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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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H그룹

조직원
회장
최동수
간부





강다겸
((こう(だい( | Diego Kang | 姜大謙

본명
강다겸 (Diego Kang)
예명
DG
나이
23~24세 추정
신체
신장 약 180cm대 후반 추정[1]
소속
HNH그룹
PTJ 엔터테인먼트 (사장)
직업
연예인, 기업인
격투
스타일

MMA (올라운더)[2]
특성
경지(보이지 않는 공격)
등장 작품
외모지상주의
싸움독학[언급]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남도형

1. 개요
2. 진실
4. 인간 관계
4.3. 1세대[3]
4.4. 그 외
5. 전투력
5.1. 과거
5.2. 현재
5.3. 타 등장인물들의 언급 및 평가
5.4. 전적
6. 어록
7. 최동수와 동일인물설
8. 기타
9. 애니메이션
10. 평가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최회장을 도와 HNH그룹을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10명의 천재들 중 한 명이다. 현재는 신분을 세탁해서 PTJ 엔터테인먼트의 사장으로 가수와 배우 일을 겸직하며 연예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품의 초반부터 등장한 인물이지만, 여러모로 베일에 쌓여 있다가 300화 이후로 정체가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다. 큰 스포일러임과 동시에 작품의 최중요 인물인만큼 현 세대 뿐만 아니라 다른 세대의 인물들과도 밀접한 관계를 보여준다.[4]

현재는 박형석을 도와주면서 우호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4대 크루 통합 이후 일해회와 일종의 거래를 하여 그들의 편에 섰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적이다.


2. 진실[편집]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이지훈(박태준 유니버스)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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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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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세대
1세대
의로운 주먹
김갑룡
일인써클
이지훈




이지훈
((ざき((おん | James Lee | 李智勛

파일:빨지훈 438.jpg

이름
이지훈 (James Lee)
개명 후
강다겸 (Diego Kang)
나이
18~19세 추정[5]
신체
신장 약 180cm대 중반 추정
이명
1세대의 전설 (Legend of the 1st generation)
일인써클 (One-Man Club)
소속
문성중고등학교
격투
스타일

MMA (올라운더)[6]
특성
경지(보이지 않는 공격)
등장 작품
외모지상주의

활동 시기
1세대

1세대 써클 세대의 막을 내리고 2세대 크루 세대의 막을 올린 사람. 그게 이지훈이야.

본인의 언급


오늘은 DG 강다겸이 아니겠군요. 신분을 바꾸기 전 당신 이름으로 불러야 하나요? 1세대의 전설. 이지훈씨.

-

0세대김갑룡, 1세대는 이지훈

유진


사실 그의 정체는 과거 1세대의 전설로 이름을 드날렸던 이지훈이었다. 300화가 넘는 긴 연재 기간 동안 작품의 최중요 떡밥이자 주인공 박형석이 가진 새로운 육체의 진짜 주인으로 추정되던 인물이 꽤 오래전에 잊힌 DG로 밝혀지게 된 것이다.

과거 문성중고등학교 출신으로 어렸을 때부터 HNH그룹의 회장인 최동수의 트레이닝을 받아 싸움과 격투기, 공부 뿐만 아니라 그림, 시, 테니스, 골프, 수영 등 사실상 모든 분야의 천재로서 고등학교의 드넓은 트로피 장식장을 모두 자신의 트로피로 채울 만큼 엄청난 천재성과 재능을 지니고 있었다.

그리고 그러한 능력에 걸맞게 밑바닥에 있던 최동수를 HNH그룹 회장이라는 굴지의 기업인의 자리까지 끌어올려 준 일등공신이자, 동시에 가장 큰 견제를 받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며 이지훈 또한 최동수의 이러한 움직임을 미리 눈치채고 일해회 회장인 유진이나 홍경영 등과 연계하며 최동수를 역으로 견제하고 있는 중이다.

상기한 천재성을 바탕으로 일개 심부름꾼도 4대 크루 헤드급에 버금가는 위용을 보여준 0세대와 전쟁의 세대였던 1세대 간의 유착을 끊어버림은 물론, 피 튀기는 혈전의 시대였던 1세대를 단신으로 평정하는 전무후무한 업적을 달성하였다.

그러나 이후 그대로 잠적, DG 강다겸이라는 새로운 신분으로로 신분세탁해 연예계로 가버렸고, 자신의 이름과 인적사항은 박형석의 새로운 육체가 쓰도록 만들었다. 이 탓에 당시 1세대의 왕들은 이지훈에게 은혜, 혹은 원수를 빚지게 되었고 수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지훈을 찾고 있는 것이다. 동시에 여태까지의 행적과 범죄 행각 중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살인죄[7]를 일으킨 흉악범임이 드러나자 최종 보스가 되는 등 완벽한 악인이다.

특이사항으로 홍재열, 코우지, 최수정, DG, 그 밖에 초창기 재원고 등장인물 등 외모지상주의의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이 학원물보다는 격투물, 느와르물로 변해버린 탓에 점차 등장 빈도가 줄어들어 묻힌 거나 다름없게 된 캐릭터는 상당히 많았지만, 이렇게 다시 작품의 최중요 인물로 재활용되는 경우는 이지훈(=DG)의 사례가 처음이었기에 공개 당시 큰 파문을 일으켰다.


3. 작중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강다겸/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인간 관계[편집]


347화까지만 해도 선인형인 캐릭터로 나오면서 우호 관계가 상당히 많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악행과 범죄 이력이 드러나고 일해회와 완전히 동맹을 맺자 인간관계가 그야말로 파탄이 났다. 최종 보스급 악역인 최동수보다도 믿을만한 우군이 더 적은 수준이다.


4.1. HNH그룹[편집]


  • 최동수 - 스승, 표면상으로는 상관이지만 사실상 적대 관계. 과거부터 자신을 키워줬다는 언급이 있었지만, 현재는 최동수와 비밀리에 서로를 경계하며 처리하려고 하고 있다가[8] 최동수의 명으로 유진을 잡아가려는 종건을 막아서면서 공개적인 대립관계가 되었다.[9] 그러나 대립도 유진을 죽이기 위한 연극이고 사실은 이중 스파이나 동일 인물이라는 설이 있다.

  • 최수정 - 친구, 과거 동료. 허나 자신의 아버지를 해치려는 걸 알면 적대할 것이다.

  • 박종건 - 과거 동료, 비즈니스 관계, 현재 적대 관계.

  • 김준구 - 동료이자 비즈니스 관계. 같은 일해회 편이라 이 쪽은 적대하지는 않을 듯. 하지만 현재는 준구가 배신한 상태로 적대관계.

  • 나머지 HNH그룹 간부들 - 동료이자 비즈니스 관계. 다만 재원고 일행의 완벽한 우군인 코우지, 김갑룡의 절친이었던 박진영이도규와는 앞으로 적대할 가능성이 높다.[10]


4.2. 2세대[편집]


  • 박형석 - 일단은 협력 관계. 자신이 4대 크루를 통합하라는 목표를 부여한 대상으로 그를 눈여겨보고 있다. 다만 유진을 두고 박형석과 재원고 일원이 종건과 뜻이 같게 되면서 적대 관계가 되었을 줄 알았으나, 이후 두개의 몸을 알아내기 위해 박형석과 동맹하여 협력 관계가 된다. 허나 박형석은 아직 경계 중이다. 동시에 강다겸이 유진과 완전 동맹을 맺게 되었고 자신의 우군인 김기명의 아버지를 살해한 범죄자임이 드러났으니 적대로 돌아설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11]

  • 김기명 - 적대관계. 자신이 살해한 김갑룡의 아들. 하지만 직접 본 건 빅딜 잡기 최후반 쯤에 본 게 전부고 대화를 나눈 적은 없다. 김기명 입장에서는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최악의 적대 관계.

  • 장현 - 적대관계. 원나잇 3편에서 그와 만나서 잠깐 대치하고, 귓속말로 무언가를 알려주면서 더 이상 적대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떠났다. 지금은 장현이 일해회를 배신했으니 적대관계이다.

  • 유진 - 비즈니스 관계이자 표면적인 협력 관계. 빅딜 잡기에서 일시적인 협력 관계라고 언급했으나 과거 자신의 약점과 최동수의 약점을 알고있는 유진과 함께 최동수를 처리하기로 하면서 최동수의 리타이어 이전까지는 확실한 동맹관계가 되었다.[12][13]



4.3. 1세대[14][편집]


  • 마태수 - 악연. 과거 1세대의 막을 내리기 위해 안산의 왕으로 불리던 마태수를 찾아가 그에게서 승리를 거뒀고[15], 그 댓가로 다시는 주먹을 쥐지 못하게 손가락을 가져가려 했으나, 그의 간곡한 부탁에 손가락 대신 오른눈을 가져가게 된다.[16]

  • 지공섭 - 악연. 지공섭의 과거 회상에서 지공섭이 이지훈 앞에서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려있는 장면이 나왔다.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이지훈과의 전투 중 오른 다리를 잃게되었을 가능성이 높기에 악연으로 추정되고 있었고 곽지창의 과거회상에서 이지훈 본인이 지공섭에게 다리를 가져왔었다는 말을 하면서 사실이 되었다.[17]

  • 왕석두 - 불명. 왕석두의 이지훈이 마음대로 끝낸 1세대가 아쉬웠다는 대사와 과거시절엔 없었던 눈관련 장애가 있는것으로 봐서 그도 이지훈의 피해자 중 한명으로 추측 되고있다.

  • 곽지창 - 악연. 곽지창의 과거 회상에서 이지훈에게 제압당한 장면이 나왔으며 이미 김기명의 형에게 서울의 왕 자리를 빼앗기고 충청으로 물러났는데 거기서도 자신을 박살내러 온 이지훈한테 패배하자 본래라면 신체를 뜯어내 가져가려 했으나 너무 불쌍하단 이유로 자비를 베풀어 곽지창에게 절망을 선사해 마음을 부숴버렸다. 이 때문에 곽지창은 이지훈만 떠올리면 분노 상태에 돌입해 진지해지며 본 실력으로 싸우게 되고 박형석이 이지훈을 카피하자 더더욱 표정을 싸늘하게 굳히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곽지창에게 있어 역린 그 자체가 되었다.

  • 평택의 왕, 성남의 왕, 천량의 왕 등의 각 지방의 왕들 - 이지훈과의 관계는 불명이나 적어도 이지훈에게 한 번은 져, 신체를 빼았겼을 것으로 추정된다.

  • 김기명의 형 - 자세한 관계는 불명이나 김기명의 형과 함께 김갑룡을 살해하였다.


4.4. 그 외[편집]


  • 홍경영 - 아직까지는 불명이나, 따로 만난다는 언급을 통해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유진과 협력관계인 이상 현재로선 적대 관계로 추정된다.

  • 알렉산더 소피아 - 아직 관계는 없지만 강다겸은 소피아를 알고있고 강다겸이 홍경영과 모종의 관계가 있는것으로 추정되므로 이쪽과도 관계가 있을지도 모른다. 역시 홍경영이 유진 쪽과 적대이므로 이 쪽도 적대 관계 추정.

  • 쁘렉딱 - 마찬가지로 아직 관계가 없지만 강다겸과 이은태가 싸울때 쁘렉딱의 금지기술을 알아본것으로 보아 과거 쁘렉딱과의 싸움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최근 화에 자신의 애제자인 이은태에게 치명타를 주고 죽이려고 했으므로 둘이 만난다면, 적대 관계는 거의 확정.

  • 김갑룡 - 적대관계. 본인이 살해한 대상.


5. 전투력[편집]



5.1. 과거[편집]



파일:이지훈vs마태수.jpg

안산의 왕에게 승리한 이지훈


파일:이지훈vs지공섭.jpg

대구의 왕에게 승리한 이지훈


파일:이지훈vs곽지창.jpg

충청의 왕에게 승리한 이지훈

이지훈, 1세대의 전설입니다. (중략) 이지훈은 1세대의 인물, 2세대인 우리는 전쟁도 드물지만 1세대에는 지역 단위 전쟁이 많았다고 해요. 이지훈은 그런 1세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입니다.

355화 中, 유진의 평

1세대의 전설이자, 현재까지 세계관 최강자로 가장 유력한 인물 중 한명이며,[18] 1세대 당시엔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압도적인 최강자의 위치에 서 있었다.[19] 1세대 시절에 모든 지역의 1세대 왕을 격파하고 다녔는데 이지훈이 격파한 1세대 왕들은 현 시점에서도 세계관 상위권의 강자들이다. 이지훈은 그런 왕들의 전성기 시절에 싸웠었고, 결국 모두 제패해 버렸었다.[20]

이지훈이 재패한 1세대는 폭력과 전쟁의 시대였고 1세대[21]를 단신으로 평정한 것만으로도 그 전설적인 전투력은 이미 입증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또한 김갑룡과 더불어 작중 유이하게 한 세대의 전설 칭호를 받았는데, 그 종건준구, 이도규조차 이지훈처럼 전설급의 명성을 떨치지는 못한 것을 보면 그 위상과 강함을 짐작할 수 있다.[22][23]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미제사건. 증거가 사라져 범인을 잡지 못했던 미제사건. 그 미제사건의 희생자가 자네의 아버지 김갑룡이라는 것을.. (중략) ..범인의 이름은 이지훈, 일인써클이라 불리는 자일세.

440화 中, 최번개

440화에선 충격적인 정보가 밝혀지는데 과거 0세대의 전설 김갑룡을 살해한 범인이 이지훈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권백호도 같은 날 사망했다고 언급된 것을 보면 권백호 역시 이지훈을 비롯한 범인들에게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지훈이 '범인들 중 한 명'이라고 언급되었기 때문에 공범이 있을 가능성이 높았고, 이후 468화에서 박진영에 의해 같은 1세대 인물인 김기명의 형도 김갑룡을 죽인 장본인이란 사실이 밝혀졌다. 말단의 일개 심부름꾼이 2계열사 애피소드 당시 4대 크루 헤드급에 맞먹고 박진영과 이도규를 비롯한 간부 한 사람 한 사람이 최강급 인물로 묘사되던 0세대에서도 전설로 드높았던 김갑룡, 그리고 그의 칼인 권백호를 이지훈과 김기명의 형이 죽였을 확률이 높아지자 이들이 세계관 최강자 여론에서 앞서고 있다.[24][25]

특히 이지훈은 이도규와 함께 작가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직접 작가 공인 최강자로 언급된 부분이 세계관 최강자로서의 입지를 강하게 한다.

주로 보이지 않는 공격을 기반으로 한 킥을 주력으로 사용하며 손은 주머니에 넣거나 필요에 따라 몸을 받치는 정도로 사용하지만 지공섭과의 전투에서 최초로 펀치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올라운더인 만큼 평소에는 보이지 않는 발차기를 주력으로 쓰지만, 필요에 따라 손기술과 그래플링까지 구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종합적으로 전성기의 강다겸, 즉 이지훈은 한 세대의 전설이라는 칭호를 받은 만큼, 박태준 유니버스 최강자 반열 내에서도 최강급인 것은 확실하다.


5.2. 현재[편집]



team ROUTE (Afterpayback) - Diego





파일:마강4컷(2).jpg

마태수를 압살하는 강다겸[26][27]


파일:강다겸 428.png
파일:박바이 콰앙.jpg

박형석, 이진성, 이은태를 동시에 압도하는 강다겸

모든 분야의 천재로 추정되는 인물이며, 강다겸과 함께 최강자 후보로 꼽히는 김부장 3인방[28]과 쌈닭은 전부 북파공작원+소말리아 파병 등 괴물같은 스펙을 가지고 있으며, 쁘랙딱, 알렉산더 소피아 등도 자신만의 무술을 개발하는 등[29] 세계관 내에서 무력으로 손꼽힐 정도의 인물들이기 때문에 고등학생 신분으로 이들과 비견되는 무력을 보여준 강다겸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

격투 스타일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30], 지금까지의 모든 등장인물들과도 차별화되는 굉장히 이질적인 전투법을 구사한다. 마태수를 상대할 때 보이듯이 큰 동작이 거의 없고, 그마저도 매우 조용하고 간결하다는 것이 특징으로, 투박한 싸움 없이 가장 효율적인 방식의 전투가 가능하며 홍두표는 이를 "신"이라고 표현했다. 김부장의 "약한 무술일수록 동작이 큰 법"이라는 말에 의거하면, 동작이 매우 작고 간결하며 위력적인 강다겸의 전투 방식이야말로 작중 표현되었듯이 '정점'에 걸맞는다고 할 수 있다.

경지 중에서도 엘리트와 함께 속도로 대표되는 경지를 갖고 있으며, 이 경지를 갖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러듯이 유연하고 깔끔한 동작의 발차기를 주로 사용한다. 단순히 공격 속도 뿐만 아니라 마태수의 연타를 모조리 회피하고, 재원고 3인방과의 전투에서는 마지막 박형석의 의외성 공격을 제외한 모든 공격을 다 무력화시키는 등, 반응 속도와 회피 능력마저 거의 절대적인 경지에 다다른 수준이다. 공격의 파워 역시, 바스코의 내장 뚫기를 가볍게 방어하고[31][32] 역공을 날리자 되려 바스코가 일격에 KO당했고, "무너지지 않는 신체" 라고 불리던 마태수도 그의 공격을 제대로 버티지 못했다.

허나 전성기 이후로는 전투력이 어느 정도 하락한 것으로 보이는데, 강다겸 본인도 빽도어를 처리하면서 예전처럼은 잘 안 된다고 자평했다.[33] 물론 그럼에도 명백히 4대 크루의 헤드인 장현의 공격을 여유로이 튕겨내고, 1세대 안산의 왕이자 과거보다 더더욱 단련한 마태수를 완전히 압도하는 등 한때 전설이라 불렸을 정도의 실력은 여전하다. 기량이 떨어졌다고 해도, 종건과의 결전에서는 천하의 종건마저 무형석 이래 처음으로 진지한 결투를 준비했으며[34], 1세대 왕급으로 성장한 재원고 3인방조차도 테스트 수준의 강다겸에게 시종일관 농락당하다가 막판에 박형석이 겨우 유효타 하나를 적중시킨 것에 불과할 정도였다.

여담으로 각자 정점으로 평가받는 무형석과 강다겸의 이미지 역시 상당히 대비되는데, 강다겸은 후광이 자주 묘사되며 간결하면서도 조용한 동작만으로 압도하는 '신'으로 표현된다면, 무형석은 주로 어둠이 묘사되고 각양각색의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며 압도하는 '괴물'로 표현된다.

결론적으로 강다겸은 현재 박태준 유니버스의 가장 유력한 최강자 후보로 거론되고 있을 정도이며 공백기로 인해 약화됐을 수 있는 지금도 박태준 유니버스 최강자 수준의 강자이다.[35]

최근 461화에서 종건준구가 고물상에서 싸우는 과거 회상씬으로 강다겸의 위상이 간접적으로 상승했다. 회상씬에서 종건이 연장을 사용하는 준구를 상대로 어느 정도 싸움이 진행되고 서로 피해를 많이 입은 후에서야 옷을 찢으며 진심으로 싸우려고 했는데, 빅딜 잡기에서는 강다겸과 싸우기도 전에 옷을 찢고 바로 진심으로 상대하려는 모습을 보였다.[36]

그리고 467화에선 직접적으로 위상이 상승하였다. 작은 형석이 큰 형석의 무의식과 전투를 하면서 자신의 전력을 숨긴 후 점점 늘려가면서 데미지를 입히는 전략을 사용했는데, 이때 마태수 -> 곽지창 -> 박종건 -> 강다겸의 순으로 공격을 가함으로써 사실상 전성기에 비해 기량이 떨어졌다는 현재 시점에서도 종건 이상의 전투력을 가졌다는 것이 표현되었다.


5.3. 타 등장인물들의 언급 및 평가[편집]


..빠르다.

거의 박형석?

아니면 그 이상?

362화 中, 장현의 평


세상 누구도 을 보고 욕정을 느끼진 않아. 너무 과장한 거 아니냐고? 나도 웃기지. 고작 싸우는 걸 보고 신이라니. 하지만 확신할 수 있어. 그 아름다운 움직임, 차별화된 기술을 본다면 누구든 나처럼 생각할 거라고.

365화 中, 홍두표의 평


조용하다. 그리고 간결하다. 저래도 되는 것인가? 싸움이 저래도 되는 것인가? 싸움이란 본디 투박한 것이 아니었는가? 얼굴에 피를 묻히고 전력으로 이기는 것. 그것이 싸움 아니었는가? 누군지 모른다. 하지만 무엇인지는 알 수 있다. 정점(頂點). 정점이다.

367화 中, 안현성의 평


보이지 않는 공격, 우리는 그걸 하나의 경지라고 부른다. 누가 들으면 웃긴 이야기겠지만 그 경지에 오르는 놈들은 분명히 있지. 빠른 스피드를 가진 놈들만이 오를 수 있는 경지, 상대의 사각을 빠르게 공격하기에 마치 공격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지.

그 경지에 오른 사람은 이었다.

388화 中, 마태수의 평[37]


별 짓 안 했다. 그냥 도화지에 그림을 그렸지. 내 걸작이다. 하지만 빠져라. 가 낄 자리가 아니야.

427화 中, 박종건의 평.


억울하다. 그렇게 강해졌는데. 아직도 산이 있다.

-

좌절? 웃기지마. 예전과 달라. 무적의 남자에게 주먹이 닿고 있다고!

428화 中, 이진성의 평.


너무 강해. 의욕이 떨어져. 그렇게 강해졌는데. 이렇게 끝난다고?

428화 中, 박형석의 평.


..꼬맹아, 네놈에게 재능이 있다는 건 알았다.

하지만 달라. 만 명을 흉내내도 그 놈은 안 돼.

고작 그 한 명은 따라하지 못한다. 영역이 다르단 말이다!!

-

뭐냐. 된다고?! 그 괴물을 그때처럼 흉내내는 게 가능하단 것이냐?!

불가능하지. 속도가 달라.

439화 中, 곽지창의 평.[38]



5.4. 전적[편집]


과거 1세대 시절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366
마태수

과거 회상
404
지공섭

{{{-1 과거 회상
}}}
438
곽지창

{{{-1 과거 회상
}}}
3전 3승 0패 0무 승률 약 100%[a]

현재 시점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361 ~ 362
장현

[39]
364 ~ 365
황동훈, 빽도어 패거리


366 ~ 368
마태수

마태수 양손 사용
428 ~ 429
이진성, 이은태, 박형석

핸디캡 매치[40]/
이진성, 이은태 K.O

4전 2승 1패 1무 승률 약 62.5%[a]
총 전적 7전 4승 1패 1무 승률 약 78.6%[a]

정식 대결[41]에서는 단 한 번도 도주하거나 패배한 적이 없으며 모든 승부에서 매번 압도적 우위를 점했다. 작중 묘사되는 것으로 보아 1세대 시절부터 패배한 적이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6. 어록[편집]


그것보다 준구씨, 반말하는 버릇 좀 고칠 수 없어요?

310화.


1세대 스타일로 가야겠네.

364화.


포기해요, 안산의 왕. 당신이 졌어요.

무너지지 않는 신체, 단련으로 만든 오른 주먹, 당신을 인정해요. 하지만 이제 1세대는 끝나야 해요.

이대로 놔두면 당신은 달라지지 않겠지. 다시 주먹을 쥐고 상대를 찾아 싸우겠지. 그래서 저는 말이죠.

다시는 주먹을 쥐지 못하게 손가락을 가져갈 생각이에요.

366화.


...이런. 모든 걸 속였다고 생각했는데, 트라우마는 못 속이나 보네요.

367화.


당신을 강하게 만든 건 자신을 믿는 굳건한 믿음.

그걸 제대로 완성시켜 와봐요. 그 때는 내가 질 지도 모르지.

368화.


분명 말했을 텐데, 당신은 자신을 믿기에 강한 거라고.

내게 복수를 하겠다고 믿던 자신을 버렸으니 전보다 약할 수밖에.

슬프네요.

이번에는 나를 이길 수 있을 줄 알았는데.[42]

368화.


적을 그만 만들고 싶은데, 다시 적이 많아졌네요.

종건, 막을 수 있겠어요?

427화.


빅딜번너클 분들, 저는 기회를 줄 겁니다.

여러분들의 생사를 께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세 분이 쓰러질 때까지 유효타 한 대.

제게 유효타 한 대를 맞춘다면, 여러분 모두를 살려드리겠습니다.[43]

[44]

428화.


제가 유진씨를 죽일 거라는 생각은 안 해봤나요?

432화


7. 최동수와 동일인물설[편집]


강다겸최동수의 두번째 몸이라는 추측이 있다. 근거로는 두 개의 몸에 대해 알고있는 점[45], 비슷한 구도를 보여준 점[46], 같이 있는 장면 혹은 하나가 통화할 때 나머지 하나는 눈을 보여주지 않거나 눈을 감고 아무 말도 없는 점, 둘이 같은 경지에 올랐으며 한 쪽 팔을 사용하지 않는 점, 빅딜잡기에서 굳이 최수정을 통해 전파한 점 등이 있다. 일해회와 강다겸의 협력관계 또한 자신의 약점을 알기위해서 또는 박진영의 행방을 알기 위해서라는 설도 있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두 개의 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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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건과 나란히 서 있는 장면을 보면 거의 차이가 없으며 턱 위치를 감안하면 종건이 약간이나마 더 큰 것으로 추정된다. 마태수보다는 훨씬 작게 그려진다. 쿠로다 류헤이와 비슷한 키로 추정. 또한 유진과의 키 차이를 고려하면 190cm를 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2] 일단 마태수와의 전투에서 보여준 장면을 보면 태권도와 무에타이는 확실히 능숙한 것으로 보인다. 주로 엄청난 스피드를 기반으로한 발차기 위주로 싸우며, 수많은 트로피를 보면 타격은 물론, 그래플링도 능숙히 다룰 것이다. 그리고 마태수와의 전투에서 레슬링 기술인 허리케인라나를 사용했기에 그래플링에도 굉장히 능숙한 것은 확실하다.[언급] [3] 강다겸이 과거 1세대 시절 이지훈으로 활동하면서 싸운 1세대 왕들이 대부분이므로, 대다수의 1세대 인물은 강다겸을 이지훈이라고 알고 부른다. [4] 큰형석이 의식 불명 상태일때 인적사항에 적힌 이지훈이라는 인물에 대해서도 알고 있을 정도로 여러 베일에 쌓인 비밀의 인물들에 대해 알고 있는 듯.[5] 강다겸으로 신분 세탁하기 전, 1세대로서 본격적으로 활동했던 4~5년 전 시점 기준. 약 6년 전인 17세 시기부터 1세대로서 활동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6] 일단 마태수와의 전투에서 보여준 장면을 보면 태권도와 무에타이는 확실히 능숙한 것으로 보인다. 주로 엄청난 스피드를 기반으로한 발차기 위주로 싸우며, 수많은 트로피를 보면 타격은 물론, 그래플링도 능숙히 다룰 것이다. 그리고 마태수와의 전투에서 레슬링 기술인 허리케인라나를 사용했기에 그래플링에도 굉장히 능숙한 것은 확실하다.[7] 김기명의 형과 함께 김갑룡을 살해했다. 그의 칼이라 불린 권백호 또한 같은 날에 죽었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그 또한 이지훈에게 죽은 것으로 보인다.[8] 최동수의 강다겸이 너무 커버렸다는 언급과 강다겸이 최동수의 적인 홍경영 회장, 일해회 유진 등과 내통하는 모습[9] 이후 유진의 언급으로 최동수가 강다겸의 이지훈 시절 살인을 미제사건으로 은폐해주고 그걸 빌미로 부려먹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지훈이 왜 최동수를 도왔고 배신하려 하는지도 밝혀졌다.[10] 또한 이 셋은 최동수와도 갈라질 가능성이 높다.[11] 더 큰 문제는 박형석에게 박진영을 찾으라고 한 의도가 안 좋은 의미로 불확실해졌다는 것이다. 박진영이 이도규와 만났을 때 보인 상태로 봐서는 박진영 역시 김갑룡을 살해한 강다겸과 적대 관계가 될 확률이 상당히 높은데도 그를 찾으라고 한 것은 자신의 범죄를 묻어버리기 위한 의도일 수도 있다. 허나 박진영이 김기명 덕에 기억을 되찾자 이러한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12] 하지만 100% 장담할 수 없는 게 박형석이 2개의 몸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이를 유진에게 알리지 않는 점에서 숨겨진 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하단의 강다겸이 최동수의 2번째 몸이라는 설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유진은 이지훈의 배신으로 살해당할 것으로 보이며 페이크 최종보스를 넘는 위치로 올라갈 가능성은 사실상 없어질 것이다. 이 설을 제외하고 봐도 일해회가 박진영을 보호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이 문제로 협력이 깨질 확률도 다분하다.[13] 또한 강다겸은 얼라이드와 종건에게서 유진을 구해주면서 먼저 은혜를 베풀었으나, 유진은 역으로 강다겸의 약점을 이용하며 동맹을 제안했기에 강다겸 입장에서는 당장 자신의 비밀을 아는 인간을 적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서 손을 잡았을 뿐일 가능성이 크다.[14] 강다겸이 과거 1세대 시절 이지훈으로 활동하면서 싸운 1세대 왕들이 대부분이므로, 대다수의 1세대 인물은 강다겸을 이지훈이라고 알고 부른다. [15] 승리 이후 이지훈의 대사로 보아 마태수가 이지훈과 싸운 첫번째 1세대의 왕인 듯하다.[16] 마태수에게는 갑자기 쳐들어와 자신을 장애인으로 만든 원수이지만 이지훈은 승리 후 그에게 조언도 해주고 재대결에서도 그를 멋쟁이라고 치켜세워주는 등 나름 인정은 해주는 모습을 보인다.[17] 이후 지공섭의 제자인 이진성과 유진을 두고 적대관계가 되면서 과거 이지훈과 지공섭이 무슨일이 있었는지도 그려질것으로 예상된다.[18] 작가가 언급하기를 세계관 최강자는 정해져있고, 의외의 인물일 수도 있다고 언급했는데, 저 발언을 한 시점에선 아직 싸움과 거리가 있어 보이는 연예인 DG = 이지훈임이 밝혀지기 전이라 유력 후보에 올랐다. 물론 확실하게 말한 것은 아니고, 설정변경을 염두에 둔 말일수도 있기 때문에 확정짓긴 이르지만, 종합적으로 봤을 때 이지훈이 최유력 후보는 맞다.[19] 다만 서울의 왕이었던 김기명의 형만큼은 천하의 이지훈도 승패를 장담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추정된다.[20] 단순히 위에 사진들만 봐도 어중이떠중이가 아닌 메이저 왕들을 "싸워서 이겨냈다"가 아니고 먼지가 날정도로 압도적인 격차로 참패시킨 것으로 보인다. 1세대 왕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인 마태수, 그보다 강할 것으로 추정되는 지공섭은 물론이고 아예 前 서울의 왕인 곽지창 마저 쪽도 못쓰고 패배했으니 1세대 왕이 보여준 강함에도 불구, 이지훈 본인이 1세대면서 서울의 왕을 제외한 타 1세대 인원과는 비교 조차가 안되는 것으로 보인다.[21] 심지어 1세대 써클에는 0세대 주먹들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즉 이지훈은 혼자의 힘으로 0세대와 1세대를 전부 제압한 것.[22] 물론 이것만으론 별다른 비교가 힘든 것이, 이도규는 0세대 인물로 당시엔 김갑룡이라는 논외급 최강자가 있었으며, 이도규는 김갑룡 주먹패의 일원이었으니 당연히 김갑룡의 위상이 더 높을 수 밖에 없다.[23] 또한 2세대는 1세대에 비하면 그냥 애들 장난 수준이라고 묘사될 정도니, 전설 칭호가 딱히 나올 리는 아직까진 없어 보이나 박종건김준구, 무형석처럼 세계관 최강자 급의 전투력을 가진 인물들이 있기 때문에 모르는 일이다. 그중에서 종건은 2세대와는 별개로 세계관 최강자 급을 일컫는 말인 "종건급"이라는 단어가 나오는 엄청난 강자이며, 일본에선 전설적인 인물로 보인다. 이와는 별개로 과거 시점, 즉 최회장이 처음 4대 크루를 만들 때만 해도 종건이 지금보다 훨씬 약했으니 당시엔 이지훈이 종건과 준구보다 훨씬 강했다.[24] 특히 김갑룡과 권백호는 아예 살해당하기까지 했지만 적어도 이지훈은 눈에 띄는 흉터나 외상도 없어보인다. 물론 아직 정확히 대결을 통해 김갑룡이 죽었다는 묘사는 나오지 않았지만 최번개가 굳이 진범으로 이지훈 한 명을 콕집은 것으로 보아 최소한 김갑룡의 죽음에 이지훈이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은 사실이다. 싸움으로 모든 걸 말하는 격투 만화에서, 전형적인 전투캐릭인 이지훈이 전투없이 살인을 했을 확률은 매우 적다.[25] 다만 전투를 벌였다고 한들 이지훈 혹은 김기명의 형은 한참 전성기인 1세대 시절에 싸운 것이고, 김갑룡 혹은 권백호는 0세대로부터 몇십여년이 지나 노쇠한 시점에서 전투를 벌였기에 애매한 감이 없지 않다. 이도규와 최동수가 오줌발도 시원찮을 정도로 늙었다 언급됨에도 여전히 종건급의 전투력을 유지하는 것을 보면 전성기 시절의 김갑룡과 권백호였다면 이지훈 및 김기명의 형도 승패를 장담하지 못했을 것이다.[26] 현재는 마태수는 신념을 저버린 후 전성기보다 약해진 상태였다. 하지만 결과는 같았을 듯 하다.[27] 참고로 이미지의 눈알은 의안이다.[28] 박진철, 성한수, 김부장[29] 쁘랙딱은 금지기술을 개발하여 이은태를, 소피아는 시스테마를 개량하여 박형석을 단련시켜 엄청나게 파워업시켰다.[30] 모든 분야의 천재로 추측되는 만큼, 수많은 트로피를 봤을 땐 그래플링도 능숙히 다룰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른 MMA (올라운더) 역시 구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진 주로 발차기를 사용하는 모습만 나왔지만, 마태수와의 전투에서 레슬링 기술인 허리케인 러너를 사용했기 때문에 그래플링에도 굉장히 능숙한 것은 확실해 보인다.[31] 이를 통해 방어력 또는 신체의 견고함도 예사롭지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32] 마태수의 펀치를 맞은 핫형석은 팔 뼈에 금이 갔지만, 이지훈은 몇 대를 계속 맞아도 주먹 자국만 남을 뿐 거의 아무렇지 않았고 그 이후 바로 공격을 해 압도해버렸다.[33] 그렇다 해도 세계관 최강자 후보답게 어디를 다치거나 장애를 얻은 것도 아니고 아직 노화가 올 나이도 아니니 전투력이 하락했을지언정 이유가 '오랜기간 안 싸워서' 밖에 없고, 진호빈마냥 실전에 다시 투입하면서 과거의 전투력이 다시 회복될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다. 기량이 떨어졌다는 현재 시점에서도 지금껏 성장한 종건을 상대로 도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사실상 전투력을 나누는게 거의 의미가 없기도 하다. [34] 유성, 방만덕, 장현, 채원석, 마가미 켄타, 쿠로다 류헤이 등. 대부분 지쳤다고는 하나 2세대 최강 라인들을 상대하고도 전혀 지친 기색이 없던 종건이 강다겸의 등장 하나만으로 옷을 찢었으며, 자신의 걸작이라 자부하는 박형석에게도 "네가 낄 자리가 아니다"라며 물러서게 만들었다. 강다겸 본인도 종건을 상대로 여유롭게 "막을 수 있겠어요?"라고 말했는데, 이것은 "종건이 자신을 막을 수 없다"를 전제로 깔고 가는 질문이며, 종건 본인도 이를 절대 허세로 치부하지 않았다. 현재 행적들을 종합하면 종건과 재원고 3인방을 혼자서 다 이긴다는 것이 딱히 허세가 아닌 셈이다.[35] 현 시점에서 본인과 대등하다고 평가 받는 등장인물은 무형석 정도가 유일하고, 이 둘은 현재 박태준 유니버스를 통틀어서 세계관 최강자에 가장 가까운 인물들이다.[36] 심지어 그 무형석을 상대로도 어느 정도 공방이 오간 후에야 두렵다며 옷을 찢으며 진심으로 싸웠다. 즉, 종건이 싸우기도 전에 옷을 찢으며 처음부터 진심을 다해서 싸워야 하는 상대는 강다겸이 유일하다. 물론 종건이 강다겸의 전투력은 알고 있지만 무형석의 전투력은 제대로 알지 못했다는 점도 감안해야한다.[37] 마태수가 말한 경지에는 0세대 엘리트와 1세대 이지훈, 그리고 2세대 한신우만이 포함되어 있다. 다만 여기서 마태수가 말하는 두 명은 엘리트와 이지훈이며, 마태수는 한신우가 보이지 않는 공격을 구사하는지는 물론 한신우의 존재조차 알고 있는지 불명이다.[38] 당시 박형석이 곽지창에게 맞서기 위해 현재의 강다겸이 아닌 과거의 이지훈이 싸웠던 방식을 떠올리며 그것을 카피하려 하고 실제로 하자 그것을 보며 한 말이다. [a] A B C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39] 만약 계속 싸웠다면 장현의 패배로 끝이 났을 것이다.[40] 강다겸이 1세대 왕급으로 강해진 박형석, 이진성, 이은태를 상대로 스스로 내건 핸디캡이며, 그 조건은 유효타 1대이다. 형식적으론 박형석의 의외성의 유효타로 핸디캡에 의해 패배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 전투에선 강다겸이 일방적으로 압도하는 양상에 있었다. [41] 재원고 일행과의 전투는 전적상 패배로 기록하기는 하나 내기나 다름없는 승부였다. 클리셰의 일종인 "한 발짝이라도 나를 움직이게 하면 승리"와 비슷한 개념.[42] 그 말마따나 현재의 이지훈은 전성기가 조금 지나서 본인 스스로도 약해진 상태라 말했고 실제로 마태수의 주먹에 조금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마태수는 이지훈에 대한 복수심에 미쳐버려 한 쪽 손만 쓰는 싸움법을 버리며 죽이기 위한 더티 복싱으로 덤벼들었고 그 탓에 이지훈에게 발전한 게 하나도 없이 퇴화되었다고 조롱을 당하며 압도적으로 쳐발려 안현성의 앞에서 패배를 당하는 망신과 굴욕을 겪는다. 똑같이 이지훈의 신체훼손으로 강제은퇴했지만 이전보다 성장한데다 자신의 경지를 포함한 모든 것을 제자로 삼은 이진성에게 남김없이 사사하여 좋은 스승의 모습을 보인 덕분에 1세대 중 곽지창과 함께 평가가 좋은 지공섭과 상반괴는 결과를 맞이했으며 이 싸움을 계기로 본인도 느낀바가 있는지 자신의 2세대 후계자인 안현성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가르쳐주었다.[43] 앞서 호스텔 잡기에서 김부장이 채원석에게 유효타 세 대를 조건으로 떠나 주겠다는 제안을 걸었던 적이 있다. 강다겸 본인의 자기확신을 볼 수 있는 대목.[44] 심지어 김부장은 경지가 없던 4대크루 헤드급인 채원석에게 유효타 3대라는 조건을 걸었는데, 강다겸은 무려 1세대 왕급으로 강해진 재원고 3인방에게 유효타 1대라는 조건을 건 것이다.[45] 다만 430화에서 강다겸 또한 두 개의 비밀에 찾고있기에 가능성이 줄어들었다.[46] 한 손을 주머니에 집어 넣고 사탕까지 무는 모습이 유사하다.
파일:이긴엘리트.jpg파일:이지훈승지공섭패.jpg
류시경(좌측), 이지훈(우측)

  • 같은 세계관 작품인 퀘스트지상주의에서 나오는 류시경의 모티브로 보인다. 둘의 공통점으로는 붉은 머리와 막대사탕을 주로 먹는다는 점, 각 작품의 전쟁 후반에서 주인공 라인과 혼자 대치하는 전투력상으로 압도적 우위에 위치했다는 점[47], 승리 조건이 유효타 한 대라는 점[48], 작품 내에서 주요한 반전 인물으로 등장[49]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퀘지주에선 이지훈도 무형석도 종건도 아닌 이들보단 훨씬 약한 성요한이 여기서는 전 스탯 '측정 불가' 라는 무시무시한 설정으로 압도적인 최강자로 표현된 바가 있기 때문에 디자인적 요소만 유사할뿐 강다겸 쪽이 압도적으로 강하다.

  • 모두가 알다시피 G-DRAGON을 모티브로 한 인물이지만 일해회 에피소드부터는 외형이 전혀 달라졌다. 이는 박형석과 장현도 마찬가지다. 키도 GD와는 달리 180cm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장신이다.

  • 1세대의 다른 인원들이 극중 복수 등을 위해 이지훈을 찾고 있다고 나오지만, 아무리 신분 세탁을 했다고 한들 얼굴을 드러내고 연예인이자 공인으로 활동하고 있음에도 못찾고 있고, 마태수 역시 처음에는 못알아본 것을 보면 성형수술을 한 가능성 역시 존재한다.

  • 원래의 정체가 이지훈이라는 것이 밝혀진 뒤로 작화가 바뀌며 점점 외모가 박지훈과 비슷해지고 있다. 실제로 박지훈은 핑크색을 좋아함과 동시에 검은 옷을 즐겨 입으며 이는 강다겸이 전투원으로 활약하기 이전에 검은 후드를 입던 모습과도 유사하다.


  • 박형석, 장현과 더불어 공식 최고 미남 중 한 명이다. 신분을 바꾸면서 얼굴을 바꿨다고 하지만 과거 시절과 비교해서 크게 달라진 건 없었다. 정확히는 얼굴 인상을 바꾼 듯하다.[50]

  • 물건이 크다. 우와 안 무거워요?[51]

  • 정체가 밝혀지기 전까진 타투가 있었으나 설정 변경인지 지금은 없는 상태. 설정 변경이 아니라면 헤나일 것으로 추정된다.

  • 10명의 천재들 중에서도 독보적이며 최동수가 가장 아낀다는 말을 했었다.

  • 이지훈일 시절에 최동수가 아낀 인물이라고 한 만큼 최동수와 공통적인 면모가 존재한다.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에 싸울 때엔 항상 막대사탕을 입에 물며 싸우는 편이고 냉혹하고 잔학하게 상대가 싸움을 못하도록 박살을 내버리며[52] 사업가로서의 재능이 그야말로 엘리트라 불리울 수준이다. 그리고, 같은 스피드의 경지 소유자이다.

  • 존댓말 캐릭터이다.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하며[53] 자기보다 어린 종건과 준구가 반말을 하는데도 존댓말을 쓴다. 다만 아예 친구로 지내는 최수정이나 박형석한테는 존댓말을 쓰지 않는다. 그러나 빅딜 잡기편에선 박형석에게 존댓말을 하고있다. 단순한 오류인지 아님 박형석에 대한 강다겸의 심정의 변화인지는 불명. 오류가 아니라면 과거에는 박형석을 무시했기에 반말을 했다면, 이제는 박형석을 자신의 계획을 도울 협력자로써 대등하게 취급하기로 했기에 존댓말을 하는 것일수도 있다.[54]

  • 강다겸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과거에 그를 공포에 질리게 만든 한 인물이 주목받고 있다.#[55] 그 후 빅딜 잡기 에피소드에 참전하면서 다시금 언급되고 있다. 장현과 더불어 이지훈을 전투 시작도 전에 도주하게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는 식으로 사용되는 중.

  • 정체가 밝혀지면서 나이에 대해 논란이 생겼다. 1년 전인 'PTJ 엔터테인먼트' 에피소드에서 23세였던 장우동이 '소풍' 에피소드에서 이지훈에게 형이라고 부른 것을 보아 현재는 최소 25세일 것으로 추측되지만 이지훈 자신이 모든 과거를 바꾼 것을 생각했을 때 이 또한 조작된 신분일 가능성이 있다. 만약 나이까지 조작했다면 장우동보다 어려도 이상하지 않다.[56] 한때 175화 '박형석의 정체 (02)' 편에 경찰이 "너랑 같은 나이에 들어갔는데, 걘 지금 스물셋이야."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여기서 그는 이지훈을 칭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으나 이 인물이 이지훈일 가능성은 432화에서 유진의 언급에 의해 사실상 부정되었다.[57] 유진의 언급을 감안하면 최동수가 뒤를 봐주고 있기에 이지훈은 경찰에 검거되었을 가능성이 없기 때문. 다만 176화에서 박형석이 이지훈에 대해 조사하러 다니다가 이웃 할아버지에게서 원래 살던 사람이 5년 전에 이사 갔다고 들었는데 여기서 말하는 원래 살던 사람은 이지훈일 가능성이 존재한다. 일단 박태준 작가의 언급으로 1세대 안산의 왕 마태수는 23~24세임이 확인되었다. 같은 1세대인 이지훈 역시 비슷한 나이일 가능성이 있기에 23~24세로 추정된다. 한편, 310화에서 김준구가 17세 시점에서 교복을 입고 등장하는 장면으로 보아 당시 19세 이하, 현재 22세 이하일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

  • 서술했던 내용과는 반대로 과거가 점점 드러나면서 악인형 등장인물로 묘사되고 있다. 4대 크루를 함께 창설했던 장본인 중 한 명인 종건과의 유사점도 많은데, 종건이 4대 크루를 창설하고 수금을 걷기 위해서 서울의 각 구역에 가장 강한 인물들을 찾아가 테스트하고 이에 만족하지 못하면 폐기 처분했던 것처럼 이지훈 역시 4대 크루를 창설하고 1세대를 해체시키기 위해서 각 지방의 1세대들을 찾아가 싸우고 폐기 처분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종건처럼 상대방을 불구로 만들어 확인 사살하는 잔혹한 면모도 있다.[58][59] 이로 인하여 최종 보스 후보로 올라간다는 얘기도 있다. 그리고 그런 악랄한 면모와는 반대로 담배를 피우는 종건과 서성은, 술을 마시는 이도규와 다르게 사탕을 먹고 있는 모습이 압권. 4대 크루를 만드는 데 협조한 것은 아무래도 1세대처럼 순간순간이 전쟁이었던 개판을 다시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질서 악을 세우기 위함이었던 것으로 추측되며, 실제로 4대 크루가 무너지기 시작하자 잔당들이 활개를 치며 더욱 개판이 되는 곳이 늘고 있다.

  • 1세대를 끌어오는 징검다리의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지훈이라는 이름이 수면 위로 올라오며 이지훈을 찾는 1세대들 역시 나올 것이라고 마태수가 경고했기 때문. 당장 마태수부터가 완벽하게 이 이야기에 해당되는 인물이다. 즉, 추후 외지주의 전투는 1세대 VS 2세대의 스토리로 갈 가능성이 높다.[60] 그렇다면 지금껏 지역별로 다투던 2세대가 모두 1세대 타도를 목표로 연합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암시는 이미 한번 나왔는데, 일해회 3계열사 편에서 준구가 자신을 적대하는 김기명에게 조만간 큰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하며 오히려 자기는 돕고 싶은 쪽이라고 한다. 사실상 이지훈의 이름 아래 모인 1세대와 그에 대항하는 2세대의 전쟁으로 이어지는 것은 확실하다. 다만, 1세대의 전설인 이지훈이 주인공 측에 서는 이상 설령 1세대의 왕들이 연합하거나 종건과 준구가 가세한다고 해도 이지훈을 확실히 잡을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다만 전술했듯이 이지훈이 점점 악인형으로 묘사되며 최종 보스 후보에 오르자 주인공 측과 대치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 그렇다면 1세대 최강자인 이지훈과 2세대 최강자인 박형석의 대결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 유진, 이진호처럼 싸이코패스 성격을 가진 인물임이 드러나고 있다. 재원고 인원들을 상대할 때 많이 봐주기는 했지만 살상력이 충분한 공격들로 재원고 인원들을 제압한 점과 이은태를 공격할 때 '잘 가요'라며 보내버리는 장면, 유효타 한 대를 맞추지 못하면 일해회를 제외한 전원을 죽이겠다고 표정 변화 하나 없이 말하는 부분이나 유진에게 빙긋 웃으며 죽고 싶냐고 협박하는 등 이도규, 서성은, 종건 이상의 빌런으로 보인다.[61] 그리고 432화에서 1세대에 일어난 미제 살인사건에 이지훈이 가담한것으로 밝혀져 사실상 악인임은 확정이다. 심지어 유진도 자신의 부하들에게는 정을 아낌없이 주는 등, 최악의 악인임에도 불구하고 인간미를 보여주기도 하였으나 강다겸은 그런 묘사도 없어서 등장할 때마다 공포를 준다는 평가가 많다. 이런 평가는 스승이자 숙적 최동수에게도 적용되는 평가이다.

  • 전적에서 장현과의 싸움에 '강다겸 도주'라고 적힌 적이 있었다. 이에 외갤 등 커뮤니티에서는 장현>이지훈 이라는 밈이 만들어졌다. 이후 빅딜 잡기에서 둘이 다시 만났을 때도 쓰러진 장현을 보고 PTSD가 와서 도망칠 것이란 말도 있었다. 심지어 작중 행적 문서에서도 강다겸이 장현에게 정체를 밝혀 목숨을 구걸하며 퍼블릭에게 도망쳤다는 어이없는 서술이 있었다. 역시 나무위키를 까는 밈이 되었다.

  • 애니판에서는 분홍이 아닌 빨간 머리로 나온다. 과거의 머리색을 염두에 두고 변경한 듯 하다.

  • 홍두표 등이 이라고 표현한 점, 간결하고 깔끔한 전투방식으로 상대를 압살하는게 신이 인간을 제압하는 것이 연상되는 점 등에서 으로 비유되곤 한다.[62]

  • 정체가 밝혀진 이후 개명 후 이름인 강다겸보다 진짜 이름 이지훈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아졌다.

  • 1세대 시절 왕들과의 과거 전투 장면이 나올때마다 장소가 화재현장이기에 화염 능력자냐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 과거의 모습은 멋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는 반면 현재의 분홍머리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엘프게이

  • 아무래도 1세대를 평정하고 다닌 탓인지 1세대 왕 중에 다들 원수들만 많아서 친구가 없는게 아닌가 의혹이 있다. 특히 곽지창이 죽고 마태수, 지공섭, 왕석두 등 1세대의 왕이 장례식에 다 오는데 혼자만 장례식장에 오지 않았다.[63] 자기 입으로 이지훈에게 은혜입은 사람이 있다는데 가장 유력한 인물은 김기명의 형이다. 김갑룡 살인사건의 결과가 작중에서 언급된 원하는 것을 이뤘다는 말의 진상이라는 것. 468화에서 이지훈과 함께 김갑룡 살인사건의 범인임이 드러나 상당히 유력해졌다.


9. 애니메이션[편집]



파일:이지훈니.jpg

8화에서 짤막하게 등장. 원작과 달리 강다겸일 때도 빨간 머리다.


10. 평가[편집]


본작에서 가장 악한 인물 중 한 명이다. 범죄 목록도 엄청난데 연쇄살인[64], 살인미수[65], 거액의 비리및 살인 청탁 등 중죄들을 무수히 저지른 인면수심의 악인이다.

특히나 강다겸은 이지훈 시절이나 지금이나 본작에서도 말 그대로 가장 사이코패스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최동수와 강다겸 말고 본작의 악인으로는 종건, 준구, 유진, 이도규 정도가 꼽히지만 이 넷 모두 강다겸보다는 낫다. 박종건은 제자들에 대한 애착과 안타까움 등 인간적인 모습을 보였고[66] 이도규[67]나 김준구[68], 유진[69] 또한 챙겨줄 건 챙겨주는 입체적인 캐릭터다. 그러나 강다겸은 그러한 모습조차 없어서인지 등장할때마다 호러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70] 최동수 역시 인간미가 없는 사이코패스로 등장하나, 이쪽은 기업가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대외적인 이미지는 챙긴다는 점을 감안하면 강다겸 쪽이 더 심각하다.

[47] 류시경은 강북동고의 몰락편 후반에 강북서고 + 강북동고와, 강다겸은 빅딜 잡기 편 후반에 박형석, 이진성, 이은태와 대치하였다.[48] 류시경은 김수현, 한재하, 강석, 이지현의 협공으로, 강다겸은 박형석의 전투센스를 통한 변수 공격에 유효타를 허용하였다.[49] 류시경은 알고보니 강북북고에서 강북동고로 잠입한 스파이라는 반전을, 잊혀진 캐릭터였던 줄 알았던 강다겸은 사실 정체가 1세대의 전설 이지훈이였다는 반전을 선사했다.[50] 사실 이 만화에선 헤어스타일 하나 바꾸는 것으로도 얼굴 인상이 웹툰 외적으로 크게 변한다.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장현.[51] 359화에서 박형석이 수영장에서 나오는 강다겸의 모습을 보고 한 말이다. [52] 최동수는 젊은 시절 김갑룡 주먹패의 심부름꾼인 최민식을 묵사발을 내버리며 한국에 계속 있으면 죽이겠다는 협박으로 해외로 강제추방을 시켰고, 강다겸은 이지훈일 시절에 1세대의 왕들을 때려눕히는 걸로 모자라 다리를 철근에 깔리게 만들어 박살내 절단시키거나 눈깔을 파내 외눈으로 만드는 등 신체 한 쪽을 회복불가능 수준으로 없애는 잔학무도한 마무리를 가했다.[53] 다만, 유진처럼 완전한 존댓말은 아니고, 중간 중간 반말이 섞인 반존대 느낌이다.[54] 다만 자신 회사의 휘하 아이돌들에게도 반말을 쓰는데 패턴이 어떤 것인지 불명. 혹은 반말을 쓸 때는 강다겸으로써 상대를 대하는 것이고, 존대를 할때는 이지훈으로서 상대를 대하겠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55] 해골이 강다겸의 비밀을 알아냈을 가능성이 있는데 432화에서 유진에 의해 언급된 이지훈의 범죄이력을 스토킹을 통해 알아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56] 마침 100화에서 강다겸이 장우동보다 늦게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는 떡밥이 있었다.[57] 다만 언급된 이 인물의 연령대를 감안하면 강다겸과 관련이 있는 1세대 왕일 가능성은 존재한다.[58] 이는 확실하게 1세대들을 재기불능으로 만들어 그들이 2세대가 주를 이루는 현재의 수면 위로 올라오지 못하도록 하려는 심산이다. 다만 그에게 은혜를 가진 1세대도 있다는 것을 보면 모든 1세대의 왕을 다 폐기한 것은 아니고 오히려 도움을 준 경우도 있는 모양.[59] 이 만행으로 인해 싸이코패스 신체수집가 이미지가 생겼다.[60] 다만 최동수와 10명의 천재, 두개의 몸, 4대 크루, 그리고 최동수 VS 홍경영으로 흘러가던 큰 중심 주제에서는 많이 떨어져있어 다소 뜬금없다는 감이 없잖아 있다. 강다겸이 초반부터 베일에 쌓인 캐릭터긴하고 그걸 푸는 스토리며 10명의 천재 중 한명이라곤 하나 같은 천재 중 한명인 유진(일해회) 때는 최동수 관련 떡밥을 많이 살포한 반면 이쪽은 다소 스토리가 떠 있다는 느낌이다. 아예 시간대가 다른 이야기라면 차라리 김갑룡과 함께 묶어서 외전으로 내는게 괜찮았을지도. 정확히는 강다겸 자체는 떡밥이 오래된 캐릭터고 이제 최동수와 적대하는만큼 별 문제가 없지만 1세대의 존재가 그렇다.[61] 이 셋은 빌런으로 여겨지지만, 인간미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당장 이도규는 장현을 아끼며 장현의 딸 예나를 잘 돌봐주었고, 옛 동료 박진영이 미쳐버린 것을 보고 안타까워했다. 서성은의 경우 역시 배신을 밥먹듯이 하는 등 악인으로 여겨지지만, 한신우와 빅딜에 대한 정은 아직 남아있으며 특히나 한신우처럼 지갑을 내주며 팔아서 쓰라는 낭만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종건은 4대 크루를 창설한 외모지상주의 유서깊은 빌런 캐릭터지만 수많은 강자들을 육성하고 그들을 높게 평가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등, 이들은 전부 인간미를 보여주었는데 강다겸은 그러한 성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62] 특히 종건과 이지훈은 빅딜 잡기에서 종건 쪽에는 어둠이, 이지훈 쪽에는 이 깔리며 귀신과 신의 대립을 연상시키는 연출이 나오기도 했다.[63] 하지만 이건 당연한 것이 당장 장례식장에 마태수나 지공섭, 왕석두 등 자신을 증오하는 강자들인 1세대 왕들이 드글거리고 자신이 치욕을 준 곽지창의 장례식에 와봤자 그의 들이나 주변인들이 좋아할리도 없다. 만약 이지훈이 1세대 인물들과 서로 우호적인 관계였어도 현재로써는 연예인이라 바쁘기도 할테니 이러나 저러나 가지 못하였을 것이다. [64] 김갑룡, 권백호[65] 박형석, 이진성, 이은태, 마태수, 지공섭, 왕석두, 곽지창 등. 그리고 곽지창을 제외한 왕들은 신체 부위를 뽑아가서 장애인으로 만들었다.[66] 특히 강다겸과 전투하려던 박바이 트리오보고 나서지 말라며 보호해주려 했고 박형석에게 아낌없이 칭찬을 해줬다. 박형석 또한 이지훈은 경계하는 반면에 박종건에게는 종건이 형이라 하면서 어느 정도 친분이 생겼음을 보여줬다.[67] 장현의 딸인 장예나를 납치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코스프레도 해주며 놀아주고 말도 가르치면서 사실상 친할아버지처럼 대신 키워준거나 다름 없으며 절친인 박진영이 미친 모습을 보고는 안타까움을 느꼈다.[68] 감정이 없는 사이코패스로 연출되지만 비밀친구인 서성은을 구해주거나 유진을 믿는 등 자기 아군에게는 확실히 챙겨준다. 아군이 전혀 없는 이지훈과는 확실히 다르다.[69] 본작의 메인빌런 위치에 있지만 부하들에게는 특유의 낭만을 보여주고 있다. 상대방을 회유할 때에도 분명히 상대방이 꼭 필요한 대가를 제공하며 부하들, 특히 형인 유성과 절친인 방만덕에게는 진짜로 애착을 가진 듯한 모습을 보여줘왔다.[70] 그와 별개로 악행의 정도는 종건이나 준구가 강다겸보다 훨씬 더하다. 종건의 경우 야마자키파에서 죽인 사람만 한둘이 아니며, 준구와 함께 진행한 4대 크루 사업 역시 손에 꼽는 악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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