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소가쿠레 가 사람들이 방문한 다음날 새벽에 화장실을 가다가, 치요메와 자객들이 싸우는 걸 보고 미사에의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다 잡혀간다. 잡혀간 후에는 닌자 마을에 들어가면서 동행자가 암호를 말할때 시덥지 않은 개그를 한 탓에 동행자만 수리검 세례를 맞게 한다. 잠옷을 벗고, 닌자 옷으로 갈아입는다. 장로와 만났을 때는 '모노노케 술을 보여라'라는 말에 바나나로 전화받는 흉내로 '사물개그 술'을 선보인다(...)[1]
더빙판에서는 전화하는 것에서 착안하여 동물배달술로 번역했다.
자신의 새로운 아버지인 고마에몬에게 흥미를 보이며,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찍다가, 장로에게 스마트폰을 빼앗긴다.
다음 날, 치요메가 어렸을 입었던 옷을 입고 닌자 유치원으로 가는데, 신짱은 그루터기 의자에 누워서 듣는 등 게으름을 피운다. 후우코와 결투를 했을 땐, 신짱 성격 답게 진지하게 임하지도 않다가[2]
후우코가 일으킨 꽃바람 속에서 탈의를 하거나, 인법이라고 외쳐 후우코를 당황시킨 뒤에 '낮의 엄마', '일요일의 아빠'라고 하거나, 장식끈으로 뱀놀이를 하거나, 손나비를 보여주거나...
후우코가 우산으로 공격할때, 엉덩이춤과 분신술을 동시에 사용하는 명기를 보인다.
장로가 뺏어간 스마트폰을 되찾기 위해 후우코와 함께 성에 쳐들어가서 스마트폰을 강탈하고 히로시와 전화를 하지만, 배터리가 방전돼버린다. 성에서 탈출한 뒤에는 후우코가 자기 어머니와 돌아가는 모습을 보고는 부모님이 그리워지고, 잠을 청한다.
꿈 속에서 과거 회상을 하다 눈물을 흘리게 된다. 아빠와 엄마가 아기때부터 지금까지 다정하게 때론 화내면서 부르는 짱구야(신노스케, 신짱)의 회상이 꽤 감동적인 장면.[3]
특별한 장면 회상이 아닌 일상과 짱구의 할아버지들부터 친구들, 선생님들이 등장해 특별하진 않지만 잔잔한 울림을 준다.
길을 가다가 넘어져서 무릎이 까친 걸 보고는 울먹거리고, 겨우 자기 가족들과 재회하게 된다.
지구의 배꼽을 찾기 위해 친조우에게 배운 '모노노케 술'로 불러낸 짐승은 문어 다리(...)[6]
사용자가 짐승처럼 변하는 모노노케 술의 반동으로 신짱의 엉덩이에 문어 다리가 꼬리처럼 나왔다.
본인 왈, 배고프다고... 배꼽을 옮기던 도중에 좀 도우라는 카자마의 쿠사리에 한 번 더 모노노케 술을 사용해서 양을 소환해서 잘려고도 했다. 또 후반부에는 거대한 시로를 소환했고, 시로와 똑같은 귀와 꼬리를 얻었다. 친조우의 도움과, 후우코의 바람 일으키기, 시로의 솜사탕으로 배꼽을 눌러버려 세상을 구하게 된다. 배꼽을 누를 때, 배꼽을 엉덩이라고 부른건 덤.
[1] 더빙판에서는 전화하는 것에서 착안하여 동물배달술로 번역했다.[2] 후우코가 일으킨 꽃바람 속에서 탈의를 하거나, 인법이라고 외쳐 후우코를 당황시킨 뒤에 '낮의 엄마', '일요일의 아빠'라고 하거나, 장식끈으로 뱀놀이를 하거나, 손나비를 보여주거나...[3] 특별한 장면 회상이 아닌 일상과 짱구의 할아버지들부터 친구들, 선생님들이 등장해 특별하진 않지만 잔잔한 울림을 준다.[4] 장면이 뒤로 갈수록 수채화와 일러스트 느낌을 내며 아빠와 엄마의 짱구야거 계속 이어지며 이 장면만큼은 정말 감동적인 30주년작 기념 명장면이라고 칭하는 팬들이 많다.[5] 경호 닌자들이 "기다려, 헤소가쿠레 친조우."라고 부르자, "(내 이름은) 노하라 신노스케라고!!"라며 소리치며 뛰쳐나가는 모습도 꽤나 인상적.[6] 사용자가 짐승처럼 변하는 모노노케 술의 반동으로 신짱의 엉덩이에 문어 다리가 꼬리처럼 나왔다.
닌자 마을로 가기 위한 강을 건널 때, 자객의 방해로 물에 빠질 뻔했다. 닌자 마을 문에서 암호를 틀려서, 수리검 세례를 맞을 땐, 감시하는 구멍 사이로 양말 냄새를 퍼트려서 문을 열고, 친조우도 어떻게 인법을 쓴거냐며 감탄했다. 후반부에는 부상당한 고마에몽을 업고, 치요메가 산부인과에 입원하는 동안 미사에와 함께 꼭두각시를 조종하는 데 힘썼다.
본인이 등장해서 한 활약은 별로 없는 편(...) 친조우가 시로로 변장해서 시로의 집에 앉아 있거나, 신짱이 모노노케 술로 소환한 짐승 중 하나로 등장했다. 활약으로, 지면의 열로 몸을 강화하는 그림자 자객이 땅에서 나오려고 할 때, 뒷발로 모래뿌리기를 했지만, 효과가 있었다는 연출은 없었다.
PV에서부터, 신노스케의 친엄마라며, 고릴라를 남편으로 두고 있는 수상한 닌자 캐릭터. 청초한 미녀로 그려진다. 신짱과 친조우에게도 존댓말을 사용한다. 태어날 것 같다는 말장난을 치는 것[4]
"우마.. 우마... 우마이! 이 아이가 그렇게 말하고 있어요."라는 헛소리를 했다가 진짜 애가 태어나는 줄 알고 히로시와 미사에가 당황했다. ("태어나다(우마레루"와 "맛있다(우마이"가 발음이 비슷하다.)
과 복화술로 뱃속의 아기인 척 사람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행동으로 부드러운 성격을 보인다.
[스포일러]
"죄송합니다... 이런 일까지 벌어져서... 애가 바뀌었다는 건 거짓이었습니다."
아이가 바뀌었다는 건 거짓이었다는 사실이 중후반부에 직접적으로 밝혀진다.
히로시가 노하라 가에 찾아온 병원장에 손을 대려는 순간, 치요메는 시간 정지를 해서 병원장을 없애고, 저녁 밥상을 피자를 차리며, 노하라 가와 친조우 가가 동거하기로 합의했다고 기억 조작을 한다. 사실, 병원장의 정체는 꼭두각시였다. 새벽에 침입한 자객들을 상대하다가, 신짱에게 들키게 되고, 둘은 닌자 마을로 가게 된다. 닭으로 둔갑하는 재주를 보이며, 몰래 모노노케 술없이 배꼽을 막을 수 있는 꼭두각시를 만들게 된다.
신짱과 친조우로 바꾼 이유는 배꼽만을 지키기 위해 키우는 것보다 노하라 가에서 키우는 게 친조우를 더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후반부에는 산부인과에 입원한 뒤 친조우의 동생을 낳게 된다.
본작의 서브 주인공. 신짱과 달리 언행이 예의 바르다. 엄마랑 똑같은 존댓말 캐릭터다. 1인칭은 무려 소자(拙者). 아빠랑 엄마는 각각 아버님(父上), 어머님(母上)라고 부르고, 첫 식사 장면에서 어른보다 수저를 들던 신짱과 달리, 친조우는 치요메에게 먹어도 되냐고 허락을 받았을 정도로 5살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어른스럽다. 작중 내내 신짱에게서 "요로치쿠비", "브라자"라는 이상한 말투를 배우게 된다. 노하라 가에 왔을 때는 카스카베 방위대가 추는 춤에 흥미를 갖게 된다.
[스포일러]
사실은, 치요메가 친조우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 아이가 바뀌었다는 말이 거짓이라는 게 중후반부에 직접적으로 밝혀진다.
닌자지만 모노노케 술을 쓰지 못한다고 한다. 초중반부에 동물귀와 꼬리가 나오고, 본인 모노노케 술로 소환하는 짐승이 늑대일 걸 예상했지만, 히로시가 준 햄버거를 먹는 모습은 마치 도토리를 먹는 다람쥐처럼 보인다(...)
후반부에는 카스카베 방위대가 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같이 추고 싶었지만, 방위대원들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흩어지자, 자신도 놀고 싶다는 떼를 쓰며 울기 시작한다.[1]
후술할 헤소가쿠레 할아버지의 발언과 친조우의 능력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아주 안타까운 장면.
모노노케 술 자체가 아이들 놀이로부터 생긴 술법이며 어린아이라면 자유롭고 모두 쓸 수 있지만 친조우는 친구들과 놀고 싶음을 참으며, 집에서 술법 연습만 하였고 예의를 차리며 자신의 나이보다 조숙한 모습을 보여주며 동심을 자제하고 자유로움이 없었기에 모노노케 술을 쓸수 없었던 것.
카스카베 방위대원들에게 모노노케 술을 가르쳐주려고 하다 용기가 나지 않자, 고마에몽에게 격려를 듣고 다같이 시도한 결과, 6명이 동시에 성공한다. 본인은 늑대를 원했다만, 불러낸 짐승은 날다람쥐. 불평했던 마사오나 네네랑은 달리, 귀여운데다 아빠 냄새가 난다고 좋아했다. 다른 모노노케 짐승들과 함께 배꼽을 원위치 시키는 데 성공하고, 동생을 얻게 된다. 최후반부에는 자택에서 액션가면 코스프레를 하고 신짱과 노는 모습을 보였다.
[1] 후술할 헤소가쿠레 할아버지의 발언과 친조우의 능력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아주 안타까운 장면.[2] 모노노케 술 자체가 아이들 놀이로부터 생긴 술법이며 어린아이라면 자유롭고 모두 쓸 수 있지만 친조우는 친구들과 놀고 싶음을 참으며, 집에서 술법 연습만 하였고 예의를 차리며 자신의 나이보다 조숙한 모습을 보여주며 동심을 자제하고 자유로움이 없었기에 모노노케 술을 쓸수 없었던 것.
친조우의 아버지. PV에서부터 모노노케 술로 거대한 고릴라를 소환해서 배꼽을 밀어넣는 장면으로 등장. 고릴라라서 할 줄 아는 말이 적다. 과거에 평범한 인간이었는데 모노노케 술의 영향으로 고릴라가 된것이다.
[스포일러]
"친조우, 너라면 반드시 할 수 있어. 근데, 설령 모노노케 술을 못쓴다고 해도, 넌 아빠의 소중한 아들이다."'
폭주하는 배꼽을 막다가 노하라 가와 친조우, 치요메가 장로에게 철대야를 맞을 위기에 처하자, 거대 고릴라로 막아내지만, 배꼽을 막지 못해 고릴라는 절벽에 박히고 그로 인해 생긴 낙석에 부상을 입게 된다. 배꼽을 옮기는 데 도움을 주고 싶었지만, 부상때문에 소환한 고릴라가 신짱의 허리만큼 작게 소환되었다. 산부인과에 입원하게 된 치요메 곁에 있어주고, 둘째를 얻게 된다.
헤소가쿠레 할아버지
친조우의 할아버지로 외형은 나무늘보다.
[스포일러]
"모노노케술은 원래, 자유로운 아이들이 놀면서 만들어낸 인법... 아이라면 누구나 쓸 수 있는 술이었다."
후반부에 감옥에 갇힌 노하라 가와 헤소가쿠레 가를 구하기 위해 자객들을 처치하고 철창을 칼질로 부숴버리는 모습은 간지 폭풍. 노하라 가 대신에 히마와리를 안고 이동해준다.
닌자 마을의 장로. 사람 머리 위에 철대야를 소환하는 술법을 사용하는데, 술법 자체는 별 볼일 없어보이지만 엄청나게 큰 특대 철대야를 소환할 수도 있다. 성 안에서 부하가 같고 온 찐빵을 먹는데, 속이 으깬팥이 아니라 통팥임에 화나는 모습으로 등장. . 모노노케 술을 사용 못하는 신짱을 닌자 유치원에 다니게 하고 사흘 안에 모노노케 술을 익혀오라는 명령한다. 셀카를 찍는 신짱에게서 닌자면 닌자답게 행동하라며 스마트폰을 압수하지만 정작 본인은 신짱이 스마트폰을 찾으러 성안에 침입했을 때는 패들렛으로 인터넷으로 동영상을 보며 식사를 하고 있었으며, 노하라 가가 침입했을 때는 본인은 집에서 동물의 숲 비슷한 게임을 하는 등 그야말로 내로남불스러운 행보를 보인다.[7]
복선으로, 히로시가 미사에의 스마트폰에 전화를 걸었을 땐, 스마트폰 옆에서 만화책 시리즈 근처의 보이는 책 옆면이 보였다.
후반부 닌자들과 노하라 일가의 전투 과정에서 배꼽이 빠져나가 지구가 멸망할 위기에 빠진다. 이에 장로는 대체용 배꼽 마개를 만들어 배꼽을 막고, 기존에 쓰던 순금으로 만들어진 배꼽 마개의 금을 가져가기 위해 화둔으로 금을 녹이거나 못과 망치로 깨부수려고 한다. 이를 치요메가 막으려고 했지만, "쿠노이치 주제에 건방지다!"라며 손을 후리쳤다. 하지만 대체용 배꼽 마개가 허무하게 날아가버리자 배꼽 마개를 담당하던 부하에게 자기 입으로 썩어빠진 근시안적 진심을 내뱉는다.
결국 닌자들이 말을 듣지 않자, 자기 말을 듣지 않는 닌자들에게 철대야를 소환하려 했지만, 곁에 있던 쿠노이치에게 제지당하고[1]
장로가 철대야 인법을 쓸 때의 손모양을 보면, 철대야를 소환한 뒤에, 손바닥으로 주먹을 쳐서 떨어트리는 방식이었다. 쿠노이치는 장로의 손을 장로의 이마로 뿌리쳐서 장로가 철대야에 맞게 한다.
그렇게 참교육 후, 그 쿠노이치는 미사에와 하이파이브를 한다. 쿠노이치라는 이유로 여성의 말을 무시하고 생명 경시와 함께 임산부를 폭행한 장로에게 항의한 게 미사에여서 속궁합이 맞았을 것이다. 장로가 "쿠노이치 주제에"라는 말을 했을 때, 장로를 째려보기도 했다.
후일담에서는 그대로 장로 신분을 잃고 닌자 마을에서 쫓겨났으며, 폐쇄적이던 닌자 마을은 관광지로 바꾸어 개방적으로 변화했다.[3]
일본인이 19세기 말 에도 막부 시점에 개화를 선택한 행보를 생각하면 짠하다.
23기의 킬러 선인장 여왕 이후 7년 만에 제작진이 창조하고 등장시킨 인간종 생존 위협형/완전 악 최종 보스이자 카네아리 마스조 이후 12년 만에 나온 독재자 성향 최종 보스이다. 그 때문에 이 둘 행보도 완전히 대조되는데 킬러 선인장 여왕은 초반부터 다른 선인장들을 파견해서 극소수를 제외한 마을 사람들을 잡아다 자신에게 바치게 하는 방식으로 통솔했다. 막판에 본인이 직접 등장해 식물계 호러 최종 보스 역할을 수행하고 짱구 재치로 리타이어했으나, 이 자는 노년인데도 황금만능주의와 자의식 과잉에 철저히 의존하며 행성을 취급하는 관점이 망가질대로 망가져있는 패션 괴물로 행동하며, 고향별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감정을 공부하지 않고 살아왔다. 27기 중간 보스인 가면족 족장과 비슷하게 리타이어 이후 강제로 유배당하는 결말을 맞이한 채 가장 빠르게 퇴장해버렸다. 최종 보스 주제에 할 줄 아는 인법이 철대야밖에 없다. 게다가 본인 인법에 도리어 패배해버렸다. 그리고 직위와 나이에 비해 카리스마가 너무 없고 연륜과 통솔력, 언변도 최하위이다. 사실상 짱구에서 보스마냥 가장 무능한 최종 보스이다.[4]
그나마도 보스는 전투력 대신에 언론 체계를 조작해서 자기 형과 엮인 신형만 일가를 압박하기 위한 가짜 수배령 뉴스를 송출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사실상 3기 극장판 최종보스인 시간이동 범죄자 피에르 조커를 제외하면 전무한 케이스. 거기서 그치지 않고 일반 전투요원들과 중간 보스인 황장군, 황미나 등을 고용하거나 후반부에 자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인 최면증폭장치를 완성하는데 성공했으나, 장로는 그런 것도 없이 공격수단이 철대야 소환 술법 밖에 없다.
[1] 장로가 철대야 인법을 쓸 때의 손모양을 보면, 철대야를 소환한 뒤에, 손바닥으로 주먹을 쳐서 떨어트리는 방식이었다. 쿠노이치는 장로의 손을 장로의 이마로 뿌리쳐서 장로가 철대야에 맞게 한다.[2] 그렇게 참교육 후, 그 쿠노이치는 미사에와 하이파이브를 한다. 쿠노이치라는 이유로 여성의 말을 무시하고 생명 경시와 함께 임산부를 폭행한 장로에게 항의한 게 미사에여서 속궁합이 맞았을 것이다. 장로가 "쿠노이치 주제에"라는 말을 했을 때, 장로를 째려보기도 했다.[3] 일본인이 19세기 말 에도 막부 시점에 개화를 선택한 행보를 생각하면 짠하다.[4] 그나마도 보스는 전투력 대신에 언론 체계를 조작해서 자기 형과 엮인 신형만 일가를 압박하기 위한 가짜 수배령 뉴스를 송출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사실상 3기 극장판 최종보스인 시간이동 범죄자 피에르 조커를 제외하면 전무한 케이스. 거기서 그치지 않고 일반 전투요원들과 중간 보스인 황장군, 황미나 등을 고용하거나 후반부에 자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인 최면증폭장치를 완성하는데 성공했으나, 장로는 그런 것도 없이 공격수단이 철대야 소환 술법 밖에 없다.
사실 이 영화의 사이다 캐릭터. 장로의 여성 차별 발언과 고향별을 죽게 만들겠다는 탐욕스러운 다크 퍼스널리티 악용에 화가 난 나머지 쿠노이치를 얕보지 말라고 "인법•철대야 되돌리기" 술로 쓰러뜨려 리타이어 시킨 후 강제로 유배시켜버린다. 그렇게 미사에랑 같이 사이좋게 하이파이브를 한다.
첫번째로 등장한 닌자. 보라색 옷을 입고 목에 생고구마를 걸고 있는 장발의 남자. 고구마를 먹고 나온 방구로 파동권을 날려 공격한다. 커튼이 뜯어지고, 카펫에 그을림이 생기며, 벽에 균열이 생기는 등 위력도 상당한 듯. 노하라 일가에 쳐들어와 일격필살로 방구탄을 날리려 했지만, 히로시의 부채질과 미사에의 선풍기로 인해 방구탄이 밀려나면서 역관광 당한다.
와세비 타케히코
녹색 옷을 입는 웃는 얼굴상의 남자로, 귀신마냥 순간이동을 하듯 등장했다. 같이 등장한 베토 벤케이가 몸을 강화하는 동안 노하라 일가를 상대한다. 가느다란 지팡이 하나로 강 위를 떠돌면서 강을 건너고 있는 히로시의 겨드랑이를 간지럽히고, 줄을 잡아주던 미사에에게 군것질거리를 던지거나 찻가루를 뿌려 방해했다. 하지만 잠수해서 수영으로 역공한 미사에에게 막대기로 머리를 얻어맞고 패배한다. 이후 꽃미남에 의해 저멀리 날아가는 벤케이에게 휘말려 강에 빠지면서 퇴장.
베토 벤케이
와세비랑 같이 등장한 근육질의 닌자.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 1악장 주제를 "닌닌"거리면서 부르는게 특징으로 지면의 열로 몸을 강화시켜 싸운다. 와세비가 쓰러지자 땅에서 나오며, 지면을 부수는 힘으로 노하라 일가를 위협한다. 하지만 난입한 꽃미남에 의해 격퇴당하고 와세비와 같이 강에 빠지면서 퇴장.[9]
陽はまた昇るから 히와 마타 노보루카라 해는 다시 떠오르니까 悲しくなれる 카나시쿠 나레루 슬퍼질 수 있어 それはイイことなんだよ 소레와 이이 코토난다요 그건 좋은 일인 거야 悲しむ人の気持ちを 카나시무 히토노 키모치오 슬퍼하는 사람의 마음을 守れる人になるから 마모레루 히토니 나루카라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될 테니까 寂しくなれる 사비시쿠 나레루 쓸쓸해질 수 있어 それもイイことなんだよ 소레모 이이 코토난다요 그것도 좋은 일인 거야 誰かが居た温もりに 다레카가 이타 누쿠모리니 누군가가 있던 온기에 生きられるから 이키라레루카라 살 수 있으니까 思い出を思い出すとき 오모이데오 오모이다스 토키 추억을 떠올리는 순간 同じ気持ちになれるのかな 오나지 키모치니 나레루노카나 똑같은 마음이 될 수 있을까 転んで開いた両手には 코론데 히라이타 료오테니와 넘어져 벌어진 양손에는 泥んこだらけの宝石だ 도론코다라케노 호오세키다 진흙투성이의 보석이야 その輝きを忘れないように 소노 카가야키오 와스레나이요오니 그 반짝임을 잊지버리지 않도록 時計がチクタク 토케에가 치쿠타쿠 시계가 쩨깍째깍 24回刻んでるあいだに 니주우욘 카이 키잔데루 아이다니 24번 새겨지는 동안에 一瞬の冒険を 잇슌노 보오켄오 순간의 모험을 その胸に刻んでいけ 소노 무네니 키잔데이케 그 가슴에 새겨 나아가 晴れのち雨のち腫れのち七色 하레노치 아메노치 하레노치 나나이로 맑은 뒤 비온 뒤 맑은 뒤 일곱 빛깔 びしょ濡れでも笑えるさ 비쇼누레데모 와라에루사 흠뻑 젖어도 웃을 수 있어 焼き付けるんだ 야키츠케룬다 새기는 거야 受け止めるんだ 우케토메룬다 받아 들이는 거야 乗り越えるんだ 노리코에룬다 타고 넘는 거야 陽はまた昇るから 히와 마타 노보루카라 해는 다시 떠오르니까 大人になれる 오토나니 나레루 어른이 될 수 있어 それはイイことなんだよ 소레와 이이 코토난다요 그건 좋은 일인 거야 まだまだ分からなくてもいい 마다마다 와카라나쿠테모 이이 아직까진 모르고 있어도 좋아 それでも伝えておくぜ 소레데모 츠타에테오쿠제 그럼에도 전해 둘게 優しくなれる 야사시쿠 나레루 상냥해질 수 있어 それもイイことなんだよ 소레모 이이 코토나다요 그것도 좋은 일인 거야 説明なんて野暮だね 세츠메에난테 야보다네 설명따윈 멋없잖아 ララララ ラララ 라라라라 라라라 助けのついてる自転車も 타스케노 츠이테루 지텐샤모 보조바퀴가 달린 자전거도 おろしたばっかのクレヨンも 오로시타밧카노 쿠레욘모 방금 내려놓은 크레용도 がむしゃらに走らせてみて 가무샤라니 하시라세테미테 덮어놓고 달려보는 거야 思うまま 오모우 마마 생각하는 대로 時計がシクハク 토케에가 시쿠하쿠 시계가 똑딱똑딱 24回刻んでるあいだに 니주우욘 카이 키잔데루 아이다니 24번 새겨지는 동안에 秒針を追い越して 뵤오신오 오이코시테 초침을 앞질러서 明日すら描いていけ 아시타스라 에가이테이케 내일조차도 그려 나아가 晴れのち雨のち腫れのち七色 하레노치 아메노치 하레노치 나나이로 맑은 뒤 비온 뒤 맑은 뒤 일곱 빛깔 一生ぶん寝ても笑えるさ 잇쇼오분 네테모 와라에루사 한평생 잠자도 웃을 수 있어 疲れ切るんだ 츠카레키룬다 피곤한 거야 それでイイんだ 소레데 이인다 그래도 좋은 거야 夢を見るんだ 유메오 미룬다 꿈을 꾸는 거야 陽はまた昇るから 히와 마타 노보루카라 해는 다시 떠오르니까 心の声すら聞こえるよ 코코로노 코에스라 키코에루요 마음속의 소리조차 들리고 있어 それでも声が聞きたいんだ 소레데모 코에가 키키타인다 그럼에도 소리를 듣고 싶은 거야 生まれてきたそのときから 우마레테키타 소노 토키카라 태어난 그 순간부터 地球がみとめた引力だ 치큐우가 미토메타 인료쿠다 지구가 인정해 준 인력이야 その始まりを忘れないように 소노 하지마리오 와스레나이요오니 그 시작을 잊지 않도록 時計がチクタク 토케에가 치쿠타쿠 시계가 째깍째깍 24回刻んでるあいだに 니주우욘 카이 키잔데루 아이다니 24번 새겨지는 동안에 最高の冒険を 사이코오노 보오켄오 최고의 모험을 いま胸に刻んでいけ 이마 무네니 키잔데이케 지금 가슴에 새겨 나아가 晴れのち雨のち腫れのち七色 하레노치 아메노치 하레노치 나나이로 맑은 뒤 비온 뒤 맑은 뒤 일곱 빛깔 びしょ濡れでも笑えるさ 비쇼누레데모 와라에루사 흠뻑 젖어도 웃을 수 있어 震えてるんだ 후루에테룬다 떨고 있는 거야 それでイイんだ 소레데 이인다 그래서 좋은 거야 立ち向かうんだ 타치무카운다 맞서는 거야 陽はまた昇るから 히와 마타 노보루카라 해는 다시 떠오르니까
특히, 가족애를 강조한 스토리인데 마지막 전개부에 중심 스토리에 참여 안한 떡잎방범대를 굳이 등장시켜 모노노케 술하는 장면은 억지로 끼어넣은 것 같다는 의견이 많고 그냥 심플하게 두 가족으로 마무리하여 가족애라는 아이덴티티를 굳히기는게 더 낫았을것라는 평이 대다수.
이나 매우 왕도적인 전개로 작품의 옅은 감이 아쉬운 점으로 꼽혔다. 하시모토 마사카즈 감독의 경우 다소 엉뚱한 각본에서 어느 정도 수작을 건지는 것[13]
B급 음식 서바이벌, 선인장 대습격, 외계인 덩덩이 그리고 신혼여행 허리케인을 맡았다.
으로 유명한데, 주로 지목되는 단점인 '산만한 스토리'와 '유치한 개그'가 이번에도 지적되었다.
특히 호평-호평-역대급 호평을 받으며 이어져온 전작들의 흥행과 평가의 상승가도, 게다가 극장판 30주년 기념까지 더해져 상당히 거대해진 기대감에 먹혀버린 타이밍이 나빴던 무난한 작품이었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앞선 영화들은 물론 그 전작인 쿵후보이즈 까지도 야후 재팬에서 모두 4점 이상의 점수를 받았으나 해당 작품에서 3점으로 떨어진 것은 이러한 실망감을 보여줬다고 볼 수 있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재미 없는 스토리가 절대로 아닌 재미있는 스토리이지만 '굳이 30주년작에 쓸 스토리 였냐?' 라는 평이 지배적이다.[14]
다만, 앞서 말한 짱구의 회상 장면 부분만큼은 특별하진 않지만 잔잔한 울림을 주었고 이 장면만큼은 30주년작 답다라고 칭하는 팬들이 많다.
3기, 10기와 같이 닌자 등으로 왜색이 짙은 작품이나 전작들이 한국어 더빙하여 공개했기에 국내 수입은 이뤄질 걸로 보인다. 또한 3기는 왜색이 상당히 짙었음에도 무리하게 현지화를 한 것이 오히려 독이 되거나 극중 남장 여자와 같은 설정들 정도만 문제가 되어 재방영되지 않고 있음을 생각하면, 오로지 닌자가 주 테마인 30주년 기념작은 개봉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었다.
국내에서도 닌자는 상당히 메이저해서 닌자보이 란타로처럼 별 무리없이 방영할 가능성도 높다. 하지만 극장판 3기와 10기 방영 당시에는 왜색에 비교적 관대한 대원미디어 체제였지만 현재는 일본 작품을 수입해 방영하면서도 왜색에 민감한 CJ ENM(투니버스) 체제[16]
다만 2015년에 TV판 에피소드들 중 닌자 관련 에피소드 방영 이력이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이기 때문에 개봉 가능성이 낮아졌고, 더욱이 이미 일본과의 극장판 개봉일 격차가 1년 이상 벌어진 상황이다.
짱구는 일본 대중문화 개방 이전부터 방영되어 로컬라이징을 한 작품이라는 점과 공략 대상에 어린이를 포함시키기 때문에 나루토와 다르게 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으나, 일단 후자는 란타로도 똑같이 어린이를 공략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전자는 란타로가 무국적화가 된 것과 달리 짱구는 한국화가 되었기 때문에 여전히 문제가 될 수 있다.
3월 10일 익스트림무비, 무비코리아, 디시인사이드에 5월 4일 개봉한다는 정보가 유출되었다. 같은 시기에 유튜브 일본판 불법 유출본이 CJ ENM에 의해 차단되었다. 29기가 역대급 흥행을 했었고, 3D인 31기의 개봉을 앞당기기 위해[17]
실제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비교적 빠른 개봉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기에 이에 자극을 받은 듯 하다. 또한 31기 또한 8월에 개봉될 예정이다.
개봉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보인다. 22기 이후 8년 만에 어린이날 시즌에 개봉하는 것이다.
이후 등급 심의가 진행중으로 밝혀지면서 사실상 개봉이 확정되었다. # 그런데 일반적으로 애니메이션 극장판들이 예고편이나 포스터부터 심의를 신청한 것과 다르게, 영화 본편부터 심의를 신청했으며, 이후 포스터, 예고편부터 심의가 완료되었다.[18]
다만 민쩌미는 전문 성우가 아닌데다(나무위키에서는 연예인 더빙으로 간주함.) 연기력마저도 다소 어색한 편이라 이전 시즌 극장판과 마찬가지로 상당수 팬들의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있다. 연기력도 부족한 비성우를 장수 인기 애니 극장판에 2연속으로 캐스팅한 제작진의 역량이 증명되는 부분이다. 2022년부터 투니버스 애니메이션 녹음에 자주 참여하다보니 이러다가 투니버스의 모든 애니메이션에 민쩌미가 출연할 지 모른다는 우려의 반응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도 역시 본작의 쿠키 영상에서 내년 극장판 후속작이 예고 되었는데 주제는 ‘新(しん)차원’. 의미는 무려 짱구는 못말려 사상 최초 Full 3D CG 애니메이션이라는 엄청난 도전을 한다는 것. 일본에서 제일 가는 대표적인 데포르메 그림체[22]
사람의 반측면 얼굴 구도를 극대화시켜 표현하다보니 정면샷이 좀처럼 나오지 않는 편이다.
를 가진 작품인 만큼 리얼함보다는 만화적인 비주얼로 표현했다. Full 3D CG인 짱구네 집을 포함한 떡잎 마을의 거리와 마찬가지로 Full 3D CG인 짱구가 킥보드를 타며 마을을 돌아다니는 짧은 영상이다. 여기서 눈에 띄는 큰 특징은 짱구의 복장이 기존 애니메이션 복장이(빨간 상의와 노란 하의)이 아닌 원작 코믹스의 복장(노란 상의와 보라 하의)이다. 이 특징으로 인해 원작 코믹스에서 엄선한 명작 에피소드들을 Full 3D CG로 리메이크한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버전의 스탠바이미로 예상하는 관객이 상당히 많은 편. 이후 PV가 공개되면서 어느정도 맞아떨어졌다
[1] 다만 이건 극장판 한정 개그. 원작에서는 오히려 히마를 임신하는 동안 입덧으로 고생하는 에피소드가 있었다.[2] 같은 닌자물인 나루토에서 나미카제 미나토를 맡았다. 공교롭게도, 둘 다 주인공의 아빠다.[3]극장판 17기의 빅토리아 이후, 13년만에 등장한 유부녀 히로인이다.[4] "우마.. 우마... 우마이! 이 아이가 그렇게 말하고 있어요."라는 헛소리를 했다가 진짜 애가 태어나는 줄 알고 히로시와 미사에가 당황했다. ("태어나다"와 "맛있다"가 발음이 비슷하다.)[5] 중반부 스포일러를 방지하지 위해 PV에선 "진구"라고만 언급되었다.[6] 노린 건진 모르겠지만 닌자보이 란타로의 교장선생님과 동일한 성우다.[7] 복선으로, 히로시가 미사에의 스마트폰에 전화를 걸었을 땐, 스마트폰 옆에서 만화책 시리즈 근처의 보이는 책 옆면이 보였다.[8] 27기에서 가면족 공주을 맡았다.[9] 꽃미남의 정체는 히마와리가 모노노케 술로 소환한 짐승이었다.[f] ABCDEFGH 회상장면[10] 어른제국의 히로시의 회상, 야생왕국의 미사에의 회상처럼 본작 중반부에도 이와 비슷한 신짱의 회상 장면이 나온다.[11] 초중반부에 나온 그림자 자객 3인방에 대한 비판이 크다. 방귀의 술은 비슷한 요소로 전작을 그렇게 말아먹고 소스로 또 쓰냐는 비판을 받았고 나머지 두명은 짱아의 술법을 미리 보여주는 역할일뿐인데 웃음 요소도 애매한데 분량이 너무 길었다는 평.[12] 특히, 가족애를 강조한 스토리인데 마지막 전개부에 중심 스토리에 참여 안한 떡잎방범대를 굳이 등장시켜 모노노케 술하는 장면은 억지로 끼어넣은 것 같다는 의견이 많고 그냥 심플하게 두 가족으로 마무리하여 가족애라는 아이덴티티를 굳히기는게 더 낫았을것라는 평이 대다수.[13]B급 음식 서바이벌, 선인장 대습격, 외계인 덩덩이 그리고 신혼여행 허리케인을 맡았다.[14] 다만, 앞서 말한 짱구의 회상 장면 부분만큼은 특별하진 않지만 잔잔한 울림을 주었고 이 장면만큼은 30주년작 답다라고 칭하는 팬들이 많다.[15]대한민국에서는 어린이날 특수 등 여러 영향을 타며 흥행에 성공했으며 평가 역시, 오히려 일본보다 한국의 평이 좋았다.[16] 다만 2015년에 TV판 에피소드들 중 닌자 관련 에피소드 방영 이력이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17] 실제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비교적 빠른 개봉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기에 이에 자극을 받은 듯 하다. 또한 31기 또한 8월에 개봉될 예정이다.[18] 포스터, 예고편의 심의등급은 전체 이용가.[19] 이 두 작품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의 역대 일본 애니 중 흥행 순위를 밀어낸 작품들이기도 하다.[20] 제작사인 테레비 아사히, 신에이 동화, ADK 이모션즈, 후타바샤를 뜻한다.[21] 다만 민쩌미는 전문 성우가 아닌데다(나무위키에서는 연예인 더빙으로 간주함.) 연기력마저도 다소 어색한 편이라 이전 시즌 극장판과 마찬가지로 상당수 팬들의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있다. 연기력도 부족한 비성우를 장수 인기 애니 극장판에 2연속으로 캐스팅한 제작진의 역량이 증명되는 부분이다. 2022년부터 투니버스 애니메이션 녹음에 자주 참여하다보니 이러다가 투니버스의 모든 애니메이션에 민쩌미가 출연할 지 모른다는 우려의 반응이 커지고 있다.[22] 사람의 반측면 얼굴 구도를 극대화시켜 표현하다보니 정면샷이 좀처럼 나오지 않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