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먼 가오치 국제공항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중국 푸젠성 내 최대도시인 샤먼시에 있는 공항. 샤먼시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산하 국유기업 샤먼샹예집단(厦门翔业集团)[1] 이 운영하고 있으며, 스카이팀 가맹사 샤먼항공의 허브 공항이다.
샤먼시의 중심지인 샤먼섬의 북단에 위치해있어 시가지와 관광지에서의 접근성은 매우 뛰어나다. 하지만 이로 인해 샤먼섬의 발전과 도시개발에 제약이 많이 생겨 2022년 샤먼 샹안 국제공항을 착공, 2026년 개항할 예정이다. 지하철 개통 시 가오치 공항과의 연계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것으로 보아 향후 모든 기능을 신공항으로 이전하고 가오치 공항은 폐항될 가능성이 높다.
대한민국에서도 인천 - 샤먼 직항을 통해 이 도시로 바로 올 수 있다. 비행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다. 국제선 환승 공간이 없어서, 환승을 하려면 중국 입국을 했다가 다시 출국하여야 한다.
샤먼항공이 보잉 787을 도입한 후 몇 안 되는 중국(푸젠) - 미국 직항을 운항하며, LA 및 시애틀로 다닌다.[2]
2. 운항 노선[편집]
2.1. 국제선[편집]
2.2. 국내선[편집]
3. 여담[편집]
샤먼 자체가 중국의 지중해라고 불릴 정도로 이국적 풍경을 지닌 관광지다 보니 수요가 원체 많은데다, 대한민국에도 직항편이 있는 샤먼항공의 허브라서 이 공항도 은근 수요가 많은 곳이다. 특히 복건 정면으로 맞대고 있는 대만과 가까운 곳인지라, 이 곳을 통한 양안 구간 수요 또한 많다. 대만과 푸젠성은 같은 민남어권으로 같은 언어를 쓰고 음식도 같은 음식이며, 풍토 등이 비슷하여 대만인들이 이 곳에 많이 온다.
공항 이름이 일본의 다카사키시(高崎市)의 한자와 일치한다. 그리고 중국인들이 보기에도 가오치(高崎)라는 이름 자체가 굉장히 일본스러워서 일본에 있는 공항으로 착각하는 사람도 꽤 있는듯(...)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23:13:24에 나무위키 샤먼 가오치 국제공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