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가와현 제15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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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가나가와현의 쇼난 지역 중 사가미 강 및 사가미 만 인접 지역 대부분인 히라츠카시, 치가사키시, 나카군 오이소마치를 관할하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아베 신조 내각의 외무대신, 방위대신을 역임한 자유민주당 소속 고노 다로.
2. 상세[편집]
지역구 국회의원인 고노 다로가 소선거구제 도입 이후 9연속으로 당선되었으며 그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내는 선거구이다. 43회 총선 이후로는 선거를 했다 하면 기본 15만표 이상 득표가 나오는데,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는 19만표의 지지를 보내 소선거구제 도입 이래 최다 득표자 4위였고, 47, 48회 총선에서도 16만표 내외를 득표했으며, 결국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는 고노에게 무려 21만표의 지지를 보내며 소선거구제 도입이래 최고 득표자 타이틀을 안겨 주었다. 하다못해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도 16만표의 득표가 나왔다. 그런데 특기할 만한 점은 이때는 민주당 상대 후보의 득표가 12만표나 나와 비례로 부활했고, 그 이후에 치러진 선거에서는 고노의 득표는 16만표에서 조금 더해지거나 빼는 수준으로 고정적인데 상대 후보의 표는 4만표 내외로 빠졌다. 즉, 고노 다로가 가져가는 고정적인 지지자나 조직표가 16만표 내외이고, 정치 개혁의 열풍이 불었던 선거에선 줄줄이 민주당에 투표하러 갔지만, 그렇지 않은 선거에선 어차피 고노가 당선이니 그냥 투표장에 안 간 것이다.
아버지인 고노 요헤이는 가나가와현 제17구가 지역구였는데, 고노 다로가 처음 당선된 1996년부터 고노 요헤이가 정계를 은퇴한 2009년까지는 고노 부자가 동시에 국회의원을 지냈다. 고노 요헤이의 중선거구 지역구가 소선거구제 전환으로 나눠진 첫 선거에서 고노 부자가 예전 중선거구를 모두 점거했기 때문이다.
3. 역대 국회의원[편집]
4. 역대 선거 결과[편집]
4.1.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2. 제42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3. 제43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4.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5.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6.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7.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8.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9.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워낙 고노 다로 의원의 지지기반이 강력하기 때문에 이번 중원선도 고노의 손쉬운 당선이 예상된다.
지난 중원선에 사회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사사키 카쓰미 후보가 다시 사회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재도전하면서 호헌파 야권에서 유일하게 출마하는 후보가 되었다.
NHK당 후보도 출마한다.
예상대로, 고노 다로가 지난 선거보다 더 높은 득표율로 압승했다. 고노는 이번 선거에서 45회 중원선 당시 민주당 대표였던 하토야마 유키오가 받았던 201,461표를 상회하는 210,515표를 득표하면서 현행 소선거구 비례대표 병립제가 도입된 1996년 이후 최다 득표 기록을 갱신했다.
4.10.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이 지역구의 인구가 거의 상한선에 육박하여 나카군 니노미야마치를 17구로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