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오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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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개요
2.1. 테마곡
3. 포획
4. 대전
5. 설정
6. 기타
7. 삽화
8. 국가별 명칭
9. 관련 문서



1. 정보[편집]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타입
파일:파오젠 스프라이트.png
파오젠
パオジアン(파오지안)
Chien-Pao
전국: 1002
팔데아: 394본토





특성
재앙의검
이 특성을 가진 포켓몬을 제외한 모든 포켓몬의 방어를 약하게 만든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포획률
1002 파오젠
재액 포켓몬
1.9m
152.2kg
6

유전 정보
성비
알 그룹
부화 카운트
최대 경험치량
무성
미발견
-
1,250,000

모습
모습
파일:1002.gif
1002 파오젠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4배
2배
1배
0.5배
0배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파일:파오젠 스프라이트.png
파오젠
80
120
80
90
65
135
570[1]

울음소리
파일:파오젠 스프라이트.png
파오젠


도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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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파오젠 스프라이트.png
1002 파오젠
스칼렛
100t의 눈을 조종한다. 눈사태를 일으키고는 그 안을 드나들며 천진난만하게 논다.
바이올렛
먼 옛날, 검에 의해 이슬이 되어 사라진 자들의 증오가 눈을 두르고 포켓몬이 되었다.



2. 개요[편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전설의 포켓몬. 모티브는 눈표범 + 검치호 + 궁기(카마이타치)[2] + 마검.[3]


2.1. 테마곡[편집]



전투! 재액 포켓몬
(스칼렛·바이올렛)

작곡가
편곡가
이치노세 고
이치노세 고
특유의 멜로디 때문에 모티브가 된 중국보다는 인도풍이 강하다는 평을 받는다.

같은 작곡가라서 그런지, 3세대 포켓몬스터 에메랄드배틀 피라미드, 배틀 팰리스와도 비슷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는 의견도 있다.


3. 포획[편집]


팔데아지방 맵 서쪽에 흩어져 있는 노란빛의 말뚝을 8개 뽑고 동파의 사당으로 가면 잡을 수 있다. 사당의 위치는 아카데미에서 레포르의 역사 수업을 기말고사까지 완료하고, 레포르를 찾아가 이벤트를 진행하면 맵에 표시해준다.

레벨은 60. 기술 배치는 고드름떨구기/카타스트로피/기습/성스러운칼.


4. 대전[편집]


내구력
기준
H252
무보정
물리 내구
45,498
37,712
특수 내구
38,673
32,055
결정력
기준*
A252

고드름떨구기
29,239

아이스스피너
깨물어부수기
지옥찌르기
28,359

스피드
실능

기준
S252
무보정
135족
187
최속205
155
*특성 재앙의검 적용

타입은 악/얼음. 포푸니라와 같다. 공격 상성이 좋은 타입 조합으로, 악의 일관성과 얼음의 타점을 활용할 수 있지만 그만큼 방어 상성은 보완되지 않아서 약점도 6개나 되며, 격투 타입에는 4배로 찔린다.

전용 특성인 재앙의검은 자신을 제외한 필드의 모든 포켓몬의 방어를 차감하는 우수한 특성. 특히 파오젠의 경우 위유이와 더불어 결정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효과라 더욱 강하다. 또한 위협처럼 등장 후 방어가 랭크로 깎이는 식이 아닌, 제르네아스이벨타르의 오라처럼 해당 특성을 지닌 포켓몬이 필드에 존재하는 한 대상의 실수치를 까기 때문에 더욱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종족값 분배는 특공에 90이나 낭비 되었지만,120의 공격, 135의 스피드를 가졌으며, 특히 공격의 경우 전용 특성 재앙의검의 효과로 모든 포켓몬의 방어력이 약해지기에 실질 공격 종족값은 a252 기준 177이다. 내구 쪽을 살펴보면 물리 내구는 37712로 머리띠+노말 테라스탈 망나뇽신속 정도는 견딜 정도지만[4], 특수 내구는 32055인데 이 정도면 화력 증강이 동반된 자속 1배에도 훅 가버릴 위험이 있고, 약점이 찔린다면 특공 130족의 조심 비자속 위력 80, 겁쟁이 비자속 위력 90 기술 중간난수에 죽는 정도이다.

기술폭이 아주 넓지는 않지만 필요한 기술 정도는 배우는 편이다. 자속 선공기로 얼음뭉치기습을 모두 배울 수 있고, 이외에도 악 타입 자속기로 깨물어부수기, 지옥찌르기, 깜짝베기를, 얼음 타입 자속기로 신기술 아이스스피너부터 고드름떨구기를 배울 수 있고 절대영도 또한 배울 수 있어 일격기 사용도 가능하다. 견제기로는 검 모티브답게 성스러운칼을 배울 수 있으며 깨트리기, 사이코팽, 제비반환 또한 습득. 보조기로는 흑안개, 칼춤을 배울 수 있으며, 특이하게도 사흉 4인방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HP회복을 습득한다.[5] 얼음 타입 메인웨폰으로 싱글에서는 약간 높은 위력, 비접촉 판정, 30% 풀죽음을 노릴 수 있는 고드름떨구기가 더 많이 쓰이고, 더블에서는 선공기를 억제하는 사이코필드를 부수는 아이스스피너가 더 많이 쓰인다.

단점은 배우는 기술의 위력이 낮아 재앙의검 보정으로도 생각보다 결정력이 안 나온다. A252 고드름떨구기의 결정력이 29239이다. 이는 메인 웨폰으로서는 아쉬운 결정력이기 때문에 메인 스위퍼로 쓰고 싶다면 칼춤이나 생명의구슬 등으로 화력을 더 보강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결코 낮은 결정력은 아닌 것이 실보다 득이 큰 명중률 10%와 풀죽음 27%를 배제하면 다른 페널티가 없는 비접촉물리기인 한카리아스의 지진 결정력 27300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며, 고집 깨물어부수기의 결정력은 30240으로 명랑 악라오스의 암흑강타 30712와 맞먹는다.

또 다른 단점이라면 더블에서는 특성 재앙의검의 효과로 아군의 방어력도 약해진다는 점이다. 아군의 선공기가 강해질 수도 있지만, 상대의 선공기도 세게 맞게 된다는 것. 그러나 파오젠의 진가 또한 공평하게 방어를 깎는 재앙의검 특성에 있다. 신속 망나뇽과의 조합이 발군으로, 레귤레이션 C와 팔데아 인터넷 대회 메타에서 현재 가장 주목받는 코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재앙의검 보정을 받은 구애머리띠 + 노말 타입 테라스탈 + 신속의 위력은 48,960으로, 어지간한 포켓몬들은 파오젠 + 망나뇽의 공격에 한 턴에 하나씩 삭제되는 수준으로 강력하다. 여기에 파오젠도 기습을 사용할 수 있는 데다가 에써르의 사이코필드는 아이스스피너로 치워버리면 되니 턴 손해는 볼지언정 선공기 일관성은 썩지 않는다. 망나뇽 이외에는 돌핀맨도 고려되는 추세.

시즌 5 시작 후 최상위권 성능을 보여주며 우수한 포켓몬임을 증명 중이다. 딩루와 더불어 3~4위권을 도맡아서 할 만큼 위상이 높으며, 테라스탈 궁합도 매우 좋다고 평가받는다.

기합의띠를 장착한 단순한 대면 요원으로도 1인분 이상은 쉽게 하며, 단순하게 빠르고 강하다. 자속 테라스탈로 자속기 화력을 크게 끌어올리거나, 전기 타입 테라스탈로 상성상 불리한 연격 우라오스, 마릴리, 어써러셔, 아머까오를 강제로 돌파하기도 하며, 성스러운칼 + 선공기 한방에 골로 가는 미러전과 신속을 대비하기 위해 고스트 타입 테라스탈을 쓰기도 한다. 그 밖에도 생명의구슬, 구애머리띠로 화력을 극대화한 형태 등 다양한 형태로 쓰이는 중이다.

시즌 5 말에는 페어리 테라스탈로 미러전에서 성스러운칼을 반감으로 받고 울퉁불퉁멧으로 잡아내는 형태도 유행하게 되었다.

레귤레이션 D에서는 물리어태커들이 대거 풀린 직후 그야말로 주가가 더욱 치솟았다. 더블에서는 우라오스, 랜드로스, 다투곰 등 매우 강력한 물리어태커들이 대거 풀려 내보내는 것만으로 재앙의검 보정을 주어 아군의 딜량을 강화시켜주며, 싱글에서는 랜드로스 등 메이저한 포켓몬들에 대한 대면 성능이 끝장나게 좋기 때문에 범용성이 매우 높아져 기합의띠만 주면 1인분은 하는 사기포켓몬으로 뽑히고 있다. 다른 사흉 포켓몬들이 사용률이 하락했음에도 파오젠 만큼은 싱글, 더블을 막론하고 사용률 5위권에 들 정도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사흉 중에서 왕좌에 올라섰다.

결과적으로 날개치는머리와 더불어 기술 위력이 떨어져도 그것을 커버할 수 있는 우수한 능력치와 특성, 빠른 스피드, 어느 파티에서든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범용성이 뛰어나면 사기 포켓몬이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포켓몬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기술 위력이 떨어지는 것도 특성이 완벽하게 보완을 해주는데다 거의 어떤 상대든 1배로 때릴 수 있는 악/얼음 타입의 뛰어난 일관성이 파오젠이 높게 평가되는 이유다.

이후 DLC에서 탁쳐서떨구기고드름침, 트리플악셀이 기술머신으로 풀렸지만 파오젠은 아무것도 못 받았다. 둘 중 하나라도 받았으면 안그래도 망가진 대전 환경에 수소 폭탄을 한번 더 터뜨리기 때문에 당연한 조치.

그러나 고드름떨구기만으로도 충분히 강한 성능을 자랑하며,[6] 오히려 풀죽음 부가효과 때문에 파오젠보다 느리면 원래는 지는 대면도 이겨지기도 한다. 특히 사기성과는 별개로 막막하면 고떨부터 누르는 파오젠들이 적지 않아 '불쾌한 포켓몬' 취급도 상당하다. 나아가 운짤 요소를 극대화시킨 절대영도 파오젠은 그야말로 악평이 자자하다.

5. 설정[편집]


파오젠을 포획해 레포르에게 보여주면 칼의 손잡이와 도신 부분이 좌우 엄니가 된 것에 대해 신기해한다. 그리고 파오젠의 본체인 재앙의 검이 포켓몬이 되면서 부러진 건지 아니면 처음부터 부러져 있던 건지 의문을 가지는데, 부러진 검을 왕이 일부러 사려고 할 것 같진 않다며 어쩌면 부러진 상태로 사용하는 무기였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추측하고 말을 마친다.


6. 기타[편집]


  • 현재로서는 어떤 방법으로도 얻을 수 없는 색이 다른 파오젠은 하얀 몸체 부분만 짙은 갈색으로 바뀐다.[7] 또한 일본에서는 궁기를 족제비 요괴 카마이타치와 유사하게 여긴다는 점을 고려하면 하절기에 털 색이 갈색으로 변하는 족제비의 특징에서 따왔을 수도 있다.

  • 온 몸이 새하얗고 명암 구분이 모호해서 잘 보기는 어렵지만 윗턱 뿐 만 아니라 아래턱도 가지고 있다. 포효하는 모션에서 자세히 보면 아래턱이 멀쩡히 달린 입이 달려 있음을 볼 수 있다. 사흉 중에서는 유일하게 입으로 확인되는 기관이 외관에서 보이는 포켓몬이다.

  • 파오젠에 들어가 있는 구성자인 剑과 총지엔에 들어가 잇는 구성자인 简의 로마자 표기는 성조를 무시한다면 jian으로 같은데, 일본어 표기가 ジアン과 ジェン, 한글 표기가 젠과 지엔으로 다르게 나왔다.

  • 특이하게도 모델링상 옆으로 선 채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 사흉수 중에서 딩루와 함께 울음소리가 상당히 위압적이다. 단순한 전자음에 가까운 다른 흉수과 달리, 실제 퓨마의 포효처럼 날카롭게 찢어지는지라 듣는 입장에서 매우 위협적으로 다가온다.

  • 미려하고 늘씬한 외형과 쿨한 이미지 덕분에 사흉 포켓몬들 중에서 인기가 가장 많다.

  • 스칼렛 버전의 도감에서 100톤의 눈사태까지 일으키고서 하는 행동이 눈속을 뛰노는 다소 소박한 목적이라서 귀엽다는 반응도 나온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단지 장난치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대규모 재해를 일으킨 것이므로 순수악에 걸맞는 설정이기도 하다.

  • 인게임에서나 일러스트에서나 꼬리 중간 부분에서 몸의 하얀 부분이 일부 녹아 떨어지는 듯한 묘사가 있다.[8]

  • 괴상하게도 재앙을 일으키는 흉수 포켓몬인데도 불구하고 성스러운을 배운다. 다만 이명이 재앙의 인 만큼 성스러운 보다는 에 더 중점을 뒀을 것으로 추측된다.

  • 종족값 배분 상 물리형이라 큰 의미는 없지만, 특이하게도 얼음타입 포켓몬임에도 누니머기와 더불어 냉동빔을 배울 수 없다.

  • 인게임 상에서는 배울 수 있는 물리기의 대부분을 꼬리로 치는 모션으로 사용하는데, 이상하게도 성스러운칼이나 깜짝베기 등 베기류 기술, 얼음엄니깨물어부수기같은 턱 기술도 해당 모션으로 사용한다. 특이하게도 해당 모션과는 별개로 칼자루 엄니로 상대를 향하여 물고 돌아오는 접촉 모션도 따로 존재하는데, 배울 수 있는 기술폭 중 해당 모션에 배정된 기술이 없다시피 하여 볼 기회가 거의 없다.[9]

7. 삽화[편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도감 이미지
파일:1002 파오젠 dex.png
파오젠


8. 국가별 명칭[편집]


언어
이름
유래
한국어
파오젠
중국어로 표범(, bào) + 검(, jiàn)[10]
일본어
パオジアン
영어
Chien-Pao
일본어 명칭과 한자는 같지만 어순을 중국어 문법에 맞게 변경하고 웨이드-자일스 표기법으로 변환.
중국어
古劍豹 / 古剑豹[11]
영판 기준 명칭에 옛 를 추가.
광동어
古劍豹[12]


9. 관련 문서[편집]





[1] 1.0.1 패치 이전에는 공격 130으로 580[2] 궁기는 본래 날개 달린 호랑이 모습이지만, 일본에선 궁기가 바람을 다스린다 생각해서 족제비 모습의 요괴인 카마이타치와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다. [3] 측면에서 보면 검 2개가 엄니인 것처럼 보이나, 정면으로 자세히 보면 검 하나를 반으로 쪼개서 끝부분에 뾰족한 얼음을 붙여 엄니로 삼고 있는 디자인임을 알 수 있다. 검의 손잡이가 달린 부분이 정면에서 왼쪽 어금니 부분.[4] b4 투자 시 75% 확률로 견딤[5] 고스핏 저내구 어태커인 파오젠에게는 쓸모없는 기술로 여겨졌지만, 시즌5 싱글배틀 최종 1위 유저가 HP회복을 채용한 울멧 파오젠을 사용하였다.[6] 한편 같은 악&얼음 타입에 포지션도 완전히 같은 포푸니라는 위의 세 기술들을 배울 수 있는데다 여전히 기합의띠>카운터 전략이 가능한데도 파오젠의 막강한 위상 때문에 어지간한 약체 포켓몬들보다 힘을 못 쓰는 상황이 펼쳐졌다.[7] 게임이 출시되기 전에는 모티브인 궁기를 참고해서 하얀색 털 부분이 모조리 옅은 적갈색으로 바뀐다는 루머가 나오기도 했지만 게임 출시 후 데이터마이닝 결과 적갈색 보다는 고동색에 더 가깝다는 것이 밝혀졌다. 검정색에 매우 가까운 갈색은 아니지만, 원본보다 명도가 훨씬 진해진 것이 흑표범이 연상되어 멋지다며 호평하는 반응도 있다.[8] 후술할 꼬리로 치는 물리기 모션에서도 녹아내린 듯한 부분이 꼬리를 휘두른 방향으로 튀어나간다.[9] 딱 하나의 기술을 통해 해당 모션을 볼 수 있는데, 뜬금없게도 기술머신으로 배울 수 있는 돌진을 통해서만 볼 수 있다. 이 방법 외로는 거수참 등 파오젠이 배울 수 없는 접촉계 기술을 강제로 적용시키면 볼 수 있기는 하지만, 데이터 조작이 필요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10] 실제 발음은 '빠오찌엔'.[11] Gǔjiànbào[12] Gúgimpa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