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오젠

1.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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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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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전설의 포켓몬. 모티브는 고양이 + 궁기[2] + 마검.[3]

2.1. 테마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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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멜로디 때문에 모티브가 된 중국보다는 인도풍이 강하다는 평을 받는다.

같은 작곡가라서 그런지, 3세대 포켓몬스터 에메랄드의 배틀 피라미드[4], 배틀 팰리스[5]와도 비슷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는 의견도 있다.

3. 포획[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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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 서쪽에 흩어져 있는 노란빛의 말뚝을 8개 뽑고 동파의 사당으로 가면 잡을 수 있다.

사당의 위치는 아카데미에서 레포르의 역사 수업을 기말고사까지 완료하고, 레포르를 찾아가 이벤트를 진행하면 맵에 표시해준다.

레벨은 60. 기술 배치는 고드름떨구기/카타스트로피/기습/성스러운칼.

4. 대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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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은 악/얼음. 포푸니라와 같다. 공격 상성이 좋은 타입 조합으로, 악의 일관성과 얼음의 타점을 활용할 수 있지만 그만큼 방어 상성은 보완되지 않아서 약점도 6개나 되며, 격투 타입에게는 4배 데미지를 입는다.

고유 특성인 재앙의검은 자신을 제외한 필드의 모든 포켓몬의 방어를 차감하는 우수한 특성. 특히 파오젠의 경우 위유이와 더불어 결정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효과라 더욱 강하다. 또한 위협처럼 등장 후 방어가 랭크로 깎이는 식이 아닌, 제르네아스나 이벨타르의 오라처럼 해당 특성을 지닌 포켓몬이 필드에 존재하는 한 대상의 실수치를 까기 때문에 다각적인 면에서 더욱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종족값 분배는 특공에 90이 할당되었지만, 전반적으로 굉장히 공격적인 종족값 분배다. 120의 공격, 135의 스피드를 가졌으며, 특히 공격의 경우 전용 특성 재앙의검의 효과로 모든 포켓몬의 방어력이 약해지기에 실질 공격 종족값은 165~177이다. 이것만 보면 포푸니라의 상위호환처럼 보이나, 포푸니라는 카운터가 가능하며, 보조기의 폭은 포푸니라가 우위에 서 있기 때문에 완전한 상위호환은 아니다. 내구 쪽을 살펴보면 물리 내구는 37712로 노말 테라스탈 망나뇽의 1용춤 신속 정도는 견딜 정도지만, 특수 내구는 32055로 딱구리 수준인데 이 정도면 자속 1배에도 훅 가버릴 위험이 있고, 약점을 찔리면 거의 반드시 기절이라고 봐야 한다.

기술폭이 아주 넓지는 않지만 필요한 기술 정도는 배우는 편이다. 자속 선공기로서 얼음뭉치와 기습을 모두 배울 수 있고, 이외에도 악타입 자속기로 깨물어부수기, 지옥찌르기, 깜짝베기를, 얼음타입 자속기로 신기술 아이스스피너부터 얼음엄니와 고드름떨구기를 배울 수 있고 절대영도 또한 배울 수 있어 일격기 사용도 가능하다. 견제기로는 검 모티브답게 성스러운칼을 배울 수 있으며 깨트리기, 사이코팽, 제비반환 또한 습득. 보조기로는 흑안개, 칼춤을 배울 수 있으며, 특이하게도 사흉 4인방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HP회복을 습득하나 자체 내구력이 안 좋은 편이라 쓸 일은 없다.

단점은 배우는 기술의 위력이 낮아 재앙의검 보정으로도 생각보다 결정력이 안 나온다. A252 아이스스피너나 지옥찌르기의 결정력이 25440인데, 이는 메인 웨폰으로서는 아쉬운 결정력이기 때문에 메인 스위퍼로 쓰고 싶다면 칼춤이나 구애머리띠 등으로 화력을 더 보강할 필요가 있다. 또 다른 단점이라면 특성 재앙의검의 효과로 아군의 방어력도 약해진다는 점이다. 더블배틀에 한정되지만 꽤나 치명적인 단점인데, 일단 더블 배틀은 물리 위주로 돌아가는 환경인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아군이 선공기에 취약해진다. 진공파나 물수리검 정도를 제외하면 모든 선공기는 물리 기술이며, 이 때문에 파티가 테크니션+선공기 운영이 가능한 버섯모와 핫삼에게 상당히 불리해진다. 저승갓숭 역시 이기기 어려운데, H252를 자주 투자하는 저승갓숭에게 파오젠의 아이스스피너나 지옥찌르기는 절대 확정 1타를 낼 수 없으며, 깎은 HP를 드레인펀치에 다시 빨리고 기습으로 발악해봤자 후속타에 확정으로 쓰러진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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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이 다른 파오젠은 하얀색 털 부분이 모조리 옅은 적갈색으로 바뀐다. 색이 다른 개체로 바뀌는 배색이 얼음타입 포켓몬들 중에서도 굉장히 이질적인데, 아무래도 모티브인 궁기의 색을 반영한 것으로 추측된다.
• 파오젠에 들어가 있는 구성자인 剑과 총지엔에 들어가 잇는 구성자인 简의 로마자 표기는 성조를 무시한다면 jian으로 같은데, 일본어 표기가 ジアン과 ジェン, 한글 표기가 젠과 지엔으로 다르게 나왔다.
• 특이하게도 모델링상 옆으로 선 채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 딩루와 함께 울음소리가 상당히 위압적이다. 단순한 전자음에 가까운 다른 포켓몬들과 달리, 실제 퓨마의 포효처럼 날카롭게 찢어지는지라 듣는 입장에서 매우 위협적으로 다가온다.
• 미려하고 늘씬한 외형과 쿨한 이미지 덕분에 사흉 포켓몬들 중에서 인기가 가장 많다.
• 스칼렛의 도감에서 100톤의 눈사태까지 일으키고서 하는 행동이 눈속을 뛰노는 다소 소박한 목적이라서 귀엽다는 반응도 나온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단지 장난치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대규모 재해를 일으킨 것이므로 순수 악에 걸맞는 설정이기도하다.
• 괴상하게도 재앙을 일으키는 흉수 주제에 성스러운칼을 배운다. 다만 이명이 재앙의 검인 만큼 성스러운보다는 칼에 더 중점을 뒀을것이다.

6. 삽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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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국가별 명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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