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서울경부-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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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편집]
2. 개요[편집]
서울특별시와 경상북도 포항시를 잇는 고속버스 노선. 동양고속[2] , 천일고속, 한일고속에서 운행하고 있다.
3. 특징[편집]
- KTX와 SRT로 고속버스 수요가 처참히 무너진 경주, 울산 노선과 달리, 포항은 KTX가 들어왔음에도 승객이 30% 정도 감소하는 데 그쳐 상대적으로 타격이 크지 않았다.[3] 고속터미널이 오거리 남쪽에 있는지라 포항 도심(죽도시장, 중앙상가 등)에서 접근성이 좋고, 남구 주민들이 북구 흥해읍 이인리로 이전한 포항역까지 가기에는 환승저항이 크기 때문이다.[4]
- 일반고속은 1일 2회, 천일고속과 한일고속에서 각 1대씩 배차한다. 천일고속 차량은 포항발 06:20, 서울경부발 14:50, 한일고속 차량은 서울경부발 07:20, 포항발 14:30. 다만 한일고속의 일반고속 시간대의 경우, 명절을 제외한 기간에는 대부분 결행하지만, 아주 가끔 주말에 임시차 회송 목적으로 결행을 풀고 일반시간대에 우등차량을 배차시키기도 한다. 동양고속의 경우, 2020년 5월 프리미엄이 증차되면서 일반고속도 같이 배차하였으나, 2020년 일자미상으로 일반고속 차량을 철수했다.
- 동양고속의 경우 단거리 노선에서 일정 기간을 채워 장거리 노선으로 진급하게 되면 처음으로 배치받는 노선이다.[5] 그에 반해 천일고속은 운전경력 최소 20년, 무사고 10년차 이상의 기사만 이 노선에 배치되며, 프리미엄의 경우엔 무사고 15년 이상의 최고 배테랑 기사들만 배정되며, 천일고속의 경부선 신차 최우선 투입노선 및 사내에 단 4개 뿐인 증속 노선 중 하나이다.
- 유난히 프리미엄 시간대의 예매율이 높은 편이며, 포항발 오전 시간대 프리미엄은 사전 예매가 필수일 정도로 수요가 많다.
- 새만금포항고속도로가 개통하기 전에는 경주IC에서 포항까지 국도로 다녀서 시간이 꽤 걸렸다.[6] 중부내륙고속도로/새만금포항고속도로/서산영덕고속도로가 개통한 후 포항IC에서 시외터미널 및 포항시청방향 직통 도로의 개설, 그리고 상주영천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순차적으로 운행 시간이 단축됐다. 자연히 환승휴게소도 선산에서 낙동강(구미/상행, 의성/하행)으로 이동했다.
- 최근까지 경주IC에서 나와 경주시 도심 바로 옆을 지나 포항으로 갔기 때문에 경주 경유 포항으로 하면 배차간격도 줄일 수 있는데, 포항, 경주 노선이 따로 운영되는 것에 의아해 하는 경우가 있다. 울산의 경우 울산IC에서 빠져 나온 후 울산 시내에 정차한 후 울산고속버스터미널에 최종 도착하기 때문에 비교가 되었다. 하지만 이는 고속버스 관련 규정 때문에 그렇다. 고속버스는 타 시/군을 경유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동서울 행과 달리 새만금포항고속도로로 한 번에 가는 것과 포항 시내 중심과 가장 가까워서 접근성에 있어서도 우수한 편이다.
- 2018년 10월 1일 동서울-포항 노선이 첫차에 한해 무정차로 운행하던 것을 경주경유로 돌리고, 2019년 10월 포항-동서울 시외버스가 시외우등 요금을 매김으로서 고속버스의 경쟁력이 더 높아졌다.
- 2022년 5월부로 인가차량 4대가 감차되었다. 모두 우등이 감차되며, 동양 2대, 한일 및 천일 각 1대씩 감차되었다.
- 보통 중부내륙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 경로로 주행하나, 주말에는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타기 위하여 낙동JC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로 빠지지 않고 청주까지 서산영덕고속도로 타다가 청주JC에서 경부로 올리기도 한다, 이 경우 4시간이 소요된다.
4. 연계 철도역[편집]
- 수도권 전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 서울 지하철 7호선: 고속터미널역
- 서울 지하철 9호선: 고속터미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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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양 12대, 천일 8대, 한일 7대[2] 한진고속을 인수하여 들어왔다. 한진고속 이전에는 금호고속(당시 광주고속)에서 운행했었다.[3] 다만 서울 노선은 어느 정도 지키긴 했지만, 동서울 ↔ 포항 시외버스는 2019년 10월에, 대전 ↔ 포항 노선은 2020년 10월에 완전히 몰락했다. 그리고 동서울 - 포항 노선은 경주에서 중간 승하차한다는 근본적 한계 때문에 KTX, KTX-산천 개통 이후 이미 점점 망해가고 있는 노선이었다.[4] 상도동 시외터미널 기준으로 시내버스 이용시 포항역까지 4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린다. 포항시 시내버스의 개편으로 107번이 폐지된 후 시외터미널에서 포항역으로 가는 노선이 5000번만 남았는지라, 좌석버스 요금이 폐지되기 전까지 시외터미널에서 일반버스 타고 포항역에 가려면 다른 곳에서 환승해야 했다.[5] 보통 포항 다음 진주로 진급한다고 한다. 이전에는 포항이 진주 윗순번이었는데, 상주영천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운행거리가 짧아지면서 순번이 진주 밑으로 고작 600~700m가 짧다는 이유로 밀려났다. 이전에는 신차가 주기적으로 투입되었지만 그것은 옛날 이야기...[6] 천일이나 한진은 종종 건천IC로도 진출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