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가와현 제13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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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가나가와현의 요코하마시 세야구, 야마토시, 아야세시를 관할하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입헌민주당 소속 후토리 히데시.
2. 상세[편집]
도쿄의 베드타운인 동네들로 이루어져 있다.
초반에는 자민당과 신진당, 민주당 등 혁신계열 정당이 경합을 벌였으나, 민주당 정권의 실정과 함께 갈수록 아마리 아키라 의원의 기반이 탄탄해지면서 자민당 우세 지역으로 확고히 굳어졌었다.
하지만 2021년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현직 자민당 간사장이었던 아마리 아키라 의원이 입헌민주당 후토리 히데시 후보에게 패배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향후 선거 결과에 따라 자민당 우세 지역이 될 지, 경합 지역이 될 지 결정될 듯 하다.
3. 역대 국회의원[편집]
4. 역대 선거 결과[편집]
4.1.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2. 제42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3. 제43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4.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5.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6.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7.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8.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9.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현역 자민당 아마리 아키라 의원이 재출마한다. 이번에 당선되면 13선 의원이 된다. 비록 본인의 정치적 동료인 스가가 정치적 타격을 크게 입었으나, 경제산업대신 이후 자민당 간사장을 지내고 있어 체급이 더욱 커졌기에 무난한 당선이 전망된다.
입헌민주당은 희망의 당 후보로 지난 총선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후토리 히데시 후보를 공천했다. 공산당은 사노 아사히로 후보를 공천했으나, 이후 공천을 철회하고 입헌민주당 후토리 후보로의 단일화를 발표했다. 타 정당 및 무소속 후보도 출마하지 않아 후토리 후보가 자민당 아마리 후보와 1대1 대결을 벌인다.
아마리 의원의 무난한 당선이 예측되었던 초반의 예상과는 달리, 2021년 10월 29일 선거 종반부 상황에서 집계된 요미우리 신문 여론조사 결과 접전으로 집계되어, 자민당 내 넘버2라는 아키라가 과연 낙선할것인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게 되었다.
결국 투표 직후 발표된 NHK 출구조사에서 입헌민주당 후토리 히데시 후보가 5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 자민당 아마리 아키라 후보에게 승리하고 지역구를 탈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리고 실제로 후토리 후보가 승리를 거두었다. 아마리 아키라가 간사장에 취임하면서, 과거의 수뢰 스캔들이 다시 발굴되었고, 이런 정치인을 간사장으로 기용한 데에 거부감을 느낀 이들이 많아 부동층에서 후토리 히데시 후보를 지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아야세시에서만 아마리 후보가 9%차이로 앞섰으며, 에비나시, 자마시에서는 1.4%, 0.2% 차이로 근소하게 후토리 후보가 앞섰지만 인구가 가장 많은 야마토시에서 후토리 후보가 6.4% 차이로 앞서며, 승리하게된다.[6]
결국 아마리 아키라는 간사장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 55년 체제 이후 자민당 현직 간사장으로는 첫 낙선이라는 굴욕적인 타이틀을 얻어버렸으니 당연하다. 당의 선거를 총괄해야 될 간사장이 석패율제 구제를 받긴 했으나 정작 자기 지역구에서 낙선해버렸으니 그야말로 언어도단인 셈. 한국으로 치면 18대 총선, 19대 총선을 승리로 이끌고 정작 지역구에서 낙선한 이방호, 권영세 당시 한나라-새누리당 사무총장과 비슷한 케이스.
4.10.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가나가와현의 중의원 선거구가 2개 늘어나면서 선거구가 다소 조정되었다. 에비나시는 16구로, 자마시는 20구로 옮겨졌으며, 5구에 속하던 요코하마시 세야구가 이 곳으로 옮겨졌다.
입헌민주당 후토리 히데시 의원이 재출마한다.
자유민주당에서는 아마리 아키라 의원이 20구 지부장으로 선임되면서 새 인물이 필요해졌다. 경제산업성에서 정책 개발을 했던 마루타 고이치로가 새 지부장으로 선임됐다.
일본 유신회에서는 중의원 비서 출신인 교 도시히데 후보를 새 지부장으로 선임했다.
참정당에서는 이시이 타다시 후보가 출마한다.
[1] 추천[2] 추천[3] 추천[4] 추천[5] 추천[6] 후토리 후보는 아야세에서 3000표가량 밀렸지만, 인구가 가장 많은 야마토에서 6000표 앞서며 3000표 차이로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