발동시켜도 충전 특성상 화력이 오르는 건 1번뿐이라는 것. 교체 플레이로 바람 기술을 맞고 나오기엔 70/60/60 내구는 문제가 많다. 열사의폭풍은 땅 타입이라 어차피 맞지 않고 날려버리기는 강제교체기라서 의미가 없다. 최소한 더블 배틀에서 모래바람이나 순풍을 써줄 서포터가 필수가 된다. 더블에서는 열풍이나 눈보라를 맞을 확률도 약간 올라가긴 하는데 전술했듯이 내구가 별로 안 세서 의도적으로 노리기는 어렵다.
물론 이건 상대방이나 파트너가 써줄 경우의 이야기. 자신이 쓴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자신이 쓰는 순풍에도 특성이 발동되기 때문에 순풍 서포터 및 전기 타입 딜러로써 활약이 가능하다. 주 전법은 선턴에 순풍을 깔고, 살아있다면 특성으로 발동된 충전의 효과로 전기 타입 기술을 날리는 것. 단순하지만 꽤 강해서 찌리비크의 주 전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풍력발전 보정을 받은 C252 생구 10만볼트의 위력은 41330, 볼트체인지는 32146으로 볼트체인지만 해도 명랑 한카리아스의 역린 수준의 화력이 나온다.
다른 두 특성도 쓸 만하다. 먼저 축전은 1배로 들어오는 전기 기술을 무효화하고 역으로 체력을 회복시키며, 승기는 더블에서 쓰기 좋다. 125의 빠른 스피드를 지녔으니 축전을 쓴다면 깔짝 아니면 서포터, 승기를 쓴다면 어태커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기술폭으로 보면 에어슬래시, 10만볼트에 방전, 번개, 폭풍, 볼트체인지 등 자속기 쪽에는 문제가 없으나, 견제기가 말 그대로 웨더볼밖에 없는데다 이마저도 스스로 날씨를 깔지 못하기에 더블배틀이 아니면 활용도가 높지 않다. 바닷새 모티브면서 파도타기를 못 배울 뿐더러,[3] 날개가 있고 물, 풀, 얼음 타입이 붙지도 않았는데 열풍을 못 배운다는 점이 개그.
폭풍, 번개, 웨더볼을 전부 배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시즌 1 랭크게임에서는 비파티에서 주로 연구되고 있다. 시즌 1 환경에서 고속 어태커로 꼽히는 마스카나보다 빠르며 축전으로 상대의 전기 기술을 안전하게 받아낼 수 있다. 비파티는 태생적으로 전기 기술에 약하며 특히 날씨 스타터인 패리퍼는 전기에 4배를 받을 정도인데, 찌리비크가 이 약점을 보완해주는 셈이다.
같은 타입의 썬더와 비교하면 어태커로 쓰기에는 전반적으로 썬더가 견제폭도 넓고 안정감이 있지만, 스피드는 찌리비크가 더 빠르고 위협 - 승기 등을 감안하면 화력 쪽은 찌리비크가 좀 더 좋을 수 있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6. 기타[편집]
- 찌리비는 약간 갈매기같이 생긴 실제 바다제비와 달리 그냥 제비나 새끼 오리처럼 생겼다.
- 초반 비행 타입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늦은 타이밍에 볼 수 있어 지역 번호가 177번이나 된다.
- 스왈로처럼 시니컬하면서도 반항아 같은 외모라 스왈로의 리전폼으로 착각한 유저들도 있다. 마침 일본판 한정으로 진화하면서 종명이 바뀌는 방식도 스바메 ㅡ> 오오스바메(큰 테일로), 카이덴 ㅡ> 타이카이덴(큰 찌리비)으로 굉장히 유사하다.
- 한칭 한정으로 찌리비가 바로 앞의 찌리배리와 '찌리ㅂ-'까지 명칭이 똑같아서 이름만 보면 찌리배리의 진화형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