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가와현 제8구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미도리구, 아오바구를 관할하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입헌민주당 에다 겐지.
2. 상세[편집]
이 지역은 대체로 도쿄의 베드타운인 지역이다. 4구와 함께 가나가와현에서 자민당 지지도가 가장 낮은 지역구로, 소선거구제 도입 이래 자민당 후보가 당선된 적이 한번도 없는 곳이다. 이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에다 겐지의 영향이 큰 것이 이유로 보인다. 야당 의원인 나카다 히로시, 이와쿠니 데쓴도도 인지도가 높은 거물이었다. 나카다 히로시는 요코하마 시장을 지냈고, 이와쿠니 데쓴도는 메릴린치의 부사장을 지내다 돌연 고향인 소도시 이즈모시의 시장을 지내며 혁신 경영을 도입해 큰 화제가 되었었다.
1996년 중의원에 소선거구제가 도입된 이래 단 한번도 자유민주당 후보가 소선거구에서 당선된 적이 없는 선거구이다.[1]
하지만 2021년 49회 중원선에서는 자민당 미타니 히데히로 의원이 세대교체 분위기를 타고 에다 겐지 의원과의 득표율차를 5.2%까지 줄였다. 향후 자민당이 지역구를 탈환할 가능성도 커졌다.
3. 역대 국회의원[편집]
4. 역대 선거 결과[편집]
4.1.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2. 제42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3. 제42회 일본 중의원 의원 보궐선거[편집]
자민당 야마기와 후보는 이후 지역구를 가나가와현 제18구로 옮긴뒤 당선된다.
4.4. 제43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5.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6.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7.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8.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9.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선거구 조정으로 츠즈키구의 에다 지구가 추가로 속하게 되었다. 민진당에 몸담고 있던 현역 의원 에다 겐지는 희망의 당이나 입헌민주당으로 들어가지 않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한편 자민당에서는 직전 선거에서 2위를 기록해 석패율제로 당선되었던 후쿠다 미네유키를 다시 공천하려고 했으나, 후쿠다는 뜬금없이 자민당을 탈당해 희망의 당으로 이적한 뒤 도쿄도 제5구로 지역구를 옮겨 출마한다. 결국 자민당은 후쿠다 대신 모두의 당 소속으로 도쿄 블록 비례대표 의원을 역임했던 미타니 히데히로 변호사를 영입해 공천한다. 재밌는 건 미타니 히데히로도 46, 47회 총선거 당시 도쿄도 제5구에 출마했었다.[9] 결국 후쿠다와 미타니 둘이 서로 소속 정당과 지역구를 맞바꿔서 출마하게 된 셈(...).
선거 결과는 현역 의원인 에다 겐지가 자민당 미타니 히데히로를 20% 넘는 격차로 꺾고 당선되면서 지역구를 수성, 6선 고지에 올랐다. 미타니는 석패율제로 구제되어 당선. 여담으로 희망의 당으로 이적해 도쿄도 제5구로 간 후쿠다 미네유키는 3명 중 3위로(...) 낙선했다.
4.10.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현역 입헌민주당 에다 겐지 의원과 자민당 미타니 히데히로 의원이 재대결한다. 에다 의원은 입헌민주당 내에서 중도보수 성향인 정치인이고, 무소속으로도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될만큼 지역구 기반이 탄탄해 진보색채가 강해진 입헌민주당 중심의 야권통합에 동참하지 않을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합류를 결정했다.
자민당과 입헌민주당 이외의 정당 및 무소속 후보가 출마하지 않아, 에다 겐지와 미타니 히데히로의 1대1 대결이 성사되었다.
투표 결과, 입헌민주당 에다 겐지 후보가 5.2%차이로 자민당 미타니 히데히로 후보를 꺾고 7선 고지에 올랐다. 하지만 지난 총선에서 20%가 넘는 격차가, 공산당 후보가 이번에 출마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5.2%까지 줄어들었다. 에다 겐지 후보도 여러 선거구에서 다선 의원에 대한 심판 및 세대교체 분위기에 일부 타격을 받은 셈이다. 자민당 미타니 후보는 비례대표로 부활해 당선되었고, 에다 겐지를 상대로 5.2%까지 추격했기에 다음 선거에서는 자민당 후보 중 최초로 이 선거구에서 이길 수 있다는 기대도 받고있다.
4.11.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입헌민주당에서는 에다 겐지 의원이, 자유민주당에서는 미타니 히데히로 의원이 재대결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저번에는 야당공투 차원에서 후보를 내지 않은 공산당에서 이다 요시키 후보가 공인을 받았다. 만약 독자출마한다면 저번 선거에서 5%차로 격차가 좁아진 에다 겐지 의원 입장에서는 상당히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1] 이렇게 소위 민주왕국으로 불리는 선거구에는 이외에도 이와테현 제1구, 미야기현 제5구, 아이치현 제2구, 그리고 미에현 제3구가 있다.[2] 도쿄도 제6구에서 지역구를 옮겼다.[3]
추천[4] 추천[5] 추천[6] 추천[7] 추천[8] 추천[9] 미타니는 46회 총선거 때는 석패율제로 구제되어 당선되었으나, 47회 총선거 때는 소속 정당인 다함께당이 해체되는 바람에 갈 곳이 없어져(...)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했었다.[10] 추천
추천[4] 추천[5] 추천[6] 추천[7] 추천[8] 추천[9] 미타니는 46회 총선거 때는 석패율제로 구제되어 당선되었으나, 47회 총선거 때는 소속 정당인 다함께당이 해체되는 바람에 갈 곳이 없어져(...)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했었다.[10] 추천