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등장인물
덤프버전 :
분류
1. 주인공[편집]
데크토니우스의 실험으로 탄생한 인류 최강자. 데크토니우스의 노예가 되어버린 인류의 구원을 목적으로 친구를 모아 모험한다. 본작은 레라의 탄생으로 시작해 레라의 성장기와 성숙기를 조망하며 진행된다.
2. 푸른 비늘[편집]
전 우주를 돌아다니며 물건을 판매하고 수집하는 유랑백화점 함선. 상인 정신이 투철하여 '남에게 빚을 졌으면 갚아야 한다'는 말을 신조로 삼고 있다. 소속 일원들 모두가 착한 마음씨를 가졌으며, 설령 은하연맹과 데크토니우스 제국, 가리쿠스를 적으로 돌리게 될지라도 마다않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정의감을 가졌고, 어지간한 적들은 가볍게 물리칠 수 있을 정도의 강력한 전투력을 가졌다.
주인공 레라가 이들과 함께 하며 데크토니우스 제국에 사로잡힌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몰란 행성에 불시착한 푸른 비늘을 구해주면서 인연이 시작되었다. 푸른 비늘은 레라의 첫 친구들이었으며 푸른 비늘 역시 레라를 구하기 위해 데크토니우스 선봉대와 죽음을 각오하고 전투하는 등 각별한 사이가 되었다. 이후 레라와의 모험을 하며 동고동락하는 사이로 발전한다.
2부에서 레라와 맹세를 하여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푸른 비늘과 동행하게 되었다.
푸른 비늘의 조종사. 그레이니안 종족 특유의 뛰어난 조종술과 항해술을 바탕으로 우주의 위험지대를 무사하게 항해하고 있었다. 뛰어난 조종 실력으로 레라와 함께 모험하며 위기를 헤쳐나가게 된다. 추후 우주선, 거대 함선 등을 조종하며 수많은 벌레 군단, 강력한 거대 괴수와 싸우며 본인의 조종술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 블루라크
상단의 2인자인 보톤 행성 출신 외계인. 데크토니우스는 물론 가리쿠스조차 건드리고 싶어하지 않는 지긋지긋한 토나오는 생물들이라고 하며 그중 블루라크의 경우 가장 많은 감정을 가지게 되어 모성에서 떨어져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눈과 팔이 많이 달려있으며 형체도 일정하지 않고 젤리에 가깝다. 종족 특성으로 뇌가 없다. 구글기 룬이라는 작은 개체들을 거느리고 있다. 아마 블루라크의 일부인 모양.
맨 처음 레라가 푸른비늘을 구하고 기절한 뒤 레라를 깨우려다가 되려 묶여버리는 신세가 되었으나 이후 사정을 알게된 레라와 금방 친해진다. 데크토니우스와 싸울 때 자가증식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2부 초반부에서 벌레구멍을 통해 이동하던 중, 데크토니우스 함대와의 충돌로 인해 며느리급 구멍벌레가 출몰하여 유혹해오자, 종특상 구멍벌레의 유혹의 목소리에 영향을 받지 않아 푸른비늘 일행을 구해줬다. 2장에서는 출연하지 않았지만, 정황상 푸른비늘 상단원들과 레라를 찾고 다녔던 것으로 보인다. 3부에서는 환풍구를 틀어막고 침입하는 잠입부대원들을 무력화시키는데 기여했다.
이쪽 역시 슈론만큼이나 만만찮은 아이돌 광팬. 다만 좋아하는 아이돌은 쟈글렌 출신 아이돌 끈적☆츄로 활동하는 은하연맹의 공주기사 츄잘리에라 슈론과는 취향 문제에서 항상 대립각을 세운다. 3부 뒷이야기에 은하 연합에 쫓기는 상황에서 자신들을 치러 온 츄잘리에와의 직접대면을 위해 각성하여(...) 무한 증식으로[2] 쟈블렌 함대를 휩쓸어버렸다.
레라가 종족 변환기를 통해 본 인간형 모습은 갈색 피부와 목까지 기른 흑발의 원주민복을 입은 사백안 청년의 모습이다.
맨 처음 레라가 푸른비늘을 구하고 기절한 뒤 레라를 깨우려다가 되려 묶여버리는 신세가 되었으나 이후 사정을 알게된 레라와 금방 친해진다. 데크토니우스와 싸울 때 자가증식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2부 초반부에서 벌레구멍을 통해 이동하던 중, 데크토니우스 함대와의 충돌로 인해 며느리급 구멍벌레가 출몰하여 유혹해오자, 종특상 구멍벌레의 유혹의 목소리에 영향을 받지 않아 푸른비늘 일행을 구해줬다. 2장에서는 출연하지 않았지만, 정황상 푸른비늘 상단원들과 레라를 찾고 다녔던 것으로 보인다. 3부에서는 환풍구를 틀어막고 침입하는 잠입부대원들을 무력화시키는데 기여했다.
이쪽 역시 슈론만큼이나 만만찮은 아이돌 광팬. 다만 좋아하는 아이돌은 쟈글렌 출신 아이돌 끈적☆츄로 활동하는 은하연맹의 공주기사 츄잘리에라 슈론과는 취향 문제에서 항상 대립각을 세운다. 3부 뒷이야기에 은하 연합에 쫓기는 상황에서 자신들을 치러 온 츄잘리에와의 직접대면을 위해 각성하여(...) 무한 증식으로[2] 쟈블렌 함대를 휩쓸어버렸다.
레라가 종족 변환기를 통해 본 인간형 모습은 갈색 피부와 목까지 기른 흑발의 원주민복을 입은 사백안 청년의 모습이다.
멸망한 룬룬제국의 654대 황제. 룬룬제국은 데크토니우스에게 멸망해 흡수되었으며 일부의 피난민만이 루니코 황제의 기체에 탑승해 동행하고 있다. 차원 분할 코팅으로 대표되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레라 일행에게 도움을 제공하게 된다.
- 브렉탈
통역가 겸 교수이다. 푸른비늘 일원 중에서 가장 박식하다. 그 덕에 레라가 몰란족이 아닌 것을 가장 먼저 알아채 슈론을 설득[3] 하여 결국 레라가 각성하는데 중요한 도움을 준다. 최면술도 사용할 줄 아며 이걸로 데크토니우스 정예부대를 손 하나 까딱 하지 않고 격퇴했다.[4] 2장에서는 출연하지 않았다.
레라가 종족 변환기를 통해 본 인간형 모습은 노란 판초를 입은 주황색 머리의 콧수염을 기른 중년의 모습이다.
레라가 종족 변환기를 통해 본 인간형 모습은 노란 판초를 입은 주황색 머리의 콧수염을 기른 중년의 모습이다.
- 요르젠
디온족 외계인. 푸른비늘 상단의 우주선을 수리하거나 검사하는 일을 맡고 있는 공돌이 외계인으로, 항상 헬멧을 쓰고다닌다. 맨 처음 레라에게 구조요청을 한 외계인이며 구조요청 후 쓰러졌지만 금세 회복하여 우주선 수리를 하고 있었다. 푸른비늘 상단과 데크토니우스 전사들과 싸울 때 공구로 무장하였는데, 모든 사건이 끝나도록 한 데크토니우스족 전사와 결투하던 중 헬멧이 벗겨지며 금색 머리카락과 긴 속눈썹의 눈이 드러나 여성임이 밝혀졌다. 자신의 고향 행성은 머리카락을 보인 상대와 결혼해야 하는 풍습이 있다고 한다며 바로 데크토니우스 전사를 덮쳐버린다. 원래 모습은 남자같은 공순이인데 헬멧을 벗는 순간 페로몬 분비가 왕성해져 눈이 커지고 머리카락이 매우 길어진다.[5] 2장에서는 출연이 없다. 레라가 실종된 몇 개월의 시간 사이에 데크토니우스 전사와 결혼해 요르니아를 낳았고, 데우즈에 배척과 망치라는 만물상을 차렸다. 여기서 그녀의 종족과 데크토니우스가 급속히 성장하는 종족으로 밝혀졌다.
레라가 종족 변환기를 통해 본 인간형 모습은 헬멧을 쓰면 보이시한 금발 주근깨의 여성. 헬멧을 벗으면 긴 머리카락이 드러나고 눈동자가 커지며 매우 섹시해진다.
레라가 종족 변환기를 통해 본 인간형 모습은 헬멧을 쓰면 보이시한 금발 주근깨의 여성. 헬멧을 벗으면 긴 머리카락이 드러나고 눈동자가 커지며 매우 섹시해진다.
- 데크토니우스족 전사
원래 몰란 행성 침입에 참여했던 한 데크토니우스족 중 하나였다. 일반 잡졸보다는 실력이 있어 요르젠과 이미 전투가 끝나고 호국 수호상을 수여받는 동안까지 계속 싸우다 요르젠의 헬멧을 박살내는 바람에 장가 가게 되었다. 이후 푸른비늘 상단과 함께 다니고 있으며 요르젠과 닭살 돋는 행각을 벌이며 꿀같은 신혼 살림을 하고 있었다. 2장에서는 출연이 없다. 레라가 실종된 몇 개월의 시간 동안 애 아빠가 되었다. 여담으로 신병훈련소 체력 황제라고 불렸다고 한다. 요르니아 실종당시 죽은줄 알고 슬퍼하는 요르젠을 위로한다.
요르젠과 데크토니우스 전사 사이에서 태어난 딸. 어머니의 공순이 속성과 아버지의 튼튼한 몸을 물려받아 레라일행을 따라 엄청난 활약을 한다. 자세한 활약은 요르니아 문서 참고. 외모는 데크토니우스 종족에겐 엄청난 절세미녀.
- 콜레종
즈케온족 외계인. 애벌레같은 외모를 갖고 있고 눈을 하나만 갖고 있으나, 몰란족을 구하기 위해 신체를 강화하였을 때는 이빨이 길어지고 눈이 두개로 늘어나며 등의 갈기가 세워졌다. 은하계 구충협회 올해의 직원상을 탔다고 한다. 2장에서는 출연이 없다. 3부 톱니바퀴의 노래편에서 언급됐는데 존재감이 없다고 까인다. 어느 순간 갑자기 사라져있다가 일행의 곁에 나타나 벌레를 씹고 있다고. 3부에서 실종된 상태인데, 도대체 어느 곳에서 사라진 건지 아무도 모르고, 종특을 볼 때 무사귀환 할 것이라고 믿는 것인지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있었으나 그루누크 황제가 비겁하게 벙커로 숨어있을 때 드디어 등장해서 그루누크 황제에게 막타를 넣는데 성공한다.[6]
3. 데크토니우스 제국[편집]
데크토니우스 제국을 거느리는 황제. 종족 중 가장 강하며 그 크기도 함대에 맞먹을 정도로 거대하다. 지구를 침략해 인류를 노예로 삼은 것이 황제였기에 레라의 가장 큰 숙적으로 대립한다.
요즘 젊은 것들은 장비만 좋아졌지 하나같이 약골 쓰레기들이구나...황제를 보좌하는 참모. 맨손으로 블랙홀의 힘을 다루는 등 초월적인 힘을 가졌으며 데크토니우스 중 가장 강한 요술사이다. 레라를 잡아와 실험을 하고 확보하려 했으나 레로-텔라의 저지로 실패한다. 종족 중 손에 꼽히는 미남이며 수많은 여성을 거느리고 있다.
무식하게 강력한 용사. 몰란을 침공하여 학살을 자행했으나 레라와의 결투 후 패배로 이차원의 행성으로 날아간다. 지성없는 괴수들을 상대하며 자신처럼 이차원에서 표류중인 인물을 만나서 동행하게 된다.
인류 출신 작전 장교. 이름은 따로 나오지 않았다. 같은 종족이면서 약자를 차별하는 인류에 혐오감을 느끼고 스스로 데크토니우스의 일원이자 열등 종족으로써 데크토니우스를 받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레라 일행과 동행하면서 스스로를 규정하는 가치관에 변화를 겪게 된다.
작전장교가 소속된 함대의 대함장. 함장 본인을 포함한 함대원 전부가 무식하기 짝이 없기에 전적으로 작전장교에게 전략 전술 및 지휘를 일임하고 있다. 그러나 육체적 강도는 최흉 수준이라 일단 싸우기만 하면 무시무시한 전투력을 자랑한다.
데크토니우스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데크토니우스다운 똘끼와 상식을 벗어난 윤리관을 갖고 있다. 데우즈에서 불법적으로 입수한 외계 종족으로 실험하던 중 레라 일행에게 대판 깨지고 작전장교와 동행하게 된다. 이차원으로 넘어간 이후 레라 일행에게 본의 아니게 도움을 주게 된다.
4. 은하연맹[편집]
- 은하연맹장
[1] 리메이크에선 생략된 에피소드이다.[a] A B 2부 이후 푸른 비늘 상단에서 나와 데우즈에 정착한다.[2] 작가曰 '이 더러운 흑심은 그의 분열능력을 더욱 가속화시킵니다'[3] 슈론의 아버지 슈라가 지구에서 기록한 정보를 모은 CD를 레라에게 건네주는 것. 지구의 역사가 담겨 있었다.[4] 이때 문제를 낸 후 문제를 풀지 못한 데크토니우스에게 학사경고를 먹이고 조교선생에게 징계받고 오라고 한다.[5] 디온족은 모든 우주 종족 가운데 페로몬 분비가 가장 왕성한 종족이다.[6] 왕궁 탈출전 당시 낙오되어 식량창고로 흘러 들어가게 되었는데, 마침 생김새와 비슷한 과일이 있어서 거기에 은신 능력으로 숨어있었다. 사실 개별 감식 과정에서 걸릴 위기에 처했으나, 은신 능력으로 인해 없는 것으로 처리되자 윗선에서 이를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연대책임으로 직원들을 다 죽여버리고서 그자리에 새 걸로 보충해 보내는 바람에 들키지 않을 수 있었던 것.
수호자 혈통인 메샤족이자 샤킨의 쌍둥이 여동생이다. 지능을 소비한 급속진화가 주 능력인 샤킨과 달리, 기척 감추기와 투명화가 주 능력이다.
양아치 샤킨과는 정반대의 성격으로서 말괄량이에 모두와 잘지내는 활발하고 털털한 성격이다. 오빠인 샤킨과 다르게 로맨틱한 것을 좋아해서 특히 왕자와 공주 이야기를 좋아한다.[60] 주로 샤킨을 레라와 엮는 야한 농담을 하며 오빠를 놀리고, 그때마다 샤킨은 질색한다.
2무대에서는 샤킨을 놀려먹거나, 마지막 싸움에서 레라와 샤킨의 싸움을 곁에서 지켜보는 정도의 역할이었다. 별의 춤이 수호자의 구역 안에 들어오자 웨이트리스로 일하기도 한다.
3무대에서 레라가 잡힌 일로 협박장이 날아오자, 파티원에게 투명화를 걸고 아셀리라 뒤를 따라 테키칸로 왔다. 탈출선에 슈론이 타지 못하자, 탈출선에서 뛰어내려 슈론의 곁으로 갔다. 함께 숨어있다 발각될 위기에서, 적당한 말로 둘러대며 슈론만 투명화시켜 탈출시키려 했으나, 슈론은 이를 간파하고 자신이 미끼가 될 거라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레아닌은
레아닌: 개 유치 쩔어...한숨이 다 나온다 진짜...라고 하며 맹세의 비명을 지른다. 샤킨이 그것을 듣고 일행에게 슈론과 레아닌이 생존해 있단 것을 알려준다. 이후 슈론과 같이 다니다 주플리모와 친구들, 엄마를 구해준다.
하 참...기가차서, 보다보다 별...
왕자님을 다보겠네
이후 가끔 등장하다 431화에서 포식추적을 위해 듈리라스의 잘린 손가락을 먹는다. 그런데 듈리라스의 손가락을 먹자마자 눈 안에 눈동자가 여러개 생기는 등 섬뜩한 모습으로 변하는 등 독자들로 하여금 감염된 게 아닌가 의심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샤킨의 반응을 봐서 포식추적을 하면 원래 이런 일이 일어나는 듯.
한 동안 큰 활약이 없었으나 450화에서 유적 벽 속에 잠복해있다가 탈리아가 에를리엔에게 폭포석을 던져서 건내는 순간 낚아채서 개구리 공주에게 되돌려줬다. 나레이션의 말에 따르면 유적에 들어선 순간부터 침입자의 물건은 더 이상 그 사람의 것이 아니랜다.(....)
9.3. 그 외[편집]
- 청안태풍족 아기
태어나자마자 역대 조상들의 무술 유전자를 모두 전수받는 종족의 아기. 데우즈편이 끝나고 비밀영웅조직의 새 회원이된다.
- 도니어스
데우즈편 스토리의 주축이 되는 인물중 하나로 이마를 바늘로 대충 꼬맨듯한 수술 흉터와 역안 때문에 약간 험상궂은 이미지를 소유한 인물이다. 거기다 '에코파' 라는 조직 폭력배의 보스이기까지 하니 말 다한셈. 틈새 가름자가 강한 존재를 눈치채고 보수금을 더올려달라해도 별 말 안하고 마음대로 하라 한 것을 보면 재력 또한 상당한 듯하다. 데우즈에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지도 상당히 오래된 듯하며, 아셸리라에게는 자신에게 다시 살아갈 용기를 주어서 언제나 고마움을 느낀다고 한다.[62] 이 모습을 보고 독자들은 경광봉 진상남에 버금가는 아셸리라 덕후라며 놀리기도 한다.
투기장에서는 사장 팀에 돈을 걸었다가 돈을 크게 날린 다른 조직폭력배들과 달리 틈새가름자의 조언으로 돈을 걸지 않았기에 잃은 것이 없었다. 되려 경쟁 조직원들이 돈을 크게 잃었기에 매우 큰 반사이익을 보았을 것이다.
투기장에서는 사장 팀에 돈을 걸었다가 돈을 크게 날린 다른 조직폭력배들과 달리 틈새가름자의 조언으로 돈을 걸지 않았기에 잃은 것이 없었다. 되려 경쟁 조직원들이 돈을 크게 잃었기에 매우 큰 반사이익을 보았을 것이다.
10. 2무대 과거편 - 지구 여행기[63][편집]
10.1. 인간[편집]
- 안나
금발 벽안 백인 소녀. 마을 사람들과 KKK 단원들이 친구인 윌리의 집을 불태우고 그의 부모님까지 죽이고도 윌리마저 화형하려고 해서 그녀 혼자서 막으려고 했지만 흑인을 옹호하는 녀석은 필요없다며 아버지가 쏜 총을 맞고 죽기 일보직전이었으나 슈라로 인해 살아났다. 이후에 요술봉으로 변신을 하라는 슈라의 말에 눈 딱 감고 변신주문을 외쳤으나, 변신이 되지 않자 멘탈붕괴에 빠져 슈라를 향해 분노를 쏟아내지만 이후 변신이 성공해 해바라기 마법소녀가 되어 미시시피 선플라워로 이름이 지어졌다….[64] 그리고 가리쿠스 제국의 음모를 알게 되고 마법을 수련하면서 쭉빵하게 자라나, 윌리와 결혼하고 유럽전선을 마법으로 갈아버린다. 그리고 3000년 동안 레벨업한 쥬비란에게 세뇌당할 뻔하지만 김좌진 장군의 희생으로 정신차리고 마법으로 쥬비란을 소멸시킨다. 그리고 남극으로 가지만 욕망의 바퀴에게 농락당하다가 뱃속에 있는 아이가 초월자로 각성하여[65] 선대 마법소녀의 힘을 불러와 욕망의 바퀴를 쓰러뜨린다. 그러나 가리쿠스의 마지막 발악으로 윌리와 함께 에너지를 흡수하여 지구와 하나가 되었다.
- 윌리
흑인 소년. 원래는 부모와 함께 작은 농장에서 행복하게 살았으나 마을 주민들한테 배척을 받다가 결국 KKK 단원들에 의해 살던 집이 불타고 부모는 사망하였으며, 자신은 화형당하기 직전에 슈라에 의해 구출되었다. 이후 슈라가 준 화성인 수련붕대[66] 를 받고 격투 훈련에 매진한 결과, 상당한 실력의 격투가가 되었다. 그리고 안나가 가리쿠스 제국의 하수인들에게 살해당하려고 하자 각성, 초월자가 되어서 그들을 발라버린다. 얼마나 강해졌는지 인간의 모습으로 위장한 몰란족으로 착각당할 정도. 그뒤로 수련을 계속해서 엄청난 실력을 쌓고, 노르망디 상륙 작전때 안나와 결혼, 신혼여행으로 유럽전선을 밀어버린다. 그 뒤로 쥬비란의 세뇌에 휘말릴 뻔하지만 김좌진 장군의 희생으로 정신을 차리고 쥬비란에게 주먹을 날린다. 그뒤로 남극으로 도망친 나치들을 쫒아가지만 몰란 선조의 몸을 빼앗은 욕망의 바퀴에게 농락당하다가 물이 약점임을 눈치채고 얼음조각을 찔러넣어 치명타를 날렸다. 안나와 함께 욕망의 바퀴가 뒤끝으로 풀어놓은 에너지를 흡수하여 지구와 하나가 되었다. 뒤끝이 그것만이 아니었지만
- 힐데 요원
- 니콜라 테슬라 박사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니콜라 테슬라 박사가 맞다! 힐데 요원의 발언으로 니콜라라는 이름과 에디슨 드립이 언급되면서 댓글창에서는 우스갯소리로 니콜라 테슬라가 아니냐는 글이 올라왔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이후로 요술봉으로 인해 테슬라라고 이름이 떡하니 나오면서 인증하였다. 무려 66세 동정의 대마법사이다!
그리고 요술봉으로 인해 무려 변신을 하게 되었다…. 테슬라 더 피아니스트로 변신한 모습은 한마디로... OME.널 연주해버리겠다! 이는 요술봉이 요구하는, 변신을 위한 두가지 조건이 충족되었기 때문.[68] 그리고 슈라가 가지고 있던 은하계 대백과 사전을 읽고 충분한 시간과 예산, 거기에 자신의 천재적인 능력까지 합쳐져서 만든 뇌전총이라든가 로켓백팩같은 초과학무기로 나치를 무찌르는 걸 돕는다. 모든 일이 해결된 이후 처음 만든 우주선을 슈라에게 제공하고 아마도 잘 작동할 것이고 어쩌면 무사히 도착할 것이라고 알려주며 슈라를 우주의 심연보다 더 두렵게 만들었다.
그리고 요술봉으로 인해 무려 변신을 하게 되었다…. 테슬라 더 피아니스트로 변신한 모습은 한마디로... OME.
- 김좌진 장군
그 독립투사이신 김좌진 장군님이 맞다. 일본군에게 쫒기던 슈라를 구해주고 그 슈라에게서 나중에 연락할 수 있는 부적을 받았다. 그리고 그 뒤 역사의 흐름대로 총에 맞아 암살당할 뻔하지만 그 부적으로 소환된 슈라가 치료해준 다음, 나치와 외계인들을 때려잡는데 힘을 쓴다. 그러다가 괴벨스로 위장한 외계인 욕망의 선지자 쥬비란의 세뇌에 유일하게 빠지지 않고 자신의 몸을 희생해서 그를 쓰러트리는 걸 돕는다. 대사 하나 하나가 명대사급이고 유언도 명대사급이라 폭풍간지. 자신의 만남과 미래를 생각하면서 유언을 남기면서 장렬하게 사망.
김좌진: 이제 앞으로들 가시게. 문은 열어 놨네.
- 홍범도 장군
독립투사 홍범도 장군님이 맞다! 일본군에 쫒기던 슈라를 구해준 독립군 중 하나로 UFO를 보고 하늘을 나는 요술 밥솥, 슈라를 보고 산 도깨비라고 하는데 의외로 진실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서 슈라도 날카롭다고 생각할 정도. 그 뒤로 소련군에 참여한 건지 베를린에 나타나서 쥬비란을 때려잡는 걸 돕지만, 가장 소중한 전우를 잃는다. 그 뒤로 남극으로 도망친 나치놈들을 갈아버리기 위해서 테슬라가 만든 병기를 장착하고 나치의 UFO 군단에 맞서는데…명대사를 날리면서 UFO들을 갈아버린다. 이후 남아있는 나치잔여 세력들을 무찌르는데 참여하였다.
테슬라: 그런데 정말 조준경은 필요 없겠나?
홍범도: 내 눈깔은 만년 현역 조준경이야.
11. 3무대 - 톱니바퀴의 노래[편집]
11.1. 테키칸 왕국[편집]
- 황제 그루누크
- 5거주지역 심문대장 자칼린
데키카 인. 쳐진 볼살과 뚱뚱한 몸 등 매우 비호감적인 외모. 성격도 매우 나쁘다. 과거에 에이렌을 붙잡았던 적이 있던 모양이다. 쥬플리모의 엄마에게 추근덕거리다가 정강이를 채였다가 한소리 듣자 혀를 뽑아버리려고 하다가 화성인으로 변장한 슈론에게 제지받는다. 화성인인줄 알고 약간 움츠러 들었다가 아니라는 것을 알곤 급 당당해지더니 강화된 신체능력을 활용해 슈론을 제압하려 슈론의 리미트 헤체로 한방에 제압되어 머리만 엉덩이처럼 함몰돼서 땅 위에 삐죽 나온 채로 박혀버리게 된다.
- 좋은군단 군단장 바질레크
11.2. 테키칸 저항군[편집]
테키칸 왕정의 압제에 대항하는 저항군이다. 구 왕궁을 근거지로 하고 있으며 공화국을 세워 종족을 이끌고 있다. 왕국에 비해 압도적인 수적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기술력을 향상시켜 왕정에 대항하고 있다.
- 정치왕
테키칸 저항군의 리더. 정치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 중 한명으로 무료로 봉사 중이다. 그루누크 황제에게 왜 만화를 보면 안되느냐는 질문을 한 죄로 성대를 적출당했고 얼굴 왼쪽 부분이 통째로 기계로 대체되어 있으며 왼쪽 눈에 의안을 달았다. 왕정의 압제를 겪었기 때문인지 민중을 아끼며 개개인의 목소리를 소중히 여기는 민주적인 정치관을 가지고 있다. 이를 뒷받침 하듯 시민 한 명 한 명을 왕으로 지칭하고 시민들이 하는 온갖 불만소리도 묵묵히 들으며 그들이 던진 음식 쓰레기를 맞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어릴적에는 비밀통로에 오르고 64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는 비밀 동아리를 만들었었고 동아리원 중에는 쥬플리모의 엄마도 속해 있었다. 동아리원 다수는 왕국에 끌려가거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으나, 그들이 남긴 오르고 64 애니메이션은 쥬플리모와 그 친구들에게 전해져 새로운 영웅의 탄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최후까지 저항했지만 결국 압도적인 수의 왕국군에 의해 붙잡혀 처형당할 위기에 빠지나, 쥬플리모와 동료들의 활약으로 오르고 64를 소환하여 왕정을 타도하는 데에 결국 성공한다. 이후 오르고 64에 탑승해 테키칸 행성을 빠져나가지만 구멍벌레에 의해 그 곳으로 빨려들어간다.
4무대에선 테키칸과 다른 종족들 연합의 총수로서 활약하며 함선과 오르고 64에 탑승한 종족들 전원의 생존을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었다. 테키칸의 기술력이 제일 발전하였고 테키칸의 수가 가장 많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함장[69] 이자 최고 통치자가 되었다. 그렇지만 참모격인 레라 일행 또는 다른 종족 수장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테키칸 왕정과는 다른 민주적인 행보로 연합을 주도하고 있다. 주로 위기에 빠진 다른 종족을 가리쿠스로부터 지켜주며 가리쿠스 저항 세력에 합류시키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꿈이 아닌 세계 편에선 은하연맹에 끌려온 뒤 테키칸 귀부인회에 넘겨진다. 귀부인회에게 아래도 벗으라는 명령을 받는데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플레킨은 정치왕이 테키칸 귀부인회에게 신변이 넘어갔다는 소식을 알게되자 어째서인지 크게 폭소한다.
여담으로 레라가 두손으로 안아 번쩍 들어올려 상대방에게 소개하는 모습이 나오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무표정으로 얌전히 있는 것이 귀엽다. 작가가 역사덕후인 만큼 데크토니우스 황제를 초한지의 항우를 모티브로 만든것처럼 정치왕은 초한지의 유방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한다.
최후까지 저항했지만 결국 압도적인 수의 왕국군에 의해 붙잡혀 처형당할 위기에 빠지나, 쥬플리모와 동료들의 활약으로 오르고 64를 소환하여 왕정을 타도하는 데에 결국 성공한다. 이후 오르고 64에 탑승해 테키칸 행성을 빠져나가지만 구멍벌레에 의해 그 곳으로 빨려들어간다.
4무대에선 테키칸과 다른 종족들 연합의 총수로서 활약하며 함선과 오르고 64에 탑승한 종족들 전원의 생존을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었다. 테키칸의 기술력이 제일 발전하였고 테키칸의 수가 가장 많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함장[69] 이자 최고 통치자가 되었다. 그렇지만 참모격인 레라 일행 또는 다른 종족 수장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테키칸 왕정과는 다른 민주적인 행보로 연합을 주도하고 있다. 주로 위기에 빠진 다른 종족을 가리쿠스로부터 지켜주며 가리쿠스 저항 세력에 합류시키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꿈이 아닌 세계 편에선 은하연맹에 끌려온 뒤 테키칸 귀부인회에 넘겨진다. 귀부인회에게 아래도 벗으라는 명령을 받는데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플레킨은 정치왕이 테키칸 귀부인회에게 신변이 넘어갔다는 소식을 알게되자 어째서인지 크게 폭소한다.
여담으로 레라가 두손으로 안아 번쩍 들어올려 상대방에게 소개하는 모습이 나오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무표정으로 얌전히 있는 것이 귀엽다. 작가가 역사덕후인 만큼 데크토니우스 황제를 초한지의 항우를 모티브로 만든것처럼 정치왕은 초한지의 유방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한다.
- 전령왕
원반왕을 소환한 정체 불명의 테키칸. 본명은 따로 있는 듯 하며, 원반왕을 소환할 수 있는 신호 유도장비를 가진 자를 전령이라 부른다. 여러명이 있지만 샤칸 앞에 나타난 전령은 로브 속 모습은 기계 눈에 뭔가가 갉아먹은 듯한 귀, 입과 오른쪽 눈에 찢어졌다가 아문 흉터가 있는 모습이다. 친구가 발명한 만화를 본 죄로 눈이 뽑혔었다고. 정치왕과 서로 알던 사이인 듯 하다.[70] 모두가 포로가 된 가운데 숨어서 원반왕을 소환하려 했지만 원반왕이 오류로[71] 오지 않자 절망한다.
- 원반왕
전령왕이 테키칸 도시에 소환한 로봇으로 안테나가 달려 있고 골든레코드가 얼굴 부분에 달려있다. 엄청난 전투력으로 테키칸 군대를 무력화 시키고 전령과 샤킨을 구출한다. 그 정체는 1977년 9월 5일에 발사된고 8일에 임무를 시작한 보이저 1호로, 테키칸 저항군 사이에서 창조주가 보낸 존재로 신격화되고 있었다. 지구에서 쏘아져 보낸 이후 영겁의 세월을 거치면서 감지, 인식, 촬영, 전송 4가지 프로그램이 느낀다, 듣는다, 본다, 전한다로 변조되어 자아가 생겼다.
그루누크 황제에게 치명상을 입혀 퇴각시키는 모습을 본 테키칸 인들이 원반왕을 기계의 신으로 여겨, 그를 왕으로 삼아 대관식을 올리려 했으나, 모두가 왕인 세상을 살던 그의 창조주에 대한 기억이 남아있는 원반왕은 왕관을 보고 그것의 올바른 위치를 그 자리에 모인, 피범벅이 된 테키칸 인들의 머리 위라고 파악하고, 왕관을 가루로 만들어서 테키칸 인들 위로 뿌린다. 이때 사방이 금빛으로 물들며 테키칸 인들을 가리키며 왕이라 말하는 원반왕의 모습은 그야말로 폭풍간지. 3부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라고 봐도 무방하다.
원반왕은 구 왕궁 내부의 정체불명의 힘[72] 을 통해 순식간에 충전 완료되어 움직인다. 이 힘으로 다른 물체에 자신의 힘을 불어넣어 보호막을 형성할 수도 있다. 다만 전령왕에 의해 한 번 움직이고 나면 따로 충전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한 테키칸 군인이 말하길 시간 제한이 지나면 그냥 고철이라고 한다. 사실 원반왕은 팔이 2개 다 멀쩡히 있었지만 예전에 궁지에 몰려서 작동 한계 시간이 지나서 당한 적이 있고, 이때 팔을 잃은 듯 하다.
충전된 후 왕(시민들)을 인식 못하였으나 최후에 한계까지 자신의 힘을 사용해 포로가 된 저항군들과 시민들에게 오는 공격을 막아주면서 전장의 모두에게 자신이 기록한 모든 소리를 들려준 후 기계어로[73] 마지막 말을 남기고 머리인 골든 레코드만 남기고 소멸한다. 스스로 피를 흘려 자유를 쟁취한 이들의 모든 것을 기록하고 그 정신을 쥬플리모에게 전해준 것이다. 보이저 1호의 목표는 외우주의 탐사와 탐사 정보를 지구로 전달하는 것과 외계 지적 생명체와의 조우 및 골든 레코드의 재생을 통해 인류의 존재를 전달하는 것이다. 스스로 왕이 되었던 자신의 창조주인 인류의 가장 이상적인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지적 생명체를 찾아내어 자신의 창조주가 품었던 이상을 전달해냈기 때문에 보이저 1호로서의 임무를 완수하여 스스로 시스템을 정지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능 정지 후에도 그 영향은 존속되어 '원반교'라는 이름의 종교가 테키칸을 필두로 전 우주에 확산된다. 이중 그보다 앞서 우주로 나갔던 지구 출신의 현상금 사냥꾼 '쿠드랴프카'가 이 골든 레코드에 공명해 그녀와 함께 자신들의 역할을 수행하러 인류를 찾는 여정에 나선다.
그루누크 황제에게 치명상을 입혀 퇴각시키는 모습을 본 테키칸 인들이 원반왕을 기계의 신으로 여겨, 그를 왕으로 삼아 대관식을 올리려 했으나, 모두가 왕인 세상을 살던 그의 창조주에 대한 기억이 남아있는 원반왕은 왕관을 보고 그것의 올바른 위치를 그 자리에 모인, 피범벅이 된 테키칸 인들의 머리 위라고 파악하고, 왕관을 가루로 만들어서 테키칸 인들 위로 뿌린다. 이때 사방이 금빛으로 물들며 테키칸 인들을 가리키며 왕이라 말하는 원반왕의 모습은 그야말로 폭풍간지. 3부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라고 봐도 무방하다.
원반왕은 구 왕궁 내부의 정체불명의 힘[72] 을 통해 순식간에 충전 완료되어 움직인다. 이 힘으로 다른 물체에 자신의 힘을 불어넣어 보호막을 형성할 수도 있다. 다만 전령왕에 의해 한 번 움직이고 나면 따로 충전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한 테키칸 군인이 말하길 시간 제한이 지나면 그냥 고철이라고 한다. 사실 원반왕은 팔이 2개 다 멀쩡히 있었지만 예전에 궁지에 몰려서 작동 한계 시간이 지나서 당한 적이 있고, 이때 팔을 잃은 듯 하다.
충전된 후 왕(시민들)을 인식 못하였으나 최후에 한계까지 자신의 힘을 사용해 포로가 된 저항군들과 시민들에게 오는 공격을 막아주면서 전장의 모두에게 자신이 기록한 모든 소리를 들려준 후 기계어로[73] 마지막 말을 남기고 머리인 골든 레코드만 남기고 소멸한다. 스스로 피를 흘려 자유를 쟁취한 이들의 모든 것을 기록하고 그 정신을 쥬플리모에게 전해준 것이다. 보이저 1호의 목표는 외우주의 탐사와 탐사 정보를 지구로 전달하는 것과 외계 지적 생명체와의 조우 및 골든 레코드의 재생을 통해 인류의 존재를 전달하는 것이다. 스스로 왕이 되었던 자신의 창조주인 인류의 가장 이상적인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지적 생명체를 찾아내어 자신의 창조주가 품었던 이상을 전달해냈기 때문에 보이저 1호로서의 임무를 완수하여 스스로 시스템을 정지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능 정지 후에도 그 영향은 존속되어 '원반교'라는 이름의 종교가 테키칸을 필두로 전 우주에 확산된다. 이중 그보다 앞서 우주로 나갔던 지구 출신의 현상금 사냥꾼 '쿠드랴프카'가 이 골든 레코드에 공명해 그녀와 함께 자신들의 역할을 수행하러 인류를 찾는 여정에 나선다.
- 피눈물 군단 - 원래 왕국군 소속이었다가 전향한 군단. 4개 군단이 있다. 4군단은 10기의 기계이고 나머지 군단은 150명.
레라 & 아셸리라 구출 및 왕궁 탈출 편에 들어서면서 이들 중 둘을 선택하는 분기점 투표를 오랜만에 진행했다. 결과는 2군단과 4군단이 당첨.[74] 작가가 공개한 투표 결과에 의하면 2군단은 원래 높은 표를 받았고, 3군단이 초반 표가 많았다가 후반에 기계성애자들이독자들이 4군단에 몰표를 해서 역전했다. 모두에게 사랑받는 건 3차원 유부녀가 아니라 움직이는 기계 피규어였댄다 다만 해당 편에 뽑힌 군단이 사실 투표는 인기투표가 아니라 사망투표였다는 거지만... 어쨌든 남은 1군단장과 3군단장은 반란군에 남아 정치왕과 함께 간부로써 다른 우주의 탈출에 힘쓰고 있다.
- 1군단 - 정예 중장갑 돌격보병으로 이루어진 군단. 대장은 갈기울음 플레킨. 이런 저런 전쟁에 참여하고 이겨온 노장. 하지만 점점 노련해지면서 전투를 시시하게 느끼기 시작했고 약자들과 싸우는 것에 환멸을 느끼던 중 시민들에게 발포허가가 내리자 이렇게 시시한 일을 하는 거에 대한 불만이 폭발해 시시하지 않을 왕쪽 진영으로 포문을 돌렸다. 이후 시민군에 합류했다. 특기로 발로 등을 긁을 수 있다고 한다. 멘붕한 에이렌을 도우면서 사실 그때 약하기만 했던 시민들의 하나된 목소리에 공포를 느꼈다고 고백한다. 최후의 저항을 하던 중 저항군 시민 꼬마들이 전장에 나오자 그들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가 부하들 대부분이 희생되었다. 자신의 의지저하를 탓하다가 죽어가는 부하에게서 지금까지 가장 재미있었던 명령이었다며 칭찬을 받는다. 이후 몰래 숨었다가 그루누크를 공격하나 이럴 줄 알고 대비한 환상이라서 실패하고 포로가 되었지만 오르고 64의 활약으로 해방, 4부에서 에이렌, 쥬루와 함께 사령관으로 활약한다. 여담으로 데크토니우스 작전장교의 상사인 함장과는 구면인데, 이유는 예전 전쟁에서 만나 모두가 관람하다 지쳐 쓰러질 정도로 장엄한 전투를 벌였던 적이 있었가 때문.[75] 4부 보라은하전쟁편에선 그의 조상으로 추정되는 인물인 플레즈킨이 등장한다. 생긴 것도 비슷하고 이름도 비슷해서 혼동하기 쉬우니 주의.
꿈이 아닌 세계 5화에서 플레킨 본인이 재등장. 용병해군원수이자 현상수배범으로 활동 중이며 해적항구에서 원거리 공격수 축제뽑기를 시도하다 실패하자 판매원을 공격하고 렌덤박스를 모두 까려고 한다. 플레킨의 등장에 다른 해적들은 모두 경악하는 와중에 큐는 얼굴을 붉힌다.
정치왕이 테키칸 귀부인회에게 잡혀있다는 소식을 듣고 크게 폭소하는데 과거 그가 일병이였을 시절 흉악 정신지배자 현상범에게 조종당해 아군들끼리 서로 죽여 전멸한 와중에 본인은 맨몸과 냉병기만으로 그 현상범을 죽이는 활약을 해 귀부인회에 불려온다. 귀부인회는 플레킨에게 옷을 벗고 무릎을 꿇으라는 명령을 했으나 플레킨은 혀를차는 등 반항적으로 굴었고 옆에 사령관이 패닉 상태에 빠져 있자 여전히 삐딱한 태도로 굴면서도 무릎을 꿇고 옷을 벗었다.[76] 하의도 벗으라는 테키칸 귀부인들의 지시에 결국 폭발해 이빨을 들어내고 귀부인들에게 덤볐다가 마취총을 맞고 제압당하지만 귀부인들은 어째서인지 그를 살려주는 것은 물론 플레킨, 플레킨과 동행한 사령관 및 그와 같은 부대원들에게 모두 승진 및 포상휴가와 포상금을 하사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플레킨은 바로 정치왕을 구하려하지 않고 우선 방송을 통해 상황부터 파악하려 한다. 방송에서 샬리아 여왕과 샬리아 여왕을 호위하는 자들이자 그루느크 황제의 자손들인 그루네크 왕자와 탈리샤린 공주가 나오는데 왕자와 공주의 외모가 젊은 플레킨을 연상케 한다. 샬리아 여왕에게 잡힌 정치왕도 의심의 눈초리를 보고 플레킨의 현 상관인 카카붐은 아예 대놓고 플레킨의 손자라고 하는 것을 보면 과거 귀부인회가 플레킨이 자신들에게 이빨을 들어내고 덤볐음에도 살려준 이유 및 플레킨이 정치왕이 귀부인들에게 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폭소한 이유가 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치왕이 테키칸 귀부인회에게 잡혀있다는 소식을 듣고 크게 폭소하는데 과거 그가 일병이였을 시절 흉악 정신지배자 현상범에게 조종당해 아군들끼리 서로 죽여 전멸한 와중에 본인은 맨몸과 냉병기만으로 그 현상범을 죽이는 활약을 해 귀부인회에 불려온다. 귀부인회는 플레킨에게 옷을 벗고 무릎을 꿇으라는 명령을 했으나 플레킨은 혀를차는 등 반항적으로 굴었고 옆에 사령관이 패닉 상태에 빠져 있자 여전히 삐딱한 태도로 굴면서도 무릎을 꿇고 옷을 벗었다.[76] 하의도 벗으라는 테키칸 귀부인들의 지시에 결국 폭발해 이빨을 들어내고 귀부인들에게 덤볐다가 마취총을 맞고 제압당하지만 귀부인들은 어째서인지 그를 살려주는 것은 물론 플레킨, 플레킨과 동행한 사령관 및 그와 같은 부대원들에게 모두 승진 및 포상휴가와 포상금을 하사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플레킨은 바로 정치왕을 구하려하지 않고 우선 방송을 통해 상황부터 파악하려 한다. 방송에서 샬리아 여왕과 샬리아 여왕을 호위하는 자들이자 그루느크 황제의 자손들인 그루네크 왕자와 탈리샤린 공주가 나오는데 왕자와 공주의 외모가 젊은 플레킨을 연상케 한다. 샬리아 여왕에게 잡힌 정치왕도 의심의 눈초리를 보고 플레킨의 현 상관인 카카붐은 아예 대놓고 플레킨의 손자라고 하는 것을 보면 과거 귀부인회가 플레킨이 자신들에게 이빨을 들어내고 덤볐음에도 살려준 이유 및 플레킨이 정치왕이 귀부인들에게 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폭소한 이유가 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2군단 - 활경폭격편대. 공대지 외 공대공도 전문적으로 수행하며 대장은 지옥먹구름 칸볼트. 누나의 도움으로 공군 사관학교에 입학한 그는 매우 천재적인 재능으로 수많은 공을 세웠으나 점점 기계적으로 변해버렸다. 어느날처럼 폭격명령을 수행했는데 그곳에 고깃덩어리가 된 자들중 누나의 시체를 직접 보고 시체가 먼지가 되어가는 걸 직접 지켜본 후 마음에 변화가 생겨 전향했다. 특기로 귀를 손 안대고 접어 넣을 수 있다고. 레라와 친구들을 전부 구출하고 부대원 열둘과 함께 탈출하려 했지만 원반왕의 보호막이 벗겨지려하는 엔진을 지키기 위해 모두를 수면가스로 재우고 나가 스스로를 희생한다. 그 가운데서도 피격 없이 많은 함선을 격파했다.
- 3군단 - 특수작전부대. 주무장이 대인 살상용 전기톱이다. 대장은 톱니목걸이 에이렌. 평범한 가정주부였으나 황제의 취향별 수집 목록에 포함되어 심층 세뇌를 받게 되었다. 남편은 불복했으나 그녀가 직접 그를 죽인 순간 세뇌가 잠깐 풀려나 왕에게 덤벼들었다가 이마에 낙인이 새겨지고 놀잇감 겸 호위병으로 훈련받다가 시민군에게 사로잡혀 세뇌에서 풀려났지만 복수심과 자괴감에 분노하다 시민군에 들어와 싸우게 되었다. 특기로 복화술인데 나머지 군단 대장중 가장(?) 평범하다. 세뇌가 풀린 루루와 친근하게 다가가면서 혹시 모를 대비로 그녀를 죽일 수단까지 몰래 준비했지만 같이 지내다보니 그녀가 세뇌되지 않았을 것이라 확신하는데 그녀가 세뇌된 행동을 보이자 당황해 그녀를 죽이지 못한다. 멘붕하고 있던 중에 플레킨의 설교에 다시 마음을 추스린다. 최후까지 저항했다가 플레킨과 숨어서 그루누크를 노리나 환상이라 실패하고 포로가 되었지만 오르고 64의 활약으로 해방, 4부에서 플레킨, 쥬루와 함께 사령관으로 활약한다.
- 4군단 - 대장은 불행해체자 랄라. 최초로 제작된 인공지능 행복유지형 기갑. 즉 기계. 인공지능 탑재로 24시간 쉬지않고 학살이 가능하다. 주 임무는 불행한 시민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었다.[77] 초기엔 왕의 의도대로 됐지만 시간이 지나자 인공지능이 상상 이상으로 진화하고 있었다. 어느 날 시민군이 본격적으로 일어나자 이 기계를 동원해 진압하려 했지만 시민군의 엄청난 불행한 모습을 보곤 문득 이 불행을 이끄는 원인을 제거하는 게 일일이 불행을 제거하는 것보다 더 효율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해 반대로 왕국군을 해체하기 시작했었다. 불행이 가득한 느낌이 들 때마다 스스로 전원을 킨다고. 크기가 커서 다른 군단 대장과 달리 화면으로만 나타난다.
자신의 단점이었던 감정을 최대한 배재시키고 무장을 강화한 2호기 툴라와 맞붙으나 그녀를 이기지 못하고 동귀어진하려 했으나, 일행의 안전을 위해 길을 뚫고 파괴된 몸으로 아군을 끝까지 지원해준다. 칸볼트와 죽어가면서 이야기하는 것에서 그녀(?)의 생각을 알게된다.
- 쥬플리모의 엄마
테키칸 인. 의외로 미녀인듯 하다. 자기 주관이 매우 뚜렷하다. 남편이 반역죄로 사형당하고 쥬플리모까지 잡혀갈 위기에 처하자 심문대장에게 저항하지 못하고 성추행 등을 받아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가 슈론과 레아닌 덕분에 무사하게 된다. 이후 둘을 따라다니다가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 쥬플리모의 영웅적 행동을 지켜봤다. 이후 모두의 앞에 나타나 쥬플리모에게 오르고64의 일부 내용을 속삭이자 쥬플리모가 놀라자 과거 행적을 밝힌다. 비밀기지에 있던 과거 있었던 사람들 사진에 있던 꼬마 여자애가 엄마였던 것.
12. 4무대 - 그곳[편집]
12.1. 즈발켄 & 찬란불빛[편집]
- 용암태왕 쿨락돈
즈발켄의 왕.허당 & 쫄보
가리쿠스의 명령으로 공물을 바치게 했지만, 실제로는 자기 자리를 보존하려 했을 뿐으로 악인은 아니다. 가리쿠스의 지시로 전쟁은 시작햇지만 속으론 겁쟁이 취급받을까봐 후퇴를 못할 뿐 엄청 돌아가고 싶어했다. 그후 돌아가도 된다는 분홍선지자(레라)와 분노하는 붉은선지자(주교)사이에서 갈등하다가, 붉은선지자가 본모습을 드러내자 기겁하고 레라의 말에 따라 회군한다.그런데 자기네 행성의 수도 한복판에서 거대병기 vs 거대괴수 vs 거대로봇 촬영중 이후 레라와 오르고 64에게 협력. 다만 여전히 레라를 선지자로 믿고 있다. 가라쿠스 세력을 몰아낸 후, 즈발켄들을 통합시켜 뿔이 2개에서 4개로 변해 용암대왕에서 용암태왕으로 계승한다.
가리쿠스의 명령으로 공물을 바치게 했지만, 실제로는 자기 자리를 보존하려 했을 뿐으로 악인은 아니다. 가리쿠스의 지시로 전쟁은 시작햇지만 속으론 겁쟁이 취급받을까봐 후퇴를 못할 뿐 엄청 돌아가고 싶어했다. 그후 돌아가도 된다는 분홍선지자(레라)와 분노하는 붉은선지자(주교)사이에서 갈등하다가, 붉은선지자가 본모습을 드러내자 기겁하고 레라의 말에 따라 회군한다.
- 비석지기
바위와 용암, 영혼의 힘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며 조상들이 지켜온 비석을 지고 다니며 전통을 매우 중시한다. 초능력으로 도망치지 못하는 강력한 속박능력, 느리지만 비석보다 작은 적에겐 즉사에 가까운 공격기, 매우 높은 방어력 등 여러가지 능력을 다루고 가까운 미래까지 예지하는 특수능력이 있으며 그 중 압권인것은 가리쿠스를 비롯한 여러 빙의 능력을 무효화 시킬 수 있는 능력이다. 분기점 투표에서 이 능력 하나로 채택되었으며 가리쿠스에 잠식된 테키칸인들을 속박하고 빙의를 풀어냈는데 죽거나 소멸하는 묘사가 나오지 않았다(!!!). 참고로 가리쿠스와의 결속이 풀리면 죽거나 소멸하기 때문에 에를리엔이나 볼티네리를 비롯한 수천년 전 가리쿠스로 인해 타락하거나 빙의된 자들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한다. 단, 비석을 지고 있기에 기동성이 매우 느리며 가리쿠스나 기타 다른 빙의형 적들을 즉각적으로 탐지하지는 못한다.
- 북극성 기사
찬란불빛족의 영향을 밪아 보석과 금속, 빛의 힘을 주로 다루며 다른 동족들과는 달리 몸에서 빛이 나며 비석지기와는 사상차이로 인해 대립하고 있다. 속박능력이나 방어력은 떨어지지만 먼 거리를 한 번에 도약하는 등 기동성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가리쿠스를 비롯한 빙의형 적들에게는 두루마리를 이용하여 행동불능으로 만들거나 들고있는 망치에 빛의 힘을 둘러서 뒤탈 없이 확실하게 처단할 수 있다. 또한 가리쿠스가 세력을 확장한 우주 특성상 별의 빛을 보고 길을 찾는 능력은 목적지를 향해서 빠르고 안전하게 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으며 시야에 들어온 빙의형 적들을 즉각적으로 탐지할 수 있어 빠른 기동성과 연계해 큰 피해 없이 처리 할 수 있다. 북극성 용사로 강화까지 가능한 특수능력까지 보유해 행성요새로 우주를 떠도는 레라일행에게 매우 적합해 보인다. 그러나 의도치않게 빙의되거나 타락한 대상을 죽이거나 소멸시키는 방법밖에 없는 탓에 분기점 투표에서 비석지기에게 밀려 다음을 기약하며 물러났다. 물러날 때 용암태왕과에 대화에서 성별이 여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성녀님인줄 몰라뵈었다고, 다시 선택하게 해달라는 독자들의 아우성은 덤
- 용암 키다리
즈발켄 종족의 일원이지만 큰 키와 머리에 달린 화산으로 인해 간혹 과하게 흥분히거나 화를 내며 머리에서 용암꺼지 분출해가며 날뛰기도 하고 다른 동족들과는 다르게 말을 하지 않는 통에 종족 내에서 골칫거리 취급을 받고있었다. 이 모습을 흥미있게 눈여겨 본 요르니아, 쥬루, 작전장교에 의해 각각 세 가지의 모습으로 재탄생한다. 요르니아는 음악과 흥겨움을 이용해 멋대로 날뛰지 않고 현란한 발놀림을 이용하여 아군에게 흥겨움을, 적에게는 불지옥을 선사하는 DJ요새 '흥겨운 키다리', 쥬루는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는 다르게 의외로 높은 지능을 활용하여 종족 고유의 전투력을 유지하되 냉각장치를 활용하여 높은 교양과 지성을 지니고 말을 할 수 있게 되어 지적인 대화까지 가능한 '키다리 신사' 어떤 괴물신사가 겹쳐보이거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기분은 착각일 거다., 작전장교는 종족 고유의 특성을 극대화시켜 낫을 비롯한 각종병기들을 장착시키고 데크토니우스 방식의 전투훈련과 전술교육을 익혀 전장에서 적을 무자비에게 불태우고 도륙내는 '키다리 용암용사'를 선보였다. 분기점 투표를 통해 '키다리 신사'가 즈발켄 종족의 새로운 일원이자 전투원으로 채택되었다. 그 직후 키다리 신사가 말을 하는 것을 보고 용암태왕과 비석지기까지 놀라는 것을 보아 긴 세월 동안 머리에 달린 화산으로 인한 모종의 이유로 말을 하지 못한 듯하다.
- 즈발켄도무스
즈발켄의 조상. 볼티네리가 가리쿠스의 타락으로 부활시켰다. 오르고 64와 엇비슷한 수준으로 엄청나게 크다. 오르고 64와의 결전에서 데크토니우스의 거대로봇 '멋멋 멋멋멋'이 질러댄 노래로 인해 내상을 입고 구토하고 있는 사이 레이저를 직격당해 패배한다. 그 뒤 잠시동안 오르고 64에 있는 쥬플리모에게 영혼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사라진다.
- 아블란테즈
찬란불빛족의 동쪽을 경비하던 자. 불시착한 데크토니우스 함대를 보고 내쫓으려다가 작전장교의 기습으로 포획된다. 작전장교의 교섭[78] 을 계속 거부하다가 그 장교의 상관이라는 함장이 거의 무생물급으로 생각이 없다는 것을 보고 '길잃은 들짐승'에게는 죄를 물을 수 없다며 호의적으로 변한다. 하지만 짐승도 은혜를 안다며 자원을 주는 대신 용암껍질족과의 전쟁을 도우라고 한다. 이후 볼티네리가 즈발켄토무스를 깨웠을 땐 작전장교에게 출항을 허용해준다.
- 머릿불
찬란불빛족의 대장. 데크토니우스 일행을 데려온 아블란테즈에게 호통을 친다. 하지만 이후 작전장교가 가리쿠스의 공격을 막는데 도와주겠다고 하자 협력한다. 찬란불빛족은 다른 생명체의 진심을 느낄 수 있기 때문. 이후 별과 하나가 되고 데크토니우스에게 별의 비밀을 알려준다. 따라간 곳에는 정체불명의 벽화와 보석이 있었다.
12.2. 그 외[편집]
- 개구리 공주
물일렁왕국의 유일한 적자인 공주.
왕가의 상징이자 행성을 조율하는 보물 폭포석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말을 하지 못하는 벙어리인데, 이유는 쌍둥이로 태어났으나 반골로써 죽어야 할 자매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혀를 희생하여 비수를 막아 동생을 공주로 만들고 자신은 동생을 지키는 암살자가 되었기 때문. 하지만 가리쿠스에 감염된 친족으로 인하여 왕국에 내란이 일어났고 이과정에서 자매인 공주가 죽어 유일한 적통이 된 것. 이때문에 가리쿠스의 하수인인 왕이 폭포석를 바치려고 하나 폭포석을 지키기 위해 고군부투 하던 중 레라일행에게 구조되어 탈리아 여왕에 맞서 싸운다. 하지만 레라 일행을 왼전히 믿지는 못하는 것인지 폭포석을 갖고 묵비권을 행사하는 상황.
허나 나중에 에를리엔이 다시 습격해왔을 때 데크토니우스 관찰자에 의해 포박되어 협박용으로 쓰였다가, 이에 넘어간 에를리엔의 공격을 폭포석의 힘으로 막고 그걸 그대로 들고가서 가리쿠스 본진으로 쳐들어가 그 힘을 써서 본진에 남아있던 탈리아를 전투불능 상태까지 몰아간다. 이에 다시 돌아온 에를리엔이 그녀와 맞서려 하자 마지막 비기인 광대 도발술[79] 중 하나인 어쩌라고?로 이성을 날려버리고, 에를리엔이 폭주하는 동안 레라 일행에게로 복귀해 탈출한다.
어떤 속셈인지 폭포석을 가지고 홀로 남은 사악대마왕[80] 의 곁에 남았다. 405화에서 (고)흉내그림자 카피시[81] 도 파멸시킨 거울의 술(흉내내기)[82] 로 듈리라스도 분노하게 만드는데 성공해버렸다. 450화에서는 레아닌에 의해 그 동안 주인 손을 떠나있었던 폭포석을 되돌려 받았다.
- 장님먹보
유적수호자중 하나로서 제1문지기이며 2천년동안 가리쿠스의 대군을 홀로 막아왔으며, 그 동안 흠집조차 나지 않았다고 한다. 이를 보았을 때, 굉장히 강력한 존재인 것만은 확실해 보인다. 가리쿠스군이 장님먹보를 공략해보겠다고 온갖 유물과 무기, 초능력을 다 활용해보았고, 모든 속성, 모든 형태의 공격을 모든 방향에서 시도해보았음에도 전혀 효과가 없었다고 한다. 사실상 약점이라 할 만한 것이 없는듯하다. 그러나 최근 가리쿠스가 에를리엔과 폭포석을 활용한 공략법[83] 을 찾아내, 전병력을 동원해 공략을 시도하고 있다.[84] 일단 서전에선 자신의 혓바닥을 휘둘러 가리쿠스의 함대를 무더기로 집어삼키고, 지상에서 접근하는 병력들은 벌레잡듯 손으로 눌러죽이며 순식간에 전체 가리쿠스측 병력의 3할 이상을 매장해버렸다. 듈리라스는 난전으로 시선이 분산된 틈을 노려, 에를리엔을 사각으로 진입시켜 공격할 계획을 세웠는데 이 난전 중에는 에를리엔을 포착할 수 없을 거라는 예상이 무색하게 에를리엔을 정확하게 찾아내어 대처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결국 볼티네리의 도움을 받은 에를리엔의 일격에 결국은 패배해 무너진다.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거의 바닥난 유적의 힘을 장님 먹보 하나에게 집중시키고 있던 상황이었다고 한다.
- 〈오르고 크림슨〉 - 폭주 선량배
한 명은 아니고, 고대 화성인 가문들 중 적가문에 속하는 소가문 중 하나이자 고대 화성인 계통으로서 알려진 가문 중에선 가장 오래된 조직인 크림슨 가문. 고대에 대영웅 '최초의 사범'이 화성을 정리하여, 화성인이 지금의 정의로운 외계 종족이 되기 전, 적가문은 폭력과 파괴를 일삼는 녀석들 뿐이었는데 최초의 사범이 모든 가문을 정리한 이후 대부분의 적가문은 물론 다른 화성인들은 전부 교화되었으나 이들은 그 원시적 본성이 교화되는데 실패하여 화성을 제발로 나갔다고 하며 온 우주에 폭력과 파괴로 공포의 선행을 퍼뜨린다고 한다.
개개인의 힘 수준은, 검은 송곳니 약탈단에 있는 화성인 - 키샤라의 5분의 1이라는 등 화성인 중에서도 최약체지만 기동력이 굉장히 빨라 포위망을 벗어나는 게 거의 불가능한 건 물론 추격거리도 어마어마해서 대부분 도주하다 지쳐서 잡힌다. 게다가 머릿수가 터무니 없을 정도로 많아도 많아도 너무 많다. 즉 미묘한 강함의 언저리인 병력들이 끝 없이 몰려와서 들러붙고 까고 갈기고 때린 곳을 또 때린다. 이 조직이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도 기동력+근성+머릿수의 압도적인 폭력을 이용한 다구리로 그 지금까지 이 자들에게 걸린 악당들 중에 빠져나온 자가 한 놈도 없기 때문이라고....
개개인의 힘 수준은, 검은 송곳니 약탈단에 있는 화성인 - 키샤라의 5분의 1이라는 등 화성인 중에서도 최약체지만 기동력이 굉장히 빨라 포위망을 벗어나는 게 거의 불가능한 건 물론 추격거리도 어마어마해서 대부분 도주하다 지쳐서 잡힌다. 게다가 머릿수가 터무니 없을 정도로 많아도 많아도 너무 많다. 즉 미묘한 강함의 언저리인 병력들이 끝 없이 몰려와서 들러붙고 까고 갈기고 때린 곳을 또 때린다. 이 조직이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도 기동력+근성+머릿수의 압도적인 폭력을 이용한 다구리로 그 지금까지 이 자들에게 걸린 악당들 중에 빠져나온 자가 한 놈도 없기 때문이라고....
위이~~ 하아아아~!!
크헤헤헤, 히히히히!! 우히이잇~!! 니 어미를 만나게 해주마!!
킁킁 전방에 범죄를 저지른 냄새 감지!!
우히~~ 초~ 행운★~!!
위~히히히! 갱생이다!!!! 갱생!!!! 끼히이이히힉!! 이히히힉!!
네놈들을 고쳐써주마! 키헤하하하하!!
우휘잇~~!! 이미 선수친 영웅들이 있습니다 형님!!! 화려한데?
- 활인마 클락샤
폭주 선량배의 두목. 온몸이 상처 투성이이며, 자쿠 혹은 임모탄조가 연상되는 호흡기를 끼고 있다.
426화에서 칼랄레의 독공격에 당하지만 순식간에 부활한다. 공격력은 약한 대신 저항력과 적응력은 화성인들 중 가장 높다는 듯. 그리고 군터가 다과회요새 큰수염을 소환하자, 클락샤가 기둥에 부하들을 태우고 큰수염을 향해 던져, 먼저 첫번째 외벽을 뚫고 요새 내부를 빠른 속도로 파괴해나간다.
그러던 도중 유적의 의문 모를 공명 현상에 의해 VS가리쿠스 잔당전에 참가했는데, 이때 가리쿠스 잔당들에게 엄청난 시각적 공포를 주었다.
450화에서 가리쿠스 잔당으로 타락한 에를리엔을 발견하고, 대축제 날이라면서 기뻐한다. 그리고 갱생시키기위해 납치할 준비를 한다.
그들의 반응에 듈리라스와 에를리엔이 가리쿠스를 받아들인 자는 절대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이냐며 불쾌해하자,
신인인가? 혈기 좋구만 이히히히!!425화에서 악당들이 약탈하려고 집결한 거대함선에 드릴로 외벽을 뚫고 침입, 영웅적인 대사를 양아치처럼 말한다. 그리고 불카론의 영웅 흉내에,
불카론: 아아... 여러분, 키샤라 형님은 악인이었던 저를 정의의 길로 인도하신 분...!![85]속아넘어가서 눈물을 펑펑 흘리며 불카론과 글리아의 아군이 되어준다. 일단 이래 봬도 영웅인 만큼 순수한 녀석들인 것 같다.
저희 약탈단에 합류하신 뒤 동고동락하시며 힘이란 결코 무고한 이를 해치기 위한 것이 아님을 서서히 깨우쳐 주셨습니다!
그렇게 형님의 올바른 길[86] 에 반해 갱생된 저희들은 의적이 되어 저 악당놈들을 물리쳐보려 했지만 역부족!
결국 궁지에 몰린 저희를 구하기위해 단신[87] 으로 뛰어드셨지만... 비열한 수에 걸려 그만...!
원통! 원통...! 그러나 역시 신은 있었습니다!
이 기적과도 같은 화성의 인연...! 모범적인 화성인은 아닐지언정...! 자신만의 길에서 자유를.... 정의를 잊지 않는....! 두 형님들의 만남...!
걷는 길은 다르지만, 닿는 곳은 같은 자들이여...! 아...! 동료일지니!
426화에서 칼랄레의 독공격에 당하지만 순식간에 부활한다. 공격력은 약한 대신 저항력과 적응력은 화성인들 중 가장 높다는 듯. 그리고 군터가 다과회요새 큰수염을 소환하자, 클락샤가 기둥에 부하들을 태우고 큰수염을 향해 던져, 먼저 첫번째 외벽을 뚫고 요새 내부를 빠른 속도로 파괴해나간다.
그러던 도중 유적의 의문 모를 공명 현상에 의해 VS가리쿠스 잔당전에 참가했는데, 이때 가리쿠스 잔당들에게 엄청난 시각적 공포를 주었다.
450화에서 가리쿠스 잔당으로 타락한 에를리엔을 발견하고, 대축제 날이라면서 기뻐한다. 그리고 갱생시키기위해 납치할 준비를 한다.
그들의 반응에 듈리라스와 에를리엔이 가리쿠스를 받아들인 자는 절대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이냐며 불쾌해하자,
"절대?" 우리의 앞에서 절대를 논하다니 우습기 짝이 없군.라고, 매우 사악해보이는 말투로 그녀를 반드시 갱생시켜 원래의 공주 기사로 되돌릴 것이라 도발한다.
우리는 범죄자놈들이 갱생 당한 뒤에 떠올리는 자신의 죄에 깔려 울부짖는 비참한 울음소리를 노래처럼 즐기며 흐르는 눈물을 모아 물놀이를 즐긴다.
반성을 모르는 버러지가 토해낸 사죄야말로 가장 달콤한 냄새를 풍기고 용서해준 놈이 배신해서 생긴 흉터를 모으는 건 정말 즐거운 취미라고 할 수 있지.
살인마! 절도범! 사기꾼! 해적! 도적! 폭군! 깡패! 그외 세상 모든 쌍판의 버러지들이 우리 손에 갱생당했다.
그런데 우주적 영웅 출신의 겅-듀를 눈 앞에 두고 불가능을 논한다?
네놈 앞에서 그녀의 본성을 드러내주면 어떤 표정으로 징징 짜게 될지 궁금하군 사이비교주!
12.3. 용사장 일행[편집]
- 시틀 아이타
발라록 왕조의 공주. 용사장을 자신의 왕국을 구해줄 용사로 믿고 있다. 용사장 일행의 도움으로 왕국에 큰 위협이 되었던 가리쿠스 세력을 몰아내고 발라록 왕조의 여왕이 된다. 이후 용사장을 따르며 여행 중이다.
- 글로모라네
세다리교단 꼬임의 신전 꿈틀 여사제. 촉수를 부리는 존재를 소환하여 싸운다. 언니, 이거 진심 악당이 쓰는거 같아여 쉿!
- 블링키
링&랭 팬클럽 최연소 부회장 지상 최강의 동인소녀라고 주장하는 건장한 체격의 여자아이. 그러나 벌레구멍으로 빨려간 후 보석안에 잠들어있다가, 불카론이 주문한 링&랭 앨범 택배와 충돌 보석이 깨지고 택배에 적힌 수취인의 이름인 탱블라를 자신의 이름으로 여기게 된 것이었다. 다른 차원의 우주로 넘어갔을 때, 슈라가 들고 있던 마법봉과 공명하면서 기억을 되찾고 진짜 모습인 마법소녀 블링키블링-♥으로 거듭난다.
12.4. 위대한 악당회[편집]
- 소용돌이 칼랄레
광대 복장을 입은 여성 악당. 악당회 서열 1위이며 상대를 현혹시키는 소용돌이 공격을 사용한다. 반응관찰자가 만든 독으로 검은송곳니단을 전부 쓰러뜨렸다. 대축제함 칼릴리안을 갖고 있는데, 사람들이 가장 많이 있는 곳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극심한 현기증을 유발하는 기능이 있다. 의외로 이 기능이 대활약을 한 것이, 가리쿠스 양대전력이라고 할 수 있는 대사제 듈라리스와 공주기사 에를리엔을 동시에 제압하여 구토를 하게 만드는 활약을 보여줬다.[88] 반응관찰자가 만든 독을 애용하는데, 그 이유는 효능도 좋지만 색이 자신에게 잘 맞기 때문.
450화에서 츄리 빈스가 마법소녀가 되어 악당회를 탈퇴하게 되었음에도 어울리는 자리로 돌아갔다며 축하해준다.
켈라모라 종족의 유일한 생존자로 전신이 황금색인 아름다운 모습으로 인해 태양첨탑제국에 종족 전체가 잡혀 박제되는 와중에 유일하게 탈출[89] 했다. 가리쿠스와의 결전 이후 은하연맹에 일부러 잡혀 태양첨탑제국에 양도된 뒤 구속을 풀고 제국을 초토화시키며 복수를 한다.
450화에서 츄리 빈스가 마법소녀가 되어 악당회를 탈퇴하게 되었음에도 어울리는 자리로 돌아갔다며 축하해준다.
켈라모라 종족의 유일한 생존자로 전신이 황금색인 아름다운 모습으로 인해 태양첨탑제국에 종족 전체가 잡혀 박제되는 와중에 유일하게 탈출[89] 했다. 가리쿠스와의 결전 이후 은하연맹에 일부러 잡혀 태양첨탑제국에 양도된 뒤 구속을 풀고 제국을 초토화시키며 복수를 한다.
- 바클렉 군터
홍차를 무기로 쓴다. 다도회요새 큰수염이라는 요새를 갖고 있다. 고전악당학의 현자이자 전 우주에 악당예법, 악당예술, 악당교육을 전파하였고, 멋진 과학 악당이 되어보자라는 책을 썼다. 반응관찰자가 구독 중인 악당학개론 강의자. 작전장교 입장에서는 만악의 근원. 반응관찰자가 자신을 알아보고 사인지를 내밀자, 팬 서비스 차원에서 사인을 해주기도.
츄리 빈스가 마법소녀로 각성하여 악당회를 탈퇴하자 최고의 영웅이 되어 상대하는 그 날을 기다리겠다고 축하해주었다.
츄리 빈스가 마법소녀로 각성하여 악당회를 탈퇴하자 최고의 영웅이 되어 상대하는 그 날을 기다리겠다고 축하해주었다.
- 츄리 빈스
자칭 '전 우주에서 가장 착한 아이'. 흡혈을 좋아하는 모기형 외계인 소녀이다. 착한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혈액의 맛으로 판단하는 특기를 지녔다. 모친은 보라은하전쟁에서 활약한 마법 유부녀 영원긁음의 쥬피 빈스 부인이다. 피난처에서 사람들을 돕던 중, 가리쿠스 제국의 침공으로 사망할 뻔 했으나 어머니 쥬피 빈스의 희생으로 마법봉과 함께 호박형의 보호막에 봉인되었다. 그로부터 오랜 세월이 지나 악당회에 발견되어 악당회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머리에는 마법봉이 변형된 마법 헤어 밴드를 착용하고 있다.
악당 활동을 하고 있었던 이유는 나쁜 짓을 하면 엄마가 자신을 혼내주러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 타락한 에를리엔이 자신을 구하고 소멸한 엄마의 죽음을 개죽음이라고 모욕하자, 엄마가 하던 일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쥬피 빈스에 부인에 이은 새로운 마법소녀 영겁 긁음의 츄리 빈스로 각성한다.
450화에서 결국 마법소녀로 각성한 탓에 위대한 악당회에서 탈퇴하였다.
악당 활동을 하고 있었던 이유는 나쁜 짓을 하면 엄마가 자신을 혼내주러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 타락한 에를리엔이 자신을 구하고 소멸한 엄마의 죽음을 개죽음이라고 모욕하자, 엄마가 하던 일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쥬피 빈스에 부인에 이은 새로운 마법소녀 영겁 긁음의 츄리 빈스로 각성한다.
450화에서 결국 마법소녀로 각성한 탓에 위대한 악당회에서 탈퇴하였다.
12.5. 사악대마왕과 그 부하들[편집]
주인공 일행의 초대형 보루룬 순양함이 에를리엔 일당에게 습격당했을 때, 갑자기 나타나 개구리 공주를 납치해서 미사일에 실어 우주 저편으로 날려보내려하고 거대괴수로 보루룬 내부의 테키칸 도시를 불태우고 테키칸인들을 납치하기 시작한 무시무시한 악당들.
- 사악대마왕(비정규직)[90]
검은 옥좌에 앉은 대마왕. 크고 아름다운 빨간 버튼을 누르는 것을 좋아한다. 어째서인지 비정규직이다.
- 흑막[91]
- 힘의 사천왕-천둥지진의 주먹대장군[92]
- 미의 사천왕 -매혹의 꽃바람 여왕 아셸리라[93]
- 지식의 사천왕-불꽃악마 덤블조인트 3자매[94]
- 야생의 사천왕-무시무시한 용기병을 부리는 자, 원시용기병 레라[95]
- 음유시인들[96]
- 테키칸 왕국의 대왕[97]
당연하게도 반응 관찰자의 3류악당스러운 작전에 따라서 영웅놀이 세트로 악당으로 변장한 작전장교와 레라 일행이다. 어쩌다보니 작전이 먹혀들어 에를리엔이 이끄는 가리쿠스 군대를 따돌리는데는 성공하면서 작전장교와 데크토니우스 함대는 테키칸에 받아들여질 수 있었으나... 반응관찰자와 데크토니우스족이 작전장교를 진짜로 사악대마왕으로 추대하는 바람에 졸지에 연극을 계속하게 생겼다...[98]
13. 4무대 과거편 - 보라은하전쟁[편집]
4무대 과거편의 주인공이다. 마법봉의 선택을 받은 마법소녀이지만 어두운 과거를 지닌 양면적인 인물이다.
- 앵귀시
[ 변신 접기 • 펼치기 ]
청자탑의 뿌리재건회 의료학과에 등록한 작은 열매 모양을 한 소년. 본인의 성별을 수술로 지칭하고 생김새와 마법도 열매와 관련된 것을 보아 식물형 생명체인 것으로 보인다. 몸집은 겨우 열매 하나 정도의 매우 작은 크기이며 그 탓에 작중 등장인물들에게 귀여운 외모로 통한다. 루리 큐리아누와 처음 만났을 땐 불량학생에게 괴롭힘 당하고 있었지만 루리 큐리아누가 쫓아내준 후 절친이 된다. 전공 선택 이후, 오랜만에 만난 루리큐리와 수업을 마친 뒤 하교할 때 자신이 아무리 애를 써도 환자들은 자신이 아닌 진짜 가족들만을 바라본다며 자신들은 진짜 가족을 대신할 수 없다며 한탄한다. 가리쿠스가 침략할 때 큐가 자신을 밟게 해서 넘어트리고 루리 큐리아누를 구한다. 이후 루리 큐리아누와 동시에 마법봉을 받고 변신하며 사실 얘도 마법소녀ㄴ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마법소년명은 비즐♣로즈. 마법봉은 현실을 부정하고 치마를 입히고는 마법소녀로 정정하려 한다. 멋대로 치마를 입히며 소녀 취급 하는 요술봉과 그걸 또 좋다고 생각하는 루리 큐리아누의 반응이 일품이다. 매우 작은 몸집과 체액을 이용해 상대를 미끄러지게 하거나 달라붙어서 시야를 방해할 수 있다. 변신 이후에는 열매 한 무더기를 우박처럼 쏟아내거나 다른 마법소녀의 마법봉을 강화하는 등 지원에 특화된 마법을 사용한다.
- 그로스피터
초대 마법소녀이자 게랄리크 족. 마법소녀명은 그로스♥스피터. 안나가 가리쿠스와 최종결전을 할 때 잠시 나타나 같이 싸웠었다. 토사물을 주로 사용하며, 마법봉은 자기를 죽여달라 하고 있다. 마법봉을 처음 집을 때 마법봉은 흉물마귀인줄 알았다.[99] 뿌리재건회에 입학했으며 아이들을 아주 잘 돌본다. 또한 마법소녀들 중에서도 유달리 강한 축에 속하는 듯 하다. 청자탑 사건 시절에는 아직 2단계 각성밖에 안된 상태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단계라고 하기에는 너무 강했다고 한다. 또한 베도시절 작가의 말에 따르면 가장 강력한 궁극기를 가지고 있는 마법 소녀라고 한다.[100] 설정상 모든 속성과 색의 마법을 다룰 수있는 최강의 마법소녀였으나, 보라은하전쟁 최후의 전투에서 가리쿠스를 궤멸시킬 최후의 공격을 날리고 사망했다.
- 오르고 블랙
화성인이며 오르고 64의 조종사로 에를리엔이 피난민을 지키기 위해 가리쿠스군과 싸우고 있는 장소인 피난민 거주성에 나타난다. 본인 주장으로는 방금 조종사 은퇴했다고..... 중2병같은 말투를 쓰며 본인 말로는 일광욕을 즐기러 왔다는데, 그곳엔 해가 없다. '흑염촉류'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애니메이션 '무적용사 오르고 64'의 감수를 맡았다. 애니메이션 제작진들은 고마워했었지만, 정작 자신은 가리쿠스와 싸울 때 못 이길 바보짓이라고 생각했었지만 그럼에도 그것을 믿고 나아갔던 다른 동료들에 대한 의미로 감수를 맡았던 것으로 보인다.
애니메이션 '무적용사 오르고 64'의 감수를 맡았다. 애니메이션 제작진들은 고마워했었지만, 정작 자신은 가리쿠스와 싸울 때 못 이길 바보짓이라고 생각했었지만 그럼에도 그것을 믿고 나아갔던 다른 동료들에 대한 의미로 감수를 맡았던 것으로 보인다.
- 프러시안 블루
화성인이며 오르고 64의 조종사. 애니메이션 무적용사 오르고 64의 마지막화에서 오르고 64를 돕고 사망한 것으로 나왔다. 은퇴하기 직전 오르고 64가 위기에 처해시을 때 재생되는 영상을 저장해 두었는데, 세월이 흐른 뒤 쥬플리모에게 재생되어 혼자가 아니라는 조언을 남긴다. 피난민 거주성에 공돌리기 곡예를 연습하러 왔다고 한다. 돌리던 공을 발사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한발로 무려 가리쿠스 전함을 박살내는 위력을 자랑한다.
- '포자의 자비' 메시라
뿌리재건회 간호학과 원장. 종족은 두락. 수업중에 학생이 환자를 위협하자 제지하고 의료의 중요성을 알린다. 항상 웃는 얼굴을 하고 있다. 두케투스를 알고 있다. 비전투원이면서도 전투력도 상당하다. 이때의 또다른 이명은 '포자 우두머리'. 가리쿠스의 발을 묶기 위해 자폭한다.
회상에서 고향별이 운석 충돌로 멸망했다고 한다. 빛이 차단되어 자신만 남을 때까지 식량난에 허덕였다고 한다. 이에 굶주림과 전쟁을 선포하고 전 우주에서 모든 종족이 먹을 수 있는 '얼룩펑펑버섯'을 만들어내지만 맛이 끔찍하게 없었다고 한다.[101] 하지만 호롱불부인이 이를 이용해 요리를 만들었고 처음으로 자신이 성과를 낸 것을 느꼈으며 이때 처음으로 미소를 지었다.
회상에서 고향별이 운석 충돌로 멸망했다고 한다. 빛이 차단되어 자신만 남을 때까지 식량난에 허덕였다고 한다. 이에 굶주림과 전쟁을 선포하고 전 우주에서 모든 종족이 먹을 수 있는 '얼룩펑펑버섯'을 만들어내지만 맛이 끔찍하게 없었다고 한다.[101] 하지만 호롱불부인이 이를 이용해 요리를 만들었고 처음으로 자신이 성과를 낸 것을 느꼈으며 이때 처음으로 미소를 지었다.
안녕히.
나의 미소, 배부른 여러분.
- 아셸라르
4무대 보라은하 전쟁편에서 등장하였다. 칭호는 경작자. 직업은 농사꾼이다. 네 개의 노란색 눈동자와 보라색이 감도는 창백한 피부를 지녔다. 청자탑 뿌리재건회에서 보라줄기 농장 소속으로 농사일을 학생들에게 전수하고 있었으며, 전우주의 모든 종류의 농작물을 파종하고 수확하는 법을 전수하는 것을 목표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었다. 가리쿠스 군단이 청자탑을 침입했을 때, 같은 일족들을 이끌어 군단을 저지했으나, 으적이빨 군군에게 궤멸당하는 피해를 입었다.
- 은하연맹 특공 20사단 아벨라 순찰대 5분대
젊었을 적 낮은 계급임에도 전설적인 전과를 달성했으나 이제 늙어서 은퇴하여 뿌리재건회에서 요양중이었다. 앵귀시가 아주 잘 보살펴 줬다고 한다. 가리쿠스의 침략을 막기 위해 마법소녀들을 돕는다. 내뱉는 말마다 죽음은 노약자석이다. 어디 젊은 것들이 가로채려하느냐 등 아주 노년간지를 있는대로 뿜어낸다. 현재 시점에서는 이들의 후손들이 조상들 덕에 대대손손 연금 타먹고 대대손손 동반입대해서 조상들처럼 팀을 이루어 은하연맹군에서 활동중. 이 후손들은 밀림에서 최연소 병장 최다임무 성공업적을 달성하는 바람에 밀림 지역 특화 전문 부대로 취급되어서 밀림 지역에 주로 배치된다. 풀밭에서만 자기들 굴려먹는다고 불평중이다.[102]
14. 최종장 - 꿈이 아닌 세계[편집]
- 그루네크 왕자, 탈리샤린 공주
샬리아 여왕의 경호원으로 등장한 그루누크 황제의 자손.
어린 시절부터 군에 입대해 황실 혈통의 모범과 실력을 입증했다는데, 정황상 플레킨의 혈통으로 의심된다. 자신은 성격상 왕위와 안 맞는다며 스스로 왕위를 소 그루누크에게 양보하며 철저히 보좌하는 것을 선택했다.
어린 시절부터 군에 입대해 황실 혈통의 모범과 실력을 입증했다는데, 정황상 플레킨의 혈통으로 의심된다. 자신은 성격상 왕위와 안 맞는다며 스스로 왕위를 소 그루누크에게 양보하며 철저히 보좌하는 것을 선택했다.
- 왕세자 소 그루누크
샬리아 여왕의 아들이자 왕세자. 잔혹한 인성 쓰레기인 구루누크 황제와 달리 어린 아이답게 순진무구하여 겁이 많고 유약하다. 자신보단 훨씬 뛰어난 능력과 카리스마를 가진 형이 아닌 자신이 왕위를 이어받는 것에 의문을 품고 부담스러워 한다.
- 쿠드랴프카
꿈이 아닌 세계 18화에 등장하는 1954번 현상금 사냥꾼[103] . 그 원반교를 찾아가서 자신을 수렵의 종족 늑대의 후예이며 라이카 혈족의 쿠드랴프카로 소개한다. 회상에 의하면 인간들에 의해 사명을 부여받고 스푸트니크 호에 승선한 후 우주로 쏘아올려졌으며, 역사대로 그대로 불타 죽을 운명이었으나 인류에게 우주에 대해 알려줘야 한다는 사명을 완수하고픈 강한 열망으로 오르고에 각성했다. 이후 멸망한 인류에 대해 수소문하고 다니다 원반교와 접선, 자신과 마찬가지로 지구에서 온 원반왕이 남긴 원반에 공명하여 자신들이 보고 들은 것을 알려주고자 종족을 찾아 여정을 떠난다.[104]
- '포격 그 자체' 카카붐
플레킨과 에이렌, 글리아가 망명한 (자칭)해군 원수. 얼굴 대신 대포가 달렸고 포탄을 쏘며 괄괄하게 웃는 등 호쾌한 성격. 전에는 잡은 해적보다 나타나는 해적이 더 많아 고민이었는데 플레킨과 에이렌, 오굴리가 온 뒤로 걱정을 덜었다고 한다. 은하연맹을 비롯한 여러 세력들이 범죄자를 인도하라는 요구를 하고 있지만 내부 반발까지 무릅쓰고 영입했다고 한다. 하지만 에이렌이 요청한 구출작전은 상대가 해적이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2 19:13:09에 나무위키 은하!/등장인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7] 과거 테키칸 왕이 오르고 64를 빼돌린 흉계도 몰랐다가 훝날 레라 일행이 오르고 64을 부활시키자 오히려 그들을 가리쿠스에게 타락되었다고 헛다리를 짚는 건 물론, 역대 테키칸의 왕들의 폭군짓을 계속 묵인했다. 의심과 신중을 기해야 할 곳에선 전혀 그러지 않으면서, 별 쓸데없는 데서 의심과 신중을 기하며 자폭급 삽질만 일삼는다.[8] 데크토니우스 제국이 장로의 기억 읽기를 이용해 제대로된 상황 파악과 중요 정보를 얻어 귀환한 작전 장교 일행을 대영웅급 극찬과 포상을 준 것과 무척 대조된다.[9] 워낙 융통성이 전혀 없을 정도로 의심암귀의 공리주의자라 만악의 경우를 위해서라며 그 어떤 상황과 전개가 되어도 레라 일행을 절대 아군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인물이다. 그러나 이런 의심병 때문에 오히려 그의 생각과 행동을 읽기가 쉬워 가리쿠스 세력 계략에 의해 이용 당할 때가 많다.[10] 테키칸인들은 격리라는 명목으로 보호하고, 각 중요인사들은 적당한 세력으로 보내거나 일부러 탈출하게 방치함으로서 각세력에 개입할 명분을 얻으려는 계획으로 보인다.[11] 작가가 말하길 종교계열의 힘들은 신이 얼마나 현세에 개입하며 동시에 그 위상이 얼마나 높은지에 따라서 신의 축복과 힘이 달라진다고 언급했다. 현재 봉인돼서 제대로 된 힘을 못 쓰고 있는 가리쿠스로 인해 가리쿠스의 전사들도 많이 약해진 상태인듯 하다.[12] 참고로 위 사진은 40%정도 부활 했을 때 모습이라고한다[13] 가리쿠스의 정체가 인간의 막강한 영혼력이 봉인되기 전의 사라진 초고대문명을 이룩한 구인류라는 추측도 있다[14] 그러나 작중 그분을 넘어섰다는 말과 달리 작가 답변에 보면 몰란족 선조의 몸을 강탈했어도 실제론 가리쿠스에게 안된다고 한다. 단순 상성 같은게 아니라 몰란족 선조 힘으로도 안된다고...[15] 보라은하 전쟁 시절, 자신에게 전쟁을 맡긴 채 도주해버린 국왕으로 인해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에를리엔에게 구조받았고, 이 때의 일로 에를리엔에게 경외심을 갖게 된 것.[16] 아마 부하를 흡수해야 자신의 전력이 강해져서인듯.컨슘[17] 특별한 초능력은 없지만 폭포석을 잘 활용하고 샤킨의 공격을 예측해 그를 당황하게 할 정도로 신체적 능력이 엄청 뛰어나다.[18] 한편 그러면서도 세 명의 전투 능력 등을 호평한다.[19] 가리쿠스 측 테키칸 기술자들에 의해 분해방지 처리가 되어있다고 한다.[20] 이후 에를리엔에 대한 묘사를 바라보면 사랑이라는 힘을 알아보고자 한 것 같은데 그것이 변질되어 버린 모습에 한탄을 하기도 한다.[21] 즉 자기와 상성상 우위에 있는 적들과 3만 대 1로 싸워서 단 한 방에 적들을 전멸시킨 것이다. 듈리라스의 가공할 능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일이다.[22] 그럼에도 단순히 겁 먹는 것에 멈추지 않고 냉정하게 판단하며 자신의 과오를 바로 고치는 모습을 보이며 뛰어난 지도자의 모습을 계속해서 보인다.[23] 탈리아의 말에 따르면 유적의 보안이 약해지고, 어느 정도 침식도 이뤄진 상태라 이 정도인거지, 심하면 소멸했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렇게 거부반응이 약해진 상태이었음에도 한동안은 회복에 전념해야만 한다고.[24] 이에 플레킨은 철두철미한 새끼이면서 엄청난 힘을 가진 놈이라고 평한다.[25] 물론 듈리라스와 에를리엔 모두 온전하게 다 회복한 건 아닌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싸울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되자 마자 바로 튀어나온 상태이다.[26] 칼랄레의 소용돌이 장식은 시력이 좋거나 집중력이 뛰어난 종족일수록 크게 멀미를 일으킨다.[27] 더듬이가 사실은 마법소녀 지팡이였다![28] 유적의 게이트 폐쇄도 그렇고 요새로 내려찍는 것도 그렇고 엄청난 손실인 만큼 다른 가리쿠스 제국의 병사들과 지도부는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자신들의 최고위 지도자가 그것도 자신의 목숨을 걸고 행동하는 만큼 병사들도 이에 따라 결사적으로 행동하고 있다. 문제는 그 모습을 레라가 뒤에서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29] 그냥 도발로도 안 막히니 인형 장난감, 놀이동산 홍보 풍선까지 사용해봤는데 당연히 안 먹혔다.[30] 그나마 유적을 없애기 위해 동기화 된 상태였던 덕분에 기묘체에 저항을 약간이나마 할 수 있어서 죽음을 유예할 수 있었다.[31] 레라의 정신이 일방적으로 그의 머릿속으로 쏟아져 들어온 것이나 다름 없으며 그 와중에 과거 은하에서 레라의 행적이 모두 나온다.[32] 그녀는 이미 낙원을 찾았고 그 낙원과 신앙을 위한 고귀한 희생이었으며 자신은 그만한 희생을 아무것도 하지 않았었음에 자조하며 비루한 자라고 칭한다.[33] 다른 인물로는 용사장인데 악역이라고 보기에는 힘든 부분이 있어서 모호하다.[34] 큐리아누의 능력인 심판에 의해 사라졌는데, 짐승보다도 낮은 본능만으로 움직이는 존재가 참회를 하며 소멸하는 것을 보며 다른 주변 인물들이 큐리아누의 능력에 공포를 느낄 정도.[35] 당장 두령인 불카론부터가 은하연맹에 '매우 위험' 등급의 범죄자로 등록되어 있다.[36] 현재 데크토니우스 용사장과 함께 있는 파티원 탱블라 쟝은 보라은하전쟁이후 기억을 잃은 와중에 옆에 있던 링랭 앨범을 보고 자신을 탱블라로 여기게 된 것. [37] 414화에서 자세한 진상이 드러나는데, 글리아에게 자신의 방을 링랭의 노래를 듣는 모든 이들을 위한 성지라고 소개하며 링랭 덕후임을 밝혔다. 정작 글리아는 자신은 링랭에 대해 잘 모르고 대목이 좋았던 노래 한 소절만 알고 있어서 힘들 때마다 부른 것 뿐이었다고 고백했지만, 불카론은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링랭이 최고임을 입증할 수 있고 단 한 구절만으로도 아름다움을 알아봤다고 더 감동해서 바로 팬클럽에 가입시켰다고... 어쨌든 팬클럽 화원들의 관심에 글리아가 감화되자 링랭 콘서트 녹화본 시리즈를 달리며 응원춤을 추며 땀을 뺀 것으로 짐작된다. 일코 중에 만난 단비같은 덕질 동지 심지어 따끈따끈한 뉴비다[38] 이때 영웅 소개 문구를 외치거나, 원래 부하인 키샤라를 형님이라 부르며 자신을 갱생시켜줬다는 등 엄청나게 말빨이 좋다.[39] 만약 이러지 않았으면 불카론과 글리아도 오르고 크림슨의 표적이 되었을 것이다.[40] 2위는 우정의 망아지단, 3위는 수상하게 비싼 인형탈단(...)[41] 최근 블로그 연재분에서 풀린 뒷설정에 의하면, 약탈단에서 샤킨을 영입하려고 한 이유는 샤킨의 수호자 혈통빨도 있지만, 불카론과 외형이 비슷했던 만큼 시너지 효과가 좋을 것 같아서 였다고 한다.[42] 행성민 전체를 생물병기화하고 전투 훈련에 갈아넣었다고 한다.[43] 곤충계 종족에게는 절세의 미녀로 여겨진다.[44] 그러나, 이 기술은 마법 지팡이도 같은 고통을 받아 자살하고 싶어한다는 단점이 있다.[45] 눈도 없는데 찡긋거리며 윙크를 하는 모습도 보여준다.[46] 와중에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와 그녀 곁에서 노는 모습도 보여준다. 루리 큐리도 그 모습을 본 적이 있는데 전쟁으로 다 지친 상황에서도 아이들을 잘 돌봐주는 모습을 보며 감탄한다.[47] 다만 한번도 듈리라스의 이름을 제대로 부른 적은 없다.[48] 단, 마법 소녀들과 인연이 있는 이들은 기억하고 있다.[49] 이때 얄밉게 고개를 90도 각도로 옆으로 꺾는 장면이 일품이다.[50] 1장짜리 삽화로 인물들의 소소한 후일담을 풀어내는 일종의 팬서비스격 외전이다.[51] 리메이크에서는 이마에 달린 입이 사라졌으며 더 험상궂은 외모가 되어버렸다.[52] 물론 진짜 데우즈 고위 자본가들에 비하면 손톱 때같은 존재이다.[53] 일단 투기장은 본인이 신청하는 방식이어야했기 때문에 아셸리라의 척추에 조종칩을 박아서 억지로 투기장에 신청하게 만든다.[54] 참고로 윗선들에 의하면 원래는 레라-텔라와 아셸리라가 들어갈 예정이였다고 한다.[55] 잠들 듯이 사망한 뒤, 되살리거나 박제할 수 없도록 시신이 분해된다.[56] 한 알에 무려 점장의 3년치 봉급이라고 한다.[57] 아셸리라의 신변이 경매 낙찰자에게 완전히 인계되기 전에 사망하면 아셸리라 번 돈 모두가 가게에 귀속된다고 한다.[58] 리메이크에서는 오빠라고 부른다.[59] 넥타이가 노예 목걸이와 같은 구조로 되어있다고 한다.어쩐지 똑같은 넥타이만 하고 다니더라니[60] 키스하는 장면을 봤을 때 샤킨은 혐오스러워하는 반면 레아닌은 무척 좋아한다.[61] 작중 회상 형식인 지구 여행기에도 등장하나 데우즈 편만 표기.[62] 리메이크판에서 과거 행적이 자세히 나왔는데 처음에는 데우즈에서 평범하게 장사를 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던 소시민이었다. 능력이 좋았는지 손님도 많아지고 자신도 열심히 일하는 등 나름 즐겁게 지냈지만 이 광경을 아니꼽게 보던 다른 상가들에게 가게가 불태워지고 본인도 크게 다치는 보복을 당한다. 이마의 대충 꼬맨듯한 수술 흉터도 이 때 생긴 것이다. 이후 희망을 잃고 삶을 포기하려다 우연히 본 아셸리라의 춤에 구원을 느끼고 다시 삶의 의지를 되찾은 것이다.[63] 리메이크에선 생략된 에피소드이다.[64] 참고로 이 이후 미시시피 주에서 벗어나 대도시에서 노상강도들 때문에 다시 변신하게 되는데 요술봉이 작사 및 작곡해 준 테마곡이 가관이다….[65] 이 아이가 레라라는 설이 있다.[66] 이 붕대를 몸에 지니고 수련을 하면 강해진다고 하며 숨은 잠재력을 완전 끝까지 끌어냈거나 불로 태우는게 아니면 스스로 벗을 수 었는 물건이라고 한다.[67] 소리나는 대로 읽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68] 하나는 정의로운 마음을 가질 것, 다른 하나는 결혼하지 않을 것이다….[69] 별 전체를 함선으로 개조했다[70] 오르고64를 모아놓은 비밀통로에 있는 흑백사진에 그와 비슷한 소년이 언뜻 모습이 나온다. 그곳에서 만화를 보는 애들도 이전 사람들이 끌려갔다고 언뜻 언급하는 걸 보면 맞는 듯.[71] 이때 나오는 기계어를 해석하면 'error:king search failed'라고 나온다. 시민들이 모두 의지를 잃어버리자 오류가 나서 명령인식을 못한다.[72] 힘의 근원은 아마 오르고64에 동력을 전달하는 발전기 혹은 오르고64의 오르고력으로 추정된다.[73] 왕관을 넘겨줄 때 기계어는 transmission command:completion, 마지막에 한 기계어는 system:/shutdown 이다.[74] 1군단 대장은 시민군 주력이 보병이라 이들을 훈련시킬 필요가 있고 재빠른 접근이 용이한 공군이 더 작전에 유리해서 2군단이 출정하게 되었고 3군단 대장은 4군단 대장과 서로 갈등하다 4군단 대장이 소속 도시를 파괴시키겠다고(즉 구 왕궁을 공격하겠다고) 협박해서 가게 되었다.[75] 다만 그때 결투의 끝을 내지는 못했는데 그 이유는 함장의 공격은 전부 빗나갔고 플레킨의 공격은 씨알도 안 먹혀서...[76] 정확히는 무릎이 땅에 닿은 것이 아닌 오리걸음 상태로 앉고 상의만 벗었다.[77] 삶이 불행이니 죽어서 행복하라고.[78] 대용량 출력 생물용. 포획탄으로도 1시간 밖에 버티지 못하니 전투는 피해야한다.[79] 물일렁족 전용 도발술인데, 개구리 공주는 이 도발술의 1인자라고 한다. 말은 못하지만 표정과 몸짓으로 사람 복장을 뒤집는데 선수다.[80] 작전장교다. 그런데 사악대마왕이라는 이름으로 에를리엔에게 승리를 거둬서 명칭이 사악대마왕으로 굳혀졌다.[81] 카카시의 패러디로, 흉내내기 도발술의 달인이었으나 개구리 공주의 흉내내기 도발술에 복장이 터져 은퇴했다. 이후 쿠테타가 일어나면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82] 포즈, 표정으로 얼굴 특징 흉내내기, 스타킹으로 듈리라스의 몸을 가리고 있는 휘장까지 흉내냈다. 듈리라스 휘하 가리쿠스 군단원들은 모두 웃음참기 등급 99에 돌입[83] 유적의 존재들에게는 같은 유적의 물질이나 공격만이 유효한데, 폭포석은 유적의 통제유물들 중 하나기 때문에 장님먹보에게조차 먹힐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게다가 그런 폭포석을 유적에서 자라는 나무와 합쳐 마치 창처럼 만들었는데, 이 나무에는 물질 증폭기능이 있어 더더욱 폭포석의 힘을 강화해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강산성의 체액을 이용해 싸우는 에를리엔의 공격방식과 유체를 조종할 수 있는 폭포석의 조합은 특히나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니 그야말로 필살의 조합을 갖춘 모양새다.[84] 가리쿠스 군단의 사령관인 듈리라스가 직접 단 하나의 주력군단도 빠짐없이 장님먹보 공략전에 참여할 것이라고 선언해, 그야말로 총력전에 들어갔다.[85] 실제로는 불카론이 키샤라를 악의 길로 인도했다.[86] 키샤라는 정의로운 화성인이란 캐치프레이즈에 질려서 악당으로 전향한 녀석이다.[87] 실제로 단신, 아니 둘이서 뛰어든 건 불카론과 글리아이다.[88] 듈라리스는 집중력과 시력이 남들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에를리엔은 눈이 여러 개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도 더 취약했다고 한다.[89] 태양첨탑제국의 알현실에는 그녀의 부모로 추측되는 두 인물이 박제되어있다.[90] 작전장교[91] 반응 관찰자[92] 제001우주함대 대 함장[93] 아셸리라[94] 덤블조인트 3자매[95] 레라-텔라, 샤킨, 레아닌[96] 전령왕과 요르니아[97] 정치왕[98] 테키칸 왕국의 대왕은 재미있었는지 계속 연극을 이어나갔고, 그나마 머리가 돌아가는 과학자들은 멋지다면서 선택적 지능 떡락을 택했다. 힘의 사천왕을 제외한 나머지 사천왕들은 테키칸 왕국의 첩자로 잠입한다는 명목으로 도주(...)했다.[99] 인간형 종족들 기준으로는 혐오스러운 생김새에 역겨운 냄새가 나는 것으로 인식되지만, 충류 종족들 기준에선 엄청난 미인인 듯 하다. 원작 351화에서 그 차이가 명백하게 드러나는데, 인간형 종족들은 그로스피터의 생김새와 냄새에 구토를 참아야만 했지만 충류 종족들은 저렇게 아름다울수가!, 이 향기! 역시 미인은 떠난 자리도 아름답지! 하면서 다들 그 아름다움에 감탄하기 바쁘다.[100] 수많은 불로불사의 악인들이 그 궁극기 앞에서 스스로의 영생을 포기하고 자살했다고...[101] 아사 직전의 난민이 먹어보고는 굶어죽기를 선택할 정도.[102] 이들 중 한명은 테키칸인데, 자기 고향을 멸망시킨 덤블조인트 자매들에게 고맙다고 인사한다.[103] 번호 1954번은 모티브가 되는 라이카가 탑승한 스푸트니크 호의 발사년도다.[104] 그 모습이 불개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